최근 수정 시각 : 2019-07-12 15:27:45

일본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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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없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1. 북한을 돕는다 47.6%
2. 미국을 지지한다 31.2%
3. 일본을 공격한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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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짜로 공격할 이유?3. 현실의 사례4. 가상의 사례
4.1. 고려시대4.2. 조선시대4.3. 현대

1. 개요

별 의미없는 대답. 한가지를 딱 선택하기가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고자되기물 같은 걸 끼얹나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고자되기와 같이 쓰이는 경우는 있으나 고자되기를 묻을수 있는 약간 상위호환(?) 격으로 고자가 되기 싫은 사람들이 종종 선택하였다.

이 외에 이와 같은 무적의 단어로는 무스비드립이나 왜요는 일본노래, 응 아니야 등이 있다.

원래는 일본 뉴스 프로에서 한국사회세론연구소의 설문조사를 소개할 때 나온 것으로 이때 설문은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동의 없이 북한을 침공할 경우 (남한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였다. 여기서 대답은 미국을 지지한다/북한을 돕는다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그중 20%가량을 2ch에서 넷우익들이 혐한 선동을 위해서 '일본을 공격(한다)(日本を攻撃)'라는 엽기적인 대답으로 합성하면서 퍼졌다.[1][2] 원래 일본을 공격한다로 합성된 항목은 '무응답(無応答)' 항목이었다.[3] 이후 '일본을 공격한다'의 수많은 베리에이션이 나오면서 한국에도 전파되었다. 또한 대답을 회피하는 동시에 개그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해당 표현을 다른 형태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북한의 잘못이다라든지, 척 노리스를 부른다든지 등.

2ch의 의도는 보나마나 한국의 반일감정을 과장하여 욕먹게 하려는 용도였지만, 일본하는 짓이 워낙 밉상이었는지라 의외로 제법 설득력이 있어서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경우 북한을 돕겠다는 답변이 절반이라서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그런 결과는 질문에 이유가 있는듯 하다. 정말로 저 질문대로 설문을 했다면, 침공을 하는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뜬금없이 미국이 북한을 쳐들어가는 상황이니, 무조건 한쪽편을 들지 않고 할 수 없이 무응답을 고르는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당장 21세기 초 이라크 전쟁만 해도 미국이 명분 만들고 쳐들어갔는데도 전세계에서 이말 저말 나왔는데, 남한입장에서 미국이 명분제시도 없이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이자 주민이 살고있는 북한을 침공한다는 가정으로 질문을 하고 선택하라고 하다니. 게다가 그 당시엔 미국은 대통령이 전세계적으로 까이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어서 일본에서도 반미감정이 있었고, 이라크 전쟁미선이 효순이 사건 등 전국적으로 반미감정이 퍼져나간 때이고, 남/북은 경의선 재개통 등 여러모로 화해 분위기였다는 것도 영향을 끼친 듯 하다. 당시에 퍼져나갔던 반미감정은 누그러지고 반대로 북한의 도발과 북핵 문제, 남북 분위기 냉각 등으로 반북감정이 두드러진 오늘날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일 따름.
아직도 유엔 헌장에는 옛 추축국이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등의 불온한 움직임이 보일 경우 연합국이나 기타 국가가 선전포고없이 바로 기습적으로 전쟁을 개시해도 무방하다는 조항이 남아있다.(유엔헌장 53조, 107조) 하지만 한국은 UN헌정 서명국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사항과 관련없다.
국제 연합 헌장 제 53 조[4]
1.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권위하에 취하여지는 강제조치를 위하여 적절한 경우에는 그러한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을 이용한다. 다만, 안전보장이사회의 허가없이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에 의하여 취하여져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이 조 제2항에 규정된 어떠한 적국에 대한 조치이든지 제107조에 따라 규정된 것 또는 적국에 의한 침략 정책의 재현에 대비한 지역적 약정에 규정된 것은, 관계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구가 그 적국에 의한 새로운 침략을 방지할 책임을 질 때까지는 예외로 한다.

2. 이 조 제1항에서 사용된 적국이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이 헌장 서명국의 적국()이었던 어떠한 국가에도 적용된다.
국제 연합 헌장 제 107 조
이 헌장의 어떠한 규정도 제2차 세계대전중 이 헌장 서명국의 적이었던 국가에 관한 조치로서, 그러한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정부가 그 전쟁의 결과로서 취하였거나 허가한 것을 무효로 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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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과학동아(...)에서도 쓰였다. 사실 기사는 일본에서 들어온 잘못된 과학상식들, 대표적으로 혈액형 성격설 등을 바로잡는 내용이다. 2013년 8호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미 1973년일본을 심판한다 라는 라디오프로가 실제로 있었다.

2. 진짜로 공격할 이유?

그런데 군사적으로 생각해보면 UN과 미국은 한국 멸망시 북한 및 중국에 대한 2차 방패로 일본을 사용하고있다. 게임이론으로 생각하면 일본을 공격함으로 그 백업방패를 없애 버리고, 한국이 유일한 방패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 비현실적인 이유가 현실적인 합리성을 가지려면, 신냉전이 확실히 자리잡고 일본보다 한국이 압도적으로 미국과 NATO를 위시한 서방의 이익에 기여하고, 군사적 동맹이 공고해져야 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한국과 일본의 군사적 분쟁은 신냉전의 가능성이 전무한 상황에서 한·일 중 한 국가의 승패전이 미국을 위시한 서구권의 외교안보적 이해득실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 아무런 조건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한국이 일본을 공격하면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군사적 우위를 가지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전쟁은 양국가의 경제 파탄을 가져올 것이므로 얻을 이익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공멸적 전쟁 또는 자멸적 전쟁이 된다. 이는 반대로 일본이 한국을 공격할 이유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문제는 과거보다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일본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한국보다 월등하고, 경제력도 여전히 한국보다는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도 관련 문제와 위안부 관련 문제를 통해 계속 도발을 멈추지 않는 것이고, 일본해 문제도 지속적으로 걸고 넘어지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한일 양국의 정치권 중 한쪽이 완전하게 미치고 돌아버려서 집단적으로 저지능화 되지 않는 이상 일본을 공격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는 것.

3. 현실의 사례

4. 가상의 사례

4.1. 고려시대

  • 징기스칸 4 : 중국의 남송은 인공지능이 조종할 때는 북쪽의 금나라몽골 제국, 원나라, 한반도의 고려 보다는 일본의 다자이후를 먼저 공격하며 PK의 명나라도 몽골고원으로 쫓겨난 북원의 숨통을 끊지 않고 다자이후를 먼저 공격한다.[11] 한국 정발판 한정으로 시나리오2의 고려로 하면 김통정이 먼저 쿠빌라이의 명령대로 일본을 정벌한 다음 일본 무사의 힘을 빌려 원나라를 공격하자고 말한다.

4.2. 조선시대

  • 겁스 무한세계 한국어판: 조선-1 평행계(현지연도 1947년), 조선 시대 세조 집권기에서 왕권 강화 명분으로 일본을 점령한다. 이후는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뒤바뀐 역사(...)로 설명 가능.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세계정복 캠페인으로 일본을 공격할 수 있다. 한국이 항모전단을 일본으로 보내거나, 핵무기를 본토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의 역사적 전투-노량 앞바다 미션: 이 미션의 목적은 일본으로 쳐들어가서 열도의 항구 6개를 파괴하는 것이다.
  • 요괴소년 호야: 하쿠멘노모노가 일본을 아주 아작냈다.
  • SBS 종영 유머 프로그램 웃으며삽시다: 후지산 호랭이 코너. 위와 같이 조선이 일본을 점령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 일본정벌기: 임진왜란의 보복으로 이순신이 지휘하는 대규모 원정군이 일본에 진공 하여 일본의 역사를 바꾼다. 하지만 일본 정복이라는 목적은 못 이뤘고, 이에 조정은 역사를 은폐하여 원정이 없었던 것처럼 만든다.
  • 임진록(고전소설): 임진왜란에서 왜군을 쫓아낸 조선군이 보복으로 일본을 침공한다. 그러나 지휘부의 내분으로 잘 나가다 패해 돌아오며, 이후 사명당이 가서 신통력으로 일본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여 항복을 받아낸다.
  • 임진록 - 영웅전쟁(PC게임 임진록의 스탠드얼른 확장팩): 상상을 토대로 만든 가상 미션이 있는데, 가상 미션 중 마지막 미션이 바로 조선의 일본 침략. 컨셉을 보면 흠좀무한데, 바로 선조 때 임란 직전 일본을 다녀온 통신사들이 '일본이 우리 침략할 거 같은데염?' 하자 조선 조정이 그럼 선빵이다!하면서 일본을 침공. 근데 조선이 일본침공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서 처음 시작 시 달랑 잠수함 2척으로 시작한다. 이거 말고도 독도 지키기, 명/일본의 조선 분할통치, 조일 양국을 다 삼키려는 명의 음모에 맞선 조/일 동맹군의 사투 미션도 있다.
  • 임진록2 조선의 반격: 히데요시 사후 벌어진 이에야스-미츠나리 대립 상황에 조선과 명이 개입한다는 흠많무한 설정. 초반을 제외한 전체 미션이 모두 일본 정벌이고. 그 결과 조선이 동군과 명군을 모두 아작내고 영토를 삥뜯으며 원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엔딩에서는 뒷날 청의 압력으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언급하며 마무리된다.
  • 지진, 쓰나미
  • 충무공전(도스 게임): 전체 미션 중 후반부 4개가 일본 침공 미션이다.

4.3. 현대



[1]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을 위해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설문조사에 응한 남한 사람 중 20%가 "미국과 북한이 서로 싸우는 사이에 일본을 침공" 하는 선택을 했다는 뜻의 합성이라는 거다.[2] 글씨체부터 다르니 한 번에 합성인 것을 알 수가 있다.[3] 그리고 그 이후로 쓰이는 걸 보면 사실상 일본을 공격한다 = 무응답이 맞다(...)[4] http://ko.wikisource.org/wiki/%EA%B5%AD%EC%A0%9C_%EC%97%B0%ED%95%A9_%ED%97%8C%EC%9E%A5[5] 다나스를 제외하면 한국으로 북상할 것 같은 태풍들이 죄다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다.[6] 원조 도쿄대첩[7] 요시 그란도시즌[8] 정확히는 만화를 많이 보고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빠른 발과 타격 능력을 가진 열도의 타자를 저격했다.[9] 대자연의 보복이 두렵지 않느냐![10] 애초부터 북한은 일제강점기 때문에 일본문화개방 이전의 남한과 마찬가지로 반일 성향이 매우 강하고 미국과 한국의 정권이 교체된 후에는 경제재재를 풀기 위해 2018년부터 남한, 미국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이들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된 후에는 일본에게 강경 발언을 한다.[11] 다만 고려가 먼저 다자이후를 점령 하면 남송/명은 고려를 공격 한다.[12] 참고하자면 동쪽의 에덴은 공각기동대 시리즈 STAND ALONE COMPLEX 와 감독이 같다(카미야마 겐지)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고 한다. 에덴 이후의 시대가 공각의 배경이라고 한다.[13] 오키나와 카데나라는 미군기지다. 미군기지는 미국 주권을 적용해 영토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곳이기에 일본을 공격하려다 미국을 먼저 공격한 셈이다.[14] 근데 오비 하지메 항목이나 야토족에 나오지만 여기 나오는 외계인들이 종족에 따라 영어나 중국어, 한국어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