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한 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한국에서 절도 범죄를 저지른 사건.2. 상세
한국에 친선경기를 하러 들어온 일본의 한 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2015년 3월 27일 동대문시장에서 여러 매장을 돌면서 단체로 절도했는데 이것저것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가 주인이 안 보는 틈을 타 훔치는 방식을 썼다. 당시 무려 9곳의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훔쳤으며 액세서리 64점, 250만 원어치 정도를 훔쳤다.출국 직전에 훔친 것이라 경찰이 신고를 받고 범인들의 신상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일본으로 돌아간 후였으나 경찰이 일본의 해당 고등학교에 한국으로 돌아와 조사에 응하라고 통보했고 결국 축구부원들은 한국으로 소환되어 불구속 입건되었다.
3. 기사
4. 여담
- 일본의 운동선수가 한국에 와서 절도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도미타 나오야가 한국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훔친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사건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