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2:34:30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4년 하반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웃집 찰스의 출연자
역대 외국인 선배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상반기
2020년
하반기
2021년
상반기
2021년
하반기
2022년
상반기
2022년
하반기
2023년
상반기
2023년
하반기
2024년
상반기
2024년
하반기
기타 문서: 방영 목록


1. 개요2. 목록
2.1. 443회2.2. 444회2.3. 445회2.4. 446회2.5. 447회2.6. 448회2.7. 449회2.8. 450회2.9. 451회

1. 개요

본 문서는 이웃집 찰스2024년 하반기 외국인 신입생 목록이다.

2. 목록

2.1. 443회

  • 마리나: 루마니아 출신. 자국내에서 중국어일본어를 배우다 우연히 한국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를 배우기 위해 2013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연세대학교에 다녔다. 이후 루마니아어를 전공하던 한 남성을 만나 2018년에 혼인했다. 출연 당시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2024년 초부터 배우자와 함께 DM여울 성인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주말 아침에 배우자가 집에서 식사를 한 다음 일하러 갔고, 사례자도 집에서 나와 제과점에서 커피샌드위치를 산 다음 덮밥집으로 가서 배우자가 먹을 음식도 샀다. 부부가 학원에서 수강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다 사례자가 갑자기 교실에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식사를 하는 걸 수강생들이 안 좋게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갑자기 집으로 돌아간 사례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옥상 정원으로 향했는데, 사례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반려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저녁에 반송동에 있는 한 미용실[443회_공통주석]로 가서 염색 시술을 받았는데, 이를 본 배우자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 듯하다. 이게 바로 진정한 동탄 밈이다[2].다음날 오전에 제과점을 다시 찾아 빵으로 식사를 한 다음 집에 있는 반려견을 데리고 옥상 정원을 돌아다니다 배우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데리고 오자 집으로 돌아가서 식사를 만들었다. 돼지고기 초르바와 머멀리거로 식사를 한 다음 배우자의 아버지가 기타를 들고 음악을 연주했다. 일요일에 부부가 학원을 청소하다 사례자가 갑자기 홍보물을 만들었는데, 사례자는 원래 자국내에서 한국어를 지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한국어 글씨체와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 남성이 찾아오자 사례자가 그에게 한국어를 지도했으며, 부부가 능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사업주를 만난 다음 반려견 관리 사업을 하자는 제의를 했다. 사례자가 갑자기 자택으로 쇼핑 카트를 끌고 오더니[3] 자신이 장만한 개사료들을 실었는데, 스태프를 조른 끝에 이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목상동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로 향했다. 그녀는 2020년부터 동물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왔으며, 구조된 동물들 가운데 10마리를 제3자에게 입양해줬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 70마리의 관리를 도운 다음 한 마리를 데리고 계양산에 다녀왔다. 부부가 갑자기 를 타고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위치한 한 애견 훈련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았는데, 자신의 반려견이 촬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겁이 많아 간식을 피하고 끊임없이 경계를 해왔다는 것. 지도자는 사례자 부부의 반려견이 불편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한편 낯선 사람들과도 접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훈련 이후 사례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밖으로 나온 다음 학생들과 업소 주인들을 만나게 했더니 반려견이 사람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부가 상면 행현리에 있는 한 숙박업소[443회_공통주석]를 찾아 반려견과 함께 노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2. 444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4년 상반기 문서
2.8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3년 상반기 문서
2.1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학교에서 운동부 활동을 하는 학생 4명(남학생 1명과 여학생 3명)의 사연을 정리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또한 430회에서 진행 방식이 개편되었기 때문에 연정훈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장면을 덧붙여 방송했다.

2.3. 445회

  • 모아이즈[5]: 본명은 푸다 모아이즈 아흐메드. 대한민국 태생 이집트인. 이것과 관련 없다. 한국으로 건너온 자국민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2017년에 한 지도자의 권유를 받아들여 레슬링을 시작했다. 출연 당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레슬링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금요일 아침 6시가 되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소재 캠퍼스에서 부원들이 계단을 오르는 훈련을 했는데, 사례자가 동료 2명을 들고 계단을 오르기까지 했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훈련까지 한 부원들이 8시가 되자 내기를 한 다음[6] 체육과학관[7]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음료를 산 다음 생활관으로 들어갔다. 오후 2시 30분이 되자 승리관에 위치한 레슬링장으로 가서 훈련을 했다. 저녁이 되자 부원들이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한 다음 전자오락실로 가서 격투 게임을 했다. 다음날에 사례자가 열차를 타고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 행정사 사무소를 방문해 귀화 방법을 논의했는데, 이유는 외국 국적자라는 점으로 인해 일부 대회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8]. 그는 사실 중학생 시절부터 귀화를 준비했음에도 심사를 통과하지 못 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행정사는 외국 국적자가 한국의 국위선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받으면 특별귀화자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장이 추천해줘야 하니 추천받기까지 얼마나 걸리고 대한체육회가 어떻게 요구할지 상의를 해봐야 알 거라고 밝혔다. 사례자가 출생 증명서를 받기 위해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 수상 실적 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귀화 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데, 하루빨리 귀화 심사를 통과해 한국 국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 바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레슬링부 지도자를 만났는데, 그는 이곳에 들어간 뒤로 성적 부진에 시달려 선수 생활을 그만두려 했을 때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재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결정적으로 그의 동생이 모교 후배고 형의 뒤를 이어 레슬링을 연마하고 있었던 터라 도움을 주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 저녁에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본거지를 한 달만에 방문해 부모와 여동생을 만났는데, 아버지가 모로코 출신 여성과 재혼한 터라 계모이모라고 부른다는 것. 일가족이 소고기 라자냐로 식사를 했으며, 형제가 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아라천변으로 가서 자체적인 훈련을 했다. KBS배 대회 개최를 1주일 앞두고 캠퍼스에서 교체 공격 훈련을 했으며, 밤 9시를 넘긴 시각에도 사례자 혼자 훈련을 이어갔다. 경상북도 상주시 계산동에 위치한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49회 KBS배 대회가 개최되자 일가족이 사례자가 참가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관을 방문했다. 남자 대학부 그레코로만형 60㎏급으로 참가해 8강전에서 조선대학교 소속 임정오 선수와 경기를 진행했는데, 8득점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 백석대학교 소속 구민성 선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다 역공을 당했으나 바로 누르기 공격을 한 것이 [9]로 이어져 2대 1로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소속 유준식 선수를 상대로 진행했는데, 초반에 6실점을 당하는 수모를 겪다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2득점을 기록했다. 다행히 2라운드에서 동점을 기록했는데, 유 선수가 심판에게 비디오 판독(챌린지)을 요청했고 심판은 사례자가 반칙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해 사례자에게 1득점을 인정했다. 역전에 성공한 사례자가 남은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버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4. 446회

  • 테오: 본명은 투런 테오. 프랑스 출신. 늦둥이로 태어난 그는[10]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심을 갖고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려 했으나 자국의 음식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2022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에스파쎄 프랑세를 운영하고 있었다. 아침 7시에 사례자가 업소에서 반죽 상태를 확인한 다음 어머니와 함께 코코넛 로셰, 바게트, 크랜베리 캄파뉴 등을 만들었다. 오전 10시가 되자 손님들이 업소로 찾아와서 식사를 했다. 자국내에서 마련한 가구들은 물론 각종 향수까지 한국으로 옮겨와서 업소를 창업했는데, 사례자의 이모가 향수 매장을 운영한 적이 있다 보니 화장실에 향수를 두게 되었다고 밝혔다[11]. 낮 12시 30분이 되자 많은 손님이 찾아왔고, 모자가 에스칼리바도와 페타 치즈 토마토 파스타, 필레미뇽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오후 3시가 되자 모자가 휴식을 취했다. 다음날 오후에 손님들이 업소로 찾아오지 않자 사례자가 갑자기 얼음을 가지고 발코니로 가더니 갑자기 얼굴을 담아버리는데, 이래야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자가 바게트와 캄파뉴를 가지고 길거리로 나와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 오후 4시에 모자가 식사를 한 다음 밤 10시에 업무를 마쳤다. 토요일 오전 5시에 사례자가 복장과 도구들을 준비한 다음 한강진역에서 열차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 위치한 한 공원 축구장으로 가서 축구 동호인 활동을 했다. 모자가 광주시 신현동에 위치한 한 육가공품 업체를 방문해 로무알드를 만난 다음 베이컨판체타제조 과정을 봤는데, 로무알드는 대형 및 고급 호텔과 음식점, 인터넷 쇼핑몰에 자사 제품을 공급한다고 언급했다. 모자가 샤퀴테리의 맛을 확인한 다음 사례자가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로무알드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자국의 재료를 알려야 한다고 대답했다. 모자가 로무알드와 제품을 교환하는 것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낮에 자국 출신 여성 2명이 업소로 찾아오자 사례자가 샤퀴테리를 만들어 손님 앞에 제공했는데, 두 손님은 자국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았다며 호평했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사례자가 혼자 팔리지 않은 빵으로 식사를 하다 드라마를 봤다. 오후에 용산동2가를 찾았는데, 한국으로 건너오자 마자 한 주택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밝힌 다음 후암동 108계단 옆에서 시내 전경을 바라보았다. 한 업소를 찾아 음식을 주문한 다음 식사를 하다 운영자를 만나 카페 운영안을 전수받았다. 모자가 논의한 끝에 아보카도 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직원이 이를 먹고 호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위치한 주문진항을 찾아 오징어참치 등을 하역하는 걸 봤으며, 어민수산시장으로 가서 고등어와 오징어를 샀다. 다음날 낮에 사례자가 해산물 요리를 만들었다. 오전 5시에 도구를 가지고 한남대교를 건넌 다음 한강변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5. 447회

※ 본 에피소드는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3주만에 방송된 에피소드이다.* 굴랴: 우즈베키스탄 출신. 2005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한 남성과 혼인해 아들 1명을 두었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4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광화문 소재 관광안내소에서 재직하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 재혼하고[12] 자녀 4명을 더 두었다. 출연 당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서 살고 있었으며[13], 유튜브 크리에이터활동하고 있었다[14]. 자녀 4명이 일어나서 학교에 갈 준비를 했으며, 학교로 들어가자 사례자 부부가 집으로 돌아갔는데, 사례자가 한 식당 앞에서 발견한 딸기를 찍었다. 배우자가 직장으로 가자 사례자가 건물을 청소한 다음 해충 방제까지 하고나서 빨래를 했다. 3층에 사는 배우자의 어머니와 함께 한 상점으로 가서 채소를 산 다음 얼갈이 겉절이를 만들었다. 첫째가 집으로 돌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는데, 첫째는 비행 청소년들과 사귀다 학교폭력을 당하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달부로 취업했다. 그는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자녀들이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자 두 아들이 갑자기 이웃들 앞에서 춤을 췄으며, 각 자녀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자전거를 받은 다음 포장을 열어보았다. 오후 5시 30분에 사례자가 플롭과 바클라존 사랏을 만들었는데, 둘째가 먹어야 할 삼각김밥이 보이지 않자 셋째와 함께 옥탑에서 냉장고와 쓰레기통을 뒤진 끝에 냉장고에서 삼각김밥을 찾을 수 있었다. 일가족이 식사를 한 다음 밤 9시에 사례자가 식탁을 정리했다. 첫째 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다리를 다쳤다길래 아버지가 주의 사항을 설명했으며, 일가족이 를 타고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로 갔다. 자녀들이 논으로 가서 청개구리를 잡은 다음 저녁에 아버지와 자녀들이 낚시를 했으며, 밤에 사례자 부부와 아들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한 사진관으로 가서 기념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준 다음 편지를 보여주었다. 일가족이 기념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6. 448회

  • 타하니: 본명은 타하니 알타예브 아흐메드 모함메드. 수단 출신[15]. 하르툼 대학교에서 산림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산림청에서 재직하다 2010년 10월 21일에 한국으로 건너온 다음 주 대한민국 쿠웨이트 대사관에서 재직하다 자국에서 약혼한 남성까지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자녀 3명을 두게 되었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 다니다 휴학하고 있었다. 오전 6시 45분에 자택에서 사례자가 젤라비와 밀크티를 만들었으며, 배우자와 자녀들이 일어나자 함께 식사를 했다. 배우자가 마을버스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자 자녀들도 학교로 갔으며, 오후에 사례자가 신라어린이공원으로 가서 청소를 했다. 미성동행정복지센터에 부속된 책의 향기 작은 도서관으로 가서 회원권을 받은 다음 이웃사랑방으로 가서 신발과 의류를 기증했다. 한 카페로 가서 한 여학생의 어머니를 만나 자녀들이 내국인 학생들과 사귈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셋째가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오자 사례자가 그를 데리고 대협어린이공원을 찾았다. 주말에 일가족이 를 타고 용산구 보광동을 찾았는데, 이들은 원래 이 지역에 있던 한 주택에서 살다 재개발이 착수되자 2024년 2월에 관악구 신림동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16]. 그래서 자녀들도 보광초등학교에서 미성초등학교로 전학한 것. 바라카 작은 도서관[17]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기마와 로 식사를 했는데, 합석한 여성들도 거처를 옮겨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첫째와 함께 관악신사시장을 찾은 사례자가 채소 가게에서 마늘을 산 다음 반찬 가게로 가서 김치를 샀다. 자택에서 사례자가 누군가로부터 셋째가 빌려간 단말기를 돌려달라는 사실을 통보받자 첫째가 상담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둘째가 빌려간 단말기를 회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 여성이 자택으로 찾아와서 사례자에게 한국어를 지도했는데,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4개월 전까지 사례자가 자신과 대화할 수 없었으나 한국어를 열심히 배웠더니 연락하고 말하는 걸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례자는 가족을 동반하는 조건으로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비자로 바꾸면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전으로 인해 오만으로 피난간 언니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을 때 첫째가 대중교통을 이용해[18] 바라카 작은 도서관으로 가서 자습을 한 다음 어느 골목으로 가서 추억을 회상했다. 자녀들이 봉천동에 있는 한 학원으로 가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알고 보니 사례자에게 한국어를 지도한 여성이 피아노를 지도하는 여성이었다. 밤에 부부가 공원으로 나오더니 배우자가 사례자에게 대학에 다녀야 한다는 말을 했다. 주말에 일가족이 차를 타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춘천캠퍼스로 가자 사례자가 차에서 내려 산림환경과학대학 2호관으로 들어가 산림자원학과 교수를 만났다.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에 위치한 맹방해수욕장으로 간 다음 오분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에서 식사를 했으며, 일가족이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사례자와 자녀들이 어떤 부부의 집을 찾아 김밥 만들기를 배우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2.7. 449회

  • 빈도림[19]: 본명은 디르크 휜들링[20]. 독일 출신. 1974년에 장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대학 교수가 지어준 빈도림으로 개명했으며,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주 대한민국 독일 대사관 소속 통역관으로 재직하다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관련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던 한 내국인 여성과 혼인했다. 1996년에 현재의 거주지에서 자택을 지어 주말에만 살다 2002년에 완전히 정착한 다음[21] 2005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출연 당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양초 공방 빈도림꿀초를 운영하고 있었다. 사례자 부부가 온실로 가서 식물을 재배한 다음 양초 공방으로 가서 양초 제조 공정을 살펴봤는데, 원래 부부가 직접 만들다 2019년에 사례자가 심장 질환으로 인해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로 직원들이 기술을 이전받아 대신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에서 판매 실적을 확인한 결과 판매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례자는 겨울에만 양초가 많이 팔린다고 밝혔다. 점심 시간에 배우자가 한 여성과 함께 식사를 만든 다음 사례자, 공방 직원과 함께 순두부 찌개와 밑반찬 등으로 식사를 했다. 부부가 택시를 타고 창평면 창평리에 위치한 창평전통시장으로 가서 양파와 더덕을 산 다음 한 정육점으로 가서 산 고기를 자녀에게 보냈다. 사례자가 자택에서 육회를 만든 다음 동생들이 찾아오자 함께 식사를 했다. 몇 일 지난 뒤에 집안을 정리한 다음 친척들이 택시를 타고 사례자 부부의 자택으로 찾아오자 이들이 사례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저녁이 되자 양념치킨(!)과 만두(!!), 떡볶이(!!!), 김밥으로 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과일과 과자 등을 준비한 다음 한 여성의 자택을 찾은 다음 이들이 키우고 있는 동물을 구경했다. 오후에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한 의류 매장을 찾아 사례자의 배우자가 입을 옷을 샀다. 자택에서 일가족이 칠순 잔치와 양초 생산 등이 기록된 앨범을 본 다음 부부가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2.8. 450회

본 회차는 저출생 위기 극복 주간을 맞아 390회에서 출연한 안드레아스 부부171회에서 출연한 니콜라 부부의 사연을 결산한 다음 근황을 자세히 다룬 에피소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3년 상반기 문서
2.2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19년 문서
2.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9. 451회

  • 니디: 본명은 니디 아그르왈. 인도 출신. 회계사로 일하던 아버지와 요리사와 화가로 일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머니가 바라던 대로 의사가 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회계사 임용에도 실패하자 아버지의 제의에 따라 어머니와 함께 향신료 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한국계 기업의 인도 법인에서 근무하다 한국이 인구에 비해 기업 수가 많은 점을 알게 되자 2015년에 직장 생활을 그만 두고 서울로 건너왔다.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살고 있었으며, 인플루언서방송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오전 5시 35분에 사례자가 일어난 다음 라와 웁마로 식사를 했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호텔로 가서 자국민 2명을 만난 다음[22]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뷰티 과학자의 집을 찾아 각종 화장품들을 살펴보았다. 다음날 오전에 여의도동 소재 현대카드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사례자가 집에서 된장, 김치 시즈닝, 허니갈릭 시즈닝 등을 준비한 다음 한글 모양 과자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바닐라 과자 조리법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가린을 반죽에 섞는 일이 쉽지 않자 영상통화로 어머니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어머니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고 대답했다. 반죽에 김치 시즈닝을 섞어서 준비를 마쳤을 때 타일러가 사례자의 집으로 찾아와 반죽에 쑥을 섞어서 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둘은 2023년 4월에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중 알파벳 모양 과자는 있어도 한글 모양 과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사업에 착수했음을 언급했다. 타일러가 쑥으로 과자를 만들게 된 것도 전통시장에서 파는 쑥떡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둘이 한글 모양 틀을 준비해서 과자를 조리한 결과 김치맛은 엄청 매워서 실패했고 쑥맛은 떡을 먹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결국, 둘은 단군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마늘맛과 쑥맛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사례자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노점상이 파는 마늘을 살펴본 다음 2층에 있는 한 떡집으로 가서 쑥개떡 제조 과정과 쑥 조달 과정을 확인했다. 다음날에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한 요리학원을 찾아 제과를 지도받았다. 사례자와 타일러가 한 건물로 들어가서 한글 모양 과자를 만들었는데, 둘은 수제 과자의 특성상 소량 생산만 할 수 있다 보니 비싸게 팔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대중화를 위해 생산 과정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중구 운북동 예단포선착장에서 한 내국인 여성을 만난 다음 둘레길을 걸어다녔으며, 을왕동에서 요트 관광까지 한 다음 남북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크루아상과 각종 빵으로 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에 사례자가 집에서 뭔가를 준비한 다음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한 카페로 가서 타일러와 함께 판촉 행사를 준비한 다음 사업주가 만든 쑥맛 아이스크림을 시식했다. 카페에 손님들이 찾아오자 준비한 쑥맛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며, 룰렛까지 준비해서 초성 게임을 진행했다[23]. 밤에 서교동 소재 한 호텔로 자리를 옮겨서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443회_공통주석] 방송 이후 사업주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2] 다만, 본방송 시점이 관할 경찰서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뒤였음을 감안해야 한다.[3] 참고로, 이런 짓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해당 문서 참조.[443회_공통주석] [5] 2022년 9월MBC 송기성 기자인터뷰를 한 적도 있었다.[6] 이 때 사례자가 인천광역시 레슬링 선수단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후술할 내용에서 이유를 알 수 있다.[7] 영상을 보면 입구에 뜬금없이 대학가요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MBC판 대학가요제가 아닌 TV조선판 대학가요제의 포스터이다.[8] 이 때 충청남도 보령시청양군 일대 집중호우 속보 자막이 나오면서 원래 나와야 할 자막을 가려버리는 문제가 일어났다.[9] 상대 선수의 양쪽 어깨가 1초 이상 매트에 닿으면 공격한 선수가 이긴 것으로 판정하는 걸 말한다.[10] 어머니가 방영 당시 파리시장이었던 안 이달고보다 나이가 많다.[11] 오 드 투알렛(eau de toilette)이 화장실에서 쓰이는 방향제에서 유래됐다.[12] 정확히 말하면 재혼했음에도 혼례를 치르지 않았다.[13] 일가족이 한 건물을 상당 부분 점용하고 있는 점으로 봐 건물주인 것으로 보인다.[14] 영상에서 사례자가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찍는 장면이 수 차례 나온 게 이 점 때문이다.[15] 여담으로, 수단 출신이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16] 공인중개사들이 외국인들에게 주택 매매를 하지 않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처를 직접 마련했다.[17] 2025년에 종로구 창신동으로 옮길 예정임이 언급되었다.[18] 관악10번 → 서울대입구역서울 지하철 2호선사당역서울 지하철 4호선이촌역400번[19] 이름의 의미는 숲길(道林)을 다니는 손님(賓)이라는 뜻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영등포구 도림동과 한자 표기가 같은 점을 빼면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심지어 신도림역도 사례자가 한국으로 건너온 지 10년이 지난 뒤에 개통됐다.[20] 방송 이후 발표된 외국인 이름의 한글 표기 개정안을 따르면 휜들링 디르크가 된다.[21] 이 일대는 원래 민가가 없었으나, 사례자 부부가 정착한 뒤로 외지인들이 소수 유입되어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22] 그 중 한 명이 사례자의 친척이다.[23]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 가운데 273회에서 출연한 엘로디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