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4 15:44:53

아놀드 슈워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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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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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파일:Arnold Alois Schwarzenegger.jpg
본명 아널드 알로이스 슈워제네거
Arnold Alois Schwarzenegger
출생 1947년 7월 30일 ([age(1947-07-30)]세)
오스트리아 공화국 슈타이어마르크 그라츠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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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1]
재임기간 제38대 캘리포니아 주지사
2003년 11월 17일 ~ 2011년 1월 3일
서명 파일:아놀드 슈워제네거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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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66,#000066><colcolor=#fff> 부모 아버지 구스타프 슈바르첸에거[2]
어머니 아우렐리아 야드니 슈바르첸에거
형제 형 마인하르트 슈바르첸에거[3]
배우자 마리아 슈라이버(1986년 결혼 ~ 2017년 이혼)[4]
자녀 장녀 캐서린 슈워제네거(1989년 12월 13일생)[5]
차녀 크리스티나 슈워제네거(1991년 7월 23일생)
장남 패트릭 슈워제네거[6]
차남 크리스토퍼 슈워제네거(1997년 9월 27일생)
삼남 조셉 바에나(1997년 10월 2일생)[7]
학력 위스콘신 대학교 수피리어 캠퍼스 (경영학 / 학사)
종교 가톨릭 (세례명: 알로이시오)[8]
신체 186.7cm[9], 85kg[10], 320mm
소속 정당

데뷔 1961년 (보디빌더)
1970년 영화 《뉴욕의 헤라클레스》 (배우)
군사 경력
복무 오스트리아 육군
1965년 10월 1일 ~ 1966년 9월 30일[11]
병과 운전수조리병
최종 계급 이등병 }}}}}}}}}
1. 개요2. 명칭3. 활동4. 가족
4.1. 부모 및 형제4.2. 배우자 및 파트너4.3. 아들
5. 위상6. 창작물7. 여담8. 둘러보기

1. 개요

오스트리아미국보디빌더 출신 배우, 정치인.

2. 명칭

아놀드는 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온 이민자이다. 그의 성씨인 Schwarzenegger(독일어: 슈바르첸에거, [ˈʃvaʁtsn̩ˌʔɛɡɐ])는 알프스의 지역 옛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schwarz는 독일어로 '검다'라는 뜻이며 en은 형용사(schwarz) 어미변화로 인해 붙여진 부분이다. egg는 산등성이라는 뜻으로, Schwarzenegg까지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 알프스의 옛 지명이다. ~er은 그 동네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Berliner 베를린 사람, Wiener 빈 사람)

실제 발음은 오스트리아 현지(독일어) 기준으로 '아-놀트 쉬바-체네가-'에 가깝다. Schwarz 다음에 나오는 'en'는 형용사의 변화에 의해 붙는 부분이기 때문에 독일의 표준독일어 기준이라면 발음이 뭉개져서 '쉬바-츠네거'나 '쉬바-처네거'처럼 들린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현지 발음과 독일의 표준 독일어 발음이 또 달라서 미묘한 차이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 'r'발음을 모음과 합치지 않고 제대로 발음하는 사람도 있다. 'r'발음은 영어도 그렇지만 독일어도 지역마다 편차가 큰 편이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또 독일에서 단어를 어원별로 끊어서 발음하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쉬바-츤(첸), '에'거- 하는 식으로 Schwarzen과 egger를 끊어서 발음하며, 두번째 e에 다시 강세를 주는 식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상시 말할 때 이렇게까지 발음하는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가 미국으로 처음 건너갔던 1970년대 미국에서는 그의 성씨인 Schwarzenegger를 어색하게 느끼고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이 많아서 '아놀드 스트롱'이라는 링 네임(선수명)을 썼다. 유명인이 된 현재 미국에서는 '슈와즈네이거' 정도로 발음된다. 물론 한글 표기상 생략되었지만 r발음도 굴려주면 더 미국스러운 발음이 된다.

대한민국에서도 슈바제네거[12], 슈왈츠네거, 슈왈츠제네거, 슈왈제네거, 슈왈즈네거, 슈바제네거 등으로 불렸고 1990년대 모 잡지에서는 슈바쨍거라고 표기되기도 하였다.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한글 표기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발음 기호는 /ˈʃwɔːɹtsənˌɛɡəɹ/(슈워처네거)이고 독일어 발음을 기호로 옮기면 [ˈʃvaʁtsn̩ˌʔɛɡɐ](슈바르츤에거)가 된다. 쉬발츠네거라고도 들릴 수도 있다.

성씨가 말하거나 쓰기가 매우 길면서 복잡해서 그런지 영어권에서도 주로 '아놀드' 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뜻한다.

3. 활동

파일:Arnold Body.png 파일:Arnold Terminator 2.jpg
1960~70년대 보디빌더 시절 대표작 영화《터미네이터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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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

4.1. 부모 및 형제

아버지 구스타프 슈바르첸에거(1907년 8월 17일 ~ 1972년 12월 13일)와 어머니 아우렐리아 슈바르첸에거(1922년 7월 29일 ~ 1998년 8월 2일)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둘 다 경찰관이었는데 어머니(지역 경찰청장)가 아버지(지방 경찰서장)의 직속상관이었다. 이 부부는 늘 아놀드의 형인 마인하르트 슈바르첸에거(1946년 7월 17일 ~ 1971년 5월 20일)만 편애했다. 마인하르트는 1971년 5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했다.

아버지 구스타프는 SA에 가입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독일 육군 헌병부사관으로 편입, 동부전선에 종군한 바 있다.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부상까지 입었던 그는, 훗날 아들 아놀드가 러시아 문화에 호감을 드러내자 격노했다고 한다. # 최종 계급은 선임원사였다.
파일:a5W3G9g_460swp.webp
아놀드 형제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이 아놀드의 형인 마인하르트이다. 형도 1971년 사망 전까지 동생처럼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복서로 활동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났다고 한다. 한편 마인하르트의 사망 당시 아놀드는 형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한창 대회 준비로 매우 바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4.2. 배우자 및 파트너

파일:attachment/anorld.jpg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

1986년에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활약한,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 출신의 여성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했다.[14]

2011년 5월 11일, 슈워제네거와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가 별거를 발표했다. 이미 몇 개월째 별거 중이었다던 듯. 그의 주지사 생활 이후의 미래에 대한 구심점을 찾지 못해 대화 끝에 갈라서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슈라이버가 이혼은 원하지 않아 당장 이혼소송은 하지 않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세상의 이목을 끌었던 할리우드 스타와 케네디 가문 출신 방송인의 25년 결혼 생활은 비교적 좋게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5월 17일, 양측이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 요지는 슈워제네거가 14년 전에 가정부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두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 시기는 마리아가 막내 아들 크리스토퍼를 임신했던 시기와 5일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슈워제네거는 10년간 진실을 숨기다가, 주지사 임기가 끝난 1월에 마리아가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의 아들이 당신 아들 아니냐?"고 묻자[15]그 사실을 인정했고, 그 후부터 부부가 별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www.eonline.com/425.Baena.tg.051811.jpg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와 혼외자 조셉 바에나

가정부의 이름은 밀드레드 파트리시아 바에나(1960년생)이며 과테말라계 미국인이다. 전 남편과는 아이 출산 직후 이혼했다. 밀드레드는 슈워제네거 가정에서 일하다 2011년에 은퇴했으며, 아들 조셉의 양육비는 아놀드가 계속 부담해 왔다고 한다.

그가 슈워제네거 집안에서 20여년간 일한 가정부라는 점이 매우 화제가 되었다. 밀드레드가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마리아가 그녀를 위해 축하 선물을 이것저것 챙겨주었다고 한다.

주변 지인의 말로는, 이전부터 아놀드는 자기에 비해서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를 건드렸으며 혼외 자식도 여럿 두었다고 한다. 유명인이 매일 보게 되는 자기 아이들의 보모 혹은 가정부불륜을 저지르는 것 자체는 심심찮게 일어나는 일이나, 아놀드의 경우는 상류층 명문가 출신인 아내 마리아를 상대로 우월감을 과시하는 게 불가능하다보니 일부러 확실하게 자신보다 못한 여자만을 골라서 바람을 피웠다는 설이 있다.

밀드레드가 유부녀였다는 점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는데, 두 사람은 이미 아놀드의 혼외자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혼 절차를 밟아서 출산 직후 이혼했기 때문이다. 아놀드의 불륜 사실이 밝혀진 후 전 남편은 '배신당했다'고 길길이 날뛰었지만, 이 남자가 조셉에게 아버지 노릇을 한 적이 없었으며 이혼 후 밀드레드를 만난 적도 없는 탓에 그냥 묻혔다.

이 사건의 영향 때문인지 거버네이터를 비롯해서 그가 복귀 예정이던 모든 프로젝트가 중단되어버렸다.

슈워제네거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변명하지 않겠으며 가족에게 관심이 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는 입장을 표했고, 혼외자가 있는 사람들이 대체로 양육비 지불과 만남 자체를 회피하는데 반해 아놀드는 양육비를 꼬박꼬박 지불해 주는 건 물론 혼외자와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마리아 또한 가족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녀들도 각각 SNS를 통해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표명했다.

아놀드가 딸들 생일에 같이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하기도 하고 사이가 안 좋은 편이라는 장남 패트릭도 같이 사진 정도는 찍는 등 불륜과 별개로 자녀들과의 관계는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단 이 스캔들로 인하여 정치 생명은 끝났다고 보는 것이 중론. 미국은 자유방임주의적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상류층으로 갈수록 같은 서양권인 유럽보다 훨씬 보수적 성향이 강한 나라다. 아놀드가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주지사인 데이비스가 저지른 논란이 많았던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아놀드의 처가인 케네디 가문의 명성 덕이 컸다. 원래 캘리포니아 주는 민주당의 지지세가 상당하며, 케네디 가는 미국 상류층에서도 손꼽히는 민주당 초명문가이다. 즉, 아놀드는 본인의 인기 뿐만이 아니라 케네디 가문의 사위라는 후광도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공화당 소속으로 블루 스테이트인 캘리포니아에서 주지사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아내를 배신함으로써 다시는 케네디 가에 발도 들여 놓을 수 없게 되었고, 주민들 또한 "바람 피울 줄 알았다면 뽑지 않았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배우로도 암울한 것이, 그간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이미지는 거대한 근육과 가족사랑을 갖춘 강함과 따스함을 겸비한 이상적 히어로였다는 것. 실제로 슈워제네거는 스스로 "우리 집에서는 아내가 보스죠."라며 덩치 크고 우락부락한 외양과 반대로 아내에게 잡혀 살며 설거지청소를 하는 가정적인 면모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불륜으로 인해 저런 이미지는 그야말로 박살났고, 이제 와서 액션 스타로 복귀하기에는 60대라는 나이가 걸린다. 한때 미국 언론에서는 "이제 아놀드는 오스트리아 시골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라고 조롱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아예 유명세가 사라지거나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예전만큼의 인기가 없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그간 출연한 여러 영화에서 나오는 저작권이나 초상권 관련 수입, 광고, 캠페인, 보디빌딩 관련 행사나 강연, 인세만으로도 풍족하게 먹고 사는 데 지장 없긴 하다.

숨겨진 아들 2명이 더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 차엘 소넨이 이거 가지고 주지사 직 때와 관련해 신나게 까기도. "공화당인 척한 자유주의자(리버럴)"이라며.

또 다른 불륜 상대였던 배우 지지 고예트는 아놀드의 거칠고 야만적인 성관계 때문에 병원에 실려 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

2011년 12월 17일 아놀드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가 종교상의 이유로 이혼 결정을 보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혼은 가톨릭 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라고.[16] 그러나 2014년 9월 19일 이혼 소송 보도가 나왔고 그 해 성탄절 전에 소송을 완료할 것이라고 했다. # 하지만 현재까지도 이혼 소송이 끝나지 않았다. 소송을 벌이는 동안 자녀들이 모두 성인이 되었기에 양육권 문제는 소송 안건에서 벗어 났지만, 4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분배 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마리아는 소송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반면 아놀드는 계속 시간을 끌고 있다고 한다. 결국 2017년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이혼에 합의했다.

2015년부터 28세 연하의 헤더 밀리건과 교제 중이다.

2021년 12월에 4억 달러(약 4,736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에 합의해 이혼 소송을 종결했다. #

4.3. 아들

4.3.1. 패트릭 슈워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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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조셉 바에나

불륜으로 낳은 아들 조셉 바에나(Joseph Baena)는 13살 때 미디어가 아놀드의 불륜과 혼외자에 관한 일을 파헤치면서 자기의 친부가 아놀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아놀드를 엄마의 고용주로만 알고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이때부터 아버지와 아들로서 만나게 되었다.

2015년 5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놀드는 고등학교 졸업식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조셉의 고등학교 졸업 선물 겸 크리스마스 선물로 3만 달러짜리 SUV[17]를 사주고 양육비를 계속 지급하는 등, 아버지로서의 도리는 다 하는 모양. 자기가 잘못했고 그에 대해 비난받는 건 당연하지만 조셉이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조셉은 어머니도 닮았지만 아버지의 마초적인 느낌을 이어받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18] 실제로 친부가 밝혀지기 전에도 친척들 사이에서 아놀드를 많이 닮았다며 의심하는 말이 있었으며, 심지어 아놀드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조차 조셉이 자라면서 점점 자기 남편을 닮아간다는 생각을 하며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게 되었다. 사진을 보면, 확실히 마리아가 낳은 2남 2녀보다 조셉이 외모나 분위기나 아놀드를 더 닮았다.

파일:external/www.thesun.co.uk/2807588.main_image.jpg

2016년 사진을 보면 아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직접 가이드해주는 모양이다. 다부진 체격과 근육질 몸이 아버지의 젊었을 적 활동 모습과 쏙 빼닮았다. 물론 보디빌더로 이름 날리던 시절의 아놀드에는 비할 바가 안 되지만, 미국 현지에서도 비록 직접 드러내서 지원하진 않고 있지만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면에서는 긍정적인 여론을 얻고 있다. 2023년에도 만나서 보디빌딩 지도를 해줬다. #

그러나 이것으로 아놀드가 이미지를 회복했다고 볼 수는 없다. 미국 엘리트계는 미국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훨씬 보수적인 사회여서, 아무리 할리우드 스타들이 막장 연애와 가십거리로 도배되어 있다지만[19] 이와 정재계, 학계 쪽은 완전히 별개의 사회라고 보면 된다. 배우인 아놀드가 정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불륜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그쪽으로 유명했던 배우들의 사생활에 비해 좋은 이미지와 더불어 정계 쪽에서 입지가 있는 아내의 가문에 힘입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 아놀드와는 종종 만나 부자간의 정을 나누고 있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복 형제자매들과는 어색한 관계다. 조셉은 이복 형제자매들과도 가까이 지내고 싶은지 그들의 SNS에 대학 졸업이나 결혼을 축하하는 간단한 댓글을 몇 차례 남겼으나, 이복 형제자매들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20] 그나마 마리아 슈라이버가 낳은 2남 2녀 중 셋째이자 장남인 패트릭이 조셉과 같이 있는 장면이 몇 번 목격되어, 패트릭과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는 듯하다.

조셉은 대학 졸업 후 한동안 부동산 중개업 분야에서 일하더니,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보디빌딩과 연기로 방향을 틀었고 활발히 SNS 활동을 하고 있다.

5. 위상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보디빌딩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무대에 서기 위해 1968년에 도미한 이후 역대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었으며, 대표작 영화 터미네이터 외에도 많은 액션 영화들을 초대박 히트시킨 슈퍼 액션 스타가 되었다. 이후 그 인기에 힘입어 정치계까지 입문, 캘리포니아 주지사[21]를 역임하여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스포츠맨 시절 그가 보디빌딩 선수로 활약하던 당시에도 그랬고, 은퇴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보디빌더로 불리는 인물. 보디빌딩 커리어 뿐만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던 보디빌딩이라는 스포츠 자체를 널리 알리고 대중화시키기까지 한 인물이다.[22] 한국 사람에게는 영화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업적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이 비교적 일찍 대중화된 미국에서는 보디빌더로서의 이미지도 강하게 남아있다. 운동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의 사진을 보고 바벨덤벨을 잡았으며, 아놀드 이후 세대의 많은 보디빌더도 어렸을 때부터 그를 우상으로 삼아 운동을 시작했고, 심지어 보디빌딩과는 운동의 방향성이 달라 관련이 적을 여지가 더 많은 스트롱맨으로 활동하는 에디 홀도 개인 짐에 아놀드가 프린팅된 천을 걸고 있을 정도, 그리고 10년이 넘도록 복싱 헤비급 판도를 지배했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어릴적부터 아놀드같은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할 정도로 그 상징성은 높다. 단순히 보디빌딩을 넘어서, 웨이트 트레이닝 자체를 대중화시킨 전설적인 인물이다.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출중한 마초 몸매로 1980~199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 잡았던 영웅주의 액션 영화에서 주역 배우로 활약한 슈퍼스타이며 그 시절 실베스타 스탤론 등과 함께 할리우드를 대표하던 배우였고, 그의 인기나 영향력은 막강했으며 아놀드 슈워제네거란 이름은 하나의 흥행 브랜드나 다름없었다.[23] 이러한 영화계에서의 입지와 정치계에서의 입지로 2000년대에는 타임지에서 두 번이나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뽑혔을 정도였다. 심지어 본인 주연작 중 크게 히트쳐서 프랜차이즈 시리즈화나 리메이크가 된 작품도 여럿 있으며 훌륭한 작품들에 출연한 이력이 굉장히 많다.

6. 창작물

1980년대~2000년대에 나왔거나 그 시절 감성을 표방한 각종 창작물에서 엄청나게 많은 아놀드 스타일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터미네이터에서 보여준 아놀드의 모습으로 나오거나 코만도코난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름이 아놀드거나, 얼굴에서 입술 양쪽 아래에 구륜근이 발달한 묘사가 있으며 선글라스를 끼고 짧은 머리를 한 거구의 남성 캐릭터, 혹은 상의탈의한 장발의 근육돼지 고대 전사라면 아놀드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러한 아놀드 모티브 캐릭터들 중 영미권에서 만든 캐릭터들일 경우 십중팔구 오스트리아 억양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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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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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 SCHWARZEN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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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8379242-641F-4E16-9EC4-4DDE7A61F63B.png 스미스소니언 선정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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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립 교육 재단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잡지,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 “미국사 가장 중요한 100인의 인물”을 선정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을 뽑았기 때문에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고 부정적인 인물들도 있다.
<colbgcolor=#000047><colcolor=#ffc224> 개척자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 헨리 허드슨 · 아메리고 베스푸치 · 존 스미스 · 조반니 다 베라차노 · 존 뮤어 · 메리웨더 루이스 · 사카자위아 · 키트 카슨 · 존 웨슬리 파월 · 닐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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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들 포카혼타스 · 엘리너 루스벨트 · 힐러리 클린턴 · 마사 워싱턴 · 오프라 윈프리 · 헬렌 켈러 · 소저너 트루스 · 제인 애덤스 · 이디스 워튼 · 베티 데이비스 · 세라 페일린
범법자들 베네딕트 아놀드 · 제시 제임스 · 존 윌크스 부스 · 알 카포네 · 빌리 더 키드 · 윌리엄 M. 트위드 · 찰스 맨슨 · 와일드 빌 히콕 · 리 하비 오즈월드 · 러키 루치아노 · 존 딜린저
예술가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앤디 워홀 ·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 · 제임스 맥닐 휘슬러 · 잭슨 폴록 · 존 제임스 오듀본 · 조지아 오키프 · 토마스 에이킨스 · 토머스 내스트 · 앨프리드 스티글리츠 · 앤설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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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이콘들 마크 트웨인 · 엘비스 프레슬리 · 마돈나 · 밥 딜런 · 마이클 잭슨 · 찰리 채플린 · 지미 헨드릭스 · 마릴린 먼로 · 프랭크 시나트라 · 루이 암스트롱 · 메리 픽포드
제국 건설자들 앤드루 카네기 · 헨리 포드 · 존 D. 록펠러 · J. P. 모건 · 월트 디즈니 · 토머스 에디슨 ·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 하워드 휴즈 · 빌 게이츠 · 코닐리어스 밴더빌트 · 스티브 잡스
운동선수들 베이브 루스 · 무하마드 알리 · 재키 로빈슨 · 제임스 네이스미스 · 아놀드 슈워제네거 · 타이 콥 · 마이클 조던 · 헐크 호건 · 짐 도프 · 세크리테리엇 · 빌리 진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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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핵심 구성
부위
어깨(쇄골 길이, 견봉 길이) • 근육골격근 • 골격근 성장 속도 • 단백질 보충제윙스팬(리치) • 뼈 굵기 • 얼굴 크기 • 어깨세모근넓은등근큰가슴근등세모근(상부 승모근 하부 승모근) • 삼두근이두근 • 복직근 • 전거근
포징 규정포즈(프론트 더블 바이셉스 • 프론트 랫 스프레드 • 사이드 체스트 • 백 더블 바이셉스 • 사이드 트라이셉스 • 앱도미널 & 타이), 라인업, 아놀드 포즈, 베큠, 문포즈, 쿼터턴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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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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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d4a1a1><colcolor=#fff,#000> 이름 아놀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87년 6월 2일
위치 6764 Hollywood Blvd. }}}}}}}}}

파일:HallOfFame_2019--2abc07334db4d339fbf4fd06f740fe53.png
2015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1] 1983년에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미국 국적 신청 전에 아놀드는 오스트리아 정부에 미국 국적을 획득한 후에도 오스트리아 국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스트리아는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때 일반적으로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아놀드에게 특별히 복수국적을 허용하기로 했고,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복수국적을 허가받은 직후 미국 국적을 신청하여 취득했다. 현재까지 미국 국적과 오스트리아 국적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2] 오스트리아 헌병 부사관 출신 경찰서장이다.[3] 1971년 5월, 24살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요절하였다.[4] 유니스 케네디의 딸이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 2011년부터 별거 이후 서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고 다니는 등 사실상 이혼 상태였으며 이후 2017년에 정식적으로 이혼하였다. 초교파 개신교 신자이며, 미국 장로회(PCUSA) 소속 벨 에어 교회에 출석한 적이 있고 오순절교회인 힐송 교회에 자녀들과 함께 출석한 적도 있다. 2011년까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였고 이후 무소속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인 스타로드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과 결혼하였다.[6] 배우. 영화 미드나잇 선의 주연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마초 이미지의 아버지와 달리 꽃미남 배우로 인기가 있는 편.[7] 혼외자[8] 미들네임 '알로이스'가 이것. 슈워제네거가 태어난 오스트리아는 가톨릭 국가로 유명하고, 유럽권 가톨릭 국가들은 세례명을 아이의 퍼스트 네임이나 미들네임으로 쓰는 일이 많다.[9] #[10] 전성기 기준 115kg.[11] Yash Sharma, "When Arnold Ran Away From Military Service For Bodybuilding And Got Jailed", 「MensXp」, 2018.8.3.[12] 아놀드 '슈바'제네거는 실제로 국내판 터미네이터의 포스터에 적힌 문구였으며 80년대 중후반에 개봉한 프레데터, 런닝 맨이나 고릴라(원제 Raw Deal)같은 영화 국내 포스터에서도 슈바제네거라는 이름을 쓴 바 있다.[13] 아놀드 슈워제네거 앞에 앉아있는 소년은 에드워드 펄롱이다. 펄롱 또한 터미네이터 2로 인해서 엄청난 붐을 일으켰고, 그에 따른 인기를 누리게 된다.[14] 마리아 슈라이버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딸이자 독일계 미국인 9세이다.[15] 밀드레드 바에나의 아들 조셉 바에나가 자라면서 점점 남변인 아놀드를 닮아간다는 걸 눈치채고 남편과 가정부 사이를 의심했다고 한다.[16] 케네디 가문은 본디 이민자 가문 출신으로, 정확히는 아일랜드계 출신의 가톨릭 집안이다. 실제로 존 F. 케네디는 본인 당선 이후 60여년 만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두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까지 미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가톨릭계 대통령이었다.[17] 차종은 검은색 3세대 지프 랭글러 루비콘 모델.[18] 어머니가 과테말라 출신 히스패닉인데, 피부색이나 이목구비는 어머니쪽을 많이 닮았다. 대신 우람한 체격이나 얼굴 골격은 아버지쪽을 닮았다.[19] 동물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그 할리우드에서조차 가정에 충실한 스타들은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프 브리지스휴 잭맨처럼.[20] 아놀드와 마리아 슈라이버 사이에서 태어난 2남 2녀 입장에서 보자면, 부모가 이혼한 후에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사귀어 조셉을 낳았다면 몰라도, 자기네 집에서 20년이나 일했던 가정부 밀드레드가 알고 보니 아버지의 불륜 상대였고 밀드레드를 따라 자기네 집에 와서 같이 놀았던 적도 있는 조셉이 그 불륜으로 태어난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듯 미국에서도 남의 집안일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네티즌이 많아, 가족행사에서 2남 2녀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올 때면 왜 조셉을 따돌리냐고 악플다는 이들이 있다.[21]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뉴욕 시장과 함께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 자리까지 넘볼 수 있는 미국 내에서 가장 권력적으로 강력한 위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시장쯤의 위상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미국 대통령 출마 자격에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어, 사실상 미국 이민자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이자 최후의 정치적 업적이라 볼 수 있다.[22] 이렇기에 이견 없이 보디빌딩 업계에서 최고의 전설로 늘상 언급되는 인물이 바로 슈워제네거다. 단순히 영화업계만의 거물이자 레전드에 국한되지 않는 셈.[23] ″무비스타″라는 게 제대로 먹히던 8~90년대 당시에도 슈워제네거는 독보적인 수준의 인지도를 자랑했다. 그가 주연하는 영화는 포스터에 영화 제목보다 더 큰 글씨로 'SCHWARZENEGGER'가 무조건 박혀있었을 정도. # 2010년대 이후 프랜차이즈 위주로 영화계가 재편되며 이렇게 배우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홍보하는 영화가 적어졌음을 생각하면 당시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24] 이노센스와 SAC로 오면서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지만 원작과 첫 번째 극장판에서의 모습은 확실한 아놀드의 패러디.[25] 코만도의 패러디이지만 아놀드 본인의 패러디로도 여겨진다.[26] 둠 시리즈 정사는 아니고 헝가리에서 집필된 비인가 둠 소설이다. 아무튼 이 해당 소설의 커버 아트를 장식한 우크라이나인 둠가이 올레흐 곤타르가 모든 매체를 통틀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제일 흡사하다. 사족으로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1995년에 둠 영화화를 고려했는데 감독은 아이반 라이트먼, 주인공 둠가이 역에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고려했었다고 한다.[27] 덴마크 국적의 상급 인간형 적 트라이어드 인포서 기반 보스. 아놀드의 원라이너를 아놀드의 발음과 유사하게 사정없이 내뱉는다.[28] 이 쪽은 스킨까지도 아놀드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을 오마주하거나 패러디했다. 이를테면 메카 사이온 스킨으로 영광스러운 죽음(P)이 발동한 상태가 되면 터미네이터에서 제거 대상을 끝까지 따라가 죽이려는 모습을 오마주했다거나 등.[29] 적으로 등장하는데 되도록이면 이들에게 발각되지 않는 게 유리하다.[30] X는 코만도 스킨 한정, 1은 가정사. 세 번째 시간대 첫 작품인 1에서 어머니 로즈 칼튼 여사는 경찰이고 아버지 로버트 칼튼과는 사이가 안 좋다는 설정이 있다. 정확히는 프레데터 1편에서 연기한 앨런 더치 쉐퍼 소령 복장.[31] 영화 테마 스킨으로 코난 더 바바리안.[32] 11 본편에도 DLC로 T-800이 게스트 참전한다. 12번째 작품 모탈 컴뱃 1에서는 아예 코난 더 바바리안이 참전한다.[33] T-8P는 터미네이터, 울프는 군 복무 시절.[34] 로스앤젤레스의 이름의 유래를 알려주고 관광지로 그리피스 천문대를 소개하는 역할. 떠날 때 I'll be back을 외친다.[35] 해당 총기 자체가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놀드가 주로 들고다니던 총기인데, 이 덕분에 캐릭터의 모션이나 스킨 등에 아놀드의 패러디가 가득하다.[36] 목소리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비슷하다.[37] 심지어 이 학교의 주임 교사는 실베스터 스탤론.[38] 레드 히트에서 아놀드가 연기한 이반 당코의 모습.[39] 정확히는 레드얼럿 1의 첫번째 확장팩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첫 등장했고 유럽판 패키지 모델의 모습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비슷하다. 그리고 리텔리에이션에서는 볼코프의 데뷔 미션의 장소가 오스트리아로 결정되었다.[40] 작품 내에서 플린트 웨스트우드새미 스탤리온과 등장해서 레드얼럿판 익스펜더블을 찍는다.[41] 설정 상 오스트리아를 훈련장으로 두고 있는 연합군 군수기업 퓨처테크의 정예보병이며 목소리가 배트맨과 로빈에서 아놀드가 연기한 미스터 프리즈와 흡사하다.[42] 다만 후속작으로 갈 수록 아놀드가 아닌 것 같은 디자인이 된다.[43] 코난 더 바바리안이 모티브이다. 최초의 콘트라 전사라는 설정이다.[44] 콘트라가 설정상 지구 해병대라는 설정에 착안해 각각 해병문학에서는 아예 미합중국 해병대 일수와 해병신으로 나온다.[45] 아쉽게도 성우는 슈워제네거 본인이 맡진 않았는데 개봉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상술한 캘리포니아 주지사 재임 기간과 겹친다.[46] 지금도 그렇지만 초기만해도 과장된 근육묘사와 각 잡힌 얼굴, 군인 같은 복장, 빨간눈, 기계요소를 보면 누가봐도 터미네이터의 영향을 받고, 디자인 한 모습이다. 여기에 철권 6 커스터마이징에 터미네이터를 오마쥬한 복장까지 셀프 패러디했다.[47] 특히 프랑스어 독일어 이름이 밥이다. 터미네이터 2에서 존 코너가 T-800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쓴 가명이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