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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한국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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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개요2. 특징3.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3.1. 단원별 의견3.2. 시험 의견 및 후기
4. 2009·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5.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6.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역7. 통계
7.1. 역대 등급 커트라인7.2. 역대 응시자 수(단위: 명)

1. 개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사회탐구 영역선택 과목 시험으로서의 한국지리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특징

  • 장점
    1.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지역과 지리를 다루다 보니 대부분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잡혀 있다. 가령 어느 지역이 어디에 있는지 세계지리의 경우는 처음부터 외워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몇몇 안 유명한 도시 빼고는 대충 어느 위치 쯤, 어느 도에 있는지는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일조한다. 특히 이쪽에 매우 빠삭한 지리덕후들이나 교통 동호인들에게 매우 유리하다.
    2. 유형이 정해져 있다. 지도를 보고 지역의 특성을 맞히거나, 지역에 대한 설명을 읽고 지도에서 찾거나, 산업이나 인구 등을 나타낸 그래프를 보고 각 도시 혹은 광역단체들과 매칭시킨다거나...역시 오래 전부터 있던 과목이라 기출 자료도 풍부하고, 배경지식까지 갖추고 있으니 공부하기에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과목들보다는 유리할 것이다.
    3. 선택자 수가 많다. 비록 투탑에 비해서는 모자라지만 3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으며 비록 지리덕후들이 많다지만 일반 학생들도 많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세계지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쉽다고 소문나서 개나 소나 보는 생윤-사문에 비해서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당연히 높을 것이다.[유의점]
    4. 세계 지리에 비해서 학습양이 많으며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다소 어렵지만, 표본은 훨씬 인간적이다.
    5. 현장답사가 용이하다. 숨겨진 장점 중에 하나인데 예시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둔치도, 명지동 등의 삼각주하중도, 태종대이기대, 암남공원 등의 해안절벽과 침식 및 퇴적지형 등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직접 보는거랑 암기만 하는거랑은 천차만별이다.[2]
  • 단점
    1. 이것저것 다 하는 과목이다보니 암기해야 하는 것이 매우 많다. 암기량으로만 따지면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등 원탑인 세계사를 제외한 암기량 탑티어 과목과 비슷하거나 더 많게 느끼기도 한다. 자연지리에서는 각종 지리 현상들 및 지형들을 외워야 하며, 인문지리에서는 각 지역별 산업, 교통, 인구 등 인문 요소들을 모조리 암기해야 한다. 특히 아무리 배경지식이 많아봐야 추상적인 위치만 알 뿐[3] 한국지리는 그를 넘어 도 내에서의 구체적 위치까지의 암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백지도 암기는 필수.
    2. 사회·문화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도표와 그래프 해석 능력이 필요하다. 지리 과목이다 보니 주로 인문 지리 쪽에서 다양한 종류의 그래프들이 등장한다. 특히 세 축이 맞물리는 삼각형 그래프는 보는 법을 따로 배우지 않으면 헷갈릴 정도. 사회·문화가 그래프 자체의 내용을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 거라면 한지에서는 그래프가 짝 지어 나와 지역을 대응시키는 해괴한 문제들이 수험생들을 괴롭게 한다.
    3. 2018학년도를 기점으로, 최근 등급컷이 매우 높아졌다. 그 어려웠던 2018학년도 수능에서도 1등급컷이 47점이 나왔고, 2019~2022학년도 수능에서 모두 1컷 50, 2컷 47이 나왔고[4], 2023 수능에선 1컷 48, 2컷 45가 나왔다. 따라서 한국지리를 선택할 학생들은 1등급을 얻고 싶다면 무조건 만점맞는다는 각오로 해야한다. 이건 대부분의 사탐이 그렇긴 하지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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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2021학년도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상대평가 선택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일반 선택 사회 과목인 한국지리에서 출제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과학탐구 영역과 같이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2021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한국지리 응시를 신청한 사람은 53,830명으로 전년도 응시 신청자 수에 비해 17,873명이나 감소하였다. 이젠 세계지리와 응시 신청자 수가 약 만 명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그만큼 사회탐구 선택과목으로서 한국지리의 위상이 추락하였음을 의미한다.

3.1. 단원별 의견

가장 기본적으로, 지리는 지도랑 통계 싸움이다. 문제가 기본적으로 지도나 통계를 주고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6]

I. 국토 인식에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부분은 크게 지리서(지도), 우리나라의 영토 및 영해, 영공이다. 지도 같은 경우는 주로 대동여지도 등의 일부와 지도표를 주고 알 수 있는 내용을 묻거나(2015 수능, 2018 수능), 세계지도를 주고 세계관을 물어보는 형태로 출제된다.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 수능에서도 충분히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봐두도록 하자. 이 부분은 1학년 사회 지리편 첫 단원에도 배운 개념이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위치 및 영역 문제인데, 기출을 쭉 풀어봤다면 알겠지만 지도 한 장을 갖고 정말 다양하게 물을 수 있다. 일단 수리적 위치를 대척점과 태양 남중 시간, 일몰 및 일출 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고, 여기서 영해 파트의 선지까지 내버리면 순식간에 영해의 범위까지 물어볼 수 있기 때문. 사실 영토와 영공보다는 영해 때문에 이런 유형의 문제를 내곤 한다. 영해는 배타적 경제 수역과 통상/직선 기선, 주변의 해역을 알아두는 것을 기본으로 해역에서 국가 간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문제도 낼 수 있다(2017 수능). 살짝 복잡한 개념이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외우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원이다.

II. 지형 환경은 어렵게 내면 낯설고 헷갈리는 지도와 여러 지형의 개념을 잘 매치시켜야 한다. 사실 이건 꾸준히 지도를 보면서 연습하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중학교 때 배운 지표의 변화, 지각 변동, 암석의 분류, 날씨의 변화가 여기에 나온다. 지구과학과 연계된다는 걸 알 수 있는 파트다. 시대별 한반도의 지체 구조와 암석 분포, 지향사를 시작으로, 융기 지형(고위 평탄면, 하안 및 해안 단구, 감입 곡류 하천), 하천, 평야(충적지형, 침식분지), 특수지형(카르스트, 화산, 해안 지형) 모두 지도싸움이다. 지도만 보고도 어떤 지형인지, 또 어떤 하천이고 평야인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쉽게 낸다면 해안 지형이나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묻는 정도지만 하천, 평야 지형 등은 어렵게 내면 학생들이 많이 헷갈리고 틀린다. 2018 수능, 2019 6월 모의고사에서도 각각 4문제가 출제되었다. 자원, 산업, 도시 인구의 통계 파트와 함께 한국지리 등급컷을 가르는 중요한 단원.[7]

III. 지형 환경, IV. 기후 환경, V.거주와 여가 공간, VI. 생산과 소비 공간, VIII.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통계를 잘 잡는 게 핵심이다. 세계지리도 마찬가지겠지만, 해당 단원들은 문제의 대다수가 통계나 그래프를 주고 (가), (나), (다)나 A, B, C를 매겨서 문제를 출제하는 형태다. [8] 통계만 잘 파악하면 선지 풀리는 건 순식간이다. 바꿔 말하면 통계나 그래프를 못 잡으면 선지가 쉽고 어려움과 상관없이 문제를 풀기 힘들다.

여담으로 한반도의 지사 단원은 지구과학Ⅱ와 내용이 대부분 겹치며, 한반도의 지질공원 파트는 지구과학Ⅰ과 내용이 겹친다.[9] 사탐 과목과 과탐 과목에서 동일한 내용을 다루는 흔치 않은 사례이다.

3.2. 시험 의견 및 후기

3.2.1. 2021학년도

  •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18, 20번 말고는 평이를 넘어서 쉬운 수준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1컷은 50. 만점자 비율 8.95%. 2컷은 다행히도 표점 증발 덕에 47점이지만, 누적 비율은 21.1%다. 문제는 3등급이 겨우 1.92%라 3컷이 46점인 점.

3.2.2. 2022학년도

  •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이 중 가장 어려웠던 문항은 12번[10]이었다. 해당 문항은 지도에서 제시한 지역의 공업구조, 해당 지역의 인구 증가 추이와 공업 발달 과정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그리고 7번 기후 문항[11]도 까다로운 편으로, 처음 봤을때 조금 당황할 수 있었는데, 연교차가 큰 지역은 여름 기온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또한 11번 문항의 ㄱ선지에서 성남, 고양, 부천, 안양이 수도권 1기 신도시인가를 물어봤는데, 성남 고양까지만 알고 부천, 안양은 몰랐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나머지 선지들이 쉬워서 소거법으로 정답을 찾기는 쉬웠다. 이외의 다른 문항들은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지리가 사실상 킬러 문항도 없이 쉽게 출제되다 보니, 그런 난이도를 예상하고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약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1등급 컷은 48점 2컷은 45점이었고, 2019학년도부터 계속되어 왔던 한지=1컷 50, 2컷 47 공식이 드디어 깨질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채점결과에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같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번에도 확정 1컷은 50이 되어버렸다. 지난 수능들과 비교하면 똑같이 1등급컷 50점인 2019~2021 수능보다는 확실히 어려웠고, 2017학년도 수능(1등급컷 48)보다도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다. 물론 2018학년도 수능(1등급컷 47)보다는 조금 쉬웠다. 그나마 1등급 비율은 4.27%로, 12번 킬러문항이 어느정도 역할은 했으나, 1컷이 50이 나오지 않게 하기엔 부족했다. 또한 12번 문항은 쉽게 변별할 수 있는 2개 선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선지 중에서 찍을 수 있는 문제 였던 것도 1컷이 또다시 50이 나오게 하는데 기여 한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지리는 4년 연속 1컷이 50이 나오게 되었다.[12]

4. 2009·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수준에 대한 인식이 천차만별이다. 지리 과목이면서도 응시자 수가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한다. 한국이라는 말에 익숙한 것을 배우는 것이 세계지리를 학습하는 것보다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듯.[13] 이는 대부분의 지리 교사들이 익숙한 한국지리를 주로 수업 현장에서 가르쳐 왔고, 세계지리 교과목에 대한 관심이 지금도 다소 부족한 점 등에 기인한다. 7차 교육과정 수능 당시 한국지리 응시자 수가 바닥을 기던 경제지리와 세계지리 응시자 수와 크게 대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실상의 도덕 과목으로 보이는 생활과 윤리가 등장하면서 응시자 다수가 이쪽으로 옮겨가 선택률이 크게 하락했다.

모의고사, 수능에 한두 개씩 꼭 나오는 '지역 설명 보고 백지도에서 지역 찾기' 문제는 지리덕후에게는 가장 쉬운 문제. 반대로 덕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그 많은 지역들을 다 외울 생각을 하려니 큰 난관이자 한국지리 과목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니까 지리덕후 판별 문항. 덕후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수능 수준이 전체적으로 쉬워지며, 지엽적인 세부 사항들을 물어보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나와도 지문으로 출제되는 일이 많다. 그러니까 삼여 통합이 성사된 연도라던가(정답 : 1998년), 원불교를 창시한 사람의 고향이라던가(정답 : 영광군), 대한민국의 시 중 가장 넓은 곳이라던가(정답 : 안동시), 강남구가 신설된 해라던가(정답 : 1975년) 하는 이런 괴악한 문제 따위 영영 나올 일이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자주 나오는 지역들은 후술.

4.1. 시험 의견 및 후기

4.1.1. 2014학년도

  • 예비시행 모의평가 (2012년 시행)

  •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꽤 어려운 편이었다. 1등급 컷 46으로, 이 해 수능 사탐 중 1등급 컷이 가장 낮았다. 만점자는 0.73%

4.1.2. 2015학년도

  •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존 문제에 비해 조금 까다로운 문제가 다소 출제됐다. 동굴의 지형도를 준 뒤 어떻게 형성된 동굴인지 맞히는 문제(4번, M사 기준 정답률 47%)가 대표적이다.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자연지리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인문지리의 해석형 문제가 많이 늘었다. 만점자 1.98%(1958명)

4.1.3. 2016학년도

  • 6월 모의평가
    한국지리는 대체로 쉬워서 딱히 눈에 띄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11번 기후 특성 비교에서 군산이 포항보다 강수량이 많다는 점을 몰랐던 학생이 꽤 되었던 모양이다. 전체적인 수준은 쉬웠지만 암기할 것이 많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한국지리 특성상 고3 학생들이 조금 힘들어했는지 1등급 컷이 47점에 형성되었다. 여담으로 1번은 4년전 모평선지를 재활용했다.[14] 만점자 1.15%(1101명)

  • 9월 모의평가
    기출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수준은 절대 쉬운편이 아니었다. 6번 기온/강수 문제는 오답률이 77,80%[15]에 이르며 만점을 가르는 킬러문제가 되었다. 울릉도에 눈이 많이 온다는 사실을 겨울철 강수 비율이 높다는 것으로 잘못 연결해 풀은 것이다.[16] 18번 문항은 인구 부양비에 관한 문제였는데, 이것도 오답률이 높은 문제다.[17] (나)에서는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해남군, 진도군, 신안군, 강진군, 고흥군, 장흥군, 보성군)이 진하게 표시된 반면에, 경기도의 대부분 지역(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여주군[18] 제외.)이 연하게 색칠된 것으로 보아, 노년 부양비에 해당한다. 실제로 전라남도의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문제는 (가), (다)인데, 이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가)는 총 부양비로, 전라남도 남부 지역이 (나)와 같이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데, 그냥 더하면 더 진하다. (다)는 유소년 부양비인데, 만악 경기도 지역이 흰색인 (나)와 회색인 (가)를 합친다고 가정하면 (다)처럼 검은색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 중 (다)가 총 부양비라는 선택지를 배제하면 된다. 만점자 0.41%

  • 대학수학능력시험
    거의 모든 문제가 쉬웠지만 9번 문제의 낚시로 많은 수험생을 낚아버렸다.[19] 원산이 아니라 평북 희천이다. 청천강 중상류나 원산이나 다우지인건 똑같지만 연교차를 봤어야한다.[20] 유난히 인문지리에 집착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만점자 4.88%

4.1.4. 2017학년도

  • 6월 모의평가
    쉬운편은 아니었다.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도심과 주변 지역 각각 1곳씩만을 놓고 비교하는 문제가 아닌, 도심과 부도심 및 주변 지역의 3곳을 비교하는 문제였던 11번을 제외하면 특별히 복잡한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13번 문제에서 전라북도와 충청북도로 많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기도 했다. 1컷은 46점.총 응시자 86,273명에서 만점자는 1112명(1.29%).

  • 9월 모의평가
    지역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 체감수준도 상당했다. 어지간히 공부해서는 안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특히 19번[21], 8번[22], 15번[23] 문제가 고난도 TOP3 였다. 이외에 5번 지역찾기 문제에서는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거가대교가 선지에 등장했다.
    • 19번 문항: 네 개의 도시(홍천군, 문경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가 주어지고 관측지점의 연 강수량과 8월 평균 기온이 주어졌다. 문제는 위 A, B, C, D가 어느 도시인지에 대해 굉장히 혼선을 주었는데, 특히나 A, C가 어느 도시인지에 대해 굉장히 시간을 갉아먹었다. 여기서 이 A, C가 어느 도시인지 아는 사람은 연 강수량의 차이를 보면 되는데, A 도시가 연 강수량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보아 부산광역시에 해당된다. 여담으로 부산광역시 등 남해안 지역은 온난 습윤 기후에 속한다. 그러면 C 도시는 자동적으로 광주광역시이다.[24] 이젠 B, D 도시가 어느 지점인지 알아야 하는데, B는 D보다 연 강수량이 많으므로 홍천군 지점이고, D는 문경시 지점이다.[25] 따라서 A는 부산광역시, B는 홍천군, C는 광주광역시, D는 문경시이다. 다음 문제는 보기에서 옳은 설명만을 골라야 하는데. 정답은 ㄱ을 제외한 ㄴ, ㄷ, ㄹ. 정답은 ⑤번인데, 특이하게도, 34.3%가 오답인 ②번(ㄱ, ㄹ)을 골랐다(...)[26] ㄱ이 틀린 이유는 한강 중·상류에 위치한 B 지점이 A 지점보다 하계 강수 집중률이 높다. 실제로 홍천의 하계 강수 집중률은 약 61%, 부산의 하계 강수 집중률은 약 51%이다.
    • 8번 문항: <수도권 지역 내 총생산 및 산업별 부가 가치>(이하 "총생산") 그래프와 <수도권 내 전입·전출 인구 수>(이하 "인구 수") 그래프가 주어져 있다. 일단 수도권이면은 무조건적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이다. 먼저 총생산 그래프에서 ㈎ 지역 같은 경우는 1차 산업 비중이 0.2%로 가장 낮고, 3차 산업 비중이 수도권 지역 중에서 가장 높으므로 서울특별시에 해당된다. 여담으로 3차 산업 비중이 높은 이유는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서비스업 비중이 많은 종로강남 지역을 생각하면 된다. 이는 인구수 그래프에서도 B가 서울이라는 것이 명백히 나오는데, B에서 높은 수의 전출 인구 수를 보아 역시 서울특별시. 여담으로 2016년에 서울 인구 전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탓에 5월에 서울 인구 1000만 선이 붕괴되었다. ㈏ 지역 같은 경우는 2차 산업 비중이 수도권 지역에서 굉장히 높게 나타나는데, ㈏ 지역은 다름아닌 경기도이다. 그리고 인구 수 그래프에서 A가 경기도라는 증거가 나오는데 이유는 딱봐도 많은 숫자(341)가 B(서울특별시)지점이 A지점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아 A도 경기도. 그럼 나머지 C는 인천광역시. ㈐ 도 역시 인천광역시. 따라서 정답은 ③번인데, 하필이면 39.7%가 오답인 ①번을 골랐다(...) 뉴스를 보면 될 것을...[27]
    • 15번 문항: 일단 보기를 보면 춘천·강릉·원주 등등의 지역의 상세한 특성이 나와 있다. 이 특성들을 자세하게 모르면 틀릴 확률이 높았다. 다만 선지를 보면 제조업, 음식숙박, 공공행정으로 3분류가 되어있는데 강원도 전체의 지역적 특성을 생각하여 그래프에 나타난 수치의 총량을 보고 유추해내는 방법도 있긴 했다. "강원도는 관광으로 먹고사는 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다." 라는 수준의 상식만 있으면 가장 절대량이 큰 관광을 찍을 수 있다. 또 상식적인 수준에서 '강원도에 공장이 많을까 공무원이 많을까?' 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공무원이 많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런식의 접근도 가능하다. 정석적으로 푸는 방법은 강원도청이 위치한 춘천이 공공 및 기타 행정의 비중이 높고, 수도권과 가까운 원주와 춘천의 비중이 높은 제조업 (원주가 의료산업을 육성중이므로 더 높게 나타난다), 각각 경포대, 치악산, 소양호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있으므로 비중이 비슷한 것이 관광 및 숙박업이 된다. 또한 그래프 막대 길이 차이를 비교해도 답이 나온다.㈏와 ㈐의 경우 생산자 서비스업과 소비자 서비스업 측면에서, 지역 격차가 제일 큰 것은 전자이다. 이를 바탕으로 막대 길이 차가 제일 큰 것이 생산자 서비스업 즉 공공 및 기타 행정인 ㈏이다. 강원도민에겐 어드벤티지 참고로, 이 문제는 수능특강 연계다.[28] 만점을 받았을시 표준점수는 71점, 1등급 원점수는 45점. (표준점수 67점)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9월 모의보단 조금 무난했다. 기후그래프 문제는 특히 9월 모의에 생소한 지역이 나온 것에 비해 꽤 자주 나오는 지역(인천, 홍천, 강릉, 울릉도)으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그래프를 해석하기에 수월했으리라 본다. 조금 어려운 문제였다면 16번의 지역별 자원 공급 문제 정도.[29] 그 외 표 문제들은 표만 잘 보면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하게 출제됐다. 다만 지역지리 관련 문제인 15번이 예상 외의 불이 되었는데, 전주시에 대해 매우 지엽적인 사항이 나와서[30] 수험생들에게 낚시를 선사했다. 찍어서 맞힐 확률보다도 낮은 정답률 18.4%(오답률 81.6%)를 기록했으며 이번 한국지리를 넘어 최근 5년간 모든 평가원 출제 시험의 한국지리 문항 중 오답률 1위를 기록했다.[31] 오답률 2위였던 16번도 오답률 49.7%로 응시자의 절반은 맞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 문제가 얼마나 어렵게 다가왔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변태같은 지엽 문제를 내지 말라는 보장이 절대로 없으니 한국지리 응시 예정자는 이것도 외워야 하나 싶은 지엽적인 부분도 꼼꼼히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결국 한국지리 1등급 컷은 48로 확정. 만점자 비율은 3.14%(2589명). 총 응시자 82532명.

4.1.5. 2018학년도

  • 6월 모의평가
    전반적으로 기존의 스타일과는 약간 다르게 출제되었다. 전년도 모평에 비하면 더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는 문제가 많아졌다. 항상 등급컷이 높았던 한국지리의 등급컷을 낮추겠다는 평가원의 의지가 보였는데, 9월에 어떻게 출제하는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우선 한국지리 킬러 문항인 기후 문제가 강화된 형태로 출제되었다. 9번을 보면 한반도 전체를 관측 지점으로 하여 중강진 평양 강릉 포항 군산이 제시되었다. 특이하게도 북한 관련 문제가 2개나 있었는데, 앞서 언급된 기후 문제의 중강진과 평양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고 북한의 에너지 소비 생산 현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킬러 문제 중 20번 문제는 충남권 영남권 수도권의 순이동과 제조업 생산액을 물었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 공업 지역이라는 수도권의 공업 생산액이 많다고 생각한 학생들이 무수히 낚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교적 옆의 순이동 그래프는 구분이 쉽다. 순이동의 숫자가 크게 나타나는 곳을 수도권으로 잡는 것이 기본이고 둘째로 현재 공공기관의 이전과 여러 기업들의 탈수도권 현상이 일어나 수도권의 인구 상당수가 충청도로 빠진다는 개념이 있었으면 왼쪽 그래프는 쉽게 해석이 된다.
4번은 부산과 울산 대구의 제조업 현황을 묻는 문제였다. 처음에 1인당 지역 내 총생산과 지역 총생산으로 울산/부산/대구를 구분해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매우 쉽다. 울산이 1인당 생산이 16개 시/도 중에 1위라는 건 기본 개념이고 울산을 빼면 지역 내 총생산은 인구 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만 알면 되었다. 울산에 (가)와 (나)가 있는데 울산의 대표 제조업으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이 있다는 것은 기본 개념이니 (가)를 자동차 및 트레일러로 해놓고, 이제 부산에는 없지만 대구에는 있는 (다)를 금속 가공으로 하느냐 섬유로 하느냐가 문제인데 여기서 좌절한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는 부산과 대구가 1960~70년대에 똑같이 경공업을 했지만, 부산은 그 이후 자동차 산업도 하고 영화 산업도 하는 등 변화가 있는 동안 대구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다는 사실을 생각했어야 풀릴 문제였다. 즉 한국지리 개념을 학습할 때 '섬유는 대구와 경기가 유명하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부산, 울산, 대구 중 대구만이 가지고 있는 (다)를 섬유로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올바른 풀이법이라고 할 수 있다. [32] 1등급 컷은 45, 만점 기준 백분위 99, 표준점수 72.

  • 9월 모의평가
    다른 과목들이 쉬워지는 와중에 혼자 수준이 산으로 갔다(...). 만점 예상 표점이 사회탐구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33][34] 평가원이 한국지리는 쉽다는 통념을 박살내려고 작정한 듯하다.[35]

    대표 킬러 문제인 기온/강수 문제(4번)는 무려 5개의 지역을 제시했는데, (강릉, 대관령, 대구, 울릉도, 제주)[36] 다행히 제시된 지역들은 기온/강수 특징이 뚜렷한 지역들[37]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또한 지역 지리 문제인 8번은 잘 물어보지 않았던 기업 도시와 혁신 도시를 구분하는 문제였다.[38] 자주 출제되지 않던 개념이라 그런지 EBSi 기준 오답률 2위(67.3%)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험의 핵심이자 오답률 1위(76.1%)[39]인 14번 문제는 에너지 자원 공급량 관련 문제였는데, 영남권+호남권+수도권(혹은 충청권) 비교로 자주 나왔던 과거의 출제 기조와는 달리 경북/부산/전남의 시/도 단위로 쪼개어서 냈다. (나)는 가장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부산, B도 공급량이 각 시/도 별로 가장 적었기 때문에 천연가스라는 것까지는 쉽게 알 수 있었으나 (가), (다)와 A, C의 구분이 문제였다. 경북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가 2군데(울진+경주) 있기 때문에 1군데(영광)만 있는 전남과 비교하면 공급량이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C가 원자력이라는 것을 캐치해내야 했다. 그렇지 못했다면 총 공급량만 보고 (가)를 경북으로 생각할 여지가 있었다. 물론 (가)는 전남이며, 영남권에는 울산을 제외하면 석유 화학 산업을 하는 곳이 딱히 없지만 전남의 경우 여수에 석유 화학 단지가 위치해 있음을 알고 있었다면 A가 석유라는 것도 유추할 수 있었다. 경북을 영남권으로 생각하고 풀었다가는 피 보는 문제였다. 참고로 이 문제는 수능완성 연계다.[40]

    인구 이동 문제였던 19번 역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는데, 14번과 마찬가지로 권역별로 물어보던 형태[41]에서 대한민국 인구 규모 4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간의 인구 이동을 물어보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도시 간 이동 인구는 도시 별 인구 수에 비례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풀었다면 큰 코 다치는 문제였다. 상식적으로 인천[42]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지 부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얼마 없지 않은가? 결국 도시 간의 거리를 가지고 푸는 것이 정답이다. 따라서 모든 도시로의 인구 이동이 잦은 ㉠이 서울(A), 서울로의 인구 이동이 가장 많은 ㉡이 인천(C), 인천보다는 같은 영남권인 대구로의 인구 이동이 많은 ㉢이 부산이 된다. 그런데 꽤 많은 학생들이 위의 작은따옴표 안의 개념만을 가지고 풀었기 때문인지 해당 개념이 제시된 ㄹ이 들어간 5번을 고른 비율(33.6%)이 답이었던 4번(36.4%)를 고른 비율에 육박했다. 결국 오답률 63.6%(3위)를 기록하며 등급컷을 끌어내리는 데에 일조했다. 그 외에도 국토 인식 문제(3번)에서도 잘 나오지 않던 간도에 대하여 물어보는 등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문제들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급컷은 무려 47점이 나왔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헬파이어.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전까지 역대 최악의 한국지리 시험지. 1등급 컷 원점수 47점, 표준점수 67점, 만점 시 표준점수가 69점이라는, 사회탐구에서는 세계사 다음으로 가장 낮은 원점수이자 사회탐구 중에서 경악스러운 점수를 자랑했다.[43] 6, 9월 모의고사에 이어 기어이 수능에서도 오답률 TOP 7이 전부 50%를 넘기는 위업을 달성했다. 즉 몇 문제만 엄청나게 어려웠던 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들이 엄청나게 많았으며, 그 와중에도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들까지 많이 나왔다.
    • 1페이지(1~5) : 인구 문제였던 2번이 EBSi 기준 무려 62.7%(4위)의 오답률을 기록했는데,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상주 인구+주간 인구 지수를 제시하고 이를 따로 제시한 것이 아닌 통합하여 제시한 데다가 1995년과 2015년 간의 변화를 함께 보여주면서 그래프 해석에 어려움을 겪었던 응시자들이 많았던 듯하다. 또한 기존의 인구 문제에서 자주 물어봤던 고양시와는 달리 나머지 두 지역이었던 남양주시평택시는 아주 뜸하게 물어보던 지역이기에 그래프를 해석했더라도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44] 기후 문제 중 자연 재해 문제였던 4번 역시 기존의 막대 그래프로 출제하던 모습과는 달리 육각형 그래프+합답형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응시자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뒤의 어마무시한 문제들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 문제도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 자연재해 파트 문제들 중에서는 매우 어려운 편이다. 보통 학생들은 제주도와 영남 지방은 태풍, 수도권은 집중 호우, 충남과 호남 지방이 대설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만 외우고 넘어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의 지식에 반하는 듯한 그래프에 굉장히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그래프가 절대 수치가 아닌 상대 수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피해가 태풍과 호우에 비해 적어 편차가 작은 대설 그래프가 모든 지역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 2페이지(6~10) : 기후 문제였던 8번 문제가 서울대전을 비교해야 하는 조금 까다로운 수준이었고, 공업 문제였던 10번 문제가 EBSi 기준 오답률 71.4%(2위)를 기록하며 신흥 킬러 문제로 떠올랐다. D는 서울보다도 지역 내 총생산이 많았다는 것에서 경기도임을 쉽게 유추해 낼 수 있었으나 A, B, C의 구분이 문제였다. 그나마 B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석유 화학 공업의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여수에 석유 화학 단지가 위치해 있는 전남임을 캐치해 낼 수는 있었다. 그러면서 B에 홀로 위치해 있는 (다)가 1차 금속(광양)이라는 것도 같이 알 수 있었다. 그렇게 B, D를 구분하면 A, C가 남는데, A에는 C에 없는 석유 화학 공업이 존재한다[45]는 점에서 A가 충남, C가 경북임을 찾아내야 했다. 정 이걸로 찾지 못했다면 울산 다음으로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이 가장 높았던 A가 중화학 공업이 발달하고 있는 충남임을 캐치하는 방법도 있었지만...[46] B, C는 별 차이도 없는 데다가 애초에 이 방법으로 충남을 찾아낸 응시자가 얼마나 됐을런지? 그렇게 A~D를 다 구별하고 나면 그 외 제조업을 제외하고 A, C, D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한 (가)가 전자 및 통신[47]이고 (나)가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된다. 따라서 답은 ⑤번인데 특이하게도 오답이었던 ④번을 고른 비율(29.2%)이 답이었던 ⑤번을 고른 비율(28.7%)보다 더 높았다. 아무래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산업 역시 전국적으로 많이 하다 보니 (가)와 (나)를 혼동한 응시자들이 많았던 듯하다.
    • 3페이지(11~15) : 해안 지형 문제였던 11번은 평이했고, 기후+지구 온난화 문제였던 12번 역시 제시된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부산, 인천, 제주)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다. 13번의 경우 특이하게 화산 지형과 석회암 지형의 모식도를 주었으나 문제 풀이에 크게 걸림돌이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지역지리 문제였던 15번은 지난 수능의 형식과 같이 영/호남을 통합하여 물어보았는데, 다행히도 이번에는 지난 수능과 같은 악랄한 낚시질은 없었다. 아마 작년 수능에서 한국지리를 응시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15번 문제가 작년 15번 문제와 비슷하게 생겨서 작년의 악몽이 떠올라 순간 흠칫했을 것이다 이렇게 3페이지가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여기에도 복병은 있었으니, 바로 농업 문제였던 14번 문제로 EBSi 기준 오답률 59.9%(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가 수가 (가), (나), (다) 중 가장 많고 작물 재배 면적 역시 가장 넓었던 (가)는 전남임을 쉽게 알 수 있었으나 (나), (다)의 구별이 어려웠다. 작물 재배 면적과 농가 수가 두 지역 다 비슷하다 보니 결국에는 작물 재배 면적 비중으로 풀 수밖에 없는데, (나)가 (다)보다 벼의 비중이 조금 더 높다[48]는 점에서 (나)가 충북, (다)가 강원임을 알아내야 했다. 그렇게 지역을 구분하고 나면 비교적 북쪽에 있는 (나), (다)에서는 비중이 매우 작은 반면 남쪽에 위치한 (가)에서는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B가 맥류임을 알 수 있었고, (다)에서의 비율이 벼 다음으로 높은 A가 채소임을 알 수 있었다.[49] 그렇게 남은 C는 자동으로 과수가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많이 힘들었을 테지만 평가원은 응시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 4페이지(16~20) : 이번 한국지리가 포이즌+헬파이어라는 소리를 듣게 만든 원흉. 오답률 TOP 7 중 이 페이지에만 무려 4개가 몰려있다. 3페이지까지도 예상 외로 화끈한 수준에 시간도 꽤 잡아먹고 고생했겠지만, 마지막 페이지에서 학생들을 맞이한 것은 지금까지의 까다로운 수준의 문제들을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아스트랄한 문제들이었다.
      • 16번(오답률 59.9%, 공동 5위) : 기존의 도심+주변 지역으로 이원화되어있던 기조와는 달리 이번에는 제조업이 발달한 외곽 지역+주거 지역+도심의 쓰리 콤보로 많은 응시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답 자체는 구하기 어렵지 않았으나(⑤번)[50] ④번 선지가 꽤 많은 응시자들에게 낚시를 선사했다. ④번 선지에는 '주간 인구는 A가 가장 많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실제 주간 인구를 계산해 보면 A가 166,330명(상주 인구 86,505명+통근/통학 순이동 인구 79,825명), B가 224,524명(상주인구 294,147명+통근/통학 순이동 인구 -69,623명), C가 85,368명(상주인구 43,685명+통근/통학 순이동 인구 41,683명)으로 B가 가장 많다. 아무래도 많은 응시자들이 주간 인구 '지수' 와 주간 인구의 개념을 혼동하여 생각한 듯하다. 이 때문에 ④번 선지의 선택 비율과 ⑤번 선지의 선택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각각 36.1%, 40.1%)
      • 17번 : 이 페이지에서는 매우 쉬운 편이었으나 북한 관련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다)에서 어려움을 느낄 여지가 있었다.
      • 18번(오답률 54.6%, 7위) : 9월 모의평가에서 기업 도시와 혁신 도시로 재미를 본 평가원이 기어이 수능에서도 이 문제를 냈다. 국토 개발 정책과 연관지어 출제했는데, ㄱ의 경우는 아예 설명과 시기가 따로 놀아서 걸러내기 쉬웠고, ㄴ은 설명과 시기가 제대로 일치한 덕분에 ㄴ이 들어간 ③, ④번 중에 하나가 정답일 것이라 유추하기는 쉬웠지만 ㄷ, ㄹ을 골라내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수능특강/완성에는 혁신 도시+기업 도시의 지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직접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제3차 국토 개발 계획의 내용에 이 두 도시의 지정이 들어있지 않았음을 숙지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여서 국토 개발 계획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꽤 애를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국토 개발 계획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의 공부하지 않고 상식선에서 푸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 19번(오답률 70.9%, 3위) : 이번 수능의 오답률 70% 트리오(10, 19, 20번) 중 하나. 지난 9월 모의평가의 형식(14번)을 그대로 답습했고 오답률 역시 비슷하게 가져왔다(...). 9월 모의평가에서 시/도의 단위로 쪼개서 내었듯(경북, 부산, 전남) 본 수능에서도 이를 지켰다(충남, 경남, 울산). C는 모든 시/도에서 비중이 가장 적었기 때문에 천연가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꽤 알기 어려웠다. 그나마 (나)가 천연가스의 비중이 (가), (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서[51] (나)가 울산임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나)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B가 석유, 남은 A가 석탄인 것까지는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후에는 (가), (다)의 구분이 문제가 되는데, 경남의 경우에는 거제도나 창원 정도를 제외하면 제조업이 발달한 곳이 별로 없지만 충남의 경우에는 석유 화학 공업같은 중화학 공업이 발달하고 있고 화력 발전소 및 제철소 역시 입지해 있기 때문에 에너지 공급량이 많다는 것을 간파했다면 (가)가 경남, (다)가 충남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석탄과 석유의 비중 차이를 보고 캐치해낼 수도 있었다. 답은 ①번이었는데 22.1%의 응시자가 ⑤번을 선택하여 쓴 잔을 마셨다. 자원별 발전량 순위를 묻는 선지였는데 발전량 순위는 석탄(A)>원자력>천연가스(C)>석유(B) 순이다.[52] '천연가스가 발전에 쓰이던가?' 라는 의문을 가졌던 응시자들이 꽤 있었을 것이다.
      • 20번(오답률 79.3%, 1위)
        파일:2018 한국지리 20번.jpg
        메가스터디 지리 강사 이기상: 이번 2018 수능 한국지리 시험이 절대로 1등급 커트라인이 50점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53][54]

        9월 모의평가에서 꽤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던 인구 이동 문제가 더욱 진화해서 나타났다. 9월 모의평가의 형식을 따라 서울과 3개 광역시를 제시한 것도 모자라서 각 시의 산업별 종사자 비율까지 주면서 응시자들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몰고 갔다. 일단 광역시를 구분하면 (나)가 서울과의 인구 이동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인천임은 쉽게 찾아냈을 것이고, 이로 인해 ㄷ 설명은 자동으로 배제할 수 있어서 답이 ①, ④번 중 하나로 갈리게 된다. 따라서 ㄴ이 자동으로 무조건 맞는 설명이 되어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가 더 많은 광주가 (가)가 되고 울산이 (다)가 된다. 이제 문제는 (가), (나), (다)와 A, B, C를 어떻게 연결짓느냐인데, A가 2차 산업 종사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다)가 울산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게 연결할 수 있지만 나머지 두 광역시를 연결짓기가 참 뭐했을 것이다. 조금 생각을 해본다면 광주는 기아자동차의 생산 공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 외에 별다른 제조업은 없는 반면, 인천의 경우 지역적 특성이 특성인 만큼 적환지 지향적 공업이 많이 입지해 있고 아예 남동공단(現 남동인더스파크)이라는 커다란 산업단지도 존재한다. 사실 이렇게 분석적으로 갈 것도 없이 초등학교~중학교 때 읽었던 문학 작품 하나만 생각났어도 답이 나왔을 것이다. 바로 괭이부리말 아이들. 그 소설의 배경이 어디였는지 생각하고 그 소설에서 숙자의 아버지가 어디서 일하시다가 돌아가셨는지를 생각하면... 한지를 빙자한 문학 문제 따라서 2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B보다 C가 높으므로 C가 (나)의 인천, B가 (가)의 광주가 되어 ①번이 답이 되어야 하는데 무려 ①번(20.7%)의 두 배가 넘는 43.8%의 응시자가 ④번을 선택했다. '그냥 인천이 수도권이고 인구가 많으니까 3차도 많이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55] 그 와중에 더욱 무서운 것은 이러고도 최근 5년 간 한국지리 역대 최고의 오답률을 기록한 지난 수능 15번의 오답률(81.6%)을 넘지 못했다는 것.[56]

        이 문제를 다르게 접근하는 방법은 인천/광주의 인구와 A, B, C 인구 막대기의 산업별 종사자 비중 구도로 1차 산업 종사자의 비중에 초점을 맞추어 푸는 법과 중심지 이론으로 3차 산업 종사자의 비중에 초점을 맞추어 푸는 방법이 존재한다. 먼저 막대기의 산업별 종사자 비중 구도로 보는 방법이다. 일단 A는 웬만한 수험생이면 A가 울산인 것을 다 눈치챘다고 가정하고 다른 막대기를 본다면 유일하게 B 막대기만 1차 산업 종사자 비율이 0.1%로 찍히고 있다. 저 1차 산업 0.1%를 가진 도시는 어딜까? 인천광역시의 인구는 대략 300만 명,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150만 명이다. 두 지역은 1995년 각각 인천직할시 + 경기도 옹진군 + 경기도 강화군, 광주직할시 + 전라남도 광산군의 도농통합정책에 따라 현재의 인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되었다. 광산군은 이후 도시화가 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개칭되었지만, 택시운전사에서 봤듯이 광주의 분지 지역 특성상 외곽 지역은 산으로 되어있고 그에 따라 농촌 지역이 아직 광산구에는 남아있다. 현재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강화군은 합쳐 인구가 대략 10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인구 300만에서 농촌이라 할 지역 인구가 10만 정도를 가진 도시와 150만에서 40만이 농촌 지역이라 할 도시 중 어느 지역이 1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을까? 당연히 후자의 지역 광주광역시가 1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더 높을 것이다. 이렇게 1차 산업 종사자 비중 0.1%의 막대기 B광주가 되는 것이다.[57]
두 번째는 중심지 이론으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에 초점을 맞추어 푸는 방법이다. 인천은 광역시지만 어느 정도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한다고도 할 수 있다. 6, 9월 모의평가에서 인구 이동이나,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서울-인천-경기 출퇴근 유입 유출 문제들만 봐도 말이다. 하지만 광주는 호남권 500만의 최고 형님 도시, 수위 도시이다. 비록 호남 지역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이렇게 3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전라남도는 사실상 2000년대 들어서야 도청이 이전했고 광주가 직할시로 독립하고 나서도 꾸준히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다. 프로야구로 보면 인천광역시의 연고 구단은 SK 와이번스인데 연고 지역은 인천광역시에 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가 연고지인 기아 타이거즈는 호남 전체에 연고를 미치고 있는 구단이다. 도시 인구는 인천이 300만, 광주는 150만으로 광주의 인구가 더 적지만 광역인구권은 300만 인천 vs 500만 광주로 광주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전북 북부 같은 애매한 지역을 다 빼도 이미 광주+전남만으로 인천을 상회한다. 결국 중심지 이론상 대도시의 권역 크기와 권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광주가 인천보다도 크다. 이를 통해 고차 중심지의 도시는 권역이 클수록, 중심지 지역의 빨대 기능이 더 강력할수록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으므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더 높은 B광주가 되는 것이다. 결국 정권의 주인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바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58] 이 20번 문제에서는 광주-전라 지역에 관해서 굉장히 강력한 문제를 냈다. 메가스터디 이기상 강사도 이번 한국지리가 절대 1등급 커트라인이 50점이 될 수 없는 이유를 가진 문제라고 언급했으니...총평하자면 평가원이 제대로 불을 질렀다. 지난 6, 9월 모의평가에서 보여주었던 유형을 그대로 답습함과 동시에 서로 다른 단원 간의 융합을 적절히 해내면서 고난도 문제를 여럿 출제했다. 특히 두드러진 유형을 정리하자면 '하나의 요소는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나머지 요소들의 파악을 매우 어렵게 한 유형' 정도로 압축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유지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지된다면 한국지리 선택자가 꽤 줄어들 수도 있다.

4.1.6. 2019학년도

  • 6월 모의평가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8번 문제에서 그동안 자세히 물어보지 않던 김해시에 관해 지엽적으로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고, A, B, C, D, E에 제시된 지역 중 A 덕분에 수험생들이 많이 헷갈렸으리라 추측한다.
    • 2번(오답률 58.2%) : 오른쪽 수도권 백지도에 색칠된 지역은 각각 광명시/양평군/평택시이다. 왼쪽 그래프에서 (가)는 공장 용지의 비중이, (나)는 임야의 비중이, (다)에서는 대지(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을 짓는 데 활용되는 땅)의 비중이 높음을 확인하고 각각 지역을 연결시켜보면, 공장이 많은 곳 (가)는 평택시, 임야의 비중이 큰 (나)는 양평군, 대지의 비중이 큰 (다)는 광명시임을 파악할 수 있다.
    • 4번(오답률 50.2%) : 남·북한 발전량 비중 그래프에서 북한의 그래프를 보면 비중이 (나)>(가)임을 알 수 있는데, 북한의 발전량 비중은 수력>화력 순이므로 (가)-화력/(나)-수력임을 캐치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1차 에너지 공급 비중 그래프에서 1980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공급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는 석탄이고아오지 탄광만 생각해도..., 값이 비싸 많이 사용하지 못해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는 석유임을 알 수 있다. 나머지 B는 수력.
    • 8번(오답률 62.3%) : 김해시에 관해서 지엽적인 문제를 출제하였다. (가)시의 특징에서 대도시의 교외 지역,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들과 접해있음, 원예 농업 발달이라는 부분을 캐치했으면 김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A, B, C, D, E 지역은 각각 A-경산시/B-경주시/C-창녕군/D-김해시/E-창원시이다. 참고로 A가 안되는 이유는 A(경산시)는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과 접해있지는 않다. 경산시 주변에는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대구 뿐이며, 경산시는 공단이 있는 공업이 발달된 지역이지 원예 농업이 발달된 지역은 아니다.
    • 10번(오답률 60.6%) : 우선 A, B, C, D 지역은 각각 A-광주광역시/B-광양시/C-서산시/D-아산시이다. 제조업 출하액 비중 그래프를 분석 해보면 (가)지역의 그래프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1차 금속이므로, (가)는 광양시(B)이다. (나)지역의 그래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이다. 따라서 (나)는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는 광주광역시(A)이다. (다)지역의 그래프에서는 화학 물질 및 화학 제품(의약품 제외)와 코크스, 연탄 및 석유 정제품, 즉 석유화학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는 서산시(C)이고, (라)지역의 출하액 비중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 장비, 즉 전자 산업이다. 따라서 (라)는 아산시(D)이다.
    • 12번 : (가)는 도자기 및 내화 벽돌, 종이,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된다는 것을 캐치한다면 고령토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나)는 시멘트 공업의 주원료라고 했기 때문에 석회석, (다)는 제철 공업의 주원료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철광석이다. 아마 ㄴ 보기에서 많이 헷갈렸을 수 있는데, 고령토보다 석회석의 생산량이 많다.
    • 14번 : A, B가 표시된 왼쪽 지도에서 한탄강이라는 글씨를 캐치했다면 왼쪽 지도는 용암 대지를 나타냄을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A는 배후 산지, B는 용암 대지이다. C, D가 표시된 오른쪽 지도에서는 수많은 기생화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주도의 지도임을 캐치할 수 있다. 따라서, C는 기생화산, D는 현무암 풍화토로 이루어진 땅이다.
    • 15번 : 왼쪽 그래프에서 먼저 최한월 평균 기온을 눈여겨 보면 (라)가 가장 낮고 (가)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라)는 진안, (가)는 포항이다(기온의 연교차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 사살을 한다면 더 좋다). 다음으로 강수량을 살펴보면 (나)의 강수량이 가장 적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 남은 지역 중에서 가장 강수량이 작은 곳은 바로 대구. 따라서 (나)는 대구, (다)는 군산임을 알 수 있다.

  • 9월 모의평가
    6월 모의평가보다 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9/12 ebsi 기준으로 오답률이 50%가 넘는 문제는 총 4문제(4, 7, 17, 20)이고, 오답률은 17번(60.8%)>20번(59.0%)>7번(53.5%)>4번(50.6%)순이다. 1번 쒸익쒸익
    • 4번(50.6%) : 편서풍, 태풍, 높새바람의 정의를 물어보았다. 우선 ㉠편서풍은 대기 대순환에 의해 형성되는, 북·남위 30도~60도 사이의 항상풍(탁월풍)이며,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강한 열대 저기압이다. ㉢높새바람은 주로 늦봄과 초여름 사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고온건조한 바람이 부는데, 이 바람을 높새바람이라고 한다. 이 정의를 잘 생각하고 답을 내면 ㄷ, ㄹ이고, ㄱ과 ㄴ이 틀린 이유는 ㄱ-육지와 바다의 비열 차로 발생하는 바람은 계절풍이다. ㄴ-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때 저기압성 강수를 동반한다. 대류성 강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소나기, 열대 지방에서는 스콜이라고 부른다.
    • 7번(53.5%) : 왼쪽의 꺾은선 그래프에서 (가)는 노년층의 인구 비중이 (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하면 (가)는 (나)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농촌의 특징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른쪽 그래프에서 제시된 지역은 의성과 김해인데, 김해는 부산의 위성도시로서 유소년층과 청·장년층의 비중이 의성보다 높으므로 (가)는 의성, (나)는 김해이다. 김해(나)는 의성(가)에 비해 제조업 종사자의 비중이 높고, 주택 유형 중 아파트의 비중이 높으며, 시설 재배(원예, 화훼 등) 면적 비중이 높으므로 답은 B. 2번이다.
    • 17번(60.8%) : 초특급 말장난에 낚인 수험생들. 답은 4번인데, "도시 총인구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한 연도의 읍·면·동별 인구 밀도를 도형 표현도로 나타내요." 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근 한 연도가 아니라 최소 두 개 이상의 연도를 수집해야한다. 문제 해석이 어려워서 많이 틀린 것이 아닌 아주 자잘한 단어 하나를 잘 못봐서 틀릴 가능성이 높은 문제였다.
    • 20번(59.0%) : 왼쪽에 제시된 그래프를 보면 2016년에 유일하게 순 이동률이 양수인 곳은 서울, 경기도, 전남 중 오직 하나, 경기도이다. 이제 경기도는 찾았으니 (나)와 (다)를 구분해야 하는데, (다)는 순 이동률 뿐만 아니라 자연 증가율마저 모두 음수이다. 따라서 아이를 거의 출산할 여력이 없는 곳, 청·장년층의 비율이 제일 낮은 곳, 바로 전남이다. (나)는 자동적으로 서울이 되며, 이것을 모두 종합하면 (가)는 경기도, (나)는 서울, (다)는 전남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을 토대로 ㄱ, ㄴ, ㄷ, ㄹ을 풀어보면 ㄷ, ㄹ이 옳은 설명이므로, 답은 5번이다.
      단원별 출제 내용

      I 국토 인식과 국토 통일 1문제

      II 지형 환경과 생태계 4문제

      III 기후 환경의 변화 3문제

      IV 거주 환경의 변화 3문제

      V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2문제

      VI 지역 조사와 지리 정보 처리 0문제

      VII 다양한 우리 국토 5문제

      VIII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2문제

  • 대학수학능력시험
    15번 문제를 제외하고는 매우 평이했다.
    그러나 15번 문제는 꽤나 어려웠다. 인구 변화로 도시를 유추해야 하는 문항이었는데, 파주와 여주는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성남과 안산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참고로 15번 문제는 수능완성 p.63 5번 문제를 거의 그대로 답습하되 문제의 '안산'을 끼워넣어 변형한 문제이다. 시험장에서 (가)를 안산이 아닌 성남으로 둔 사람이 많았으리라 추정한다. 만점자는 3,828명이며, 만점자 비율은 5.68%이다.

4.1.7. 2020학년도

  •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1등급컷은 50점으로 변별이 크게 된 시험이였다고 볼 수는 없었다. 다만 등급컷으로 비추어지는 것에 비해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EBS 결과에 따르면 오답률 50%을 돌파한 문제는 총 4문제로 최고오답률인 7번문제의 오답률은 62%였다.
    • 7번(오답률 62.0%) : 공업구조와 동시에 에너지, 자원소비를 함께 섞은 문제이며 자치단체의 인구,자원소모 특징을 알고있다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풀수 있었다. 4개의 자치단체 중 취업자 즉 총인구가 가장 많고 동시에 1차산업의 비중이 높은 (가)가 경북이 되며 동시에 3차산업과 1차산업이 비중이 높은 (나)가 제주가 된다. 반면 3차산업만의 비중이 압도적인 (라)가 대전이 되고 2차산업 중심의 공업구조를 보이는 (다)가 울산이 된다. 선지는 경북의 전기발전이 원자력중심, 제주의 발전이 (신재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화력발전 중심인 점을 알면 고를 수 있다.
    • 8번(오답률 55.0%) : 암기적인 내용을 강하게 묻던 문제로 암기를 잘안하는 수험생들이 크게 애를 먹었을 문제이다. 1일차의 내용인 전통역사마을은 A인 안동의 하회마을도 있으나 세계 문화유산 역사지구가 같이 포함되는 지역은 경주이므로 1일차 지역은 C인 경주가 된다. 이후 3번,4번,5번 선지의 2,3일차 내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2일차나 3일차 내용중 하나만 확신할 수 있어도 문제를 맞힐 수 있었다. 2일차의 내용은 우포늪임이 명확하기에 D로 확정하여 맞힐 수 있다. 3일차에 등장하는 남강을 모르더라도 F인 김해시로 흘러드는 강이 낙동강인걸로 유추하거나 혁신도시라는 힌트를 통해 3일차의 내용이 E진주시임을 알수 있다.
    • 10번(오답률 61.0%) : 기존 기후그래프에 인문지리를 통해 지역을 유추하여 결합하는 형태로 출제되어 한쪽의 지식이 부족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틀렸을 가능성이 높았던 문제이다. 비록 융합형태이지만 인문지리 요소에 관한 문제는 수준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다)인 서울과 (라)인 울릉도의 힌트는 명확했으며 (가)와 (나) 역시 도청, 고랭지농업을 통해 춘천과 대관령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문제의 중요점중 하나는 평균값이 아닌 강릉의 기후값과의 비교라는 점이다. 압도적인 강수량을 보여주는 대관령과 강릉과 가장 유사한 강수량의 서울을 골라낼 수 있고 연교차를 통해 가장 연교차가 적은 울릉도와 영서지방의 춘천을 구별해 낼수 있다.
    • 11번(오답률 54.2%) : 순수한 인문지리 문제로 8번과 마찬가지로 암기적 성격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난 문제였으나, 정답은 비교적 빈번하게 출제된 기업도시와 관련되었기에 비교적 정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도에 제시된 도시들은 비교적 수도권과 충청, 강원권에서 빈번하게 제시되어왔던 도시들이였기에 크게 지엽적이지는 않았다. C인 수원에는 광교신도시가 위치하나 이는 1기가 이니기에 ㄱ선지는 답이 되지 않는다. 또한 충북의 도청과 최대인구도시는 모두 충주가 아닌 청주이므로 ㄴ,ㄷ역시 틀렸음을 알 수 있다. ㄹ선지는 상대적으로 지엽적이였으나 수도권전철의 현재 범위가 천안까지 확장되어있음을 알았다면 충주나 원주에는 지하철이 다니지 않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ㅁ선지가 너무 명백히 정답이었기에 ㄹ을 보류처리해놨더라도 제꼈어야했다.

5.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토대로 출제되었던 2005 수능 ~ 2013 수능에 대해서 다룬다.

6차 교육과정 시기 본래 이 과목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공통으로 치르던 과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7차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05 수능에서는 1컷이 50으로 나오고, 윤리와 함께 2등급이 없는 등급블랭크가 생기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평가원이 점점 까다롭게 만들었으며 08 수능에서는 1컷이 39로 잡히는 등 한동안은 모의고사와 수능을 가리지 않고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는 기조가 이어졌으나 이후로는 수준을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11 수능, 12 수능에서는 2년 연속으로 1컷이 50으로 잡히며 쉽게 출제되었다. 12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1,985명(6.38%)이 나왔으며 그 탓인지 7차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적용된 13 수능에서는 1컷이 45로 잡혀 2년 연속 50점이 1등급 컷이었던 것에 비하면 꽤나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여러모로 난이도의 변천사가 윤리와 비슷했던 과목.

2단원은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잘 안 다져놓으면 실전에서 망하는 지름길이 된다. 자료를 제시하고 위치를 파악해 내는 문제는 어렵게 내자면 한없이 어렵게 낼 수 있는 문제이며, 시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의 지형 형성 파트는 정말 답이 안 나오는 부분이었다.

3단원 역시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이었다. 자료 분석형 문제의 단골 손님이므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나왔다. 주로 14~16번 쯤에 점 세 개 찍어서 이어놓고 일기장이나 수첩 찢어준 다음 나는 어디를 여행했을까요?하는 3점짜리 문제가 이 파트의 단골 문제.

6단원은 거의 수능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허를 찔러 가끔 기온, 강수량 그래프를 제시하고 위치를 판별하는 문제에서 북한을 끼워 출제하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08 수능에 나온 10번 문제. 평양, 원산, 청진의 강수량과 기온 순서를 배열하는 문제였는데 당시 16%라는 극강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그 해 1등급컷을 39점으로 끌어내린 큰 원인이 되었다.

07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한반도 지도를 위아래로 뒤집어서 출제한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6.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역

  •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7. 통계

7.1. 역대 등급 커트라인

  • 기재는 원 점수를 기준으로 한다.
  •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 - 4개 과목 선택 시기
    시행 1등급 2등급 3등급

    예비시행

    200506

    200509

    200511

    200606

    200609

    200611

    200706

    200709

    200711 42 39 36

    200806 41 37 33

    200809 42 39 34

    200811 39 35 31

    200906 42 38 34

    200909 39 36 31

    200911 44 39 34

    201006 38 34 30

    201009 43 39 35

    201011 42 37 32

    201106 43 39 33

    201109 44 39 34

    201111 47 43 36
  • 7차 교육과정 적용 시기 - 3개 과목 선택 시기
    시행 1등급 2등급 3등급

    201206 46 41 35

    201209 45 42 37

    201211 50 47 44

    201306 44 42 36

    201309 45 40 35

    201311 45 40 35
  •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 2개 과목 선택 시기
    시행 1등급 2등급 3등급

    예비시행

    201406 42 37 33

    201409 48 45 41

    201411 46 43 39

    201506 47 43 38

    201509 50 47 43

    201511 47 45 41

    201606 47 43 39

    201609 45 42 37

    201611 50 47 44
  • 2011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시행 1등급 2등급 3등급

    201706 46 41 34

    201709 45 42 36

    201711 48 47 43

    201806 45 40 34

    201809 47 42 36

    201811 47[59] 43 37

    201906 45 39 32

    201909 48 44 39

    201911 50 47 44

7.2. 역대 응시자 수(단위: 명)

  • 2014학년도
    • 6월 모의평가: 112,871 (만점자: 128)
    • 9월 모의평가: 109,409 (만점자: 3,799)
    • 대학수학능력시험 : 112,459 (만점자: 816)
  • 2015학년도
    • 6월 모의평가: 99,968 (만점자: 1,420)
    • 9월 모의평가: 97,345 (만점자: 4,176)
    • 대학수학능력시험: 99,137 (만점자: 1,958)
  • 2016학년도
    • 6월 모의평가: 95,620 (만점자 : 1,101)
    • 9월 모의평가: 93,674 (만점자 : 383)
    • 대학수학능력시험: 93,902 (만점자 : 4,582)
  • 2017학년도
    • 6월 모의평가: 86,273 (만점자: 1,112)
    • 9월 모의평가: 81,387 (만점자: 853)
    • 대학수학능력시험: 82,532 (만점자: 2,589)
  • 2018학년도
    • 6월 모의평가: 72,699 (만점자: 786)
    • 9월 모의평가: 70,075 (만점자: 1,104)
    • 대학수학능력시험: 71,354 (만점자: 943)
  • 2019학년도
    • 6월 모의평가: 71,417 (만점자: 854)
    • 9월 모의평가: 66,325 (만점자: 2,517)
    • 대학수학능력시험: 67,373 (만점자: 3,828)
  • 2020학년도
    • 6월 모의평가: 64,413 (만점자: 844)
    • 9월 모의평가: 60,951 (만점자: 1,877)
    • 대학수학능력시험: 62,963 (만점자: 3,758)
  • 2021학년도
    • 6월 모의평가: 45,059 (만점자: 1,167)
    • 9월 모의평가: 42,336 (만점자: 2,740)
    • 대학수학능력시험: 44,832 (만점자: 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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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점] 최근 수능에서 선택자 수와 비율이 꾸준히 줄어들더니, 2023 수능에서는 선택자 수를 윤리와 사상 과목에 역전 당했다. 아슬아슬한 차이고, 응시자 수에서는 다시 앞서기는 했지만 단 263명 차이다. 따라서 아직은 선택자 수가 장점이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한다.[2] 실제로 이런 답사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혼자 돌아다니며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한국지리 자연지리 파트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시험성적도 잘 받는다. 이런 학생들은 자연지리 파트는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 모두 맞춘다는 전제 하에 수능을 응시한다. 때문에 인문지리 파트만 확실히 공부해두면 1등급은 따놓은 당상이다.[3] 예를 들어 "청송군"이나 "성주군, 영양군/봉화군"이라 하면 수도권 사람들은 남쪽의 경상도 어딘가라고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비단 수도권 거주자 뿐만 아니라 같은 경상도 거주자들도 경북 어디쯤에 있는지는 모를 것이다.[4] 심지어 2022 수능도 결코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예년의 1등급컷 47점 수준) 1등급컷이 만점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5] 최근에 과학탐구 영역이 매우 어려워서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고도 사회탐구 영역으로 도피 (일명 사탐런)하는 중상위권~상위권 이과 수험생들 상당수가 문과 침공을 노리고 한국지리를 선택한 것도 한몫한다.[6]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는 세계지리도 마찬가지다.[7] 지리 과목 특성상 지도나 지형에 관한 개념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출제하는 교수들 입장에서도 편하다. 지도에 특정 지형을 주고 ABC 식으로 기호를 매겨서 그 지형 전체에 대한 개념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8] 물론 기후 현상, 국토 개발, 쉬운 도시 구조 문제는 지도, 지문을 주고 묻거나 특징에 해당하는 개념을 알면 풀리는 형식이긴 하다.[9] 물론 이쪽의 경우 우주지리, 지구사회라는 온갖 비아냥을 듣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싹 삭제되었다.[10] EBS 기준 오답률 59%, 1위[11] EBS 기준 오답률 49%, 3위[12] 참고로 한국지리 외에 4년 연속 1컷 50이 나온 과목은 세계지리(2016~2019학년도)와 윤리와 사상(2018~2021학년도)밖에 없다. 5년 이상 1컷이 50이 나온 과목은 없다. 그리고 2023 수능에선 2022 수능보다 난이도가 더 어려워져 1컷 48이 나오면서 한국지리도 4년 연속 1컷 50에서 그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13] 실상은 지리를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라면 한국지리가 세계 지리보다 몇 배는 더 어렵다. 이는 지리교사는 물론이고 한국지리를 추천하는 학원 강사들도 거의 인정한다. 모 강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세계 지리는 아무래도 세계라는 넓은 범위를 다루다 보니 과목 내용의 깊이가 별로 없지만 한국지리는 한국이라는 한정적인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지엽적이고 복잡한 내용이 더 많다고 한다.[14] 가장 가까운 유인도와의 거리를 비교하는 것.[15] 메가스터디, 이투스 기준[16] 울릉도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강수량이 월등히 높다. 그러나 울릉도는 해양성 기후로 연중 강수가 고른 것이 특징이다. 곧, 다른 지역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울릉도 역시 여름철 강수 비율이 더 높다. 그 비율이 전국 중에서 최저일 뿐. 강수량 비중은 여름-봄-겨울-가을 순.[17] 오답률: 메가스터디 41%, 이투스 45%[18]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자료로서, 당시 여주시가 아닌 여주군이었다. 물론, 청주시가 아닌 청주시청원군으로 분리되어 있었다.[19] 이투스 기준으로 정답인 2번은 39%인데, 1번은 53%… 참고로 메가스터디 기준으로는 정답률이 43%다.[20] 다만 이건 기출에 비슷하게 나온적이 있다.[21] 오답률: 74%[22] 오답률: 68%[23] 오답률: 60%[24] 정확한 지점은 광신대학교 부근.[25] 정확한 지점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 부근.[26] 여담으로 ②번 선택비율이 가장 높다(...)[27] 수능완성 15강 3번 문제에는 위 인구 수 그래프가 나와있었다. 심지어 숫자마저 하나도 안 바뀐 채로. 뉴스를 보지 않았더라도 수능완성을 공부했다면 쉽게 맞출 수 있던 문제였다.[28] 수능특강 15강 실전문제 6번. 다만 그래프 모양이 조금 다르고 모의평가에는 공공 및 기타 행정 그래프가 추가되었다. 또한 관광객 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바뀌어 나왔다.[29] 문제만 봐서는 권역별 생산량을 말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량에 더 가까웠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었다. 네 권역 중 (가), (라) 두 곳에밖에 없는 B가 원자력이고, 여기서 (가)와 (라) 중에 영남, 호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에너지 공급량이 더 많은 (가)가 영남이 된다. 그럼 (라)는 호남. A는 모든 지역에서 고루 사용하므로 석유. C와 D 중 제철소가 있는 호남에서 더 많이 쓰는 C가 강철의 주재료 중 하나인 석탄이 된다. 마지막 남은 D는 천연가스. C, D를 바탕으로 (나), (다)를 추론하면, 충남은 화력 발전소가 많아 석탄 소비가 많고 수도권은 도시가스 및 천연가스버스가 많이 보급되어있어 천연가스 소비가 많으니 (나)가 충청, (다)가 수도권. 이를 바탕으로 선지를 판별하면 끝.[30] 해당 문제에서 사실상 답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 지문이 '전주시(B)와 안동시(C)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였는데, 전주 한옥마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은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2곳이다.[31] 2013~2017학년도 6평, 9평, 수능 총 15번의 시험에서 한국지리 문제가 총 300문항인데,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오답률이다.[32] 단원별 출제 비율: Ⅰ.국토 인식과 국토 통일 1문제, Ⅱ.지형 환경과 생태계 3문제, Ⅲ.기후 환경의 변화 4문제, Ⅳ.거주 공간의 변화 1문제, Ⅴ.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4문제, Ⅵ.지역 조사와 지리 정보 처리 1문제, Ⅶ.다양한 우리 국토 5문제, Ⅷ.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 1문제[33] 어느 정도였냐면 EBSi에서 제공하는 오답률 TOP 7 안에 들어간 문제들의 오답률이 전부 50%를 넘겼다. 그 다음으로 오답률 50%를 넘긴 문제가 많았던 세계지리도 5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수준이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탐구 과목들의 예상 1등급 컷이 48점 인근에서 형성되고 있는 반면 한국지리만 45~47점에서 형성되고 있다.[34] 물론 6월 모의평가 때도 오답률 TOP 7이 전부 50%를 넘겼다. 다만 이때는 한국지리 말고도 전부 50%를 넘긴 과목이 몇몇 있었으나 이번에는 한국지리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서 유독 더 튀어보이고 상대적으로 수준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편.[35] 수능 때도 이 기조가 유지된다면 내년에 한국지리 선택자가 급격하게 줄어들 수도 있을 듯하다.[36] 참고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도 5개의 지역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이때는 북한 지역이 2개 포함되어 있었고 이번에는 남한에서만 냈다.[37] 작은 연교차(강릉, 제주), 낮은 연평균 기온(대관령), 낮은 여름 강수 집중률(울릉도), 적은 연 강수량(대구) 등.[38] 정답은 2번. A(태안)와 C(충주)는 혁신 도시가 아닌 기업 도시이다.[39] EBSi 기준[40] 실전 모의고사 2회 6번 문제에서 연계되었다. 해당 문제의 지도에서 충남이 부산으로, 그래프의 모양이 횡에서 종으로 바뀌고 퍼센티지가 제거되고 A, B, C가 들어갔다는 점만 제외하면 똑같아진다.[41] 6월 모의평가에서도 이 형태를 유지했다.[42] 수도권 전철이 뚫려 있어서 전철로 출퇴근하는 경우도 많고, 자가용을 이용해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하는 경우도 상당하다.[43] 등급컷만 놓고 봤을 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이번 수능이 1주일 연기된 것을 감안하고 2018학년도 수능 이전의 기출 문제들을 고려해봤을 때 역대 최고 수준임이 틀림없다.[44] 실제로 선지 선택률을 살펴보면 ①번이 13.3%, ②번이 17.8%, ③번이 13.5%, ④번이 16.4%, 정답이었던 ⑤번이 37.3%로 오답 선지의 선택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45] 서산에 석유 화학 공업이 발달해 있다.[46] EBSi 해설에서는 충남을 이렇게 찾아냈다.[47] 충남은 아산에 삼성 반도체 공장이, 경북은 구미에 전자/디스플레이 산업이 발달해 있고, 경기도는 파주에 LG 디스플레이 단지, 이천에 SK하이닉스, 용인에 삼성 반도체 공장 등이 입지해 있다.[48] 강원도는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벼농사를 짓기가 어렵다. 물론 철원의 용암 대지같은 예외도 있지만.[49] 감이 안 온다면 고랭지 배추, 산나물, 송이버섯의 대부분이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 보자.[50] C가 도심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생산자 서비스업의 종사자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51] 울산 앞바다의 동해-1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소량 생산 중이다.[52] 흔히 당인리발전소로 알려진 서울화력발전소 역시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쓴다.[53] 2019 이것이 개념이다 강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심지어 본인의 지인인 일부 학교 교사들도 이 문제를 틀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생각에도 학생들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내용을 출제한, 좀 과한 문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더불어 해설 강의에서 광(주),인(천)을 써놓고 이 문제 풀다가 미친 사람 되는 거라고 개드립을 시전했다[54]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이 문제만 아니었으면 앞의 괴악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이 50점이 나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새삼 한국지리 응시자들의 엄청나게 높은 수준을 체감할 수 있다.[55] 그런데 사실 인구 비례로 푼 수험생은 많이 없다. 왜냐하면 문제에서는 비중을 물어본 것이지 절대적 수를 물어본 것이 아니니까. 인구가 많다고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울산이 세종시보다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답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다. 애초에 3차 산업 비중이 인구 비례가 아닌 것은 거의 대부분 알고 있다. 실제로는 이 문제를 틀린 대부분 수험생들은 인천은 수도권에 속한 지역이며(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서울이 높다고 배우며, 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높다고 배우는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적으로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배운다.), 광주에는 없는 많은 인천항 무역회사들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다는 추론에서 인천이 3차 산업이 더 높은 B라고 생각하여 4번 선지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보통 한국지리 수업에서 광주는 공업 파트에서 자동차 공업이 조금 발달했다는 것 정도만 배우고(이마저도 자동차 공업 비중에서는 크지 않아서 중요하게 다루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주 하면 그냥 "자동차 공업 발달했다고 배웠고 인천이 수도권이니까 3차 산업 비중 높은 쪽이 인천이겠지" 하고 풀기 매우 쉬웠을 것이다. 이를 근거로 시험장에서 인천의 3차 산업 종사자 비중이 광주보다 높다고 생각한 것이 반드시 틀린 추론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 돌아온 것은 -3점과 부서진 멘탈뿐이다.[56]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재고해 봐야 하는 것이, 작년 한국지리 15번 문제는 본 20번 문제처럼 일반적인 ㄱ, ㄴ, ㄷ, ㄹ 문제가 아닌 2개/3개를 섞어놓은 한층 수준 높은 ㄱ, ㄴ, ㄷ, ㄹ 문제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추론적 문제가 아닌 전주 한옥마을이 세계문화유산인가, 하굿둑의 위치가 어딨느냐 하는 지엽적 문제였다. 여간 15번 문제가 정답률은 낮을 수 있겠으나 쉬운 ㄱ, ㄴ, ㄷ, ㄹ 형태의 문제인 20번 정답률이 저 정도였다는 것은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57] 다만 이 추론에는 비록 결과는 맞아도 추론 과정에 약간 맹점이 존재한다. 광산구 40만 인구의 대부분은 도시화된 지역에 살고 있으며 당연히 도시적 산업인 2•3차 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즉 광주 농촌 인구를 볼려면 사실 행정동별 인구를 봐야 한다는 소리다. 광산구만 친다 해도 평동+동곡+본량+삼도+하남+임곡만 세는 게 더 타당하다. 더 쳐줘봤자 타 구의 농촌 동인 북구 석곡동과 건국동, 남구 대촌동 정도. 이 정도 모아와도 광산구 전체 인구의 10분의 1조차 안 된다(...). 이에 비해 강화옹진은 그냥 통째로 농어촌이라 강화읍 빼고 계산해도 확실히 강화옹진의 승.[58] 실제로 국어 영역과 사회과 과목 영역은 정권의 변화에 따라 문제의 주제가 변화할 수 있다고 강사들도 자주 언급한다.[59] 47점임에도 파란 글씨가 아닌 이유는 18수능이 헬파티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등급컷이 높았기 때문이다. 지리는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