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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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 1] 문경버스터미널 경유 [윗첨자 2] 일부 시간대 문경버스터미널 경유 [윗첨자 3] 포항발 노선도 존재 [윗첨자 4] 선산경유는 해당 노선 외에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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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2. 개요3. 특징4. 운임표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고속버스 서울경부↔점촌
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점촌터미널)
점촌행 (하행)	첫차	06:50	서울경부행 (상행)	첫차	06:40
	막차	20:20		막차	20:20
배차간격			일 13회
운수사명		금호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
상세 노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반포IC ↔ 경부고속도로 ↔ 신갈JC ↔ 영동고속도로 ↔ 여주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점촌함창IC ↔ 점촌터미널

2. 개요

서울특별시와 문경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동서울 - 점촌 노선에 비해 배차간격이 다소 길긴 하지만, 시간대 별로 운행하여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으며 서울 중심부인 강남으로 간다는 특성 때문에 수요도 좋은 편이다. 단 동서울- 점촌 노선에 있는 심야노선은 없다. 동서울- 점촌 간 심야우등 버스가 평일에도 매진이 되어 서울경부- 점촌 노선도 심야우등을 개통하려고 금호고속 회사 관계자가 점촌터미널에 직접 내려와서 열의를 갖고 추진했다고 하는데, 서울경부 - 점촌 노선 개통 후 동서울 - 점촌 노선 이용객이 많이 줄다보니 점촌터미널을 소유한 KD에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아직까지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속사정으로 인해 심야 노선을 이용하려면 알짤없이 동서울에서 이용해야 한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동서울-점촌 심야버스 운행 역시 중단되어 막차 시간이 동서울 발 기준 21:00로 조정하였다.

서울발 경상도행 노선들 중 운행 거리와 소요 시간이 가장 짧다. 공식 소요시간이 2시간 10분인데도 휴게소에 정차하지 않으며[1], 교통정체가 없으면 보통 1시간 50분~ 2시간 정도면 도착하며, 주말 오전에는 상황에 따라 무려 1시간 46분만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고속 시간에 40석 일반차량들만 넣는 시외버스와는 달리 이 노선은 일반고속 시간에도 28석 우등 차량을 투입하여 사실상 모든 시간대에 우등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간혹 주말이나 명절에 이용객이 많을 경우 일반고속 운행시간대에 오리지널 45인승 일반차량을 투입하여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동서울 출발, 도착으로 인해 중부내륙-영동-중부선 이용이 강제되는 시외버스와는 달리 이 노선은 중부내륙이나 영동선 정체가 심할 경우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우회하여 경부선 버스전용차선의 혜택을 보기도 한다. 주말엔 도로 상황에 따라 종종 우회하기도 했으나 중부내륙선 보수공사 종료 및 주말 영동선 버스전용차선 시행 이후엔 연휴나 공휴일일때를 제외하면 우회 루트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다른 고속버스 노선들 처럼 한때 한일고속만 차 한 대[2]를 가지고 1일 2회만 운행 했을 정도로 타격을 입었으나, 현재는 금호고속과 천일고속, 한일고속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2023년 3월 기준 고속버스 운행계통표를 보면 서울경부- 문경읍 간 하루 3회 (일반 1회, 우등 2회 운수회사 금호, 천일, 한일) 고속버스 운행 인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나 현재 운행은 하고 있지 않다. 고속버스 운행 규정에 따르면 기점 또는 종점과 같은 행정구역에 속하는 곳 1회에 한해서는 중간정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 운행을 하게 된다면 서울경부- 점촌 간 운행하는 차량 중 일부차량이 문경읍을 중간 정차지로 경유하여 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토일 주말 한정으로 승무사원들에게는 피하고싶은 아오지 노선으로 손꼽히는 노선중 하나다. 이유는 왜냐하면 버스전용차로의 혜택을 받는 다른 경부선 노선과는 달리 이 노선은 전용차로 혜택을 크게받지 못하고 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상습정체구간에 그대로 노출되어 다녀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해서 국도를 우회한다 하더라도 마땅히 우회를 해야할 대체국도도 많이 부족하다. 주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승용차무리들에 끼어서 나홀로 다니는 고속버스를 가끔가다 마주하게 되는데 대부분 점촌으로 가는 노선이라고 보면된다.

만성적인 상습정체에 시달리는 노선특성 상 금호고속하고 천일고속일 경우, 이제 막 교육이 끝나고 배차에 투입이 되는 갓들어온 신입기사들이 투입이 되는 반면, 한일고속일 경우, 천일고속,금호고속과는 달리 입사1~7년차 정도되는 신참에서 막 벗어난 금년도 사번 왕고기사나 중고참 기사들이 운행을 하게된다.[* 한일고속 기준, 1~4년차 기사들은 세종프리미엄(평일),점촌(주말)
5~7년차 기사들은 점촌(평일),대구,경주(주말) 이렇게 한세트로 묶어서 배차를 주기 때문이며, 휴일에는 상습정체로 인한 지연이 잦다보니 오전 오후 2편도씩 잘라서 배차를한다. 반면, 명절에는 대체할만한 차량과 기사가 부족한탓에 4편도 모두 운행을 해야하다 보니, 신참급 승무사원위주로 배차를 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점촌이 숙박이 없는 노선이라는 메리트가 가장 큰 것이 원인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