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01:31:36

음악 방송

음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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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한국
2.1.1. 시청률 하락세2.1.2. VOD (유튜브, 네이버TV) 스튜디오화2.1.3. 화질 열화 문제2.1.4. 각종 기록
2.2. 일본2.3. 중국2.4. 서양
3. 프로그램 목록
3.1. 한국
3.1.1. 방영 중인 프로그램
3.1.1.1. KBS3.1.1.2. MBC3.1.1.3. SBS 및 지역민방3.1.1.4. EBS3.1.1.5. 기타 채널
3.1.2. 종영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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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본
3.2.1. 방영 중인 프로그램
3.2.1.1. 특별 프로그램
3.2.2. 종영한 프로그램
3.3. 영어권
4. 둘러보기 틀

1. 개요

음악 방송()은 가수, 음악가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곡을 선보이는 방송이다.

2. 특징

2.1. 한국

한국의 음악 방송은 10~20대를 겨냥한 아이돌 K-POP 음악 방송, 싱어송라이터나 밴드 등이 주로 출연하고 2~30대를 겨냥한 심야 시간대 방송, 그리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방송으로 장르가 확실히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8~90년대 중반까지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쇼 프로그램이 전 세대를 걸쳐 장르를 취급했으나[1] 90년대 중반 이후에 세대가 구분되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K-POP 음악 방송은 주로 10~20대 시청자나 해외 K-POP 팬들을 겨냥한 방송이다. 10~20여 팀의 아이돌 그룹이나 솔로 가수가 나와 노래를 선보인다.

각각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방영되는 더 쇼, 쇼챔피언, 엠 카운트다운 3개는 케이블 방송이며 각각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되는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3개는 지상파 방송이다. 월요일에는 음방이 없다.

K-POP 음악 방송은(심플리 케이팝 제외) 순위제를 시행하며 이는 일종의 정체성이 되었다.[2] 1위에게는 트로피를 부여하며 음원점수와 음반점수, 동영상점수, 팬 투표점수 등을 합산해 1위를 가려낸다.

2010년대 들어와 각종 음원차트와 유튜브 등이 활성화 되면서 음악 방송 1위의 가치는 8~90년대에 비해 많이 떨어졌으나 세계구급 K-POP 아이돌 정도가 아니고서야 여전히 가수들은 음악 방송 1위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특히 K-POP 아이돌 팬덤에게는 여전히 음악 방송, 특히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횟수가 아이돌 커리어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지상파 방송 1위는 신뢰도를 높게 쳐주며 케이블 방송의 1위보다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K-POP 아이돌들이 아이돌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우는 날 중 하나가 음악 방송에서 첫 1위 한 날이다. 아이돌들이 첫 1위 한 날 감격에 겨워 무대 위에서 울고불고 하는 영상들만 모은 유튜브 동영상도 있을 정도.[3]

이는 음악 방송 순위가 실제 행사에서 가수의 몸값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행사를 뛰는 연예인들의 몸값은 인지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척도가 음방 순위이기 때문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 차트는 한국의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여 순위를 매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지상파 차트의 문제는 해당 방송 출연자들은 차트에 하나도 안 오르고[4], 참가를 하지 않는 소위 음원깡패라 불리는 가수들[5], 콘서트나 해외 활동으로 음방을 짧게 도는 인기 아이돌 가수들[6] 노래만 몇주동안 차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음악 방송에 출연도 하지 않은 가수들이 음반, 음원 점수 덕택에 1위까지 해서 대충 노래 띄우고 출연자들이 들러리가 되어 리듬 타면서 방송을 끝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옛날에도 있긴 했지만 음원사이트, 유튜브 등 음악을 알리는 채널이 더욱 다양해진 요즘에는 인기있는 가수들이 음악 방송에 얽매이지 않아서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지금은 1위 후보가 모두 참석하는 것도 드물어진 상황.

반면 더쇼는 "그날 출연자"에 한해 순위를 집계하고[7], 엠카운트다운은 "음악 방송 활동"을 하는 곡들에 한해 집계하며, 쇼챔피언은 지상파처럼 최신곡들을 모두 집계하기는 하는데, 점수 비공개에 "투표 비중이 엄청나게 높고" 출연자들 위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들에게 스팟라이트를 비춰주는 장점이 있지만, 순위에 공정성 논란과 신뢰도 문제는 자주 벌어지는 단점이 있다.[8]

이러한 K-POP 음악 방송은 아이돌그룹 팬들한테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데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유일하게 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할 곳이 여기밖에 없고[9],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기록이 남기 때문에 국내외 행사 출연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음방활동을 하지 않으면 출연자에게만 순위를 매기는 더 쇼에서 불리하게 적용된다.[10]

한국의 K-POP 음악 방송은 다양한 팬클럽에서 300~400명 정도가 녹화에 참여하여 응원법에 따라 큰 소리로 응원을 하는 문화가 있다. 특히 뮤직뱅크는 아침시간대에 신관공개홀에서 출근촬영을 하는데 400~500명 정도의 팬들이 다양한 스타들을 구경하러 온다.[11] BIGBANG, 소녀시대,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TWICE, BLACKPINK 등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이름을 거하게 외치는 풍경을 보지만 갓 데뷔했거나 인지도가 바닥인 경우는 조용한 편이다. 뮤직뱅크 출근길은 KBS news English라는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199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문제점으로[12] 가요차트 상위권이 청소년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곡 위주로 편성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한데, 2000년대까지는 이런 식의 편성을 해도 시청률이 그럭저럭 나와주었지만 2010년대 들어 시청률이 폭락했음에도 해외 한류 팬들의 시청률은 꽤 높고, 예능 프로그램 섭외에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중가요 음악 방송의 MC들은 과거 배우들이 주로 맡던 것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진행을 도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다 어차피 MC들도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음악 방송 스케줄에 같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단으로 펑크를 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0년대 이후 아이돌들의 해외 활동 증가로 인해 진행 기간 중 부재사항이 많게 되면서 다시 배우가 MC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0년대 이후로도 현우, 이장우, 박서준, 박보검[13], 안재현, 이종석, 김민석, 공승연 등 여러 유명 배우들이 음악 방송 MC를 거쳐갔고, 일명 '1999년생 아역배우 트로이카'라 불리는 김소현, 김새론, 김유정도 모두 음악 방송 MC 경력이 있다. 이수민, 최원명, 김민규, 남윤수, 정지소[14], 노정의, 서범준 등 2010년대 및 그 이후로 등장한 배우들도 여럿 음악 방송 MC를 거쳐갔고, 아예 아이돌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업한 케이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15]

하지만, 출연료 후려치기가 너무 심하다보니까[16] 신인 아이돌 그룹이나 군소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 가수라면 몰라도 굳이 방송출연에 얽매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입지가 있거나 힘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가수들의 경우에는 쿨하게 K-POP 음악 방송 출연을 거르기도 한다. 출연해봐야 돈만 나가고 갑질은 갑질대로 당하는 것이 다반사다.[17]

심야시간대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일반적인 음악 프로그램과는 달리 소수의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중간에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출연 가수들은 한두 곡을 부르기보다는 서너 곡 정도를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르거나 다른 게스트와 같이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낮 또는 저녁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보다는 관객과의 소통이나 편곡이 자유로운 편이다. 또한 출연 가수는 2~30대를 겨냥한 인디밴드나 싱어송라이터가 출연하는데, 4~5팀 정도가 나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노래를 선보인다.[18] K-POP 음악 방송만큼 화려한 조명, 연출도 없지만 그만큼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희열의 스케치북 같은 경우엔 매주 한 팀씩 아이돌 가수가 나오기도 하면서 K-POP 음악 방송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중, 장년층 대상 음악프로그램은 대체로 성인가요나 트로트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선보인다. 대개 자신의 노래나 타 가수의 옛날노래를 부르는 식. 대표적인 장년층 음악 방송인 '가요무대' 같은 경우엔 10~13팀이 출연하는데 태진아, 설운도, 송대관, 현숙, 서수남 등등 후덜덜한 연배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중, 장년층 시청자들은 본방사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시청률도 다른 음악 방송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00년대까지 방송 3사가 편성했다가[19] 2022년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은 KBS와 전국 TOP 10 가요쇼를 방송하는 지역민방MBC 가요베스트를 방송하는 지역MBC에서 방송하고 있다.

연말 가요제는 2000년대 중반까지는 시상식 형태로 진행되었고 그 이후에는 축제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을 했으나 2010년대부터는 10~20대 아이돌 위주의 가수들이 나온다. 그나마 MBC 가요대제전이 더 다양한 라인업으로 나온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K-POP 음악 방송은 6개며 보통 모든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만 소속사와 방송사간 갈등 등으로 출연하지 않는 음악 방송도 있다. 그 예로 IST엔터테인먼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쇼챔피언에 출연하지 않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더 쇼, 쇼챔피언,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더 쇼에 출연하지 않는다. 최근에 HYBE LABELS 소속 가수들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더 쇼, 쇼챔피언에 출연하지 않는다.[20] [21] 또한 HYBE의 레이블인 ADOR 소속 아티스트는 엠 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가수들도 음방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이들은 음방 활동을 할 시간에 해외 콘서트 등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일정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다고 해도 사녹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인터넷 방송에서 음악 방송이란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몇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정말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하는 인터넷 방송이던가, 아니면 노래만 틀고 카메라로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거나, 아니면 방송인이 음원사이트 이용권을 구입해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음악을 송출하는 방송이다.[22]

2.1.1. 시청률 하락세

요즘 아이돌 음방 시청률 근황

한국의 음악 방송은 지상파 방송의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시청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은 1980, 90년대에는 아무리 못해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찍는 건 당연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했지만[23], 이후 하락세를 탄 끝에[24] 현재는 0%대, 매우 잘 나와봐야 1%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시청률이 잘 나왔던 연말 가요대축제도 해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물론 지상파 음악 방송의 시간대가 대체로 시청률이 잘 나오기 어려운 시간대에 편성되고 있는데다가, 유튜브, 네이버TV(국내 한정), IPTV 등등 방송미디어의 다양화로 전체적인 TV 시청률이 줄어드는 건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애국가급 시청률이 나오는건 심각한 문제.

그나마 고정 시청층인 군인 쪽의 시청 수요도 거의 없다. 휴대폰 사용이 아직 허가되지 않은 주특기 교육시기를 제외하면 시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꽤 오래전부터 군 내부에 IPTV가 도입되어[25] 다시보기, 유튜브, 뮤비보기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굳이 음악 방송에 목숨 걸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이제는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가되어 시청률 하락에 날개를 달았다.[26] 아니나 다를까, 최근에는 1%도 안되는 최악의 시청률까지 나오면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시청률이 이렇게 바닥을 치게 된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국내 대중들의 인식이다. 물론 2000년대까지는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왔고 이전에 비해 대중매체가 발달된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가요계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전 가요톱10 시절처럼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거의 없다.[27] 게다가 SNS가 대세를 타고 있는 바람에 국내보다는 해외 쪽으로 더 많은 인지도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국내 대중들은 자연스레 뒷전이 되어버렸고, 그 중 대부분 중장년 층은 현세대 트렌드를 전혀 알 턱이 없기 때문에 결국 등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 즉, 말 그대로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으로 변질된 것이다.

이렇게 시청률은 낮은데도 불구하고 방송사가 여전히 갑으로 군림하고 있기 때문에 갑질 논란, 공정성 논란, 분량 논란, 다양하지 않은 출연진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당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갑질 문화 자체는 1980년대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2010년대에도 변함이 없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뮤직뱅크에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꼭 스태프들에게 단체로 인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 특별히 수고했다고 인사하는것 외엔 할 이유도 없지만, 스태프들 눈 밖에 나면 좋을 일이 없기 때문에 시간손해가 가더라도 방송국에 묶여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단, 80년대만 해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출연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1위 선정 기준도 공정해서 좋은 평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렇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무엇보다도 시청률이 낮은데도 계속 음악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건 해외에선 K-POP의 열풍으로 해외 시청자들이 많이 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제작사들은 해외 쪽을 겨냥하기 위해 주로 10대들을 위한 곡을 만들고 방송사들은 10대 위주를 위한 아이돌 쪽을 많이 섭외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음악 방송에서 운영되고 있는 순위제도 언플용, 그들만의 순위에 더 가까울 정도로 전락해 버렸다. 당장 중장년층에게 이번에 1위한 곡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공감 못하는 게 현실이다.[28]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인기있는 가수들은 컴백주를 빼면 공연 자체도 사전 녹화로 처리하고 2~3주 정도 나온 뒤 음악 방송 출연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말 그대로 딱 '유튜브에 무대 영상 남길 정도로만' 출연하는 것. 덕분에 그 주 1위 가수가 불참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시청률이 처참하지만 이런 음악 방송이 없으면 신인 가수들이 TV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29] 지상파 음악 방송의 대중성과 시청률 하락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방송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수지타산이 맞는지 큰 변화의 움직임은 없다. 근본적으로는 제작비가 낮기 때문으로, 고정된 시설과 시스템을 계속 활용하는데다 출연료도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무대 프로덕션도 출연 가수 소속사 측에서 사실상 다 해주기 때문에 크게 들어갈 돈이 없다. 이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오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긴 하다. 또 그 때에 비해 유튜브/네이버 무대 영상 조회수를 통한 수익이 추가되어 음방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위기 없이 줄기차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 가수가 완전히 음악방송을 다 점령해버리면서 정통 실력파 가수들은 아예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들은 신곡을 내도 디지털 음반으로만 내는 방식에 그치고 있고, 외부 활동으로 무대를 옮겨, 간간히 활동을 하는 것에 그치고 있으며, 방송에는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 아이돌은 그룹 수도 엄청나서 한 그룹이 활동이 끝나면 그새 다른 그룹이 또 복귀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아이돌끼리도 출연 경쟁이 장난 아니다. 또한 인기 있는 아이돌들은 음방보다는 다른 수익원이 되는 활동을 해서 음방에서 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제는 음악방송은 아이돌 신곡 홍보 내지 경쟁을 이기고 출연한 아이돌들의 서바이벌 무대같은 방송 취지로 전락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중견급 가수들은 아이돌에게 밀려서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보기가 아주 힘들어졌고, 나오더라도 심야 음악 방송 같은 데 나오는 게 전부인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선 다양한 장르나 가수들이 나오는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면 시청자들도 취향껏 방송을 골라 볼 수 있어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오를 수도 있는데도 여전히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30]

2.1.2. VOD (유튜브, 네이버TV) 스튜디오화

구글의 유튜브가 2005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해외 팬덤이 있는 가수들은 유튜브를 싸이월드 쓰듯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가수들이 유튜브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Mnet은 일찌감치 Mnet K-POP(2006.03)[31]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당시는 컨텐츠를 제공하기보다는 홍보용 목적으로 활용하였다. 2006~8년경에는 여러 기획사들도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였다.[32] 홍보가 아닌 컨텐츠 자체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2009년 MBC ent.(2009.07)[33] 즈음 있었다.

2011년 1theK(2011.01 이전 로엔 ent.)가 개설되었고, 멜론의 운영사로서 뮤직비디오 전문 채널을 운영하였다.[34] 이 즈음 SBS KPOP (2011.02), MBC kpop(2011.12), KBS Kpop(2011.12)순으로 지상파 방송국들이, 그 이후에는 ALL THE K-POP(2012.04 쇼챔에서 개설), Mnet Official(2013.12 엠카에서 개설) 케이블 방송국들도 음악전문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유튜브가 단순 홍보 광고판을 넘어 컨텐츠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잡는가 싶었는데,

2013년 네이버TV가 런칭되었고, 공식적인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방송국들은 2014년 6월 SMR(Smart Media Representatives)를 합작 설립하여 온라인 영상클립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상위 방송국 유튜브의 한국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들이 관리되기 시작했다(=종료되었다). 그렇게 한국 방송들은 국내용으로 머물게 되었다. 일부 컨트리락을 통해 국내 시청 불가 정도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다.

2016년, BTS는 국내 방송국에 의존하지 않고 SNS를 통해 해외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2016년 5월 13일 Twitter는 방탄소년단을 위해 특별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열었는데, 브라질, 태국, 터키, 한국, 필리핀 순으로 반응을 보였었다. 특히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등 라틴어권에서 열렬한 반응이 나타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있었다#. 방탄소년단/기록을 보면, 2016년에 이미 유튜브 조회수 1억뷰(쩔어(방탄소년단))를 달성하였으며 (DNA(방탄소년단)가 2017년 2억뷰, 2018년 3월 3억뷰, 6월 4억뷰, 9월 5억뷰 등을 달성하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해나가고 있었다.

해외 소비자들의 중요성을 인식한 방송국들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방송과 VOD제공을 전략적으로 다루기 시작하게 된다. 어설픈 컨트리락은 해제하고 시청자들을 더 모을 수 있는 방향으로 컨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한 수익창출도 이루어지는 듯 하다. 이즈음 The K-POP(2018.05 더쇼에서 개설) 계정이 만들어진다.

어느시점부터는, 본방 다시보기 외에도 직캠(페이스캠, 중앙캠, 항공캠), 무편집 영상, 비하인드 영상(무대 뒤, 선공개, 후공개), 교차편집 등 다양한 장면의 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음악 방송 본방의 시청률은 낮지만, 좋아하는 가수의 팬들은 온라인에서 같은 영상을 다른 각도에서 두번 세번 계속 돌려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양상이 보이게 된다.

음악 방송 채널들이 국내 유튜브 계정의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기준에 따라 다소 순위가 다르지만 Top 10 유튜버의 8할은 음악관련 계정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이는 본방의 시청률이 낮아도 음악 방송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고, 해외 팬덤을 키우고자 하는 가수들이 다시 음악 방송에 집중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으며, 음악 방송도 해외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중심으로 순위제 음악 방송을 꾸려나가는 이유가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음악 방송을 "초대형 유튜브 스튜디오"라 칭하는 이들도 있다#.

2.1.3. 화질 열화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음악방송 LED 테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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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각종 기록

더 쇼(1위), 쇼챔피언(1위), 엠 카운트다운(순위), 뮤직뱅크(K차트, 2022), 쇼! 음악중심(차트, 1위), SBS 인기가요(차트, 2022) 음악 프로그램의 기록만 기재함.
  • 최다 1위 수상 여자 가수: TWICE - 113회
  • 최다 1위 수상 걸그룹 노래: Apink - LUV - 17회
  • 데뷔 후 1위까지 오래 걸린 가수: 윤종신 - 9925일[42]
  • 데뷔 후 1위까지 가장 빠른 남자 가수: WINNER - 4일[43]
  • 데뷔 후 1위까지 가장 빠른 혼성 그룹: 싹쓰리 - 5일[44]
  • 데뷔 곡으로 1위를 한 최초 가수
  • 데뷔 곡 음악 방송 최다 1위 남자 가수: Wanna One - 15회
  • 데뷔 곡 음악 방송 최다 1위 여자 가수: IVE - 13회

2.2. 일본

한국과 마찬가지로 2010년대 중반 들어 시청률 저하로 인해 음악 방송들이 대거 종영되었다.[57] 특히 아이돌 가수나 젊은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종영되었고 K-POP 가수들이 많이 나오던 뮤직 드래곤이나 뮤직 재팬도 이미 종영되어서 한류계 가수들의 타격도 컸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이돌이 나올 만한 방송은 뮤직 페어, 뮤직 스테이션, CDTV 라이브! 라이브!, Love music, FNS 가요제 등이 전부이고 그나마도 한 주에 한두 팀 정도, 일부 유명 아이돌 그룹 위주(쟈니스, AKB, 노기자카 소속)로만 나온다.[58] 또한 한국과는 달리 순위제 프로그램이 거의 없으며, 가요무대나 더 시즌즈처럼 토크와 가수 무대에 치중하는 편이다.[59]

아울러 상, 하반기에 각 방송사별로 가요제를 개최하곤 하며 5시간 이상 편성되는 경우도 있다.[60]

일본의 아이돌이 중년층 이상을 타깃으로 하거니와 오로지 대중들과의 친근함을 무기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음악 방송 시청률이 우리나라 보다 높은듯 하다. 실제로 쟈니스 아이돌과 AKB48 그룹, 사카미치 시리즈가 활발히 활동했을뗀 못해도 두자리수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것을 보면 TV를 많이 소비하는 중년층들을 공략하여 젊은 층을 기반으로 하여 팬덤층 중심으로 흘러가는 한 우리나라의 음악방송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

2.3. 중국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보이스 오브 차이나 같은 서바이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방송도 있다. 다만 한국의 음방과는 다른 스타일의 프로그램들이라 신인가수나 신곡을 낸 가수들이 음방에서 자기 노래를 홍보할 기회를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설령 출연 기회를 잡았더라도 매주 출연하거나 단기간에 여러번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인급 가수들은 굳이 방송에 출연하려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한다.

TV방송에선 홍보의 기회가 너무 적기 때문에 유명가수가 OST를 부르는 것이 흔하고 인터넷방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류우녕은 OST를 수백곡이나 부르고 버스킹과 인터넷방송을 통해 무명가수에서 톱스타가 되었다. 중국 최고의 그룹인 TFBOYS는 시상식, 명절, 연말특집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른 경우를 제외하면 쾌락대본영같은 인기예능에서 막간에 게스트로서 노래를 불렀을 뿐 음방에서 노래를 부른 경험은 거의 없다.

사실 중국 가수들은 중국 음방에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예능과 달리 중국 예능에서는 게스트에게 노래를 부를 기회, 시간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61] 게다가 예능의 시청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굳이 음방에 출연해야 할 이유가 없다.

2.4. 서양

의외다 싶겠지만 서구권에서는 매주단위로 나오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없다. 보통 개쩌는 라이브라고 해서 올라오는 무대들은 대부분 커다란 시상식 무대이거나 아니면 토크쇼 이후 이벤트성 무대들이 대부분이다. 서양권 가수들은 대개 자신들의 투어나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노래를 홍보하는 시스템이고 동양권에서 방영되는 음악 방송 시스템은 Soul Train이나 탑 오브 더 팝스 이후로 사장된 지 오래다. 90년대에는 MTV 언플러그드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아침 와이드쇼 프로그램에서 유명 가수들의 야외 공연을 대형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실황 라이브로 방송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방송을 한국에선 할 수 없는가 싶은데, 애초에 미국에서는 대규모 기업의 스폰서로서 활동이 한국과 넘사벽이고, 방송사의 자본의 차이가 있어서 힘든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MIoVpFXa3Jc?si=PVHNv0HVMkS6Zh9b에서 보면 BTS의 정국도 미국의 아침 프로그램 Today에서 주최하는 콘서트에 나간 적이 있다. 한국 가수로서는 넘사급가수 아니면 나갈 수가 없다

3. 프로그램 목록

3.1. 한국

3.1.1. 방영 중인 프로그램

3.1.1.1. KBS
3.1.1.2. MBC
3.1.1.3. SBS 및 지역민방
3.1.1.4. EBS
3.1.1.5. 기타 채널

3.1.2. 종영한 프로그램

3.1.2.1. KBS
3.1.2.2. MBC
3.1.2.3. SBS
3.1.2.4. 기타 채널
3.1.2.5. 인터넷

3.2. 일본

3.2.1. 방영 중인 프로그램

  • 파워 오브 케이 (KNTV, DATV)
3.2.1.1. 특별 프로그램

3.2.2. 종영한 프로그램

  • 화요곡! → Sound Room → UTAGE (TBS 테레비 · 2015년 9월 28일 종영)
  • 목요 8시의 콘서트 → 금요 7시의 콘서트 ~명곡! 일본의 노래~ (테레비 도쿄 · 2016년 9월 종영)
  • ニュージェネ! (뉴 제너레이션!) (일본방송협회 · 2024년 3월 8일 종영)

3.3. 영어권

4.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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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요톱10 같은 순위 프로그램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같은 쇼 프로그램이 다양한 세대의 가수가 출연하였다. 물론 젊은 세대 가수들이 출연한 젊음의 행진영11도 있었고 가요무대와 같은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도 방송되었다.[2] 순위제 논란으로 중단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음악 방송 침체를 불러와서 다시 도입되거나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3] 다만 정말 눈물이 없거나, 연습생 기간이 짧았거나,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첫 1위를 한 경우에는 잘 울지 않는 편이다.[4] 대표적으로 입지가 애매한 신인 가수들 및 무수히 많은 무명 가수들. 올라가더라도 한 주만에 순위가 크게 떨어지거나 차트 아웃이 되는 경우도 많다.[5] 대표적으로 아이유.[6]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경우 Dynamite 곡으로 단 한번도 방송 출연을 안 했음에도 케이블 포함 '32회' 1위를 기록했다. 인기가요는 3주 1위를 달성하면(트리플 크라운) 명예졸업하기 때문에 독식이 없었지만 3달 차트인이 가능한 음악중심이나 아예 제한이 없는 뮤직뱅크에서는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7] 출연자에 한해서만 집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첫 1위가 보통 여기서 나온다.[8] 다만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음에도 해당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못한 가수들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여기서도 1위를 하는 일이 마냥 쉬운 일이 아니고, 가치가 작지만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9] 10~20대 주요 팬층같은 경우엔 SNS를 찾아보든, 유튜브를 찾아보든지 해서 홍보를 할수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다던가, 핵심 코어팬 외 넓은 연령대 사람들에게 편하게 어필할 수 있는 창구로 TV 음악 방송이 여전히 대표성을 갖는다.[10] 과거엔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불리하게 적용됐으나, 집계 기준이 변경되면서(활동곡만 집계 -> 1개월 이내 발매곡 집계) 비활동곡도 차트 진입이 가능해져 더이상 해당하지 않게 되었다.[11] 이들 중에는 녹화에도 참여해 응원하는 경우도 있다.[12]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말 그대로 열린음악회식으로 다양한 장르가 나오는 식이었다.[13] 이 넷의 존재로 뮤직뱅크는 한때 '미남 대세 남배우 등용문'이라는 별명도 있었다.[14] 순수 배우로써는 유일하게 프로젝트 음악 그룹에 참여해 음악 방송 1위를 한 경력이 있는 특이 케이스이다.[15] 전효성, 방민아, 이혜리, 정채연, 강미나, 연우, 김민주 등.[16] 대체로 한번 출연하는데 수십만원 정도 받는데 반해서 의상과 무대준비는 기획사에서 맡아야되기 때문에 수백만원대의 적자가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17] 그 예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이 두개만 출연시킨다. 2021년부터 엠 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18] '문화콘서트 난장'은 아예 한 가수의 콘서트 실황을 틀어준다.[19] MBC에는 'MBC 가요콘서트', '가요큰잔치'가 있었으며 SBS는 'SBS 가요쇼'가 있었다.[20] 단, 일부 신인은 예외.[21]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도 후배 가수들을 위해서 잘 출연하지 않는다. 즉, 모든 가수들이 제약없이 출연할 수 있는 음악 방송은 쇼! 음악중심, Simply K-Pop 뿐인데, Simply K-Pop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지 않으니 사실상 쇼! 음악중심 밖에는 없다. 예전에는 SBS 인기가요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BP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게다가 FIFTY FIFTY들이 괜히 출연하지 않게 됐어요.[22] 이 경우엔 음산협이 아프리카TV BJ들에게 형사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23] 사실 이때는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상향평준화였던 시절이라 두드러지게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시간대를 감안하면 폄하당할 만한 시청률이라고는 할 수 없다.[24] 2006년을 전후해서 최저치를 찍었다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다시 반등한 시기도 있었다. 관련 자료 2009년 8월 30일 인기가요에서 G-DRAGON의 솔로 데뷔 무대가 분당시청률 17%를 찍은 사례가 대표적.[25] 국방부 IPTV 문서 참고.[26] 이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올 때만 보고 그 외에는 보지 않는 것도 한 몫한다. 그리고 애초에 징집군인은 시청률 조사 대상이 아니다.[27] 아이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28] 음악 방송은 어떻게 1% 시청률에도 '갑'이 됐는가[29] 다른 방법으로 일부 예능 프로그램 말미의 엔딩 크레딧뮤직 비디오홍보하는 게 있지만, 여기서도 신인 가수의 뮤비가 나올 확률은 상당히 희박하며 그 수마저도 줄어들고 있다. 쉽게 말해 시청자 방청객들과 신인 가수들의 소개팅을 음방이 주선하는 셈이다.[30] 그나마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의 폭이 넓은 편이다.[31] 첫 영상은 비(연예인)의 헐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다.[32] SMTOWN(2006.03), YG ENT.(2008.01), JYP Ent.(2008.01), Big Hit Labels(2008.06)[33]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34] 첫 영상은 로엔의 딸 아이유좋은 날이다.[35] 개인활동, 유닛 제외. 개인활동과 유닛까지 포함해도 1위는 동일하며 통산 173회다.[36] 특히 쇼! 음악중심에서는 10주 연속 1위(12주 중 2주 결방)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후속곡인 Life Goes On까지 6주 1위를 하면서 4개월간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만약 뮤직뱅크 이전인 가요톱10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2위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다.(31회)[37] 2013년 5월 3일 뮤직뱅크 - Bounce.[38] 2024년 5월 14일 더 쇼에서 Girls Never Die로 1위를 하며 달성.[39] 2016년 1월 3일 SBS 인기가요 - 다시(AGAIN)[40] 2020년 2월 6일 엠 카운트다운 - ALL FOR YOU[41] 2022년 12월 16일 뮤직뱅크 - WHEN I MOVE[42] 2017년 9월 1일 뮤직뱅크 - 좋니.[43] 2014년 8월 21일 엠 카운트다운 - 공허해[44] 2020년 7월 30일 엠 카운트다운 - 다시 여기 바닷가[VIVIZ] 2022년 2월 16일 쇼챔피언 - BOP BOP!.[IVE] 2021년 12월 8일 쇼챔피언 - ELEVEN[47] 1998년 2월 22일 SBS 인기가요 ('Cause)I'm Your Girl.[48] 김종국이 터보에서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솔로로 모든 1위를 수상했다고 봐도 무방하다.[49] 터보 기록까지 포함 시 총 4회 트리플 크라운 달성.[50] 2009년 8월 30일, SBS 인기가요의 <Heartbreaker> 컴백 무대.[51] 2009년 7월 18일, 쇼! 음악중심의 <소원을 말해봐> 상암 MBC 드림센터 헬기장 무대.[52] 2015년 7월 8일 ~ 2019년 12월 11일[53] 2010년 10월 30일 ~ 2011년 7월 9일, 2013년 4월 20일 ~ 2015년 11월 14일[유일] [55] 가요톱텐도 포함할 경우 DJ DOC도 포함된다.[최초] [57] 그나마 일본 음악 방송은 4~5%대로, 한국 방송보다는 그러저럭 높은 편이다. 사실 이것도 쟈니스 사건 이후의 시청률로 그 이전에는 더 높게 나왔다.[58] 그나마 CDTV나 Love music은 다양한 가수가 나오는 편이다.[59] CDTV가 순위제를 실시하긴 하나, 이쪽도 가수 무대에 치중하는 편이다.[60] 한국에서는 SBS가 2024년에 상, 하반기로 가요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61] 한국 예능도 1990년 대엔 오프닝이나 엔딩 때 가수들이 스튜디오에서 무대를 갖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2001년 하반기부터는 스튜디오 녹화 대신 VCR 화면과 녹음한 방청객 리액션을 넣은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이런 형식이 많이 사라진 편이다.[62] MBC의 인터넷 음악 채널과는 이름만 동일하다. 2010년 12월 20일부터 2021년 4월 9일까지 방송.[63] 2014년 1월 25일부터 방영된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가요를 그 시절 추억의 가수 그리고 후배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라이브 음악 쇼. 배우 김현주가 진행을 맡았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분위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이 대다수 결방되자 더 이상 방송을 지속할 가망이 없게 되면서 결국 동년 5월 봄 개편으로 종영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MBC는 더 이상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는다.[64] 이효리의 연예계 복귀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다.[65]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SBS의 심야 음악프로그램은 더 이상 제작하지 않게 되었다.[66] 서민정의 데뷔작[67]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지만, 음악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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