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의 초콜릿 | |
| 장르 | 음악쇼 |
| 방송사 | |
| 방송시간 | 일요일 밤 12시 10분~ 1시 20분 |
| 방송기간 | 2008년 3월 11일~2011년 3월 20일 |
| 진행자 | 김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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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에서 방송했던 심야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는 한국의 배우 김정은이다.프로그램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하면, 마치 초콜릿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음악 쇼다. 남녀 커플들을 위한 무대 구성과 선곡이 주요 포인트. 방송 시간이 다소 빡빡한 편이라서 시청한 다음날 월요일에 직장이나 학교에서 잠에 빠진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2. 기타
이 프로그램이 좀 끝난 뒤인 2012년에 SNL 코리아 시즌 2 3회에서 이걸 따서 패러디한 스케치가 있었다. 여기에서는 북한군으로 분한 장영남이 진행을 맡고, 북한의 수령 김정은으로 분한 김민교가 출연자들의 행동을 보고 심기가 불편해 질 때마다 초콜릿을 마구 마구 먹는다. 그때마다 장영남이 해당 출연자를 끌고 나가는 건 덤. 그리고 그날 호스트였던 양동근은 정대세로 분장하고 나왔다.100회 녹화 때는 김정은이 선물로 받은 초콜릿을 먹었는데 그 속에 들어있었던 아황산염 방부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녹화 도중 응급실로 실려간 적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가 방영되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된 후[1] SBS는 심야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게 되다가 2017년 박진영의 파티피플로 부활하나 이것도 종영되면서 현재는 명맥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