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대 공감 음악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타사 음악 프로그램의 방청객이 주로 10대 위주의 아이돌 팬으로 채워지는 데 반해 쇼케이뮤직은 그들의 부모님과 함께 방청하면서 자녀들과 부모들과의 음악을 통한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1] 부모님과 함께 오면 우선 입장할 수 있고,[2] 카메라도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보는 부모 세대의 방청객을 많이 잡아주고 있다.[3]
녹화 방송이다 보니 가수라인업에 있어서는 비교적 자유롭다. 그리고 고정된 녹화장 없이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양아트센터 등지을 떠돌면서 한 번에 2주분을 찍었다. 또한 가수들 무대에 각종 화면 효과를 씌워넣고 있다.[4]
[1] 초창기 뮤직뱅크가 이런 컨셉으로 진행되었던 적이 있다.[2] 꼭 부모님과 동행하지 않아도 방청할 수는 있다.[3]나는 가수다에서 청중 평가단 표정을 비쳐주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타 음악 프로에서 이렇게 잡으라는 가수는 안 잡고 방청객만 잡으면 그다지 좋은 소리 못 듣는다.[4]쇼! 음악중심도 사녹무대를 위주로 가끔 이런 효과를 주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