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변천사3. 문제점
3.1. 비슷한 포맷과 콘셉트3.2. 지나친 경쟁의 피로감3.3. 자극적인 소재3.4. 방영 후 참가자들의 처우3.5. 순위 조작 3.6.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3.7. 자격이 불분명한 심사위원3.8. 2020년대 이후 아이돌 서바이벌의 처우3.9. 연습생 인재풀의 하락
4. 목록4.1. 한국
5.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다루는 작품6. 기타4.1.1. KBS4.1.2. MBC4.1.3. SBS4.1.4. CJ ENM4.1.5. JTBC4.1.6. 채널A4.1.7. MBN4.1.8. TV조선4.1.9. ENA4.1.10. OTT 및 기타 스트리밍 플랫폼
4.2. 미국4.3. 영국4.4. 일본4.5. 중국4.6. 베트남4.7. 필리핀4.8. 태국1. 개요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 수행의 결과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탈락, 생존하는 서바이벌 형식이 큰 틀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 주로 가수나 아이돌을 뽑기 위한 프로가 많다.
해당 분야에서 새롭게 활약할 신인을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방식을 많이 차용하기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부르기도 하나, 나는 가수다와 같이 단순히 서바이벌 형식만 차용해 온 프로그램들을 포괄하기 위해서 더 넓은 의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표제어를 정한다.
신인 선발 프로그램 이외에도 덜 알려진 가수가 재기를 하기 위해 제작되는 프로그램들도 있으며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과 피크타임, 퀸덤 퍼즐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프로듀스 시리즈에도 일부 전, 현직 아이돌 멤버가 참가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러한 재데뷔 서바이벌의 경우 프로그램 특성 상 과거부터 당대 최고티어에 올라간 아티스트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는 물론이고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투바투, 트와이스, 에스파, 아이브, (여자)아이들, 뉴진스 등 대기업에 소속되거나 정상급에 위치한 인기 그룹은 참여할 일이 없다고 봐야한다.
음악 분야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락, 성패를 결정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주최 측이 섭외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시청자들의 투표가 있다. 심사위원은 어느 정도의 연차가 있으며[1] 과거에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반열에 오른 적이 있는 아티스트, 프로듀서로 구성된다. 시청자 투표는 문자투표(정보이용료 100원 부과)나 협력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투표로 진행된다.
가수, 래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우 우승과 동시에 연예계 데뷔라는 엄청난 베네핏이 주어지기 때문에 참가 경쟁률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높다. 예시로 근래 방영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의 참가 경쟁률을 봐도 기본 1000: 1이 넘는다.[2]
2. 변천사
2.1. 1990년대 ~ 2015년
구미권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를 서바이버로 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92년 영국의 TV 제작자 찰리 퍼슨에 의해 만들어졌고 본격적인 형태로 완성된 것은 1997년. 이후 미국으로 포멧이 수출되어 2000년 CBS에 의해 미국판이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이후 서바이버를 따라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생겼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중국, 일본 포함) 이 포맷을 수입하여 자체 제작한 해당 국가 버전의 서바이버를 만들었다. 특히 시즌 2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도 이 방송을 시즌2부터 방영했고, 2000년 11월 유재석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같은 아류작이 나왔다.[3] 일정 인원을 두고 게임을 통해 1명씩 탈락자를 선정하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사실상 완성시킨 프로그램. 국내에서의 인기는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라 케이블 TV에서만 방영하다가 현재는 나오지 않는다.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의 경우 완벽한 표절 작품인데, 국내에서 서바이버를 본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멀쩡한 사람을 투표로 떨어뜨리는 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 원래 이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음악 관련 오디션 중에 최고봉이라 한다면 당연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리즈다.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틀어 이 프로그램만큼 슈퍼스타들을 배출한 프로그램이 없다.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를 비롯해 아담 램버트, 제니퍼 허드슨 등과 같은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했다.
일본의 경우 1970~80년대 야마구치 모모에, 나카모리 아키나 등을 낳은 '스타 탄생!'과 1990년대 중후반 모닝구 무스메, CHEMISTRY 등을 배출한 테레비 도쿄의 ASAYAN이라는 프로그램이 유명했다. 이미 여러 프로그램들이 흥했던 포맷이라서 ASAYAN을 끝으로 일본 방송계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슈퍼스타K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라고 여기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하지만 서바이벌 포맷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되어 있었다.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부터 지상파를 통해 MC 서바이벌(KBS), 악동클럽(MBC),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SBS) 같은 수많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되었고 큰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인 '차세대 스타 발굴'에 초점을 맞춰보면 1970년대부터 시작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이상 MBC)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따라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 논쟁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까지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지금과 같이 주류는 아니지만 가끔씩 제작되어 왔으나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방송가의 주류가 되면서 잠시 주춤한다. 이같은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것은 엠넷에서 2009년부터 방영한 슈퍼스타K. 1기, 2기가 방송사에 유래없는 대흥행을 거두고 시청률 뿐만 아니라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프로그램이 브랜드화되는 부가가치가 발생하면서 지상파를 비롯한 수많은 방송국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다시 눈길을 두기 시작한다.[4]
2010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나는 가수다를 시작으로 기적의 오디션, K팝 스타, TOP밴드 등 각 방송사들이 진행과 룰에 살짝 변칙을 가하며 우승자 상금과 혜택을 올려가면서 경쟁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이르렀다.
게다가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집드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등 음악에서 벗어나 갖가지 영역까지 뻗어나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제작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끼리 서바이벌을 펼치는 춘추전국 시대가 시작되었고 몇몇 프로그램은 제법 크게 흥행하면서 방송사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남겼다.
그 뒤 이러한 춘추전국 시대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저물었다. 방송사들이 수억에서 수십억을 들여 프로그램을 제작했지만 이후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시청자들이 계속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피로감을 느꼈고, 우승자나 오디션 출신도 별 주목을 받지 못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어가지 못한게 큰 요인이었다. 이 외의 자세한 요인은 하단 문단 참고. 이런 여파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계획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대부분 시리즈물도 실패한 채 전국 시대는 막을 내렸다.
K팝 스타나 보이스 코리아 등 서바이벌의 틀 안에서 신선함을 찾은 프로그램들은 나름대로의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마저도 소수에 불구하다.
2.2. 2015~2018년
슈퍼스타K도,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케이팝스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도 식상해져서 어떤 참가자가 등장하는지 일반인 출신들로는 별 반응을 못 얻게 되자 우승해도 별 주목을 못 받는 상황이 되었다.이로 인해 여러 실험적인 포맷이 등장했으며 일반인 출신의 한계를 체감하고 실력과 트레이닝을 전부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어떤 참가자가 등장하느냐에 따라 흥행이 갈리는 일반인 대상 오디션을 열기보다는, 외모, 실력, 끼가 어느 정도 갖춰진 연습생/전&현역 아이돌을 대량으로 참가시켜 스타로 만들어보자는 실험적 차원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이다.[5][6]즉, 갖춰진 인재, 스타성이 갖춰진 재목들을 참가시키고 그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것이다.
기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는 개개인이 따로 준비하거나, 애초에 실력이 갖춰진 일반인 참가자가 운좋게 등장하지 않는 한 실력 편차가 심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슈퍼스타K가 첫 방영했던 시대 상황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된 것이다.(아이돌 붐→실력파 일반인이 오디션에 참가→프로 아티스트, 언더그라운드 래퍼나(오디션 출신) 인디 가수가 인기→아이돌 및 연습생이 오디션에 참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프로듀스 시리즈, 더 유닛과 같이 여러 소속사 연습생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WIN: Who is Next?, MIX & MATCH, SIXTEEN, 모모랜드를 찾아서 등 특정 소속사 내에서 자체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후자는 서바이벌 오디션임과 동시에 자사의 신생 아이돌 그룹을 홍보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사 신생 아이돌 후보 연습생 최종 평가 단계에 더 가깝다.
기존엔 연예 기획사나 방송사에서 대중의 선호를 얻을 만한 멤버를 심사위원이 발탁해 트레이닝시켜 데뷔하는 식이었는데 프로듀서들의 평가와 판단에만 의존하는지라 그게 대중의 선호와 맞지 않으면 묻혀버리기 일쑤였다. 즉, 운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했다. 발상의 전환으로 그 과정을 대중에게 맡겨버렸다. 인기 투표에 불과했던 문자/온라인 투표는 데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팬들이 열심히 활동할수록,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을수록 데뷔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 이 포맷의 시초는 WINNER의 데뷔 서바이벌인 WIN: Who is Next?라고 할 수 있겠다.
방송사 입장에선 참가자와 경연 무대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관심과 선호를 더욱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고, 팬들에게는 내가 응원하는 멤버가 지지와 사랑을 받고 '내가 키웠다' 내지는 '성장해간다는 느낌'을 같이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반짝 인기가 아닌 충성스러운 팬층으로 다져지는 효과를 낳았으며 이는 다른 제작사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단체 오디션의 경우에는 팀원 간의 유대감이 커져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들로 인해 서바이벌 프로의 위상은 조금이나마 오르게 되었고, 예능 판도에서 신선한 포맷은 서바이벌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2.3. 2019~2021년
2019년부터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이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트로트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이와 더불어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도 다시 일어났다. 이 덕분에 트로트 오디션 출신 가수들은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으며 지상파에서도 트롯전국체전 등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그만큼 트로트 프로그램에 대해서 식상함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때문인지 하반기에는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SHOW ME THE MONEY 9, 로또싱어 등 트로트 외의 다른 장르 오디션들이 호평을 받고 트로트에 질린 대중들을 주 시청자로 흡수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다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아이돌의 관심도가 이젠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언더나인틴과 TO BE WORLD KLASS의 경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처참하게 무너지며 종영했다.
2020년 이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쪽은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이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어느새 아이돌 오디션&서바이벌 자체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으며 여기에 트로트의 유행과 코로나로 인해 시장 파이가 줄고 대중들도 아이돌 프로그램에 피로를 느껴 인기가 이전에 비해 사그라진 분위기이다.[7] 실제로 2020년에 방영된 로드 투 킹덤, I-LAND, 캡틴은 국내에선 무관심 속에 끝나고 말았다. 다만 I-LAND의 경우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와 화제성 속에 종영했다. [8]
2021년에는 킹덤: 레전더리 워, 스트릿 우먼 파이터, LOUD: 라우드, 새가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극한데뷔 야생돌, 방과후 설렘 등이 방영되었다. 걸스플래닛은 배정된 예산이 높았음에도 방영 기간이 겹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비해 시청률과 화제성이 한참 뒤쳐지면서 아쉬움 속에 종영했으며 킹덤: 레전더리 워와 LOUD: 라우드, 새가수 및 극한데뷔 야생돌 역시 화제성을 잡지 못하며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 종영했다. 다만 방과후 설렘의 경우 공중파에서 최초로 론칭된 걸그룹 프로그램으로, 방송사인 MBC가 적극적으로 밀어준 결과 종영까지 10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역대 공중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으나, 여기서 데뷔한 CLASS:y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걸스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Kep1er에 비해 음반 판매량과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며 김광수와 포켓돌스튜디오의 뻘짓 속에 여러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외에도 진용진이 머니게임을 만들며 웹 예능이나 종편, 지상파에서까지 좀 더 높은 수위를 가진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버튼게임,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제로섬게임, 검은 양 게임, 피의 게임, 공범 시리즈,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등등 다양한 두뇌 싸움과 정치를 표방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대부분 주목을 받지 못했고, 웹 예능 역시 평균 조회수가 10만을 넘기지 못하는 듣보잡 시리즈 투성이로 대부분 노잼, 무지성 정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묻혔다.
결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규칙, 참가자, 제작진(편집, 게임 조정 등), 시청자까지 전부가 받쳐져야 그나마 성공적이고 재밌는 시리즈가 나오지만 제작진, 참가자, 시청자 모두 수준 미만이라 방송으로써 가치를 상실하거나, 규칙은 정상인데 참가자 절반이 자진 탈락하고 제작진이 시청자 타겟을 이상하게 잡았거나, 참가자는 정상인데 제작진이 규칙과 연출을 엉망으로 하거나, 참가자 논란을 없애려고 제작진과 친분이 있는 인물 위주로 섭외하다 양민학살로 끝나거나, 진행 과정은 괜찮았는데 정작 홍보를 안해서 관심을 못 받는 등 원조 게임/정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이런저런 사고가 많이 발생해 망해버리는 시즌이 꼭 한두개씩은 나오는 장르임에도 하물며 평작 수준을 받기 위한 기준치마저 높게 설정된 와중에 제작진, 참가자 모두 장르 이해도가 저열하니 결과물이 엉망일 수 밖에.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연이은 인기에 이어 제작된 미스트롯2는 참가자의 학폭논란,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투표 집계 논란이 터지면서 시청률은 높았지만 좋지 않은 논란에도 휘말리기도 했다. JTBC는 엠넷 서바이벌들의 악마의 편집과 다른 점잖고 차분한 분위기의 편집을 내세우며 사람 잡는 자극적인 편집에 질린 시청자들을 흡수하는데 성공했지만 싱어게인2[9], 쇼다운, 두번째 세계가 연달아 실패하면서 JTBC 특유의 노잼 서바이벌이라는 비아냥만 늘어가고 있다.
2.4. 2022년 ~
2022년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 피지컬: 100 등 다양한 노선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제작되었다. 제작진들도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했는지 범작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우마게임, 논란을 제외하면 수작이란 평가를 받은 피지컬: 100부터 이전 시리즈의 혹평을 뒤집기 위해 노력하며 밸런스 붕괴 정도를 제외하면 평가를 상승시킨 공범2, 소사이어티 게임 급 평가에 더 지니어스를 뛰어넘는 자극성으로 드디어 화제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피의 게임 시리즈가 나오며 몇년 만에 게임 서바이벌이 상향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작도 전에 사건 사고로 삐걱거리고 결승전 시점에 가선 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 더 타임 호텔 같은 사례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OTT 서비스에서 대겨 예정되어 있고 타 추리와 두뇌 싸움 위주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대거 예정되고 있으므로 최소 1~2년간은 다시금 전성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피지컬: 100은 결승전 승부조작 논란에 참가자 중 범죄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거나 피의 게임 시리즈에선 하승진 등 참가자간의 논란이 크게 나오고 보물찾기와 함께 안전불감증 논란이 같이 터지는 등 계속해서 논란을 달고 있다는 점, 많은 기대를 받고 흥행도 했지만 정작 용두사미로 끝났다는 평을 받은 데블스 플랜처럼 아무리 기대를 받고 호평을 받아도 꼭 용두사미로 끝나버리는 결말이 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2023년에는 보이즈플래닛, 소년판타지, 퀸덤 퍼즐, 알유넥스트 등 여러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방영되었다. 보이즈플래닛은 프로듀스 시리즈 이후 방영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중 국내, 해외에서 형성된 코어 팬덤으로 인한 화제성과 인기 속에 종영했다. 반면 보이즈플래닛 이외의 아이돌 오디션은 모두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했는데, 먼저 소년판타지와 알유넥스트의 경우 국내에서는 화제성이 보이즈플래닛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매우 낮다. 그래도 둘다 일본의 OTT 플랫폼인 ABEMA에서 케이팝 부문 1위를 달성해 해외에선 준수한 화제성이 어느 정도 보였다. 퀸덤 퍼즐 같은 경우에도 전작인 퀸덤 2보다 화제성이 떨어지고 시청률 역시 1화에 0.2%로 역대 퀸덤 시리즈에서 제일 낮은 첫방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일본의 ABEMA에서 알유넥스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SBS 방영 예정인 유니버스 티켓 역시 전작인 LOUD: 라우드가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했고 최종 데뷔조 역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프로그램의 흥행 확률도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방영 시작 이후 첫회를 제외한 모든 회차의 시청률이 1%를 못 넘기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2019년 프로듀스 조작 사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투표 참여형 아이돌 오디션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많았다.
특히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 유니버스 티켓 같은 경우 투표 방식의 허점으로 인해[10] 데뷔조가 초기에 시청자들과 기획사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나왔고 이로 인해 팬덤의 분열, 낮은 인지도와 같은 문제를 수반하면서 공정하면서도 동시에 허점이나 오류가 없는 투표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세웠다. 아예 투표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모순론, 투표 시스템 폐지론까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또한 트로트 오디션 역시 점차 인기가 하락하면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를 빼고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한 청춘스타의 데뷔 그룹인 n.SSign의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이 20만 장인 것을 보면 현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아이돌 그룹들은 국내 흥행보단 해외(특히 일본, 중국 중 1곳 이상)에서의 흥행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아이돌을 처음 접해보는 저연령층이나 투표 서바이벌에 관심이 많은 고정시청자층을 제외하면 한국 시청자들은 대부분 프로듀스 조작사태 이후로 아이돌 오디션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외에도 2024년 방영된 I-LAND2 : N/a와 메이크 메이트 원 역시 화제성과 시청률이 매우 미미하고 개선된 점이 전혀 없는 상황.
게임/경연 서바이벌의 경우 2024년 넷플릭스에선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더 인플루언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Wavve에선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여왕벌 게임이 방영되었다. 이중 흑백요리사가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서 11월에는 Wavve에서 피의 게임3를, 쿠팡플레이에서 대학전쟁2를, UplusTV에서 금수저 전쟁을 방영하여 OTT 서바이벌이 풍년을 이루었다.
3. 문제점
3.1. 비슷한 포맷과 콘셉트
앞서 서술한 리얼 버라이어티의 전철을 밟고 있는 식이었는데 문화 콘텐츠 대부분이 그렇듯이 도래→흥행→양산→염증→쇠퇴의 테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약점을 노리면서 틈새시장으로 성공한 요소가 도리어 자신의 틈새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게다가 한동안 경쟁적으로 방송국들이 서바이벌 프로들만 양산하는 바람에 1년에 6~7개씩 넘쳐난다. 또한 포맷은 대부분 노래 아니면 춤이고 출연자 연령대는 대부분 10~20대이라 대중들의 식상함을 더하고 있다. 그로 인해서 화제성과 시청률도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그러다가 2019년에 트로트 오디션의 열풍으로 다시 오디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계속된 오디션으로 인해서 대중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향한 반감은 몇 년 앞서 히트쳤던 서구권에서도 존재했으며, 과도한 음악의 상업화에 환멸난 대중들과 평론가 모두에게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한계를 맞이한 바 있었다.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아메리칸 아이돌 또한 이런 여론 속에서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했던 과거가 대표적인 예시다.
3.2. 지나친 경쟁의 피로감
그냥 매일매일 만들어지는 졸작들, 만들고 좌절하는 음악, 실망스러운 문학 작품, 그림들… 그게 다 그 자체로 예쁜 거거든요. 그걸 되지도 않는 잣대로, 박수소리 하나만 갖고 잣대를 매겨서 누굴 상 주고 떨어뜨리고. 그런 걸 즐기는 사람들의 잔인한 속성을 부추겨서 장사를 해먹는 건 나는 반대입니다. 잘하는 애 칭찬하지 말라는 것에도 배치될 뿐 아니라 진짜 음악·예술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즐거움을 상품화하는 거니까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봐봐요. 어마어마하게 이쁩니다. 우리 어렸을 때 되는 대로 엄마·아빠 얼굴 그려놓고 여기 초록색을 칠해도 될지 불안해하다가 칠하고 나서 좋아하고 이런 기억들 있잖아요. 왜 그런 건 다 잊어버리고 점점 바보가 되는 건지, 사랑도 하고 배려도 하면서 자랄수록 아름다워져야 하는데 바보 같은 어른들 때문에 청춘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다 보니 이제는 개개인들이 다 오디션을 받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어요. 세상이 다 오디션 중인 거죠. 이게 무슨 삶이고 인생입니까? 나한테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해달라는 제안이 왔는데 다 쫓아냈어요. 이제 세상이 갈수록 교활한 오디션을 합니다. 절대 현혹되지 말고 삶의 참뜻을 생각하며 '유아독존’적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김창완[11]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난무하다 보니 이제는 개개인들이 다 오디션을 받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어요. 세상이 다 오디션 중인 거죠. 이게 무슨 삶이고 인생입니까? 나한테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해달라는 제안이 왔는데 다 쫓아냈어요. 이제 세상이 갈수록 교활한 오디션을 합니다. 절대 현혹되지 말고 삶의 참뜻을 생각하며 '유아독존’적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김창완[11]
현실에서 매일매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TV를 켠 시청자들은 거기서조차 현실이 투영된 서바이벌을 마주치게 된다.
이러다 보니 미국에서 여러 출연자들이 외딴 무인도에서 서바이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흥행에 성공한 적이 거의 없으며 방송사들은 높은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 화제성, 가성비가 떨어지는 프로그램에 투자할 여력을 잃었다. 이에 따라 시청자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반사이익으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다만 리얼 버라이어티도 2018년 이후 비슷해진 포맷 때문에 다시 식상해졌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와중에 불후의 명곡은 경연 포맷만 차용하고 우승자만 가리는 방식으로 건재함을 보였고 복면가왕 또한 다양한 계층의 인물을 섭외하고 정체까지 감추니 출연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긴장감을 덜어내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경쟁성을 덜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쇠퇴기 이후의 성공사례로 남게 된 셈이다.
한편 이러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이 협력보다 '경쟁'에 찌든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비판도 있다.[12]
3.3. 자극적인 소재
제작진 측이 따로 나이 제한을 내걸지 않을 경우, 일부 프로그램에는 9~11살의 어린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데 문제가 있다. 2001년 SBS에서 방영된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참가자 였던 메이다니의 사례처럼 어린 나이에 연습생이 되었다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는 사례가 있기에 우려가 많다. 2016년 4월 19일 방영된 MBC PD수첩 "아이돌 연습생의 눈물" 편에서도 이 점을 지적한 바 있는데 어린 초등학생이 연습생이 되는 경우 중고등학생보다 정신적 후유증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한다. 자세한 건 연습생 문서를 참조.프로듀스 101 시리즈, SIXTEEN 등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잔인한 경쟁에 관해 걱정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탈락한 연습생들을 케어할 수 있는 후속 대책이 없다 보니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안소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믹스나인에선 우승한 팀이 데뷔도 못 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참가자들에게 상처만 남겼고[13]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의 경우, 그 사기극 덕에 흥행이 분산된데다가 프듀식 서바이벌 중 처음으로 출연료를 준 것도 모자라 유일하게 매니지먼트 비용도 커버해주고 데뷔조 활동 기간도 축소하는 등 참가 기획사들을 배려해줬음에도 뒤통수를 맞으면서[14] 방송 후 남녀 데뷔조 모두 데뷔는 했지만 김광수의 뻘짓들[15]과 맞물려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흐지부지 활동을 종료했다.
앞으로 제2, 제3의 카라 프로젝트나 믹스나인의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 사건의 여파였는지 소속사에서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는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던 최유정의 증언이 있었다.
더불어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출신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성격이 그다지 좋지 않게 나온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항상 싱글벙글 웃고 농담도 잘하는 연예인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나 트레이너로 나오면 군기가 강한 연예계 내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눈빛부터 달라진다. 물론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주거나 오디션 참가자들이 정말로 실력이 형편없거나 인성이 나빠서 하는 독설도 있지만, 프로그램의 자극성과 흥미를 위해 일부러 소중한 꿈을 짓밟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데서 수치를 주는 수준으로 심사를 하며 압박 면접에 가까운 심사를 하고 연습생들을 혹독하게 트레이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방송이라서 연습생 뺨을 때리거나 엎드려뻗쳐 후 줄빠따를 때리는 등 체벌은 안 한다. 평소 알았던 연예인들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아 불편해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한다. 믹스나인에서 참가자들에게 상처를 준 양현석이나 프로듀스 시리즈의 배윤정, 가희,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의 비, 김화영(댄서) 등이 그 예시 중 하나다.
엠넷의 경우 방송사에서 입맛대로 뽑으려고 밀어준다는 불공정한 처사에 비판을 가하는 사람도 있다. 소위 말하는 피디픽 내지는 얼굴만 보고 뽑는 픽.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매 프로그램마다 나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당사자들끼리 아무렇지도 않은데 억지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 것은 유명하며 예를 들어 경연을 위한 회의나 포지션 선정 시 누군가를 독재, 위선, 이기적인 인물로 만들기 위해 다른 팀원들의 무표정한 모습이나 인상을 찌푸린 모습을 가져다가 장면에 끼워넣어서 마치 갈등을 빚는 장면을 연출하거나, 긴장된 분위기,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교묘하게 편집하곤 한다. 가만히 보면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에 아까 나온 인물이 다음 장면에 같이 잡혀서 악마의 편집이라는게 바로 티가 난다. 당연히 참가자가 구설수에 오르고 이미지가 나빠지는데 엠넷은 죄없는 참가자를 희생양으로 쓴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로듀스 1~2때 이것으로 피해를 보자 프로듀스 48부터는 출연자들이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않고 눈치만 살살 보는 장면이 여러번 잡혔는데 악마의 편집을 두려워해서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16][17]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부터 촉발된 팬덤 간 여론전 문제는 자못 심각하다.[18] 방영 초기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참가자를 속칭 지뢰로 칭하며 욕하고 트집을 잡는 데다 비방하는 수많은 글과 악플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팬과 안티가 뒤엉켜 진흙탕 싸움을 하기 일쑤다. 못생겼다고, 실수한다고, 나이가 많다고, 출신 지역이 어디라고, 표정이 좋지 않다고, 심지어 너무 잘해서 질투난다는 별의 별 이유로 깐다.[19] 심지어 비방을 위해 없는 사실을 조작, 날조하거나 루머를 퍼뜨리기도 하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먹어도 할말없을 수준. 싸움으로 난장판이 되면 어그로가 난입되어 팬 코스프레/안티 코스프레를 하며 싸움에 부채질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분은 정치선거와도 매우 닮았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내 최애는 끌어올리고, 다른 픽은 끌어내리고 싶어서[20] 비방 여론(까는 여론)을 형성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최종 데뷔조에 자신들이 싫어하는 참가자가 들어가면 그 참가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만 응원하는 n인지지 구도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는 출연자와 프로그램 이미지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고, 라이트 시청자나 일반 대중들에겐 좋게 비춰지지도 않아서 이들이 시청자층에서 이탈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특히 엠넷 프로그램과 제작진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나쁘며 불신이 극에 달해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욕부터 먹고 시작하며 엠넷은 까도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과도하게 까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꿈을 갖고 도전하는 참가자들까지 과도한 욕을 먹곤 하는데 이것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 고소를 안 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보니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욱더 질이 나빠지고 있다.
또한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은 하이라이트만 나오면 심사위원이나 관객들의 반응을 보여주고 무한 리플레이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기도 한다. 이런 편집은 재미는 높여줄지 몰라도 노래의 몰입도를 상당히 해친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같은 프로그램은 심사위원들의 반응을 보여주거나 리플레이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감상자들의 얼굴 표정을 보여주는 정도로 그치기 때문에 가수의 노래에 몰입이 더 잘 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클린버전조차도 몇몇 반응은 미처 편집하지 못하고 그대로 업로드되기도 한다.
3.4. 방영 후 참가자들의 처우
참가자들의 향후 처우 문제가 오디션 프로가 쇠락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우승자와 좋은 성적을 낸 참가자들이 연예계에서 성공하고 이들을 통해서 다시 프로그램이 홍보되면 더 우수한 참가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다.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상위 입상자들의 향후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부족하면서 사실상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방송 후 데뷔를 약속했지만 막상 우승한 뒤엔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만큼 우승해도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현실이 되자 당연히 참가자 및 우승자들의 '급'이 낮아져만 가는 게 현실. 결국 실력있는 참가자마저 등을 돌리게 되면서 화제성에서도 밀려 자연스레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성기의 막이 내렸다.
슈스케를 봐도 알 수 있는 게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버스커버스커, 볼빨간사춘기, 존박, 그렉 등 원조 오디션 프로답게 많은 신인 스타들을 배출했지만 그 후로 사람들이 기억하는 참가자들은 많지 않고 매 성공한 케이스도 예능이나 배우 일 등을 통해 스스로 헤쳐나가는 수준이다. 이 중 가장 성공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조차도 어디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프로듀싱을 해줘서 뜬 게 아니라 순수 실력 하나로 성공한 케이스다. 또한 버스커버스커,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등 오디션 출신 중 가장 성공한 가수들은 거의 다 작곡 능력이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다.
그나마 네임밸류가 큰 슈퍼스타K라면 기억에 남을 여지는 있지만, 네임밸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위대한 탄생[21], 보이스 코리아, K팝 스타 등은 출신 인물조차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22] 전문 기획사가 아닌 이상 화제성과 여운이 남아있는 1~2년 정도만 밀어줄 수 있을까,[23] 체계적이고 꾸준한 매니지먼트를 받기는 힘들다.
이 가운데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는 SBS의 K팝스타를 꼽을 수 있는데 첫 시즌부터 국내 초 대형 3대 기획사인 JYP, SM, YG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방송국이 기획사들과 참가자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해 우수한 참가자들의 계약을 유도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시즌 3부터는 SM과 보아를 대신해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과 그가 실질적 수장이자 소속된 어쿠스틱 및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기획사 안테나 뮤직이 심사위원과 심사 기획사로 참여해 또 다른 형태의 스타 발굴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현재 눈에 보이는 성과를 빼면 K팝 스타의 참가 가수, 유희열과 그의 소속사가 확실히 수혜를 입었다.
AKMU의 우승 이후 확실히 매 시즌 인디 성향이나 싱어송라이터 내지는 악기 연주자들의 참여가 많이 보이며 유희열 또한 이들에 대해 많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유희열과 안테나 뮤직은 시즌 3과 4를 통해 회사에 4명이나 영입했는데 무려 준우승자와 Top3 각각 2명씩 영입했다. 보통은 화려함에 눈이 멀어 YG나 JYP에 갈 수도 있었으니 어떻게 보면 이들은 유희열 하나만 보고 계약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성향 자체가 유희열과 잘 맞는 참가자들이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AKMU, 이하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여러 무대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어서 시즌 3 심사위원들이 출연자들의 향후 지원을 확실히 하고 있다.[24] 하지만 역시 악동뮤지션 이후부턴 이진아나 백아연, 정승환 등 몇몇 참가자들을 제외하곤 슈스케처럼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은 별로 없다.
워낙 많은 우승자와 오디션 출신들이 등장하면서 이 바닥도 진작에 레드오션화된지 오래며, 당시에는 주목받았지만 일반인 출신의 한계로 인기가 오래가지 못하고 반짝 떴다가 몇 년 뒤에 잠잠해진 케이스가 많아졌다.
그래도 2019년부터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트로트 열풍이 일어나자 스핀오프 방송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승자를 주인공으로 진행된 뽕따러가세로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이 되자 다음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이후에는 상위권 입상자들을 위주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제작, 초반 20% 시청률을 상회하였고 1년이 지난 이후에도 10%대를 유지한 채 시청률을 보장하자 다른 방송사에서도 따라서 제작하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이 예능에서 주목받는 등 지원이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트로트를 제외한 다른 장르 쪽의 지원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3.5. 순위 조작
많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자 투표라는 장치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스타를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피디픽 논란 외에도 투표 수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문제점이다. 인기 참가자가 마지막 화에서 순위가 뚝 떨어지거나 데뷔조 1~11등 표 차이가 등차수열마냥 일정하다거나, 마지막 화쯤 돼서 갑자기 특정 참가자가 순위가 급등한다든지 등. 제작진이 실수로 그랬을 거라는 주장도 나온다.결국 2019년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이 터졌다.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의 PD가 투표수를 조작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최종화 방송 직후부터 조작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아이돌학교 또한 실제 투표수 인증글과 득표 수가 차이나거나 의심스럽다는 의견이 여럿 제기되었고 둘 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25] 이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서 한동안 오디션 프로 자체가 없었다가 2021년을 기점으로 다시 늘어나는 중이다.[26] 순위 조작 논란이 잠잠하던 와중 2023년 MBC M을 통해 방영된 팬픽(FAN PICK)의 오프라인 총점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27]
3.6.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
2020년대에 들어서 참가자들의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으며,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제작진에게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미스트롯 2에서는 학교폭력을 일으키고도 참가한 진달래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본인은 자진 하차했고, 그녀의 후임으로 들어온 양지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황영웅이 여러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제작진은 묵인하고 그에게 특혜를 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본인과 방송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점차 파장이 커지자 결국 황영웅 본인이 자진 하차를 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28]
아울러 피지컬: 100에서도 일부 참가자들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실 한국 연예계는 이전에 크고 작은 범죄를 일으키고도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송국도 일종의 기업인 만큼 이들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으면 수익에 문제가 생기기에 아주 큰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닌 이상 그냥 출연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이런 일을 저지르면 사회 생활이 힘든 데 반해, 연예인들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잠깐 자숙하고 활동하는 것에 많은 시청자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출연진들에 대한 검증을 꼼꼼히 하자는 의견이 많다.
3.7. 자격이 불분명한 심사위원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 취지상 절실한 마음으로 참가하는 이들이 많다.[29] 모두가 절실한 와중에서도 심사위원은 실력에 따라 그 성적을 매겨야 하므로 명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해야 함이 지당하다. 하나 오디션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프로그램적 차별화를 위해 별의 별 사람들을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로 심사위원석에 앉혀두다 보니 그 자질이 의심되는 심사위원들이 많아졌다.진솔한 평가 대신 단순히 참가자의 외모, 퍼포먼스에 따라 줏대없이 점수를 주기도 하고, 단지 화제성이 떨어지거나 뉴 페이스가 아니라서 신선하지 않다는 이유로 점수를 짜게 주기도 한다. 혹은 무대를 고평가해놓고 '즐기느라 점수 주는 것을(혹은 합격주는 것을) 깜빡했다'는, 정말 자신이 그 자리에 왜 앉아있는지조차 모르는 한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치 상석에 앉아 기쁨조를 평가하는 듯한 심사위원들의 태도는 굳이 어느 프로그램의 누구라고 특정할 필요도 없을 만큼 흔하게 보여지는 모습이며, 심사위원 개인의 실력, 유명세를 떠나 '정말 누군가를 평가할 만한 사람이 맞는가'에 대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문을 품게 한다.
이는 억울하게 탈락한 사람도 문제이지만 살아남은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이 사람은 결국 불분명한 기준으로 올라간 날먹 출연자라는 이미지를 계속해서 가지고가야한다. 하다못해 실력을 키워서 증명해내면 되지만 애초에 불분명한 기준으로 올라간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박힌 상황에서 나중에라도 실력을 갈고 닦아서 남들에게 인정받을지는 미지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유행으로 마구잡이로 참가를 할려는 참가자들 또한 문제라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에 참가자를 방송 시작전에 잘 가려야했다는 점에서는 이 또한 출연진들의 문제이다. 참가자들이야 당연히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를 한 것일 뿐이다.
3.8. 2020년대 이후 아이돌 서바이벌의 처우
프로듀스 101 시리즈가 투표 조작 사건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후, 그 이후에는 아이돌 서바이벌에서 주목받는 스타를 찾기가 힘들어진 실정이다. 트로트나 일반 가수 서바이벌의 예우는 좋은 반면에, 아이돌 오디션에서는 과거에 비해 주목받는 그룹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2020년 이후에도 로드 투 킹덤, I-LAND, 킹덤: 레전더리 워, LOUD: 라우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극한데뷔 야생돌, 방과후 설렘, 퀸덤 2, 두 번째 세계, 보이즈플래닛, 피크타임, 소년판타지, 퀸덤 퍼즐, 알유넥스트, 유니버스 티켓 등이 나왔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약했고[30]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ZEROBASEONE을 제외하고는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오디션 데뷔 그룹의 평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데, 방과후 설렘에서는 저연령층 팬들이 1~2학년 멤버들에게 몰표를 주면서 최종 데뷔 그룹 CLASS:y 7명 중 4명이 저학년 연습생이 되는[31]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다. 프로그램 자체의 화제성도 약했지만 방설 자체가 20, 30대 대중들 사이에서 관심도, 호응도가 0에 가까웠기 때문에 중고생, 성인 팬들의 투표 수가 저연령층 팬덤의 투표 수보다 더 적었음이 밝혀졌다. 이 문제는 라우드의 데뷔 팀인 THE NEW SIX, 유니버스 티켓의 UNIS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은 앨범이나 굿즈 등 관련 상품 판매나 음원 다운로드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최선인데, 저연령층 팬들은 본인들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나이일 뿐더러 경제 관념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구매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앨범 구매,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에 대해 직접 물어봐도 '투표하는 것과 앨범/스트리밍이 왜 관련이 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즉, 입으로만 아이돌들을 응원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수익 창출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저연령층 팬들이 실제 팬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저출산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2030대가 아이돌 서바이벌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
3.9. 연습생 인재풀의 하락
2020년 이후에는 대중매체 발달로 인해서 다양한 직업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점점 아이돌을 선망하고 있지 않고 아이돌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같은 직업을 찾고 있어서 연습생을 구하기가 이전보다 매우 힘들어진 상황이다. 특히 걸그룹보다 보이그룹에서 이 문제가 심각한 상황. 때문에 참가자 모집에 상당한 난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나이 문제, 군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아이돌 출신, 2023년 이전 서바이벌 출신 재도전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질 수 있다는 예측마저 제기되고 있다.특히 남자 연습생이 줄어드는 이유 중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과거에는 단기사병, 민방위 등 복무를 짧게 하거나 안 하던 저체력, 경미한 기형이나 질병, 저학력, 혼혈 등의 인원들을 지금은 웬만하면 싹 다 현역으로 징집하는 점도 있다. 중졸 이하 저학력 면제는 오래 전에 없어졌으며, 징집을 아무리 연기해도 데뷔하고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영장 받고 군대에 끌려가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32][33]
그 때문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국적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심화될 경우 방과후 설렘이나 유니버스 티켓과 같은 길을 걸을 확률이 높다.[34]
4. 목록
자세한 내용은 분류:서바이벌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4.1. 한국
4.1.1. KBS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비고 |
MC 서바이벌 | |||
글로벌 슈퍼 아이돌 | 아이돌 가수 선발 오디션 (KBS joy) | [35] | |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 아이돌 중고 신인 재발굴 오디션 | [36] |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37] | ||
TOP밴드 시리즈 (TOP밴드, TOP밴드 2, TOP밴드 3) | 밴드 오디션 | ||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 인재 선발 서바이벌 | ||
슈퍼독 | 모델 강아지 오디션 | ||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 아이돌 재데뷔 오디션 | UNI.T, UNB | |
댄싱 하이 | 10대 댄스 서바이벌 | ||
트롯 전국체전 | 트로트 서바이벌 | ||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 가수 서바이벌 | ||
리슨 업 | 작곡 서바이벌 | ||
개승자 | 코미디 서바이벌 | ||
메이크 메이트 원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NouerA | |
더 딴따라 | 가수 선발 오디션 |
4.1.2. MBC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 ||
쇼바이벌 | ||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 가수 선발 오디션 | |
나는 가수다 시리즈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2, 나는 가수다 3) | 가수 서바이벌 | |
광대전 시리즈 (광대전, 광대전2, 광대전3, 광대전4:명창대첩, 광대전2020) | 판소리명창 서바이벌 프로그램.(전주MBC)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
신입사원 | 아나운서 선발 오디션 | |
집드림 | 내집 마련 서바이벌 | |
댄싱 위드 더 스타 | 댄스스포츠 서바이벌 | |
탑 디자이너 | 디자이너 선발 오디션(MBC every1) | |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38] | 다이빙 서바이벌 | |
카라 프로젝트 | 카라 신규 멤버 선발 오디션(MBC MUSIC) | |
슈퍼아이돌 | 한중 합작 아이돌 선발 오디션(MBC MUSIC) | |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 | 작곡가 오디션(MBC MUSIC) | |
언더나인틴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원더나인 |
최애 엔터테인먼트 | 트로트 서바이벌 | 다섯장 |
트로트의 민족 | 트로트 지역 대항전 서바이벌 | |
극한데뷔 야생돌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TAN |
피의 게임 시리즈 (피의 게임, 피의 게임2, 피의 게임3)[39][40] | 정치, 두뇌 게임 서바이벌 | |
방과후 설렘 시리즈 (방과후 설렘, 소년판타지) | 포켓돌스튜디오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CLASS:y, FANTASY BOYS |
팬픽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MBC M) | PICKUS |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 대학생 체육대회 서바이벌 |
4.1.3. SBS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41] | ||
K팝 스타 시리즈 (K팝 스타, K팝 스타 시즌2, K팝 스타 시즌3, K팝 스타 시즌4, K팝 스타 시즌5,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42] | 가수 선발 오디션 | |
기적의 오디션 | 배우 선발 오디션 |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 피겨 스케이팅 서바이벌 | |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 다이어트 서바이벌 | |
뮤지컬 스타 | 청소년 뮤지컬 배우 오디션(SBS Plus) | |
판타스틱 듀오 | ||
더 팬 | 가수 선발 오디션 | |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43] | 트로트 가수 서바이벌 | |
LOUD: 라우드 | JYP, P NATION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KickFlip, TNX |
더솔져스 | 밀리터리 서바이벌 | |
대한민국 치킨대전 | 치킨 요리 서바이벌(SBS FiL, MBN 동시편성) | |
검은양게임 | 마피아게임 서바이벌 | |
싱포골드 | 합창단 서바이벌 | |
THE IDOL BAND : BOY'S BATTLE | FNC 밴드 선발 오디션(SBS M) | Hi-Fi Un!corn |
유니버스 시리즈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리그) | F&F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UNIS, ??? |
더 매직스타 | 마술사 서바이벌 | |
SCOOL: IDOL DREAM SPACE | 한국&대만 합작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SBS M) |
4.1.4. CJ ENM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1,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2,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3,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 | 패션모델 선발 서바이벌(온스타일) |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리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1,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4) | 패션 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온스타일) |
devil's RUNWAY | 패션 모델 선발 서바이벌(온스타일) |
비디오 서바이벌 디렉터스 시리즈 (비디오 서바이벌 디렉터스 1기, 비디오 서바이벌 디렉터스 2기) | 영상/영화 제작자 서바이벌(OGN) |
슈퍼 앱 코리아 | 앱 개발자 서바이벌(OGN) |
마이 스타리그 | 신인 프로게이머 선발대회[44](OGN) |
한식대첩 시리즈 (한식대첩 시즌1, 한식대첩 시즌2, 한식대첩 시즌3, 한식대첩 시즌4) | 요리 서바이벌(올리브) |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리즈 (마스터셰프 코리아 1, 마스터셰프 코리아 2, 마스터셰프 코리아 3, 마스터셰프 코리아 4) | 요리 서바이벌(올리브) |
아트 스타 코리아 | 현대미술 서바이벌(스토리온) |
슈퍼 히어로 | 키즈 서바이벌(투니버스) |
4.1.4.1. 엠넷
4.1.4.2. tvN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코미디빅리그 |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
코리아 갓 탤런트 시리즈 (코리아 갓 탤런트, 코리아 갓 탤런트 2) | 재능 오디션 |
케이팝스타 헌트 | 외국인 연습생 선발 오디션 |
오페라 스타 시리즈 (오페라 스타 2011, 오페라 스타 2012) | 오페라 서바이벌 |
부자의 탄생 | 창업 오디션 |
슈퍼디바 2012 | 주부 노래 서바이벌 |
슈퍼 챌린저 코리아 | 금융인재 선발 서바이벌 |
더 지니어스 시리즈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정치, 두뇌 게임 서바이벌 |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 (소사이어티 게임, 소사이어티 게임 2) | 모의사회 서바이벌 |
V-1 |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2019년 추석 특집) |
더블캐스팅 | 뮤지컬 배우 서바이벌 |
4.1.5. JTBC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에드워드 권의 Yes Chef | 요리 서바이벌(JTBC2(구 QTV)) | |
열혈기자 | 일간스포츠 연예부 기자 서바이벌(JTBC2(구 QTV)) | |
포토그래퍼 | 사진작가 서바이벌(JTBC2(구 QTV)) | |
Made in U | 아이돌 선발 오디션 | |
탑 디자이너 2013 | 디자이너 선발 오디션으로 시즌제로 이어지면서 방송사가 변경된 케이스[51] | |
히든싱어 시리즈 | ||
코드 - 비밀의 방 | 방탈출, 두뇌 서바이벌 | |
팬텀싱어 시리즈 (팬텀싱어, 팬텀싱어 2, 팬텀싱어 3, 팬텀싱어 4) |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오디션 | |
힙합의 민족 시리즈 (힙합의 민족, 힙합의 민족2) | 힙합 서바이벌 | |
걸스피릿 |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 | |
믹스나인 |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믹스나인 소년팀[52] |
YG 보석함 | YG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트레저 |
WANNA B | 인터넷 방송인 오디션 | |
스테이지 K | ||
슈퍼밴드 시리즈 (슈퍼밴드, 슈퍼밴드2) | 밴드 오디션 |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시리즈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 | 재기를 원하는 가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부팅 서바이벌 | |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 국악 크로스오버 오디션 | |
쇼다운 | 브레이킹(비보잉) 크루 서바이벌 | |
두 번째 세계 | 걸그룹 보컬 서바이벌[53] | |
피크타임 | 보이그룹 팀 단위 리부팅 서바이벌 | |
알유넥스트 | 빌리프랩 걸그룹 선발 오디션 | ILLIT |
걸스 온 파이어 | 여성 보컬 그룹 선발 오디션 | |
PROJECT 7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4.1.6. 채널A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보컬플레이 | 보컬 서바이벌 | |
2019 DIMF 뮤지컬 스타 | 뮤지컬 배우 발굴 서바이벌 | |
강철부대 시리즈 (강철부대, 강철부대2, 강철부대3, 강철부대W) | 밀리터리 서바이벌 | |
청춘스타 | 가수 선발 오디션 | n.SSign |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 입주 서바이벌 |
4.1.7. MBN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더 듀엣 | 배우 & 가수 듀엣무대 서바이벌 | |
사인히어 | 힙합 오디션 | |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 시리즈 (보이스퀸, 보이스트롯, 보이스킹) | 가수 선발 오디션 | |
로또싱어 | 가수 서바이벌 | |
조선판스타 | 판소리 서바이벌 | |
헬로트로트 | 트로트 서바이벌 | |
대한민국 치킨대전 | 치킨 요리 서바이벌(SBS FiL 동시편성) | |
THE ORIGIN - A, B, Or What? | IST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ATBO |
불타는 트롯맨 | 남성 트로트 서바이벌 | |
쇼킹 나이트 | 1990, 2000년대 댄스 음악 서바이벌 | |
오빠시대 | 1980, 1990년대 히트곡 서바이벌 | |
현역가왕 | 여성 가수 서바이벌 |
4.1.8. TV조선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시리즈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쇼퀸, 미스트롯3) | 가수 선발 오디션 |
아이엠셰프 | 주니어 요리 서바이벌 |
히딩크의 축구의 신 | 축구선수 선발 오디션 |
4.1.9. ENA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NCT Universe : LASTART | NCT의 새로운 서브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 | NCT WISH |
HIP-POP SCHOOL |
4.1.10. OTT 및 기타 스트리밍 플랫폼
4.1.10.1. 유튜브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가짜사나이 시리즈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 2기) | 밀리터리 서바이벌 | |
머니게임 | 게임 서바이벌 | |
파이트 클럽 | 격투기 서바이벌 | |
공범 시리즈 | 마피아 게임 서바이벌 | |
유니콘하우스 | 스타트업 서바이벌 오디션 | |
이세계아이돌 | VR챗 가상 아이돌 오디션 | 이세계아이돌 |
고등학생간지대회 | 고등학생 패션 오디션 | |
우마게임 | 게임 서바이벌 | |
소녀 리버스(RE:VERSE) | 전현직 걸그룹 맴버들이 VR을 통해 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그램 | Feverse |
Last Evaluation | YG 걸그룹 선발 오디션 | BABYMONSTER |
A2K | JYP 미국 현지화 걸그룹 선발 | VCHA |
The Debut: Dream Academy | HYBE 미국 현지화 걸그룹 선발 | KATSEYE |
육각형 게임 | 게임 서바이벌 | |
트리키 서바이벌 | 두뇌 게임 서바이벌 |
4.1.10.2. 티빙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제로섬게임 |
보물찾기 |
더 타임 호텔 |
더 디저트 |
RAP:PUBLIC |
4.1.10.3. 웨이브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피의 게임 시리즈 (시즌 1, 시즌 2, 시즌 3) |
버튼게임 |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
베일드 뮤지션 |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
여왕벌 게임 |
4.1.10.4. 카카오TV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
4.1.10.5. 넷플릭스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더 몰 |
피지컬: 100 시리즈 (피지컬: 100,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 |
데블스 플랜 시리즈 (데블스 플랜, 데블스 플랜(시즌 2)) |
사이렌: 불의 섬 |
코미디 로얄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시즌 1)),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시즌 2)) |
4.1.10.6. 쿠팡플레이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대학전쟁 | 두뇌 게임 서바이벌 |
4.1.10.7. 유플러스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금수저 전쟁 |
4.1.10.8. 치지직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더 블랙 오닉스 | 두뇌 게임, 메타버스 서바이벌 |
4.2. 미국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서바이버 | 원조 서바이벌 프로그램[54] |
아메리카 갓 탤런트 | 재능 오디션 |
아메리칸 아이돌 | 가수 오디션 |
어메이징 레이스 | |
빅 브라더[55] | |
The Voice | 보컬 서바이벌 |
Hell's Kitchen | 요리 서바이벌 |
더 마스크드 싱어 | |
America's Next Top Model | 모델 오디션 |
마스터 셰프 | 요리 서바이벌 |
4.3. 영국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The X Factor | 가수 오디션 |
브리튼즈 갓 탤런트 | 재능 오디션 |
더 지니어스:영국 | 두뇌 게임 서바이벌 |
4.4. 일본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스타 탄생!(닛폰 테레비) | ||
AKB48/총선거 | ||
ASAYAN(테레비 도쿄) | ||
헬로! 프로젝트 오디션 (테레비 도쿄) | 헬로 프로젝트 키즈 오디션 등 각종 하로프로 계열 오디션 | |
avex 아이돌 오디션 2010(Bee TV(인터넷 방송)) | ||
라스트 아이돌(테레비 아사히) | ||
프로듀스 101 재팬 시리즈 (PRODUCE 101 JAPAN, PRODUCE 101 JAPAN SEASON2, PRODUCE 101 JAPAN THE GIRLS) | 일본 현지화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JO1, INI, ME:I |
G-EGG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NIK |
Nizi Project 시리즈 (Nizi Project, Nizi Project Season 2) | JYP 일본 현지화 아이돌 그룹 선발 | NiziU, NEXZ |
Who is Princess? | FNC 일본 현지화 걸그룹 선발 | PRIKIL |
&AUDITION-The Howling | HYBE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선발 | &TEAM |
iCON Z | LDH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LIL LEAGUE, KID PHENOMENON, WOLF HOWL HARMONY, THE JET BOY BANGERZ, MOONCHILD |
SASUKE[56] | ||
TROT GIRLS JAPAN | 트로트 가수 선발 오디션 | |
SEVEN COLORS -girls life memory- | 걸그룹 선발 오디션 | |
No No Girls | 걸그룹 선발 오디션 |
4.5. 중국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SNH48/총선거 | ||
텐센트 창조 시리즈 (창조 101, 창조영 2019, 창조영 2020, 창조영 2021) |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화전소녀 101, R1SE, 경당소녀 303, INTO1 |
아이치이 아이돌 프로듀서 시리즈 (우상연습생, 청춘유니, 청춘유니 2, 청춘유니 3, Starlight Boys) | 아이돌 그룹 선발 오디션 | NINE PERCENT, UNINE, THE9, IXFORM, ??? |
요우쿠 이단지명 시리즈 (이단지명, 소년지명)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Black ACE, S.K.Y |
아시아 초성단 |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LOONG 9 |
4.6. 베트남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idol | ||
steps2 fame | ||
더드림 | 한국, 베트남 합작 뷰티 오디션 | |
VK-POP SUPERSTAR | ||
베트남 아이돌[57] |
4.7. 필리핀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드림메이커 | MLD 필리핀 현지화 보이그룹 선발 오디션 | HORI7ON |
4.8. 태국
<rowcolor=#FFFFFF> 프로그램명 | 오디션 설명 | 데뷔 그룹명 |
창 아시아 시리즈 (CHUANG ASIA THAILAND, CHUANG ASIA SEASON2) | 태국 현지화 아이돌 그룹 선발 | Gen1es, ??? |
5.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다루는 작품
6. 기타
-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우승 상금을 나눠주겠다는 약속을 하면 이길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가끔씩 나온다. 물론 이런 행위는 승부 조작에 해당하며 제작진 측에서도 계약서에 "상금 양도 또는 방송 외적인 수단으로 승부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금지한다" 같은 조항 등을 넣어 막고 있기에 불가능하다.
- 슈퍼스타K 시리즈 같은 경우 8년이라는 긴 시즌 동안 여성 우승자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고 죄다 남성인데 비해[58], 예외로 K팝 스타 시리즈는 여성 참가자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59] 실제로 순수 여성 우승자가 3명이고 전부 솔로며, 남성 우승은 솔로로 시즌 3에 참가한 버나드 박뿐이다. 시즌 2 우승은 처음 예선 출전때부터 남매(오빠와 여동생)가 팀을 이룬 혼성 듀오 악동뮤지션. 첫 시즌부터 결승전이 솔로 여여 대결[60]이었고 남성 솔로끼리의 결승은 시즌 3 뿐이다.(버나드 박과 샘 김) 게다가 시즌 4는 결승전이 남녀 성대결인데도 여자가 우승했으며[61] 시즌 5는 더욱 심해져 아예 Top 10 진출자 중 남자는 정진우 1명뿐이다. 하나 그마저 Top 8 경연에서 떨어지면서 Top 6 첫 생방송 경연 진출자가 전부 여자로 구성됨에 따라 여성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시즌도 1팀 빼고 전부 여자다. 남자는 프로그램 내에서 팀으로 결성된 남자 초등학생 듀오 보이프렌드의 박현진, 김종섭 2명이다.
- 프로그램 탈락자들이 아쉬운 마음에 또 다른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통편집되거나 대부분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다. 그래도 재도전 끝에 우승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왔고 우승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주목을 많이 받기도 한다.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아래와 같다.[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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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사들이 프듀 1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인지도가 뛰는가 하면, 기존 연예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측면을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이다. 물론 소위 말하는 3대 대형 기획사들이 아닌, 중소형 기획사들이 대부분이다. 대형 기획사들은 SM을 빼고 모두 한 번씩 나왔다.[78] 이중에서 2개 이상의 프로에서 데뷔조 멤버를 낸 기획사는 프듀X 전까지 기준으로 프로그램 정식 데뷔조만 따지면 5곳, 파생까지 따지면 7곳이었는데 방송 후에는 데뷔조를 낸 회사가 무려 12곳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2019년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이 터질 당시 수혜를 본 것으로 드러난 MBK[79], 스타쉽, 울림[80][81]을 제외하면서 9곳으로 줄었다가 플래닛시리즈를 통해 큐브, 젤리피쉬, 웨이크원, MNH가 추가되면서 다시 13곳으로 늘었다. 또한 2020년 11월 18일자로 재판부의 발표를 통해 순위가 뒤바뀐 참가자들이 알려지며 원래 해당 리스트에 들 수 있었던 경우 취소선으로 표시하였다.[82] 해당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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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기획사 | 프로듀스 시리즈 | 더유닛 | 언더나인틴 | 플래닛 시리즈 | 퀸덤 퍼즐 | 유니버스 티켓 | ||||
시즌1 | 시즌2 | 48 | X 101 | 걸플 | 보플 | |||||
위에화 (6명) | 실패[84] | 최예나 | 조승연 | 실패[85] | 장하오[1위], 리키, 김규빈, 한유진 | |||||
IST[87] (5명) | 실패[88] | 실패[89] | 한승우 | 실패[90] | 전도염[1위], 이승환, 정진성 | 휴닝바히에 | 실패[92] | |||
웨이크원[93] (5명) | 강다니엘[1위], 윤지성 | 조유리 | 실패[95] | 김채현[1위] | 김태래 | |||||
젤리피쉬 (4명) | 강미나, 김세정 | 실패[97] | 실패[98] | 실패[99] | 김다연 | 박건욱 | 실패[100] | |||
브랜뉴뮤직 (3명) | 박우진, 이대휘 | 이은상 | 실패[101] | |||||||
위엔터 (3명) | 실패[102] | 김요한[1위] | 실패[104] | 김준서, 유용하 | 실패[105] | |||||
플레디스 (3명) | 임나영, 주결경 | 황민현, | | |||||||
판타지오 (3명) | 김도연, 최유정 | 옹성우 | 실패[108] | 실패[109] | 실패[110] | 실패[111] | ||||
DSP (2명) | 실패[112] | 손동표 | 이현주 | 실패[113] | ||||||
스타크루 (2명) | 하성운 | 고호정 | ||||||||
큐브 (2명) | 실패[114] | 라이관린 | | 실패[116] | 실패[117] | 최유진 | 실패[118] | 실패[119] | ||
C9 (2명) | 배진영 | | 실패[121] | 진현주 | ||||||
MNH (2명) | 김청하 | 실패[122] | 실패[123] | 석매튜 | ||||||
티오피 (2명) | 김우석, | 실패[125] | 신예찬 | 실패[126] | 실패[127] |
- 이 중 성과가 한 번뿐이라 리스트에 들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브레이브[128], MLD[129], 얼반웍스[130],
마루기획[131], A team[132], 143엔터[133], RBW[134], FNC[135], 비스킷[136] 정도가 있다.[137] - 반대로 스타제국을 시작으로[138] 후너스,[139] 투에이블 컴퍼니,[140] 춘엔터,[141] 뮤직웍스(?),[142] 미스틱(?),[143] 메이저나인,[144] 블록베리,[145] 에프이엔티,[146] 어라운드어스,[147] 에버모어,[148] 레인컴퍼니[149] 등등 두 곳 이상 나갔는데도 다 성과를 못 낸 기획사들도 수두룩하다.[150][151]
- 그나마 앞의 두 경우가 나은 게, 연타석 홈런을 치고도 강유찬의 비트인터렉티브[152], 우희의 해피페이스[153], 이채연의 WM[154]이 있지만 이들의 경우, 사기극에 휘말려 정식 데뷔를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전소미의 JYP[155]와 이수지의 몰레[156] 그리고 전도염&정진성&이승환의 페이브[157]는 사기극 최종 성대결에서 패했다.
- 대형 기획사들은 처지가 다른데 SM은 프듀X 이전까지 관심도 없었고[158], 빅히트는 아예 내보낸 적이 없다.[159][160][161][162] JYP는 참가한 건 겨우 프듀1과 프듀 X 101뿐이지만, 깔끔하게 풀어줬던 전 소속 연습생들이 대부분의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다 논란 없이 데뷔조에 들었다.[163] 하지만 X 101에서는 흑역사가 됐다. YG의 경우는 한동안 산하 모델 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에서 참가자를 내보내다가 프듀 X 101에서 드디어 YG 연습생을 내보냈으나 역시 흑역사가 됐다.
- 항상 순서가 일치하지는 않지만, 시리즈로 기획되는 오디션의 경우 여자부 오디션을 먼저 진행한 뒤 남자부 오디션을 후속작으로 편성하고 또 후속작에 다시 여자부 오디션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돌 팬덤에서는 대중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걸그룹 오디션을 먼저 개최해서 시청자들을 상대로 반응을 본 다음 기대 이상의 화제성을 얻으면 코어팬들 위주로 공략하는 보이그룹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오디션의 대표 격인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시작으로 프로듀스 101보다 나중에 편성된 오디션들 또한 대부분 비슷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장르 특성 상 그 종류가 많지 않음에도, 2023년에는 더 타임 호텔과 피의 게임2, 2024년에는 금수저 전쟁, 대학전쟁2, 피의 게임3가 방영 기간이 곂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1] 현역 아이돌 출신 심사위원의 경우 최소한 데뷔 후 7년 정도의 연차를 넘긴 후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7년차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방송사의 섭외 요청을 받은 뒤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심사위원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방과후 설렘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있다.[2] Mnet 아이랜드2 경쟁률, MBC 방과후 설렘 경쟁률, 하이브 데뷔 서바이벌 경쟁률[3] 당시 언론에는 매일같이 서바이버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 슈퍼스타K가 도래하던 시기는 아이돌 붐이 한창인 시기로서 다소 부족했던 '실력파 가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면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렇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막대한 상금과 함께 '실력파 가수' 같은 스타성이 충분한 꼬리표를 달기 때문에 지원자도 점점 늘어갔다. 그리고 힙통령같은 다른 방면의 인재도 발굴해냈다.[5] 프로듀스 시리즈는 일본의 아이돌그룹인 48사단, 일명 AKB48의 총선거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하지만, 엠넷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일본의 AKB 총선거와는 시스템이 다르다면서 부인하는 기사를 냈었다.# 물론, AKB 총선거 시스템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확실하게 차별화가 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리고 시즌 3인 48은 아예 일본과 손잡고 했고 프로듀스 101 재팬까지 나왔다.[6] 공교롭게도 DIA는 기희현과 정채연이 프로듀스 101에, 백예빈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했고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백예빈이 UNI.T로 재데뷔에 성공했다.[7] 최후의 보루이던 군대마저 군인들의 부대 내 폰 사용이 허용된 이후로는 각자 보고싶은 걸 봐서 굳이 음방을 챙겨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군인 팬층을 확보하는것조차 어려워졌다.[8] 그 결과 I-LAND를 통해 데뷔한 ENHYPEN의 SNS 팔로워수는 1000만이 넘으며 팬덤 대다수가 해외팬들로 구성되어 있다.[9] 시청률 면에선 시즌 1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참가자들의 화제성 면에서는 시즌 1 대비 크게 부진하였다.[10] 방과후 설렘은 소위 잼민이로 불리는 저연령 시청자들이 투표 본인인증 시스템의 허점 및 프로그램의 저조한 인지도를 이용해 자신들과 나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저연령층 참가자들에게 몰표를 시전하면서 결국 데뷔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이들은 금전적인 여력이 전혀 없는 연령대다 보니 팬덤에서 자연스레 이탈하면서 팬덤의 분열과 코어화 방해에만 일조하는 꼴이 나와버리고 말았다. 유니버스 티켓의 경우에는 국뽕에 취한 동남아시아 시청자들이 사실상 투표 순위를 장악하였고 이들이 보내준 몰표를 받은 동남아 멤버들이 모두 데뷔에 성공하였다.[11] [청춘상담앱] 넘쳐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청춘을 망치죠[12] [환란 20년-시민에서 답을 찾다] 시민 가치 밀어낸 ‘생존 가치’… 민주·법치주의까지 위협[13] 데뷔 약속을 걸고 참가시켰지만 데뷔가 무산된 데는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고, 프로그램 자체가 인기를 끌지 못해서 데뷔조도 화제를 끌기 힘들었으며 결국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분석이 있다.[14] 병을 이유로 하차해서는 연극+여행으로 프로그램을 갑질 방송이라 조롱하거나, 더유닛 참가자를 돕긴커녕 철저하게 푸대접하거나[15] 데뷔조 음방 무대에 지원사격이랍시고 자사 연습생을 끼워넣기, 활동 플랜 미루기[16] 다만 노이즈마케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프로그램에 화제가 될만한 게 없으면 아이돌학교처럼 중반 이후 시청률이 폭락하고, 그 이후부터는 시청률 반등을 노리기 힘들기 때문에 일부러 악편으로 화제를 만들어두고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노린다는 의견이다.[17] 퀸덤2 에 참가한 비비지의 신비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도 얼굴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악마의 편집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지금 기분 좋음"이라는 글자 팻말을 들고 나와 분량을 챙기며 역이용 하기도 했다.[18] 특히 네이버 TV, 유튜브 댓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더쿠, 트위터 같은 곳.[19] 일부러 순간적으로 표정이 좋지 않거나 못생기게 나온 부분을 캡쳐해서 올리고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하면서 "뽑아선 안된다.", "저런 애를 왜 뽑냐?", "당연히 얘를 뽑아야지!", "00을 뽑는 건 XX들이나 하는 짓이지!"라며 참가자와 그 팬들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20] 당연히 다른 픽이 표를 덜 받고 내 픽이 표를 많이 받아야 데뷔조까지 살아남으니까 내 픽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두고 싶고, 다른 참가자는 안 좋은 프레임을 씌워서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21] 그나마 지상파의 후광이 있어서인지 출신 인물을 MBC 예능에 넣어주는 나름의 처우를 보여주는 편.[22] 물론 K팝 스타 출신의 인기 가수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여자친구의 유주나 AKMU, 백아연 등.[23] 이때는 행사나 방송을 돌면서 기획사에게 수익을 펑펑 가져다줄 수 있으니까.[24] 프로그램의 방영사인 SBS에서 자사의 음악 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에 출신 가수들의 데뷔 또는 복귀 무대를 처음으로 꾸밀 수 있도록 최대한 밀어주고 있다.[25] 떨어진 참가자가 분해서 데뷔조를 물고 늘어지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확실한 증거가 속속 발굴되면서 이런 여론은 사라졌다.[26] I-LAND에서 나온 ENHYPEN 같은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좋지 못한 편이다.[27] 이전 사례들과 동일하게 상위권을 유지해온 참가자가 마지막 화에서 심사위원 점수로 인해 등수가 급락했으며,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오프라인 투표가 아닌 온라인 투표의 최종 결과는 2위였다.[28] 더 가관인 건, 황영웅의 팬들이 그의 잘못에 대해서 무분별한 실드를 쳤다는 것이다.[29] 물론 그냥 한 번 나가볼까 하고 가볍게 참가한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며 방송에 나오지도 않는다.[30] 시청률이 낮게 측정되는 이유는 요즘은 TV보다 유튜브나 OTT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31] 2007년생 2명, 2008년생 2명으로 4명 중 원지민은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로 성인 팬덤에게도 호평을 받았지만, 나머지 3명(김리원, 김선유, 박보은)은 외견상으로 상당히 어려보였기 때문에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32] 아이돌 활동이 너무 어려울 만큼 심각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떻게든 사회복무요원(구 공익요원)에라도 투입시키고 있는 상황이다.[33] 대신 병역에서 자유로운 외국인 출신은 더 운신의 폭이 넓어졌는데, 중국 출신은 그래도 거르는 편이다. 대만 베트남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출신이 늘었다. 또한 20대 초반에 미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30대까지 아이돌 활동을 하는 식으로 군필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경우도 있다.[34] 방과후 설렘은 인재풀이 충분했으나 제작진이 욕심을 부려서 너무 어린 연습생을 무리하게 합격시켜 본방송으로 출연시켰다는 의견이 주류이며, 유니버스 티켓은 제작진의 동남아 시청자층에 대한 사전 지식 및 대책이 없었다는 의견이 주류다.[35] 오디션한다고 2011년 7~8월부터 광고를 했는데 결국 2012년 5월에서야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2012년 3월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36] 다만 참가자 구성이나 우승자의 활동 사항들을 보면 아이돌 서바이벌보다는 무명가수전 컨셉과 가깝다고 할 수 있다.[37] 나가수 신드롬에 편승해서 제작된 프로그램이고 진행 방식은 초기에는 유사했지만 이후에는 탈락 제도가 없어져서 정통 서바이벌과는 많은 거리가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경연 형식 대신 콘서트 형식이 많아지고 있다.[38] 프로그램 자체의 평은 나쁘진 않았으나, 출연진들의 안전이 문제시되어 일찍 막을 내린 특이한 케이스다.[39] 피의 게임 2는 Wavve 독점 공개이다.[40] 피의 게임3은 아직 미정이다.[41] 오디션 참가자로 2AM의 조권, 원더걸스의 선예, 지소울이 있다.[42] 시즌6은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가 아닌 일요일 밤 시간대에 단독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43] 원래 트로트 가수들의 해외 버스킹 공연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었지만, 코로나로 촬영이 여의치 않아 시즌 2부터는 무명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다.[44]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흥기에 생겨나긴 했지만, 시청자들의 참여가 중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는 단순 아마추어 대회의 성격이 좀 더 강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로 펼쳐질 차후 스타리그부터는 일정 자격만 갖추어지면 소속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리그이므로 이 대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45]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시즌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2021년 10번째 시리즈의 방영을 확정지음으로써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두 자릿수의 시즌을 개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었다.[46] 2010년대 후반을 강타한 아이돌 오디션 시리즈였으나 조작 사건으로 인해 프로듀스 시리즈라는 타이틀 자체가 폐기 처분되고 말았다.[47] 밴드 팀도 이듬해에 허니스트로 데뷔했지만 2019년 해체되었다.[48] 데뷔 후 두 번째 미니앨범까지 TOO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 3월 29일 TO1으로 그룹명을 바꿨다.이후 2023년 12월 31일 계약 만료로 인한 해체가 결정되면서 서바이벌 출신 정규 그룹 중 최초로 해체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49] 퀸덤 퍼즐의 경우는 KBS의 더 유닛과 같은 아이돌 리부팅 오디션이며, 엘즈업을 결성했다.[50] 시즌 1은 빌리프랩 소속, 시즌 2는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들이 참가 해 데뷔 했다.[51] MBC every1의 '탑 디자이너'가 먼저 방영되었으며, 이후 JTBC의 '탑 디자이너 2013'이 방영되었다.[52] YG에서 데뷔를 무산시키면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53] 특이하게 각 그룹의 메인래퍼들을 대상으로 섭외했다.[54] 정확히는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나 정작 원조인 영국판은 인기가 그렇게 높진 않고 미국판의 인기가 훨씬 높다.[55]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미국판이 가장 활발하게 제작 중이다.[56] 연말에 진행되는 특집방송으로 출발 드림팀 장애물 게임과 비슷하다. 물론 SASUKE와 출발 드림팀의 난이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57] 김정남 암살범 중 하나인 도안티 흐엉이 출연했었다.[58] 시즌 1부터 거의 대부분의 시즌이 남성 참가자들의 2강 체제로 생방송 무대가 진행될 만큼 남성 참가자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즌 1 서인국-조문근, 시즌 2 허각-존박, 시즌 3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 시즌 4 로이킴-딕펑스, 시즌 6 곽진언-김필 등. 길학미, 장재인을 비롯한 여성 참가자들 역시 대활약했으나 화제성이나 팬덤 면에서 최상위권인 남성 참가자를 꺾지는 못했다. 그나마 평가가 좋지 않아 개인 팬덤이 커지지 못한 시즌 7이나 2016은 여성 참가자가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결국 우승에는 실패했다.[59] K팝 스타 시리즈는 첫 시즌부터 여자 참가자가 주목을 많이 받았고, 이후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여성이 제법 선전했으며 시즌 4부터 여초화가 시작했다. 시즌 4 당시 Top 10 진출자 중 남성은 달랑 2명이고, 순수한 남성 솔로는 준우승자 정승환뿐이었다. 나머지 1명은 프로그램 내에서 임시로 결성된 혼성 어쿠스틱 듀오인 지존의 존 추.[60] Top 10 생방송 진출자 남녀 비율이 4:6이었고 당시 우승 후보는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여성 솔로 3명이 유력했다. 마지막 남자 참가자였던 이승훈이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수준급 랩을 바탕으로 문투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 Top 4까지 올라왔으나 가창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한계로 준결승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했고, 남은 여성 솔로 3명이 준결승 경연에 올라가 결승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여자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61] 준우승자 정승환의 2라운드 경연 영상이 초록창 300만뷰를 달성하는 엄청난 화제를 낳은 참가자였는데도 케이티 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그녀도 Top 10 경연에서 압도적이 폼을 보여 동영상 뷰가 400만을 넘기는 등 정승환을 뛰어넘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참가자였고 결승전에서 심사위원들이 채점한 점수의 합이 정승환보다 7점 많았지만 압도적 차이는 아니기에 문투를 감안하면 우승은 쉽지 않다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K팝 스타는 전통적으로 심사위원 점수와 문투 비율이 6:4이기에 그 덕을 봤다고 볼 수 있다. 단, 문투에서는 양자가 비등했거나 정승환이 아주 근소하게 앞섰을 듯.[기준] 작성 기준: 방영된 순서대로 적으며, 해당 인물이 우승하거나 데뷔조에 선발된 프로그램은 볼드체로 적을 것. 단, 두 프로그램 이상 나갔는데도 어느 곳에서도 우승하지 못한 인물들은 작성하지 말 것.[63] 해당 프로그램의 최종 에피소드 날짜 순으로 작성.[64] 정찬우 제외. 사실 B.I, 김진환, BOBBY의 경우 합류를 확정짓고 시작했기에 따지고 보면 이 셋도 제외된다.[65] 구준회만 해당.[66]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맞긴 했고 실제로 3명의 최종 탈락자들이 정해졌지만 정작 이후 참여한 10명이 그냥 그대로 데뷔했기에 살아남았다고 하기엔 뭣하게 되었다.[67] 우승을 차지한 뒤에도 다른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 6, SHOW ME THE MONEY 8에 참가했다. 우승자 출신 중에서는 조금 특이한 행보. 쇼미 8에서 선전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아래에 나온 펀치넬로에게 우승을 내주었다.[68] 1차 탈락자에서 우승자가 됨으로써 밑바닥에서 최정상까지 오른 것으로 더 화제가 되었다.[69] 최종 데뷔조에 들었음에도 데뷔가 엎어지게 되어 원 그룹으로 복귀했다.[70] 그냥 합류도 아니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들어왔기에 더 눈물 나는 상황. 후에 SHOW ME THE MONEY 8에 참가했으나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소속사가 디원스로 데뷔시켜 준 덕에 꿈을 이루긴 했다.[71] 최종 2위로 생존했으나 남자부에게 패해 데뷔가 무산되었다. 더군다나 믹스나인이 끝난 후 페이브와 결별한 이수민은 미스틱에 입사해서 미스틱루키즈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미스틱에서도 퇴사하고 결국 데뷔를 포기한 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다.[72] 김병관, 우진영과 마찬가지로 최종 데뷔조에 들었기에 원래대로면 여기서 데뷔했어야 하지만 무산되었다.[73] 둘 다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한 번 데뷔에 성공했지만 이후 또 다시 서바이벌에 도전해 재데뷔했다. 사실 중국은 아이돌 시장이 우리와는 다르다 보니 이런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74] 역대 인물들 중에서도 전무후무한 사례로, 여지껏 참가한 세 번의 서바이벌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가는 대기록을 세웠다.[75] 이 4명은 시작부터 데뷔조로 확정된 상태긴 했지만 다른 보통의 참가자들과 같이 경연 무대를 준비하며 프로그램에 성심껏 참여했고, 조건 미 충족 시 데뷔 백지화라는 무시무시한 조항까지 걸려있었던 걸 고려하면 이들 역시 서바이벌 재도전자로 보는 게 맞다.[76] 최종 1위까지 차지하며 데뷔조에 들었음에도 이후 벌어진 논란으로 인해 데뷔조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77] 민희, 형준 한정으로 볼드체.[78] 그 중 100% 직접 출전한 곳은 JYP뿐이며, YG는 프듀 시리즈에 모델 에이전시인 YG케이플러스를 두 번 보낸 후 프듀X를 통해 첫 출전했다. SM은 YG의 방식을 따라 산하에 있는 밀리언마켓과 에스팀을 프듀X에 먼저 보냈다.[79] 더 유닛 여성부 2위 예빈을 빼곤 논란이 있는 프로에서 다 데뷔조를 냈다.(조작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오토마우스 의혹이 있는 프듀1 정채연, 조작이 확정된 시즌인 X101의 이한결&남도현) 또한 프듀1 시즌에서 다수의 차명 ID로 부정투표를 하게 하고, 프듀X 시즌에서 다른 기획사를 압박하여 엑스원의 데뷔를 강행시킨 혐의가 있다.[80] 이 둘은 아예 조작혐의가 확인, 의심되는 시리즈에서만 데뷔조 멤버를 냈다.(스타쉽은 프듀1의 유연정/48의 장원영&안유진/X101의 송형준&강민희, 울림은 48의 권은비&김채원/X101의 차준호) 또한 프듀48과 프듀X 시즌에서 접대 등을 하여 향응을 제공한 회사로 드러났다.[81] 그 영향인지 울림은 보이즈플래닛과 소년판타지에 출전했으나 보이즈플래닛에서는 자진 하차 및 1차 탈락, 소년판타지에서는 2차에서 탈락하는 등 굉장히 처참한 성적을 냈고, 참가자들 전원이 탈락 후 울림에서 퇴사하며 미래를 도모하기도 어려워졌다. 스타쉽은 아예 플래닛 시리즈와 방과후 설렘 시리즈 모두 출전 자체를 하지 않았으며, MBK의 경우 극한데뷔 야생돌에 BAE173 멤버인 나규민을 출전시킨 것과 방과후 설렘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한 것 외에는 서바이벌 출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스타쉽과 울림은 퀸덤 퍼즐에서 각각 우주소녀 여름과 로켓펀치 연희로 겨우겨우 다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뒤이어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울림 연습생들은 3명 모두 1차에서 광탈했다. 반면 스타쉽은 프로듀스 시리즈 출신 멤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IVE와 CRAVITY가 역대급 인기를 얻으면서 굳이 서바이벌에 참가할 명분이 없어진 상황이긴 하다.[82] 참고로 최근엔 더유닛마저 정기 감사를 통해 티몬서 집계한 파이널 순위를 남녀 36인 중 8명 빼고 다 잘못 써서 남성 2명, 여성 1명이 데뷔조에서 밀린 사고가 있었음이 밝혀지며 사실상 언더나인틴, 플래닛시리즈 외엔 믿을 수가 없게 됐다...[주의] 아래 목록에서 주의할 점: 소속사가 없는 일반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소년24, 아이돌학교, 메이크 메이트 원 등)이나 특정 기획사 연습생에 한해서만 오디션을 진행한 프로그램들(TO BE WORLD KLASS, I-LAND 시리즈, 라우드, 방과후 설렘 시즌1, 알유넥스트 등) 그리고 아이돌 그룹 오디션이 아닌 프로그램들(더 팬, 캡틴, 청춘스타 등)은 넣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데뷔조의 데뷔를 무산시킨 사기극은 넣지 마시길 바랍니다.[84] 안형섭 파이널 16위 방출.[85] 천신웨이, 저우신위가 3차 순위 발표식에서 각각 18위와 23위로 방출되었다.[1위] [87] 합병 이전 별개의 소속사였던 페이브, 플랜에이, 크래커, 플레이엠 병기.[88] 주학년 파이널 19위 방출.[89] 신수현 1차 순위 발표식 61위 방출.[90] 남자부는 불참, 여자부는 차희와 여은이 파이널에서 각각 16위, 18위로 방출되었다.[1위] [92] Weeekly 지한 파이널 10위 방출.[93] 합병 이전 별개의 소속사였던 MMO, 스톤뮤직 병기.[1위] [95] 김성현 2차 순위 발표식 44위 방출.[1위] [97] 윤희석 2차 순위 발표식 46위 방출.[98] 김민규 파이널 17위 방출.[99] 정원범 2차 순위 발표식 19위 방출.[100] 구교련 3차 순위 발표식 19위 방출.[101] 남자부는 칸토 3차 순위 발표식 20위 방출, 여자부는 강민희 2차 순위 발표식 34위 방출.[102] 김동한 3차 순위 발표식 29위 방출.[1위] [104] 남자부 유용하 예선 탈락.[105] 최승훈 1차 순위 발표식 57위 방출.[조작사건] 본래 데뷔조였으나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인해 탈락[조작사건] [108] 한기찬 2차 순위 발표식 57위 방출.[109] 김예은 1차 순위 발표식 방출.[110] 당홍하이 2차 순위 발표식 42위 방출.[111] 위키미키 엘리 파이널 11위 방출.[112] 윤채경 파이널 16위 방출.[113] 이상민, 박시영 파이널 방출.[114] 전소연 파이널 20위 방출.[조작사건] [116] 남자부 불참, 여자부 이주현 3차 순위 발표식 25위 방출.[117] 이종원 파이널 방출.[118] 이회택 파이널 13위 방출.[119] LIGHTSUM 상아 3라운드 22위 방출.[조작사건] [121] 남자부 불참, 여자부 지원 파이널 11위 방출.[122] 이하은 2차 순위 발표식 48위 방출.[123] 심승은, 최혜린 1차 순위 발표식 방출.[조작사건] [125] 남자부 록현 파이널 14위 방출, 여자부 불참.[126] 귄마야 파이널 11위 방출.[127] 이동열 2차 순위 발표식 44위 방출.[128] 프듀2의 사무엘은 파이널 18위로 마감했고, 더유닛 여자부의 브레이브걸스는 유나가 예선 탈락, 은지가 1차 탈락, 유정이 2차 탈락하면서 전멸했지만, 더유닛 남자부의 필독은 데뷔조 입성에 성공했다. 사기극에도 연습생 유진경이 출전했으나 2차에서 탈락했다.[129] 프듀1 허찬미는 파이널 진출 실패, 프듀X 김동빈은 그보다도 낮은 2차 순발식에서 탈락했으며, 걸스플래닛 노나카 샤나는 모처럼 파이널로 진출했으나 데뷔조 입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다 같은 해에 방영된 극한데뷔 야생돌에서 이재준이 최종 5위로 데뷔조에 들면서 드디어 불운한 과거 행보를 뒤로 하고 첫 데뷔 멤버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뒤이어 보이즈플래닛에 참가한 이츠키는 1차에서 광탈했다.[130] 프듀48에서 김민주를 최종 데뷔 멤버로 배출했으나, 프듀X에서는 출전한 연습생 4명 모두 1차에서 광탈했다. 소년판타지에서는 강대현이 파이널에서 탈락했다.[131] 여기는 앞의 사례들과 달리 스스로 말아먹어서 취소선을 쳤다. 첫 출전인 프듀2에서 박지훈이 2위를 차지하면서 대박을 쳤지만, 연 있는 MBK가 주관 기획사였던 더 유닛에 출전한 래퍼 유나킴을 나몰라라하고 사기극에 나간 보너스베이비에 몰빵하는 최악의 삽질을 했기 때문이다. 보너스베이비는 문희가 여자부 TOP9에 들었지만 성대결 패전으로 데뷔가 무산되고 그룹의 인지도 상승에 실패한 데다가 의상 논란으로 뮤직뱅크를 충공깽으로 빠뜨린 전력도 있어서 이후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가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한편 회사가 방치했던 유나킴은 더유닛 여성부에서 유일한 네임드 래퍼라 로열 데뷔권이었는데도 (방송에선 4분할이 끝이었고, 최종순위 기준)파이널 2분할에서 하필 맞상대로 전 소속 그룹 시절 동료이자 동생이 걸렸는데, 당시 소속 그룹을 업은 동생과 달리 박지훈 혹은 김종국의 지지를 업지 못하면서 최종 10위로 밀려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다. 이후 프듀X에서 이진우가 당시 3차 순발식에서 무려 14계단이나 떨어지며 프듀 남자부 2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다만 이후 조사를 통해 원래 파이널행이 가능한 순위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어쩌면 최종 데뷔조까지 들었을지도 모를 일. 이후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강이랑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다.[132] 프듀48에 나간 여자 연습생 김초연은 2차에서 탈락했으나, 언더나인틴에 나간 남자 연습생 김태우와 박성원은 최종 데뷔조에 들었다.[133] 걸스플래닛에서 강예서와 마시로를 최종 데뷔 멤버로 배출했으나, 보이즈플래닛에서는 이다을과 임준서 모두 2차에서 탈락했다.[134] 프듀2 파이널 진출 무산의 이건희, 사기극 파이널 진출 무산의 김영조와 이건민, 더 유닛 남성부 파이널 16위로 데뷔조 입성에 실패한 동명(프듀2에선 1차 탈락), 프듀48 파이널 진출 무산의 나고은(사기극에서는 기획사 투어 탈락), 보플 파이널 진출 무산의 히로토(중국 서바이벌 창조영 2021에선 파이널에서 탈락), 그리고 소년판타지 파이널 탈락의 황재민이 있다. 그러다 퀸덤 퍼즐에서 퍼플키스 유키가 최종 3위로 데뷔조에 듦으로써 드디어 첫 데뷔 멤버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135] 프듀2 유회승은 2차 순발식에서 38위로 탈락, 프듀48 박해윤은 파이널까진 진출했지만 19위로 마감했다. 이후 걸플999에 보낸 참가자들중 체리블렛 멤버인 김보라가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데뷔조에 들지 못하고 15위로 마감했고, 후속작인 보플 역시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나캠든이 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또다시 최종 17위로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으며, 뒤이어 방영된 퀸덤 퍼즐 역시 AOA 멤버 출신 임도화가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데뷔조에 들지 못하고 14위로 마감했다. 이렇듯 그동안 서바이벌과 관련해서 파이널을 넘지 못하는 비운의 성적만을 내오다가 결국 유니버스 티켓에서 PRIKIL 멤버인 나나를 최종 데뷔조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드디어 징크스를 탈출하게 되었다. 단, 나나는 본사가 아닌 자회사 FNC JAPAN 소속이다.[136] 걸스플래닛에서 서영은을 최종 데뷔 멤버로 배출했으나,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장수빈은 1차에서 광탈했고, 프로젝트 세븐에는 HAWW 멤버인 김지민과 양주호를 보냈지만 양주호는 1차, 김지민은 2차에서 탈락했다.[137] 젤리피쉬와 웨이크원의 경우 처음 나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각각 데뷔 멤버를 2명씩 배출하며 시작부터 대박을 터뜨렸으나, 이후 꽤 오랫동안 서바이벌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난 2021년이 되어서야 걸스플래닛을 통해 각각 5년, 4년만에 리스트에 올랐다. MNH는 이들보다 더 심해서, 프듀1의 김청하 이후로 간간이 도전하는 서바이벌에서 전부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장장 7년 만에 보이즈플래닛에서 데뷔 멤버를 드디어 또 한번 배출하는데 성공하여 겨우겨우 리스트에 올랐다.[138] 프듀1에서 한혜리가 파이널 12위, 더 유닛 남성부의 박제업이 파이널 11위로 두 프로 연속으로 파이널 4분할에서 물을 먹었다. 사기극에서는 장효경이 여자부 8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성대결 패전으로 데뷔가 무산됐다.[139] 프듀2 김상균과 더 유닛 남성부의 비쥬가 최고 성적인데, 둘 다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는 녹방 마지막 순발식에서 탈락했다. 사기극에서는 남자부의 김현종과 여자부의 최윤아가 파이널에서 탈락했다.[140] 프듀1의 박해영은 2차에서 탈락했고(이후 사기극에도 나갔으나 거기서도 2차 탈락했다), 프듀2의 주원탁은 그보다도 낮은 1차에서 광탈했다.[141] 프듀2 김용국은 파이널 진출 실패, 김시현은 프듀2 중도 하차+언더나인틴 파이널 10위로 데뷔조 입성 실패. 사기극에는 여자 연습생 홍주현이 나갔으나, 1차 순발식 때 광탈했다.[142] 프듀1 김소희 파이널 탈락, 프듀48 윤해솔 2차 탈락. 김국헌은 사기극에서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프듀X에서는 21위로 떨어져 파이널행에 실패, 송유빈은 프듀X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X 4분할에도 들지 못했다. 이후 김국헌과 송유빈의 소속 그룹인 마이틴은 해체했다. 그러나 이후 김국헌은 이진우와 마찬가지로 당시 파이널행이 가능한 순위였음이 밝혀졌다.[143] 프듀1에 김수현이 출전했다가 1차에서 광탈한 뒤(다만 이건 조작으로, 밝혀진 실제 순위로는 1차 순발식 생존이 가능했다.) 사기극에 참가해 황지민과 함께 파이널까지 갔지만 둘 다 최종 데뷔조 입성은 못했다. 이후 걸그룹을 준비하던 중 A team 출신 연습생 김수연을 받아 걸스플래닛에 보냈지만 파이널에서 2분할까지 간 끝에 아깝게 등수 하나 차이로 최종 데뷔에 실패했다. 그래도 예상외로 선전하며 최종 10위란 높은 성적을 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김수연은 자사 데뷔조인 Billlie에 합류해 이름도 비슷한 서바이벌 선배인 김수현과 같은 팀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 방영된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김서연은 1차에서 광탈했다.[144] 프듀2의 김태동은 파이널 진출 실패, 사기극 남자부의 히야마 카즈히로는 2차 탈락. 극한데뷔 야생돌에는 당시 XRO로 활동했던 윤재찬이 나갔으나 팀워크 평가전에서 탈락했다.[145] 사기극에 이달의 소녀 멤버 3명이 출전했고 그 중 전희진만이 유일하게 최종 데뷔조 입성에 성공했으나 성별대결에서 패하면서 데뷔가 엎어졌다. 이후 방영된 프듀48에서는 고유진 2차 탈락, 걸플999에서는 최예영 2차 탈락.[146] 프듀2 이준우 2차 탈락, 프듀48 김도아 3차 탈락. 이후 김도아는 걸플999에 참가하며 서바이벌 재도전을 했으나 결과는 프듀48 때보다도 1단계 더 낮은 2차 탈락이었고 같이 나간 FANATICS 멤버 이나연과 지아이도 각각 1차, 2차에서 탈락하면서 전멸했다.[147] 프듀X에 출전한 우제원, 정재훈, 최시혁과 극한데뷔 야생돌에 출전한 최한이 있었다.[148] 이선우가 걸스플래닛에 참가했다가 1차에서 광탈한 뒤 2년 후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해 파이널까지 갔지만 여기서도 데뷔조 입성에는 실패했다.[149] 보이즈플래닛에 싸이퍼 멤버인 케이타가 참가했으나 파이널에서 12위로 탈락했고,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소년판타지에는 같은 그룹 멤버인 문현빈이 참가했으나 문현빈 역시 파이널에서 13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케이타와 문현빈의 소속 그룹인 싸이퍼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150] 물음표 처리된 기획사들은 조작으로 억울하게 다음 라운드 진출이 막힌 참가자가 속한 경우다.[151] 물론 거론한 회사들은 차라리 음원 발매로 조금이나마 수익을 챙기는 3차, 자기 역량으로 무대를 할 수 있는 2차 미션까지라도 갔다고 위로라도 하지, 블레싱 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더 비참하다. 블레싱은 프로듀스 101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합해서 7명이 나갔지만, 전원 1차 광탈이다. 여기에 소속 걸그룹인 트윙클은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전혀 활동이 없으며, 몇몇 멤버들은 조용히 퇴사했다. 트윙클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2017년 2월에 갑자기 새로 런칭한다는 걸그룹 'Love U'로 바뀌었고 그마저도 새 글이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2명도 광탈 후 블레싱과 결별하고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152] 사기극 남자부에서 찬과 같은 그룹의 이동훈과 김병관이 각각 최종 8위, 4위로 데뷔조 입성에 성공한 바 있다.[153] 이쪽은 앞서 방영된 프듀1에 무려 8명이라는 대량의 연습생들을 내보냈지만 이 중 6명이 1차에서 광탈하고 그나마 살아남은 황아영과 황수연도 2차에서 탈락하며 전멸했다. 프듀2는 산하 레이블인 HF뮤직컴퍼니에서 출전했는데, 조용근과 정원철이 1차 탈락, 우진영이 2차 탈락, 박우담이 3차 탈락하면서 두 시즌 연속으로 전멸했다. 이후 우진영은 같은 해에 방영된 사기극 남자부에 출전해서 최종 우승을 했지만 YG의 만행으로 데뷔가 엎어졌다. 그러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더유닛에서 우희가 여자부 7위로 데뷔조에 입성하면서 첫 데뷔 멤버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언더나인틴에 참가한 김정우는 파이널 진출 실패, 프듀X에 참가한 원현식은 1차에서 광탈했다.[154] 사기극 남자부에 온앤오프가 나갔고 그 중 김효진과 김민석이 최종 데뷔조에 들었으나 YG의 만행으로 데뷔가 무산되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더유닛 여자부에 출전한 차윤지는 1차 경연 직후 중도하차했다. 이후 방영된 프듀48에서 이채연이 최종 12위로 데뷔조에 입성하면서 드디어 첫 데뷔 멤버를 배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뒤이어 프듀X에 참가한 이규형은 1차에서 광탈했다.[155] 사기극에서 신류진이 여자부 최종 우승을 한 바 있다. 이후 프듀X에 참가한 윤서빈은 과거 행적 논란으로 자진하차했다.[156] 사기극에서 이수지와 같은 그룹의 김소리가 여자부 최종 7위로 데뷔조에 입성한 바 있다.[157] 사기극에서 이수민이 여자부 최종 2위를 했으나 성대결에서 패하며 데뷔가 무산되었고, 이후 방영된 프듀48에서는 신수현 1명만 나갔으나 1차 순발식 때 광탈했다. 그러다 같은 해에 방영된 언더나인틴에서 전도염, 정진성, 이승환이 최종 데뷔조에 듦으로써 드디어 첫 데뷔 멤버를 배출하는 데 성공했고, 이듬해 플랜에이와 합병되고 프듀X에서 한승우를 데뷔 멤버로 배출하면서 위의 리스트에 겨우 오를 수 있었다.[158] 아이돌학교의 서헤린, 더 유닛 남성부의 지한솔, 김티모테오 등 전 소속 연습생만 나갔다. 프듀X에서는 우회해서 산하인 에스팀과 밀리언마켓(산하로 합류 전에는 프듀48 출전)에서 출전자를 차출해 참가했다. 또한 걸스플래닛999에서 SM 연습생 출신인 김채현이 1위로 데뷔했다.[159] 남자는 소속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두 이미 인기 그룹이기 때문에 나가는 게 말이 안 되는 입장이며, 여자는 과거의 악몽 때문에 빅히트에서 연습생을 받지 않아 나갈 참가자가 아예 없다. 대신 CJ와 함께 소속사와 서바이벌을 만들었다.[160] 만약에 김가람을 LE SSERAFIM 데뷔조에서 탈락시키고, 알유넥스트나 드림 아카데미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보냈다면 이렇게까지 비난받고 손해볼 일도 없었을 것이다.[161] 다만 자회사인 플레디스, 쏘스뮤직에서는 서바이벌 데뷔조 출신들이 있다. 여담으로 플레디스와 쏘스뮤직은 빅히트에 인수되기 이전에 프로듀스 시리즈에 참가자를 내보냈었다.[162] 그와 별개로, 회사를 떠난 여러 HYBE LABELS 전 연습생들이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HYBE LABELS JAPAN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석매튜는 보이즈플래닛에서 3위를 기록하며 ZEROBASEONE으로 데뷔했고, 이전에 빅히트 뮤직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유준원, 홍성민, 히카루는 각각 소년판타지에서 1위, 3위, 11위를 기록하며 데뷔조 FANTASY BOYS에 합류했다. 유준원의 경우 기획사와의 계약 분쟁으로 인해 실제 데뷔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또한 쏘스뮤직 연습생이었던 사쿠라이 미우, 야마모토 스즈는 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출연해 각각 4위, 5위를 기록하며 ME:I로 데뷔했다.[163] 프듀1 청하, 프듀2 이대휘, 더 유닛 남성부 찬, 더 유닛 여성부 의진, 걸스플래닛 마시로가 해당한다. 박지원, 이채영, 이채연도 있지만 이 셋이 나갔던 아이돌학교와 프듀48이 조작 논란의 중심에 있기에 번외로 취급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