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86A87><colcolor=#FFFFFF> 정종연 Jung Jong-ye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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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정종연 |
| 가족 | 배우자[1] |
| 출생 | 1976년 4월 1일 ([age(1976-04-01)]세)[2] |
| 학력 | 상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 95 / 학사) |
| 소속 | CJ ENM (2002년 ~ 2022년 4월) TEO (2022년 ~) |
| 직업 | PD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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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PD.2. 상세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추리나 두뇌 플레이를 위주로 한 개성있고 자극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하여 큰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다. 개성있는 편집 방식에 따라 후술한 문제점도 있고, PD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이 만들 수 없다며 애증어린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을 보듯이 사람의 욕망이 드러나는 극단적인 상황을 선호하고, 배경 음악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등 반전에 효과적인 연출을 자주 사용한다. 특유의 재미 때문에 상술했던 애증의 관점을 가진 시청자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갓종혐이라는 칭송과 비난을 두루 갖춘 별명의 소유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부 개입(문자 투표 등)이 거의 불가능한 포맷을 사용하였고, 특정인을 깎아내리는 악마의 편집과 대조되는 일명 '천사의 편집'을 자주 한다. 상세한 내막을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언제나 방송 이후 갑론을박이 벌어지나, 참가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실제보다 방송이 좋은 모습으로 나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꼭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게, 엄밀히 따지면 몰아주기의 일종이므로 연출에 비해 결과가 실망스럽게 나오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2019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작 사건으로 이런 편집 성향이 간간이 재평가를 받았다.
대탈출을 연출한 2018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대탈출 시리즈를 연출하고 있고 2021년에는 여고추리반을 연출하고 나아가 DTCU 브랜드를 출범시켜 대탈출과 여고추리반을 묶어 정식적인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등[4] 기존 서바이벌 장르 대신 어드벤처 및 드라마 장르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본인은 그럼에도 서바이벌 장르를 버리지는 않았으며 더 지니어스를 다시 시작할 생각은 없어도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탈출에서 NPC가 메인으로 나서고 스토리를 메인으로 내세운 에피소드는 거의 혹평이 쏟아져서 스토리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5] 또한 안 그래도 취약한 스토리에 출연진들을 수동적으로 놔 버리는 구성에다 출연진들도 상황극에 잘 몰입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여서 이러한 단점이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 여고추리반은 그래도 어느 정도 준수하게 뽑혔지만[6] 유니버스의 메인이면서 핵심인 대탈출에서 이런 모습은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가 되었다.[7]
그래도 대탈출은 명실상부 정종연의 대표작이 되었고, 현 시점 타 예능 프로그램과는 굉장히 차별화 된 예능이면서 준수한 에피소드를 많이 뽑아내기도 했고 장점을 제대로 살려내면 레전드급 에피소드도 나왔기 때문에 많은 찬사를 받으며 굳건한 팬덤도 구축했다. 그리고 한 눈에 봐도 예사로운 제작비는 아니기 때문에 tvN의 돈은 나영석이 벌고 정종연이 쓴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호동은 tvN 트레이드 마크라고 놀려먹기도 했다. 정종연은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그러면서 대탈출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제작비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한다.[8]
대탈출의 선전 덕분인지는 몰라도 시즌 3가 방영된 2020년부터 책임 프로듀서 (Chief Producer) 직함을 달게 되었고 2021년에는 나영석과 함께 HP(Head Producer) 직함을 달게 되었다. #
그런데 2022년 4월 14일, CJ ENM 퇴사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DTCU의 향후 향방도 불투명해졌다. # 얼마 뒤 이번에 근속 휴가를 2주 다녀왔다는 게시글을 올렸을 때도 아직 다닌다라고 언급함으로써 퇴사는 거의 기성사실[9]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8월 5일, CJ ENM 퇴사 소식을 정식 발표했다.
정종연은 입장문을 통해 대탈출과 여고추리반의 IP는 CJ ENM에 남아 있고 두 프로그램의 제작 여부는 온전히 CJ ENM에게 달려 있지만 퇴사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기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후 정종연의 작품들을 고평가하던 김태호가 설립한 TEO로 합류했다. 차기작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데블스 플랜을 제작했다.
3. 연출 목록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86A87><rowbgcolor=#086a87><rowcolor=#fff><table bgcolor=#fff,#1f2023><width=15%> 방영 연도 ||<width=15%> 방송사 || 제목 ||<width=30%> 비고 ||
| 2005년 | | 돌아온 유리의 위험한 동거녀 | [10] |
| 2006년 | 성교육닷컴 | 성교육 드라마 | |
| 2007년 | 21C 아티스트 | 창사특집 | |
| 비밀리포트 Super Summer | |||
| 2008년 | 유리의 위험한 동거녀 시즌2: 미워도 다시 한번 | ||
| 2011년 | | 코리아 갓 탤런트 | 공동 연출 |
| 2012년 | 코리아 갓 탤런트 2 | ||
| 2013년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 ||
| 2013년 ~ 2014년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 ||
| 2014년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 ||
| 2015년 | 고교10대천왕 | ||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공동 연출 | ||
| 2016년 | 노래의 탄생 | ||
| 소사이어티 게임 | |||
| 2017년 | 소사이어티 게임 2 | ||
| 2018년 | 대탈출 | ||
| 2019년 | 대탈출 2 | ||
| 2020년 | 냐옹은 페이크다 | ||
| 대탈출 3 | |||
| 2021년 | | 여고추리반 | [11] |
| | 대탈출 4 | ||
| 2022년 | | 여고추리반2 | |
| 2023년 | | 데블스 플랜 | [12] |
| 2024년 | 미스터리 수사단 | ||
| 2025년 | 데블스 플랜 2 |
4. 방송 출연
- 유 퀴즈 온 더 블럭 - 49회
- 살롱드립2 - 추석 특별편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더 지니어스 관련
프로그램 포맷 표절 의혹, 스포일러 문제, 참가자들의 문제 행보에 대한 방관과 여론 대응, 방통위 제재 등 여려 논란이 되었다.
5.2. 소사이어티 게임 관련
시즌 1에서는 자극적인 연출로 방통위 권고 조치, 시즌 2에서는 스포일러 문제와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었다.
5.3. 대탈출 관련
방통위 제재, 린트어 표절 등 여러 논란이 되었다.
5.4. 냐옹은 페이크다 관련
고양이 입양 절차 논란으로 조기 종영했다.
5.5. 출연진 저격
이은결/더 지니어스과 양상국/소사이어티 게임, 궤도/데블스 플랜을 노골적으로 저격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제작진의 미숙함을[13] 출연진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자 하는 행위가 비판받는다. 그 외에도 임요환/더 지니어스를 돌려까는 편집, 장동민/소사이어티 게임을 띄우기 위해 학진/소사이어티 게임을 향한 악마의 편집 등이 있다.6. 여담
- 마니아 전문 PD라는 이미지가 있다. 사실, 시청률은 높지 않으면서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들을 연출하는 PD라면 한 번 쯤은 듣는 이야기지만, 정종연은 그중에서도 특히 독보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영 당시 인터뷰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공개하였는데, 몇몇 인터뷰에서는 꽤나 분위기 있는 표정과 자세로 찍은 것이 시청자들에게 오글거린다는 반응을 받았으며, 당시 논란과 혹평 탓에 중2병이냐고 놀림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후 프로그램 인터뷰에서는 꽤나 정상적인 사진이 나왔다..
- 상기한 화보마냥 찍은거도 그렇고 룰 브레이커 방영 당시까지는 트위터 등 SNS에서 활동을 하였으나 6화 이후에는 여론의 포화를 맞고 이후에는 페이스북에서 공식 SNS의 프로그램 홍보 게시글만 링크하는 등 SNS 활동을 사실상 접었다. 이후 2022년 3월, 약 8년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첫 게시글
-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나영석이 말하길 'tvN의 다이어트 신화'라고 한다. 정종연은 유퀴즈 출연 당시 스스로를 보고 아 너무 흉하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20:4 비율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7. 둘러보기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900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990000> ![파일:더 지니어스 로고.png]()
||
| 본편 | 게임의 법칙 | 룰 브레이커 | 블랙가넷 | 그랜드 파이널 |
| 외전 | 스핀오프 및 파생작 룰 브레이커 비하인드, 눈치왕, 더 지니어스:외전 해외 리메이크 더 지니어스:네덜란드, 더 지니어스:영국 공식 패러디 | |||
| 관련 문서 | 정종연, BGM, 역대 출연자, 역대 게임, 기록, 2차 창작, 더 지니어스 갤러리 | |||
| 비판 및 논란, 시즌2 논란, 표절 논란, 지니어스충, 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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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사이어티 게임 | 소사이어티 게임 2 |
| 공개 전 정보, 참가 플레이어, 방영 기록, 높동, 마동 | 참가 플레이어, 방영 기록, 높동, 마동 |
| 정종연, 참가 플레이어, BGM,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px -10px; padding: 5px 0px" {{{#!folding [ 프로그램 ] | <tablewidth=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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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 에피소드 목록 | 여고추리반 방영 목록 | |
| 여고추리반2 방영 목록 |
- [ 출연진 ]
- ||<tablewidth=100%><-6><width=1000><rowbgcolor=#ffe400,#010101><color=#373a3c,#ffe400> 대탈출 탈출러 ||
<rowcolor=#ffe400>
여고추리반 추리러
- [ 세계관 ]
- ||<|2><tablewidth=100%><colcolor=#491413><color=#ffffff> 세계관 ||<-8><rowbgcolor=#000000><rowcolor=#ffffff,#ffffff> 에피소드 목록 ||
<rowcolor=#ffffff> 대탈출 대탈출2 대탈출3 대탈출4 여고추리반 좀비
세계관폐병원 부암동 저택 무간교도소 좀비공장 적송교도소 희망연구소 귀신
세계관악령감옥 조마테오 정신병원 어둠의 별장 태양여고 SSA
세계관미래대학교 빵공장 제3공업단지 새라여고 하늘에 쉼터 태평여고 송화여고 타임머신
세계관타임머신 연구실 백 투 더 경성 백 투 더 아한 기울임은 유니버스에 포함되지만 세계관 주요 소재와 직접적인 관련이나 언급이 없는 에피소드
- [ 관련 문서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0000><colcolor=#ddd> 제작진 / 방송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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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파일:데블스플랜.png]()
]]
- [ 플레이어 ]
- [ 에피소드 ]
[1]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기혼임을 밝혔다.[2] 출처 기사 생년은 여고추리반 사전미팅에서 1973년생인 최예나 아버지와 3살 차이라고 밝혔으며, 생일은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 밝혔다. # 자신보다 생일이 늦지반 조기입학을해 1학번이 빠른 나영석을 보고 족보가 꼬일까 걱정했다고 한다.[3] 2015년 3월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사실상 미사용.[4] 더 지니어스와 소사이어티 게임이 해당 브랜드에 소속될 가능성도 생겼다.[5] 그래도 유니버스는 어느 정도 준수하게 구축한 편이다. 좀비 세계관, 귀신 세계관, SSA 세계관은 준수하게 뽑힌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며 확장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귀신 세계관은 너무 패턴이 비슷해서 어느 정도 변주가 필요할 때라는 평도 나오고 있고, SSA 세계관은 미래대학교에서 취약한 스토리가 그대로 드러났으며, 타임머신 세계관은 스토리 위주의 백 투 더 시리즈가 연속으로 망해버리며 처음으로 실패한 유니버스가 되었기 때문에 개선해야 할 부분도 명확하게 있다. 다만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는 갈린다. 이런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에피소드가 백 투 더 경성이다.[6] 다만 대탈출과 여고추리반을 완전히 일대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 게 여고추리반은 드라마처럼 스토리가 프로그램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선형적으로 이어졌고, 멤버들에게도 여고생이라는 확실한 컨셉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에게서 좋은 몰입도를 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대탈출은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인데다가 탈출러들에게 컨셉은커녕 어떠한 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로 촬영을 시작하기 때문에 몰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간과 사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다. 즉, 대탈출은 스토리 요소를 공간과 사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녹아내야지 NPC가 구구절절 스토리를 읊는 다거나 NPC와의 까다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되면 작위적일 뿐만 아니라 주입되는 것 마냥 벼락치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탈출러들과 시청자의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7] 본인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한 모양인지 여고추리반을 스토리/NPC 위주의 방향으로 가고 대탈출은 다른 방향으로 선회하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을 6월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8] 케이블에 일요일 심야치고는 시청률은 나름 잘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VOD나 OTT에서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소 아쉬운 시청률이 커버가 될 정도이다. 또한 매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9] 퇴사라는 게 인수인계 문제도 있고 퇴사하고 싶다고 하루 아침에 퇴사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4월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는 했으나 퇴사 처리가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는 몇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다닌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10] 첫 연출작.[11] 첫 OTT 진출작.[12] CJ ENM 퇴사 이후 첫 작품.[13] 이은결이나 궤도는 제작진의 미숙함이 드러난 사례임에도 이를 출연진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인터뷰를 남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