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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블스 플랜: 데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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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선보이다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영역을 넓힌 세븐하이!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
| <bgcolor=#fff> {{{#!folding [ 게임 성적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rowcolor=#fff> DAY1 | DAY2 | DAY3 |
| 메인매치 통과 생활동 거주 | 메인매치 승리 생활동 거주 | 메인매치 통과 감옥동 수감 감옥매치 생존 | |
| <rowcolor=#fff> DAY4 | DAY5 | DAY6 | |
| 메인매치 패배 감옥동 수감 감옥매치 생존 | 메인매치 패배 감옥동 수감 감옥매치 생존 | 메인매치 패배 메인매치 탈락 | |
| <rowcolor=#fff> DAY7 | |||
| 게스트 / 관전 | }}}}}} | ||
1.1. 방영 전
| {{{#!wiki style="margin: 10px" 참가자 소개 개인 인터뷰 영상 中 |
- 공식 예고편에서는 첫 번째 메인매치에서 이승현, 확인되지 않은 두 명과 함께 빨강팀이 된 것으로 보이며 티노에게 왕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는 장면, 누군가를 감옥동에 가서 무조건 깨부수겠다고 다른 플레이어들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왔다. 저스틴 H. 민과 정황상 대립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1.2. 1일차
| |
| DAY1 |
'''[[데블스 플랜: 데스룸/1일차#부패 경찰|
레드 팀의 일반 경찰을 맡았으며 팀의 리더도 겸직했는데, 도둑 팀의 우승을 도운 뒤 레드 팀 전원의 생존권을 보장받는 계획을 세웠다.[1] 도둑 팀의 우승을 돕기 위해 팀 단위로 부패 경찰의 활동을 도와 다른 팀들에게 분란을 일으키며 결국 도둑 팀의 체포를 완벽히 무산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티노는 부패 경찰과 도둑 윤소희를 모두 살리고자 레드 팀 3명만 받아주겠다는 역제안을 했다. 그렇지만 이 수정된 제안 역시 응하면서 끝까지 도둑 팀을 도왔고, 나머지 팀이 부패 경찰을 더 잘 감출 수 있도록 팀원들에게 본인이 부패 경찰인 척 몰라고 지시하였다.
그러나 작전이 모두 성공한 이후에도 생활동 플레이어 지명 과정에서 정현규가 자신의 공로를 참작하여 그린 팀 한 명만 더 구제해달라고 요구하며 레드 팀 전원 생존 계획은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생존자 지명을 심사숙고하는 도둑 및 부패 경찰 연합에게 기존의 약속대로 레드 팀원을 더 지목하지 않으면 감옥동에서 살아 돌아와 여기 (연합을) 무조건 깨부술 것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결국 레드팀 2명만이 생활동 멤버로 지목되면서 자신의 협상능력에 스스로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MAIN MATCH : 부패 경찰
]]'''레드 팀의 일반 경찰을 맡았으며 팀의 리더도 겸직했는데, 도둑 팀의 우승을 도운 뒤 레드 팀 전원의 생존권을 보장받는 계획을 세웠다.[1] 도둑 팀의 우승을 돕기 위해 팀 단위로 부패 경찰의 활동을 도와 다른 팀들에게 분란을 일으키며 결국 도둑 팀의 체포를 완벽히 무산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티노는 부패 경찰과 도둑 윤소희를 모두 살리고자 레드 팀 3명만 받아주겠다는 역제안을 했다. 그렇지만 이 수정된 제안 역시 응하면서 끝까지 도둑 팀을 도왔고, 나머지 팀이 부패 경찰을 더 잘 감출 수 있도록 팀원들에게 본인이 부패 경찰인 척 몰라고 지시하였다.
그러나 작전이 모두 성공한 이후에도 생활동 플레이어 지명 과정에서 정현규가 자신의 공로를 참작하여 그린 팀 한 명만 더 구제해달라고 요구하며 레드 팀 전원 생존 계획은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생존자 지명을 심사숙고하는 도둑 및 부패 경찰 연합에게 기존의 약속대로 레드 팀원을 더 지목하지 않으면 감옥동에서 살아 돌아와 여기 (연합을) 무조건 깨부술 것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결국 레드팀 2명만이 생활동 멤버로 지목되면서 자신의 협상능력에 스스로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1.3. 2일차
| |
| DAY2 |
'''[[데블스 플랜: 데스룸/2일차#언노운|
생활동 팀의 전략 수립 역할을 맡았고 피스가 1개 뿐이기에 본인을 우승자로 밀기 위해 계획을 짰다. 그러나 플레이 도중 이세돌이 자신을 추방하려 하자 이세돌에게 지금 강력한 적을 만드는 것이라며 분노하며 다시 한 번 강하게 압박하였지만, 어제의 메인 매치 우승자들과 달리 이세돌이 흔들리지 않으며 본인을 추방하자 분노를 표출하며 이세돌을 본인의 적으로 두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선책으로 박상연을 우승자로 밀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박상연도 이세돌에 의해 추방되고 유력 최하위 후보가 됐다. 거기에 더해 저스틴민의 압박으로 추가로 계획을 수정하기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강지영을 우승시켰다. 게임 결과 피스 1개를 지급받아 총 2개가 되어 감옥동으로 직행하는 일을 피했으며, 제일 많이 피스를 보유한 윤소희에게 선택받으면서 다시 생활동으로 돌아가게 됐다.
MAIN MATCH : 언노운
]]'''생활동 팀의 전략 수립 역할을 맡았고 피스가 1개 뿐이기에 본인을 우승자로 밀기 위해 계획을 짰다. 그러나 플레이 도중 이세돌이 자신을 추방하려 하자 이세돌에게 지금 강력한 적을 만드는 것이라며 분노하며 다시 한 번 강하게 압박하였지만, 어제의 메인 매치 우승자들과 달리 이세돌이 흔들리지 않으며 본인을 추방하자 분노를 표출하며 이세돌을 본인의 적으로 두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선책으로 박상연을 우승자로 밀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박상연도 이세돌에 의해 추방되고 유력 최하위 후보가 됐다. 거기에 더해 저스틴민의 압박으로 추가로 계획을 수정하기 어려워지자 어쩔 수 없이 강지영을 우승시켰다. 게임 결과 피스 1개를 지급받아 총 2개가 되어 감옥동으로 직행하는 일을 피했으며, 제일 많이 피스를 보유한 윤소희에게 선택받으면서 다시 생활동으로 돌아가게 됐다.
게임 이후 생활동과 감옥동의 멤버가 고착화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표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도덕적으로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충고했고, 지금의 구도를 유지하자는 의견을 냈다. 개인 인터뷰에서도 생활동의 멤버들이 피스 수에 있어 감옥동의 멤버들보다 우위에 있으니 오히려 본인은 멤버가 고착화되는 것이 좋아보이고 또한 안전한 생존이 보장되는 생활동에 있느냐, 매일 감옥 매치를 해야하는 감옥동에 있느냐의 여부는 메인 매치에서의 컨디션 문제로 직결되기에 생활동 멤버들이 메인 매치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2]
이후 윤소희가 메인 매치 보상으로 획득한 피스 하나를 양도해주면서 총 피스 개수는 3개가 됐다.
1.4. 3일차
| |
| DAY3 |
'''[[데블스 플랜: 데스룸/3일차#핼러윈 몬스터|
메인매치에서 강지영, 손은유와 함께 3인 동맹을 맺었다.로켓단 결성[3] 3인 동맹 셋이 뭉친 9인 연합이 가는 초기 계획을 따랐으나, 히든 미션을 성공해 주도권을 지닌 정현규-최현준에 의해 계획이 6인 연합으로 바뀌며 순식간에 다수에서 배제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3인 동맹으로 게임을 진행해보지만 인원수와 심리전에서 계속 밀렸고, 마지막 저스틴을 단독 우승으로 밀어주는 도박수를 시전했으나 실패한다. 다수 연합의 계산 실수로 뜻밖의 피스를 하나 획득하지만, 피스가 가장 많은 최현준이 마지막 생활동 멤버로 정현규를 택하면서 결국 감옥동으로 향하게 되었다.
MAIN MATCH : 핼러윈 몬스터
]]'''메인매치에서 강지영, 손은유와 함께 3인 동맹을 맺었다.
감옥동에 들어간 후, 손은유의 부탁으로 저스틴 민에게 어제의 메인매치에서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하지만, 저스틴 민은 듣지 않는다. 김하린과 저스틴 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은유가 은밀하게 3인 연합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을 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3일차#저격 홀덤|
처음 게임 종목이 공개됐을 때는 포커의 일종이라는 점 때문에 포커 플레이어인 세븐하이의 절대적 우세가 예측되었다. 허나 감옥 매치 도중에 저격이라는 요소로 인해 사실 심리적인 부분이 더욱 강화된 게임인 점을 깨달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운 플레이도 보여줬지만 # 예상과 달리 빠르게 탈출하지는 못했다. 한편 사전에 연합을 도모했던 손은유가 두 번째로 먼저 탈출에 성공하며 잔여 칩 25개를 양도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만 받겠다며, 1개의 칩만을 양도받고 나머지 24개를 자신보다 칩 수가 적은 경쟁자 김하린과 저스틴 민에게 모두 양도하도록 제안하는 페어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장시간 진행되던 게임에서 남은 플레이어 중 칩 수가 가장 적게 될 정도로 한 차례 수세에 몰리기도 했으나, 이후 포커 플레이어 다운 특유의 심리전과 잇따른 저격 성공으로 이를 완전히 뒤집고 결국 장기전에서 승리하며 세 번째로 감옥 매치를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게임 도중 저스틴 민의 저격을 고심하는 과정에서의 데스룸 거울을 바라보는 원샷, 일명 위치콤보가 방영 이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PRISON MATCH : 저격 홀덤
]]'''처음 게임 종목이 공개됐을 때는 포커의 일종이라는 점 때문에 포커 플레이어인 세븐하이의 절대적 우세가 예측되었다. 허나 감옥 매치 도중에 저격이라는 요소로 인해 사실 심리적인 부분이 더욱 강화된 게임인 점을 깨달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 포커 플레이어다운 플레이도 보여줬지만 # 예상과 달리 빠르게 탈출하지는 못했다. 한편 사전에 연합을 도모했던 손은유가 두 번째로 먼저 탈출에 성공하며 잔여 칩 25개를 양도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만 받겠다며, 1개의 칩만을 양도받고 나머지 24개를 자신보다 칩 수가 적은 경쟁자 김하린과 저스틴 민에게 모두 양도하도록 제안하는 페어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장시간 진행되던 게임에서 남은 플레이어 중 칩 수가 가장 적게 될 정도로 한 차례 수세에 몰리기도 했으나, 이후 포커 플레이어 다운 특유의 심리전과 잇따른 저격 성공으로 이를 완전히 뒤집고 결국 장기전에서 승리하며 세 번째로 감옥 매치를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여담으로 게임 도중 저스틴 민의 저격을 고심하는 과정에서의 데스룸 거울을 바라보는 원샷, 일명 위치콤보가 방영 이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1.5.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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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4 |
'''[[데블스 플랜: 데스룸/4일차#보물섬|
기존의 감옥동 멤버들과 4인 연합으로 진행했다. 상당수 플레이어들이 탐색에 대한 계산 자체에 집중하는데, 세븐하이는 '탐색 라운드의 딜러룸 입장은 선착순', '화살표 선택 전까지는 딜러룸 입장 불가'를 이용하여 3라운드 경매 우선 순위는 딜러룸 선점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짚어낸다. 이렇게 경매를 활용하는 전략은 좋았으나, 정작 연합이 연구한 방법은 불가능한 방법이라겨드하이 엔딩을 남기며 당황하고, 오히려 전략의 부작용으로 화살표 확보에 더욱 어려움이 생긴다. 이후로도 탐색 과정에서 크게 활약하진 못했다.
게임 후반부, 생활동 연합이 저스틴민의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강지영에게 점수를 얻게 해주겠다고[4] 말하는 등 위선적인 태도(내지는 티배깅)를 간파하고 이에 분노한다. 그러나 메인매치 우승자 윤소희가 피스를 강탈할 때 감옥동 연합을 고른 것에 대해서는 쿨하게 인정하며, 윤소희가 사과하는 걸 말렸다. 게임은 패배했으나, 페어 플레이를 관철하는 행적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MAIN MATCH : 보물섬
]]'''기존의 감옥동 멤버들과 4인 연합으로 진행했다. 상당수 플레이어들이 탐색에 대한 계산 자체에 집중하는데, 세븐하이는 '탐색 라운드의 딜러룸 입장은 선착순', '화살표 선택 전까지는 딜러룸 입장 불가'를 이용하여 3라운드 경매 우선 순위는 딜러룸 선점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짚어낸다. 이렇게 경매를 활용하는 전략은 좋았으나, 정작 연합이 연구한 방법은 불가능한 방법이라
게임 후반부, 생활동 연합이 저스틴민의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강지영에게 점수를 얻게 해주겠다고[4] 말하는 등 위선적인 태도(내지는 티배깅)를 간파하고 이에 분노한다. 그러나 메인매치 우승자 윤소희가 피스를 강탈할 때 감옥동 연합을 고른 것에 대해서는 쿨하게 인정하며, 윤소희가 사과하는 걸 말렸다. 게임은 패배했으나, 페어 플레이를 관철하는 행적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감옥동에 도착하자마자 티노에게 왜 그 좋은 머리를 이상한 플레이어들에게 쓰냐며 불만을 표출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4일차#트리플 다이스|
강지영과 손은유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반면, MORE과 MIN 예측에 성공하면서 조촐하게 점수를 쌓는 바람에 티노와 탈락 후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라운드에는 직접 124를 제출하면서 티노의 ZERO 예측을 실패시키지만, 4라운드에 연합 관계인 강지영과 손은유가 ZERO를 막을 수 있는 124를 깨버리면서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렇지만 티노의 주사위 운이 좋지 않았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수인 135를 제출하면서 결국에는 탈락을 면한다.
PRISON MATCH : 트리플 다이스
]]'''강지영과 손은유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반면, MORE과 MIN 예측에 성공하면서 조촐하게 점수를 쌓는 바람에 티노와 탈락 후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라운드에는 직접 124를 제출하면서 티노의 ZERO 예측을 실패시키지만, 4라운드에 연합 관계인 강지영과 손은유가 ZERO를 막을 수 있는 124를 깨버리면서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렇지만 티노의 주사위 운이 좋지 않았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최선의 수인 135를 제출하면서 결국에는 탈락을 면한다.
게임이 끝나고, 강지영과 손은유의 사과를 받아주며[5] 내일 생활동 내의 분열을 파고들자고 제안한다.
1.6. 5일차
| |
| DAY5 |
'''[[데블스 플랜: 데스룸/5일차#균형의 만칼라|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규현과 윤소희에게 우승을 위해서라면 지금이 다른 우승 후보를 견제할 때가 아니냐는 명분으로 설득하여 다수 연합을 결성한다. 그렇게 다수 연합의 리더로서 상금 미션까지 수행하며 순조롭게 게임을 풀어가던 와중, 규현과 윤소희의 갑작스러운 배신에 당황한다. 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게임하면서 감정을 개입시키며 배신한 행위에 대해 비판하자 규현이 예리하게(?) "아니 근데 잠깐만, 감정이 왜 개입되면 안 돼?"라는 희대의 말을 뱉어버리고 이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영상
결국 손은유의 중재로 이번 라운드까지만 연합대로 플레이하기로 한다. 그리고 규현의 차례가 끝나고 손은유가 정현규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자, 상황이 변했음을 인지시키며 규현을 탈락시키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틀었고, 이후 손은유의 활약으로 결국 규현이 탈락하게 된다. 한편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올리는 대신에[6] 정현규를 감옥동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만족하지만,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을 쓰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감옥동 3인 중에서는 제일 거세게 분노를 표출한다. 그렇게 감옥동 3인이 그대로 다시 감옥동에 향하게 된다.
MAIN MATCH : 균형의 만칼라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규현과 윤소희에게 우승을 위해서라면 지금이 다른 우승 후보를 견제할 때가 아니냐는 명분으로 설득하여 다수 연합을 결성한다. 그렇게 다수 연합의 리더로서 상금 미션까지 수행하며 순조롭게 게임을 풀어가던 와중, 규현과 윤소희의 갑작스러운 배신에 당황한다. 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게임하면서 감정을 개입시키며 배신한 행위에 대해 비판하자 규현이 예리하게(?) "아니 근데 잠깐만, 감정이 왜 개입되면 안 돼?"라는 희대의 말을 뱉어버리고 이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영상
결국 손은유의 중재로 이번 라운드까지만 연합대로 플레이하기로 한다. 그리고 규현의 차례가 끝나고 손은유가 정현규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자, 상황이 변했음을 인지시키며 규현을 탈락시키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틀었고, 이후 손은유의 활약으로 결국 규현이 탈락하게 된다. 한편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올리는 대신에[6] 정현규를 감옥동으로 보냈다는 점에서 만족하지만,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을 쓰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감옥동 3인 중에서는 제일 거세게 분노를 표출한다. 그렇게 감옥동 3인이 그대로 다시 감옥동에 향하게 된다.
감옥동에 오자마자 억눌렀던 분노를 표출한다. 메인매치에서 손은유가 우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감옥동에 왔다는 점에서의 황당함, 정현규가 애초에 탈락할 상황도 아니었고 본인의 피스를 지키기 위해 규현과 윤소희를 방패막이로 썼다는 이기심에서의 분노, 그리고 그런 와중에 규현은 히든 보상의 정체도 모르고 탈락했을 것이란 점에서의 동정[7]이 모두 합쳐진 감정이었다. 시간이 지나 겨우 진정된 뒤 후일을 도모하며 피스를 재분배하는데, 이때도 역시 본인은 강지영과 손은유보다 1개 적게 피스를 배정한다. 지금 이 상황이 비극적임을 상기시키면서도, 후에 감옥매치에서는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말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5일차#벽바둑|
1,2라운드 모두 아쉬운 수는 있었을 지언정 강지영처럼 치명적인 악수를 둔 건 아니었기에 생존에 성공한다. 1라운드의 마지막, 손은유가 차마 승리의 29수를 내려놓지 못할 때 "게임이잖아"라고 말하며 손은유가 정직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위로하였다. 또한 2라운드가 시작할 때 "이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상대에 대한 최고의 예의다"라는 페어플레이 마인드로 게임에 임했고, 본인의 손으로 강지영을 탈락시키며 "나 진짜, 계속 게임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로."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RISON MATCH : 벽바둑
]]'''1,2라운드 모두 아쉬운 수는 있었을 지언정 강지영처럼 치명적인 악수를 둔 건 아니었기에 생존에 성공한다. 1라운드의 마지막, 손은유가 차마 승리의 29수를 내려놓지 못할 때 "게임이잖아"라고 말하며 손은유가 정직하게 내려놓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위로하였다. 또한 2라운드가 시작할 때 "이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상대에 대한 최고의 예의다"라는 페어플레이 마인드로 게임에 임했고, 본인의 손으로 강지영을 탈락시키며 "나 진짜, 계속 게임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로."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강지영의 탈락 이후 예상치 못하게 처음 느끼는 감정에 얼떨떨해한다.[8] 강지영의 7일차는 마치 보물 상자를 여는 느낌일 것 같다고 표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후 정현규를 진짜 악당이라 칭하며 그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1.7. 6일차
| |
| DAY6 |
'''[[데블스 플랜: 데스룸/6일차#의심 베팅|
피스 개수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 나오고 이상할 정도로 정현규와 윤소희의 자리가 계속 맞붙으면서 역전의 기회가 차단된다. 거기에 더해 정현규의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예측이 말도 안 되는 행운으로 인해 들어맞으면서, 세븐하이-손은유-최현준 3인 연합은 이대로 말라죽는 대신 연합을 깨고 각자도생으로 플레이하기로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손은유에게 피스를 몰아줄 생각까지 하며 손은유에게 올인으로 압박하고, 운이 맞아 떨어지면서 결국 손은유가 이번 게임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된다.
손은유의 탈락 이후 최현준은 본인의 생존을 위해 정현규-윤소희 연합에 붙는데, 2인 연합은 오히려 후일을 예측하며 세븐하이를 돕기 위해 수를 쓴다. 그 과정은 마치 2인 연합이 게임을 통제하는 듯이 보였고, 여기서 도움을 받는다면 본인 스스로의 신념을 깨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너네 나까지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라는 생각으로 도움을 거절한다. 그렇지만 최현준이 세븐하이 대신 2인 연합과 다시 한 번 손을 잡으면서 게임은 1 vs 3 구도로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게 된다. 결국 정현규에게 "너가 우승하는 거야?"라는 이 게임의, 아니 이 프로그램 내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별 소득 없는 대답에 오케이라며 넘어간다.
그리고 42라운드, 모두가 방심한 틈을 타서 기습적으로 올인을 해버린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올인이기에 윤소희의 입장에서는 콜해야하지만, 그 경우 윤소희의 피스가 정현규보다 더 많아지면서 정현규와 최현준이 감옥 매치로 진출하게 된다. 이후 고민하는 윤소희에게 다가가서 "이거 잡아. 내 목숨 걸어서 너 주는 거야."라며 설득하고, 결국 윤소희가 콜을 하며 게임이 종료된다. 그렇게 모든 칩을 잃으며 데블스 플랜의 열한 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MAIN MATCH : 의심 베팅
]]'''피스 개수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 나오고 이상할 정도로 정현규와 윤소희의 자리가 계속 맞붙으면서 역전의 기회가 차단된다. 거기에 더해 정현규의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예측이 말도 안 되는 행운으로 인해 들어맞으면서, 세븐하이-손은유-최현준 3인 연합은 이대로 말라죽는 대신 연합을 깨고 각자도생으로 플레이하기로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손은유에게 피스를 몰아줄 생각까지 하며 손은유에게 올인으로 압박하고, 운이 맞아 떨어지면서 결국 손은유가 이번 게임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된다.
손은유의 탈락 이후 최현준은 본인의 생존을 위해 정현규-윤소희 연합에 붙는데, 2인 연합은 오히려 후일을 예측하며 세븐하이를 돕기 위해 수를 쓴다. 그 과정은 마치 2인 연합이 게임을 통제하는 듯이 보였고, 여기서 도움을 받는다면 본인 스스로의 신념을 깨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너네 나까지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라는 생각으로 도움을 거절한다. 그렇지만 최현준이 세븐하이 대신 2인 연합과 다시 한 번 손을 잡으면서 게임은 1 vs 3 구도로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게 된다. 결국 정현규에게 "너가 우승하는 거야?"라는 이 게임의, 아니 이 프로그램 내에서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별 소득 없는 대답에 오케이라며 넘어간다.
그리고 42라운드, 모두가 방심한 틈을 타서 기습적으로 올인을 해버린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올인이기에 윤소희의 입장에서는 콜해야하지만, 그 경우 윤소희의 피스가 정현규보다 더 많아지면서 정현규와 최현준이 감옥 매치로 진출하게 된다. 이후 고민하는 윤소희에게 다가가서 "이거 잡아. 내 목숨 걸어서 너 주는 거야."라며 설득하고, 결국 윤소희가 콜을 하며 게임이 종료된다. 그렇게 모든 칩을 잃으며 데블스 플랜의 열한 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 {{{#!wiki style="margin: 10px" - 열한 번째 탈락자 세븐하이, 마지막 인터뷰 |
1.8. 7일차
참가자들 중 6일차 탈락자 신분으로서 손은유, 최현준과 함께 입장한다. 윤소희와는 포옹하며 최선을 다하여 임하라 얘기하고, 정현규와는 악수하며 "내가 생각하는 악마"라며 결승전 진출에 축하한다.점심 식사 이후 결승전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윤소희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잘해야된다~'라며 나름의 응원을 보낸다. 그 뒤에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관전자로서 결승전을 모니터로 지켜봤다. 첫번째 게임 <빅 스몰>에서 두 플레이어 모두 수준 낮은 베팅을 보여주자 게임이 끝나고 유일하게 박수를 치지 않으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1.9. 총평
프로그램 초반에는 다수 연합에 속했으나, 3일차에 본인을 토사구팽 시킨 생활동 다수연합과 대립각을 세우며 이후 세미파이널(6일차)까지 소수 연합에서 리더격으로 활동한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1일차에 함께 플레이했던 생활동 연합의 리더 티노는 본인의 손으로 탈락시켰으며, 1일차 생활동 멤버 배정에서부터 대립각을 세웠던 정현규와는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채 마지막까지 대립 구도가 잡혔다. 세미파이널에서 정현규의 회유를 따른다면 최현준을 탈락시키고 본인이 TOP 3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본인 스스로의 신념을 올곧게 지키기 위하여 거절했고, 이후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정현규의 독주 구도만큼은 깨부수겠다는 일념 하나로 윤소희에게 모든 걸 몰아주고 자결을 택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10] 그 결과 비록 세미파이널에서 2번째로 탈락하며 최종 TOP 4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우승자보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에 성공하였다.사실 본인의 주종목인 포커와 관련 있는 베팅 및 심리 분야를 제외하면, 개인의 게임적 능력치가 뛰어났다고 말하긴 어렵다. 1일차 메인매치 <부패 경찰>에는 도둑+부패 경찰을 돕는 전략을 세움으로써 일반 경찰의 승리를 차단함과 동시에 레드 팀 전원의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했으며, 4일차 메인매치 <보물섬> 에는 성급한 경매 올인 전략을 실행하여 게임이 더 불리하게 흘러가기도 했다.[11] 5일차 감옥매치 <벽바둑>에서 강지영과의 1:1 대결에 승리하기는 하였으나, 이는 강지영의 악수가 주요 원인이었지 세븐하이의 뛰어난 게임적 능력치 때문이었다고 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세븐하이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이는 프로그램 내에서의 적절한 태도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할 때는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뒤끝없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줬고, 연합 내에서는 팀원들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위기로 몰리는 상황 속에서도 강자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성격을 드러내며 사이다 멘트로 강자에게 맞받아쳤으며[12] 벼랑 끝까지 몰릴지라도 끝까지 본인만의 신념을 잃지 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격적으로 리스펙받을 만한 진중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본 프로그램에 임했다. 그리고 그 결과, 데스룸의 사실상 진 주인공이자, 손은유와 강지영과 함께 언더독 서사의 중심에 섰던 데스룸 최고 호감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반의 호전적인 행보로 빌런인줄 알았으나 자신은 악마가 아닌 양아치였을 뿐이라 자평한 것처럼 Badass 유형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
이렇듯 상당한 호평이 따랐기에 6일차의 탈락이 더욱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웠을 수밖에 없다.[13] 결정적으로 세븐하이의 탈락이 확실시된 때는 6일차 손은유의 탈락 이후 정현규가 최현준을 배제하고 회유했을 때 이를 거절한 시점이었다. 하석진 총평 리뷰 및 강지영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 당시 세븐하이는 손은유와 강지영과 함께 정현규의 게임을 깨부수기 위한 명분으로 달려왔고 본인의 손으로 그 신념을 깨기 싫었기에 정현규의 회유를 거절했다. 이에 대해 강지영과 손은유는 '세븐하이다웠다'라고 평했지만, 한편으로 세븐하이는 만약 TOP 4 자리에 본인 대신 손은유가 있었으면 굴욕적일지라도 꿇고 가며 오히려 준결승에 갔을 것 같다고 평하였다. # 그의 올곧은 플레이 스타일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왔지만, 태풍이 다가왔을 때 그 올곧음이 견디지 못하고 결국 부러지고 말았다고 평할 수 있다.
언더독 포지션의 주인공격 인물,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 자기만의 신념을 지키는 플레이어, 위기의 상황에서도 단단하게 버티는 강인한 멘탈, 이질적인 기류를 저격하는 사이다 멘트, 특정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준 점[14] 등 전작의 하석진과 비슷하다. 단, 하석진과 달리 세븐하이에겐 히든 스테이지라는 행운이 따르지 않았고, 성적을 거두지 못해 언럭키 하석진이란 별명을 얻었다.
1.10. 여담
- 섭외 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하석진에게 먼저 연락이 갔다고 한다. 하석진이 생각하기에 확실한 캐릭터가 있기에 방송에서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하석진의 예측은 완벽하게 적중하였다. 당시엔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라는 이름 대신 프로듀서 '정승묵'이라는 이름으로 물어봤다고. #
- 비하인드 리뷰 및 하석진 채널에서도 나왔지만 하석진과 같은 학교 선후배라 친하고, 임요환, 홍진호, 시즌 1의 김동재와는 포커플레이어로의 접점이 있어 친하고 장동민과도 친분이 있다. 그 외에도 현성주, 스티브예 등 친분 있는 포커 플레이어 출신 서바이벌 참가자가 많다.[16]
- 방영 이전 게임 서바이벌 팬덤 사이에선 직전 방영한 피의 게임3의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예가 방송 내외로 잡음과 논란을 일으켰기에, 스티브예와 마찬가지로 포커 신들의 전쟁 출연자이자 성격이 유순하지 않다고 평가받은 세븐하이가 엔젤스 플랜을 타파하거나 마찬가지로 논란 제조기가 아니냐는 우려와 기대를 받았다.[17] 첫 주차에 한 "나 감당돼요?"라는 호전적인 행보까지는 스티브예가 겹쳐보인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그 이후에는 스티브예와 달리 비호감 이미지 없이 서바이벌에 충실한 적극적인 모습으로 우려 없이 기대가 실현되었다.
둘이 방송을 바꿔서 출연했어야 했다.
- 3일차부터 쭉 입었던 V넥 티셔츠의 출처에 대해 강지영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는, 친구가 정체불명의 가게에서 산 5만 원 셋업을 선물한 것이었다고 한다.
- 별명 부자다. 작중 출연자들이 세븐하이를 줄여 세하로 부른다. 시청자들은 드림하이, 리갈하이, 에픽하이, 세븐일레븐, 세븐나이츠 등 대충 비슷한 무언가로 바꿔서 부른다(...). 2주차 공개 이후 3일차 감옥매치의 '그 장면', 7화의 엔딩 장면 이후로 허니콤보, 레드콤보, 섹시하이, 새끈하이, 겨드하이, 큐티하이 # 등 더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생겼다. 정현규에겐 포커님(...)으로 불렸다. 마지막 3주차에는 민심이 더욱 치솟으며 세븐존나하이, 세븐에베레스트, 헤븐하이, 대븐하이, 마초하이, 낭만하이 등으로 더더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생겼다. # 본인 또한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 한편 중국, 일본 시청자들에겐 음악 프로듀서 활동명인 '빅브라더'로 유명하기에 빅브라더 혹은 약칭인 BB로 불린다.
- 손은유의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스스로 느끼길, 갈등을 싫어하며 웬만하면 주변 사람에 맞춰준다는 점이 강지영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지영이가 감정을 얘기하잖아, 그럼 그냥 나랑 똑같아서 별로 얘기할 필요가 없어" # 이 셋은 방영 후에는 조합 이름을 로켓단으로 지을만큼 친해졌다.
- 종영 이후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다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 심지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던 중 익명의 여자 아이돌 팀이 방문하여 프로그램 잘 봤다는 말을 남겨서 되게 흐뭇했다고 한다. SNS로도 많은 연락이 왔는데 연락의 첫 마디가 대부분 "형님"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손은유는 첫 마디가 대부분 "언니"였다고. #
- 종영 후 6월 중순 데블스 플랜, 포커, 위치콤보, 목선 등 명장면을 모은 컨셉으로 이디야커피 광고까지 찍었다. 사실상 최대 수혜자. 이 전에도 위치콤보 드립으로 인해 교촌치킨은 허니콤보, 레드콤보 모델로 안 쓰느냐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는데 이디야가 선점했다.
치킨집 알바생의 세븐하이 목격 썰이다. #
- 할아버지의 분노 패러디 세븐하이의 분노 5단계
- 1일차의 나 감당 돼요를 비롯해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자세히 보면 귀여운 모습도 꽤나 많이 나온다. #
- 정현규와 윤소희를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을 데스노트 캐릭터에 대입하는 상황에서 세븐하이는 정현규 연합에 강하게 맞섰고 감옥동 연합의 수장이 되었다는 점과 게임에서는 패배해 탈락했지만 그 탈락 역시 정현규 저격을 위한 의미있는 자폭이었고 방송 이후 대표적인 호감 출연진 중 한 명이 되며 게임 밖 여론에서 실질적 우승자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멜로에 대입되고 있다.
- 강지영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는, 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갈 계획은 없다고 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김동재나 손은유, 강지영과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 이벤트 매치 형식이라면 나가보고 싶겠으나, 그런 게 아닌 이상 특별히 생각은 없다고.
1.11. 어록
| 나 감당돼요? |
| (규현: 내일부터 만약에 이런 분위기는 진짜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근데 진짜 그냥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건, 똑같은 게임을 다시 해도 그냥 그렇게 안 쏘는 작전으로 갈 거야? 어쨌건 이건 게임이고 결국에는 이거는 마지막에 한 명 남아. 그러니까 '이렇게 잔인하게 죽여야 돼?'이런 말은... 난 이 부분에 대한 도덕적인 거에 대한 이런 거는 난 솔직히 일도 없어요. 전투적인 모습도 보여줘야 우리의 능력치가 조금 더 발휘가 되지 않을까? 꼭 정정당당하게 뚜드려 패야 잘하는 사람은 아니야. 살아있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야. |
| Hmm. Which combo? Which combo? I think a... Which combo? Which combo? Which combo? |
| 왜 게임에서 이기면 좋은 형 동생이 안 되는 거야? 게임에서 배신하면 안 되는 거야? 어쨌건 간에 이거는 한 명 살아남는 게임이고 우승자 가리는 게임인데, 왜 자꾸 그런 감정들을 개입시키냐는 거지. 우승을 목표로 하는 거면 지금 이 둘을 지금이라도 힘이라도 빼놓지 않으면 도대체 어떻게 우승하려고 그러는 거야? |
| 너네 진짜로 이거 당하려고 규현이 죽인거야, 그거 명심하고 있어. 갔다 올 테니까 딱 기다려. |
| 놔, 빨리, 이긴 거 알잖아. 아니, 우리 다 알고 있었잖아. 괜찮아, 게임이야. 왜 울어. 은유야, 왜 울어, 아니야~ 아니, 게임이잖아~ 빨리 놔~ 우리 다 알고 있는 거, 너 알고 있는 거, 알고 있었어. 너가 이겼어, 잘했어, 빨리 놔, 잘했어. 너무 축하한다. |
| 너네 나까지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 |
| 너가 1등하고 생활동으로 가고 이 둘이 감옥 가서 결승해야 돼. 오빠가 할 수 있는게 이게 마지막이야. 나 뭐 하게 해줘, 너 우승하고 오빠도 게임은 해봐야 될 거 아니야? 이게 내가 원하는 거야. 난 옵션이 없어. 나는 여기다가 다 때려 박고 난 너라도 1등 하게 만들고 현규 무조건 밑에서 감옥에서 고생이라도 하게 만들고 집에 가는게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지금 이거 하는 거거든? 무슨 말인 줄 알아? 이거 잡아. 내 목숨 걸어서 너 주는 거야.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니까 너 꼭 잡아, 니가 생각해. |
1.12. 관련 인터뷰
1.13. 플레이어간의 접점
- 강지영 - 직접적인 접점은 없으나,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는 집에 있을 때마다 강지영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출연했던 정치부회의를 TV로 거의 틀어놨다보니 강지영에 대해 차갑고 지적일 것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
- 규현 - 동갑내기 친구. 다만 규현은 빠른 년생이다.
- 규현, 김하린, 이승현, 최현준, 츄 - 토끼띠 띠동갑.
[1] 이 계획에는 문제가 있는데, 도둑 팀+부패 경찰+레드 팀까지 인원이 8명이기 때문에 반드시 1명은 감옥동으로 들어간다. 초기 계획에서는 티노를 통해 도둑인 윤소희를 체포하거나 성적이 부진한 부패 경찰을 검거시키는 방식으로 계획하였지만, 두 가지 모두 무산되면서 레드 팀 1명을 감옥동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계획이 수정됐다.[2] 다만 감옥동 플레이어들 역시 지속적인 히든 미션 도전을 위해 멤버 고착화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야기한 계산착오적인 생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컨디션 문제는 목표의식 여부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쪽에서 생활하냐는 것의 차이는 게임 컨디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3] 동맹 결성 과정이 방송에서 집중되지 않았으나, 당시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 전략적인 이점을 위해 임시로 동맹을 맺은 것이라 결성 초기에는 불안함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딜러룸 들어갈 때 표정이 어둡다. 특히 손은유가 본인과의 동맹을 택했다는 점에 의아함을 표했는데, 이후 셋의 기질이 서로 비슷함을 깨닫고 조금 더 마음을 놓았다고 한다.[4] 강지영은 스스로 점수를 먹을 수 있지만 저스틴민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먼저 찾고 있었을 뿐이었으므로 생활동 연합의 제안을 거절한다.[5] 너희들은 너희들의 플레이를 한 거라고, 그저 상황에 낙담했을 뿐이라고 괜찮다고 오히려 두 사람을 위로하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6] 강지영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로는, 이 날 아침부터 손은유를 생활동으로 한 번 보내자고 강지영과 함께 얘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도중 강지영에게 둘의 피스가 깎이는 대가로 손은유가 1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자, 강지영은 고민도 없이 실행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강지영과 세븐하이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그냥 그게 그 당시의 '정의'였다고 말하는데, 쭉 생활동에 있었던 플레이어들에 대한 일격 및 감옥동에 있었던 손은유에 대한 동료 의식 및 정이 섞여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규현의 행동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앞서 겪었던 감옥매치를 생각하며 강지영은 세븐하이와 연합하여 새로운 감옥 멤버를 탈락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규현은 이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당장의 감정을 기반으로 판단하였다.[7] 실제로는 규현이 히든 보상을 알고도 탈락한 일이었지만, 세븐하이의 입장에서는 정현규가 탈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도 굳이 본인이 대신 죽는다는 건 미친 짓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모르고 죽었다는 쪽이 자연스러운 추리였다. 여담으로 방영 당시 다른 시청자들도 10, 11화를 보고 분노에 찬 와중에 10화 쿠키영상을 보고 분노가 배가 된 일이 잦았다.[8] 3주차 TEO 비하인드에서 손은유가 말하길 세븐하이가 처음으로 누군가의 탈락에 감정을 드러낸 거 같다고. 세븐하이도 이에 동조하며, 강지영이 본인에게 줬던 믿음 및 강지영과 같이 느꼈던 여러 감정 등이 있었기에 강지영이 본인에게 특별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 강지영이 탈락할 때 마치 이 세계관에서 강지영이 죽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한다. 후에 강지영의 유튜브 비하인드에서는 이 때가 감옥동 내에 있을 때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 정도의 감정의 깊이가 나올 것이라 예상조차 하지 못했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나 자신의 모습과의 괴리감에 왜 이 감정을 느끼고 있는가에 대한 혼란스러움까지 더해지면서 그러했다고 한다.[9] TEO 3주차 비하인드 리뷰에서 밝히기로는, 6일차에 너무 화난 바람에 샵에서 머리를 잘못 하고 왔다고 한다. 래퍼처럼 해주라고 했더니 저런 식으로 해버렸다고(...).[10] 3주차 방영분인 10~12화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하차하거나 시청 의욕을 상실했는데, 해당 장면은 11화에서 유일하게 건질 만한 장면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넷플릭스 측이 11화에서는 두 장면의 클립을 업로드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장면이다. # 참고로 다른 한 장면은 최현준의 수식 피라미드 전략 설정 장면.[11] 다만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설계상, 피스가 한 번 부족해져 감옥동으로 가고 나면 이를 극복할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무리 메인매치에서 피스 개수를 역전시킬 수단 및 보상이 주어진다고 한들, 소유한 피스의 숫자가 곧장 게임에서의 유불리로 연결되기 때문에 오히려 한 쪽으로만 더 유리해질 가능성만 증가할 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때, 애초에 세븐하이가 활약할 만한 조건이 거의 주어진 적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12] 이 때문인지 어록이 굉장히 많다. 이에 대해서는 본 문서의 '어록' 문단을 참고.[13] 3주차 공개 당시 10화에서도 이탈자가 상당했지만, 그걸 견디고 11화를 본 시청자들도 세븐하이의 탈락에서 꽤 많이 이탈했다. #[14] 세븐하이는 심리전, 베팅에서 강점이 있었고, 하석진은 수리적인 계산에 강점이 있었다.[15] 더 지니어스 시리즈까지 확장할 경우 이상민에 이은 두 번째 프로듀서 참가자다.[16] 다만 현성주, 스티브예와는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 등을 근거로 최근 손절했다는 얘기도 있다. 적어도 포커 신들의 전쟁 당시 까지만 해도 친했던 사이다.[17] 이러한 이유는 포커 신들의 전쟁에서 스티브예와 세븐하이는 같은 팀이였으며 이들로 인해 잡음이 있었다. 이들은 이미 승점이 1등이였기에 1등 굳히기 전략으로 2등팀을 견제하고자 3등팀이 우승하도록 칩을 밀어주는 고의 패배 전략을 세운다. 이들은 서바이벌에서 생존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포커 플레이어로서 승부 조작에 가까운 분명한 비매너 행위이다. 또다른 같은 팀원이였던 홍진호조차 이들을 말릴 정도. 다만 세하 스예 역시도 앞서 말했듯이 당위성이 있었고, 제작진 측에서 룰을 미숙하게 설계한것을 인정하며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하며 마무리. (제작진들은 감정이 격화되며 분쟁이 발생하는 걸 담고 싶은 욕심에 룰을 변경하며 허점이 발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