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데블스 플랜

상위 문서: 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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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파일:플레이어2 규현 정사각형.png 규현 김하린 박상연 세븐하이 손은유 윤소희 이세돌 이승현 저스틴 H. 민 정현규 최현준 츄 티노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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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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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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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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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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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 정보 · 참가 플레이어 · 에피소드 목록 · 게임 규칙 · 진행 결과 · 평가 및 반응 · 여담 · 제작진

<bgcolor=#201C16>데블스 플랜: 데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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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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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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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블스 플랜: 데스룸

1.1. 방영 전1.2. 1일차1.3. 2일차1.4. 3일차1.5. 4일차1.6. 5일차1.7. 6일차1.8. 7일차1.9. 총평

1.9.1. 방송 내적인 행적 평가1.9.2. 방송 외적인 행적 평가1.9.3. 혹평의 원인1.9.4. 평가 관련 어록

1.10. 여담1.11. 어록1.12. 관련 인터뷰

1. 데블스 플랜: 데스룸

[[데블스 플랜: 데스룸\| ]] '''[[데블스 플랜: 데스룸/참가 플레이어\|데스룸 참가 플레이어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스포일러 포함)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츄 가수 Day1 탈락	이승현 인플루언서 Day2 탈락	박상연 대학생 Day2 탈락	이세돌 바둑기사 Day3 탈락
			파일:플레이어2 규현 정사각형.png
김하린 의사 Day3 탈락	'''[[저스틴 H. 민/데블스 플랜\| 저스틴 H. 민 ]]'''연기자 Day4 탈락	티노 보드게임 유튜버 Day4 탈락	규현 가수 Day5 탈락

강지영 아나운서 Day5 탈락	손은유 변호사 Day6 탈락	세븐하이 포커 플레이어 Day6 탈락	최현준 모델 Day6 탈락

윤소희 연기자 준우승	정현규 인플루언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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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Jeong Hyun-gyu

유명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정현규!
<bgcolor=#fff> {{{#!folding [ 게임 성적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rowcolor=#fff> DAY1	DAY2	DAY3
메인매치 승리 생활동 거주	메인매치 통과 생활동 거주 히든 스테이지 성공	메인매치 통과 생활동 거주
<rowcolor=#fff> DAY4	DAY5	DAY6
메인매치 승리 생활동 거주	메인매치 패배 ~~감옥동 수감~~ [1] 히든 보상 수령 생활동 거주	메인매치 패배 감옥동 수감 감옥매치 생존 생활동 복귀
<rowcolor=#fff> DAY7
1회전 승리 2회전 패배 3회전 승리 우승			}}}}}}

1.1. 방영 전

{{{#!wiki style="margin: 10px"

참가자 소개 개인 인터뷰 영상 中

2024년 12월 17일, 출연 기사가 보도 되었다. #
티저 예고편에서는 '제일 못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너무 크다.'며 특정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발언이 비춰졌다. 이 때 첫 입장과는 의상이 달라져서 1일차 게임은 통과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공식 예고편에서는 이세돌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꼭 떨어뜨려야 할 상대로 지목했다.
사전 인터뷰에서는 시즌 1에서 실력과 비례한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2]는 점을 지적하며, 자신의 우승을 확신하는 발언을 남겼다.
코스모폴리탄 홍보 영상에서 '내 두뇌와 누군가의 두뇌를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츄가 정현규를 지목했고, 츄는 그 이유로 "무표정으로 엄청 빠르게 두뇌 회전하는 게 느껴진다."라고 언급했다.

1.2. 1일차

DAY1

게임 시작 전 자유 시간에서는 비교적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촬영 전 다른 참가자들이 방송에서 만나거나 여러 접점(같은 직업군, 대학 동문, 팬심 등)이 있던 반면 정현규는 마땅히 그런 점이 없던 것도 작용한 듯 하다.[3]

'''[[데블스 플랜: 데스룸/1일차#부패 경찰|

MAIN MATCH : 부패 경찰

]]'''

그린 팀의 부패 경찰로 배정받았다. 게임 구조 상 부패 경찰은 도둑을 배신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도둑을 믿을 수 밖에 없어 열심히 플레이할 것이라고 밝혔고, 도둑들도 완전 협력으로 갈 것이라는 의견을 내자 안심하며 적극적으로 플레이한다. 도둑 중 윤소희의 경로를 따라다니며 단서의 흔적을 지우고, 츄가 윤소희의 경로로 근접하자 자신이 그 쪽으로 갈테니 다른 곳으로 분산하라고 지시하여 단서 발견을 성공적으로 막았다. 부패 경찰 검거 역시 초반 발언 때문에 의심을 받고 있었던 이세돌을 몰아가서 안정적으로 생존한다.

승패가 결정된 이후 생활동 진출 플레이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레드 팀 경찰을 선택하려는 티노-규현-세븐하이 연합의 의견에 반발하고[4] 본인 또한 선택권의 지분이 있음을 밝히며 그린 팀 경찰 중 1명을 구제할 명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티노와 세븐하이의 합의 하에 3명 중 1명의 자리를 이세돌로 정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세돌은 자신의 잘못된 의견으로 피해를 봤던 강지영에게 생활동 자리를 양도한다.

{{{#!wiki style="margin: 10px"

개인 인터뷰에서, 사전 연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드러내며

게임 종료 후, 메인매치의 승리가 사전 연합을 통해 이뤄진 것을 알게 된다. 개인 인터뷰에서 정치적인 관계로 이뤄낸 승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낸다. 생활동은 2번 방이 배정되어 규현, 박상연과 룸메이트가 되었다. 이후 규현이 공유한 시계 장치를 통해 헬스장에 숨겨진 장치를 발견하고, 윤소희와 함께 장치에 매달린다.

1.3. 2일차

DAY2

'''[[데블스 플랜: 데스룸/2일차#언노운|

MAIN MATCH : 언노운

]]'''
생활동 7인 연합[5]으로 진행했다. 연습 라운드에서 마지막 12번을 맡았고, 6등을 기록했다. 본 게임에서 3번을 맡았고, 비중은 매우 저조했다.[6] 그나마 박상연에게 감옥동 연합을 저격하라고 부추기거나, 세븐하이가 감옥동 연합을 공격해야 한다는 주장에 규현에게 물어본다며 말을 돌리며 거절한 게 전부다. 비하인드에 따르면 최현준과 대화를 많이 나눠 새로운 연합을 만들 준비를 했다고 한다.

상기한 세븐하이의 주장을 거절하고, 개인 인터뷰에서 '굳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남겼다. 추방 패널티만 피한다면 메인매치 하위권을 기록해도 생활동 복귀가 가능했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듯 하다. 메인매치 최종 순위는 10위.

메인매치가 끝나고 전날 발견한 헬스장의 벽쪽 비밀 투입구 앞에서 한참을 연구하며 어떻게든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하려 했고, 결국 함께 고민하던 윤소희가 2번째 투입구에 피스를 세로로 끼우면 'INSERT'라는 글자가 드러난다는 사실을 발견해내자 생활동 플레이어 모두에게 이를 알리다가 갑자기 냅다 자신의 피스를 집어넣었고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한다.[7] 기사의 모험 해답도 완벽히 외웠으니 '흐름을 깨고 싶지 않다'며 지체없이 입장하려 했으나, 강지영의 밥 먹고 하란 말을 듣고 일단 선회했다. 저녁 식사 후 감옥매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계속 기사의 모험을 연습했고, 마지막으로 7x7 연습을 끝마친다. 이후 생활동의 격려를 받으며 첫 번째로 히든 스테이지에 입성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2일차#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플레이|

HIDDEN STAGE: 기사의 여행

]]'''

예상했던 대로 히든 미션은 '기사의 여행'이었으며, 종이로 연습했을 때와 실제 기물을 움직이는 것의 느낌이 꽤 달랐기에 헷갈려했지만, 그래도 미리 연습한 덕분에 6×6과 7×7은 5분 만에 클리어해낸다. 하지만 8×8은 미리 연습해보지 않아서 고전한다. 윤소희가 알려준 일종의 규칙성을 떠올리며 유추해보고, 지니고 있던 기름종이를 사용하여 마킹하는 식으로 경로를 기억하면서 풀이를 위해 노력한다. 결국 제한 시간 37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성공해낸다. 히든 미션으로 성공으로 정현규는 어떠한 베네핏을 받는다. 히든 스테이지 성공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감옥에 가고 싶다'는 발언을 남긴다.

히든 미션에서 생환한 이후, 생활동 플레이어들의 환호를 받는다. 소등 이후 다같이 술자리를 가지며 정현규는 히든 스테이지에 기사의 여행이 나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어 김하린과 같이 게임할 의사를 밝힌다.

1.4. 3일차

파일:스틸컷예정.jpg

DAY3

오전 시간, 생활동 연합원들과 함께 이세돌을 잘 융화되지 않으니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 대다수 플레이어들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3일차#핼러윈 몬스터|

MAIN MATCH : 핼러윈 몬스터

]]'''

기존의 생활동 멤버와 연합을 맺었고, 동맹은 김하린, 최현준과 함께 동맹을 결성한다(동맹B). 초반에는 3인 동맹 3개 모인 9인 연합으로 이세돌&저스틴민을 견제하자는 의견이었으나, 여러 전략적 이유로 이를 파기하고 6인 동맹을 추진한다. 이렇게 티노-윤소희-규현 3인 동맹(동맹C)과 연합하고, 손은유-세븐하이-강지영 3인 동맹(동맹A)은 제외된다.[8]

동맹과 연합 내에서 적극적으로 계산과 심리전을 주도하였다. 2라운드에서 연합 이외 플레이어들을 예측해 몬스터를 전부 처치하거나, 피스가 적은 쪽에서 모험을 할 수 없으리라며 도발적인 언행으로 동맹A에게 협박 반 협상 반 대화를 하는 등등. 최현준/티노/규현 등 다른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비밀에 집작하는 모습과 달리 주어진 규칙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4라운드에서 몰래 비밀을 알아낸 최현준에게 처치되나 싶었지만, 정현규는 순번 조정 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며 의도치 않게 스스로를 구원하기도 했다. 또한 티노가 트릭을 연합에게 공유하자, 메인매치 시작 전부터 유지한 이세돌 견제 의견을 주도하여 최현준과 함께 이세돌을 처치하여 목적을 달성한다.

한편 같이 히든 스테이지에 성공한 최현준이 무슨 게임이냐고 물어보자 '벽바둑'이 나왔다고 속였으나, 메인매치 진행 도중 '기사의 여행'이라 실토한다. 앞서 생활동 멤버들과 히든 스테이지에 대한 정보를 나눴기에 금방 들통날 것이 예상되어 뒤늦게라도 사실대로 말하였지만, 이는 최현준에게 불신의 씨앗이 된다. 그리고 손은유에게 '그쪽', '물건은 압수', '다음에 뭐 하나 줄게요' 등 아랫사람 대하듯 협상하여 대놓고 손은유가 '아 씨 말투 진짜'라며 불만을 내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순조롭게 김하린이 사신을 막타쳐 동맹의 승리까지 쟁취할 뻔 했으나, 정작 티노가 얼음을 사용한 사실을 간과하는 실수로 인해 김하린은 감옥동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게임 종료 시 피스가 동률로 본인도 감옥동에 수감될 수 있었으나, 최현준의 선택을 받아 생활동으로 복귀한다.

생활동 멤버들과 함께 메인매치에서 연합이었던 김하린의 생존을 응원하지만 감옥매치가 저스틴민과 김하린의 접전 끝에 김하린의 탈락으로 끝나자, 최현준에게 저스틴민을 떨어트리고 김하린의 복수를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본인은 '하린이를 죽인 저스틴에게 악감정이 생겼다'면서도, 같은 감옥동 동기인 저스틴민을 공격하는 것을 꺼리는 최현준에게는 '인간 대 인간의 정은 신경쓰지 말라'는 모순적인 내로남불 태도를 보였다.

1.5. 4일차

파일:스틸컷예정.jpg

DAY4

'''[[데블스 플랜: 데스룸/4일차#보물섬|

MAIN MATCH : 보물섬

]]'''

생활동 멤버와 함께 5인 연합으로 플레이했다. 연합 내에서 티노의 갈색 상자 트릭 발견, 윤소희의 압도적인 계산에 비하면 비중은 적었다. 규현에게 모든 계산을 마쳤다고 자신만만했으나 오답이거나, 뜬금없는 탄젠트 발언 등 삽질을 하기도 했으나, 빨간색 상자의 해법을 찾아내는 데는 성공했다. 연합 전원이 피스 확보에 성공하자, 갑자기 상대 연합인 강지영에게 승점을 챙겨주겠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세븐하이가 의도를 파악하고 분노를 드러내자 물러난다. 4인 연합은 저스틴민을 탈락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인데, 정현규는 강지영에게 승점을 챙겨준다는 위선적인 티배깅을 한 것. 정현규는 세븐하이가 게임이니 저럴 수 있다며 감정적인 사람으로 곡해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보물 상자를 연 윤소희가 메인매치 우승자가 되고, 윤소희가 최현준의 피스를 강탈할려고 하자, 정현규는 감옥동 멤버들에게서 강탈하라고 종용한다. 정산 이후, 티노, 규현과 피스 개수가 동률이 되어 감옥동 수감 후보에 오르자, 어젯밤에 본인이 말했던 '감옥매치 해 보고 싶다'는 말을 번복하고 나 감옥가기 싫다고 주장, 티노를 대신 감옥동으로 보냈다.

여담으로 이번 메인매치에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입찰 내역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세븐하이는 정현규의 감옥 거부에 '얘 봐라?'라고 불쾌감을 표했고, 강지영은 '현규는 감옥 절대 안 온다'며 노골적으로 저격했다. # 감옥매치에서 탈락한 티노도 은근히 앙금이 남았는지, 탈락 소감에서 도둑-부패 경찰 팀이었던 윤소희, 규현, 세븐하이, 정현규 중 현규만 빼놓고 셋이 결승 가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감옥 매치를 통해 티노가 탈락하고, 규현이 큰 상심에 빠진 모습을 보고 '윤소희 수면법'으로 나름대로 애교(...)를 부리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한다. ~~윤소희도 정현규를 귀여운 고양이라고 부르며 맞장구친다~~ 그러나 규현은 혼자서 감정을 진정시키고 싶었기에 짜증만 났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9]

1.6. 5일차

DAY5

'''[[데블스 플랜: 데스룸/5일차#균형의 만칼라|

MAIN MATCH : 균형의 만칼라

]]'''
강력한 우승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5인 연합이 형성되며, 자연히 최현준과 2인 연합으로 플레이한다. 게임 시작 전 규현과 윤소희에게 미리 다른 팀으로 플레이하겠다는 허락 겸 의사를 전달받고, 이에 순수한 개인 실력을 겨룰 수 있지 않냐며 흔쾌히 동의한다.[10]

최초 말 배치에서 상대방의 예상을 깨고 악마 칸에 자신의 말을 배치하거나, 자신의 점수는 골고루 얻으며 최현준에게는 다소 위험성이 있는 착수를 종용하는 등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며 플레이를 이어간다. 5인 연합 전원이 공평하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하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하고, 상금 미션을 위해 서로에게 대거 점수를 쌓는 모습을 두고 자해라고 평가한다. 4라운드에서 최현준에게 다시 위험성이 있는 착수를 제안하나 이를 따르지 않자 '쫄려서? 쫄리면 뭐...'라는 도발적인 발언을 시작으로, 점차 갈등을 빚다가 9라운드에서 노골적으로 최현준을 압박한다.

너 산수 할 줄 알아? 너 산수 해볼까?
같은 10진법으로 계산한 거 맞아?
- 9라운드 중 최현준을 긁으며 한 말. 일명 산수 발언 #[11]

그럼에도 정현규의 압박은 통하지 않았다. 사실 최현준은 일찍이 손은유를 통해 5인 연합에 붙어 정현규를 견제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최현준이 직접적으로 배신 의사를 드러내고 정현규는 6:1로 게임을 혼자 싸워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최현준이 5인 연합과 내통한다는 점은 규현, 윤소희가 모르고 있었고, 이 사실이 드러나자 연합에 분열이 일어난다. 이에 10라운드에서 정현규는 규현, 소희에게 감정적인 호소를 하며 그들이 정에 휘둘려 연합을 이탈하게 만든다. 게임 시작 당시 규현, 소희의 적대 의사에 흔쾌히 동조한 모습과는 매우 모순되지만, 어찌 되었건 혼자 고립될 위기를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고 게임은 '생활동 3인 vs 감옥동 4인'으로 구도가 바뀐다.

문제는 그 다음에 3인방은 이렇다 할 만한 후속 대책이 없어서(...) 규현이 30점을 초과해 최하위자가 되는 걸 허망하게 지켜본다. 3인방은 '4인 연합 전원이 15점 이상을 획득해 피스 차감 패널티를 피할 것'을 전제로 두었으나, 차감 패널티를 감수하고 우승자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방만한 생각이었다. 게임 결과 규현이 탈락하자 자신의 욕심 때문에 탈락한 것 같다며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힌다.

이후 메인 매치가 끝나고, 자신이 감옥동으로 갈 위기를 맞이하자 히든 스테이지 보상을 받겠다고 선언하며 피스 10개를 받는다. 그리고 피스 보유량이 역전되어 생활동에 돌아간다. 돌아와서 산수 드립은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최현준에게 사과하나 최현준에게 '다음 날은 소희 누나와 둘이 플레이할 것'이라며 다시 시비를 걸어 최현준의 화를 부른다.

1.7. 6일차

DAY6

오늘은 이제 아무래도 확실해져서 저랑 소희 누나랑 1등, 2등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게임 시작 전 각오

'''[[데블스 플랜: 데스룸/6일차#메인매치|

MAIN MATCH : 의심 베팅

]]'''

정보전 게임이라 다수가 유리함을 파악하고 최현준에게 회유를 시도하나 거절당한 뒤, 윤소희와 연합한다. 원래 게임의 의도는 준결승전에 걸맞게 '1등을 나머지가 협력해 끌어내리고, 다시 새로운 1등을 나머지가 끌어내리는' 개인전이었으나,정현규와 윤소희는 '1,2등이 담합해 하위권을 패널티로 말라죽인다'는, 침대 축구와 다름없는 플레이를 선택했다. 두 사람이 연속된 순번으로 배치되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게임 내내 정현규와 윤소희가 연속된 순번이 배정되는 말도 안되는 운빨로 이런 전략이 성공한다.

더불어 게임 진행 중 무지개+노랑 카드가 말도 안되게 몰리며 운빨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 카드를 공개할 때 여러 의미로 인상적인 웃음을 남겼다.

결국 이변 없이 손은유가 탈락하고, 최현준과 세븐하이가 마지막 감옥매치를 두고 싸우는 상황이 된다. 정현규는 세븐하이에게 카드 정보를 보여주며 회유를 시도하지만, 정현규의 의도대로 놀아나는 꼴만큼은 절대로 원하지 않았던 세븐하이에게 거절당한다. 세븐하이는 '정현규가 1등, 나머지가 감옥매치 가는 걸 합의한 기준이 뭐냐'는, 윤소희와 정현규의 정에 치우친 행적을 지적하자 할 말이 없기에 대꾸조차 하지 못한다.

42라운드에 세븐하이가 자신의 탈락을 대가로 윤소희의 피스가 1등이 되도록 하는 상황을 만들어냈고, 이에 당황하며 눈물을 흘리는 윤소희에게 괜찮다며 포옹한다. 그렇게 마지막 결승전 자리를 두고 최현준과 함께, 그리고 정현규 입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옥동에 수감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6일차#감옥매치|

PRISON MATCH : 수식 피라미드

]]'''

상대가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출신 최현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선전한다. 초반에는 문제 풀이 중 오답도 내며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정답도 곧잘 맞추면서 선전하였고, 거기에 더해 다양한 어그로 [12]로 최현준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며 후반부 역전에 성공한다.

'수리 게임에서 승리했으니 전날 최현준에게 한 산수 발언도 결과적으론 맞는 말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틀렸다. 그 단순 산수 게임에서 겐세이를 통해 승기를 가져갔기 때문에 순수하게 암산 실력을 겨룬 게 아니다. 데블스 플랜의 취지에 걸맞는 추악한 승리일지는 몰라도, 정정당당한 승부는 아니었다.

마지막 감옥매치이기에 게임 종료 이후 감옥동이 아닌 생활동으로 복귀한다. 윤소희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재회와 포옹으로 11화 종료.

1.8. 7일차

파일:스틸컷예정.jpg

DAY7

'''[[데블스 플랜: 데스룸/7일차#1회전|

FINAL MATCH 1st : 빅 스몰

]]'''
두 플레이어 모두 베팅은 2-3개로 작게, 승부에서는 이길 때 애매한 수를 내며 비등비등하게 이어가던 중, 윤소희의 베팅 실수로 인해 허무하게 정현규가 승리한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7일차#2회전|

FINAL MATCH 2nd : 바그찰

]]'''
준비 시간 중 전략 조언 상대로 티노를 선택했다.

자신이 염소인 게임판에서, 염소를 전부 배치하지도 않은 상황인데 호랑이를 봉쇄하겠다는 의도로 황당한 실수를 저질러 그대로 진영이 붕괴, 패배한다. "염소가 게임판에 전부 배치되기 전까지는 호랑이의 공격 범위에 절대로 놓이지 않아야 한다"라는, 게임을 연습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구조도 모르는 수준의 블런더였다. #

'''[[데블스 플랜: 데스룸/7일차#3회전|

FINAL MATCH 3rd : 질문과 진실

]]'''

'문양 관련 질문을 통해 문양을 파악한 뒤, 숫자 비교 질문으로 찾아낸다.'는 탐색 전략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정답 선언에 필요한 건 숫자이므로 문양 관련 질문은 효용성이 떨어지는 질문이기에 그다지 좋은 전략이 아니었고, 질문에서도 실수를 저지르며 윤소희에게 뒤쳐진다. 한편 윤소희는 복통과 계산 실수가 있었음에도 정현규보다 빠르게 정답을 찾아냈으나, 무한 교착으로 인해 정현규가 기회를 얻을 경우 50% 확률로, 윤소희가 기회를 얻을 경우 100%로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윤소희는 정현규가 오답을 낼 것이라는 가능성을 믿고 교착을 깨버렸고, 정현규가 운좋게 정답을 내는 선택지를 고르며 게임에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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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정현규의 개인 인터뷰

정현규의 승리 소감, 엔딩 크레딧과 함께 프로그램의 막이 내린다.[13]

ENDING

1.9. 총평

역대 최악의 두뇌 서바이벌 우승자로 온갖 비판 기사가 쏟아졌으며 방영 당시 남초/여초 커뮤니티, 국내/국외를 가리지 않고 윤소희, 규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망친 주범으로 평가받았다. 기사1 기사2 [커뮤니티반응]

앞서 언급된 윤소희와 규현은 승리를 추구하지 않고 황당한 플레이를 보였으나, 이들과는 달리 승리 하나만을 위해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본인의 수족으로 부리는 등 악마같은 행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데블스 플랜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에 걸맞는 플레이어였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1 #2 [아카이브1] 그러나 정현규는 저 둘과는 비판을 받은 원인이 조금 다르다. 해당 원인에 대해서는 하단의 문단 참고.

메인매치에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줬던가, 결승전에서 진검승부로 우승을 했더라면 야망있는 실력자로 우승자로서 인정받았을 것이지만[16], 위에 서술된 두 명의 맹목적인 서포트와 결승전에서의 심각한 쓰로잉으로 사실상 우승을 선물받은 그림이 됐으며, 이런 점 때문에 우승할 만한 자격이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 #1 #2 #3 [아카이브2]

1.9.1. 방송 내적인 행적 평가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구설수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피의 게임 시리즈 1,2의 우승자들의 뒤를 잇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자의 자질을 놓고 볼 때는 정현규가 이들보다 훨씬 더 아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8] 각 일차마다의 평가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요약 @

1일차

메인 매치에서 정현규는 굳이 그린 팀 팀원들을 구제해줄 명분이 충분하지 않아서 시청자들에게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팀 배정만 그린일 뿐, 부패 경찰이라는 입장에선 사실상 상대 편이며, 실제로도 도둑+부패 경찰 쪽의 승리를 위해 행동했다. 더불어 원래 사전 결성한 연합의 목표는 레드 팀의 구제가 중심이었다. 티노의 변심으로 이미 레드 팀 전원 구제가 날아간 상황에서 도둑+부패 경찰 팀을 도운 레드 팀을 구제하는 것이 팀의 승리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은 그린 팀을 구제하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노와 규현과 윤소희는 정현규의 논리에 동조하며 그의 뜻에 따랐다. #@ 또한 이 날 개인 인터뷰를 통해 본인 실력이 아닌 정치질과 이해관계 속에서 이겼다는 사실에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는 1주차 방영 당시엔 비판 요소로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이후 일차가 거듭할수록 누구보다도 먼저 적극적으로 정치질을 실천하면서 앞서 보였던 발언들과 이후의 행보 사이에서의 엇나감이 드러나며 비판받았다.[19]

2일차

메인 매치에서 세븐하이가 정현규에게 김하린의 말을 추방시켜달라 부탁했을 때 손에 피를 묻히기 싫다며 직접적으로 갈등에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이후 강지영이 1등을 하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피스를 못 먹자 이들과 연합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도 있다. #@

히든 스테이지 입장 관련하여, 윤소희가 비밀을 사실상 다 풀어냈음에도 왜 히든 스테이지를 정현규가 들어가냐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기도 했다. 생활동 히든미션의 힌트였던 시계는 규현이 풀고, 줄리엣과 로미오를 제시한 건 티노고, 헬스장 벽면의 새 그림과 기사의 여행, 'INSERT'까지 전부 윤소희가 푼 반면 정현규의 기여도는 탐색만 했을 뿐 0에 가깝다는 것이 그 논지. 강지영도 이후 회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지적했으며, 1주차 방영 당시에는 그다지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2주차가 방영되고 난 이후 이후 행보와 엮여 부정적인 평가가 심화되었다.#@ 참고로 당사자인 윤소희는 방영 후 비하인드에서 '누나인데 생색을 내면 추하게 보일까봐 자신이 도전하겠다고 밀어붙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름종이를 활용한 플레이에 대한 불호 여론이 크다. 대놓고 컨닝을 방조한 제작진의 무능 및 룰의 허점을 악용했다는 관점이다. #1 @1 #2 @2 심지어 제작진은 박상연이 감옥동에 들어갈 때는 먹던 핫도그마저 빼앗는 비정함을 보여줬기에, 이를 두고 두 사건을 비교하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

3일차

'9인 연합 파기'의 경우, 이세돌, 저스틴민의 동맹 크기를 약하게 강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0] 다만 과반수 이상 연합의 '생활동 딜레마'와 점수 관리의 난이도 등 6인 연합으로도 견제가 충분히 가능하고 성능도 충분하기에 효율적인 선택지가 맞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동맹A(강지영,손은유,세븐하이)에게 자신의 일방적인 통보로 협력을 파기한 점, 이에 대한 도의적인 태도조차 갖추지 않은 점에 대해서 비판을 받았다. 자신의 선택으로 벌어진 감정적인 갈등을 방치하고, 이걸 수습하는 역할은 다른 인물이 죄다 해주는 모양새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단순히 갈등을 회피하는 성격으로 볼 수도 없다. 이는 동맹A와 대화할 때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발언('대신 물건은 압수', '하나 줄께'), 최현준에게 금방 들통날 수준 낮은 거짓말('결승전 게임은 벽바둑')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기만하는 행적으로 반박된다. #,@

그래도 연합 내에서 전략과 계산을 주도하였던 건 사실이고, 동맹A를 무시한 발언도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어 자신에게 유리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안 통했다~~ 그러나 게임의 핵심인 '이중 실선' 트릭엔 접근하지 못한 점, 마지막 라운드에서 얼음 계산 실수로 동맹원인 김하린이 감옥동으로 수감된 점, 자신도 피스가 동률이어 감옥동에 수감될 뻔 하는 점으로 엉성한 마무리를 보였다. 이세돌이 상당수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모은 상황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이 크게 부각되었다.

그리고 감옥 매치 이후 보인 내로남불 태도로 인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하였다. 황당한 점은 저스틴민이 정정당당하게 감옥매치에서 칩 열세에서 역전까지 해내며 김하린과 접전을 펼쳐 생존했다는 점. 진짜 김하린이 탈락해서 악감정이 생겼다기보단 연합 결속 겸 일종의 가스라이팅 수단으로 김하린의 탈락을 이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다. #@ 거기에 추가로, 정작 김하린에게 주기로 했던 피스는 은근슬쩍 본인이 습득하면서 이에 관해서도 불호 의견이 나왔다.

4일차

메인매치로 공간지각 유형 게임이 나오자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인 최현준에게 기하를 했냐고 뜬금없이 물어보는가 하면[21], 메인매치 도중 '탄젠트 1/2'라는 정체불명의 수학 용어를 언급하기도 했다.[22]#1 #2 @ 계산에 치중하였으나 빨간색 상자 경로를 찾아낸 걸 제외하면 소득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메인 매치가 거의 끝날 무렵 저스틴 민을 향한 티배깅을 주도한 장면도 주목되며 비판을 받았다. #@

또 메인 매치 이후 정현규는 히든 스테이지 성공으로 인한 피스 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감옥 가기 싫어" 라고 말하며 타 두뇌 서바이벌의 우승자들과 비교되기도 하였다. #@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정현규를 살려준 최현준에게, "내가 너였으면 난 너 죽였어"라고 말한 장면에도 대놓고 최현준을 무시하고 깔보고 있다는 태도가 드러나고, 본인 대신 감옥동에 간 티노가 감옥 매치를 하는 동안에는 조마조마하는 규현과는 달리 홀로 딴청을 피우는 태도를 보이며 비판받았다. #@

5일차

산수 드립이 전파를 타 1~8화까지의 태도 논란까지 한꺼번에 터져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 지난 회차에서부터 계속되는 태도 논란이 쌓이고 쌓이다 산수 발언이 결정적으로 기폭제 역할을 한 셈이라 다수의 시청자들은 '산수 하나 때문에 비판받는 게 아니다'라며 정현규를 비판했다. #@ 그리고 굳이 규현과 윤소희 앞에서 '산수 못 한다' 해서 사과해야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두고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1 @1 #2 @2

이외에도 첫날도 아닌데 계속 세븐하이를 '포커님'이라고 부르며 무시한 점도 지적받았다. #@ 그리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메인 매치 4라운드에 본인 혼자 살기 위해 최현준에게 제안한 것이 거절되자 '쫄' 드립을 했던 것까지 함께 비판받았다. #1 @1 #2 @2 시청자들 뿐 아니라 방송 내 출연자들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이후 감옥매치를 관전하며 세븐하이를 형이나 님이라는 칭호 없이 세하라고 칭하며 다시 한 번 세븐하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해당 발언은 '제일 못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크다'는 발언이었으며, 티저 예고편에 나왔지만 어쩐 일인지 편집된 발언이다. 과연 어느 시점에 나온 발언일지에 대해 시청자들이 추리를 하였고, 의상 착의와 영상 내 주스의 위치를 기반으로 5일차 메인 매치 이후임을 추리해냈다. 당시의 목소리가 컸던 감옥동 플레이어는 세븐하이라고 추측 가능하며, 데블스 플랜 초반부터 정현규와 세븐하이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서도 들어맞음을 알 수 있다. #1 @1 #2 @2

또 생활동 내에서 최현준에게 '윤소희와 협동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윤소희와 함께 최현준을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였으며[23] 이 와중에 본인의 피스 일부를 윤소희에게 주어 최현준을 3등으로 만들어 배제시키고 결승전을 본인과 윤소희가 가겠다는 계획을 미리 밝혔다. 해당 발언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전략적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그저 순수히 최현준을 기분 나쁘게 하기 위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큰 비판이 일었다.[24] #1 #2 #3 #4 [아카이브3]

6일차

메인 매치를 위해 게임동에 모였을 때는 손은유에게만 커피를 챙겨주고 세븐하이는 무시하는 장면도 포착되면서 노골적인 차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 또한 메인 매치 중 정현규는 본인의 자리에서 다리를 꼬고 논의하는 반면 윤소희는 옆에서 무릎을 꿇고 논의하는 장면도 포착되어 둘의 기괴한 관계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일었다. #@ 또 메인 매치 중 무지개 색 카드 4장을 뒤집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에서의 표정이 정현규 본인의 의도와는 별개로 마치 티배깅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농락하는 것처럼 비춰졌기에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안 좋게 받아들여졌다. #@

첫 감옥 매치에서 최현준과 1:1로 감옥 매치를 해서 승리하였다. 다만 한편으로는 감옥 매치 과정에서 책상을 들썩이며 눈을 부릅뜨는 등 주위를 산만하게 만들면서 최현준의 신경을 분산시키며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여 승리하였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1 @ #2 우스갯소리로 애나벨 전략, 책상 임신 전략 등으로 불리는 중. 더불어 감옥 매치 승리 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장면이 무섭다는 평가도 있다. #

7일차

결승전 시작 전에는 관전하러 온 감옥동 플레이어들 앞에서 6일차 감옥 매치를 위해 몇 시간 감옥동에 머물렀던 일을 힘들었다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었다. 그 와중에 손은유를 '저 분'이라 지칭하면서, 앞서 세븐하이를 '포커님', '세하' 등으로 지칭했던 일과 엮여 함께 비판을 받았다. #1 @1 #2 @2 또한 이 시점에서 강지영에게 히든 스테이지 미션을 기사의 여행 6x6, 7x7, 8x8이 아니라 5x5, 6x6, 7x7이라고 거짓말했던 사실이 들통났는데, 사소한 것에서부터 거짓말을 쳤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

결승전 1회전 승리, 2회전 패배, 3회전 승리로 우승을 가져갔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윤소희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이며 우승을 당한 그림이 그려졌기에 납득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먼저, 결승전 1회전은 윤소희보다 불리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지만 극후반의 윤소희의 실수로 인해 가까스로 이기게 된다. #@ 2회전에는 정현규가 가로3 세로2 칸에 염소 말을 두는 패착을 저지름으로 인해 승패가 크게 기울었다. 결정적으로 3회전이 제일 문제되었는데, 윤소희가 토큰을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게임을 사실상 포기하는 선택을 하면서 우승을 넘겨받은 그림이 그려졌다. #@[26]

결승전 3회전에서 윤소희의 황당한 실수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난 시점에서도 불필요한 사족("재밌었어. 여기까지.")을 붙이며, 끝까지 티배깅하는 말버릇을 놓지 못했다고 비판을 받았다. 방송을 위한 의도적인 멘트라고 참작하기에도 무리인 게, 정작 결승전 종료 이후 관전자들이 축하하러 올 때는 의자에 늘어져 앉아 있어 방송을 신경썼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 곧이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1 @1 #2 @2

환승연애 관련

정현규가 인플루언서로 도약하게 된 계기는 단언코 환승연애2 출연이다. 해당 방송은 연애 프로그램으로, 헤어진 커플들이 출연해 제목 그대로 새롭게 맺어지거나 하는 내용이다. 정현규는 참가자 성해은과의 커플링으로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환승연애 촬영 이후에도 현실 커플로 관계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촬영 기간은 2024년 8월 26일 ~ 2024년 9월 1일로, 방영 기간과는 1년 간의 간격이 있다. 해당 기간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후 당사자들의 기사를 통해 정현규와 성해은이 연애 중이던 시기이다. 그러나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에서 보여준 윤소희와의 관계는 연애 관계로 비춰져도 무방한, 감정적으로 매우 긴밀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들이 정말로 사귄 것인지는 당사자만이 확인 가능하며, 데블스 플랜의 취지대로면 연애 감정조차 일종의 전략으로 사용했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연애의 진위 여부와는 별개로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양새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많다.

데블스 플랜 방영 이전 성해은이 연애사와 관련해 저격하는 발언을 한 것, 성해은과 정현규가 결별했다는 의혹이 쌓인 상황에서 데블스 플랜이 공개되었다. 상기한 윤소희와 정현규의 감정적인 관계가 게임 내적으로도, 방송 외적으로도 혹평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데블스 플랜 종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정현규, 성해은이 결별을 인정했다. 이런 일련의 의혹이 엉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정현규의 연애 행보에 대한 여러 의혹과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관련 인터넷 게시글: #1, #2, #3, #4, #5, #6, #7, #8, #9, #10, #11

1.9.2. 방송 외적인 행적 평가

작중에서만 문제가 되었다면 시청자들도 흔히 말하는 방방봐의 태도로 임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후 방송 외적으로도 문제가 되면서 비판이 일었다. 주요하게 문제가 된 요소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3주차(10~12화) TEO 비하인드 리뷰 관련

10화를 보며 정현규와 윤소희가 함께 최현준으로부터 사과를 받는 장면이 여럿 나오면서 '학폭 가해자 두 명이 피해자로부터 사과받는 모습이다'라는 반응이 나왔으며, 11화에서 세븐하이의 묘수로 인해 감옥 매치를 하게 된 상황에 대해 정현규는 "소희 누나 감옥 매치 안 시키고 내가 감옥 매치 하지 뭐" 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대해 윤소희는 감동받는 듯한 리액션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또 12화 우승 소감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정현규가 "누군가가 저를 싫어하는 게 느껴지니까... <균형의 만칼라>에서 가장 크게 느꼈죠. '저 사람들이 다 나를 죽이고 싶어 하는구나... 내가 그렇게 죽어야 하는 사람인가...'" 라고 발언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잇달았다. #@

5월 23일 성수동 스페셜 토크 관련

2025년 5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성수동 스페셜 토크 이벤트 관련하여 말이 나왔다. 먼저 출연자 대기실에서 손은유가 팬들을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다가 정현규에게 같이 인사하자고 붙잡았을 때, 손은유를 뿌리치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정현규의 태도 논란이 더욱 심해졌다. #@ 또 당일 스탭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정현규 표정 하루종일 안좋고... 하기 싫은 티 너무 나요' 라는 문구가 올라왔기에, 팬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도 비슷하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추가로 이벤트 종료 후 티노가 마치 보디가드라도 되는 마냥 정현규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정현규는 유유히 걸어가는 사진도 나오면서 비판이 더해졌다. #@

다만 상술한 내용 중 티노의 우산 건은 조금 억울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캡처가 나온 원본 영상에 의하면, 나오자마자는 티노가 씌워준 건 맞지만 그 이후 정현규가 본인의 우산을 펼쳐 썼다고 한다. #

6월 1일 개인 채널 Vlog 관련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코스모폴리탄 5월호 촬영 비하인드, n주차 코멘터리 촬영 비하인드 등을 담은 Vlog를 올렸으나 이에 대한 반응은 냉정했다. 앞서 5월 27일에 방송 활동 및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가 있기에, 해당 업로드에 관해 "말로는 자숙이라더니 행동은 반대" 와 같은 비판이 거세다. 사과문은 영상 설명란을 눌러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재하였다. 기사 @

정현규 본인은 작 중 세븐하이를 형이나 님 칭호 없이 세하라고 칭해왔으면서, "정종연 짱♡"이라고 말한 최현준에겐 정종연을 칭할 때 PD님 등의 호칭이 없냐는 꼽을 줘서 내로남불로 비판받는 중.#

1.9.3. 혹평의 원인

상술하였듯이 우승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집념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바이벌 참가자로서의 마인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 요소들로 인해 무수한 비판이 쏟아졌다. 혹평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결승전까지 검증하지 못한 게임 능력
정현규가 게임 내적으로 승리한 부분은 메인 매치 3건(1일차, 4일차, 결승전), 감옥 매치 1건(6일차)에 히든 미션(2일차)까지 총 5건이다. 그러나 5건에서 모두 크고 작은 비판을 받았다. 1일차에는 세븐하이가 설계한 게임에 탑승했기에 검증되지 못하였다는 평가, 2일차의 히든 미션은 주로 윤소희가 풀지 않았냐는 평가, 4일차에는 사실상 윤소희가 게임을 끝냈다는 평가, 6일차에는 최현준보다 낫기는 했으나 주위를 산만하게 하며 신경을 분산시킨 것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제대로 보여준 바가 없다는 평가가 있다. #1 #2 #3 [아카이브4] 정현규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우승에 운이 크게 따랐다고 인정했다.

연합으로 인한 수혜
상술하였듯이 본인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승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 주변인들의 도움에 있었다는 점도 혹평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해당 건에 대해서는 그의 주요 연합원이었던 규현, 윤소희도 함께 비판받는다. 규현과 윤소희가 연합원으로써 협력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제작진은 생활동 내에서의 유대 및 약속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사 그러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으로 볼 수밖에 없었고, 그런 까닭에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정현규를 헌신적으로 밀어주며 본인의 탈락까지 감수하는 플레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혹평을 하였다. #@

지나치게 무례한 언행과 행동
상술하였듯이 아무리 극한 경쟁 상황이라는 맥락이 있었다고 한들, 지나치게 무례한 언행 및 행동을 보였다. 특히 최현준에게 유독 심한 편이었다. 대표적으로 5일차 산수드립, 5일차 저녁 토크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장면들이 포착되었다. #1 #2 #3 #4 #5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그러한 언동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븐하이1 세븐하이2 손은유1 손은유2 그나마 최현준의 경우 '압박감을 주기 위한 심리전'이라는 소수 의견이 있으나, 이마저도 세븐하이가 없는 자리에서 세븐하이를 향한 무례한 태도를 설명하지 못한다. #1 #2 [아카이브5]
이런 '무례한 태도'에 시청자들의 반감이 커진 이유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비교되거나 시청 경험이 영향을 준 것도 있다. 시즌 1 정도만 접한 라이트한 시청자층에게는 시즌 1에서 보여준 비교적 신사적인 플레이어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 비호감으로 다가왔고[29], 여러 서바이벌을 본 고인물 시청자들도 과거 무례한 태도로 반감을 산 참가자들과 정현규를 겹쳐 보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취지에 맞춰 이런 무례함을 참작하더라도, 호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었다.

매력없는 서사 및 캐릭터성
상기한 방송 내외적인 태도 문제는 게임 내 컨셉, 개인의 인성 문제로 넘기더라도, 방송에서 보여진 정현규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관심이나 호감을 살 법한 면모가 너무 부족하다. 상기한 '빌런형 우승자'로는 이태균, 이진형이 꼽히는데, 이들은 나름대로의 고난을 겪으며 후반부 개인 역량을 확실히 증명해 최소한의 서사를 쌓았다.[30] 그러나 정현규는 작중에서 확실한 고난을 겪지도 않으며, 승률 역시 온전한 개인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서사가 없고 캐릭터성도 평면적이다. 그 결과, 전형적인 먼치킨 + 메리 수가 되어 매력없는 캐릭터로 마무리되었다.[31] #1 #2 또한 작중에서 정현규의 대립한 감옥동 참가자들이 확고한 캐릭터성을 남겼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두드러진다.[32] 다만 이는 프로그램의 구조상 감옥동 참가자들이 더 많은 분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사

제작진의 편파적인 진행의 수혜자
해당 혹평은 정현규 본인만의 문제가 아닌, 그의 행동을 조율하고 제재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긴 제작진에게도 크고 작은 공동 책임이 따르는 부분이다.

2일차 히든 스테이지 <기사의 여행>에서 함께 히든 룸에 기름종이를 가져와 붙이는 반칙성 플레이로 통과해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당시 제작진은 이에 대해 어떠한 제지를 하지 않았는데 후에 인터뷰를 통해 당시 기름종이를 잘 활용할 수 없을 거라 판단해 제지를 안했지만 공개 후 시청자 모니터링을 거치고 나서야 불공평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결국 정현규는 기름종이를 활용해 생활동 히든 미션을 통과해 보상을 받게 되었고 이 여파로 아래의 논란까지 발생하게 된다.
5일차 <균형의 만칼라> 종료 이후 플레이어들의 거취가 공지된 상황에서 감옥동행이 결정되자 베네핏을 사용해 생활동으로 복귀하여 논란이 되었다. 히든 보상 사용 시점 관련 인터뷰를 가졌고 총 책임자인 정종연 PD가 좀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함을 명분으로 그 타이밍에 외치자고 협의해 고의적으로 개입했으며 본인의 욕심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의 전체적인 설계 실패로 인해 상대적 이익을 보기도 했다. 1일차 <부패 경찰> 이후 피스 지급 개수가 줄어들어 구도가 굳혀진 점, 감옥 매치에 대한 보상이 부족한 점,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 보상이 너무 과한 점 등. 이에 대해서는 종영 이후 정종연 PD가 직접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며 시인했다. #

1.9.4. 평가 관련 어록

생활동 연합이 공고해진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보통 한 연합이 공고하려면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작은 이해관계와 연합을 유지한다는 큰 이해관계가 함께하는 형태여야 한다. 생활동 셋(정현규-윤소희-규현)의 연합이 기묘해 보였던 이유는 대전제가 본인들의 우승이 아니라 현규 형의 우승처럼 보였다.
설득도 여러 번 하려고 했는데 안 되어서 반감을 증폭시켰다. ‘이기고 싶구나’ ‘결승 가고 싶구나’ 이렇게 이해됐으면 감옥동 연합과 비슷하니까 안 건드렸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생활동 연합)는 이기는 건 모르겠고 같이 생활동에 있자는 느낌이었다. 생활동 세 분 빼고는 판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 종영 이후 최현준의 인터뷰 출처

"시청자 반응을 방송 이후로 보면서 스스로한테 많이 되물어봤다. 저는 우승을 위해서 정말 진심으로 임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시청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도 제 책임이고. 반응들 보면서 많이 반성했다. 그 불편한 감정들 또한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우승을 한 비결은 제가 잘했기 보다 상황에 최선을 다했기 보다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도 했고,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우승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진심보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진심이 잘 전해지냐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반성하고 있다"
"너무 이 프로그램을 좋아했고, 취지에 맞게, 우승만을 위해 한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임했다. 그걸 악마의 편집으로 보진 않는다. 제 모습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얼마나 불쾌함이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간과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 책임을 알고 좀 더 성장하고 반성하고 있다"
"누구보다 간절히 진심으로 임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 잘 성장하겠다"
"시청자 분들의 불편한 마음을 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SNS에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마음이 가볍게 보이는 것 같아서 삭제를 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서 죄송한 마음을 담아서 다시 말씀을 드렸다. 다시 한 번 제 플레이로 인해서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 종영 이후 정현규의 인터뷰 출처

1.10. 여담

정종연 PD의 서바이벌에 출연한 첫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다.[33] 그리고 시즌 1 이혜성을 잇는 복수국적 참가자다.[34]

시즌 1을 보고 너무 참가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부탁했다고 하며, 그 결과 시즌 1 참가자인 승관의 추천을 통해 정종연 PD가 캐스팅을 고려했다고 한다. 정현규 본인도 되게 하고 싶어하는 태도였고 이후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생각하여 캐스팅하였다고. #

일반인 면접 모집자 4명을 제외하고 시즌 2 플레이어들 중 다른 플레이어 간 사전 접점이 없는 플레이어다. 이는 세븐하이와 저스틴 H. 민도 해당된다.[35]

이전까지 정종연 PD의 두뇌 서바이벌에서 "서울대학교 학부 출신 참가자들은 중반부를 넘기지 못하고 탈락한다"[36]는 특이한 징크스가 있었는데, 정현규는 이러한 징크스를 깨고 장기 생존은 물론 우승자가 되었다.

작중 규현에게 '박현규'로 잘못 불리는 상황이 많다. 규현이 언급하길, 본인에게 박현규라는 친구가 있어서 헷갈린다고 한다.[37]

상기한 별명을 의식했는지 1주차 공개 이후 인스타 소개를 '박현규아님'으로 적어뒀다. 2주차 방영분이 공개된 이후, 개인 SNS에 부정적인 반응이 속출하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 "죄송합니다"로 수정했다. # 3주차에도 유지중이었으나 2025년 5월 23일 현장 이벤트 이후로 문구를 지웠다. #변천사 인터뷰를 통해 '여론을 파악하고 사과를 올렸으나, 이 마음이 가볍게 보이는 것 같아 이내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

작중 세븐하이와의 대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세븐하이'와 라임이 맞는 세븐수능이라는 별명이 퍼지게 되었다. 배리에이션으로 세븐샤프라는 별명도 추가됐다. 그러나 사실 정현규는 6수를 하여 서울대에 입학하였으며, 7수는 루머다.[38]

7일차 상의는 시즌 1 4일차에서 하석진이 착용한 것과 동일하다. #

엔딩 크레딧 연출의 호불호가 크다. 시즌 1 우승자의 엔딩 크레딧과는 달리 생활동 히든스테이지 안에서 찍힌 사진이라서 조명이 상당히 어두운 데다가 허리도 꺾여 있어 무슨 공포 영화마냥 찍힌 탓에 연출에 실패하였다는 혹평을 받았다.[39] 다만 일부에서는 정현규의 악마성을 제대로 드러내며 아직 감 죽지 않았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1 #2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연상된다는 평가도 있으나 전국 모의고사 1등만 수십 차례에 일본에서 가장 편차치가 높아야 입학이 가능하고 일본 내 입결이 최상위권인 도쿄대학 법학부를 무려 수석입학할 정도로 최상위권의 지능을 갖고 있으며, 2부에서 운이 따르지 않아 패배했지만 키라수사본부와 호각세로 맞붙었던 야가미 라이토에 비하면, 한국에서 입결이 상위권인 서울대학교이지만 실기가 반영되어 입결이 상당히 낮은 편인 체육교육과에 6수 끝에 입학한 정현규가 훨씬 역부족이라는 평이 많다. 심지어 마지막에 패배한 라이토와 달리 정현규가 우승하며 행적까지 엇갈리게 되었다. #1 #2 #3

반면 윤소희는 라이토의 파트너인 아마네 미사같은 행적을 남겼다. 라이토와 마찬가지로 작품 종영 이후 두고두고 고통받는 중이다.[40] 윤소희의 시조 윤미르 별명과 세트로 현규 프리츠라는 별명도 있다. #

웹드라마 봉순이에 남주, 여주였던 규현과 윤소희 짤까지 파묘당하며 # 삼각관계라는 드립과 비운의 남주라는 드립도 있다.

역대 서바이벌 최고 우승 상금을 획득한 플레이어인 동시에 정종연 PD의 두뇌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최연소 플레이어다. 홍진호와 장동민의 역대 서바이벌 우승 상금이[41] 정현규의 상금 금액인 3억 8천만원을 못 넘는다.

2025년 5월 23일, 현장 이벤트 이후 티노가 씌워주는 우산을 티노와 같이 쓰지 않고 혼자 쓰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또한 당일 이벤트장에서 손은유의 손을 뿌리치고 그냥 가는 모습도 포착되었다.#1, #2

2025년 5월 27일 공식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밝혔다.[42]

프로그램 방영 전에는 프로그램 홍보 차 웹 콘텐츠, 라디오, 화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한 출연자였다. 그러나 정작 종영 이후에 다양한 콘텐츠와 SNS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43] 상술된 사유들로 인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엄청난 비판 여론의 영향으로 대외적인 데블스 플랜 우승자로서의 활동은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미리 촬영해 두었던 프로그램 콘텐츠 역시 사실상 폐기되었다.[44] 5월 27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예 활동이나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단 5일밖에 지나지 않은 6월 1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여 반성의 진정성에 관련하여 의견이 엇갈렸다. 관련 기사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고, 윤소희와 함께 참석했다. 결과는 수상 실패. 이후 7월 19일에 청룡시리즈 참석 및 데블스 플랜 관련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소감문

1.11. 어록

촬영 기간

"너무 비열하거나 그렇게 (게임)할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1일차 메인매치 시작 전 세븐하이와 대화 중

"다음에 뭐 하나 줄게요." / "대신 물건은 압수."
3일차 메인매치 <핼러윈 몬스터> 진행 중 손은유에게

"너 기하 했어?"
"탄젠트 2분의 1."
4일차 메인매치 <보물섬> 진행 중

"내가 너였으면 나를 (감옥동으로) 보냈어."
4일차 메인매치 <보물섬> 종료 후 최현준에게

"쫄려서? 쫄리면 뭐..."
"너 산수할 줄 알아? 10진법으로 한 거 맞아?"
"우리 산수 해볼까?"
5일차 메인매치 <균형의 만칼라> 진행 중 최현준에게

"목소리가 너무 커. 제일 못하는 사람이."
5일차 메인매치 종료 이후 생활동에서

티저 예고편에서만 공개된 발언으로,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분석[45]을 통해 5일차 메인매치 종료 이후 생활동에서 한 발언으로 밝혀졌다. 예고편 당시에는 시즌 1의 하석진의 발언[46]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방송과 전후 사정이 공개된 이후에는 그냥 세븐하이 뒷담화(...)로 밝혀졌다.[47]

"내일은 너랑 안할거야. 소희 누나랑 할거야."
"너 3등이야. (최현준: 왜?) 내가 소희 누나한테 (피스를) 줄 거니까."
5일차 저녁 시간 중 최현준에게

"현준아, 미안하다."
6일차 <의심 베팅> 23라운드에서 최현준에게

"재밌었어. 여기까지."
결승전 <질문과 진실>에서 정답 선언 직전 윤소희에게 (12화)

촬영 이후

안녕하세요. 정현규입니다. 데블스플랜 출연을 동해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고, 느낄 수있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프로그램에 대해 남겨주시는 댓글은 모두 읽고 기회가 닿으면 피드백도 해보겠습니다. 틈틈이 브이로그도 지금처럼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 데블스플랜2 스케쥴 브이로그 영상 설명 더보기란에 적힌 사과문.

안녕하세요, 정현규입니다. 제가 두 번이나 청롱시리즈어워즈에 초대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데블스플랜2는 저에게 단순히 예능이 아닌 승부 그 자체였습니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 누구보다 간절했고, 그만큼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끝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 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과분한 관심과 응원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나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밤입니다. 모두 안전 유의하시고 따뜻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소감문.

1.12. 관련 인터뷰

[1] 감옥동 수감 발표 이후 히든 스테이지 보상 수령으로 인한 피스 변동으로 거주지 재설정.[2] 아무래도 1일차에 활약한 기욤, 김동재의 초반부 탈락과 후반부까지 다수 연합에 의탁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는, 시즌 1 공개 초기의 시청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영 이후에는 기욤, 김동재의 광탈은 개인의 역량 부족으로 평가받으며 다수 연합 자체가 우월 전략인 구조를 방치한 제작진에 대한 비판 의견이 강화되었다.[3] 그나마 나이대가 비슷한 참가자들과 대화를 하거나, 환승연애 애청자가 정현규에게 관심을 가질 법 했으나 방송에선 이런 모습이 잡히지 않았다.[4] 3인 연합은 구제할 3명을 모두 승리에 공헌한 레드팀에서 뽑아올 생각이었으나, 정현규는 셋끼리만 합의된 사안이며 자신은 그들과 아무 이해관계가 없고, 만약 그렇게 할 것이었으면 자신을 내쳤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5] 강지영, 규현, 박상연, 세븐하이, 윤소희, 정현규, 티노.[6] 1-3라운드 내내 정현규 차례에 추가 액션이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추가 액션 대상으로 지목되지도 않았다. 시청자들의 분석에서는 연습 라운드에서 추가 액션이 많았던 것이 확인되었다.[7] 히든 스테이지 안에는 입장을 위해 소모한 피스를 복구하라는 의도로 피스가 한 개가 놓여져 있는데, 정현규는 이를 보고 피스 넣은 사람 꺼라며 자신의 소유권을 자연스럽게 언급한다.[8] 이 과정에서 기존의 계획을 파기하게 된 상황을 사과하고 조율하는 과정은 티노가 전담하였고, 정현규는 별달리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9]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으나 결국 규현은 화장실에서 샤워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10] 정현규: "실력으로 해야지. 깽판 치면 뭐 막는 거고, 같은 조건인데 정정당당한 싸움 아냐 오히려?"[11] 혜리 유튜브 비하인드에서 정종연 PD가 밝히기를, 당시에 콘솔룸에서 스태프측에서도 '어우~' 하는 부정적인 리액션이 나왔다고 한다.[12] 방송에선 정현규가 책상에 몸을 기대며 책상 아래가 들릴 정도로 들썩이거나, 최현준 혹은 모니터를 향해 눈을 크게 부릅떠 무서운 표정을 짓거나, 바닥에 드러눕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최현준의 인터뷰로 (방송에선 편집되었으나) 정현규가 버튼을 누를까 말까 페이크를 걸거나, 말을 걸어 집중을 무너트린 것도 확인되었다.[13] 엔딩 크레딧에서의 각 참가자별 단독 스틸샷은 탈락 순서대로 등장하며, 대체적으로 스틸샷이 찍힌 날도 일차 순서대로 흘러간다. 정현규의 경우는 2일차 히든 스테이지 '기사의 여행' 도전 중의 장면이 엔딩 크레딧으로 나온다.[커뮤니티반응] 인스티즈 에펨코리아 이토랜드 레딧 @1 @2 @3 @4[아카이브1] @1 @2[16] 대표적인 예시로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의 이상민이 있다. 이두희를 왕따시키고 훈장질을 하는 등 언행으로는 크게 비판받긴 했지만, 그만큼 메인매치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압도적인 가넷 수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견제를 받는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필승법을 알아내며 승리하는 등 이상민의 최종 우승에 대해선 인정하고 박수쳐주는 게 대부분이다. 결승전에서 운적인 요소가 다분한 게임으로 이겼을 지언정, 막강한 1:1 강자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이겼다.[아카이브2] @1 @2 @3[18] 피겜1의 우승자는 일명 퐁퐁짓으로 반감을 샀을 뿐, 메인매치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기도 했고, 우승자로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플레이어였다. 피겜2의 우승자 역시 자신의 실수로 팀이 패한 상황에서 다른 팀원을 데스매치로 보내려는 모습이 정현규 못지 않게 시청자로부터 큰 반감을 샀지만 이후 수차례 1:1 대결에서 진검승부 끝에 승리하며 최소한의 증명은 해낸 플레이어다. ~~커플놀이 안하고 토사구팽은 덤~~[19] 정종연 PD는 데블스 플랜의 취지로 '게임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정현규의 심리 변화에 대해 작중에서 조명하거나, 비하인드를 통해 풀어내는 것이 부족해 이러한 '변화'가 아닌 '모순'만 시청자들에게 강조되었다.[20] 전체 인원이 11명이니 3인 연합 3개를 만들면 반드시 남은 2명은 2인 연합과 솔로 플레이의 양자택일에 놓인다. 점수 관리 측면에선 동맹 규모가 적은 쪽이 비교적 유리하나, 공격 순번 조정 측면에선 동맹 규모가 큰 쪽이 확실히 유리하다.[21] 여담으로 정현규가 응시한 마지막 수능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기하'라는 과목의 교과가 처음으로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되었다. 2020학년도 이전에는 '기하와 벡터'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출제되지 않았다.[22] tanΘ=1/2인 1:2:√5 직각삼각형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구어로 대화할 때에는 의미가 통할 수도 있지만, 하필 다음 회차에 최현준에게 산수 드립을 치는 바람에 이것까지 같이 까이는 것. 참고로 탄젠트 1/2는 약 0.55, 아크탄젠트 1/2는 약 26.57도이다.[23] 최현준은 유퀴즈에서 밝히기로, 학창 시절 실제로 왕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왜 3명이 남은 상태에서 1명을 배제하고 협동을 해서 왕따 무리를 짓는 듯한 묘사를 남겨 둘은 더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24] 이렇게 '결승 진출자가 결정되었으니 괜히 노력하지 말고 포기하라'는 티배깅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선례로는 소사이어티 게임2의 김회길이 있다. 김회길은 '자신의 파이널 진출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게임의 승리를 노린 정치적 행동이었고, 추후 지적받자 진심으로 사과하며 화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현규는 정치적 목적이 없었으며, 이후 사과도 하지 않았다.[아카이브3] @1 @2 @3 @4[26] 이미 윤소희는 정현규의 패를 정확하게 추리한 상태였으며 심지어 정현규가 본인의 패를 모른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무한히 칩 2개를 베팅하기만 하면 적어도 질 수가 없는 싸움이었다.[아카이브4] @1 @2 @3[아카이브5] @1 @2[29] 물론 이시원, 하석진이 궤도를 중심으로 한 다수 연합에 대한 반감으로 이들을 지적하거나, 김동재가 공격적인 언행을 보이긴 했으나 정현규마냥 일관되게 사람을 무시하는 수준은 아니었다.[30] 이태균의 경우 지하층으로 추방된 후 팀전, 준결승전,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이진형의 경우 팀전의 패인이 된 이후 파이와 함께 소수 연합으로 몰렸으나 연속된 1:1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31] 공식 SNS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클립 중, 정현규 관련 하이라이트는 생활동 히든 미션 하나 뿐이다. 넷플릭스 플랫폼 특성 상 하이라이트 모음집과 같은 적극적인 영상 홍보가 저조한 점을 감안해도, 정현규의 게임 플레이로 내세울 만한 점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준 시즌 1조차 결승전 영상 클립은 공개했다.[32] 이세돌과 저스틴은 강한 승부사적 기질에 예상하지 못한 조기 탈락으로, 김하린은 게임에 대한 노골적인 몰입으로, 강지영은 뛰어난 통찰력으로, 세븐하이와 손은유는 뛰어난 개인 실력과 페어플레이 성향으로 본인들만의 캐릭터성을 만들었다.[33] 작중 참가자 중에선 규현이 정현규가 출연한 환승연애2를 시청했는지 정현규의 명대사를 요청하는 모습이 나온다.[34] 보유 국적도 대한민국-미국으로 동일하다. 다만 정현규는 녹화 및 공개시점 기준으로 병역 여부가 알려져있지 않아 추후 어느쪽을 선택하던 단일 국적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다.[35] 그나마 이들은 동갑이라는 접점이 있지만 정현규만 타 플레이어와 아무 접점이 없다.[36] 최정문(5회전 탈락^{게임의 법칙} / 7회전 탈락^{그랜드 파이널}), 임윤선(5회전 탈락^{룰 브레이커} / 4회전 탈락^{그랜드 파이널}), 이두희(6회전 탈락), 강용석(3회전 탈락), 김정훈(6회전 탈락), 이혜성(TOP10/12), 이시원(TOP8/12).[37] 규현이 출연한 프로그램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의 참가자 박현규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38] 정현규는 1998년 1월 14일생으로 빠른 생일이며, 촬영일 (2024년 8월 26일~9월 1일) 기준으로 만 26세이다. 그의 나이를 근거로 7수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엄밀한 카운트 방법에 대해서는 N수생 문서 참고. 본인 역시 햇수로는 7수라는 발언을 남기긴 했다. 10:00부터 6수라는 발언과 7수라는 발언이 공존해서 정확히는 불명.[39] 다른 플레이어들의 엔딩 크레딧들은 대부분 밝은 역광과 후광에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거나 밝게 웃는 모습이었다. 이에 비해 정현규는 허리를 숙이고 사이코같은 미소 때문에 골룸같다(...)는 평도 있다.[40] 이 둘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이 장기 생존하거나 인상적인 플레이어들을 데스노트 캐릭터에 대입하고 있는 상황이다.[41]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우승 상금 & 게스트 상금 9100만원 + 포커 신들의 전쟁 상금 2억원 + 크라임씬 시리즈 1785만 = 3억 1천 정도고, 장동민도 더 지니어스3,4와 소사이어티 게임2, 피의 게임3의 장동민 더 지니어스 상금 1억 9천 2백 + 솟겜 상금 2천 + 피3 상금 1억 + 크라임씬 시리즈 1천 6백 = 3억 3천 정도다.[42] 윤소희, 손은유, 정종연 PD와 함께 촬영한 혜리의 유튜브 컨텐츠 '혤스클럽'에서 우승 공약으로 기부를 공약으로 걸었었다. 프로그램 공개 전 촬영분으로 본인은 논란을 인지하기 전인 상태였다.[43] 티노는 기존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김하린과 손은유는 유튜브 활동 시작 단계에 이르렀다. 츄와 이승현, 세븐하이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상연, 저스틴 민, 최현준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세돌은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예능 및 유튜브 출연, 특별 라디오 DJ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44] 대표적으로 방송 촬영을 마치고 공개 4개월 전부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으며, 티노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영상에서 해당 채널에 업로드할 비하인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정현규의 유튜브 채널에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영상은 현재 올라오고 있지 않는 상태이다.[45] #1, #2, #3.[46] "그래서 계산 제일 잘하는 애가 갔잖아, 대신" - 하석진, 3일차 메인매치 종료 이후.[47] 사실 저 하석진의 실력지상주의 발언도 하석진의 게임 성적이 1-4일차 내내 부진한 점에서 내로남불, 적반하장이란 비판을 받았기에 정현규의 뒷담화와도 일맥상통한다.

1.1. 방영 전

1.9. 총평

1.9.1. 방송 내적인 행적 평가

1.9.2. 방송 외적인 행적 평가

1.9.3. 혹평의 원인

1.9.4. 평가 관련 어록

1.10. 여담

1.11. 어록

1.12.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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