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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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기욤 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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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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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프로게이머 Day2 탈락 | 김동재 대학생 Day3 탈락 | 이혜성 아나운서 Day3 탈락 | 조연우 바둑기사 Day5 탈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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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Guillaume Patry |
The Devil's Plan #Guillaume Patry |
스타리그 우승 경력의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현재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변칙 공격에 능하고 위기 상황에 역전승이 많았던 그의 서바이벌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다. |
<rowcolor=#fff> DAY1 | DAY2 |
승리 | 탈락 |
1.1. 방영 전
{{{#!wiki style="margin:10px" 참가자 소개 개인 인터뷰 영상 中 |
-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비롯한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덤에서 기욤은 매번 출연이 기대되는 인물로 꼽혔는데,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며 장장 10년 만에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1] 또한 방영 이전 여러 활동으로 관심을 받은 홍진호와 '전직 프로 게이머+현직 프로 포커 플레이어' 공통점을 가져 활약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 예고편에서는 큰 비중이 없다.
1.2. 1일차
생활동 방 배정은 102호로, 동갑내기인 하석진과 룸메이트가 되었다.'''[[데블스 플랜/1일차#바이러스 게임| MAIN MATCH : 바이러스 게임 ]]'''고유번호는 5번, 직업은 테러리스트가 배정되었다. 한국 생활 20년차라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으나 플레이어 전원이 초면이라 자신을 잘 모를것이라 판단했는지 한국어가 어눌한 외국인 연기를 하며 '룰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해 의심을 피해갔다. 1라운드에서 수사관이 탐색전으로 보내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지 않자 곽준빈의 추리로 "룰 이해도가 떨어지는, 못 하는 사람이 수사관일 것이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자 자연스럽게 이에 묻어가며 가짜 수사관 행세를 한다. 테러리스트 팀원 이시원이 기자 박경림에게 정체를 폭로당하자 재빨리 최초 감염자로부터 멀리 배치된 연구원 부승관을 제거하였다. 이때 미션 행동이 서유민에게 포착되고 진짜 수사관 하석진의 등장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서유민은 다음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사망하여 해당 정보를 전달하지 못했고, 광신도 김동재가 조연우와 자신에게 테러리스트로 몰리도록 어그로를 끌어 하석진이 상황을 오판, 기욤을 광신도라고 추측하는 등의 행운이 겹쳤다. 결국 수사관 하석진의 뻘짓과 김동재의 활약으로 테러리스트 팀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 메인매치에서 승리하여 피스 4개를 획득한다. 메인 매치에서 공동 보유 피스 1위인 이시원, 승리에 기여한 김동재와 합의 하에 메인매치에서 활약이 저조했던 박경림, 서유민을 1일차 감옥 수감자로 지목한다. |
'''[[데블스 플랜/1일차#협동 퍼즐| PRIZE MATCH : 협동 퍼즐 ]]'''4번이 배정되었다. 5번 서동주와 함께 가장 적극적으로 퍼즐을 풀었으나, 퍼즐 완성 보상은 곽준빈이 챙겨가 이득을 얻지 못했다. |
1.3. 2일차
'''[[데블스 플랜/2일차#규칙 레이스| MAIN MATCH : 규칙 레이스 ]]'''1일차에 같은 연합원이었던 이시원, 김동재와 함께 연합을 꾸렸고, 여기에 하석진이 합류하여 4인 소수 연합으로 피스 1개인 사람들이 모인 8인 다수 연합을 상대하는 구도가 전개되었다. 하지만 김동재가 세운 연합의 대전략인 상대의 이동을 카운터하여 감옥에 보내는 개인 규칙 전략이 8인 연합의 탈출티켓 확보 전략에 완전히 카운터를 맞는 상황이 벌어졌고[2], 많은 탈출 티켓을 확보한 서동주와 승관에 의해 계속 자신의 말이 후진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게임 중후반부부터 주사위에서 좋지 않은 눈이 자주 나오는 불운이 겹쳤고, 결국 같은 연합원인 김동재와 단 두 명만 남게 된 시점에서 12위 경쟁을 벌이게 되었으며 김동재가 먼저 감옥에서 탈출, 도착점에 골인하여 기욤은 자동으로 12위가 되었다. 결국 피스 5개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이로 인해 보유한 피스 4개가 모두 소진되어 데블스 플랜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되고 말았다. 소수 연합은 개인 규칙에서 다수 연합에게 완전히 카운터를 맞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생할 길이 있었다. 하석진이 기욤, 김동재, 이시원과 달리 탈출 티켓을 확보하는 개인규칙을 세웠었기 때문. 물론 수적 우위가 보장되는 다수 연합에 비해 탈출 티켓의 수량은 적었겠으나 소수 연합의 탈출 티켓 수급처가 하석진의 개인 규칙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석진의 골인을 최대한 미루고 적은 양의 탈출 티켓이라도 수급하는 것이 소수 연합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소수 연합은 상대 연합에 최다 피스 보유자가 등장하여 감옥에 보내는 권한까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석진의 1위를 몰아주는 오판을 내렸다. 해당 메인매치에서는 주사위를 굴린다는 특성상 운적 요소가 컸으므로 |
{{{#!wiki style="margin:10px" - 탈락 후 개인 인터뷰 |
1.4. 7일차
탈락자들 중 제일 먼저 입장하였고, 2일차에서 같이 연합을 결성했었던 하석진을 응원하였다.1.5. 총평
1일차의 모습만 놓고 보면 본인이 외국인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룰 숙지를 하지 못한 것처럼 연기한다거나, 동료 테러리스트인 이시원이 빠르게 사망하자 즉시 바이러스 감염자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승관을 저격하는 등 게임 이해도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물론 메인매치 결과 자체는 김동재의 블러핑에 낚인 하석진의 실책과 그 외에도 대다수의 시민 팀 플레이어들의 실책이 겹쳐서 다소 거저먹은 듯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으나, 광신도와 연합하고 테러리스트에 맞는 정석적인 플레이는 전부 수행하여 1인분 이상을 해냈다.결과적으로 메인매치에서 승리해 피스 4개를 획득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고[3], 게다가 상금 매치에서도 퍼즐을 상당히 잘 푸는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들이 감탄을 보이는 등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2일차 메인매치에서도 1일차 연합이었던 이시원-김동재와 함께 하석진까지 합류한 4인 연맹을 결성하였으나, 문제는 메인 매치가 외국인인 자신에게 아무래도 불리할 수밖에 없는 명제와 규칙을 만들어야 하는 형태의 게임이었기에 개인규칙 작성에서 대부분 연맹의 의견을 따랐고, 결과적으로 이 판단이 실책이 되어 연맹원 4명 중 본인을 포함하여 3명의 개인규칙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연맹원 중 유일하게 변수 생성이 가능했던 하석진도 우승으로 먼저 내보내 버리는 오판을 범해버리면서 상대 8인 다수 연맹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고 말았고, 그나마 피스가 4개나 있었기에 최하위만 아니라면 탈락만은 면할 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연맹원 김동재와 단 둘이 남은 상황에서 감옥 탈출 주사위를 먼저 뽑는 운 대결에서마저 패배하면서 12위를 기록, 그대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1일차에는 블러핑이 필수적인 마피아 게임류가 메인매치로 나왔기에 외국인이라는 자신만이 지닌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승리할 수 있었으나, 2일차에는 역으로 외국인인 자신에게 불리한 메인매치가 나왔고 운까지 따르지 않으며 1회전 우승자가 2회전에 곧바로 탈락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너무나도 빠른 탈락 때문에 평가를 제대로 내리기 힘든 플레이어가 되었으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기도 전에 탈락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다만 1일차 메인매치와 상금매치에서 보여준 기량으로 보아 수동적인 참가자들보다는 보다 주도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위안.
1.6. 여담
- 방송 표기 및 설명에서는 성씨를 제외한 '기욤'으로만 나온다.
-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더 지니어스의 임요환, 홍진호를 이은 전직 프로게이머 + 포커 플레이어 참가자이자, 한국 국적이 없는 최초의 외국인 참가자다.[4]
- 2회전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정종연 PD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포커 플레이어들 중 가장 낮은 등수를 받게 되었다.[5]
- 제작 발표회에서 생각보다 자신이 부진했다는 후기를 남기려다 박경림이 말을 적당히 끊은 모습, 예고편에서 복장을 통한 추측 등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초반부 탈락이 예견되었다. 다만 1회전 우승자가 2회전 탈락, 생존순위 최하위라는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 촬영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 합숙 중 핸드폰 사용 및 외부 연락 금지 규정을 뒤늦게 알았고, 입장 직전 부랴부랴 아내에게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빠르게 탈락해서 이틀 만에 나오는 바람에 불상사는 없었다고 한다.
- 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잘 못 외워서 노래 가사를 활용했다고 한다. '지금 이 승관' 등등.
- 일문일답
Q. '데블스 플랜'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감이 나시는지 혹은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주변에 스포일러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곤란하다. 예상하지 못하게 감동적인 순간 하고 눈물이 많았던 촬영이였다.
A. 주변에 스포일러 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곤란하다. 예상하지 못하게 감동적인 순간 하고 눈물이 많았던 촬영이였다.
Q. '데블스 플랜'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탈락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난다. 눈물날 줄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A. 탈락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난다. 눈물날 줄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1.7. 플레이어간의 접점
[1] 비정상회담 126화(2016년 11월 28일 방영)에서 밝히길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방송 활동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거절했으나, 홍진호가 출연 이후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고 후회, 비정상회담 출연을 결심했다고 언급하였다.[2] 결국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4인 연합은 개인 규칙을 단 한번도 발동시키지 못했다. 게임 시작 전부터 소수 연합의 패배는 예견되어 있었던 셈이다.[3] 이후 김동재에게 피스 1개를 양도하고 김동재가 상금 매치에서 피스를 추가로 획득하며 1일차 피스 2위로 종료하였다.[4]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터키 출생 참가자 알파고 시나씨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복수국적자 신분으로 서바이벌에 참가했다.[5] 이전까지의 포커 플레이어들 중 가장 낮은 최하 등수는 차민수(3회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