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4:47:22

알파고 시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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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4000><colcolor=#ffffff> 알파고 시나씨
Şinasi Al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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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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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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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8년 7월 28일 ([age(1988-07-28)]세)
튀르키예 카르스도 으드르
(현 튀르키예 동아나톨리아주 으드르도 으드르)[2]
학력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중어중문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 석사)[3]
신체 175cm, 75kg
언어 튀르키예어, 쿠르드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아랍어
활동 2010년~현재
종교 이슬람(수니파)
경력 지한 통신사 한국 특파원
아시아엔 편집장
스탠드업 코미디언
병역 전시근로역[4]
가족 부모님
남동생[5]
배우자 윤예림(1986년생)
아들 윤하룬(2018년 1월 17일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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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귀화 이전2.2. 정치적 탄압에 의한 귀화
3. 활동
3.1. 뉴스3.2. 교양3.3. 예능3.4. 라디오3.5. 서적3.6. 공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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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자, 작가, 방송인이다. 튀르키예 쿠르드족 출신이며 에르도안 정부의 반정부 언론에 대한 탄압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껴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2. 생애

2.1. 귀화 이전

튀르키예최고봉아라라트산 북부에 위치한 으드르에서 태어났다. 으드르는 튀르키예 최동단, 이란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자치공화국인 나흐츠반과도 국경을 접한 지역이다. 이 으드르 일대는 심지어 러시아 혁명 이전까지는 원래 아르메니아 땅이었는데, 국경 지대 소수민족들간의 분쟁을 싫어했던 스탈린이 소수민족 정리차원에서 튀르키예와 거래하여, 지금은 조지아 최대의 항구도시인 바투미 지역과 맞바꾸어 바투미를 소련에 편입시키고 으드르 지역을 튀르키예에 내준다. 매불쇼에 의하면 이 지역은 튀르키예인·아제르바이잔인·아르메니아인·쿠르드인이 섞여있는, 무슬림이라는 점만 빼면 온갖 인종이 섞인 지역이다.

이런 지역에서 태어난 알파고는 1990년대 PKK의 무장 투쟁 때문에 총알이 빗발쳐 학교에 못 가는 유년기를 보내기도 했다. 오발 사고 때문에 민가에 있던 주민들이 희생당하는 것도 들었다고 한다. 관련 영상. 한국으로 귀화하고도 이 때 경험으로 악몽을 꾼다고 한다. 외할머니 집이 튀르키예 경찰 관사 근처에 맞붙어 있었는데, PKK 반군이 경찰 가족을 공격하기 위해 관사를 향해 로켓포를 발사하고 사람이 죽어 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이름에 알파고라는 명칭이 들어가서 예명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명이다. 또한 이름 끝의 '씨'를 한국어에서 사람을 부를 때 쓰는 '씨(氏)'로 착각하여, '알파고 시나'가 풀네임으로 아는 경우도 있지만 '시나씨'까지가 전부 이름이다. 튀르키예어식으로 쓰면 '시나씨 알파고(Şinasi Alpago)'이며 시나씨(Şinasi)가 이름, 알파고(Alpago)가 성씨다.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에도 튀르키예어식 어순으로 본인의 이름을 소개한 바있다. 관련 자료.[6]

국경지대고 완전 시골에 개발중이라 교통도 불편해서 겨울철만 되면 눈 때문에 도로가 막혀 도 전체가 고립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7] 그래서 이 지역은 실효지배는 튀르키예가 하지만 아제르바이잔인, 이란인도 주변에 많고, 이들이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이라 수니파 중심인 중앙이나 서쪽 튀르키예인들이 알파고를 시아파 무슬림으로 착각할 정도. 14살 때 고향을 떠나 이즈미르에 위치한 야만라르 과학고등학교(İzmir Özel Yamanlar Koleji)에서 공부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기술대학인 이스탄불 공과대학교(İstanbul Teknik Üniversitesi)에 다니던 중 부처와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동양에 유학하고 싶다는 생각에 카이스트와 자매결연을 통해 교환학생으로 2004년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에서 유학했다. 국제 관계에 흥미를 느껴 충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혁명과 민족주의를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2010년 압둘라 귈 당시 튀르키예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동행한 튀르키예 대형언론사 대기자들의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언어 실력과 지식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당시 튀르키예 최대 민영 통신사인 지한 통신사(Cihan Haber Ajansı)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은 물론이고 한국의 대기업과 한국 사회가 가진 독특한 색채를 담아 튀르키예에 보도하며 경력을 쌓았다. 때로는 아시아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평화의 소식을 전하고, 한국의 방송에 출연해서 한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어려운 중동의 정세를 쉽게 풀어내면서 나름 촉망받는 젊은 기자로 인정받았다. 2014년 서울신라호텔에서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와는 석사 중 만난 인연이라고 한다.

2.2. 정치적 탄압에 의한 귀화

2013년, 그가 있던 지한 통신사의 모 회사 자만(Zaman)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크게 보도하자, 에르도안 정부에 의해 편집국장이 체포되었다. 이후 수백명의 군중, 공화인민당, 인민민주당 등의 야당, 자만 소속 기자들과 가족들이 모여들어 "디지털 시대에 정부가 입을 막는다고 언론의 자유와 진실이 사라질 수 없다"며 언론의 자유를 호소하는 시위를 진행했고 이를 경찰이 폭력으로 진압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 자만은 본래 중도보수 언론이었으며, 친정부 성향이었으나 펫훌라흐 귈렌과 에르도안이 틀어지게 되며 반정부 성향으로 바뀌었다. 비리 의혹 보도와 유혈 진압 이후부터는 공화인민당 등과 함께하는 진보 성향 언론으로 변모했다.

이후 자만, 지한과 양사 출신 기자들이 지속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공화인민당, 인민민주당, 심지어 튀르키예 노동자당 등과 진정서를 제출하고 집회, 시위를 반복하게 된다. 이 가운데 튀르키예 노동자당은 공산주의 정당이다. 본래는 중도보수 성향이었던 자만이 에르도안의 지속적 탄압에 튀르키예 노동자당과 주장을 같이할 정도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결국 2016년 정부가 지한 통신사의 모회사인 자만을 정부의 통제하에 두게 되었다. 이렇게 정부의 관리에 들어간 자만은 2016년 3월 6일자 1면에서 에르도안이 이스탄불의 한 교각 개통행사에 참석한 동정기사를 실었다. 대통령에게 가장 비판적이던 언론에서 하루 만에 대통령의 행보를 전하는 친정부 보도를 1면으로 전하는 언론으로 강제로 바뀐 것이다. 자만 웹사이트는 “편향되지 않은 보도를 제공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하였다.

당시 알파고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만에 경찰이 들이닥치고 시위대가 경찰에 맞아 피를 흘리고 있던 시간에 튀르키예 방송에선 일제히 드라마만 방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정부를 비판할 수 있는 언론사가 없다. 자만은 정부에 가장 비판적이고 가장 영향력 있는 큰 언론사인데 자만까지 이렇게 된다면 누구도 에르도안 정부를 제대로 감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특히 앞으로 있을 선거 결과 발표는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2016년 튀르키예 쿠데타 미수 사건 이후 자만은 결국 펫훌라흐 귈렌이 주주라는 사유로 정부에 의해 폐쇄되었다. 지한통신사 튀르키예 본부가 폐쇄를 당하면서 알파고의 선후배 동료 기자들도 체포되거나 해외로 망명했다. 알파고 역시 반정부 언론인으로 찍혀 주한튀르키예대사관만 가도 체포될 처지에 놓였다. 이로 인해 즉시 대한민국 귀화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하며 한 번 귀화 시험에 탈락하고 2018년 두 번째 시도만에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완료했다.

현재는 본업인 기자와 더불어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엔에서 편집장으로 일한 적이 있고[8] 개그콘서트, 대한외국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법적, 제도적으로 튀르키예 정부의 체포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했다. 한국 국적을 유지하는 이상 알파고가 튀르키예로 송환될 일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자국민과 정치범은 범죄인 인도 대상이 아니므로 대한민국 정부는 튀르키예가 알파고의 자국 송환을 요청해도 이에 응할 이유가 없으며, 제3국 방문시 튀르키예가 해당국 정부에 체포 및 신병 인도를 요청한다 하더라도 한국 복수국적이기 때문에 튀르키예 측 말만 듣고 알파고를 함부로 넘길 수가 없다.

다만, 튀르키예 정부가 비공식으로 소리소문 없이 납치하여 실종시킬 위험은 있다. 에르도안 정부에 반대하여 해외로 망명해서 살고 있던 펫훌라흐 귈렌의 조카가 에르도안이 동원한 튀르키예 정보기관원들에게 납치되어 튀르키예로 강제 송환된 사례가 있기 때문.[9] 독재 국가들은 해외로 망명한 자국 반정부 인사들이 해외에서 반정부 활동을 하며 자국의 인권 탄압을 알리는 것이 정권과 국가 평판 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외국과의 갈등도 감수하며 납치와 암살을 일삼는다. 그래서 독재국가들의 반정부 인사들은 신변이 위험하여 경호원을 두고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니거나 망명한 국가의 경호를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귈렌의 조카와는 달리 알파고는 단순한 해직 기자일 뿐이고, 만에 하나 튀르키예 정부와 에르도안이 회까닥 돌아서 진짜로 알파고에게 이런 짓을 할 경우 외국 공무원이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상해를 끼치는 빼도박도 못할 테러이자 주권 침해로서 외교적 분쟁을 야기하므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튀르키예가 한국 땅에서 이런 짓을 하다 한국 수사기관에 발각된다면 70년간 끈끈하게 이어오던 한국-튀르키예 관계가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두 번 다시 그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을뿐더러, 이에 뒤따르는 튀르키예의 정치·경제적 손실과 국가 평판 악화는 정권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렇기에 알파고가 에르도안 정권을 극단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저격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 한 명 처리하려고 튀르키예가 이 모든 것을 감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023년 5월 튀르키예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 2017년부터 튀르키예 외교부가 한국 방송사에 공식 서한을 보내 압력을 넣고 있어서 방송 출연에 상당한 제약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3년부터는 JTBC 톡파원 25시의 사실상 중동 전담 특파원으로 서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있다. 본업이 기자 출신이다 보니 취재에 깊이가 있는 편.[10]

3. 활동

3.1. 뉴스

  • 《이슈 오늘》 (YTN, 2014년)
  • 《대한견문록》 (Tv Chosun, 2014년~2015년)
  • 《아침이 좋다, 금요외신클랍》 (KBS2, 2016년)
  • 《아침이 좋다, 한국-한국인》 (KBS2, 2016년~2017년)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SBS, 2017)
  • 《정윤선의 이슈파이터》 (tbs, 2018)
  • 《김지윤의 이브닝쇼》 (tbs, 2019)[11]

3.2. 교양

  • 《임윤선의 블루베리》 (SBS CNBC, 2019)
  • 《알파고의 아바타 여행》 (Jei English TV, 2022)
  • 《뜨거운 세계》 (MBC, 2022)
  • 6시 내고향》 (KBS1, 2022년 8월 31일) 7608회 [수요일엔 수산물] 임시 패널[12]

3.3. 예능

3.4. 라디오

  • 《오태훈의 시사본부》 (KBS, 2018년) 정상근과 알파고의 와치독
  • 《세계는 한가족》 (BBS, 2018년) 다문화 수다방, 진행자
  •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MBC, 2018년) 스탠드업 코미디 베틀 4강 진출
  • 《타박타박 세계사》 (MBC, 2019년) 고정 게스트 (2019년 11월 3일~)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고정 게스트 (2023년~)

3.5. 서적

  •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2016
  • 《세계 독립의 역사》 2019
  • 《있는 그대로의 튀르키예》 2023

3.6. 공연

  • 《알파고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한국생활백서》 (소담소극장, 2016)
  •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 쇼; Ep 2.5》 (공간비틀즈, 2018)
  • 《스탠드업 코미디 쇼: Stage 6》 (코미디 헤이븐, 2018)

4. 기타

  • 종교색이 짙은 튀르키예 동부 출신이고 고향의 풍습은 이란과 다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자와의 러브스토리가 골때린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공부하며 대학 조교를 병행하던 현재의 아내를 한 학기 동안 지켜본 뒤 카톡으로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읽씹을 당했고 선배들에게 물어본 뒤 그런 방식의 고백은 문화 차이가 크며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산정책연구원에 취업해 연애를 하면서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1년 동안 데이트하면서 손 한 번도 잡지 않고 만난 뒤에 약혼을 하고 비로소 손만 잡으면서 6개월을 더 만난 뒤 결혼했다고 한다.
  • 평소 화폐 수집이 취미라고 하며 역사에 대한 지식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한 통찰을 살려 각 국가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주제로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후 외신기자로 활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세계 10개국의 독립 이야기를 주제별로 한국과 비교 분석한 《세계 독립의 역사》를 출간하였다.
  • 한국에서 손꼽히는 이슬람 지역 전문가로 알려진 이희수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와 인연이 깊다. 이희수 교수가 과거 튀르키예에 여행을 갔을 때, 한국에 관심이 많던 고등학생 알파고와 우연히 만나서 "꼭 한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실제로 알파고가 한국에 유학을 오면서 이희수 교수와 재회하였고, 알파고의 결혼식에 이희수 교수가 주례까지 맡아 주었다. KBS 역사저널 그날 344회에 두 사람이 함께 패널로 출연했을 때 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스탠드업 코미디언답게 입담이 상당하다. 특히 오랜 한국 생활과 학력에 힘입어 한국인들에게 와닿는 블랙 유머를 잘 던진다. 일례로 한 유튜버 인터뷰에서 에르도안의 튀르키예가 민주국가라는 개드립을 쳤는데, 북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니 튀르키예도 민주주의라는 논리였다. 이후 YTN의 라디오 방송에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당시 지진세 관련 논란에 관하여 얘기하며 똑같은 드립을 쳤다. 물론 이때는 뉴스인 만큼 개그를 친 것은 아니고, "형식적으로 민주주의를 표방한다고 해서 실제 민주정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진지하게 피력한 것이다.
  • 인공지능 알파고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본인의 이름은 Alpago로 표기하는데, 인공지능은 AlphaGo로 표기한다. /p/와 /f/의 차이이다.[13]
  •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에 출연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에 대해 이야기했다. 거기에서 언론인 신분으로 네옴을 취재한 한국인은 알파고 자신이 처음이고 한국 언론은 모두 현장취재 없이 기사를 썼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에 대해 아마 UAE 외교부측은 윤석열의 이 발언 소식을 듣자마자 손바닥으로 머리를 치며 난감해 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 UAE도 이란을 상대로 교역을 하고 있으므로 윤석열의 발언에 굉장히 난처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 고향이 같은 튀르키예 정치인 시난 오안과 여러 번 인터뷰했다.[14] 2023년 대선 1차 투표에서 오안이 승리당 후보로 5%를 득표하고 낙선하자 승리당은 중도정당이어서 어느 쪽이든 지지선언을 통해 대통령을 만들고 내각 입성을 보증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난 오안은 내각에 입성하지는 않고 엄청난 재산을 받았다.
  • 레바논 정보기관이 여러개 있는데, '레바논 국정원을 المعلومات라 부른다'고 하여 대통령 직속 레바논 정보국인 것으로 보인다.
  • 같은 영상에서 아들 하룬의 이름이 모세의 형제 아론(애런)을 뜻함을 밝혔다. 수감 당시 '하룬이 아빠'가 별명이었다고 하고, 심문하는 요원이 당신 가문도 모세의 핏줄이냐며 놀랐다고 한다.
  • 1988년생이지만 월반을 두 번이나 해서 현지에서는 1986년생과 동급생이었다고 한다. 이를 핑계로 '빠른 년생'임을 주장하며 1987년생 빠니보틀에게 반말을 한다. #
  • 간다효(효기심)를 싫어했다고 한다. 동종업계 스트리머인데 100만, 50만으로 잘 나간 게 배 아파서라고. (간다효 인터뷰) 간다효의 이름이 위키나무에 최영효로 돼있다고 언급 하며, 나무위키를 잘못 불렀다.
  • 김어준 진행 프로그램에도 나가고, 장원재 진행 프로그램에도[15] 나가는 등 한국의 정치 진영과 상관없이 채널마다 나가고 있다.


[1] 인터뷰에서 현재 이중국적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복수국적을 허용하므로 외국으로 귀화해도 국적이 자동 상실되지 않는다. 그리고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국적포기신고를 받아주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튀르키예 국적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한국인과 결혼한 후 귀화한 자'에 해당하므로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복수국적을 인정받았다.[2] 쿠르드어 표기를 따른 이디르(Îdir‎)나 아르메니아어 표기를 따른 이그디르(Իգդիր / Igdir)로도 알려져 있다. 튀르키예어 발음은 [ˈɯːdɯɾ\]\(으드르)에 가깝다.[3] 한국의 5·16 쿠데타와 터키의 5·27 쿠데타 비교: 군사 정변 후에 쿠데타 세력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4] 귀화 1세대, 즉 외국인이 직접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면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된다. 전시근로역은 전쟁 시에만 징병되고 평시에는 민방위만 하면 된다.[5] 직업은 의사이다.[6] 알파고란 성은 튀르키예 정부가 쿠르드족들에게 강제로 창씨개명을 시킨 거라고 설명했는데 이건 알파고가 잘못 설명했을 가능성도 있다. 알파고에 따르면 성씨가 바뀐 것이 튀르키예 1960년 쿠데타와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당시 쿠데타 정부는 1930년대에 모든 튀르키예인이 창씨를 하도록 한 가족법 때문에 생각없이 지었거나 공무원이 멋대로 붙인 성씨로 인한 사회 혼란과 폐해를 시정 대상으로 보아 해당되는 인물들의 성씨를 모두 다르게 바꾸도록 했다. 알파고란 성도 그때 붙었을 가능성이 크다. 원래 가족들이 다 야프락이라는 성씨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쿠데타 사건 즈음에 튀르크·몽골 계열의 성씨로 바꿨다고 한다. 야프락도 '이파리'라는 튀르키예어 단어인 만큼, 마을 사람들 전체가 야프락이라는 성씨를 가지고 있어 쿠데타 정부가 성씨 변경을 명령했으나 쿠르드어식 단어는 쓰지 못하게 하고 튀르크·몽골 계열 단어만 쓸 수 있도록 했을 것이라는 것이 가장 그럴듯한 추측이다.[7] 아라라트산은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지이긴 하지만, 국경 분쟁 등 여러 이유로 1998년에야 관광이 허락되었을 정도로 개방된 건 상당히 늦었다.[8] 아시아엔 새 편집장에 터키 출신 '알파고' 기자 선임(아시아엔). 아시아엔 경영진 및 고문 목록에 이름이 없는 것을 보아 지금은 퇴직한 것으로 보인다.[9] 터키 정부, 비밀요원 동원해 반체제 인사 조카 납치(뉴시스)[10] 물론 톡파원25시 특성상 모자라는 부분은 작가들이 써 주기 때문에 다른 톡파원들도 결과물 퀄리티는 얼추 비슷하다.[11] 중동 쟁점이 있을 때마다 박현도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 #[12] 7607회 방송분은 당시 패널이었던 기성 앤더슨의 사정으로 인하여 대신 임시 패널로 출연함[13] 인공지능 알파고는 Alpha + Go이고, 이름 알파고는 고대 튀르크어로 "축복받은 영웅"을 의미하는 단어인 Alp + kut가 변형된 형태로서 형태소적 차이도 있다.[14] 물론 알파고가 귀화 절차를 밟기 전 이야기이다. 현재는 오안에게 알파고 이야기를 꺼내면 날조된 이야기라며 극구 부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