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3:58:14

N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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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오래 준비했는데도 합격하지 못한 사람(장수생)에 대한 내용은 고시 낭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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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 사수 오수 육수 칠수
반수 군수

1. 개요2. 용어의 쓰임3. 상세
3.1. N수의 원인3.2. 실패 원인과 조언
4. 관련 인물

N修生

1. 개요

자연수 'N'(Number)과 재수생의 합성어로 '(동일 시험에) N번 응시했다'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2. 용어의 쓰임

준비 기간을 제외하고, 보통 N≥3이면 N수생이라고 한다. 보통 연차로 따지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언어적 풀이로 따지면 응시 횟수로 따지는 게 옳다. 즉, 고졸 후 군대 갔다 오고 취업해서 일하다 뒤늦게 수능을 본 20대 중후반의 수험생이라도 6수생, 7수생이라고 보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틀리다는 뜻. 가령, 한 해에 4번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한 해에 4번 보면 4번 치른 것이므로 4수생이 맞지만, 4년 치른 게 아니라 1년이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공무원 시험(9급·7급 채용), 5급 채용 시험에서도 쓰인다. 전문직종 시험에서는 'N시생(N試生)'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위에서 말했듯이 단순히 ‘응시 횟수’가 기준일 경우에는 N수생, 응시 횟수와 상관없이 시험을 오래 준비했을 경우엔 장수생이라고 한다. 장수생에 대해서는 장수생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사실 구분이 모호하다. 시험을 오랫동안 준비하면 응시 횟수도 여러 번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N수생은 수능에 많이 사용하고 장수생은 고등고시에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3. 상세

3.1. N수의 원인

  • 이 문단은 N수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다루므로 자세한 사항은 재수, 재수생, 고시 낭인 문서를 함께 참조하기 바란다.

보통 재수생과 삼수생이 되는 원인은 '원하는 대학에 떨어져서'가 원인이지만,4수 이상부터는 다른 걸 떠나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수능 시험의 경우, 드물게 대학에 가서 1-2년을 다니고도 적성에 별로였을 때 재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N수부터는 취업에 대한 나이 제한이라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의치한약수, 교육대학, 사범대학 등 직업보장 학과[1]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2. 실패 원인과 조언

의외로 N수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대개 높은 편이다.[2] 오랜 기간 공부한 공부량과 문제풀이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패의 원인은 오히려 자신의 평소 태도나 습관으로 인한 경우가 다반사다. 더불어 주변에서 주는 압박, 눈치, 비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부모의 눈치로 인한 자금 문제(학원비), 나이 문제 등을 자꾸 신경써 슬럼프에 빠져버린다. 실로 슬럼프 때문에 1년을 그대로 말아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처럼 재수나 삼수 때는 대학 가서 놀고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다면, 4수부터는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걱정이 커져 슬럼프에 자주 빠지게 되는데, 이 슬럼프라는 게 한 번 빠지면 한 달, 길게는 몇 달 이상을 말아먹는다. 따라서 평상시 멘탈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남학생의 경우에는 군대 기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시간적 문제도 있지만 공부에 올인하지 못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커질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웬만한 의지력과 멘탈이 아니라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수험 생활 조언 문서를 참고.

4. 관련 인물

  • 실존 인물
    • 장동건: 4수 도중에 모델 활동에 힘입어 한예종에 입학했다.
    • 김대명: 5수를 끝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 김수로: 5수를 해서 서울예전 연극과에 들어갔다.
    • 김수현: 4수를 끝으로 중앙대학교에 입학했다.
    • 김유연: 3수를 해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입학했다.
    • 김용태: 3선 국회의원. 서울대라는 목표를 위해 5수를 했고, 결국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 박성웅: 집안에 법조인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군을 제대하고 수능을 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에 96학번으로 들어갔다.
    • 송일국: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 미대 입시로 학력고사를 치렀지만 낙방하고 청주대학교 연기 전공으로 93학번에 입학했다.
    • 어윤수: GSL이 주관하는, 우승자 자격 시험(결승전)에 6회 지원했으나, 결국 낙방하여 콩라인에 영입되었다.
    • 이완구: 전 국무총리. 경기고를 2회 낙방하여 양정고에 입학하였고, 서울대 또한 2회 낙방하여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 이종걸: 재수를 하여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한 후, 군대에 다녀와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했다. 국사학과 졸업 후, 다시 법대에 편입.
    •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4수를 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 입학했다.
    • 장승수: 변호사
    • 미셸 푸코: 4수 끝에 고등사범학교(ENS)에 합격하였다.
    • 데미안 허스트:재수하여 대학에 입학한뒤 또 재수하여 총 4수끝에 골드스미스 대학교 미술 전공에 합격했다.
    • 스티븐 스필버그: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3번 낙방한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 진학했다.
    • 미미미누: 유튜버, 트위치 스트리머. 5수 끝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했다. 나이상으론 3수지만 3수 실패 후 카투사로 복무하며 4수, 5수를 했다.
    • 정준하 : 코미디언. 결국 대학에는 가지 못했다. 그래도 서울 강서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줄곧 우등생이었으며,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성적은 꽤 나온 편이었지만,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갈 만한 성적을 만들기 위해 4수까지 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여담으로 4수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4대 독자로 인한 군면제 혜택 덕분이었다.
    • 권은비: 가수. IZ*ONE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아이즈원 데뷔전에는 예아라는 그룹에서 활동했다. 4수 끝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입학했고 한동안 휴학하다 복학했다고 밝혔다.
    • 케인: 스트리머. 11수생이다.[3]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1~2등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지만 서울대병에 걸려 수능을 안봤다가 포트리스에 빠지기도 하고 맘 잡고 재수학원을 등록했지만 경악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수능에 전념하지 못했다. 군대[4]도 다녀와서 6년 후인 2006년에 첫수능[5]을 봤지만 3교시에 오줌을 지려 멘탈이 무너져 2,2,4,4 등급을 맞아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다. 이후 명지전문대에 입학하였고 명지대학교 수학과로 편입하였으나 스트리머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 차영진: 수학 강사.

[1] 단, 미래 전망과 상황을 잘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는 졸업 후 국가고시를 통과하면 면허가 발급되므로 직업을 보장한다. 교육대학의 경우 저출산으로 인해 교사 자체를 덜 뽑게 되면서 교대 졸업 후 교사가 되는 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육대학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2] 애초에 학업 성취도가 낮으면 대개 학업에 대한 열의가 없다는거고 그렇기에 당연히 지옥같은 N수를 고려하지 않고 대부분 점수에 맞춰서 현역, 늦어도 재수 정도까지만 하고 대학을 간다.[3] 11년간 준비한 것은 맞지만, 그 중 시험을 치른 것은 3번이다. (06, 11, 12)[4] 상근 예비역[5] 케인은 현역이였던 2000년도에 수능을 보지 않았다. 서울대가 아니면 대학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6월 모의고사가 만족스럽지 않았고 완벽하기 전까지 수능을 보지 않겠다고 했다. 친형에게 엄청 맞았다고 한다. 자세한건 11수 연대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