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2-12 20:32:43

더 지니어스/표절 논란

파일:Semi_protect1.png   로그인 후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ey0mwTlTH1sqk8veo10_r1_1280.png
정규 시즌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시즌1/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시즌2/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시즌3/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시즌4/tvN)
관련 문서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비하인드(시즌2/온게임넷), 눈치왕(파일럿/tvN), 더 지니어스:외전(방시팝/tvN),
BGM, 역대 출연자, 역대 게임, 표절 논란, 룰 브레이커 논란, 사건사고, 더 지니어스 갤러리


1. 개요2. 관련 입장
2.1.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입장2.2. 해외 반응
2.2.1. 일본 반응
2.3. 언론인들의 의견2.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입장
3. 분석
3.1. 보드 게임을 합법적으로 가져왔는가?3.2. 라이어 게임 한국 드라마 관련3.3. 법적 해결 여부3.4. 유사 사례와의 비교
4. 일부 팬들의 표절 부정5. 결론

1. 개요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더 지니어스라이어 게임 원작 만화 및 드라마를 포함, 여러 일본 도박 만화들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이 글을 읽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더 지니어스가 라이어 게임을 표절한 것으로 공식적인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래서 문서 제목도 표절 논란이다. 물론 공식적 판정이 없었다고 해서 표절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데, 이는 법에서 정의하는 표절의 기준이 매우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절 문서 참고.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정종연 PD는 "이 프로그램의 출발 지점은 <빅 브라더>와 <서바이버>라는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라이어 게임과의 관계를 부정했고, 또한 방송 초기에 tvN측은 "일부 콘텐츠를 참고한 것은 맞지만 모든 게임은 제작진이 직접 고안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라이어 게임을 비롯한 여러 만화들을 접한 바 있는 시청자들은 아래 본문 내용과 같이 많은 부분에서 표절을 의심할 수 있을 정도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이후 더 지니어스의 판권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에 수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었다. tvN 및 CJ E&M의 표절 의혹 및 관련 컨텐츠 재판매와 관련된 논란은 더 지니어스만의 문제가 아니며, 자세한 내용은 tvN/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 참고.

1.1. 상세 비교

2. 관련 입장

2.1.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입장

  • 2013-04-27 TV 리포트 : 첫 방송부터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관계자는 "특정 작품의 판권을 사서 만든 프로그램은 아니다. 생존이 걸린 게임이 등장하는 만화와 소설, 영화 등의 콘텐츠를 참고한 것은 사실"이라 밝혔으며, "방송에 나오는 게임은 모두 제작진이 고안했다.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씩 변형을 가하면 또다른 새로운 게임이 된다. '1.2.3' 게임은 만화 '카이지'의 '가위바위보'와는 전혀 다르다. 예를 들면 가위는 같은 가위에게 비기고 바위에게 지지만, 보에게는 이긴다. 하지만 1은 무조건 비기거나 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2013-04-27 E스타 : 관계자는 "카이지와 라이어 게임은 각본이 있지만 더 지니어스는 리얼리티가 부각된 예능프로그램. 13명의 출연자가 속고 속이면서 생존해 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명했다. "일부 콘텐츠를 참고한 것은 사실이나 더 지니어스에서 등장하는 게임은 제작진이 자체 기획했다.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2013-05-03 트위터 : CJ E&M 및 tvN 소속 제작PD '오완택'은 "더 지니어스를 둘러싼 표절논란 : 기획부터 생존을 건 서바이벌 게임 컨텐츠는 모두 섭렵하며 어떻게 다른걸 만들까 치열하게 고민했다. 소재에 기인한 유사성은 피할 수 없으나 장르의 차이에서 오는 새로운 재미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라는 입장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 2013-07-15 E News 24 : 시즌 1 완결 직후 정종연 PD 인터뷰에서 "'더 지니어스'와 '라이어 게임'을 함께 언급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 '더 지니어스'의 출발 지점은 사실 '빅브라더'와 '서바이버'라는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라며 라이어 게임과 연관짓는 견해를 부정했다.
  • 2014-01-11 10 아시아 : 이 인터뷰에서 정종연 PD는 "물론 이미 잘 알려진 몇몇 프로그램들을 참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장르적 유사성은 방송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프로그램에 담긴 내러티브는 모두 제각각이다. 결국, 방송을 만든다는 것은 컨버전, 포맷 등과 관계가 깊다"고 밝혔다.
  • 2014-09-26 더 지니어스 3 제작 발표회 : CJ E&M 센터에서 열린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제작 발표회때 정종연 PD가 여전히 "‘라이어 게임’은 ‘더 지니어스’ 기획 단계에서 참고했던 여러 레퍼런스 중 하나였다. 참고는 했지만, 베끼지는 않았다"라는 해명을 반복했다.##

이상의 해명들에 대해 시청자들로부터 아래와 같은 지적들이 제기되었다.
  • 시즌 1 당시 "방송에 나오는 게임은 모두 제작진이 고안했다"고 주장했으나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한정 가위바위보를 표절한 '1.2.3 게임' 및 라이어 게임 감염 게임(천사와 악마 게임)을 표절한 '좀비 게임' 마저도 자신들이 고안했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 1.2.3 게임에 대하여 '게임이란게 변형을 가하면 새로운 게임이 된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모든 카드를 소진해야 한다'라는 핵심적인 룰은 그대로 둔 채 상대적으로 비핵심적인 요소만 변형했으며 이는 '변형을 가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라고 하기엔 차별화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변형만 하면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멋대로 가져와 써도 된다는 논리부터가 잘못되었으며, 시즌 1 1화 방영분에 이를 크레딧 형태로 명시하지 않았으면서 논란이 되자 해명한 것은 표절로 의심의 여지가 있다.
  • 제작진들은 지속적으로 '컨셉과 포맷'에 대한 표절 논란에만 '장르의 유사성'을 들먹이며 자신들은 차별화를 하려고 고생하였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정작 컨셉과 포맷 외의 가장 중요한 '게임'에 대한 표절 논란에 대해선 1.2.3 게임만 해명하고 다른 게임들은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았다.
  • 라이어 게임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있으나 "극한의 인간 심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이라는 라이어 게임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프로그램에 담긴 내러티브까지 도용한 것이며, 포맷에 있어서도 라이어 게임과 가장 유사하다. 출발 지점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라이어 게임은 각본이 없는 픽션이지만 더 지니어스는 각본이 있는 리얼이기에 표절이 아니다'라는 식의 주장을 하였지만 더 지니어스가 현재 받고있는 표절 논란은 '스토리'나 '캐릭터'의 표절이 아닌 '게임 규칙', '연출', '포맷', '컨셉' 등의 표절을 문제삼고 있으며, 각본이 있고 없고는 이러한 문제 제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 6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쳤다고 해도 첫 방송일이 2013년 4월인 점을 감안하면 2012년 10월이고, 이는 라이어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어 게임 -재생- 개봉 7개월 뒤이므로 제작기간 언급은 무의미하다.
  • "더 지니어스'와 '라이어 게임'을 함께 언급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는 표현과 10 아시아 인터뷰의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는 표현은 소수 시청자의 주장에 자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언론 플레이이다.

2.2. 해외 반응

http://www.dramabeans.com/2014/09/korean-remake-of-liar-game-lines-up-its-cast-of-liars-and-swindlers/
'The variety show The Genius was based on it' (라이어 게임 관련 영문 기사의 덧글)
http://www.bothersbar.co.uk/?p=7673
'The Genius is a Korean reality game seemingly based loosely on the Liar Game manga series'

해외에서는 더 지니어스가 합법적인 라이어 게임 리메이크라고 잘못 알려져있다. 오히려 '라이어 게임을 리메이크한 예능'이라고 홍보가 되어서 해외의 라이어 게임 팬들이 더 지니어스 팬이 되는 기묘한 관경을 볼 수 있다.

미국 거대 포럼인 레딧에 더 지니어스 개별 카테고리 게시판이 있는데 여기선 표절 관련 내용들은 하나도 검색이 안되며 라이어 게임에 대해 검색해봐도 tvN이 합법적으로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알고 있거나 단순히 '라이어 게임에 영항(influenced)을 받은 작품'인 정도로 알고 있다. 그리고 라이어 게임에 나온 게임들이나 보드 게임들도 원저작자의 허락을 받은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태반이다.

2.2.1. 일본 반응

더 지니어스는 엠넷을 통해 일본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일부 인피니트 팬들이 성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시즌 1에 반응을 보인 바 있으나 그 외 시즌은 별반 반응이 없다. 이는 엠넷 서비스 수요가 K-POP 팬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다.

대체로 한국이 일본 작품을 표절한 것은 혐한이나 넷우익들이 제법 물어뜯을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게시물을 보면 그냥 '(한국에서 일본것을 표절하는게) 한두번도 아니지...'라는 반응이 전부이며, 한국어 기사를 일본어로 옮긴 Kstyle 기사 외에 일본 언론 내에서 더 지니어스의 라이어 게임 표절 논란을 다룬 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

2.3. 언론인들의 의견

일본 드라마 '라이어게임'의 소재와 미국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의 포맷을 차용해 표절 논란이 일어난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파괴된 것은 룰이 아닌 게임이었다 인벤 길용찬 기자
"tvN<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을 독창적인 콘텐츠라고 할 수는 없다. 첫 방송 이후 제작진이 밝히기도 했지만, 이 프로그램 안에는 외국의 예능 프로그램,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들을 참고한 요소들이 뒤섞여 있다." - 예능을 넘어선 예능 ‘더 지니어스’ PD저널 윤이나 대중문화평론가
‘더 지니어스’는 ‘라이어게임’과 관련해 ‘불편한 의혹’에 시달려왔다. 만화는 아니지만 만화를 리메이크한 일본드라마 ‘라이어게임’을 ‘더 지니어스’가 표절했다는 의혹이었다. 그러나 수차례 불거진 논란에도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의견은 한결같았다. 절대 ‘NO’를 주장했다. 음악, 포맷, 연출, 게임형식 등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닮아있었지만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이를 거듭 부인했다. - ‘더지니어스3’, ‘라이어게임’과 불편하지 않은 동거 가능할까 MBN 안성은 기자
2012년 첫방송된 ‘더 지니어스’는 시즌 1과 2를 거치며 많은 논란과 함께 했다. 일본의 만화인 ‘라이어게임’ 표절 논란부터 출연자간의 친목, 절도 등 다양한 논란이 있었다. - ‘더 지니어스3’, 그많은 논란의 역사 극복할 수 있을까 - MBN 안성은 기자
물론 “유사성은 있으나 독자적인 성취”라는 이야기는 양날의 검이다. 그 유사성을 부인하기 어려운 경우에조차, 장르적 특징이라거나 클리셰를 논하며 “닮은 부분보단 독자적인 부분이 많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니 말이다. 앞서 언급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또한 제작진이 “이미 잘 알려진 몇몇 프로그램들을 참고한 것은 사실이나 참조했을 뿐 표절은 아니며 장르적 유사성은 방송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신경숙 “본 적 없다”는 변명,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 표절이라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이승한 티브이 칼럼니스트
아쉬운 것은 첫 방송 이후 제기된 '표절 의혹'이다. 일부 시청자로부터 일본 만화 '라이어 게임'이나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진행 설정과 게임 형식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중략)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에게 이런 표절 논란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 - '더 지니어스', 예능에 버무려진 '처세술'의 향연 오마이뉴스 박소연 기자
작년 4월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의 시작은 그리 밝지 못했다. 출발부터 일본의 인기 만화 ‘라이어 게임’과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게임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데다, 프로그램의 디테일 등도 여러모로 ‘라이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한바탕 신고식을 치렀던 것이다. 지니어스들이 만드는 ‘더 지니어스’의 매력 MBN 금빛나 기자

일부 기자, 대중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들은 더 지니어스가 여러가지 요소들을 뒤섞어놓은 참신성을 인정할 수 없는 작품이라 인지하기도 하였으며 더 나아가 표절 논란은 충분히 합당하고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춘 기자들도 있다.

김지혜 기자가 작성한 글도 참고바람

2.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입장

http://www.law.go.kr/행정규칙/방송심의에%20관한%20규정
제34조(표절금지) 방송은 국내외의 다른 작품을 표절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3조(적용범위 등) ① 이 규정은 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방송·중계유선방송·전광판방송의 내용, 방송과 유사한 것으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제1항의 규정에 따른 정보의 내용 및 그 밖에 다른 법령에 따른 위원회 심의대상의 내용이 공정성과 공공성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공적 책임을 준수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심의하는 경우에 이를 적용한다.
②제1항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법 제83조제2항에 따른 방송프로그램의 원본 또는 사본 보존 기간이 경과된 방송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심의하지 아니 한다. 다만, 사업자가 허위의 사실을 방송하거나 사실을 명백히 왜곡하여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서 위원회가 해당 방송프로그램을 확보할 수 있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제83조(방송내용의 기록·보존) ②방송사업자는 방송(再送信을 제외한다)된 방송프로그램(예고방송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및 방송광고의 원본 또는 사본을 방송후 6월간 보존하여야 한다.

표절금지 규정에 따라 방송심의 및 제재조치 등을 결정할 수 있으나 방송 프로그램의 보존 기간이 경과하였고, "허위의 사실을 방송하거나 사실을 명백히 왜곡하여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 적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심의 가능 기간일 때 방통위는 뭐했냐는 주장이 있으나, 그 때 신고 안하고 뭐했냐는 반박도 가능하다.

3. 분석

3.1. 보드 게임을 합법적으로 가져왔는가?

더 지니어스는 시즌1때 게임 무단 도용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자, 시즌2때부터 코리아 보드게임즈와 다이브다이스의 자문을 얻어 보드 게임들을 모티브로 게임을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1때 더 지니어스가 사용했던 게임들중 일부는 보드게임을 모티브로 했었다. '코요테'를 모티브로한 '인디언 포커', '딕싯'을 모티브로한 '이미지 게임', '치킨차차'를 모티브로한 '같은 그림 찾기', '세트'를 모티브로한 '결! 합!'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즌2부터는 다이브다이스와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자문을 얻어왔다지만 시즌1때는 다이브다이스나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자문을 받지 않았기에 사실상 시즌1때 보드게임들을 사용한 것은 엄밀히 말해 무단도용 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시즌2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꼬박 꼬박 원본 보드게임들을 보도했던것과 달리 시즌1때는 보드 게임에 대한 어떠한 공식 보도도 하지 않았다. 참고로 '치킨차차'를 모티브로한 '같은 그림 찾기'도 시즌1때는 아무런 공식 보도도 없다가 시즌2에서 데스매치로 사용되었을때야 공식 홈페이지로 보도되었다.

다시말해 시즌2부터는 합법적으로 보드게임들을 인용했지만 시즌1 당시에는 무단도용 이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시즌1때 모든 게임들은 자신들이 자체창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인터뷰의 '매회 제작진이 직접 고안한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 및 '방송에 나오는 게임은 모두 제작진이 고안했다' 등.) 시즌1때 일부 게임은 명백하게 보드 게임이 원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자체 고안했다고 주장하는걸 보면 말 그대로 표절(타인의 창작물을 자신의 창작물이라 공표하는 행위)이다.

게다가 시즌2부터는 다이브다이스와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자문'을 받고있다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자문'이지 절대 '저작권 채결'이 아니다. 가령 더 지니어스의 시즌1때 사용된 '이미지 게임'은 게임 디자이너 'Jean-Louis Roubira'가 2008년에 개발한 보드 게임 '딕싯'이 원본이다. 물론 '딕싯'의 국내 출판권을 다이브다이스가 가지고 있긴 하지만 더 지니어스가 다이브다이스의 자문을 받기 시작한 것은 시즌2때부터 이므로 시즌1 당시에는 엄연히 무단도용 이었다. 또한 다이브다이스나 코리아 보드게임즈가 가지고 있는 '출판권'은 해외 보드 게임을 이쪽으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그 보드 게임을 출판하고 그로 얻은 수익을 원작자한테 일부 지급하는 출판권인데 단순히 '자문'만 해줬다고 타 매체에서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출판권은 절대 아니다. 한마디로 코리아 보드게임즈와 다이브다이스는 해외 보드게임들에 대한 '출판권'만 가지고 있을 뿐 다이브다이스와 코리아 보드게임즈가 그 게임을 완전히 소유한 것이 아닌 이상 단순히 자문을 들은 사람들이 마구자비로 써재껴도 되는 것은 아니다. 더 지니어스가 해당 게임을 사용한 해당 회차가 IPTV서비스나 VOD서비스로 버는 수익의 일부를 실제 원작자한테 줘야지 맞는 상황인 셈.

즉 더 지니어스가 해외 보드 게임에 대한 저작권 채결을 하려면 다이브다이스나 코리아보드게임즈에게 '자문'을 얻는것이 아닌 해당 원작자와 직접 저작권 채결을 해야한다. 또한 다이브다이스나 코리아보드게임즈가 그저 그 채결과정을 중계해준 역할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자문'이라 표기되지 않고 저작권 채결 중계라고 표기되어야 한다. 물론 단순히 저작권을 채결하는 과정에서 다이브다이스나 코리아보드게임즈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자문'이라는 식으로 표기되었다 해도 더 지니어스 크레딧 내에서 해당 해외 보드 게임에 대한 원저작자에 대한 표기가 필시 있어야 하지만 그런것도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작 보드 게임들을 소개할때도 그에대한 저작권 표기가 '코리아보드게임즈'로 되어있다. 물론 실제로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자체창작한 게임도 있긴 하지만 사실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출판권을 수입한 해외 보드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거기다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자체창작한 게임으로 알려진 '마법의 미로'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만들어진 더 지니어스의 '기억의 미로'도 도박마의 '미궁'게임 표절 논란에 휩싸인데다가 도박마의 '미궁'이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마법의 미로'보다 더 먼저 나왔다는 것이 밝혀진 것, 그리고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시즌1때 모든 게임들을 지들이 자체 창작해냈다고 거짓말 한 점과 지금까지 보여진 표절 행태를 보면 더 지니어스가 보드 게임들을 모티브로 하고있는것이 정말 합법적인 건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결정적인 증거로 더 지니어스의 십이장기는 일본인 키타오 마도카가 고안한 보드 게임 도부츠쇼기(동물장기)을 '참고'한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물장기에 대해 소개할때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함께합니다' 라는 문구를 적어놓으며 자신들이 코리아보드게임즈와 게임 자문을 받고있기에 저작권 문제가 없는 것 마냥 적어놓았지만 동물장기의 한국 출판권을 가진 회사는 코리아보드게임즈나 다이브다이스가 아닌 '맥파이'라는 전혀 다른 보드게임 출판사다. '맥파이'는 '도부츠쇼기(동물장기)'와의 독점 계약을 맺고있기 때문에 코리아보드게임즈나 다이브다이스가 동물장기의 계약권의 일부를 가지고 있을리도 만무하다. 참고로 저작권법상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으면 설령 '원작'을 표기하더라도 저작권 침해이며, 애초에 이 '원작 표기'도 방송 내 크레딧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 표기한거니 그마저도 제대로된 저작권 표기라곤 볼 수 없는 셈.

더 지니어스의 '이미지 게임'이 표절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드 게임 '딕싯'의 출판사인 Libellud측에게 직접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딕싯 제작진측의 허락이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냐고 문의를 넣어본 결과 Libellud측은 더 지니어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였으며 이것에 대해 조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3.2. 라이어 게임 한국 드라마 관련

드라마 리메이크는 류용재 작가가 2011년부터 작업한 것으로, 드라마 작가에게 제안이 있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2011년 당시 이미 드라마 제작사와 만화 원작자인 카이타니 시노부 사이에 판권 계약 또는 사전 협의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지니어스는 2012년 제작된 관계로 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협의에 더 지니어스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하며, 이후 정종연 PD의 "tvN에서 ‘라이어 게임’을 드라마화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발언과 류용재 작가의 "더 지니어스가 적처럼 느껴졌다"#, #, # 발언을 통해서도 두 프로그램 사이에 제작 단계에서의 협력은 없었음이 확인되었다.

즉 더 지니어스와 라이어 게임 리메이크 드라마는 tvN이라는 방송사만 같을 뿐 아예 별개의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판권 연동은 커녕 (양측 제작진이 서로의 작품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 어떠한 연관점도 없는 프로그램이다. 즉 다시 말해 드라마 제작사가 구입한 '라이어 게임'의 판권은 더 지니어스 제작사가 사용할 수 있는 판권이 아니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라이어 게임의 판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는 것은 MBN의 ‘더지니어스3’, ‘라이어게임’과 불편하지 않은 동거 가능할까라는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몇번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뒤늦게라도 판권을 샀다던가, 라이어 게임 원작자 측이 허락을 해줬다던가 하는 루머가 나돌아 다닌 적 있지만 시즌 4까지 방영한 현재까지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더 지니어스에서 사용 가능한 라이어 게임 측의 허락이나 판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은 없다. 이를 증명할 근거로 더 지니어스 역대 시리즈 크레딧 그 어디에서도 '라이어 게임'이 표기된 바가 단 한번도 없으며, 라이어 게임 원작자인 카이타니 시노부후지TV도 더 지니어스와 관련해서 아예 언급한 바 역시 없다. 일부에서는 '드라마 리메이크 할때 라이어 게임 판권 살때 아무런 태클 안걸었으니 암묵적으로 허용한게 아니냐' 라고 주장했는데, 상술했다 싶이 라이어 게임의 판권을 산 것은 tvN이 아닌 아폴로 픽쳐스 이며 그마저도 2011년에 판권이 채결된 것으로 더 지니어스가 방영되기 이전이다.

3.3. 법적 해결 여부

우선 연출, 컨셉, 포맷을 표절한 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해결이 불가능 하지만 라이어 게임의 게임들을 도용한 것의 경우는 지식재산권 분야에 속하는 개별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디자인보호법[1], 상표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저작권법을 검토해볼 수 있다. 저작권 법으로 검토해볼 경우 2차적 저작물작성권 및 복제권, 배포권을 침해한 경우에 성립한다.

더 지니어스의 대선 게임이나 암전 게임은 법적인 표절로 걸기엔 약간 애매한 감이 있지만 최소한 라이어 게임의 감염 게임(천사와 악마 게임)을 도용해서 만든 더 지니어스의 좀비 게임의 경우는 라이어 게임측에서 마음 먹고 소송을 하면 빼도박도 못한다. 더군다나 좀비 게임이 사용된 더 지니어스 시즌 1 4회는 다방면으로 수익을 벌고 있는데다가 심지어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더 지니어스의 판권을 팔기까지 하였고 모든 게임들을 본인들이 자체 고안 한다고 주장했으니 소송에서 라이어 게임측이 승소하면 최소한 나라 망신은 기본인데다가 더 지니어스는 단숨에 한국 예능게 흑역사로 남을 것이다.

파일:IlE66pf.png

이미지 출처

사실 라이어 게임측에서 표절 소송을 안하는 이유중 하나는 애초에 이걸로 승소해도 그다지 거져먹을게 없다는 것, '좀비 게임'이 더 지니어스라는 브랜드 중에서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경우거나 좀비 게임이라는 것 자체를 별개의 작품으로 배포, 전송(예를 들자면 좀비 게임에 대한 저작권 혹은 판권 등록 및 좀비 게임을 보드게임화 시켜서 판매 등)한 경우라면 그 콘텐츠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고 더 지니어스의 방영 중단이나 배포 판매 및 전송의 중단을 요청할 수 있겠지만, 좀비 게임은 단지 더 지니어스 시즌 1 4회에서만 사용되었기에 더 지니어스 자체가 라이어 게임에게 저작권 침해를 가한것이 아닌 더 지니어스 시즌 1 4회만이 라이어 게임에게 저작권 침해를 가한 경우기에 그다지 위자료가 크게 잡히지 않으며 더 지니어스 라는 작품 자체의 방영 및 배포권을 중단할 수 있을 만한 요지는 되지 못한다. 한마디로 '더 지니어스의 좀비 게임은 라이어 게임의 감염 게임의 표절작이다'라는 판결은 승산이 있지만 '더 지니어스 자체가 라이어 게임의 표절작이다'까지는 법적으로 판결나기 어렵다.[2] 오히려 국제적 소송이라는 경제적, 정신적 부담등을 생각하면 손해보는 장사다. 하지만 만약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좀비 게임'을 '더 지니어스의 판권'중 일부로 적용시킨 데다가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에 팔아넘긴 판권중 '좀비 게임'에 대한 저작권이 해당되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경우 라이어 게임 측에서 더 지니어스 제작진이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으로 판권을 팔아넘겨 받은 돈 중 좀비 게임에 해당되는 부분만을 비율적으로 계산하여 위자료를 청구하거나 혹은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에 팔아넘겨진 더 지니어스의 판권중 좀비 게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배포 판매 중단 요청을 할 수 있다.

물론 표절이라는 개념 자체가 법률 용어가 아닌 윤리적 개념이기에# 표절 논란이 꼭 법적으로 해소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런 죄가 없는게 아니다. 예를들어 피해자가 고소나 신고를 안했다고 아무런 죄가 없는건 아닌것 처럼 말이다.

3.4. 유사 사례와의 비교

또한 원작자가 여태까지 클레임을 걸지 않은 것이 이미 암묵적으로 더 지니어스의 표절 논란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는 묵언을 허용으로 왜곡해석 하는 논리에 합당하지 않은 주장이다. 아래와 같이 원작자 측에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어도 대중들과 원작의 팬들이 항의해서 원작자의 권리를 찾은 사례들이 있다.
  • 미국 드라마 빅뱅 이론 제작진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자 샘 캐스가 고안해서 인터넷에 올린 가위 바위 보 도마뱀 스팍이라는 게임을 허락도 출처도 표기하지 않고 방송에서 사용하였으나, 추후에 문제가 되자 차후 시즌에서 샘 캐스측에게 허락을 받고 방송상에서 직접 샘 캐스의 이름을 언급하여 출처를 표기한 사례가 있다.
  • 네이버 웹툰 내 남자친구의 경우 타 중국 만화의 일부 연출,구성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아예 작품 자체를 연재중단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딱히 캐릭터, 스토리를 표절했다거나 트레이싱을 한 것도 아닌 일부 컷에서 단순히 자세를 모작한 수준이였음에도 충분히 '참고'라고 주장할 수 있었을 법한 대목을 작가 본인이 표절임을 인정한 것이다.

4. 일부 팬들의 표절 부정

이러한 표절 논란에 대해서 일부 더 지니어스 팬들은 아래와 같은 반론을 재기하였다. 표절 논란에 대한 반론과, 또 그에 대한 반박은 다음과 같다.
  • 반론 :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한다'라는게 표절이라는 논리면 라이어 게임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표절이고, '목소리 변조하고 가면을 쓴 사람이 TV를 통해 룰을 설명한다'라는게 표절이라는 논리면 라이어 게임은 쏘우의 표절이다. 그리고 또한 라이어 게임은 영화 큐브 세트장과 영화 살인 무도회를 표절했다.
    • 반박 : 라이어 게임의 만화가인 카이타니 시노부는 자신이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팬임을 지속적으로 밝힌바 있고[3] 라이어 게임은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오리지널 컨셉트, 포맷이나 오리지널 게임들을 그대로 도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라이어 게임의 게임을 무단도용하고, 라이어 게임에서 따왔다는 것을 계속 숨기려고 하는[4]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천지차이이다.
    • 반박 : 라이어 게임은 도박, 심리만화고 쏘우는 살인 트랩을 이용한 생존게임이며, 이 둘의 유일한 공통점은 '목소리 변조를 사용하고 가면을 쓴 게임 진행자가 TV를 통해 게임을 설명한다'라는 점 뿐이다. 하지만 쏘우는 비고정형 카메라에 아날로그 TV를 쓰고, 게임 룰 설명을 순전히 말로만 하거나 트랩이 작동되는걸 직접 카메라로 찍어 보여주는것과 다르게 라이어 게임은 고정형 카메라에 대형 스크린을 쓰고 모션 그래픽을 사용한 룰 설명이라는 차별화된 트레이드 마크를 만들어 냈다. 이렇듯 라이어 게임은 쏘우와 많은 차별화를 한 것에 비해 더 지니어스는 라이어 게임에서 별다른 차별화를 거치지 못했다. 그리고 라이어 게임이 쏘우 표절이라는게 완전 헛소리인게 '목소리 변조를 사용한 딜러'를 도입한건 라이어 게임 드라마고 원작 만화에서는 그런거 없다.
  • 반론 : 더 지니어스는 리얼 예능이고, 라이어 게임은 각본이 있는 픽션이기에 표절이 될 수 없다.
    • 반박 : 스토리나 캐릭터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아닌 콘셉트, 포맷, 연출, 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기에 각본의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라이어 게임을 예능화 하는 것도 라이어 게임 더 리얼 이라는 이름으로 라이어 게임측에서 먼저했다.
  • 반론 : 라이어 게임 원저작자가 아무말도 안했기에 문제 없다.
    • 반박 : 묵언을 허용으로 왜곡해석한 것이다. 수많은 표절 논란 사례중 원저작자가 직접 클레임을 걸어서 표절을 해결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크레이지 아케이드봄버맨 시리즈 표절 재판만 보더라도 한국의 저작권 법은 게임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하지 않는다. 게임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재기되고 있음에도 아직 한국의 저작권 법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결국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이러한 법망의 허점을 교묘히 악용한 것 이기에 라이어 게임 원저작자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 반론 : 더 지니어스의 수많은 게임들중 극히 일부의 게임이 표절 논란을 받은것 이기에 더 지니어스라는 작품 자체가 라이어 게임의 표절작이라곤 할 수 없다.
    • 반박 : 만화에서 수많은 컷들 중 극히 일부 컷만 트레이싱 의혹을 받아고 무진장 까이기 쉽상이다. 일례로 네이버 웹툰 내 남자친구의 경우 타 중국 만화의 일부 연출,구성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아예 작품 자체를 연재중단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딱히 캐릭터, 스토리를 표절했다거나 트레이싱을 한 것도 아닌 일부 컷에서 단순히 자세를 모작한 수준이였음에도 충분히 '참고'라고 주장할 수 있었을 법한 대목을 작가 본인이 표절임을 인정한 것이다. 또한 더 지니어스의 경우 단순히 게임을 도용했다는 논란만이 아닌 콘셉트와 포맷 자체를 카피한 것이며, 무엇보다 '극한의 인간 심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실험'이라는 대사까지 그대로 카피한걸 보면 프로그램의 태생과 래파토리 자체가 라이어 게임의 표절이다.

5. 결론

결론을 말하자면 컨셉, 포맷, 장르의 유사성은 참고라고 변명할 수 있을진 몰라도 게임의 룰 자체를 도용한 것[5] 은 명백한 무단도용이다. 참고로 '게임'을 무단도용 한 것에 대해선 원작을 미리 접한 사람은 이미 전략, 필승법을 다 알고 있기에 더 지니어스 출연자들 사이의 공정성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는 문제이다.

제작진은 라이어 게임을 '참고'만 했다고 주장하나[6], 표절 논란을 피할 수 있을만큼 라이어 게임의 컨셉과 포맷에서 별다른 차별화를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타 만화의 게임 룰마저도 그대로 도용해놓고 자신들이 게임의 룰을 자체 창작한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거센 비판을 받고있다. 사실 컨셉과 포맷에 대한 것은 그나마 '장르의 유사성'으로 치부할 순 있다지만, 무엇보다 게임의 룰마저 도용한 것은 제작진의 저작권 윤리 의식마저 의심되는 상황이다. 라이어 게임에 나오는 게임들은 카이타니 시노부가 몇개월에 걸쳐 고안해 낸 순수 자체 창작물이며, 만화 판매량과 판권 체결로 버는 돈으로 먹고 사는 만화가들에게 어떠한 허락도 판권도 사지 않고 케이블 방송이라는 영리 목적의 콘텐츠에서 무단 도용한 것은 반드시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다.

"원작을 알면 재미있는 것은 패러디, 원작을 알리고 싶은 것은 오마쥬, 원작을 감추고 싶은 것은 표절"이라는 말이 있다. 만약 제작진이 패러디나 오마쥬를 의도한 것이고 제작진들 스스로가 훌륭히 차별화를 했다고 생각하여 떳떳한 상황이라면 표절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더 지니어스가 시작하기 전에 라이어 게임을 미리 언급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정종연 PD가 라이어 게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여태까지 시즌 1 완결 직후시즌 3 제작 발표회 두 번 뿐이며, 전자는 표절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해, 후자는 라이어 게임 리메이크 드라마 방송 시기와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언급한 것에 불과하다. 표절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어 게임을 언급하는 것을 피하는 것은 "원작을 감추고 싶은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유발한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 크레딧 어디에도 '라이어 게임'이 표기된 바는 단 한번도 없으며 더 지니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라이어 게임이 언급된 바는 한번도 없다. 특히나 명백히 라이어 게임의 감염 게임을 도용한 좀비 게임의 대한 공식 홈페이지 소개중에서도 라이어 게임의 대한 원작 출처 표기는 단 하나도 없다.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카이지 표절 논란에 대해서 '변형'이라는 표현을 썼다. 만약에 모티브나 오마주를 의도한 사람이라면 '변형'이라는 표현을 절대 쓰지 않았을 것이다. 변형을 가했으면 원작자의 허락없이 케이블 방송이라는 영리 목적 콘텐츠에 무단 사용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도 문제이지만 가장 크게 논란이 일어난 좀비 게임은 아예 현재까지 언급 자체를 안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게임들을 자신들이 직접 자체제작 한다"고 거짓말 한 것이 가장 큰 비판요인이다. 물론 해당 발언을 한건 시즌 1때고, 시즌 2부터는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자문을 받기 시작했기에 이 발언이 시즌 2까지 유지되진 않을테지만 최소한 저 발언은 시즌 1의 모든 게임들에게는 적용되는 발언인데 시즌 1의 게임중 1.2.3 게임, 좀비 게임을 자신들 스스로 고안해낸 게임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문제는 이러한 표절 논란이 단순히 라이어 게임측에게만 피해를 입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선 더 지니어스의 2차 창작을 하려는 사람들이 전부 간접적으로 라이어 게임을 침해하게 만드는 데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더 지니어스 출연자중 라이어 게임을 본 사람에게만 유리하게 된다'라는 공정성의 문제도 있다. 더 지니어스는 라이어 게임의 게임 룰마저도 무단으로 도용했는데 라이어 게임 작중 내에서 게임들에 대한 필승법이 나오기 때문에 이미 라이어 게임을 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더 지니어스는 현재 해외 3곳에 판권을 팔아넘긴 상태라, 그로 인한 2차적인 판권 문제와 표절 논란이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시즌 4 까지 끝났지만 라이어 게임 측에서는 어떠한 클레임도 없는 상황이다.

[1] 디자인보호법에 있어서 특허청의 출원 절차를 통해 설정등록된 디자인만이 보호되며, 등록출원서 등에 기재된 사항으로 보호범위가 한정되기 때문에, 실제 분쟁 발생시 디자인보호법이 적용될 가능성은 높지 아니한 실정이다.[2] 이는 법적인 판결로 말하는 것이지 법적인 표절 판정과는 별개로 도덕적인 시점에서의 저작권의 존엄성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법적인 표절 판례와는 별개로 더 지니어스 자체가 라이어 게임의 표절작이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법적인 표절 판결은 '저작권 침해로 사료되기에 그에 대한 금전적 책임을 물어주어야 하는'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이다.[3] 실제로 카이타니 시노부의 전작 원아웃의 토쿠치 토아는 후쿠모토의 투패전설 아카기의 주인공 아카기 시게루를 모티브한 캐릭터라 밝힌바 있고 (실제로 토쿠치 토아의 애니판 성우도 아카기 시게루의 애니판 성우인 하기와라 마사토으로 같다.) 그때문인지 원아웃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성우 라인업이 투패전설 아카기나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라인업 대로 되었다.[4] 사실상 라이어 게임이 없었다면 더 지니어스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더 지니어스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의 모태가 라이어 게임이 아닌 빅브라더와 서바이버라고 끝까지 우기고 있다.[5] 좀비게임 등.[6] 심지어 '모티브', '오마주'를 표방한 것도 아니고 '참고', '변형'등의 표절 변명용 표현들만 사용한 턱에 비판 여론이 더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