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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07. 18.{{{#!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0px 1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4f4f4; font-size: 0.865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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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11.{{{#!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583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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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18.{{{#!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0px 1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81818; font-size: 0.965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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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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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ee101><colcolor=#000> 문희준 文熙晙｜Moon Heej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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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8년 3월 14일 ([age(1978-03-14)]세)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정동 (現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1]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남평 문씨 (南平 文氏)[2] |
| 신체 | 173cm｜68kg[3]｜B형 |
| 가족[4] | 외할아버지 이향[5] 어머니 이희경(1957년~2020년)[6] 여동생 문혜리(1981년생)[7] |
| 배우자 박소율(2017년 2월 12일 결혼) 장녀 문희율(2017년 5월 12일생) 장남 문희우(2022년 9월 7일생)[8] | |
| 학력 | 서울문정초등학교 (졸업) 문정중학교 (졸업) 중산고등학교[9] (졸업 / 1회[10])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11] 97 /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레저스포츠학 / 중퇴) |
| 종교 | 불교[12] |
| 병역 | 대한민국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 만기전역[13] (2005년 11월 21일~2007년 11월 20일) |
| 소속사 | 티엔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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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경력 | H.O.T. (1996년 9월 7일~2001년 5월 13일) |
| 포지션 | 리더, 리드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 |
| 데뷔 | 1996년 9월 7일 H.O.T.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c1d1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color: #000,#fff" (데뷔일로부터 [dday(1996-09-07)]일, [age(1996-09-07)]주년) |
| 2001년 9월 22일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c1d1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color: #000,#fff" (데뷔일로부터 [dday(2001-09-22)]일, [age(2001-09-22)]주년) | |
| 상징색 | 노란색 [14][* 공식 팬클럽 주니스트(Junist)는 녹색 . 응원봉도 녹색의 '녹봉'을 사용했다.] |
| 상징번호 | 23[15] |
| 팬덤 | 주니스트(Junist)[16] |
| 별명 | 송파구 노란바지[17], 기즈모[18], 위트가이, 문교주[19], 문리더, 레인문[20], 문보살[21]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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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5인조 보이그룹 H.O.T.의 멤버였으며 리더, 리드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 안무를 맡았다. 프로듀싱, 안무, 춤, 노래, 랩, 예능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올라운더 멤버로, '만능 카리스마 리더'의 시초이다.
솔로 데뷔 후, 가수, 예능, MC, DJ 등 멀티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2. 데뷔 전
1978년 3월 14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정동(現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에서 영화배우 외할아버지, 기타리스트 아버지[22], 연극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어머니[23], 드럼, 건반 등 악기 연주자인 외삼촌들 등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집에서는 항상 음악이 흘러 나오고 친척들이 모이면 항상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했다고한다. '꿈'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한 4살 때부터 꿈이 가수였으며 TV에서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춤을 보고는 외할아버지의 중절모를 걸치고 따라하던 태생부터 남다른 아이였다.| | |
| <rowcolor=#000> 유치원생 시절[24][25][26] | 초등학생 시절[27] |
초등학생 때는 6년 내내 반장을 놓치지 않았다. 비결은 밝고 친화력 좋은 성격 덕에 남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기본이고 평소에 여자아이들과도 고무줄 놀이, 공기놀이를 같이 하며 친하게 지내 인기를 얻은 것이라고 한다.[28] 공부도 잘 했는데, 2000년에 출연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100% 수 또는 우 (현재의 A 또는 B)인 생활기록부[사진]가 공개된 적이 있다. 여담으로, 그 날 방송에서 초등학생 시절 은사를 찾았는데, 담임선생님이 아닌데도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는 것을 알아보고 선생님이 담당한 반으로 자주 불러 친구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시키고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던 은사님이었다. 그 날 다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십수년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는데, 선생님에게 때로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다고 한다. 선생님의 학교 동료에 의해 알려진 일화다.[30]
중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춤에 빠져들었지만, 당시에는 댄스학원이 없어 국내 방송 뿐 아니라 AFKN을 보며 따라하고 독학하여 팀을 꾸려 누리단 교내외 행사를 다니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춤을 추면서도 선도부 활동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할 만큼 중학생 때도 여전히 성적이 좋았는데, 당시에는 춤 추고 다니는 학생은 불량 학생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당당하게 춤을 추기 위해서, 혹시나 학생으로서 본분에 충실하지 않을까 걱정한 부모님께 떳떳해지기 위해서였다.
서울예대 동기인 배우 김용민은 문희준의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중학생 때 쓴 일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한다.
고등학생 때는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라'며 외삼촌이 건반 악기를 선물로 사 주셨고, 그 악기로 처음 작곡도 시작한다. 그 때 작곡했던 곡 중에 한 곡을 솔로 1집의 히든트랙[31]에 수록했다. <단추구멍 인생>이라는 락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무척 중독성이 강한 곡으로 말 그대로 숨은 명곡으로 평가 받는 곡이다. 2학년 때 작곡 했다고 한다. 작사는 20살 때인 H.O.T. 2집 때 했다. 강타가 단추가 목부터 무릎까지 쭉 달린 무대 의상을 입을 때 단추를 잘못 끼워서 끝 단추가 하나 모자르거나 남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작사 했다. 인생을 단추 끼우는 것에 빗댄 재미있는 가사다.
또한 유학파 친구들과 '해커'[32]라는 댄스팀을 꾸려 송파구 일대의 학교 축제에 공연을 다닌다. 이 때부터 더욱 유명해지며 팬클럽도 생기고 '송파구 노란바지'라는 별명도 생긴다.(데뷔 전 댄스영상) 송파구의 오금고등학교에 다니던 강타도 그 당시에 이미 문희준을 알고 있었으며, '저 형은 꼭 성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얼마 후 두 사람은 친해진다.
이 시기 시련을 겪기도한다. 본래 유복한 집안이었으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집 곳곳에 압류물표목이 붙고 결국 4평 단칸방에 화장실조차 없는 집으로 옮기게 된다. 외삼촌이 사 주신 악기에도 압류물표목이 붙었을 때 무척 가슴이 아팠다고한다. 부모님은 단칸방에 살고 문희준과 여동생은 외삼촌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가족들은 떨어져 살고 학교 등록금이 밀릴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학생 신분으로서 공부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성공해서 가족들과 다시 함께 살기 위해 더욱 더 공부에 열중했고 그렇게 좋아하던 춤 연습은 미뤄둘 수밖에 없었다.
그 무렵 송파구 석촌동에 사무실이 있던 SM엔터테인먼트는 그 일대의 춤 잘 추는 10대들을 물색하다가 '노란바지' 소문을 듣고 문희준이 다니던 중산고등학교[33]까지 직접 찾아가서 오디션 제의를 했고 오디션에서 자작곡에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그 춤이 바로 그 유명한 <캔디>의 파워레이서춤 (캔디中)과 <We are the Future>의 진공관춤이다. 노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불렀고 바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문희준이나 SM이나 각자 집안, 회사가 위기에 빠졌을 때[34] 태어나 살던 곳, 회사를 설립한 곳에서 서로의 은인을 만나게 된 셈이다.
H.O.T.가 데뷔 직전에 중산고등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실제 그 공연을 봤던 사람들은 <전사의 후예>를 듣고 크게 난감 했으나 <캔디>는 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중산고등학교 2~3학년, 2년간의 담임선생님과도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 당시 기성세대에는 학교를 졸업도 하지않은 학생이 가수를 하는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팽배했는데 그와 달리 적극적으로 데뷔 지원을 해주신 선생님이다. 이에 팬들도 성함을 외울 만큼 인터뷰에서 늘 감사를 표했으며 앨범을 발매 할 때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편지, 지인들에게 나눠 드리라며 사인 수십장과 함께 앨범을 어머니편에 전해드리고 콘서트를 개최 할 때마다 후배들과 함께 초대했다. 선생님은 남다른 끼를 지니기도 했지만 반듯하고 속이 깊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혼이 났을 때 음료수를 들고 교무실로 찾아와 죄송하다고 말하기도하고 졸업 후에도 찾아오는 보기드문 제자라고 평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희율이와 함께 학교에 방문하여 찾아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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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입사한 후 연습생 때는 강타와 함께 유영진의 백업댄서(MV방송[35])로 활동했는데 이미 그때부터 유영진 곡들의 안무를 짤 정도로 안무 제작 능력을 인정 받았다.
3. H.O.T. 활동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인물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 되기 전, 타고난 스타성과 재능, 노력으로 '아이돌의 표본'이 되는 활동 족적을 남겼다.| 파일:문희준_데뷔초.gif | |
| 데뷔 21일째, SBS 예능 첫 출연. 팀 소개 中 "고등학생 다섯명으로 구성 된 신세대 그룹, '핫'입니다. 어... 저희가요..." | |
3.1. 음악
데뷔 직후 MIDI, 화성학, 신디사이저 등 본격적으로 작곡 공부를 시작한다. 앨범 활동으로 한창 바쁜 기간에도 밤을 새워가며 공부를 하고 첫 정산금을 악기와 오디오에 모두 투자할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으로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20살 때 가장 처음 쓴 곡인 'R&B' <후에>를 시작으로 '뉴잭스윙' <8.15>, '팝 발라드' <For 연가>, 'Funky 댄스' <파랑새의 소원>, '갱스터 랩' <in I>를 썼으며 테크노에 공간감을 가미하여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하는 테크노의 한 종류인 '스페이스 테크노'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 3집의 <투혼>과 4집의 <영혼>, H.O.T.가 찍은 국내 최초 3D 영화 <평화의 시대> 사운드트랙 《Age Of Peace》의 타이틀곡 <OP.T>가 그 곡이다. <OP.T>는 이어폰을 꽂고 Inst.로 들으면 양쪽 귀에서 번갈아가며 울리는 빈틈없는 사운드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01년 마지막 콘서트의 오프닝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영혼>은 MBC 음악캠프 컴백 스페셜에서 솔로로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방송에 앞서 콘서트에서도 솔로로 무대를 했는데 빗물에 미끄러져 3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충격을 받은 팬들 200여명이 실신하는 등의 파장이 있었던 비운의 곡이기도 하다. 또한 음악적인 역량에서 나아가 그 속에 쉽지 않은 강력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녹여내고자했다. <8.15>에는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와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으며 부제인 '제2의 독립을 위하여...'는 제2의 독립으로 문화독립을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한 것이다. <파랑새의 소원>은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곡이다.4집의 후속곡 <투지>는 '얼터너티브 락'으로 기타 리프 사운드가 돋보인다. 전쟁의 비극에 대해 메시지를 던진 곡으로 총 쏘는 소리가 음악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 들리며 어두운 분위기에서 갑자기 밝아지는 변주는 한 곡안에 두 가지 장르가 섞여있는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적진에 침투 하듯이 은밀하게 슬금슬금 등장하는 안무와 입을 가린채 양쪽으로 찔러주는 안무가 포인트다.
5집에서는 드디어 타이틀곡 <Outside Castle>을 쓰기에 이른다. 우리 사회에서 편견과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을 주제로 '드럼 앤 베이스'에 오케스트라를 가미한 곡으로 인트로가 이 곡의 하이라이트다. 그래서 방송사에서는 방송 활동 시 곡을 3분 이내로 편집해야되는 관행을 깨고 5분이 넘는 이 곡을 완곡으로 부를 수 있도록 유일하게 허락했다. 곡을 쓰는데 세 달이 걸렸다고 한다. 피아노 연주도 직접 했다.[36] 안무도 SM 연습실에서 열흘동안 숙식하면서 만든 100% 본인 작품이다. 당시 안무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한 편의 뮤지컬처럼 만들고 싶었다"라고 했는데 20년 후 '뮤지컬 보는 것 같다'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었다.
십자가에 묶여 있다가 풀리는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장애인들이 편견과 억압의 성벽을 허물고 나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 곡이 오래도록 회자 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후주에 삽입 된 수어다.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요'라는 뜻으로 당시 그 어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안무로 파격적인 감각을 드러내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후주 안무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어에서 동작을 따와서 응용 접목시켰다고 한다. 수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안무 곳곳에 수어가 들어가 있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댄서들 사이에서는 드럼 반주나 비트 사운드 없이 오로지 현악기 소리에만 춤을 추는 도입부도 이슈였다고 한다. '어떻게 저런 안무를 만들 생각을 했으며 또 어떻게 저렇게 추지?'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박자 맞추기가 어려워서 아무나 출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3.2. 안무
안무 창작에 타고난 감각을 보였다. 거의 모든 활동곡, 콘서트곡 안무를 만들었는데 방송 안무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완벽히 실행하여 음악에 극적인 효과를 주는 퍼모먼스를 만들어냈다. 곡 마다 뇌리에 딱 남는 안무, 따라추고 싶은 안무, 곡의 메시지나 분위기를 한 장면으로 표현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반드시 있다.1집, 2집, 3집은 군무 위주의 퍼포먼스였다면 4집을 기점으로 무대의 결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하나의 쇼를 보는 듯한 연출을 함으로써 1세대 원탑 그룹으로서 H.O.T.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지니는데에 크게 일조하였다. 5집을 뮤지컬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한것과 마찬가지로 4집 <아이야!>도 뮤지컬적인 느낌을 냈다고 앨범 발매 때 직접 설명을 했었다.
이수만은 지금도 SM 후배들에게 H.O.T.의 유명한 안무를 모두 문희준이 만들었다며 칭찬을 한다고 한다.
문희준의 안무와 표현력이 곡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하나의 예로 신인시절 R.ef의 <찬란한 사랑>을 커버한적이 있는데 커버 무대를 준비하면서 원곡의 안무와 다른 스타일로 새롭게 메이킹해서 선보였다. 기존 R.ef의 무대와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평이다. H.O.T.의 처음이자 마지막, 유일한 커버 무대다.
안무를 만드는 비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안무를 만들기전에 가만히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 무대 위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답을 한 적이 있다. 그 대답으로 미루어보면 특별한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타고난 감각이라는 것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3.3. 댄스
"문희준의 춤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문희준만의 그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 많이 회자 될 만큼 주입식 연습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본인만의 고유한 느낌이 있으며 같은 춤을 춰도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섬세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다.단순히 몸의 움직임을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듯한 예술적인 감성으로 곡을 해석해낸다. 감정 표현에 능하여 손 끝에도 감정을 싣는 디테일을 보여주며[37]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따른 눈빛 변화와 다양한 표정 연기도 예술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에 큰 몫을 한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강약조절이 매우 뛰어나며 리듬감이 좋다. 동작의 고정과 연결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동작 하나하나 공간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좋아 비거나 허전한 느낌이 없으며 춤선이 무척 부드럽고 아름답다. 힘을 빼고 추면서도 포인트와 디테일이 다 살아있고 어려운 춤도 쉬워 보이게 추는 게 매력이다. 또한 점프 높이도 남달라서 댄서들까지 포함하여 가장 높이 뛴다.
그리고 엄청난 무대 장악력도 문희준의 무대에 빠져들게 하는 큰 요소이다.
<솔로댄스영상>
3집 콘서트 with 장우혁
4집 MBC컴백스페셜 <영혼> 4집 MBC단독방송 <8.15>(댄스트레이너 유튜브 루다의 댄스연구소 <8.15> 댄스분석)
5집 콘서트 <Persia Black Hole>[38]]
<2019년 H.O.T. 고척스카이돔콘서트>
3.4. 보컬/랩
맑고 부드러운 미성을 지녀 허스키한 음색인 메인보컬 강타와 조화가 좋다. 앨범을 발매할수록 보컬이 눈에 띄게 향상하며 그에 따라 비중도 점점 커진다. 5집의 서브곡이자 자작곡인 <For 연가>에서 특유의 미성을 한껏 뽐낸다. 애드립없이 깨끗한 창법으로 부르는 음색이 무척 곱고 아름답다.적지않은 곡에서 랩도 했는데 랩핑도 꽤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랩을 할 때는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달리 힘 있는 중저음이라서 상반된 매력이 있다. 2집의 후속곡 <We are the Future>에서 도입부를 맡아 파워풀한 랩으로 시작한다. 라이브를 할 때 본인 파트 부르랴, 멤버들 파트 때 화음 쌓아주랴, 비트박스 하랴, 춤 추랴 쉴틈없이 상당히 바쁘다.
랩 비중이 큰 수록곡 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브 무대 두 곡이 있다. 3집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꾸짖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갱스터곡인 <Monade> 라이브에서 뛰어난 곡 해석력과 표현력을 수반한 랩핑을 보여주며 5집의 소년소녀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이재원의 자작 힙합곡인 <버려진 아이들> 라이브에서 카리스마있는 랩핑을 보여준다.
3.5. 예능
잡지 설문조사[.사진.]에서 개그맨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할 만큼 재치있는 입담과 각종 개인기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올리고 팬층을 넓히는데 기여한다.난감한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이나 분위기 띄우기, 상황 정리는 문희준의 몫이었으며 엉뚱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수만, 김민종, 김대중 대통령, 김건모, 박영규, 마이클 잭슨 (솔로 활동 때는 김종서, 하리수, 오광록)의 성대모사, 모창을 최초로 시도하여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연예인이 방송에서 대통령 성대모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최초였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 성대모사를 처음 할 때 "대통령을 따라해도 되는건지 걱정이 된다. 얼마 전에 CF도 함께 찍고 청와대도 가서 만나뵀으니까 저희 굉장히 친한거죠? 그럼 해도 되겠죠?"라는 드립을 치며 시작...
더빙에도 재능이 있어서 만화 주인공들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 아이 등의 특징을 잘 살려내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곤 했다. 그 재능이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희율이 실험 카메라를 하면서 보여준 꿀꿀이 목소리 연기가 수준급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예능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도 가득해서 "음악 작업을 끝마치면 이번 활동 때는 예능에서 뭘 해야하나 고민이 시작된다", "웃겼을 때 십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간다"고 하기도 하고 코미디언들을 존경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만큼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았고 진지하게 임했다.
예능에서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과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큰 갭은 문희준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아이키는 문희준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카리스마와 코믹이 결합한 최고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3.6. 리더
군림하지 않는, 부드럽고 친근한 리더십이다. 멤버들과 회사 관계자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멤버들이 말하기를 새벽 연습 시간에 본인도 피곤할텐데 밝은 에너지로 '으쌰으쌰' 해줘서 힘이 나고 (매직 아이를 함께 진행한 문소리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촬영 대기 시간에는 본인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여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주변 인물들의 성대모사를 재롱 부리듯이 보여줘서 대기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한다. 특히 토니 안은 "춤을 가르쳐 줄 때 내가 그렇게 못 따라가고 못 춰도 단 한번도 화내지않고 새벽까지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어깨, 무릎, 허리 등 유난히 부상을 자주 당했는데 진통제를 맞아가며 서는 한이 있어도 무대 위에서는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무대 아래에서 매니저에게 업히거나 부축을 받으며 나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 되어서 팬들이 많이 마음 아파했다. 활동 당시에는 이 부분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후에 핫젝갓알지 멤버로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섰을 때 지병인 천식이 도져서 힘겨워하면서 언급하기를 멤버 한 명이 몸이 안좋으면 아무리 신경을 안쓰고 싶어도 신경이 쓰이고 결국 무대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버티는 것이라고 한다. 당시에도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22살 어린 나이에 엄청난 책임감을 보여준 무대. 4집 앨범을 처음 선보이는 컴백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를 하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3M 높이의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40]가 발생했다. 허리를 크게 다쳐 이후 무대에 서지 못하다가 회사와 멤버들이 극구 말리는 상황에서도 타이틀곡인 아이야! 무대만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지로 기어코 무대에 올라 죽을 힘을 다해 끝까지 무대를 마친 후 큰 충격을 받고 동요하는 팬들을 걱정하지말란 말로 안심시키며 90도 인사까지 하고나서야 내려왔다. 멤버들도 울고 팬들은 울다가 실신하기까지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비운의 사고였지만 문희준의 책임감으로 인해 전설의 무대가 탄생했다.
SM에서 리더 포지션 멤버에게 《우리는 웃기는 리더를 존경한다》 라는 책을 주며 친근한 리더십을 강조하는 전통은 문희준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S.E.S.의 리더 바다에 따르면 이수만이 "리더는 문희준처럼 해야한다. 네가 꼭 문희준의 장점을 닮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굉장히 여러 번 강조했다고 한다.
3.7. 콘셉트
변화가능한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고 콘셉트 소화력도 굉장히 뛰어나다.H.O.T.는 보통 타이틀곡은 어두운곡, 후속곡은 밝은곡으로 활동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어두운곡에서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포스가 있다가 밝은곡에서는 한없이 귀엽고 애교있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
곡마다 머리색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 무대마다 머리색을 바꾸는 수준의 잦은 염색, 탈색으로 다양한 머리색을 시도했는데 피부가 매우 하얘서 보라색, 핑크색, 민트색, 주황색, 금색, 회색 등 웬만해선 어울리기 힘든 색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당시 남성 아이돌로서 스모키나 펄 아이섀도 같은 화려한 아이메이크업, 컬러렌즈, 네일아트의 첫 시도였다. 특히 네일아트는 시대상 굉장히 선구적이며 파격적인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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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늑대와 양 | |
2집 타이틀곡 <늑대와 양>. '늑대!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 가사가 심의에 걸려 일주일만에 활동을 접어서 무척이나 안타까운 곡이다. 1집의 성공으로 전폭적인 투자와 철저한 준비로 많은 공을 들인 무대인데 방송 활동을 거의 못했다.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수트를 입고 태닝으로 남성스러움을, 컬러렌즈로 섹시함을 더했다. 2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소화력, 표현력, 장악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는 기본에 섹시함, 까리함, 짐승미가 폭발한다. 문희준의 여동생도 H.O.T.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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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전사의 후예 | 캔디 | We are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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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열맞춰! | 아이야! | Outside Castle |
2집 <We are the Future> 때는 방송사의 염색과 악세사리 규제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어쩔 수 없이 두건을 쓰고 활동 하였으나 이 두건 패션조차 유행이 되었다.
포인트 소품으로 3집 <열맞춰!> 때는 글러브, 4집 <아이야!> 때는 가위손을 착용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글러브는 비싼 가격 때문에 따라사고 싶어도 쉽게 살 수 없었지만 가위손은 공책을 찢어서 가위손처럼 똑같이 만들어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놀이가 생기기도 하였다.
4집 때는 여전히 염색 규제를 거는 KBS를 보이콧하여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 때문에 4집 무대들은 KBS에 영상 자료가 없다. 이듬해 5집 때 KBS2 주말 예능 'H.O.T.의 자격지심'[41] 섭외가 들어오자, 출연 조건으로 염색 규제 해제를 걸면서 방송사의 염색 규제가 풀리는 계기가 되었다.
5집 <Outside Castle> 때는 중성적 콘셉트를 선보였다. 앨범이 발매 되었을 때 학교에서 단연 화두는 문희준의 빨간 머리와 아랫입술에 일직선으로 그은 립메이크업이었다. 당시로서는 빨간색 머리는 그동안 해왔던 머리색과는 또다른 차원의 도전이었기 때문에 큰 이슈였다.
수백 송이의 생장미를 배경으로 자켓 촬영을 하였으며 랩스커트에도 장미 한 송이가 자수 놓여있다.
4. 솔로 활동
솔로 활동은 군입대 전과 군제대 후로 나뉜다. 군입대 전은 그야말로 음악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시기이다. 앨범 활동 기간을 제외하고는 산골에 있는 파주집에 틀어박혀 음악 공부와 작업만 했으며 다양한 실험적 시도들을 많이 했다.4.1. 음악
대부분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락에 오케스트라를 접목시켜 락의 강렬한 사운드와 현악의 웅장하고 풍부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는 점이다. '락&오케스트라'를 기본틀로 가져가면서 다양한 장르와 접목을 시도한다.정규 1집은 '댄스', '발라드', '테크노'를 수록하며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락'에 새롭게 도전한 앨범이다. 앨범을 발매하면서 'ALONE'이라는 이름의 얼굴없는 가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O.T. 5집의 서브곡인 <For 연가>를 잇는 풍부한 현악의 발라드곡 <우리 이야기>를 선공개곡으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만을 공개하며 프로모션을 이어나갔으나 팬들이 뮤직비디오에 단 0.3초 스쳐지나가는 문희준을
타이틀곡 <Alone>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해외 입양아의 아픔을 다룬 곡이다. 본격적으로 록 음악을 시작하기전에 갑작스러운 장르 변경으로 팬들이 놀랄 것을 염려한 팬 서비스 차원의 활동으로, 지상파는 뮤직뱅크 등 KBS 2TV에서만 한 두번 활동하고 케이블 Mnet, KMTV 위주로 짧게 활동했다. 때문에 의외로 1위 기록이 없다. <Alone>을 들어보면 H.O.T. 활동을 염두에 두고 쓴 곡임을 알 수 있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그룹 앨범에 수록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곡 전개상 멤버들 각각의 파트가 예상이 되며 백업댄서도 4명을 세워 5명이 춤을 추는 그림을 그렸다. H.O.T. 활동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안무도 직접 짰다.
H.O.T. 3집의 <투혼>, 4집의 <영혼>과 <평화의 시대> 사운드트랙의 타이틀곡 <OP.T>를 잇는 네 번째 '스페이스 테크노' 곡 <T.N.T.>는 팬들이 1집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는 곡이다.
후속곡으로 '스래시 메탈' 곡 <Red & White>을 선보여 록 음악에 도전한다.
정규 2집 때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OST 'A Time For Us'를 샘플링한 '락&오케스트라' 장르의 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표한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나무가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자리에만 있어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썼다고 한다. 강렬하지만 대중적인 멜로디이기도해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
정규 3집은 실험적인 시도를한 곡들과 듣기 편한 대중성 있는 곡들을 동시에 구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G.선상의 아리아>는 인터넷에서 인신공격을 게임처럼 즐기는 잘못된 문화를 비판하는 곡으로 뮤직비디오에 곡의 주제를 선명히 드러냈는데, 피폐한 모습으로 악성 댓글을 달던 누리꾼이 괴물의 모습으로 변해 모니터 속에 갇혀버리는 내용을 상당히 파격적으로 연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기도 한다.
후속곡 <전설> 역시 '락&오케스트라' 장르로 스크래치까지 더해 비트가 강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멜로디가 이어진다.
락에 국악을 접목하는 실험적 시도도 하는데 사물놀이인 장구, 북, 징, 꽹과리를 모두 동원한 <To Be Continued>, 국악기 해금을 동원한 락 발라드곡 <내님>이 그 곡이다. 특히 <내님>은 실험적 시도를 하면서도 대중성도 함께 챙겼다.
락 발라드곡 <우린 너무 닮았죠>는 피아노 선율과 플루트 사운드가 무척 아름다운, 부모님께 바치는 곡으로 가사를 보면 훗날 희율이와 희우가 부른다면 굉장히 의미가 있을만한 곡이다. 또 다른 락 발라드 곡 <서툰 고백>은 결혼식 때 축가로 직접 불렀다고 한다. 이상 락 발라드 세곡과 펑크 곡 <웃어요>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 짙은 곡이다.
4.2. 댄스
| 정규 1집 타이틀곡 <Alone> |
댄스 트레이너 겸 유투버 루다크리스가 Alone 무대를 리뷰하기도 했다. H.O.T. 멤버들 중 문희준 춤을 제일 좋아했다고.
4.3. 예능
첫 고정 예능은 2002년에 강타, 유진, 전진과 함께 MC를 맡은 SBS 주말 예능 '토요일이 온다'라는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 오디션 세기의 대결' 코너에서 강타와 각각 팀을 나눠 심사위원이 되어 오디션 대결을 펼쳤는데 그 오디션에 김준수, 노민우, 은혁, 윤하 등이 지원한다. 신감각 청소년 드라마 '리얼스쿨' 코너에서는 연기도 선보인다.이후로는 몇년 간 고정 예능을 하지 않았는데, 일부러 하지 않은것은 아니다. 예능과 라디오에서 하는 문희준의 발언, 일거수일투족을 문제 삼는 악플러들의 집요한 무논리 공격으로 인한 반강제성 휴식기였다. 그러던 중 2004년에 문희준을 잘 알던 Mnet의 PD가 대중에게 문희준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16부작 단독 리얼리티 프로를 기획한다. 프로그램 제목은 '문희준의 99.8'. 0.2%만 빼고[42] 다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그 방송에서 최초로 사생활과 가족을 공개한다.[43] 그리하여 화제가 되었고 신비주의였던 모습과 달리 평범한 일상을 담아냄으로써 어느정도 오해가 풀리는 계기가 된다.
이후에는 예능 출연을 활발히 하던 시기에도 집 공개와 가족 동반 출연은 종종 했지만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등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방송은 출연 섭외에도 고사를 해왔는데 '집에서는 온전히 편하게 쉬고 싶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두 번째로 출연한 사생활 공개 방송이다. 제작진의 오랜 설득이 있었다고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기점으로 사생활 공개가 편해지고 익숙해진 듯 하다.
5. 팬덤
충성도가 매우 높고 화력이 세다. 팬들이 문희준을 종교처럼 여기고 충성적으로 따른다고하여 별명이 '문교주' 로 불렸다.2001년 솔로 데뷔 이후 첫 팬덤은 'Club H.I.T.' 로 1기 공식 '유료' 회원 수 3만명이었으며 일산호수공원에서 창단식 및 팬미팅을 하였고 KBS2에서 추석 특집으로 90분간 단독 편성 된 '문희준 컴백 스페셜'에서 일부 무대가 방송 되었다. 2기 팬미팅은 잠실실내체육관, 3기 팬미팅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現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Mnet에서 60분간 단독 방송 되었다 . SM을 퇴사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의 팬덤은 '주니스트(Junist)' 이다.
본인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과 말, 표정이 팬조련이 되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 시시때때로 부리는 잔망과 넘치는 끼, 질릴 틈이 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이미지, 다양한 매력으로 절대적인 충성도를 자랑하는 팬덤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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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전설의 중산고 졸업식 | 전설의 흑석동 생일파티 |
1997년 중산고등학교 졸업식. 데뷔 5개월 후 치러진 졸업식에 너무 많은 팬들이 몰려 교문에 수십 명의 전경이 배치 된 전설의 졸업식이다.
2001년 흑석동 생일파티. 문희준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 앞으로 삼삼오오 모인 팬들이 2천명이 되어버리고 결국 전경까지 출동한 전설의 생일파티다. 공식적으로 일정이 정해진 행사가 아닌 그저 팬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으로 인파가 아파트 주차장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게 되고 지상파 9시 뉴스에도 보도 되었다.[사진.] 이웃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고려해 이듬해부터는 매년 팬클럽에서 공식적으로 잠실실내체육관,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現 우리금융아트홀), KBS 88체육관(現 KBS아레나), 장충체육관 등에서 대규모의 생일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
팬덤의 화력이 굉장한데 첫 화력은 '문희준의 더블 임팩트' DJ 활동 때 나타난다. 당시 MBC 라디오는 개국 30주년을 맞아 음악FM에서 FM4U로 개편하면서 첫 DJ로 문희준을 영입했다. 첫방송부터 접속자가 폭주하여 서버가 끊기더니 매일 사연 메일과 팩스가 폭주하고 동호회 회원 수 역대 최고 기록에 매방송마다 MBC 라디오 홈페이지 개설 역사상 전례 없는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 되는 일이 잦아지자 결국 서버를 교체하기에 이른다. 2001년의 인터넷 보급률을 생각하면 엄청난 화력이었다.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고 그에 따라 광고도 완판되었다. 라디오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큰 변화를 책임질 첫 타자로 문희준을 선택한 MBC 라디오국에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해낸것이다. 이에 라디오국 국장이 직접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DJ를 맡은 지 2개월만에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파급 효과에도 불구하고 2집 앨범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6개월만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는데 앨범 전곡을 스스로 썼기에 매일 특정시간을 할애해야하는 라디오와 병행할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결정에 라디오국에서는 매우 아쉬워했다.
뿐만 아니라 2001년 1집부터 2005년 군입대 직전 앨범인 4집까지 5년간 Mnet과 KMTV 시상식에서 100% 인터넷 투표로 결정되는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던 후배들을 모두 제친 결과이다. 게다가 2003년에는 인터넷 투표도 아닌 ARS '유료' 투표였다. 2005년에는 Mnet이 매년 이어져 온 문희준의 수상을 당연히 여겨 군입대 전 수상소감을 사전촬영 해 놓고 군입대 후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을 송출 할 정도였다. 어머니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리수상했다.
팬덤은 남다른 행동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공식 팬클럽이 아닌 팬 연합에서 3집 앨범 발매를 홍보하고자 최초로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한창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던 문희준에 대한 루머,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일일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의 신문 광고를 내고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를 돌리는 등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특징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팬 동원력도 빼놓을 수 없다. 스피드 012 콘서트 (2002년에는 Star Ting 콘서트라고 칭함)와 드림콘서트 (2003~2004년에는 F콘서트라고 칭함)에서 2만명의 팬이 운집해 가장 규모가 큰 팬덤에 부여되는 3층 전체나 센터를 차지함으로써 현역 후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팬 동원력을 보여주었다. 공개방송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군입대날에는 연예인의 입대일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2천명이 전세버스 30대를 대절해 논산 훈련소 앞에 모여들었다. 100일 휴가날도 역시 2천명이 전세버스 30대를 대절해 마중 나왔고 마침 100일 휴가 기간과 생일이 겹쳐 KBS 88체육관에서 팬들이 직접 기획한 생일파티를 개최 했으며 4천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또한 2007년 군제대 직후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3일간의 단독 콘서트가 15분만에 전석 매진 되며 2년간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원력을 입증했으며 2013년 콘서트는 미니 2집 활동 때 데뷔 17년차에 보기 어려운 공개 방송에서의 팬 동원력과 팬들의 응원 화력을 인상 깊게 본 공연 기획사 측에서 먼저 제안하여 개최 된 콘서트다.
6. 외모
- 피부가 매우 하얗고 깨끗하다. 톤 다운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할 정도다. 2013년 36살 때 20세기 미소년에서 피부 나이를 측정 했는데 20대로 나왔다. 또래 여성들의 평균보다도 훨씬 좋은 결과라고한다. 19살 때부터 아이크림을 발랐다.
- 입술이 도톰하고 하트 모양이다. 타고난 입술색이 붉어서 평소에도 항상 립 메이크업을 한다고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 눈이 매우 크고 무쌍처럼 보이지만 속쌍꺼풀이 있으며 눈동자도 매우 크고 또렷한 밝은 갈색이다. 눈매는 사방이 굉장히 시원하게 트여있다.
- 눈썹 숱이 많고 진하다.
- 턱선이 매끈한 브이라인이다.
- 머릿결이 굉장히 좋고 머리숱도 풍성하다. 염색과 탈색을 매주 하다시피했는데도 늘 윤기나는 머릿결과 풍성한 숱을 유지했다. 트리트먼트를 거의 매일 한다.
그리고 이 모든걸 희율이가 물려받았다. 큰 매력포인트가 되는 특징이라서 큰 재산을 물려준 셈이다.
- 어깨가 다부지고 넓다.
- 손이 굉장히 예쁘다. 하얀 피부 덕에 더 돋보인다. '더블 임팩트' DJ를 할 때 작가들이 손만 클로즈업한 사진을 자주 찍었다.
7. 방송
8. 공연
9. 음반
12개의 앨범 중 9개의 앨범을 전곡 단독 작사/작곡/편곡, 공동 믹싱하였으며 후반 3개의 앨범은 공동 작사/작곡/편곡 하였다. 작편곡에 그치지않고 시퀀싱까지 직접 해냈다.
10. 프로듀싱
10.1. H.O.T.
멤버들의 자작곡을 수록하기 시작한 3집부터 마지막 앨범인 5집까지 매 앨범마다 3곡씩, SMTOWN 겨울 앨범 1곡 총 13곡을 단독 작사/작곡/편곡, 공동 믹싱 하였으며 거의 모든 활동곡, 콘서트곡의 안무도 담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의상, 메이크업 등 콘셉트 기획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링크 |
| 정규 3집 《Resurrection》 | |||||
| 3 | 투혼(鬪魂) (The Spirit Of Fighter) | 문희준 | 방송콘서트콘서트음원 | ||
| 6 | in I - 이 세상에 버려진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 콘서트음원 | |||
| 12 | 후에... (Since, You've Gone) | 문희준, 토니안[영어랩] | 문희준 | 방송음원 | |
| - | 부활 (Resurrection)[46] | - | 문희준 | 방송 | |
| 정규 4집 《I Yah!》 | |||||
| 1 | 투지(鬪志) (Get It Up!)[47] 후속곡 | 문희준 | 방송콘서트MV음원 | ||
| 8 | 8.15 (제2의 독립을 위하여...)[48] | 방송음원 | |||
| 16 | 영혼 (Soul) | 방송콘서트음원 | |||
| <평화의 시대> OST 《Age Of Peace》 | |||||
| 2 | OP.T (Operation Takeover) 타이틀곡 | 문희준 | 콘서트MV음원 | ||
| 3 | OP.T #1 - '사투' | - | 문희준 | 음원 | |
| 4 | OP.T #2 - 'Zeus' | 음원 | |||
| 8 | OP.T - (3D Movie - 'Concert' Scene) | 문희준 | 음원 | ||
| 9 | OP.T (Inst.) | - | 음원 | ||
| 정규 5집 《Outside Castle》 | |||||
| 1 | Outside Castle (The Castle Outsider)[49][50] 타이틀곡 | 문희준 | 방송콘서트MV음원 | ||
| 6 | 파랑새의 소원 (Wish of a Blue Bird)[51] | 콘서트DVD보너스트랙음원 | |||
| 10 | For 연가(姸歌) (A Song For Lady) 서브곡 | 방송콘서트MV[52]음원 | |||
| SMTOWN 겨울 앨범 《Winter Vacation In SM Town.com》 | |||||
| 9 | 고요한 밤 그대와 난 (The Day 1030) | 문희준 | 작자미상 | 문희준 | 음원 |
| 콘서트 라이브 앨범 《H.O.T. Forever》 | |||||
| 1 | Opening - Effect Show | - | 방성준 + 문희준 | 방성준, 최태완 + 문희준 | 콘서트음원 |
10.2. 참여 음반
10.2.1. 작사/작곡/편곡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ee101><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fee101><rowcolor=#000><width=15%> 발매일 ||<width=15%> 커버 ||<width=18%> 앨범명 ||<width=20%> 곡명 ||<width=14%> 가수 ||<width=18%> 비고 ||
| 2001년 12월 17일 | | with Freshness - The 1st Album | Crystal 후속곡 | M.I.L.K. | 작사/작곡/편곡 랩, 코러스, 안무 음원Inst. |
| 2003년 4월 17일 | | 1 story - The 1st Album | Ring[53] | Take | 작사/작곡/편곡 음원 |
| 2009년 2월 10일 | | 사랑.이별.그리움... - 25주년 헌정 앨범 | 마지막 콘서트 | 문희준[54] | 편곡[55] |
10.2.2. 안무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EE101><tablebgcolor=#FFFFFF,#1C1D1F><rowbgcolor=#FEE101><rowcolor=#000000><width=15%> 발매일 ||<width=15%> 커버 ||<width=18%> 앨범명 ||<width=20%> 곡명 ||<width=14%> 가수 ||<width=18%> 비고 ||
| 1995년 10월 15일 | | Blue Rhythm - The 2nd Album | 유영진 | 백업댄서로 활동 할 때 공연곡들의 안무를 모두 짰다. | |
| 1997년 11월 24일 | | S.E.S. - The 1st Album | I'm Your Girl 타이틀곡 | S.E.S. | 포인트 안무는 둥근해춤 |
| 2013년 6월 22일 |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박남정 편 | 비에 스친 날들 | 핫젝갓알지 | 기존 박남정의 안무를 베이스로 9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춤과 믹스해 안무를 재구성 했다. |
11. 광고
| <rowcolor=#000> 연도 | 기업 | 브랜드 |
| 2001년 | 파크랜드 | 크렌시아 |
| 2017년 | | 스펀박스 |
| 2020년 | | |
12. 홍보대사
| <rowcolor=#000000> 연도 | 홍보대사 |
| 2011년 |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대사 |
13. 수상
13.1. 시상식
| <rowcolor=#000> 날짜 | 시상식 | 수상 부문 | 작품 |
| 2001년 | |||
| 12월 19일 | KMTV 가요대전 | 최고 인기가수상 | Alone, Red & White |
| 네티즌 인기상 | |||
| 12월 30일 | MBC 연기대상 | 라디오 진행자 부문 인기상 | 문희준의 더블임팩트 |
| 2002년 | |||
| 11월 29일 |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 네티즌 인기상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 12월 28일 |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 본상 | |
| NATE 네티즌 인기상 | |||
| 12월 29일 | SBS 가요대전 | 록 부문 상 | |
| 2003년 | |||
| 8월 10일 | 사스 퇴치 기념 및 한-중 문화 관광 교류 | 한국-중국 정부 감사패 | |
| 12월 10일 |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 시청자 인기상 | G.선상의 아리아 |
| 올해의 가수상(본상) | |||
| 2004년 | |||
| 3월 5일 | 한류 관광의 해 출범식 Korean Wave 2004 | 한류 열풍 공로 감사패 | |
| 12월 4일 | Mnet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 파란 네티즌 인기상 | 종이 비행기 |
| 2005년 | |||
| 11월 27일 | Mnet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 G마켓 네티즌 인기상 | 기억이란 작은 마을 |
| 2009년 | |||
| 12월 30일 | SBS 연예대상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절친노트 시즌1, 시즌2 |
| 2011년 | |||
| 12월 15일 |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 예능 부문 대상 | |
| 2013년 | |||
| 12월 21일 | KBS 연예대상 | 정보 쇼.오락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 2018년 | |||
| 12월 22일 | KBS 연예대상 |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 2019년 | |||
| 12월 21일 | KBS 연예대상 | 대상 (슈퍼맨 아빠들) | 슈퍼맨이 돌아왔다 |
13.2. 음악 방송 1위
| 총 4회 1위 | ||||
| <rowcolor=#000>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곡명 | 비고 |
| 2002년 | ||||
| 8월 31일 | | Showking M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1위 |
| 9월 1일 | | 인기가요 | ||
| 9월 6일 | | Showking M | ||
| 9월 13일 | 1위 (3주연속) | |||
| 2013년 | ||||
| 9월 7일 |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흐린 기억 속의 그대 | 최종 우승 with 현진영, 은지원 |
14. 논란 및 사건 사고
15. 여담
- 고등학생 때 검사한 IQ는 148이다.
- 고등학생 때 좋아한 과목은 수학, 과학, 지구과학이다. 체육 과목을 무척 잘해서 전교 1등이었다. 특히 배구와 높이뛰기를 잘했다. 그래서 춤을 출 때 점프 높이가 남다르다. 중학생 때 야구부 활동도 했다.
- 학창시절 김혜수의 팬이었다. 집에 무작정 찾아간 적이 있는데 김혜수의 어머니가 나오더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문희준은 후에 김혜수가 진행을 맡은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데뷔를 하고 MBC 가요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 때 토크쇼 '김혜수의 플러스유'에 출연했고 국가 홍보 CF에도 함께 출연했다.
성덕.김혜수의 어머니는 데뷔한 문희준을 알아보고 "이럴 줄 알았으면 라면이라도 끓여줄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 녹색지대로 데뷔할 뻔했다. 데뷔 전 한 기획사의 남성 듀오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그 기획사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춤에 재능이 더 있었던 터라 고민 끝에 SM을 선택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오디션이 녹색지대의 멤버를 뽑는 자리였다. SM을 선택했을 때 김범룡이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어서 감사했다고 한다.
- SM 오디션에서 이수만의 첫마디는 "넌 피부가 왜 이렇게 뽀얗니?"였다고 한다.
- 연습생 시절 매니저들이 매일 멤버들을 아침 6시에 강제로 기상시킨 다음 1집 곡들을 무작위로 뽑아서 전날 연습했던 춤이나 노래를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했는데 이 때 틀리면 나머지 멤버들이 쉬고 있을 때 혼자 연습하거나 벌칙을 당했다고 한다. 아침에 약한 문희준을 깨우기 위해 H.O.T.의 남자 매니저 중 1명이 장난으로 문희준에게 키스하는 시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문희준의 첫키스였다고 한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데뷔 직전까지 숙소에 틀여박혀서 계속 기계처럼 춤과 노래 연습만 하는 생활을 했는데 언제는 주말이라면서 매니저들이 숙소에 오지 않았고 그때를 틈타서 취사가 금지되어있던 숙소에서 멤버들과 해먹은 김치볶음밥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한다.
- H.O.T.의 인사법 "키워주세요!"를 탄생시켰다. 신인시절 문희준이 방송국 PD들에게 "잘 부탁드립니다, 키워주세요"라고 인사 하는것을 들은 이수만이 "그 멘트 재밌다, 다 같이하자"고 해서 공식 인사법이 되었다고 한다.
-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않았을 때 가출한 팬의 어머니가 문희준의 집에 찾아왔는데 사정을 듣고 팬에게 "돌아오세요.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기 할 일은 다 하면서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요. 엄마가 애타게 기다리고 계세요. 그리고 저도 기다릴게요. 빨리 돌아오세요, 네?" 라는 삐삐 녹음을 남겼더니 팬이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 한창 무척 바쁜 시기에 6일 밤을 제대로 못 자서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다른 날과 달리 집 앞에서 기다리던 팬들을 외면하고 집에 들어와 자려고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서 사인 수십장을 한 뒤 어머니께 전달하고나서야 잠이 들었다.
- H.O.T. 2집 때 '행복 만들기'라는 방송에서 휠체어를 타는 몸이 불편한 팬을 만났는데 콘서트 티켓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한 후 그 때부터 솔로 활동 때까지 수 년간 콘서트 티켓을 보내주었다.
- H.O.T.의 오랜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장 한결같고 팬들의 사랑에 대해 항상 고마워하고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멤버는 문희준이라고 말했다. 항상 "팬들한테 이런 거 해줘야 하지 않아?"라면서 아이디어를 낸다고 한다.
- 중학생 때부터 6년 동안 꽁지 머리카락을 기르고 데뷔하면 풀려고 말고 다니다가 캔디 때 허리까지 왔는데 차에 탈 때 팬이 머리카락을 낚아채 꽁지가 완전히 뽑혀 버려서 가짜 머리카락을 연결해 활동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인형을 좋아한다. <캔디> 멜빵 의상 앞주머니에 인형을 품고 다녀서 덕질 포인트가 되었으며 외출할 때 인형을 챙기는 습관이 있다. H.O.T. 시절 직찍을 보면 손에 항상 인형이 들려있다. 방송 대본을 체크하는 펜 끝에는 항상 캐릭터가 달려있고 필통, 컵 등 생활용품에도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20세기 미소년에서 괌으로 촬영을 갈 때는 캐리어에 인형을 한가득 챙겨갔다.
- 첫 차로 현대 티뷰론을 구매했다. 색상이 노란색이여서 팬들이 '레모나'로 불렀다. 이때도 역시 손에 인형이 들려있고 운전대 앞에는 '트위티'가 누워있다. 조수석에 커다란 '피카츄'를 앉히고 안전벨트까지 채워서 나가는 걸 팬들이 목격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레모나
- 은지원의 차에 청테이프가 붙어있는 걸 본 팬들 사이에서 '문희준이 은지원의 차를 빌려탔다가 사고를 내서 청테이프를 붙인 채로 돌려줬다'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거짓으로 밝혀졌다. 20세기 미소년에서 은지원은 매우 재미있어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문희준에게 "그런 소문이 돌았는지 알고 있었냐"며 물어봤다. 문희준은 "당연히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으며, 오히려 은지원이 청테이프가 붙어있던 이유를 설명해줬다. 간단히 말하면 수리 중 접착제가 덜 붙었는데 급하게 차를 써야 할 일이 있어서 그대로 가지고 나온 거라고 한다. 나중에 자기 팬들에게 그 소문을 듣고 은지원도 황당했다고 한다.
- 자동차 애호가다. 트랙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는 B급 라이선스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등 여러 회사의 다양한 모델을 탔다. 현재는 포르쉐 카이엔과 테슬라 모델 3를 소유하고 있다.
-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드라이브다. 부산까지 갔다 온 적도 있다고 한다.
- 애견인이다. 결혼 전까지 딸기ㆍ 깜지ㆍ꼭지(시추), 딴지(말티즈), 루찌(코커 스파니엘) 등 5마리의 반려견을 키웠다. 2008년 MBC 추석 특집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에 H.O.T. 멤버들의 상징색 옷을 입고 '반려견계의 H.O.T.'로 출연한 적이 있다. MBC 만원의 행복에서 집을 공개할 때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모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반려견계의 H.O.T.
- 영화광이다. 곡에 대한 영감을 영화에서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좋아하는 영화의 OST를 샘플링해서 앨범에 수록한 곡도 4곡이 있다. 2집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 Ballad Ver.>는 '로미오와 줄리엣' OST 'A Time For Us'를 샘플링한 곡이고 <눈물이 마른 뒤>는 '레옹' OST 스팅의 'Shape Of My Heart' 를 샘플링한 곡이다. 4집의 <잊으려...>는 '이웃집 토토로' OST 'Kaze No Toorimichi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을 샘플링한 곡이다.
- 게임은 카트라이더를 즐겨 한다고 비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방송이 끝나고 오래 지나지 않아 2015년 8월 카트라이더 11주년 행사에 문희준이 참석한다는 티저 영상이 카트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당일 참석하여 프로게이머 문호준과 대결까지 했다.[56] 사실 비정상회담에서 언급하기 훨씬 전부터 카트라이더 매니아로 유명했다. 2005년에 MC를 맡은 KMTV 'KM Rider'도 카트라이더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 오락실 게임을 좋아해서 아예 집에 오락실 게임기를 구비해놓았다.
- 크레용팝의 팬이다. '20세기 미소년' 스핀오프 방송, 은지원과 공동 진행하는 '미소년 통신 - 은희상담소'의 첫 손님으로 크레용팝을 불렀으며,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 Mnet '문희준의 순결한 15+'에 크레용팝의 유닛 딸기우유와 소율을 초청하여 또다시 인증하였다. 나르는 쇼퍼맨에서는 소율에게 허니버터칩을 얻기 위해 연락했다.
- 퀴즈 프로그램에 강하다. 2003년 MBC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최종우승하고, 모교인 중산고등학교에 기부하였다. 당시 MBC에서 학교에 기부한다고 홍보했던 금액은 1,000만 원인데 실제로는 문희준에게 500만 원만 지급하여 본인 사비로 나머지 500만 원을 채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2005년 KBS2 스타 골든벨에서 최종우승하여 11대 골든벨 우승자로 등극했다.
- 문희준의 여동생은 팬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악명이 높았는데 강타와 교제한다는 루머와 젝스키스 팬이라는 루머 때문이었다. 2011년 MBC 꽃다발에 출연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은 강타와 사귄 적이 없으며 H.O.T.의 팬이었다고 한다. 강타와 열애설이 나자 문희준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농담으로 "제 동생은 저희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타도 나름대로 감싸준답시고 "아쉽게도 저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을 했는데 이후로 열성팬들이 학교에 몰려와서 정상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기 힘들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주 병이 나서 결석을 하는 일이 잦아지자 결국 유학을 갔다고 한다. 이 외에도 S.E.S.가 될 뻔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이수만 성대모사도 한다.
- 하나뿐인 형제인 여동생을 끔찍히 아낀다. 19살~20살 무렵 아버지의 부재로 집안의 가장이 된 이후 여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됐다고 한다. H.O.T. 앨범 땡스투에 '사랑하는 혜리야, 맛있는 거 맘껏 사먹어라'라고 적혀 있기도 하고 상술한 바와 같이 유명 가수의 동생으로 사는 걸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H.O.T.로 번 돈의 대부분을 투자해 동생을 유학 보냈는데 동생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크게 반대했다며 여동생이 스스로의 인생을 살다가 조금 늦게 결혼을 했으면 하고 바랐었다고 속내를 털어놨었다.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동생을 보고서야 미련을 내려놓게 됐고 폐백 때 동생과 눈이 마주친 순간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57] 2018년에는 여동생을 시집 보내던 날을 떠올리며 아버지 대신 자신이 동생의 손을 잡고 입장을 한 순간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여동생은 슬하에 2009년생 딸 박희아와 2015년생 아들 박희민을 두고 있으며 근황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동생의 이혼에 대해서는 "그걸로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어, 오히려 해방됐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네가 결혼을 해서 좋았던 게 아니라 네가 행복해하니까 축하를 했던 거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건네며 여전히 든든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문희준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한겨울에 집 앞에서 문희준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안쓰러워 직접 보리차를 끓여서 쟁반에 한가득 담아 건네주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다. 어머니는 팬들과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 어머니에 따르면 영화관도 자주 같이 가는 등 딸 같은 아들이라고 한다.
- 2001년에 지상파 3사 PD들을 대상으로 한 잡지 설문조사에서 '인사성이 바른 가수' 1위를 했다.
- SM의 2세대 아이돌들이 연습생이었던 시절, 문희준이 곡을 쓰고 안무를 짜느라 SM에서 한 달 동안 숙식하는것을 목격하고 귀감으로 많이 회자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일화로는 연습실에 놓인 문희준의 신발을 보고 '이거 가져다가 팔면 얼마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S.E.S.의 바다는 핫젝갓알지의 문희준, 토니 안, 은지원, 데니 안, 천명훈과 H.O.T.의 이재원, 젝스키스의 김재덕, 장수원, god의 손호영, 김태우, NRG의 노유민 중에서 '내 친구에게 가장 소개시켜주고 싶은 남자'로 문희준을 꼽았다. 이유는 자상하고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댄스 잘하기로 유명한 그지만, NRG가 데뷔했을 때 데뷔 무대부터 덤블링을 하는 등의 격한 안무를 보고 기겁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게 NRG의 프로듀서인 김태형이 있던 소방차 이후로 무대에서 덤블링을 하는 그룹이었으니 말이다.[58]
- 왼손잡이이다. 하지만 1997년 어깨 부상으로 왼손에 깁스를 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오른손도 쓰게 되며 양손잡이가 되었다.글씨는 오른손으로 쓰고 젓가락질은 왼손으로 한다.
- 어릴 때부터 춤을 춘 영향으로 건초염을 심하게 앓아 무릎과 어깨 연골이 다 닳았다고 한다.
- 원래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 간염을 앓게 되면서 살이 상당히 잘 찌는 체질로 변했다고 한다. 조금만 많이 먹거나 몸관리를 느슨하게만 해도 살이 팍팍 찐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몸매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그나마 20대에는 괜찮았는데 나이를 먹자 살이 더욱 잘 안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언급하지는 않지만 콘서트 추락 사고의 약물 치료 부작용도 원인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있기도 하다.
- 런닝맨에서 차라리 요요가 낫다고 절규해서 '문요요'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그 회차 런닝맨에서 그간의 예능감을 쏟아부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캐릭터도 '문요요', '드라이문'이 생겼다.[59]
- 강심장에서 중학교 때 무협지를 쓴 경험이 있는 강소라가 문희준을 가장 주인공 역할에 맞는 사람이라고 꼽았다.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아 주인공 역할에 딱이라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때 문희준의 표정은 참으로 복잡미묘하다.
- 응답하라 1997 카메오 출연 섭외가 들어왔는데 해외 촬영 스케줄과 겹쳐 못하게 되어서 무척 아쉬웠다고 한다. 대신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 대구 지하철 참사 때 1,000만 원을 기부 했다. 팬클럽에서 모금한 200만 원과 함께 총 1,200만 원을 전달 했다.
- 후배들 보는 선구안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처음 프로듀싱한 M.I.L.K.는 당시에는 실패한 그룹으로 인식 되었으나 박희본과 서현진의 활약으로 재발견된 케이스. 게다가 불후의 명곡에서 호평했던 신인들은 방송 후 대중들한테도 호평을 받았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육성재와 벤, 니엘이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기 전부터 주목하는 후배로 꼽았다.
- 집 중 하나가 파주시에 있다. 일명 '파주궁'. 이 집이 그 동안 "구매 당시 1억 2,000만 원이었는데, 현재는 15억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2013년 5월 29일자 라디오스타에서 문희준은 그 파주 집이 아니라 다른 집이 그렇게 오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그동안 2011년 2월 28일자 '밤이면 밤마다' 방송 때문에 H.O.T.의 1집 정산 금액이 1억 2,000만 원이라고 잘못 알려졌다. 해당 방송을 정확히 보면, H.O.T.가 15억짜리 광고를 찍었을 당시(2000년으로 추정됨) 문희준이 1억 2,000만 원을 주고 어떤 집을 샀다고 했을 뿐, 1집 정산 금액이 1억 2,000만 원이라는 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다.[60]
파주궁
- '파주궁'에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솔로 앨범의 음악들은 다 여기서 만든 것이다.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 '전사의 후예'는 H.O.T. 1집 타이틀곡 <전사의 후예>의 문희준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에서 진형준이 H.O.T. 2집 삼속곡 <We are the Future>의 문희준 (뮤직비디오 의상과 두건 패션, 진공관춤)을 코스프레하고 그 복장 그대로 살벌한 재벌집 진양철 일가의 엄숙한 식사 자리에 참석해서 '순양家에서 제일 기가 쎈 사람'이라는 드립이 나오며 화제가 되었다.
[1] 1988년에 송파구가 신설됨으로써 이에 속하게 된다.[2] 순질공파 완-호연당-총계당파 33세손 희○(熙○), 형○(炯○), 병○(炳○) 항렬이다.[3] 데뷔 초에는 58kg.[4] 멤버들 중 유일한 첫째이자 기혼남이다.[5] 1960~70년대의 전설적인 영화배우이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이 때문에 문희준이 데뷔했을 당시, 조영남이 그를 알아보고서는 “너는 왜 할아버지 따라 배우 안 하고, 가수가 됐니?”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파일:이향_문희준.jpg]()
[6] 2020년 12월 22일에 지병으로 인해 향년 63세로 별세했다.[7] 헤어디자이너이며 슬하에 장녀 박희아(2009년생), 장남 박희민(2015년생)을 뒀다. 영상[8] 생일이 H.O.T. 데뷔일과 같다. 태명 '뽀뽀', 별명 '만두'이며 2024년 3월 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517회에서 첫 등장했다.[9] 수석 입학했다.[10] 배우 송창의와 동기다. 송창의는 문정중학교와 가까운 가원중학교를 졸업했다. 동문의 연은 대학까지도 이어진다. 두 사람 모두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했기 때문이다.[11] 現 방송영상과. 본래 서울예술대학교는 연극, 영화, 방송연예에 연기전공을 설치하여 운영해왔으나 2007년, 각 과에 쪼개져 있는 연기전공을 한 데 모아 연기과를 신설하고 방송연예과는 방송영상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문희준은 97학번이며 고지용이 학과 후배로 99학번이다. 두 사람 모두 데뷔 이후 활동 시기에 입학하였다.[12] 데뷔 때부터 모든 프로필에 불교라고 돼 있었고, 2019년 해피투게더에서도 "내 종교는 불교다."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집에 있었던 십자가 표시 때문에 개신교로 개종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지만, 십자가 표시는 종교에 관계없이 그냥 걸어놓는 집안도 생각보다 많다.[13] 군생활 초반에는 운전병으로 지냈다.[14] ![파일:문희준_노랑.jpg]()
![파일:문희준_노랑1.jpg]()
훗날 본인의 그룹에서 상징색이 노란색인 아이돌 멤버와 결혼하는 기막힌 우연을 가진다.[15] H.O.T. <캔디> 활동 당시 정한 고유 번호. 마이클 조던의 팬이라서 그의 등번호에서 따왔다.
![파일:문희준_23.jpg]()
[16]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일 때는 'Club H.I.T.'[17] 데뷔 전, 본인을 알리기 위해 노란 바지만 입고 춤을 추었다고 한다. 실제로 송파구 일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했으며 팬클럽도 있었다.[18] 땡그랗고 큰 눈이 영화 《그렘린》의 '기즈모'를 닮아서 붙은 별명.
데뷔 초에 '기즈모' 인형 선물을 무척 많이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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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매우 충성도 높은 개인 팬덤을 보유하여 불린 별명.[20] 콘서트나 팬미팅 등 행사날에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아 비를 몰고 다닌다고하여 붙은 별명.[21] 악성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선처하여 붙은 별명.[22] 아버지로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으며 유머감각도 물려받았다고 한다.[23] 어머니와 얼굴이 매우 닮았으며 입담을 물려받았다.[24] 희율이와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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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파일:문희준_희율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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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는 남자애들을 응징하는 역할도 했다고 한다.[사진] ![파일:문희준_생활기록부1.jpg]()
[30] 원래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반드시 보답하는 성격이다.[31] 23번 트랙에 수록 되어 있는데 트랙리스트에도 없고 13번부터 22번 트랙까지 몇 초씩 무음으로 넘어가고나서야 플레이 된다. 진짜 숨어 있다.[32] 관객들의 마음속에 침투하여 그들의 혼을 빼앗겠다라는 뜻.[33] 1회 졸업생이다.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명문대 진학실적이 좋기로 알려진 학교다.[34] SM은 현진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되고 그 후 데뷔한 가수들은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 도전으로 H.O.T.를 기획 할 때였다.[35] 영상을 보는 사람 기준으로 유영진의 오른쪽이 문희준이고 왼쪽이 강타다.[36] 송광식과 공동 연주.[37] 팬들은 "문희준은 머리카락도 춤을 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38] 마지막 콘서트에서 공개 후 솔로 1집에 수록한 곡으로 활동곡이 아님에도 당시 춤 좀 춘다는 10대들은 마리오네트춤을 커버하곤했다[.사진.] ![파일:개그맨 순위.jpg]()
영화 <평화의 시대>에 출연하여 영화배우 순위에도 있다.[40] 지상파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로 큰 이슈였다.[41] H.O.T. 멤버들이 신지식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희준은 '유아체육지도교사'에 도전했다.[42] 씻고 자는 것 등 지극히 사생활적인 것.[43] 이전에도 많은 방송에서 가족들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어머니가 '혹시 실수를 해서 희준이에게 누가 되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고사하여 출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사진.]![파일:문희준_생일파티뉴스.jpg]()
[영어랩] [46] 수록곡은 아니나 컴백 무대에서 공개한 3집 앨범의 주제곡.[47] 주제: 전쟁 반대[48] 주제: 일제강점기 가슴 아픈 역사와 우리 민족의 혼. 부제인 '제2의 독립을 위하여...'는 제2의 독립으로 문화독립을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한것이다.[49] 주제: 우리 사회에서 편견과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 제목은 우리끼리만 성을 지어놓고 살지 말고 성 밖에 소외 되어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이다.[50] 피아노 연주도 직접 했다. 송광식과 공동 연주.[51] 주제: 이산가족[52] 앨범 발매 당시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되고있던 드라마 가을동화가 삽입 되었다.[53] 뮤직비디오를 찍었으나 활동은 하지 않았다.[54] 원곡: 부활[55] 작사/작곡: 김태원[56] 1:1 대결은 아니고, 아이템 팀전.[57] 여동생이 꽃다발에서 자세히 이야기한 바로는 폐백 때 오빠가 남편에게 "내가 딸처럼 생각하는, 정말 소중하게 아끼는 동생이다. 특별하게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펑펑 울어서 시댁 식구들까지 온통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58] 사실 소방차가 더하면 더한 게, 이 쪽은 데뷔 당시 106kg이던 정원관마저 덤블링을 가볍게 했을 정도였다.[59] 사실은 문희준의 엉성한 게임 플레이를 보고 화가 난 김종국으로부터 야 너 내려와! 뚱땡이 너!라고 불렸던 게 발단이 되어 불같이 화를 냈다가 김종국이 계속 뚱땡이라고 부르자, 이내 안 귀여워도 되니까 뚱땡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김종국에게 떼를 썼다.[60] 방송 자막을 잘못 써서, 문희준이 파주집을 15년 전(즉 1996년)에 1억 2천만 원을 주고 사서 10억 원으로 인상됐다고 방송 자막이 나갔다. 이 점을 들어 H.O.T.의 1집 정산 금액을 1억 2천이라고 주장하게 됐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정확히 보면 문희준은 1996년에 샀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방송 자막이 15년 전이라고 잘못 쓰여있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H.O.T. 시절 15억짜리 광고를 찍었는데 지금 시가로 치면 40억 정도 할 거라면서, 왜냐하면 그때 내가 1억 2,000만 원짜리 집을 샀는데 그것이 10억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 즉, 그 집은 H.O.T. 시절 15억짜리 광고를 찍었을 때 산 집이지, 96년에 산 집이 아니다. 또한 2013년 5월 29일자 라디오 스타에서 해명하길, 그 파주 집이 1억 2천에서 10억 원 오른 것이 아니라, 다른 집이 그렇게 오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튼 정확한 사실관계는 H.O.T.가 15억짜리 광고를 찍었을 당시 문희준이 1억 2,000만 원을 주고 어떤 집을 샀다는 것이다. 1집 활동하고 1억 2,000만 원을 받았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참고로 15억짜리 광고를 찍었을 시기는 2000년 이후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2000년에 서태지가 15억짜리 광고를 찍을 것이라는 소문에 역대 최고가라는 기사가 있기 때문이다. #
훗날 본인의 그룹에서 상징색이 노란색인 아이돌 멤버와 결혼하는 기막힌 우연을 가진다.[15] H.O.T. <캔디> 활동 당시 정한 고유 번호. 마이클 조던의 팬이라서 그의 등번호에서 따왔다.
데뷔 초에 '기즈모' 인형 선물을 무척 많이 받았다고 한다.
영화 <평화의 시대>에 출연하여 영화배우 순위에도 있다.[40] 지상파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로 큰 이슈였다.[41] H.O.T. 멤버들이 신지식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희준은 '유아체육지도교사'에 도전했다.[42] 씻고 자는 것 등 지극히 사생활적인 것.[43] 이전에도 많은 방송에서 가족들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어머니가 '혹시 실수를 해서 희준이에게 누가 되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고사하여 출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