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1:26:50

AF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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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N Eagle FM
AFN Thunder AM
(미군네트워크 한국)
}}} ||
<colbgcolor=#21395F><colcolor=#fff> AFN The Eagle : Serving America's Best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개국 1957년 9월 15일
호출
부호
[1]
<colbgcolor=#21395F><colcolor=#fff> AM -
FM -
TV -
주파수
채널
AM 1440㎑ (평택, 칠곡)[2]
FM 88.3㎒ (평택) | 102.7㎒ (서울) | 88.5㎒ (기타 지역)
TV VHF- Low 02CHUHF 34CH (서울)[3]
방송
품질
AM 1채널 모노
FM 파일럿 톤 방식 스테레오
TV NTSC-M(486-line[4]), MTS/SAP[5]
언어 영어
방송지역 대한민국 주한미군 부대 및 인근
운영 American Forces Radio and Television Service
소유 미군

1. 개요2. 역사3. 송출
3.1. 송출 중단 및 특이 사항 이력
4. 편성
4.1. FM 라디오4.2. AM 라디오4.3. TV
5. 여담6. 방송 주파수7. 참고 자료

[clearfix]

1. 개요

AFN The Eagle : Serving America's Best
AFN주한미군 관할 방송국이다. 예전의 명칭은 AFKN(American Forces Korean Network)이고, 지금도 이 명칭으로 아는 사람도 많지만, 지금의 명칭은 AFN Korea이다. 현재의 명칭으로 바뀐 건 2001년 4월이며, TV방송이 개국된 건 1957년이다.

AFN Korea의 라디오 전파 송출은 미 육군 제1통신여단(1st Signal Brigade)이 담당하며, AFN 측이 미국 전역의 TV 외주제작사로부터 군 방송용으로 영상자료를 기증받아 이들 중에서 선별하여 산하 방송국에 내보내고, A급 방송국들이 먼저 방영해서 B급 방송국 쪽에 내보내는 식이다. 대표적으로 AFN Korea는 A급으로서 오키나와, 요코스카 등 B급 방송국에 내보냈다. 구성원은 미군 및 한국인 등으로 짜여 있다.

라디오방송은 AFN Pacific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인터넷 청취가 가능하다. 주한미군 대구, 평택(험프리), 군산 채널 뿐만 아니라 주일미군 도쿄, 이와쿠니, 미사와, 오키나와, 사세보 채널, AFN 글로벌 채널[6] 청취가 가능.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AFN GO'이라는 공식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AFN Europe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어플을 설치하여 유럽과 기타지역 미군 방송도 청취할 수 있다.[7] 단, 방송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해당 국가의 IP에 한해서만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2. 역사


방송 자체는 미군정 시기인 1945년 10월 22일 'WVTP'란 명칭으로 라디오 방송을 한 게 기원이며, 1949년 미군 철수 후 주한미국공보원이 맡았다가 1950년 6.25 전쟁 후 방송이 중단되었다. 다만 동년 10월 4일 방송을 재개하며 미군기지가 있는 곳마다 기지국을 두어 점차 기반을 넓혔으며, 1957년 9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당시 대한뉴스 보도 내용에 따르면 AFKN 연주소는 남산에 임시로 있었다고 하지만 군 산하 조직이라 정확한 연주소 위치는 알기가 어렵다.[8] 초기에는 자체 제작을 하지 못하여 AFRTS의 것을 구해서 쓰거나 미국 공보원, 한국 공보처 등의 도움을 받았다가 1959년 1월 용산기지 배가본드 힐에 TV/라디오 스튜디오를 세우면서 자체 방송을 개시했고, 1959년 3월 휴전선 근처 카이저 캠프에서 TV 방송국을 설치한 뒤 1961년까지 전국 각지에 20여개의 중계소를 설치했다.

방송 초창기 HLKZ-TV가 화재로 방송이 중단되었을 때 1959년 3월 1일부터 1961년 10월 15일까지 하루 30분씩 한국어 TV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일시적으로 한국어 방송 기능을 수행하기도 했고, KBSTBC, MBC도 AFKN에서 방영하는 미국 프로그램들의 형식을 상당 부분 벤치마킹했다고 쓰고 표절했기 때문에[9] 위성방송 시대가 열리기 이전까지 한국 텔레비전 방송에 끼친 영향은 매우 컸다.[10]

그리고 4공5공 시절 언론통제가 매우 심했을 영어를 할 줄 아는 식자층들은 KBSMBC에서 방영하는 뉴스 프로그램 대신에 AFKN에서 방송하던 ABC 뉴스 프로그램을 대신 시청하면서 해외 정세나 국내 정세에 대해 파악했다.[11] 운영 주체가 미국 국방부 소속기관이면서도 1966년에 체결된 한미행정협정(SOFA) 제3조 2항에 '합중국(미국)은 대한민국 영역으로의, 영역으로부터의 또는 영역 안의 항해, 항공, 통신 및 육상, 교통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방법으로 제1항에 규정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할 것에 동의한다.'라고 나와 있어 AFKN에서 방영하는 뉴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감히? 언론통제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12] 따지고 보면 뉴스위크, 타임지처럼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끼친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6월 항쟁 당시에 시위하던 사람들이 AFKN을 시청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파악했을 정도.[13]

그리고 평일 낮 시간에(1970년대 중후반에는 평일 오전에도) 정규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한국 지상파 TV 방송과는 다르게 평일에도 낮 방송도 시행했기 때문에 따로 유선방송에 가입하지 않는 이상 낮에 KBS와 MBC를 틀어봐야 정파 소리만 나와서 별 수 없이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AFKN을 시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왕년에는 KBS 1TV, KBS 2TV, MBC TV에 이은 제4의 지상파 채널로 명성(?)을 날렸다. 당시 편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AFRTS P&C(Production & Community)에서 해왔다.

운영주체가 엄연히 미군이고 주 시청층도 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만큼 인기 미국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미국 애니메이션[14], 프로레슬링, 할리우드 영화 등을 틀어줬는데 다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들도 별다른 편집 없이 무광고로[15] 그대로 틀어줬었기 때문에 영어 좀 할 줄 아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문화욕구 겸 성욕구(?)[16]를 채워주는 채널로 인기가 있었고, 2부제 수업이 있던 시기에 오전반 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아이들도 남아나는 시간을 때우려고 AFKN을 보는 경우도 많았기에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일 낮 시간대에는 주부들 대상으로 소프 오페라 드라마를 편성했기 때문이었다. 언어가 달랐다는걸 감안하더라도 당시 한국 정서상 받아들이기 곤란한 장면들도 많았기도 했다. SNL 같은 시사 풍자 코미디, 레터맨 쇼, 투나잇 쇼 등 인기 토크쇼도 그대로 방송했기 때문에 미국의 소식을 빠르게 그대로 알 수 있기도 했으며, 금-토요일 밤과 주말 오전에 방송해 주는 영화로 영어 듣기 연습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편성 시에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이기도 한데, <TV가이드> 1981년 8월 15일자에 따르면 동년 3월경 미군 부인들이 낮에 방송을 못 보다 보니 <필 도나휴 쇼>의 방영시간을 밤 시간대로 옮겨달라고 하여 밤 10시로 변경되었고, 8월 즈음엔 근무 후 돌아온 미군 병사들이 밤에 신나는 프로를 방영해 달라고 하면서 또 낮 2시로 바뀌기도 했다. <MBC 가이드> 1985년 11월호에서도 당시 AFKN의 실태를 엿볼 수 있다.(#1, #2, #3)

1976년 컬러방송을 시작했을 때 당시 정부로부터 일련의 압박을 받기도 했다. 물론 미군에서는 그걸 Cool하게씹었지만[17] 거꾸로 생각해보면 당시 한국의 문화 정책이 얼마나 병맛이었는지 알 수 있었기도 했다. 국내 지상파 방송은 정치적인 목적에서 이런저런 통제를 가했고 만화나 영화, 음악 등 당대 문화계 전반에 이런저런 통제를 가했지만 정작 방송사에서 어린이 시간대에 미국과 일본 만화영화만을 줄기차게 편성시키고 국산 만화영화 제작을 안 하는 것에 대해서 방관한데다가[18], AFKN에서 대놓고 막장 드라마가 나와도 경고만 내렸던 수준이었으니 결과적으로 국내 문화 산업과 언론에 재갈만 물린 채 발전을 저해시킨 꼴이 되었기 때문이다.[19]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당시로서는 핫한 미국 대중문화를 알기 쉬운 창구 중 하나였고 AFKN에서 WWF(현 WWE) 프로레슬링, NFL, MLB, NBA, NCAA, NHL 등의 스포츠 방송이라든가 심슨 가족, 스쿠비 두 시리즈, Sesame Street, 일렉트릭 컴퍼니[20] 같은 당시에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서 수입하지 않은 미국 애니메이션들도 틀었기 때문에 이들이 정식으로 한국에 차츰 알려지기 전부터 AFKN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도 많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분야는 미국의 대중 음악인데, 흑인 중심의 뮤직 댄스 프로그램 'Soul Train'과 현란한 백댄서들이 함께 하는 음악 순위 프로그램 'Solid Gold'를 빼어 놓을 수 없다. 그래서 이런 문화들의 올드 팬들 중에는 처음 빠지게 된 계기에 '어렸을 때, AFKN에서 봐서'라는 게 흔하다.[21]

2001년 4월에 명칭을 AFN Korea로 변경하였다. 이후 TV 채널 자체가 AFN Prime이 되었다.

또는 유럽이나 다른 나라 애니나 한국에서 비디오로 나오지도 않던 호러영화들도 여기로 접할 수 있었다. 판타스틱 플래닛만 해도 이미 1980년 초에 여기서 영어 더빙판을 방영해서 정작 한국에서 2004년에야 개봉했던 걸 보던 한국 사람도 있었고, 블랙 크리스마스도 1982년쯤에 여기로 방영하여 볼 수 있었다. 다만, 완전 무삭제까지는 아니라서 프레데터 1 같은 경우 1990년에 방영할 당시, 이후 1992년 9월 한가위 특선으로 SBS에서 방영한 한국 더빙판보다 더 잘려나간 채로 방영한 바 있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도 미국이 일본 문화개방적이라 한국 지상파에서 잘린 애니/특촬 작품이나 에피소드들도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 AFKN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한 한국 시청자들은 당시에는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착각했다고... 미국 방송국에서 하는 방송은 맞잖아. 5공이 로봇 만화를 유해하다며 금지한 후에도 마크로스도 AFKN에서 로보테크라는 이름으로 4Kids에서 짬뽕 편집해 방송했으며, 우주전함 야마토는 Star Blazer라고 이름을 바꿔 전편 방송해 줬다. 지브리가 국내에 소개되기 전 시기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도 주말에 니켈로디언에서 방송했다. 재패니메이션만이 아니라 미국 것도 대등 또는 더 많이 틀어줬다. 해나-바베라의 애니메이션이나 워너 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루니 툰 같은 것은 일요일 오전에 편성되었는데, 무려 한 시간이나 했다.

이 당시에는 서울 지역 TV 채널이 VHF 2번이었고 AM 주파수가 549㎑[22]였지만, 미군에 의한 방송 주파수 점유 및 미국 저질문화 확산이라는 논란 때문에 1996년 4월 30일 오전 10시 55분부로 UHF 34번으로 옮겨졌고(KBS 보도)[23][24] AM 채널도 비슷한 시기에 1530㎑[25]로 옮겨졌다.

지상파로 송출했을 적에 MTS 방식으로 스테레오 방송을 송출했는데 미국 수출용 TV로는 Zweikanalton방식(독일식)으로 송출하는 한국의 스테레오 방송들을 들을 수는 없지만 AFKN만 스테레오로 수신됐다고 한다.[26]유럽(PAL방식...)에서 NTSC방송을 하고 일본에서도 NTSC-M기준으로 채널을 송출하던 곳이 미군이였으니(...)[27][28][29]

TV와 라디오 방송 두 가지가 있으며, TV 방송은 오산에서 정식적으로 지역 feed 방송을 관제 송출하여 2012년 4월 30일까지 한국 내에서 아날로그 지상파 신호로 송출해 왔었다. 아마도 미군위성 전용을 수신받아서 지상파 UHF로 방송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계유선방송 또는 케이블 방송(종합유선방송)으로도 시청이 가능했었는데, 2007년 12월에는 말에 주한미군 측이 공지를 통하여 유선방송에 의한 재송출을 중단하기로 요청하여 2008년 1월 부로 볼 수 없게 되었다.[30]

마침내 2012년 5월 1일 부로 주한미군 측이 AFN TV 아날로그 송출을 전면 중단하였다. 한국 내 디지털TV 전환 추세에 발 맞추기 위해 송출을 중단하였다고 하지만, 실상은 프로그램 저작권 문제 때문에 지상파 디지털 전환 없이 아예 지상파 송출을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31]

현재는 케이블 방송, 위성방송, 인터넷, 그리고 IPTV스마트TV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외국 문화와 외국 방송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프로그램 공급업자 및 미국 방송사의 저작권 문제의 영향이 큰 듯 하다.[32] 따라서 이제 AFN TV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미군PX나 미군에게서 비공식적으로 위성 디코더를 입수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미군으로부터 디코더를 입수할 수는 없고, 현재 무궁화 5호 위성을 통해 기본 방송인 AFN prime Pacific 등 일부 채널을 시청할 수 있었으나 이는 위성 전환 과정 중에 일시적으로 PowerVu 스크램블 암호화가 중단되어 FTA(Free To Air)로 시청가능했기 때문이며,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법으로 시청하는 방법과 관련 자료가 있다. 즉, 의지와 투자가 있으면 어찌어찌해서 시청은 가능하나 여기서는 그 방법에 대해 일절 자세히 언급하지 않는다.

3. 송출

라디오로는 FM방송으로 AFN Eagle FM(서울 102.7㎒ / 남산송신소)과 중파방송으로는 AFN Thunder AM(평택 1440㎑ / 평택송신소) 채널을 운용하고 있다. Thunder AM은 컨트리 음악을 틀어주거나 PBR 라디오 방송을 중계해 주지만, Eagle FM은 최신 팝 음악을 많이 틀어준다. 영어 공부하기에는 AM 방송 쪽이 좀 더 낫다. 지역별로 FM/AM 주파수는 당연히 다르다. 그리고 나오는 곳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별로 수신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나마 미군 부대가 주둔한 곳 근처에선 AFN Korea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만 해도 (평택 기지 이전 기준으로) AM 출력이 고작 5㎾라서 용산구종로구, 중구 등 일부 서울 도심 지역에서만 양호하게 나오는 정도였다.[33][34][35] 다만 서울 지역 FM 102.7㎒의 경우는 출력이 5㎾[36]나 되기 때문에 서울이나 일부 근교 지역에서 무리없이 수신할 수 있다.[37]

부산광역시의 경우에는 캠프 하야리아(현 부산시민공원)가 폐쇄된 2006년에 방송이 중단되다가 2009년경 8부두에 송신탑을 세우면서 방송을 재개했는데, 출력이 0.25㎾밖에 되지 않아서 청취 가능한 지역이 좁다. 8부두가 있는 남구, 영도구, 중구, 동구에서만 잘 들리고 부산진구 범천동, 서구, 수영구 일부에서도 고성능 수신기를 사용하면 청취가 가능하다. 그나마 부산에 부산영어방송이 있으니까 망정이지…[38][39]

대구광역시칠곡군 라디오 FM주파수는 88.5㎒다. 대구 시내에서 미군기지가 있는 남구 쪽이나 중구 대봉동 쪽 또는 북구와 중계소가 있는 칠곡 왜관읍 쪽으로 가야 라디오 전파가 깨끗하게 잡힌다. 그 이외의 지역도 들리기는 하나, 깨끗한 수신을 장담할 수 없다. 일단 수성구 시지 지역에서도 무려 스마트폰으로도 꽤나 깨끗하게 잡힌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라디오 영어방송이 없는 대구의 특성상 AFN이 사실상 대구의 FM영어방송 노릇을 하는 셈...

설령 용산기지가 평택시로 완전 철수하더라도 AFN FM방송의 서울지역 송출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부산 하야리아 기지의 철수 이후에 부산 지역 FM 송출이 재개된 사례를 보면 그럴 듯. AFN 라디오 방송 자체가 사실은 유사시 외국에 체류하는 미국 국적자들에게 미국 대사관의 대피 지침을 전파하는 비상 수단이기 때문에.[40] 다만 AFN 중파방송의 서울지역 송출은 용산기지가 철수하면서 중파 송신시설이 철거[41]되어 아예 중단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 동두천, 송탄, 군산, 대구[42], 원주[43], 진해 지역의 AM 송출도 중단되었다.

2017년 미군 기지 평택 이전이 완료된 이후로는 서울지역의 중파송출(1530kHz)이 2017년 10월 10일부로 종료되었으며, 송신장비는 평택 험프리 기지로 이전하여 현재 평택 주파수인 1440kHz를 송출하는 데 쓰이고 있다고 한다. AFN 측 답변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도 신호가 닿도록 출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울지역 FM송출(102.7MHz)는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서울에 미국 국적자가 많이 체류하고 있는데다 국제적인 기준에서 서울 자체가 최전방 도시라서[44] 비상연락망 차원에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 FM 송출 종료 계획 자체가 없다고 한다. 미군부대 평택 이전의 영향 때문인지 102.7 용산 주파수에서도 각종 공지방송, 공익광고에는 용산기지가 안나오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가 언급된다. 용산기지 내 스튜디오가 폐쇄되어 현재는 평택의 것을 그대로 재송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2월 15일부로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한미군 측의 방송네트워크 통합정책에 따라 동두천 캠프 케이시의 AFN STUDIO는 완전 철수를 하였고,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송출되는 방송을 위성 재송신하여 기존과 같이 88.3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용산기지, 오산 공군기지의 스튜디오를 폐쇄하였고, 현재 남아있는 방송국은 평택 미군기지군산 공군기지, 대구 캠프워커 기지 세 곳이 남게 되었다.

3.1. 송출 중단 및 특이 사항 이력

  • 2021년 12월 말 ~ 2022년 1월 초, 험프리스 스튜디오 컴퓨터의 불안정함 때문인지 음악 방송 중 렉과 함께 중단되면서 군산 방송으로 땜방 전환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45]
  • 2022년 10월 21일 저녁 이후, 정각 뉴스가 기존 ABC 뉴스 대신 AP 뉴스, FOX 뉴스 등 다른 언론사의 프로그램도 송출되기 시작하였다.
  • 2022년 10월 22일 ~ 23일, 주말 동안 송출 중단 없이 정규 프로그램에 한해 일시 중단되었다. 현재 정규 프로그램이 가능하지 않다[46], 기술적 문제가 있으니 AFN 라디오의 음악을 즐겨달라[47], 정규 프로그램이 복구 될 때까지 xxx 프로그램 송출 중[48]이라는 등의 영문 멘트가 약 30분 마다 언급되었던 것 이외에는 일체의 프로그램 편성이나 멘트없이 순수하게 음악만 70-80-90 부터 2000-2020까지 정말 다양하게 송출되었다. 온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방송! 어쩌면 주말 동안의 단순 점검일 수도 있겠고, 또는 전날로부터의 정황으로 보았을 때 실제로 외부 제작 프로그램을 가져오는데 있어서 어떤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AFN TV (디코더) 방송까지 중단되었던 것인지는 불명이나, 개요 단락에서 설명된 AFN 글로벌 채널들은 정상적으로 중간 공지 · 미군 내 자체 광고 등의 멘트까지 송출되며 운영되었다. 이후, 돌아오는 24일 월요일에 평소와 같이 정상화 되었다. 복구된 이후 중간 뉴스는 ABC, AP, FOX 뉴스 중 하나씩 교대 송출 중.
  • 이후로도 험프리스 온라인 송출 기준으로, 간혹 스튜디오 송출의 다운 내지는 일시 중단이 종종 있는 편이다. 이 때마다 험프리스 방송 대신 군산 방송으로 대체되거나 멘트와 함께 대체 편성(평시와 또 다른 음악 송출 편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 참고로 온라인 송출 기준으로, 음악 편성은 프로그램 중간 안내 · 광고 · 공지 멘트 정도만 부대마다 다르게 개별 멘트로 안내하는 정도이며, 음악은 AFN Pacific 전지역(한국 · 일본)에서 모두 동일하게 송출되고 있다. 중간 개별 멘트 이외에는 한 스튜디오에서 운용하는 것을 AFN Pacific 단위에서 그대로 송출하는 것으로 보인다[49]. 물론 이 점은 개별 토크쇼 등 로컬 방송국 자체 편성의 경우 변동이 있을 수 있다.[50] (역시나 온라인 기준) AFN Europe의 경우 각 채널마다 음악까지 모두 각자 송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01월 10일 현재 의정부 지역에서 88.5MHz 주파수로 방송이 잡히지 않음 (후술 바람)
  • 2023년 7월 18일 새벽 시간대, 위와 같이 정규 프로그램이래봤자 역시 노래뿐이긴 하지만이 일시 중단되고, 정각 뉴스와 캠페인 및 자체 광고 등이 모두 중단된 채로, 편성이나 정각에 관계없이 연속으로 중간 영문 멘트 안내와 함께 역시 그 전처럼 종전까지 나오던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노래들이 송출되었다. 일종의 다른 방송국에서의 정파 방송 내지 정기점검 같은 느낌인듯.
  • 이후에도 정기점검인건지 간혹 어쩌다 주말 낮 또는 심야 시간대 등에 위와 같이 방송이 일시 중단(중단 멘트)되고 여러 다른 노래들이 송출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4. 편성

4.1. FM 라디오

  • 24시간 365일 진행된다.
  • 최신 및 근대 POP 위주로 채워진 선곡이 특징이다.
  • 다만 아침이나 점심 이후 등의 시간대 내지 정각(뉴스) 직전 시간대에는 70-80 및 컨트리 등의 한때 시절을 풍미했던 노래들을 선곡하기도 한다.
  • 그러나 새벽에는 선곡 담당이 삘 받았는지 차트만 본다면 찾아보기 어려운, 어디에서도 들어보기 힘들 숨겨진 명곡같은 곡(인디 음악, 얼터너티브 등)을 들고와서 새벽의 몽환적인 분위기속에 귀를 호강시켜 주기도 한다.[51]
  • 평일 주간 시간대에는 미군 담당 DJ와 종종 게스트가 출연하여 멘트와 각 캠프별 기상 상황 등을 알려주며 선곡을 하게 된다.
  • 그 외 야간 및 심야 및 주말에는 정각 방송 및 중간 광고를 제외하고는 진행자와 멘트 없이 연속으로 음악 방송을 진행한다.
  • 자체 진행 프로그램과 함께 국제 라디오 신디케이트 프로그램 등을 가져와 송출한다.
  • 중간 광고에는 자동차 안전 캠페인[55], 부대 내 캠페인[56], 금융 소비 상식[57] 및 간헐적으로 부대 내부 행사 소개[58] 등이 이어진다.
  • 금요일 오후 6:00 ~ 오후 9:00
    Remix Top 30 Countdown 아카이브
    국제 라디오 신디케이트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송출한다. Hollywood Hamilton 진행. 30위부터 1위까지 인기 곡을 리믹스 메들리하여 진행한다. 1주에 1시간(10순위)씩의 세션을 여러 DJ[59]
    Right Here Right Now] 들이 리믹스하여 진행되며 진행 중에 히트 중인 유명 가수를 위 프로그램 스튜디오로 초대하거나 전화를 통해 인터뷰하기도 한다. 2021년 6월 26일 진행을 마지막으로 해당 신디케이트 프로그램의 끝을 알렸다. # 이후로도 AFN에서는 9월 즈음까지 동 시간대에 이전 진행 분을 재방송하는 등으로 송출하였다가 10월 이후에는 더이상 송출하지 않으며 평소 야간과 같이 POP 등 노래를 진행자 없이 송출 중이다.
  •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5:00
    Rick Dees Weekly Top 40 #
    국제 라디오 신디케이트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송출한다. Rick Dees 진행. 40위부터 1위까지의 인기 곡으로 진행하며 진행 중 몇몇 곡은 원곡 시작부분을 마개조(?)하여 노래가 해당 프로그램의 시그널을 부르면서 시작되도록 만들기도 한다.

4.2. AM 라디오

  • AFN Go 앱에서 온라인으로 들을 수 없다.

4.3. TV

5. 여담

  • 옛날에는 AFKN을 보고 들으면서 영어와 영미권 문화를 배웠다는 사람도 많았다.[60][61] 외국 문화의 유입이 제한적이고 인터넷, PC통신은 고사하고 아예 컴퓨터가 없는 가정이 여전히 많았던 1990년대까지만 해도 AFKN이 영미권의 시청각 자료를 원어로 직접 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귀중한 통로 역할을 했지만[62] 2000년 초반부터 케이블TV[63] 및 초고속인터넷 보급화 이후에는 볼 이유가 줄어들었다. 영미권 시청각 자료야 국내 사이트에서도 꽤나 돌아다니고 케이블 방송이나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IPTV 쪽에서도 영미권 방송물을 원어 그대로 송출하는 채널이 있기도 한데다가, 해외쪽을 보자면 유튜브, 데일리모션, Vimeo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나 영미권 방송사 홈페이지 아니면 어딘가의 어둠의 사이트(...) 등에서 접하면 되니까. 즉, 원어로 된 시청각 자료를 통한 영어 공부의 목적이라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대체재가 너무나도 많아져 있어서 굳이 AFN을 이용할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AFN 채널을 오히려 접하기 어려워졌기도 하고. 게다가 FM 채널인 Eagle FM은 중간중간 삽입되는 짤막한 뉴스나 광고 빼고는 전부 음악만 방송하기 때문에 차라리 영어공부를 위해선 AM 채널을 들을 것을 권장한다. 다만 지금은 밤 시간대에 토크쇼 프로그램을 틀어 주니 관심있으면 참조하자.[64][65] FM방송의 경우 200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최신 미국 가요만 주야장천 틀어줬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토막뉴스나 공익광고가 자주 나오는 추세다. 그리고 용산 버전 기준으로 2014년 당시에는 토막 군사뉴스는 카투사가 진행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최근에는 Thunder AM과 Eagle FM이 점점 통합되는 추세로 나가는 듯하다.
  • 반대로 공부 목적이 아니라 하루종일 가요를 틀어놓고 싶다면 AFN Korea도 나쁘지 않다. 인기팝송 위주로 틀어주기 때문에 귀가 심심하지 않다. 게다가 하루 종일 들을 경우 최신곡은 대개 2~3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미국 빌보드 상위의 최신 팝송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경로였다. 예를 들어 1990년대에는 AFKN FM에서 최신 팝송이 나가고 2~3일 후에야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우리나라 FM에서 비로소 해당 음악을 소개하기 시작할 정도였으니까. 자기들도 한국 내 인기팝송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지, Eagle FM 방송은 간간히 "Korea's Music Source, The Eagle!"이라는 멘트가 나올정도로 자부심(?)을 내세우기도 했다.
  • 이는 근래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AFN The Eagle : Serving America's Best” 라는 멘트로서 자부심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외에도 중간 중간 앞의 시그널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는 ‘훌륭한’ 음악을 발명하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것을 했죠.”, “왜 계속 한 가지 종류(장르)의 노래만 반복하죠? True Music Variety AFN ...”, “같이 탄 차에서 AFN이 나오고 있지 않나요? 그럼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세요.”(...), “Everyday sound's like weekend”등의 자부심에 약간의 개그 요소(?)가 첨가된 여러가지 멘트 등을 송출하기도 한다.
  • 2010년대 들어 아주아주 드물게 K-POP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2012년에는 그 유명한 강남스타일이 몇 번 나온 적이 있었고, 2014년에는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I am the best)"를 틀어주기도 하였다(방송담당 한국인 카투사의 입김도 어느정도 작용해서 그랬을 수 있지만).
  • 이에 대한 여담으로 2021년 12월 27일 모종의 사유로 Humphreys 채널에서 컴퓨터가 다운되었을 때 처럼 방송의 음악에 렉이 발생하여서, 볼륨을 서서히 낮추고 땜방용인지 Kunsan 방송이 송출되었다. 이후 위에 나왔던 K-POP을 4연속[69] 및 텀을 두고 차례로[70] 송출하였다. 담당자가 위 문단을 보고 틀었나? 이에 더하여 무슨 사정에서인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22년 1월 14일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Humphreys 대신 Kunsan 방송이 한동안 송출되기도 하였다.
  •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Seasonal 음악을 위주로 송출하며, 공식 웹사이트의 AFN 글로벌 채널 목록에서도 ‘AFN Holiday’이라는 Seasonal 음악 전용 글로벌 채널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한편 유튜브에도 채널이 있으며, 주로 주한미군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이 담긴 비디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채널을 통해서 한국 속의 미국(?)의 생활과 미군들이 본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채널, 2014년 이전 채널)
  •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 방송의 송출을 담당하는 부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 김도균이 자주 듣는 라디오 방송채널이기도 하다.#

6. 방송 주파수

본토에서 직접 차를 끌고온 미군들이 MW로 수신할때는 괌에서 수신할때 처럼 0 ~ 4㎑는 이전 숫자로 5 ~ 9㎑는 다음 숫자로 튜닝한다.[71]
<rowcolor=#fff> 주파수 출력 송신소 위치
AM 1530㎑[72] 5㎾Camp Yongsan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FM 102.7㎒[73] 5㎾남산 송신소[74]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14-69
AM 1197㎑ 1㎾Camp Casey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FM 88.3㎒ 0.1㎾
AM 1161㎑ 0.25㎾Camp Red Cloud 경기 의정부시 가능1동
FM 88.5㎒ 0.1㎾
AM 1359㎑[75] 1㎾Osan Air Base 경기 평택시 신장동
FM 88.5㎒ 0.03㎾
AM 1440㎑ 5㎾[76]Camp Humphreys경기 평택시 팽성읍 함정리
FM 88.3㎒ 0.05㎾경기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AM 1440㎑ 0.25㎾Camp Long 강원 원주시 태장2동
FM 88.3㎒[77] 0.05㎾
AM 1260㎑[78] 5㎾Camp Hialeah 부산 부산진구
FM 88.1㎒ 0.25㎾Pier 8 부산 남구 감만1동
AM 1512㎑ 0.25㎾Chinhae Naval Base 경남 창원시 진해구 현동
FM 88.5㎒ 0.05㎾
AM 1080㎑[79] 0.25㎾Camp Walker 대구 남구 대명5동
FM 88.5㎒ 1㎾
AM 1440㎑ 5㎾[80]Camp Carroll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FM 88.5㎒ 0.05㎾
AM 1512㎑ 0.25㎾Camp Mujuk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FM 88.5㎒ 0.05㎾Kwangju Air Base 광주 광산구 신촌동
AM 1440㎑ 1㎾Kunsan Air Base 전북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FM 88.5㎒ 0.25㎾

7. 참고 자료

  • TV가이드 1981년 8월 15일(제5호) 기사 'AFKN 어떻게 만들어지나(김기선 기자)' p34~35.


[1] 방송국 등의 무선국은 방통위 등 전파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호출부호를 부여받고 전파를 송출할 수 있지만 AFN 등 미군 무선국은 이러한 전파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인지 방통위의 방송사업자 허가 목록에는 AFN이 수록되지 않아 호출부호가 없다. 일본의 경우에도 미일지위협정에 근거하여 AFN 등 미군 무선국은 일본 전파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호출부호를 가지고 있지 않다.[2] 기존 1530㎑는 용산 미군기지 철수로 서울 지역 송출 중단. 이에 따라 AM 송출 중인 타 지역에서는 평택 Humphreys판으로 나간다.[3] 2012년 5월 1일 송출 종료 이후 위성 단독송출 중.[4] 59.94㎐[5] 대한민국의 지상파는 영상 규격은 미국과 동일했지만 음성 규격은 PAL-B/G를 채택한 독일에서 만든 Zweikanalton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송출했다.[6] Country, Freedom Rock, The Blend, Joe Radio, Legacy, Fans, Power Talk, The Voice 8개 채널로 구성. 해당 글로벌 채널들은 남부 캘리포니아 AFN Broadcast Center에서 직접 송출한다.[7] AFN Europe은 이탈리아 4개 지역 (아비아노 공군기지#, 나폴리, 시고넬라 해군 비행장#, 비첸차#), 독일 5개지역 (바이에른, 카이저슬라우테른, 스팡달렘 공군기지#, 슈투트가르트, 비스바덴), 바레인, 베네룩스, 쿠바 관타나모만, 튀르키예 인시를릭 공군기지#, 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 그리스 크레타 (수다만) 지역의 15개 방송으로 구성되어 있다.[8] 남산 등지에 위치했던 미군기지인 캠프 모스 내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9] 2000년대 이전까지 부산에서 잡히던 일본 방송과 더불어서 방송 프로그램 PD들이 참고했던 방송 채널이었다.[10] 참고로 지금은 KBS1이 이 역할을 하고 있다(...). 무슨 소리냐면 북한중국 동북부 방송(특히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들에 편성되는 뉴스나 쇼 포맷은 KBS 월드를 통해 송출되는 프로그램 모양새와 똑같다(...).[11] AFN은 당시 AP통신과 UPI(연합합동통신), ABC 방송에서 뉴스 소식을 받았었다.[12] 영어 학습에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은 AFKN을 통하여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반대로 한국문화를 전달하는 창구가 되기도 했다고 평가되며, 1966년의 한미행정협정 제3조 2항에 의거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통제 없이 자유롭게 방송할 수 있었기에 군사정권 당시 한국 언론에 드러나지 못했던 내용들이 보도될 수 있었던 반면,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미국의 대중문화에 영향을 받는다는 우려를 낳았다.[13] 1987년 6월 항쟁 때에도 KBSMBC 등 지상파 뉴스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하거나 상점을 습격하고 기물을 부수는 등 일탈행위만을 보여주고 시위대를 진압하는 장면, 하다못해 최루탄이 발사되는 장면조차 보여준 일이 없으나 애초에 이런 장면조차 보여주지 않았고 "일부 대학생들이 시위를 벌였으나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라고 방영하던 게 당시(심지어 이게 그 6월 10일 뉴스데스크 멘트다) 국내 방송사 뉴스였으나, AFKN을 통해 방영되는 뉴스에서는 경찰의 진압 장면 및 최루탄 발사 장면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물론 동시에 외출자제령 같은 것도 보도했기도 했지만 말이다.[14] 미국 애니메이션 외에 일본 애니메이션도 틀어주곤 했다.[15] 초창기에는 미국에서 비디오테이프나 필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틀었기 때문에 광고도 그대로 나왔다고 하지만 장병들의 항의로 광고를 삭제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다만 중간에 광고만 안 넣었을 뿐이지 미군이 현지에서 지켜야 될 수칙 같은 것은 방영했다.[16] 물론 진짜 야동이나 에로영화 정도의 수위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렇지만 당시만 해도 반공 영화와 드라마를 제외하면(...) 성묘사에 대한 심의가 매우 엄격했고, 청소년들이 음란 비디오 같은 걸 구입해서 보기에도 수월치 않았던 시기라 그 만큼 인기가 높았다.[17] 미국 본토는 이미 1950년대에 컬러방송을 시작했고, 1960년대에 컬러 TV가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에 1970년대라면 미국에서도 컬러TV가 널리 퍼진 지 10여 년 정도 되었을 때다. 게다가 선진국은 물론, 한국과 수준이 비슷한 개발도상국들도 1970년대 중반 무렵이면 컬러 방송을 시작하던 때다. 북한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래서 1970년대 초반에 이미 컬러 TV 시청에 익숙한 미군 초병이 한국으로 왔을 때 아직도 TV가 흑백으로 나오는 후진국으로 발령났다면서 쇼크를 먹는 일이 많았기에(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당시 주한미군 입장에서 장병복지 차원에서 컬러방송 시작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한국 정부 입장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18] 게다가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쿼터제가 없었다.[19] 더 웃긴 것은 이런 정책을 고수하고 있던 정권의 높으신 분들이나 상당수의 부유층들은 외국(특히 일본)에서 밀수입한 컬러TV를 보유하고 있었고 당연 이런 TV로 보면 AFKN의 컬러방송이 컬러로 나왔다. 물론 타 국내 방송은 흑백으로 나왔고. 다른 부분 보다도 특히 애니메이션 쪽은 컬러와 흑백의 느낌 차이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이러한 고위급 인사 집안의 어린이들은 물론 우연한 기회에 그런 집에 놀러갔던 보통의 어린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20] 참고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경우 1981년 9월에서 1983년 1월까지, 일렉트릭 컴퍼니는 1983~1984년에 KBS2에서 방송한 전력이 있었으며, 방송 시간 대는 각각 토요일/일요일 아침 7시에 방영하였다. 나중에 심슨 가족과 스쿠비 두 시리즈도 MBCEBS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21] 게다가 당연 음악방송의 경우도 국내의 금지곡 제도 이런 것들 쿨하게 씹어 버리고 그대로 방송했다. 라디오나 TV나 모두. 1980년대에는 국내에 가요보다 해외 팝 음악이 더욱 인기가 있었지만 상당수 곡이 (심지어 빌보드 핫 100 1위곡임에도 불구하고) 별별 이유로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국내 FM방송에서는 제목만 들을 수 있었는데 이 음악들을 거의 100% AFKN FM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었다. 특히 American top 40이라고 해서 빌보드 핫 100의 1위부터 40위까지 국내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다. 특히 빌보드 상위권 곡들이 금지곡일 때는 더더욱.[22] 러시아 연방블라디보스토크에서 송출하는 마야크 라디오방송(Радио Маяк)의 주파수와 같았다. 참고로 마야크 라디오 방송은 송신에 쓰이는 출력이 높았기 때문에 야간에 남한의 강원도에서 청취가 가능했지만 2013년 3월 14일부로 송출이 종료되었다. 또한 현재 남한에서 수신이 가능한 전러시아 국립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의 중파방송들(마야크 라디오방송스푸트니크 라디오방송러시아 라디오방송)은 모두 송출을 종료했다.[23] 1996년에 옮겨졌긴 했으나 UHF화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이미 추진하고 있었으며 유선방송화도 대안으로 거론되었다. 1988년 뉴스데스크 보도[24] 2012년 5월부로 송출 종료.[25] 2017년 10월 10일부로 송출종료[26] VHF ch 2에서 UHF ch 34로 전환할때 음성다중방식 때문에 말이 많았다. 1996년 결과는 MTS로 결정났다.[27] 일본에선 일부 기지에서 NTSC-M UHF ch 66으로 송출했었는데 애초에 NTSC-J는 UHF ch 62(M ch 63)까지가 끝이었다.[28] NTSC-M과 NTSC-J의 채널 호환표는 이 문서 참고.[29] 오키나와는 ch 8이였다. NTSC-J는 ch 6과 호환된다.[30] 모든 프로그램이 미국 내 방송사에서 국외 거주 미군에게만 보여준다는 조건하에 기부 받아 방송하는데 케이블 TV를 통해 재송출로 인하여 방송할 경우 이러한 조건이 저작권 문제 이유 때문이다.[31] 1990년대면 몰라도 2010년대에는 외국문화의 분별없는 침투라는 이유만으로 지상파 송출까지 중단할 이유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990년대만 하더라도 지금에 비해 외국문화에 대한 태도가 좀더 보수적이었다. 하지만 당대 TV에 방영되는 애니 절대다수가 외제(특히 일본, 미국)인데다가 상당수 오락 프로그램의 포맷이 외국 것을 베껴먹었다는 불편한 진실.[32] 저작권 문제도 있겠지만, 주한미군 편제 변경 문제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같은 평택에 있는 오산공군기지와 캠프 험프리스가 똑같이 Area III에 속했지만, 현재는 캠프 험프리스는 Area III이고, 오산AB는 Area V에 속한다. 평택과 함께 주한미군 양대 허브에 속하는 대구의 미군기지도 예전에는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과 대구AB가 같은 Area IV에 속했지만, 현재는 캠프워커 등은 Area IV에 그대로 속해 있으나 대구AB만은 오산AB와 마찬가지로 Area V에 속한다. 즉 이는 같은 대구에 있는 미군부대라도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지에 주둔중인 미육군은 Area IV를 관할하는 AFN 대구지국의 방송을, 대구AB에 주둔 중인 미공군은 Area V를 관할하는 AFN 오산지국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33] 감도가 좋은 라디오를 이용하면 용산에서 12㎞ 떨어져 있는 경기도 광명시 일부 지역에서도 수신은 힘겹게 가능했지만, 수신상태는 장담할 수 없었다. 도림천 일대까지는 그런대로 잡혔던 편이다. 의외로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나름대로 잡혔다. 경기도 성남시 북부에서도 실내 액티브 루프 안테나로 수신이 가능했었다.[34] 549kHz로 송출하던 시절에는 수신이 가능한 지역의 범위가 지금보다 훨씬 더 넓었다고 한다. 중파 대역 전파의 특성상 주파수가 높을수록 지표파 감쇄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한때 서울지역 AFKN AM 주파수가 549kHz였다는 것은 아마도 2013년 3월까지 남한의 강원도에서 수신이 가능한 소비에트 연방러시아 연방의 마야크 라디오방송(Радио Маяк)을 청취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고 추정된다. 또한 AFN Japan Tokyo ThunderAM과 NHK 오키나와 방송국 라디오 제1방송의 주파수도 549kHz다. 그리고 여담으로 대구MBC의 중파 주파수도 810kHz였는데 이 역시 소비에트 연방과 러시아 연방의 라디오 로시(Радио России)를 차단하는 목적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35] KBS 제1라디오의 AM 방송은 출력이 500㎾나 되며, CBS 라디오, 그리고 지금은 폐소한 MBC 라디오SBS 라디오는 50㎾로 송출되고 있다.[36] 서울지역 FM 방송 송신출력이 보통 10㎾인데, 그것의 절반이다. 이외에도 수도권의 CBS를 제외한(표준 10㎾/음악 7㎾) 종교방송 및 보도/특수방송이나 지방에서는 대부분 3~5㎾로 송신한다.[37] 다만 안양, 과천, 성남시 분당구, 의정부 북부 이북 같은 지역은 관악산청계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가로막기에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평택, 오산, 동두천 등지는 미군기지가 주둔하는 곳이므로 다른 주파수로 수신이 가능하다. 충주, 제천 일부 지역에서도 서울 남산전파 수신이 가능했는데, 청주방송의 제천 용두산중계소가 2013년 8월 23일부터 102.7MHz로 송출을 시작하면서 수신이 안 되게 되었다.[38] 사실 캠프 하야리아가 폐쇄되었지만 부산에서는 아직까지 미군 시설이 있다. 8부두가 미군 전용 부두이고,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 근처에 미군 보급창이 있으며, 부산과 가까운 창원시 진해구에도 미 7함대 분견대가 있다.[39] 그 부산영어방송도 기장과 녹산에 소출력 주파수가 있어서 다행이지 황령산 메인 주파수로는 기장과 서부산에서 잘 안 들린다. 게다가 불행하게도 창원 지역의 영어방송을 개국한다던지 부산영어방송을 경상남도로 확대할 계획은 없다. 다만 김해 시내/대동/상동 일부, 양산 동면 일부, 울주 서생 일부에서도 부산영어방송 전파가 잡히긴 한다.[40] 미국은 예전부터 비전투인력 소개작전으로 유사시 미국 국적자들을 대피시키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1975년 4월의 사이공 철수작전에 활용한 AFVN이 대표적인 모범인데, 만약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철수작전에 활용하도록 치밀한 대책을 마련해 놓았다.[41] 아예 송신장비까지 평택기지로 뜯어갔다![42] 대체 주파수로는 왜관 송출의 1440㎑를 맞춰 이용하면 된다. 2018년 12월 14일 대구에 거주하는 모 라디오 수신 카페 회원이 정상 수신 확인.[43] 아예 FM송출(88.3㎒)까지 싸그리 중단되었고 송신 시설도 철거되었다.[44] 미국 시선에서 한국 수도권은 최전방(접적지역), 나머지 한반도 남부는 전방, 일본 열도는 제1 후방, 미국 본토는 제2 후방으로 본다.[45] 용산 송출 기준[46] Regular programming is not available at this time. This is an American Forces Network.[47] The American Forces Network is experiencing technical difficulty. Please enjoy the music following on afn radio.[48] Providing this xxx program until recovering regular program.[49] 간혹 송출 타이밍이 어긋나면 방금 전까지 틀던 노래나 프로그램 외의 또 다른 (이미 나오고 있는)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한다.[50] 과거에는 자체 편성 비중이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광고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에도 동시 방송을 내보낸다.[51] The Head and the Heart - All We Ever Knew # (2016), The Revivalists - Wish I Knew You # (2017), LP - Lost On You # (2017), Mumford & Sons - Guiding Light # (2018), lovelytheband - broken # (2018), Foster The People - Sit Next to Me # (2018), for KING & COUNTRY - joy. # (2018), lovelytheband - loneliness for love # (2020), Atlas Genius - Stockholm # (2020) 등[52] 이전에는 CBS 뉴스 송출 됨[53] AP 뉴스 · FOX 뉴스 2022년 10월 22일 저녁 이후부터 교대 송출 시작[54] 말 그대로 캠프 공지사항으로 GATE 개방 폐쇄 관련, 최근에는 코로나 방역 관련 공지 등 다양하다.[55] 유아용 카시트 올바르게 장착하기, 어린이에게 안전벨트를 채울 때 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등의 NHTSA 캠페인[56] 부대 내에서 자전거STOP sign을 똑같이 지켜야 합니다(regulation xxx), 성폭력 관련 캠페인 등[57] 소득 전부를 사용하지 말고 저축 습관화, 신용카드 과도한 사용(한도) 지양 등[58] 한국어 교실, 겨울철 스키장 왕복 교통편 등[59] 참여하는 DJ 중에 Don Diablo도 있다. 본인 신곡 Momentum을 리믹스에 열심히 활용하였다.[60] 가령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전부 서울 본교)에 있는 ALC라는 영어동아리가 AFKN을 들으며 영어 공부했던 선배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름 약자부터가 AFKN Listeners' Club이다.[61]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어머니의 만류로 극장에 갈 수 없었지만 AFKN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을 주로 보면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몸속의 영화 세포를 만들었다고 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이주노양현석, 가수 박진영 등 1990년대 춤꾼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들은 AFKN을 통해 춤을 배웠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쇼오락 프로그램, 뉴스,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AFKN 키드'가 등장할 정도였다. AFKN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한 청소년들 중에는 현재 영어강사도 있을 정도다. 2020.05.26 - [한국 대중문화의 결정적 사건들] 우리에게 AFKN은 무엇이었나?[62]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이나 영미권의 방송물을 직접 접할 기회가 지금에 비해 훨씬 적었다. 그 당시에는 AFKN 수신 말고는 위성방송이나 단파방송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1995년까지는 단파방송을 청취하려면 아마추어 무선 자격증이 필요했다.[63] 이 때부터 가입자 증가로 인해 별도의 컨버터 설치 없이 RF필터로 채널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4,400원/월의 의무형 상품이랑 6,600원~8,800원/월 정도의 경제형&보급형 상품과 8,800원~12,000원/월의 고급형 상품이 출시되었다.[64] 대표적으로 Kidd Kraddick in the Morning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원래 미국 시간으로는 아침방송이다.(...)[65] 사실 이건 본토에서 FM방송은 음악방송만, AM(중파)은 토크쇼와 뉴스를 편성하는 표준방송을 하는 편성정책을 따른 것이다.[66] 사실 최신 POP 송출 빈도가 높은 것일 뿐, 그 외에도 여러세대에 걸친 전 세계적인 히트곡들을 골고루 송출하는 편이기 때문에, 차트 순위권 입성하였던 곡들은 이후에도 꾸준히 송출되는 편이다.[67] 2023년 2월 4일 16:38분에도 송출되었다고 한다.[68] 사실 K-POP으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한 내용은 XG 문서 참조[69] The FeelsStar (목소리 English Ver.)Ice Cream (with Selena Gomez)YOU CAN'T HOLD MY HEART[70] Mic Drop (Steve Aoki Remix), 심지어 2012년의 강남스타일까지(!)[71] 이유는 미국 내수용 차량은 미국 주파수 계획에 따라 530 ~ 1710㎑(×10㎑)인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은 ITU의 제네바 계획(1978년 가을 적용)으로 인해 522 ~ 1620㎑(×9㎑)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 차를 구매한다면 상관없는 이야기다. 반대로,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내수용으로 만들어진 AM(MW)수신기로 미국에서는 저 순서의 역방향으로 잡아야 한다. 라디오 코리아 참조.[72] 원래는 549㎑였다가 1996년에 1530㎑로 변경되었으며 2017년 10월 10일부로 종료되었다.[73] 가끔 장비 점검 등의 목적으로 예고도 없이 수시간 동안 휴지할 때가 있다.[74] N서울타워나 그 옆에 있는 송신소가 아닌 주한미군 자체 남산 송신소. 캠프 모스라는 이름도 있는 소규모 통신기지이다. N서울타워와는 좀 떨어져 있다. 스튜디오가 용산 미군기지에서 철수하여 현재는 평택 Humphreys판을 그대로 재송출.[75] 평택 험프리 기지의 1440㎑에 통폐합된 것으로 추정.[76] 원래는 1kW였다가 용산에 있던 송신기를 평택으로 옮긴 이후로 5kW로 증강되었을 것으로 추정. 낮에는 전파가 청주, 대전까지 도달한다. 밤이 되면 전리층 반사현상으로 서울에서도 청취 가능.[77] 2020년 7월 기준 원주역에서도 아예 수신되지 않아 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78] 출처(Asiawaves)[79] 1998~1999년쯤 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저 무렵까지 캠프워커 영내에 마스트형 철탑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80] 낮시간에도 대구광역시에서 수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