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국가/구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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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Order | Victoria 3 버전

1. 개요

1.1. 역사

• 독소전쟁 패배

• 4개의 국가

• 서러시아 전쟁

• 군웅할거

1.2. 러시아 통일

• 1단계: 지역군벌. 약탈품과 정치력으로 국가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중점에 맞춰 다른 군벌들을 집어먹으면 된다.
• 2단계: 지역국가. 군벌 시절보다 더 나은 내정용 결정이 생긴다. 서러시아 VS 서시베리아, 중앙시베리아 VS 극동 구도가 펼쳐진다.[1] 성향이 맞다면 평화적 통일을 이룰수도 있지만 실패하면 전쟁밖에 없다. 서러시아나 서시베리아의 경우 남부 우랄을 놓고 쟁탈전을 벌일 수 있다.
• 3단계: 광역국가. 양 옆의 지역을 잡아먹은 두 국가가 누가 러시아를 통일하는지를 놓고 벌이는 결승전. 미완성 기능인 핵개발을 할 수 있다. 이 등급까지 올라가면 이벤트로 불가사의 기능이 전부 사라진다.[2]
• 4단계: 통일국가. 전용 슈퍼이벤트가 출력된다. 러시아 컨텐츠의 엔딩.

1.3. 약탈

1.4. 확장

1.5. 불가사의

• 서러시아
• 고르키 주: 크라스노예 소르모보 공장
  
  고리키와 그 주변의 광범위한 산업 시설을 차지하는 크라스노예 소르모보 단지는 전차와 다른 중차량들의 고품질 개량형을 생산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손에 넣은 생산 라인은 국가의 기갑 부대를 빠르게 확대하고,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갑 속도 +5%, 기갑 사단 공격 +10%, MBT 생산 비용/신뢰도 -10%/+10%, IFV 생산 비용/신뢰도 -15%/+10%
  시작시 보유 세력은 고르키.
• 식팁카르 주: 식팁카르 병기창
  사단 회복력 -5%, 전쟁 지지도 -10%, 사단 핵심 영토 공격력 +20%, 사단 핵심 영토 방어력 +10%
  
  식팁카르 시 밑에는 소련의 기술과 무기가 남긴 유용한 보물 상자가 묻혀 있습니다. 전선이 붕괴하기 전 치명적인 '보복 병기'가 든 통과 용기가 이곳에 보관되었습니다. 공화국의 수호자들은 이 무기의 새 용도를 찾아냈습니다. 가스는 강력하며 우리 적의 땅을 효과적으로 불태웁니다. 하지만 이 병기창을 통제하는 이는 불균형한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코미.
• 이젭스크 주: 이젭스크 기계공장
  생산 효율성 한도 +10%, 공장 생산량 +10%, 보병 장비 생산비용/신뢰도 -10%/+5%, 지원 장비 생산비용/신뢰도 -5%/+5%, 견인포 생산비용/신뢰도 -5%/ +20%
  
  이젭스크는 모국의 필요에 따라 총기 생산의 중심지가 된 길고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습니다. 그 역사는 차르 알렉산드르 1세의 지시로 이젭스크 기계공장이 세워진 180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젭스크 기계공장은 전쟁 당시 붉은 군대의 주요 화기 생산지였습니다. 그 시기에는 온갖 종류의 소총이 수백만 정씩 생산되었습니다. 서러시아 혁명전선이 독일을 상대로 보복전을 벌일 때 명망 높은 총기 기술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이 시설을 전선을 위해 다시 세웠습니다. 하지만 차르 블라디미르 3세가 이끄는 군주주의자들이 진군하자 공장 직원들은 시베리아로 도망가고 기계공장은 황실에 넘어갔습니다. 몇 년 동안 서러시아에서 계속해서 벌어지는 분쟁으로 피해를 당하기는 했지만, 이젭스크 기계공장은 러시아 최대의 무기 생산시설 중 하나입니다. 이 공장은 자신을 소유한 영주에게 화기 분야의 우월성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뱟카.
• 서시베리아
• 보르쿠타 주: 보르쿠타 굴라크
  자원 획득 효율 +10%, 사단 조직력 -5%,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0%, 이념 변화 방어 +25%
  
  오랜 세월 동안, 소비에트 연방은 제일 위험한 수용자들, 범죄자와 정치인 수천 명을 보르쿠타로 보내 국가를 위해 일하도록 했습니다. 굴라크의 통치권을 얻었으니, 이 자원에 접근할 수 있으며 노동 인원과 징집병을 확보하는데 쓸 수도 있습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보르쿠타.
• 첼랴빈스크 주: 우랄 자동차 공장
  차량화 공격 +10%, 공장 생산량 +5%, 차량화 생산 비용/신뢰도 -15%/+5%, APC 생산 비용/신뢰도 -10%/+5%
  
  우랄 자동차공장은 중앙시베리아에서 제일 큰 공장 단지 중 하나입니다. 수만대의 민간용, 군용 차량을 쏟아냅니다. 이 공장의 통제는 현대전의 피나 다름 없는 트럭과 경장갑 차량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튜멘.
• 즐라토우스트 주: 즐라토우스트 무기공장
  생산 효율성 한도 +5%, 공장 생산량 +10%, 보병 장비 생산비용/신뢰도 -20%/+5%, 대전차 생산비용/신뢰도 -10%/+5%
  
  우랄 깊숙한 곳에 있는 그 유명한 즐라토우스트 무기공장은 양질의 장비와 군수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오랫 동안 명성이 높았습니다. 이 공장을 확보했으니 광범위한 생산라인을 이용해 대량의 물자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즐라토우스트.
• 튜멘 주: 레닌 영묘
  정치력 +10%, 안정도 +5%
  
  혁명의 아버지, 블라드미르 일리치 레닌의 시신은 후계자들에 의해 보존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들을 부르주아들의 폭정에서 해방시킨 자가 누군지 모두가 기억하도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레닌은 안식처에서 대피해 우리의 공손한 관리 속에서 쉬고 있습니다. 레닌의 시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정부의 정통성을 인민들이 느끼게 해줍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튜멘. 처음 확보하면 보존/매장/파괴 중에서 선택하는 결정이 열린다. 좌익 계열은 레닌 유해를 보존하며, 우익 계열[3]은 그냥 두거나/매장 또는 파괴하는 선택지 중에서 고룰 수 있다.
• 중앙시베리아
• 크라스노야르스크 주: 크라스노야르스크 환승역
  사단 속도 +10%, 보급 소비량 -10%, 기갑 속도 +15%
  
  시베리아 횡단철도에서 제일 전략적인 지점 중 하나임이 분명한 크라스노야르스크 환승역은 온갖 방향으로 전략적인 철로 이동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환승역의 통제는 자재와 다른 전쟁 보급품의 빠른 수송 뿐 아니라, 민간 건설 자재의 수송 역시 가능하게 합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크라스노야르스크.
• 케메로보 주: 쿠즈네츠크 분지
  자원 획득 효율 +15%, 소비재 공장 -5%
  
  세계에서 제일 큰 석탄 매장지 중 하나인 쿠즈네츠크 분지에서는 무지막지한 양의 원자재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이 분지를 통제한다면 국가의 에너지 공급을 안전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분지에 응축된 채굴 지식으로 다른 광산의 효율을 증대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케메로보. 실제로 해당 지역에는 세계 최고의 석탄 매장지 중 하나인 쿠즈네츠크 탄전이 있다.
• 노보시비르스크 주: 노보시비르스크 항공기 공장
  근접지원항공기 공격 +7.5%, 근접지원항공기 기동성 +10%, 전술 폭격기 생산 비용/신뢰도 -15%/+5%, CAS 생산 비용/신뢰도 -10%/+5%
  
  완성된 항공기와 그 부품의 대규모 생산처인 노보시비르스크와 그 항공기 공장은 거대한 항공 함대를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도시와 공장을 통제하면 그 생산품을 자국의 비행 물체에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노보시비르스크.
• 극동
• 마가단 주: 마가단 항구
  조선소 생산량 +10%, 조선소 건설 속도 +10%, 무역 수송선 생산 비용 -15%
  
  시베리아에서 제일 중요한 항구 도시 중 하나인 마가단은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이 지방으로 가는 관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상당한 양의 조선 시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항구를 통제한다면 빠르게 배를 완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마가단.
• 이르쿠츠크 주: 이르쿠츠크 수력발전소
  소비재 공장 -5%, 건설 속도 +15%, 기반 시설 건설 속도 +10%
  
  안가라 강을 가로막은 이 댐은 시베리아에서 제일 큰 수력발전소로 엄청난 양의 전기를 계속해서 제공합니다. 발전소의 통제는 큰 산업적 보상 뿐 아니라 이 댐을 건설하는데 쓰인 공학적 경험 또한 제공합니다. 이 경험은 국가의 다른 건설 활동을 가속시킬 것입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이르쿠츠크. 설정상 소련 붕괴 이후 이 지역으로 피신한 야고다가 안가라 강에 지은 댐이다.
• 치타 주: 체료무시키 공군기지
  항공기 사고 확률 -15%, 공중 우세 +10%, 전투기 생산 비용/신뢰도 -10%/+5%, 요격기 생산 비용/신뢰도 -10%/+5%
  
  극동에서 제일 큰 비행장 중 하나인 체료무시키의 긴 활주로와 대규모 격납고는 거대한 항공 함대를 집중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비행장을 통제하면 적을 상대로 더 쉽게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륙 및 착륙시에 일어나는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시작시 보유 세력은 치타.

1.6. 평화 통일

• 서러시아 - 서시베리아
• 서러시아 혁명전선(주코프) - 튜멘, 스베르들롭스크(바토프)
• 사마라(지코프) - 스베르들롭스크
• 코미(카튜셰프, 스탈리나, 야코블레프) - 스베르들롭스크
• 코미(수슬로프, 부하리나, 즈다노프) - 스베르들롭스크(바토프), 튜멘

• 중앙시베리아 - 극동
• 노보시비르스크 - 마가단, 치타
• 시베리아 흑군 - 시베리아 신성통치령
• 톰스크 - 마가단(페틀린, 워벨)
• 인민혁명위원회 - 이르쿠츠크, 부랴티야
• 크라스노야르스크 - 마가단

• 전지역 통일
• 서러시아 혁명전선(투하쳅스키) - 인민혁명위원회
• 서러시아 혁명전선(주코프) - 인민혁명위원회, 이르쿠츠크, 부랴티야
• 뱟카 -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크, 케메로보(류리크 3세), 마가단(페틀린, 워벨), 치타(미하일 2세)
• 사마라(지코프) -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케메로보, 마가단(페틀린, 워벨), 치타
• 사마라(부냐첸코) - 마가단, 치타,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 코미(샤파레비치) - 마가단(마트콥스키), 치타, 케메로보(로그네다 1세), 노보시비르스크
• 코미(즈다노프) - 인민혁명위원회, 이르쿠츠크
• 코미(수슬로프) - 인민혁명위원회, 이르쿠츠크, 부랴티야
• 코미(카튜셰프, 야코블레프, 스탈리나-가부장주의) - 톰스크,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케메로보(류리크 3세), 마가단(페틀린, 워벨)
• 코미(스탈리나-전제주의 루트) - 톰스크,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케메로보(로그네다 1세), 마가단(페틀린, 워벨)
• 튜멘(카가노비치) - 인민혁명위원회, 크라스노야르스크, 이르쿠츠크
• 튜멘(흐루쇼프) - 인민혁명위원회, 크라스노야르스크, 이르쿠츠크, 부랴티야
• 스베르들롭스크(바토프) - 노보시비르스크, 시베리아 흑군(시베리아 안정보장위원회), 인민혁명위원회, 케메로보, 크라스노야르스크, 마가단(페틀린, 워벨), 부랴티야
• 스베르들롭스크(옐친) - 톰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인민혁명위원회, 케메로보(류리크 3세), 크라스노야르스크, 치타(미하일 2세), 마가단(페틀린, 워벨)

2. 서러시아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 비행장에서 이륙한 루프트바페 폭격기들은 우울해질 정도로 꾸준히 서러시아 군벌 국가의 하늘 위로 날아옵니다. 이 비행기들은 보이는 모든 것을 폭격해 러시아의 삶 거의 모든 부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유일한 구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폭격기를 요격하려 시도하는 자유 비행단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러시아의 상황은 훨씬 더 끔찍해졌을 것입니다.

  
  소비재 공장: 7.0%
  건설 속도: -40.00%
  생산 효율성 한도: -10.00%
  생산 효율성 성장: -7.00%
  자율 수리: -70.00%

2.1. 서러시아 혁명전선

시작시 국기	서러시아 통일이후	주코프로 통일했을 때	투하쳅스키로 통일했을 때

• 집권이념: 볼셰비즘(공산주의, 서러시아 혁명전선)
• {{{#!folding 국민정신
• 기나긴 전쟁의 베테랑들
  

• {{{#!folding 플레이 요소
• 분쟁중인 군벌의 장군들을 관리하여 혁명전선의 미래를 결정하십시오.
• 군벌주의와 무정부 상태에 종말을 고하고, 러시아를 소비에트의 깃발 아래 다시 한번 통합하십시오.
• 독일에 맞선 위대한 대조국전쟁을 다시 한번 더 준비하십시오.

• {{{#!folding 내각
• 알렉산드르 예고로프 지도자
• 세묜 티모셴코 정부수반
• 니콜라이 바이바코프 재무장관
• 안드레이 그레치코 외무장관
• 알렉산드르 알투닌 내무장관

• {{{#!folding 지휘관
•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원수, 3, 3/2/2/3
• 알렉산드르 알투닌 장군, 4, 2/3/3/5: 현실에서는 1944년 비스와 강 도하 중 큰 공을 세워 소비에트연방영웅 칭호를 받은 장교. 이후 대장 계급까지 승진을 거듭해 소련 국방차관도 되보고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일원도 되본다.
• 안드레이 그레치코 장군, 4, 4/2/5/2
• 이반 야쿠봅스키 장군, 3, 3/3/2/2
• 세르게이 소콜로프 장군, 3, 2/3/2/3
• 바실리 추이코프 장군, 3, 3/3/2/3
  {{{#!folding 인물설명


바실리 이바노비치 추이코프는 1900년 세레브랴니예 프루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농가 출신인 그는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12살 때 학교와 가족을 떠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했습니다. 러시아 내전 당시, 추이코프는 혼란으로 인해 실업자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와 형제들은 모두 붉은 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1921년, 내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그는 연대를 떠나 중국어를 공부하며 프룬제 사관학교로 유학을 떠났고, 1926년 북중국을 순회하는 소련 대표단에 합류하였고, 그 이후 중국 군사 주재무관으로 배속되어 더 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1929년 소련으로 돌아온 그는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며 붉은 군대의 계급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1940년 12월 중화민국에 소련군 대표단이자 장개석의 고문으로써 파견되어 항일전쟁을 도왔으나, 대독전의 발발로 인해 1942년 소련으로 소환되었습니다. 비록 패전하였지만, 전쟁의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속에서 핵심 지휘권을 쥐고 있었던 그는 자신과 부하들의 집요함과 함께 독일군에 대해 치명적인 효과를 보였던 시가지와 근접 전투 전술로 인해 유명해졌습니다. 수보로프 작전이 시작되자, 비록 결실을 얻지는 못하였지만 다시 한번 자신의 전술의 가치를 입증하였습니다.

• 빅토르 쿨리코프 장군, 3, 2/2/3/3
•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 5, 5/3/4/4
• 콘스탄틴 텔레긴 장군, 2, 1/3/2/1
• 세르게이 아흐로메예프 장군, 4, 3/4/3/2
• 니콜라이 바투틴 장군, 2, 3/1/1/2
• 이반 체르냐홉스키 장군, 2, 2/2/2/1
• 니콜라이 오가르코프 장군, 3, 3/2/3/2
• 미하일 투하쳅스키 원수, 5, 5/3/4/4
• 이에로님 우보레비치 장군, 2, 2/1/2/2
• 알렉세이 예피셰프 장군, 2, 3/1/1/2
•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장군, 2, 1/1/2/2
• 얀 가마르니크 장군, 2, 1/1/2/3
• 이오나 야키르 장군, 3, 3/1/3/2

• {{{#!folding 제독
•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제독, 3, 2/3/2/3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주코프 - 우리는 인민의 군대 #
  불같이 불멸하고, 돌처럼 평온하게, 우리는 각 소대와 중대의 초소에 서 있다. 우리는 국가의 군대이고, 인민의 군대이다. 우리의 위대한 업적을 역사는 보우한다. 깃발이 운명 속에서 괜히 붉은 게 아니다. 조국이 우리를 괜히 기대하는 게 아니다. "우리 뒤에는 모스크바가 있다!" 숭고한 말을 우리는 보로디노 전투때부터 기억하고 있다!
• 투하쳅스키 - 소련군 찬가#
  무적의 그리고 전설적인, 여러 전투에서 승리의 환희를 맛본 너에게, 친애하는 군이여, 우리의 조국은 노래로 안부를 전한다. 너에게, 조국은 노래로 안부를 전한다.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혁명의 북극성】

>지난 40년동안 어둠속을 헤쳐나가며 우린 계속 나아갔습니다. 독일인들은 오만에 가득차 소비에트 연방은 무너져내렸으며 역사의 쓰레기통 속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수십년의 세월동안 계획을 세우며 준비해왔습니다. 모든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용감한 이들이 파시스트들을 몰아내기 위한 위대한 시도를 향해 단결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있던 독일인들은 서러시아 전쟁속에서 서방을 향해 진격하는 노동자와 농민들의 군대에게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였습니다. 허나 우리의 성공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붉은 군대는 바로 자신들의 인민들에게 배반당했습니다. 반동주의적 러시아의 개들과 차르정의 비굴한 아첨꾼들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선 전선을 무너트리고 독일놈들이 전세를 뒤집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먼 후방에서도, 선동꾼들이 소비에트 연방의 종말을 설파하며 반역과 반란이 이어졌습니다.

레닌의 혁명적 성염속에서 벼려진 모국은 이제 얼어붙은 땅의 조각난 부스러기로 전락했습니다. 20년간의 끝없는 전장속에서 단련된 베테랑들은 북극권의 남쪽에 간신히 위치를 사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국경 너머에선, 수십의 군벌들이 옛 모국의 폐허를 약탈하고 인민대중들은 러시아의 무정부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로 밀려난 다른 붉은 군대 잔존병들과는 모두 연락이 끊겼습니다. 우리의 국경 내에선, 굶주린 난민들은 우리의 녹슬어가는 산업 구획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식량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 장교들은 서로를 헐뜯으며 소비에트 연방이 서러시아 전쟁속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만든 반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혁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극성이 우리 위에서 빛나듯이, 우리도 러시아와 그 너머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영원한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노동자들의 해방은 필연적이며, 역사의 필연성은 폭군이나 미치광이들에 의해 멈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후손들은 반드시 우리를 본받을 것입니다! 우린 죽음이 찾아오거나, 사회주의의 진홍빛 깃발이 다시 한번 휘날리기 전까진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 동지들이여! 전진!

북쪽 하늘의 길잡이 별

• 초기 중점: 후계자와 식량 문제 해결 중점이다. 투하쳅스키를 후계자로 선택할 시 전시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군사력을 증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코프를 후계자로 선택할 시 언론을 자유화하고 민생과 군대에 균형을 맞춘다.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선 결국 무역을 통하여 식량을 사오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데, 코미에서 사오면 주코프의 영향력이 오르고 볼로그다에서 사오면 투하쳅스키의 영향력이 오른다. 즐라우토스트에서 사오는 것은 가장 효율적이지만 누구의 영향력도 오르지 않는다.
• 루프트바페 폭격 후 중점: 루프트바페 테러폭격이 끝난 뒤 후계자가 예고로프 사후 대원수가 된다. 이후 통일 전쟁이 시작된다.

2.1.1. 게오르기 주코프

• 집권이념: 볼셰비즘(공산주의, 주코프 파벌)
• {{{#!folding 내각
• 게오르기 주코프 국가원수
  {{{#!folding 인물설명

• 동란 시대 중점
• 서러시아 통일 중점
• 정치: 먼저 전연방공산당을 정부에 초대할 지 군정을 유지할 지 결정해야 한다. 전연방공산당을 초대할 시 인민과 당 중 무엇을 결정해야 할 지 결정해야 한다. 그 후에는 법적 평등/평등주의 강조, 임명 기준 자유화/탈군벌주의, 언론 검열 해제/검열 유지를 결정하고 연금을 늘리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야코블레프가 지지하는 새로운 헌법(점진적 공산주의, 완전한 민주주의 보장, 제한적인 민영화), 리시코프가 지지하는 미래를 향한 헌법(조금 미뤄진 민주주의, 공산주의 유지), 아흐로메예프가 지지하는 현상유지 헌법 중 하나를 결정하게 된다.
• 경제: 신경제정책의 부활로 시작해서 교육, 산업, 농업을 각각 발전시킨다. 교육 부분에서는 교육과 과학에 투자를 하고 재능 있는 인재/산업 부문에 중점을 둘 지 결정해야한다. 산업 부분에선 전시공산주의 즉각 중단/점진적 탈피를 결정한 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석유 생산을 확대한다. 농업 부분에서는 기계화를 늘리고 농업 보조금/식량 재분배를 결정해야 한다. 정책 구조를 결정할 때는 크게 부하린 정책의 계승, 폐기를 놓고 갈린다. 야코블레프와 아흐로메예프는 계승을, 리시코프는 폐기를 지지한다.
• 군대: 주코프의 군 개혁 계획의 내용은 교전 규칙을 만들고 투하쳅스키 도당을 군에서 퇴역시키고, 산업의 발전과 보급선의 증대, 기갑 기술과 보병 장비의 발전을 시작하고 교리를 발전시킨다. 이렇게 주코프는 군대를 인민의 군대로 만든다.
• 외교: 유연한 외교 정책으로 미국, OFN과 손을 잡거나 코민테른을 재결성해 사회주의 국가끼리 연대할 수 있다. 야코블레프와 아흐로메예프는 유연한 정책을, 리시코프는 코민테른 재결성을 지지한다.
• 광역 통일 중점: 서시베리아도 통일하면 열린다. 국호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핵개발 프로젝트인 몰니야 관련 중점이 추가된다. 극동까지 밀고 러시아 통일 결단을 완료하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으로 바뀐다.

2.1.2. 미하일 투하쳅스키

• 집권이념: 군정 공산주의(공산주의, 투하쳅스키 파벌)
• {{{#!folding 내각
• 미하일 투하쳅스키 국가원수
  {{{#!folding 인물설명

• 이에로님 우보레비치 정부수반
• 알렉세이 예피셰프 외무장관
•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재무장관
• 얀 가마르니크 내무장관

• 확장 중점
• 서러시아 통일 중점
• 정치: 투하쳅스키가 먼저 시작하는 일은 상임간부회의 개혁이다. 간부회를 충성스럽게 만들고 군을 정치에 개입시키며 참전용사에게 연금을 보장한다. 그 후 상임간부회를 동등한 동료로 인정하거나 상임간부회의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 그리고 군대를 정치화시키고 군을 마르크스, 혁명, 그리고 조국에 충성하도록 만든다. 그렇게 군과 민간의 기강을 잡고 기강 잡힌 연방을 만든다.
• 경제: 투하쳅스키에게 있어서 산업은 조국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다. 경제 정책에 있어선 급속한 집산화를 밀어붙이거나 일부의 시장경제를 인정하고 국가의 교통 시스템을 현대화한다. 또한 전쟁에 집중하기 위하여 자원 채굴을 늘리고 전쟁에 필요한 차량 장비를 생산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후엔 사회의 밑바닥에 있는 인민을 돕고 농업 장비와 군사 장비을 대규모 생산하고 외채를 빌려서 경제를 끌어올린다.
• 군대: 투하쳅스키는 전략, 규율, 조직에 중점을 둔다. 전략적으로는 투하쳅스키의 종심작전을 도입하고 주력전차 장비를 생산하며 조선소를 다시 짓고 해공군을 재건한다. 규율 면에서는 이념 아래의 단결 혹은 형벌을 통한 규율을 강조할 수 있다. 조직 면에서는 대규모 훈련에 중점을 두거나 전문적 군대에 중점을 둘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특수 무기 개발 계획인 인드릭 계획을 해금한다.
• 외교: 투하쳅스키는 나치 독일을 물리치기 위해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과 실용주의적 동맹을 맺고 석유를 지원받거나 리코프에서 코민테른을 만들고 국제적 사회주의 조직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
• 광역 통일 중점: 서시베리아도 통일하면 열린다. 국호가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핵개발 프로젝트인 몰니야(번개)[4] 관련 중점이 추가된다. 정책적으로는 새롭게 얻어낸 영토와 군대를 흡수하고 규율과 표준화를 강제한다. 또한 소련 공산당을 재창설하고 집회를 금지하며 반동적인 농민들은 독가스로 처리해버린다. 투하쳅스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후계자로는 우스티노프를 지명한다. 경제적으로는 모든 자원을 군대로 보내고 민간의 희생을 강제한다. 극동까지 밀고 러시아 통일 결단을 완료하면 국호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으로 바뀐다.

2.2. 뱟카

시작 시	서러시아 통일 후	전러시아 통일 후

• 집권이념: 귀족적 보수주의(전제주의, 러시아 전군연합)
• {{{#!folding 국민정신
• 부끄럼 없는 반발
  

  구 제국이 무너진 후 러시아는 여러 폭군들 밑에서 고통받아왔습니다. 공산주의와 그 가면을 쓴 대리인 사회주의는 러시아 국민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것마저 뺏어가고자 발광했습니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차르께서는 '더는 안된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제국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말살될 것입니다. 폐하의 정당한 통치와 함께, 이 위대한 땅에 평화가 돌아올 것입니다.

  
  사단 회복률: +7.5%
  안정도: +10.00%
  공장 생산량: -5.00%
• 차르와 그 자신
  

  옛날처럼 차르께서 전제권력을 가지고 다스리십니다. 하지만 최근 차르께서 신민들의 마음 속에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이상이 피어나는 것을 보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철저히 무시하라고 조언드렸지만, 차르께서는 자신이 벼랑 끝에 서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국민들의 사랑이 매우 빨리 증오로 변할 수 있는 벼랑 말입니다. 그러니 차르께서는 곧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조상들이 그리하셨듯 홀로 다스리시거나, 신민들이 차르 폐하의 정부에 자신의 말을 할 수 있게 해주시거나.

  
  매일 정치력 획득: +0.20
  전쟁 지지도: +10.00%
• 군사적 내분
  

  백군, 혹은 그 잔당들은 통일전선을 이루었던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증오가 백군을 단결시키지만 통일 러시아를 어떻게 통치해야 할지에 관한 문제는 차르 폐하의 군대의 단결을 깨부술 수도 있습니다. 일부는 과거의 이상을 믿지만 다른 이들은 민주주의를 요구합니다. 심지어 몇몇은 파시즘 정권의 힘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줄 맞춰 설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은 차르 뿐이십니다. 그것도 간신히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나라가 잃었던 것을 되찾으려면 군대가 튼튼히 단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30
  사단 훈련 시간: +2.5%
  사단 조직력: -1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10.0%
  계획 수립 속도: -10.0%
• 이젭스크 기계공장
  

• {{{#!folding 플레이 요소
• 입헌주의와 과거의 정부를 놓고 결정하세요.
• 경쟁 군벌과의 분쟁에 대비해 공국군을 준비하세요.
• 러시아 제국을 한 번 더 통일하세요.

• {{{#!folding 내각
• 블라디미르 3세 지도자
• 블라디미르 하르젭스키 정부수반
• 로만 굴 외무대신
• 글레프 라르 재무대신
• 예브게니 메스네르 내무대신

• {{{#!folding 지휘관
• 니콜라이 표도로프 원수, 3, 3/2/2/3: 돈 카자크 출신으로 미국에 망명했던 백군 잔당. 뱟카 인물 중에 나치 부역 혐의가 없는 얼마 안되는 인물 중 하나. 백계 망명객 중에는 가장 장수한 축에 들어 소련이 망하는 것까지 직접 보았다. 다만 러시아 연방의 지나친 반공주의에 의한 소련 폄하에는 비판적이었다.
• 보리스 스미슬롭스키 원수, 3, 2/2/4/2: 독일로 망명했던 백군 잔당.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독일에 부역했다. 전후에는 리히텐슈타인을 거쳐 아르헨티나로 망명했다가 다시 리히텐슈타인으로 돌아와 사망했다.
• 아드리안 류비슈체프 장군, 3, 3/3/2/2: 아래의 보리스 류비슈체프의 동생.
• 미하일 레비토프 장군, 3, 2/4/2/2: 프랑스로 망명했던 백군 잔당. 현실에서는 자신이 몸 담았던 코르닐로프 충격연대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또한 나치에 부역하지 않은 소수의 백군 잔당이기도 했으며 상당히 장수해서 1982년에 사망했다.
• 보리스 류비슈체프 장군, 3, 3/2/3/2: 소련의 곤충학자 알렉산드르 류비셰프의 종손. 알렉산드르 류비셰프의 형제 파벨 류비슈체프는 러시아 혁명 이후 핀란드에 귀화했고 파벨의 손자인 보리스는 핀란드군에 입대해 소련과 싸웠다.
• 이고르 사하로프 장군, 3, 2/2/3/3: 독일로 망명했던 백군 잔당.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 밑에서 일하기도 했다. 현실에서는 전쟁이 끝나고도 독일에서 계속 살다가 호주로 이민가 거기서 죽었다.
• 블라디미르 그라니토프 장군, 3, 3/2/3/2: 유고슬라비아로 망명한 백군 잔당의 아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유고슬라비아를 점령한 독일에게 협력했다. 현실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 아르헨티나로 도주했다가 미국으로 이민가 거기서 죽었다.
• 그리고리 람스도르프 장군, 2, 1/2/2/2: 발트 독일인으로 러시아 내전 이후 프랑스로 망명했다.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자 프랑코 진영에 합류해 전투했고 독소전쟁 이후로는 러시아 해방군 등에 가담해 싸웠다. 전후에는 스페인으로 망명했다.
  니콜라이 루트첸코 장군, 2, 1/2/1/3: 붉은 군대 소속이었으나 독일군에 포로로 잡힌 이후 친위대 국가보안국에 부역해 백계 단체인 연대주의 운동에 가담했다. 전후 프랑스로 망명했고 연대주의 소속으로 반소 선전을 계속했다.
• 콘스탄틴 체르카소프 장군, 2, 3/1/1/2
• 블라디미르 비그란 장군, 2, 2/1/2/2: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던 백군 잔당.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블라디미르 3세(가부장주의) - 밀리 발라키레프의 러시아(Русь) # 11분 10초부터
• 블라디미르 3세(보수주의) - 슬라브 여인의 작별 # 1분 30초부터
• 블라디미르 3세(자유주의) - 니콜라예프 기병 학교 사관생도의 노래 #

}}}[5]
• {{{#!folding 멸망 문구

2.3. 사마라

• 집권이념:민간독재(전제주의,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 {{{#!folding 국민정신
• 독일의 개
  

  우리야 우리가 선두에 서서 러시아를 볼셰비즘의 붉은 멍에로부터 해방할 창촉이라 주장하고 싶지만, 모두가 우리를 조국을 지배하는 독일 영향력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며, 그에 따라 우리를 증오합니다. 불운하게도, 러시아인들에게 증오받는다 해서 우리가 우리의 옛 독일 주인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니며, 그들은 우리를 반란분자 폭도로 낙인찍었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1.20%
  방어: -10.00%
  사단 회복률: -10.0%
  안정도: -20.00%
  공장 생산량: +10.00%
• 스몰렌스크 선언
  

  일부의 사람들에게는 해방군의 정당성에 대한 증명이고, 다른 모두에게는 그들의 구제불능의 반역에 대한 증명입니다. 이 선언은 서러시아 전쟁 도중에 공표되었으며, 해방군이 러시아 공산주의에 맞설 것임을 선언하고 소비에트 연방을 대체할 새로운 공화국의 희망을 북돋았습니다. 절박한 독일 선동가들의 손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선언은 우리의 정당성의 중심 요소로 기능합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안정도: +10.00%
  매일 가부장주의 지지도: +0.01
• 독일식 군사 훈련
  

  해방군이 식민 민병대에 불과했던 시절, 독일인들은 그들의 미개인 예비군에게 군사 훈련과 무자비한 규율을 강요했습니다. 서러시아 전쟁을 겪으며 해방군의 수는 옛 붉은 군대 베테랑들로 크게 불었고, 그 패기는 절박한 전투들로 시험받았습니다. 그리하여, 해방군은 서부 러시아에 몇 없는 전문 군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사단 조직력: +7.5%
  사단 회복률: +5.0%
  계획 수립 속도: +7.5%
• 반역자 장군
  

  우리의 장군들과 장교들은 독일인들의 포로였던 과거나 독일인들과 협력할 마음가짐을 제외하고는 별 공통점이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붉은 군대에 대한 증오나 나쁜 대우에 대한 분노에 이끌렸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그저 해방군을 수용소에서 나갈 길로 보았습니다. 이유가 어떠하든,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숙련되어 있든, 러시아 민중에 대한 그들의 반역은 그들을 모두에게 증오받는 자들로 만들었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사단 회복률: -35.0%
  전쟁 지지도: -20.00%
• 낮은 군 사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사단 회복률: -10.0%
  전쟁 지지도: -15.00%
• 낮은 민간 사기
  정치력 획득: -15%
  소비재 공장: 10.0%
  안정도: -10.00%
• 미미한 부패
  소비재 공장: -5.0%
  안정도: +5.00%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5%

• {{{#!folding 플레이 요소
• 블라소프의 후계자 자리와 ROA의 지휘관 자리를 놓고 벌이는 권력투쟁에서 누가 이길지 결정하세요.
• 독일인들이 하지 못한 일을 끝내고 서러혁전을 완전히 파괴하세요.
• "ROA의 반역자 개놈들"이라 과소 평가받던 이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세계에 알리세요.

• {{{#!folding 지휘관
• 세르게이 부냐첸코 원수, 4, 6/2/5/3: 러시아 해방군 제1사단 사단장이었던 인물. 현실에서는 1945년 프라하 봉기에 저항군 편으로 가담하고 미군에게 항복하지만 소련에 넘겨져 1946년 교수형에 처해진다.
• 안드레이 블라소프 원수, 3, 4/3/3/3
• 미하일 메안드로프 장군, 4, 4/3/4/2: 러시아 해방군 장군. 현실에서는 겨울 전쟁 당시 공을 세워 적성훈장도 받았으나 1941년 우크라이나에서 포로로 잡힌 후 ROA에 합류한다. 1945년 미군에게 항복하지만 소련에 넘겨져 1946년 교수형에 처해진다.
• 표도르 트루힌 장군, 3, 3/3/2/2: 러시아 해방군 장군. 현실에서는 적기훈장 수여자지만 리투아니아에서 포로로 잡힌 후 ROA에 합류한다. 1945년 체코 유격대에게 생포, 소련에 넘겨져 1946년 교수형에 처해진다.
• 콘스탄틴 크로미아디 장군, 3, 2/3/2/3: 러시아 해방군 장교였던 인물. 소련군 포로 출신이 아닌 백군 망명자 출신으로 블라소프의 ROA 지휘부 일원이었다. 대부분의 ROA 간부들이 교수대로 간 것과 달리 서독에서 자유 유럽 방송에 고용되어 반소 활동을 하다 1990년 사망했다.
• 블라디미르 바예르스키 장군, 3, 2/1/3/4
• 알베르트 아렌스 장군, 3, 2/4/3/3: 독소전쟁에 참전한 독일군 대전차 장교로 기사철십자장 수여자. 다른 장군들과 달리 작센안할트에서 태어난 독일인이다. 왜 여기 있는지는 의문이나 작중에서 사마라 정부에 충성적인 편으로 서러시아 전쟁 이후 같이 싸운 러시아 해방군들과 합심하여 독일을 배신하기로 마음먹고 사마라 지역으로 넘어온 듯 하다.
• 바실리 말리시킨 장군, 3, 3/2/3/2: 러시아 해방군 장군. 현실에서는 적기훈장까지 수여받은 인물이었으나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포로로 잡힌 후 ROA에 합류했다. 1945년 미군에게 항복하지만 소련에 넘겨져 1946년 교수형에 처해진다.
• 파벨 부트코프 장군, 3, 2/3/2/3: 백군 망명자의 아들로 러시아 해방군 장교였던 인물. 현실에서는 전후 미국으로 이주해 《Our Fight for Russia》라는 회고록을 썼다.
• 게오르기 질렌코프 장군, 2, 2/1/2/2: 러시아 해방군 장군. 정치장교 출신으로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포로로 잡힐 때 신분을 숨겼다가 정치장교라는 것을 들키자 독일에게 협력했다. 현실에서는 1945년 미군에게 항복하지만 소련에 넘겨져 1946년 교수형에 처해진다.
• 니콜라이 타라소프 장군, 2, 3/2/1/2: 러시아 해방군 장교. 본래 소련군 공수부대 장교였으나 포로로 잡히자 독일에게 협력했다. 전쟁이 끝나고도 소련에게 잡히지 않고 어떻게든 빠져나간 듯.
• 알렉산드르 셰글로프 장군, 2, 2/1/3/1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즈코프(통제민주주의) -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드 작품 32, 2 악장 렌토
• 부냐첸코(전제주의) - 우리는 넓은 들판으로 가네
  전진하라, 단결의 대오여.조국과 민족을 위한 전투로. 오직 믿음만이 산을 움직이고, 오직 용기만이 도시를 차지한다!
• 옥탄(국가사회주의) -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 단조 작품 54, 1악장 알레그로 아페투오소

• {{{#!folding 멸망 문구

2.3.1. 밀레티 지코프

• {{{#!folding 인물설명

2.3.2. 세르게이 부냐첸코

• {{{#!folding 인물설명

2.3.3. 미하일 옥탄

• 집권이념: 국가사회주의(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2.4. 고리키

TT3 이전 깃발	현재 깃발

• 집권이념: 군정 공산주의(공산주의, 고리키 군사통제위원회)
• {{{#!folding 국민정신
• 크라스노예 소르모포 공장
  

  고리키와 그 주변의 광범위한 산업 시설을 차지하는 크라스노예 소르모보 단지는 전차와 다른 중차량들의 고품질 개량형을 생산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손에 넣은 생산 라인은 국가의 기갑 부대를 빠르게 확대하고,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갑 속도: +5.0%
  기갑 사단 공격: +10.0%
  MBT:

생산 비용: -10.00%
신뢰도: 10%

IFV:

생산 비용: -15.00%
신뢰도: 10%
• 영원한 전쟁
• 증가하는 불안감

• {{{#!folding 지휘관
• 이반 체르냐홉스키 원수, 3, 4/4/3/3
• 세묜 크리보셰인 장군, 3, 2/2/3/3: 소련의 기갑 장교. 현실에서는 스페인 내전, 하산 호 전투, 폴란드 침공, 겨울 전쟁, 독소 전쟁에도 참전했으며 소비에트연방영웅까지 되었다.
• 표트르 노리친 장군, 2, 3/1/1/3: 독소전쟁에 참전했던 KV-1 포수. 현실에서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독일군에게 포위되었지만 항복을 거부하고 동료 승무원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후 소비에트연방영웅 수여.
• 세르게이 비스트로프 장군, 2, 1/2/3/1: 스페인 내전에서 전사한 소련의 기갑 장교. 사후 소비에트연방영웅 수여.

• {{{#!folding 멸망 문구

2.5. 코미 공화국

코미 공화국 국기며 스탈리나 독재루트를 뺀 중도 코미 통일시에도 유지된다.

• 집권이념: 민주사회주의(진보주의, 인민민주사회당)
• {{{#!folding 국민정신
• 우리 모두를 위한 곳
  

  폐허가 된 러시아를 대표하는 이념은 매우 다양하지만, 왕따 이데올로기와 길을 잃은 이데올로기 또한 있기 마련입니다. 폐허 속에서 집을 찾지 못한 자들, 너무 급진적이거나 이상한 사상을 지닌 자들은 모두 여기로 모였습니다. 그 결과, 코미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정치 환경을 보유한 곳이 되었고... 또한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25
  사단 조직력: -5.0%
  안정도: -10.00%
  전쟁 지지도: +15.00%
• 그림자의 충돌
  

  식팁카르에 도사리고 있는 커튼 뒤의 수많은 파벌들로 인해 공화국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조종자 군단, 급진파, 그리고 그림자 뒤의 세력들은 돼지처럼 공화국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향은 코미 사회 대부분에 퍼져 있습니다. 준군사단체들은 행동을 개시하고 있고, 국회에는 교묘한 책략이 드글거리고 있고, 하루하루 민주주의의 충돌 위험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치력 획득: -6%
  사단 회복률: -18.0%
  이념 변화 방어: -35.0%
  매일 진보주의 지지도: -0.01
  매일 사회자유주의 지지도: -0.01
  매일 가부장주의 지지도: -0.01
• 식팁카르 병기창
  

  식팁카르시 밑에는 소련의 기술과 무기가 남긴 유용한 보물 상자가 묻혀 있습니다. 전선이 붕괴하기 전 치명적인 '보복 병기'가 든 통과 용기가 이곳에 보관되었습니다. 공화국의 수호자들은 이 무기의 새 용도를 찾아냈습니다. 가스는 강력하며 우리 적의 땅을 효과적으로 불태웁니다. 하지만 이 병기창을 통제하는 이는 불균형한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사단 회복률: -5.0%
  전쟁 지지도: -10.00%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력: +20.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10.0%

• {{{#!folding 플레이 요소
• 공화국을 구하기 위해 음모의 폭풍우를 뚫고 싸우거나...아니면 그것을 무너뜨리십시오.
• 공화국 내에 존재하는 많은 이념과 정당을 실험하고, 하나를 승리로 이끄십시오.
• 군벌주의와 무정부 상태를 종식시키고, 코미의 많은 경쟁자들 중 한 사람의 깃발 아래 러시아를 통합하십시오.

• {{{#!folding 지휘관
• 표트르 그리고렌코 원수, 3, 3/2/2/3: 소련 장군. 현실에서는 할힌골 전투와 독소전쟁에 참전했으며 레닌훈장도 수여받았지만 전후 반정부 활동을 하다 정신병원에 여러번 입원했다. 결국 참다 못한 소련 정부는 외국에서 치료를 받아야겠다며 그리고렌코와 그 아내를 미국에 보낸 뒤 소련 시민권을 박탈해버렸다.
• 이반 코롤코프 장군, 3, 3/3/2/2: 소련 보병이자 소비에트 연방영웅. 현실에서는 1944년 드네프르 강가에서 오른손이 불구가 되면서 전역했다.
• 아브구스틴 베르니콥스키 장군, 1, 1/1/1/1
• 드미트리 파닌 장군, 1, 1/1/1/1: 소련 공학자. 현실에서는 1941년 반 소비에트 선동 혐의로 굴라크에 수감되었다. 이후 봉기 계획을 얘기하기만 했다가 또 그게 새어나가서 복무기간 연장.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소설 《연옥 1번지》의 등장인물인 드미트리 솔로그딘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
• 알렉산드르 발루아시빌리 장군, 1, 1/1/1/1: 소련의 반정부 활동가. 현실에서는 "베리야의 죽음(Смерть Берии)"이라는 반정부조직의 단원인 혐의로 체포, 굴라크에 수감되었다.
• 펠릭스 세레브로프 장군, 1, 1/1/1/1: 소련의 반정부 활동가. 현실에서는 1947년부터 1981년까지 네 번이나 재판에 처해진 인물이다.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카튜셰프(자유주의), 야코블레프(민주사회주의) - 세르게이 슬로님스키의 교향곡 11번
• 스탈리나(사회민족주의, 민간독재) -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키예프의 대문
• 수슬로프(부하린주의)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10월 혁명 20주년 기념 칸타타 74번
• 부하리나(좌파공산주의) - 국제 코민테른가
  조준기를 점검하라, 소총을 장전하라! 프롤레타리아의 싸움으로, 자신의 임무로! 프롤레타리아의 싸움으로, 자신의 임무로!
• 즈다노프(초비전사회주의) - 앞을 내다보는 이들에게 영광을(Слава вперёдсмотрящему)
• 샤파레비치(국민보수주의) -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차르의 삶 중 영광을(Славься)
  영광을! 영광을! 우리의 영웅이자 전사들에게 영광을! 모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에게 영광을! 조국을 위해 피흘린 이들을 민중은 절대로 잊지 않으리! 만세! 만세! 만세! 만...[10]
• 구밀료프(유라시아주의) -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스키타이 모음곡 중 악신과 파간 괴물의 춤
• 세로프(질서사회주의) - 알렉산드르 모솔로프의 공장: 기계의 음악(Завод. Музыка машин)
• 타보리츠키(제국교) - 시계를 맞추세요 초반부[11]

• {{{#!folding 멸망 문구

2.5.1. 코미 중도

2.5.1.1. SMR

• 집권이념: 자유주의(청년개혁연합)

2.5.1.2. PSD

실존하는 러시아 육군 문장에서 왕관을 삭제했다.

• 집권이념: 빅 텐트(자유보수주의, 주권민주당)
• 집권이념: 민간독재(전제주의, PSD) - 쿠데타 시

【이벤트: 수호자】

> 스베틀라나 스탈리나는 책상 위에 널브러진 서류를 내려다보았다. 불빛이 다시 한번 깜빡거렸지만, 그녀는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 대신 그녀는 깔끔하게 쓰여진 노트의 여백을 따라 그녀의 손가락을 움직였다.

'차기 대선 후보?' 포스터에는 그렇게 적혀있었고, 그 옆에는 미소를 띤 한 여성의 흑백사진이 실려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완벽할 것이다. 그녀가 조립하고 있는 리스트에 또 다른 이름이 쓰여졌다. 접촉하고, 투자하고, 조정해야 할 또 다른 사람의 이름. 집권 중인 연정이 공화국을 운영하기 위해 고용한 엄청난 분량의 인사명부에 실려있던 자였다.

당선을 위해 내세운 그녀의 공약에 관한 이미지가 그녀의 뇌리에 스쳐 갔다. 정부는 진정으로 그렇게 돼야만 할 것이다! 체제 전복을 꿈꾸는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자유롭고, 부정부패에서 손을 씻고, 그 무엇보다도 공화국을 위해 일하는 정부 말이다. 무엇보다도, 더 큰 선을 위해서는 함께 헤쳐나가야 함을 아는 사람들이 그 정부에는 있을 터였다.

그녀는 목록을 옆으로 놓고, 책상 저편에 잊혀진 채 앉아 있는 지금 차가운 찻잔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그녀 개인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녀는 그녀가 그토록 분개했던 젊고 퇴폐적인 파티광에서 헌신적인 공무원으로 변신했다.

상관없겠지. 그녀는 생각했다. 그것은 단지 기록으로서, 먼 기억으로 남겨질 문제였다.

언제나 개인의 발전과 정치라는 측면에서, 진정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것은 현재, 그리고 미래였다.

언젠간 결실을 얻을 수 있겠지.

2.5.1.3. DSNP

【이벤트: 관리자】

>니콜라이 보즈네센스키의 근무일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지만, 마치 평범한 일상과 같이 지나갔다. 그는 대통령의 관저 앞까지는 한가로이 걸어가는 데 성공했으나, 대문의 문턱을 넘어서자마자 그는 즉시 신생 공화국에 나타난 혼란의 대처법과 정치판에서의 음모와 계략을 꾸미는 생각들에 사로잡혔다. 그가 그토록 경멸했던 극단주의자들 못지않은 혼란들.

잠깐 머리를 식히는 동안, 보즈네센스키는 모든 것이 쉽고, 성취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공화국의 초창기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연설장에서 박수갈채를 치는 군중들, 내려지는 소련의 국기, 러시아 민주주의의 새 시대를 축하하는 길거리 행진들. 그것들은 너무나 생생했지만, 동시에 그가 맞닥뜨린 새로운 현실과는 너무나 괴리감이 있었다.

공화국의 탄생에 대한 희망찼던 기억들은 그가 현세에 강림한 메피스토펠레스, 수슬로프와 양면적이고 으스대는데 도가 튼 즈다노프가 그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새롭게 태어난 공화국에서 자신의 몫을 가져가려 하는 모습들을 떠올리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을 경멸하는 것 이상도 이하로도 대하지 않았지만, 그는 그 스스로가 공산주의자들이 코미의 여리디여린 민주주의를 좀먹는 것에 기여했다는 사실을 적어도 부정할 생각은 없었다.

아마도, 모든 것이 다르게 이뤄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공화국은 잘못된 안보관에의 대가로 공산당의 요구에 굴복할 필요가 없었다. 식팁카르 말고는 자기들이 돌아갈 곳을 찾지 못한 가엾은 찐따들에게 식팁카르가 그들의 수용소가 될 필요는 없었다. 무엇을 할 수 있었든 간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었다. 중요한 것은 보즈네센스키가 코미를 감싸고 있는 거미줄 속에서 어설픈 책략을 짜내며 자신의 부질없는 짐을 혼자 짊어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창문 뒤에서 울려 퍼진 총성이 그를 깊은 상념에서 깨어나게 했다. 오래전부터 익숙해진 야만적인 사건들에 한숨을 내쉬며, 보즈네센스키는 가슴속에 서류철을 안고 코트를 입었다. 관저를 떠나며, 그는 또 다른 시가전이 벌어진 도로 반대편에 있는 그의 집까지 먼 길을 걸어갔다.

그것엔 여전히 가치가 있을 거야. 그래야만 해.

2.5.2. 코미 좌파

코미 소비에트

2.5.2.1. 미하일 수슬로프

• 집권이념: 마르크스-레닌주의(공산주의, 코미 공산당 (정통주의))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귀감】

>아나톨리는 떨리는 숨을 천천히 내쉬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옆구리의 권총을 움켜쥔 채, 다른 방에 있던 경호원들이 조용히 떠드는 것을 무시하며 그는 복도를 나아갔다. 그들이 감히 그들 주인의 잠을 방해하지 않았기를,그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가 목표까지 남은 마지막 문- 평범한 목재로 만들어진 - 앞에 도달하자, 아나톨리는 그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스치는 것을 느꼈다. 예상했던 것보단 훨씬 쉬웠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자고 있는 늙은이의 머리를 쏘는 것이었고, 그러면 끝이었다. 공화국은 악마로부터 자유로워지리라.

아나톨리는 작은 침실 안으로 들어갔다. 눈을 가늘게 뜨며, 그는 침대에 누워있는 인영을 향해 권총을 들어 올렸고-

초탄은 아나톨리의 손을 맞추었다. 차탄은 무릎이었다. 그는 고통으로 꽥꽥 소리 지르면서도 시선을 총알이 날아온 그늘진 구석으로 돌렸고, 가죽 의자에 편안히 앉아있는 그의 타겟과 시선을 마주치자 그는 극도의 메스꺼움을 느끼고 말았다.

"이런, 이런." 미하일 수슬로프는 속삭임에 가까울 정도로 조용하게 읊조렸다. "자넨 설마 전에도 날 죽이려고 시도한 이들이 단 한 명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건가?" 아나톨리는 코미의 그늘의 실력자를 조롱하기 위해 그의 입술을 열었으나, 그의 목구멍에서 흘러나온 것은 훌쩍임 뿐이었다. 수슬로프는 고개를 저었다. "안타깝군. 구밀료프의 어린양들은 대부분 자네보단 굳세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그는 다시 방아쇠를 당겼고, 아나톨리는 더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수슬로프는 그의 의자에서 일어나,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던 권총을 그의 외투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의 경호원이 방 안으로 뛰어 들어오자, 그는 그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국회 계단 앞에 놔두고 오게. 아무래도 구밀료프는 아직 내 메시지를 받지 못한 것 같아서 말이야."

어쩌면 다른 방식의 설명이 적절할지도 모르겠군.

2.5.2.2. 스베틀라나 부하리나

• 집권 이전 이념: 혁명전선(사회주의, 코미 공산당 (개혁주의))[14]
• 집권이념: 좌파공산주의(공산주의, 코미 공산당 (정통주의))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탐구자】

>스베틀라나 부하리나는 제5대 대표에서 다섯 번째로 정열적인 미소를 지으며, 그들과 악수를 하고, 함께 일하는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다섯 번째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녀는 그들이 결코 그녀 본인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눈치챘다. 오직 그녀의 아버지뿐이었다. "네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하실 게다." 그들은 "그분이 널 볼 수만 있다면~" 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늙은 니콜라이의 발자취를 따르겠노라 약속하곤 했었다.

그녀는 그렇게 멍청하지 않았다. 이 회의는 분명 생산적인 회의였다. 비록 공산당의 다른 이들이 생각한 이유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것은 그녀에게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것은 코미의 진정한 위협이 누구인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들이 제거될 수 있는지를 배울 귀중한 기회였다. 방금 그녀에게 말을 걸었던 그 남자는, 그녀에겐 약간 만족스럽게도, 겁쟁이였다. 그녀가 사소한 논쟁에서 그와 의견이 다른 순간, 그는 단호히 뒤로 물러나며 사과했다. 그런 사람은 추종자에 속하지, 지도자감은 아니었다.

아니나 다를까, 세로프는 그녀를 유심히 관찰했다. 물론 그는 무시무시한 남자였지만, 그러나 그는 그의 먹이가 자신과 같이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그가 정통 공산주의 이론에서 벗어난 것이 분명하다는 점이었다. 그의 말투는 스베틀라나에게 그녀가 과거에 시달렸던 나치의 프로파간다를 떠올리게 하였다.

공산당은 한계에 이르렀다. 그녀가 밤이 끝날 무렵에 내린 결론이었다. 단결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즈다노프와 수슬로프 들이라도 모든 이들을 통제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세로프가 결코 마지막까지 남을 리가 없다고 추론했다. 어쩌면 그가 첫 이탈자가 될지도 몰랐다. 당의 새로운 떠오르는 스타는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는 광경이 될 것이며, 이는 연방의 영광스러운 시절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확신을 사람들에게 심어줄 것이었다.

스베틀라나 부하리나는 그렇게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랑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그녀는 러시아가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리라.

새로운 선수가 게임에 참가하다.

2.5.2.3. 안드레이 즈다노프

• 집권이념: 초비전사회주의(사회주의, 개혁 소련 공산당(달노비드나야))

【이벤트: 선각자】

>그림자가 들판을 스쳐 지나가자, 코미의 밤은 차가운 한숨을 토해냈다. 그가 터 좋은 곳에서 멈추기 전까지, 쌓인 눈은 그의 발아래 부서져 갔다. 그날 밤은 맑고 조용했으며, 그의 남모를 관찰에는 완벽한 환경이었다. 그는 들판에 긴 상자를 놓고, 삼각대를 빼내 교묘하게 펼치더니 망원경을 맨 위에 붙였다.

물론, 그의 야간 모험은 위험한 짓이었다. 수슬로프는 그의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확실히 열성당원들이 그의 목숨을 위협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수슬로프 동지의 부하들조차 그의 탈출을 몰랐다면, 해봤자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망원경을 바라보며, 안드레이 즈다노프의 정신은 다른 곳에 팔렸다. 폭력과 모략을 꾸미는 구렁이 소굴인 식팁카르의 불빛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는 별들의 부드러운 움직임에서 평온을 찾았다. 어쩌면, 저 밖에 희망이 있을지도 몰랐다. 사소한 내분을 극복하고 그들의 가장 열등한 성질들을 꺾은 다른 존재들, 이를테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인류가 그 예시일 것이다.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갈등으로부터의 자유, 무지로부터의 자유는 인류의 손아귀에 놓여 있었다. 그러한 것들이 지난 10년간의 사소한 갈등들과 반동적이고, 퇴행적인 독일과의 대전쟁들이 발전을 지체시켰다는 사실은 너무나 수치스러웠다.

그러나 곧 때가 올 것이다. 그의 비전은 러시아와 전 세계를 멋진 신세대로 영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류는 자유로워 지리라.

앞으로 나아갈 길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2.5.3. 코미 우파

국기

우스티시솔스크 정권(러시아국 임시정부)

• 집권이념: 국민보수주의 (가부장주의, RNP) → 과도정부(전제주의, 열성당)
  코미 공화국의 대통령 선거 때 샤파레비치를 선출시 우파가 집권하며 국가민주법 등 권력장악 이후 우스티시솔스크 정권으로 이름이 바뀌며 임시정부가 집권하고 권력투쟁을 통해 코미 우익 민주주의의 마지노선인 샤파레비치, 제3의 위치나 다름없는 세로프, 유라시아주의자 구밀료프, 겉은 군주주의자이나 실상은 종교적 형태의 나치즘을 내세우는 타보리츠키를 고를 수 있다. 평화통일이 가능한 세력은 중도파와 같이 볼로그다, 타타르스탄, 바시키리아에게 시도할 수 있다. 여담으로 과도정부의 정부수반은 샤파레비치 장관은 디키 등 각 세력에 1명식 배치되어 있고, 각 세력의 영향력을 높이는 중점을 찍으면 내각이 바뀌어간다.

2.5.3.1. 레프 구밀료프

CRF 패치 이전 국기	CRF 패치 이후 국기

• 집권이념: 유라시아주의(전제주의[15], 열성당 유라시아파)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십자군】

>무대 위 연사는 청중들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엔 반응은 좋지 않았고 그들은 매우 미심쩍어했습니다. 유라시아주의는 코미 공화국에서 그 자신의 패거리들 외에겐 전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 혹은 그의 생각이 공화국에서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완전히 반대죠. 아마도 그의 악명높은 평판이 코미의 좌파와 민주주의자들에 의해 저녁 강의가 보이콧되었던 이유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꽉 찬 극장과 마주보고 서 있었습니다. 눈에 띄게 야유꾼이 없는 극장이었습니다.

"자주" 그는 강연을 마치면서 말했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받곤 합니다. '레브 니콜라예비치, 당신은 스스로를 우파라고 부르지만, 당신은 진정한 우파라면 지지할 모든 것들에 반대한다! 당신은 교회와 러시아의 패권을 위해, 차르의 영광을 위해 서지 않는다! 그렇다면, 당신은 러시아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

청중들은 침묵을 지켰지만 그것은 완전히 몰입한, 주목의 침묵이었습니다. 연사는 계속했습니다. "식티프카르의 여러분, 오늘 밤 제가 여러분 중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개념에 대해 길게 말씀드리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유라시아, 열성, 변화에 대한 의지입니다. 여러분은 부패하고 비효율적인 민주주의에 대한 대안을 듣기 위해 이곳에 오셨습니다. 저는 글로써 제 스스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성향이 아닌 분들의 이익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분명하게 제 메시지를 설명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정적이 계속됐고, 연사는 그가 그들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 이전의 모든 것들을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을 상상합니다. 대륙을 가로지르는 프로젝트로, 가장 강한 압력으로 조국의 민족들이 나뉘어질 수 없는 전체로 합쳐지고, 오직 국가의 유일한 권위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단일 민족이 권력을 장악하며 더 강력한 적 앞에 정체되고 무너지는 낡아빠진 제국이 아니라 초국가적 실체, 즉 그 이전에 존재했던 모든 것의 총체입니다. 그것은 단지 러시아인과 그들의 힘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인, 카자흐인, 몽골인, 부랴트인,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복합적인 유산의 후계자인 우리 모두는 유라시아국이라는 하나의 깃발 아래 함께 서는 것입니다.

청중들이 단지 존경 그 이상의 박수로 폭발하듯 반응했고, 누군가가 그의 친구에게 몸을 숙여 천진스레 물었습니다. "파벨, 저 사람 이름이 뭐랬지?"

구밀료프. 레프 니콜라예비치 구밀료프.

2.5.3.2. 이고르 샤파레비치

TT패치 이전 깃발	TT패치 이후 깃발

• 집권이념: 국민보수주의(가부장주의, 러시아 국가당(RNP)[16] )

【이벤트: 설계자】

>이고르 샤파레비치는 창문을 바라보았다. 달갑지 않은 햇살이 방 안으로 스며들어왔다. 양초가 그의 제도대 위로 쓰러졌고, 촛불은 그 불빛을 잃어갔다. 샤파레비치는 입술을 뻐끔거리다가, 그 짓을 멈췄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그가 거의 완성에 도달한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그는 연필을 들고 도면에 더 가까이 몸을 기댔다. 이 특별한 거리는 최적화하기가 어려웠고, 그것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었다. 그는 손에 지우개를 들고, 그것을 지도에서 지워버렸다. 한결 나았다.

그는 펜을 쓰기 위해 연필을 던져버리고 안경을 고쳐 썼다. 그는 한발 물러서 어젯밤 이후 처음으로 작품 전체를 둘러보았다. 샤파레비치에게 그것은 아름다웠다. 인도와 포장도로가 있는 질서정연한 도로는 식팁 주민뿐만 아니라 인구 성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히 만들어졌다. 식팁카르의 모든 사람은 한 시간 내에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는 펜 끝을 화판에 꽂아놓았다.

이전까지, 국회의 다른 이들은 그를 조롱했었다. 두 거리의 선이 교차했다. 그는 잠시동안 미친 듯이 그의 주머니를 뒤진 후, 그의 지우개를 꺼냈다. 그는 장애물을 지우고, 서로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하나가 들어오고, 하나가 다가오도록 조정했다. 이 제안은 공화국의 정치적 성격을 고려할 때 표류하게 될지도 몰랐지만, 그 일은 그 자신에게 주어진 보상이었다. 이제 이 보도와 이 포장도로에서, 그가 선을 그었고, 가로등을 나타내고자 그것들을 따라 점으로 점점이 찍었습니다.

샤파레비치는 이 모든 일을 끝냈고, 그의 창조물을 시험해보기로 결심했다. 그의 집에서 국회까지의 이동 시간은 15분 남짓이었다. 그는 연필을 다시 집어 들었고, 새로운 경로를 따라 연필을 추적했다. 그의 머리가 빠르게 회전했다. 사람이 평균적으로 걷는 속도는 초속 2미터였다. 9, 10, 10분! 이제 다음 단계에 돌입할 시간이었다. 수많은 재산의 파괴가 이 계획의 실현에 관련될 것이고, 그는 원래의 디자인을 그의 위에 올려놓았다. 공책을 꺼내면서, 그는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충분한 수치들이...

• 서러시아 통일 중점
• 정치 중점: 샤파레비치는 나머지 독재자들과 다르게 나름대로 온정적 보수주의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패한 의회제를 집어치우고 통합된 러시아 국가당이 직접 통치하거나(연대를 통한 의지), 또는 입헌주의를 복원하고 단일민주정당 내에서 반대 세력 출마를 허용하고 선거를 복원할 수 있다(투표를 통한 의지). 그리고 샤파레비치는 러시아의 기독교적 질서를 복원하려 하고, 옛날의 보수주의자처럼 인종차별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엘리트주의, 소수민족, 테크노크라시를 탄압하며 기독교 정체성을 되돌리고 계급협력을 주장한다. 이를 통하여 그는 러시아 문명을 지켜냈다고 주장한다.
• 경제 중점: 샤파레비치는 온정적 보수주의 신념에 의거해 자유시장을 경계하고 빈민에 대한 보호를 주장한다. 먼저 샤파레비치는 농본주의적 사상에 의거해 환경 규제를 확대하고 농업을 장려해 농민을 다시 살리려고 한다. 또한 국가에서 산업에 대한 관리 시스템과 관제 노조를 창설하고 복지를 확대한다. 물질주의 전에 온정주의를 주장하면서 적극적 정부 개입을 실시하고 도시를 재건해 계급협력을 통한 번영을 만든다.
• 외교 중점: 외교는 다른 민주주의 군벌과 비슷하게 미국에 접촉하고 로마와 북유럽 국가들을 방문한다. 특이사항은 주권을 중시한다는 것.
• 군사 중점: 군사적으로는 사관학교를 다시 열고 장교들을 양성해 소비에트 연방의 실패를 두번 다시 반복하지 않을 유기적 군사 체계를 구축한다. 그리고 AK-47 생산을 확대하고 MBT, APC등의 현대화 장비를 개발한다. 또한 망해버린 해군과 공군을 새롭게 구축하려고 한다.
• 광역 통일 중점: 정치적으로는 국가민주주의를 확고화시키고 사상가들의 장려와 선거보안법을 제정한 후 선거 일정을 농촌의 전통적 일정과 맞춰 선거를 농촌의 삶에 일부로 만들려 한다. 경제적으로는 농촌 현대화와 산업에 대한 투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는 러시아 전통을 장려하고 군대를 다시 구축한다. 마지막으로는 옛날 러시아를 다시 복원하도록 한다.

2.5.3.3. 이반 세로프

• 집권이념: 질서사회주의(파시즘, 질서사회주의 노동자당(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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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개척자】

>이반 세로프는 그의 아파트에서 코미의 거리를 지켜보고 있었고, 양떼와 방앗간을 내려다보면서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그는 몇 주 동안 제대로 잘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그의 존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그가 보기에 그는 언제나 NKVD 전체에서 가장 충실한 사회주의자였는데, 왜 최근들어 그렇게나 많은 의심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는 항상 러시아를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민족주의적으로 그랬지만, 어쩌면 그저 이전에 그들이 위대한 사회주의 강국으로 우뚝 서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요? 확실히 이탈리아나 독일과 같은 방식은 아니었죠? 그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니, 그는 그들보다 더 나았습니다, 그렇지않나요?

하지만 왜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그들의 집에 헌신해서는 안 되는 걸까요? 만약 그들이 나치와 같은 잔인한 긍지를 가지고 싸웠다면 연방은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세로프는 지난 몇 주 동안 자신의 내장에서 더욱 심해진 의심이 부글거리며 터져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그가 틀리지 않았다면? 어쩌면, 정말 어쩌면, 수슬로프와 즈다노프가 그런 질문에 대해 잘못 이해한것이라면?

만약 세로프가 그들에게 그의 새로운 사상을 가르쳐준다면?

생각한 대로 미소가 그의 얼굴을 스쳤고,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내장의 울림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공산당과 코미를 위대하게 이끌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책상으로 달려가, 그의 타자기에 새로운 종이 한 장을 넣고, 시작했습니다.

이것으로 그는 사회주의를 영원히 바꿀 것입니다.

혁명가인가, 미치광이인가?

2.5.3.4. 세르게이 타보리츠키

• 집권 이전 이념: 교권 파시즘(국가사회주의, 제정 러시아 부흥협회(OVRI))
• 집권이념: 제국교(국가사회주의, 제정 러시아 부흥협회(OVRI))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섭정】

>삐걱거리는 낡은 교회 사이로 부는 찬바람이 제단 위에 높이 세워진 테오토코스의 얼굴을 가로질러 촛불을 춤추게 했다. 그녀와 그 아이의 눈은 그들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간청자를 내려다보았고, 끊임없는 조용한 기도문이 그자의 입을 움직이고 있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세르게이 타보리츠키는 싸늘한 바람이 그를 휩쓸자 잠시 멈추고 몸을 떨었다. 추위가 그의 노쇠한 뼈에 오싹함을 전했다. "거룩한 하느님이시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거룩한 하느님이시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거룩한 하느님이시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밀려드는 추위는 타보리츠키의 낡은 차르주의자 제복을 뚫었다. 금빛 옷깃은 목을 감싼 얼어붙은 쇠수갑처럼 느껴졌고, 고운 비단 안감은 그를 겨울의 추위로부터 전혀 보호해 주지 못했다. 그는 얼굴을 찡그리고 이를 악물며 눈을 떴고, 고개를 들어 성처녀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안에서 굉음을 내며 되살아나는 신앙의 불꽃이 그의 몸을 휩쓰는 한기를 몰아냄을 느꼈다. 갑작스러운 열기에 숨이 막혔지만, 그는 완벽히 자세를 유지했다. 뒤에서 느껴지는 존재의 안심시키는 두 손이 어깨를 어루만졌고, 부드러운 속삭임이 들려왔다. 눈에는 눈물이 차올랐고, 그는 이 익숙한 감각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다시 눈을 감았다.

"주여, 그를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타보리츠키가 존재를 향해 직접 말했다. "우리의 복된 군주를 지켜주소서. 때가 되면 차레비치를 우리에게 돌려주소서. 제게 신성한 과업을 수행할 힘을 내려주시옵고, 주의 적들을 물리치고 이 땅을 올바른 모습로 되돌릴 힘을 내려주소서. 주여, 간청하옵나이다. 저와 함께 해주시옵고, 제가 신성한 러시아를 구원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신께서 러시아를 보우하시기를.

【스포일러】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이자 끝이다-요한계시록 22장 13절

그가 여기 있다.
나는 그를 느낄 수 있지만 그는 말하지 않는다.
나에게 말해 나에게 말해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면 무엇을 위해서였습니까?
나는 주의 도구 나는 당신의 종 나는 러시아의 구원
난 유대인이 아니야 난 카인이 아니야 난 당신이 부탁한 것만 했을 뿐이야
나보코프.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난
멈춰, 저 지긋지긋한 소리 멈춰 저 시계를 멈춰 멈춰 멈춰 멈춰 멈춰 멈춰
똑딱, 똑딱, 똑딱,

자정

잉크는 타보리츠키가 휘갈겨 쓴 대로 종이 전체에 번졌습니다. 중풍이라도 걸린 양 그의 손은 전율했습니다. 땀이 얼굴에 흐르듯 쏟아지며, 피와 잉크로 범벅이 된 종이가 어두워졌습니다. 며칠째 자지 못한 그의 눈은 충혈되어 금방이라도 눈물을 짜낼 듯 했습니다. 더이상 탁상에 앉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천상의 하느님께서 그를 향해 수치로 찬 시선을 보내시기에 창문이 가까이 있던 탓이었습니다. 허리가 쑤시도록 구석에 웅크린 그는 미친 듯이 끄적여댔습니다, 시선이 앞을 향하기 시작했고, 손이 저절로 움직였습니다. 한주 동안 단어 같은건 써본 적 없던 그였습니다.

대리석 위로 장화의 또각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위를 올려다 본 섭정은 심장이 얼어붙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의 펜이 달가닥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일어서려 해봤지만, 납과 같은 다리 탓에 무릎으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몸을 끌면서 그는 팔에서 힘이 빠져가기 시작했음을 느꼈습니다. 머릿속을 울리는 지끈댐은 비할 바 없는 고통이었음에도, 그는 나아가려 애썼습니다.

세상 어느 누가 자기 차르의 광림 앞에 도취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의 검은 머리칼은 금관 아래 짧게 깎여 있었습니다. 담비 가죽 망토를 두른 채 금과 보석으로 치장하고 있었습니다. 섭정이 생각했던 것보단 더 늙어보였지만, 신성 러시아 제국의 불멸의 군주는 천상의 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말하려, 의심하려, 경탄하려 입을 열려던 타보리츠키였지만, 한마디도 내뱉을 수 없었습니다. 군주의 성은이 그를 압도하며 온몸을 마비시켰습니다. 모든 근육이 돌처럼 변해버린 듯했습니다. 눈을 깜빡인 그는, 마침내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건 인골이었습니다. 작은 두개골엔 탄환 구멍이 하나 나있었습니다. 고운 어복의 조각들이 오래된 피에 물든 채 그 위를 덮고 있었습니다. 비명은 그의 머릿속에서 터져나온 고통처럼 숨을 죄는 꼬르륵 소리로 변하며, 감각에 어둠을 드리웠습니다. 쓰러져서, 그는 자신을 둘러싼 암흑을 공포에 잠긴 채 응시했습니다.

그리고 세르게이 타보리츠키, 신성 러시아의 복된 섭정은, 마지막 숨을 내뱉었습니다.
실은 끊어졌다.

러시아의 최후

신성 러시아 제국의 축복받은 섭정 세르게이 타보리츠키, 그가 죽었습니다.

그의 뒤를 따라, 그가 오래전에 죽었던 차레비치 알렉세이 로마노프의 이름으로 건설한 제국도 무너졌습니다. 그가 지은 모든 건물들, 반짝이는 성당들, 화려한 저택들은 완전한 파멸을 맞이하여 소금물에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땅은 소금에 절여졌고, 사람들은 흩어졌습니다. 수백만의 생명이 러시아인이나 다른 이들 모두, 촛불처럼 꺼졌습니다.

그들의 피와 뼈와 썩은 살은 그 땅에 그러한 것처럼 러시아의 영혼을 포화상태로 만듭니다. 그들이 나락으로 비명을 지르며 보내졌을 때, 조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한 추락으로부터, 구원은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수십년 뒤에야 러시아는 기어들어가고, 검게 변한채, 잿더미 속에 있을 것이고, 영원히 상처입고 훼손당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썩어들어가는 옷을 입은 노파의 모습으로, 두 발로 간신히 서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러시아의 땅을 내려다 보실 것이고, 그것의 결핍을 아실 것입니다.
시체는 혼자 잘 놔둬야 한다.
제국은 그가 믿었던 거짓된 황태자마냥 죽었습니다. 하지만, 파열된 사체 안에 놓여 있는 것들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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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리츠키가 집권하면 '실타래'로 묘사된 정신분열증 증세를 나타낸 '시계' 게이지가 생기는데, 24시간이 지나 자정이 되면 타보리츠키는 극도의 정신착란 속에서 마침내 살아있다고 믿고 있던 알렉세이 황태자가 총살당해 죽은지 오래라는 진실을 깨닫고 죽어버린다. 사망 이벤트 발생 후에는 지도자 선출 불가+병력 모집 불가+그 외 각종 디버프 모디파이어를 받으며 실질적으로 게임오버가 된다. 초상화도 기존 것에서 GIF로 바뀌어서 마치 초상화가 일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디시전으로 게이지의 진행을 늦출 순 있지만 한계가 있고, 아예 러시아 통일 이벤트에서는 Eleventh hour[26]최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라고 못박아져 있어 타보리츠키의 예정된 파멸이 모드 제작진의 의도라고 볼 수 있을 듯. 또한 전러시아의 통일 디시전을 완료하는 순간부터 7일마다 자동으로 시계가 한 번 울리게 되며, 자정을 가속화하는 "심판" 디시전이 추가된다.

사실상 러시아 최악의 엔딩.[27]

디버프 효과: 기본 안정도 -50,00. 타보리츠키 사망 후 GIF 초상화로 바뀌며 섭정 특기효과가 침묵하는 섭정으로 변경: 사단 조직력 -50%, 동원 인구비율 -50%, 사단 회복률 -25%, 안정도 -25%, 사단 공격력/방어력 -25%, 매일 국가사회주의 지지도 -0.10

또한 타보리츠키 이후 권력을 잡게 된 빅토르 라리오노프는 자신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타보리츠키가 유대계 혈통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타보리츠키는 유대인 어머니와 동거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지만 이를 숨기고 어머니가 독일인, 아버지가 가상의 러시아 귀족이라 속이고 성씨에 독일 귀족임을 나타내는 ‘von(폰)’을 붙여 폰 타보리츠키(von taboritsky)라 하고 다니는 등 명예 독일인으로 위장하여 독일 시민권을 취득받고 나치당에 가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1.1.1 이전에는 시간이 자니면 점점 국가가 붕괴에 빠져드는 이벤트가 뜨고 도시 자체가 하나하나 증발하기에 까지 이르다가 아에 국가 전체가 사라지면서 라디오 침묵[28]이라는 일종의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며 다른 무정부국가와 다르게 자유지상 사회주의가 아닌 국수주의가 지배이념이 된다.

1.1.1 이후에는 잠시 라디오 침묵이 있다가 빅토르 라리오노프가 지도자로 된다. 이후 코미, 뱟카 지역 빼고 랜덤으로 신 군벌들이 할거하는 이벤트를 보여주다가 러시아의 최후라는 월드 뉴스가 뜨고 새로운 군벌시대가 열리게된다. 그리고 지역통일 이전처럼 약탈기능이 다시 열린다. 여기에 등장하는 군벌들 전부 통일 이벤트 관련 이벤트가 있으며 통일시 국명과 국기가 변경되지만 재통일은 샌드박스 모드를 활성화시켜야만 가능하다.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제작자들이 타보리츠키가 파괴시킨 러시아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재건되려면 수십 년이 소모될 것이라고 공언하였기 때문이다. 유저가 잡아서 게임적 허용상으로 통일을 시킬수는 있지만 이는 상식적인 논리, 물류체계, 서술적 최종성의 개념을 무시한 통일이 되며, 샌드박스 모드가 활성화된 러시아 스토리는 기존 스토리와 관련없는 별개의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 한다(참조).

• 목록(참조) : 공통적으로 소금에 절여진 땅[29]이라는 국민정신이 달려있다.
• 북러시아 해방전선 - 과도정부 (전제주의): 알렉산드르 알투닌이 이끄는 구 서러혁전 세력. 이외에도 오네가, 아르한겔스크와 보르쿠타 일대를 지배중이며 절망적 상황에 오랜 숙적이였던 핀란드의 지원을 받을 정도로 기아가 만연한 상황. 핀란드의 지원도 그냥 무대가성으로 받는게 아닌지라, 서러시아-핀란드 전쟁에서 승리하여 얻은 콜라 반도 영토의 전체를 핀란드가 다시 가져가게 된다. 여담으로 기존에 알투닌은 보로실로프 사후 서러혁전의 3대 후계자 세력중 하나로 기획되었었다고 한다. 멸망 시 문구는 "무덤들 사이로 바람이 부네."
• 신성 러시아 제국 - 제국교 (국가사회주의): 타보리츠키 사후 파괴된 신성 러시아 제국의 정통 계승 세력. 코미와 뱟카 일대를 통제 중이다. 지도자는 우스트시솔스크 원수이자 신성 러시아 제국의 정부수반이었던 빅토르 라리오노프.[30] 타보리츠키 사후 라리오노프는 그의 사망사실을 측근에게 공표하고 타보리츠키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폭로하지만 중앙 정권이 제대로 손을 뻗지 못 하는 시점에서 분리주의 세력 지도층들만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타보리츠키 이념에 충성하는 자들은 오히려 빅토르 라리오노프가 섭정을 음해하는 유대인이라고 단정짓고, 반제국 세력은 유대인이든 아니든간에 신경쓰지 않으며, 섭정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단지 제국이 존재하지 말아야 할 당위성만 부각시키는 꼴이 되었다. 쿠데타와 숙청을 통해 섭정 직위를 계승한 뒤 국가를 통제하기 위한 시도를 벌이나, 이미 영향력이 소멸된 라리오노프 정권을 인정하는 세력은 없었고 기회주의적인 제국의 중간 세력들은 애당초 타보리츠키의 이념조차 신봉하고 있지 않았기에 빅토르 라리오노프의 영향력은 집권 이전 타보리츠키의 활동지역인 코미와 뱟카 쪽에만 미치게 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그도 얼마 안 가서 그도 발기부전의 고통에 시달린 뒤 노환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진다. 그 때 라리오노프의 신입 비서가 숙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섭정이 중병에 걸린 상황을 이용하여 권력을 휘두를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이벤트가 끝난다. 구 제국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어 군벌들을 거의 다 통합한 후 마지막에 공격해야 할 정도로 무장이 잘 되어있는 편. 통일시 명칭은 신성 러시아 구원 정부. 멸망 시 문구는 "섭정의 흉뮬이 밤으로 넘어갑니다."
• 제국 무역협회 - 기업국가주의 (파시즘): 신성 러시아 제국의 재무대신이였던 니콜라이 탈베르크[31]가 이끄는 세력으로 볼로그다 일대를 지배한다. 옥탄 치하의 사마라 포지션 군벌로 신성 러시아 제국 시절 허용되었던 기업들이 이끄는 노예제 기업 국가이며 신성 러시아 제국이 붕괴될 때 가장 마지막으로 갈라져 나왔는데 수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통제권을 상실한 라리오노프가 전보를 보내도 대놓고 무시하며 답신을 모닥불에 태워버릴 정도로 섭정을 얕잡아본다. 몸이 좋지 않아 기업을 이끌 후계자를 찾고있는데 아픈 와중에도 탐욕스럽게도 노예를 부려 세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졌다. 또 제국교의 이념은 버렸지만 통치체제는 개량해서 잘 써먹고 있다. 멸망 시 문구는 "노예는 당신이 가는 길의 벽돌이 아니다. 노예의 삶은 당신 구원사의 구절이 아니다."
• 사마라 기독공화국 - 기독교 민주주의 (자유보수주의): 사마라 일대를 지배하는 종교국가로 타보리츠키 이전의 성 게오르기 기사단이나 현재 삭제된 코스트로마 군벌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지도자는 세르게이 이즈베코프이다. 성향은 러시아 군벌 중에서 온건적인 편으로 제국교가 아닌 진정한 기독교 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을 통치한다. 멸망 시 문구는 "오 주여, 당신은 우리를 당신을 향해서 살도록 창조하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는 편안하지 않습니다."
• 이델우랄 자유국 - 사회민족주의 (가부장주의): 기존의 타타르, 바시키리아 일대를 지배하는 소수민족 연합체 국가.'자유 민족 연합회'가 이들을 이끌며, 이 지역은 러시아의 민족 정체성을 버리고 다원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기본 이벤트를 다 보고나면 우랄 정화구역과 전쟁을 벌인다. 멸망 시 문구는 "다가오는 적들이 싸움에 굶주려 잠들지 못하고 우리를 나약하게 만들려 한다. 우리의 이름이 경멸당하고 명성을 욕되게 한다면 우리 민족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
• 오렌부르크 혁명 코뮌 - 스탈린주의 (공산주의): 미하일 페르부킨이 이끄는 튜멘 출신의 스탈린주의자 잔당이 지배하는 국가. 기존의 아나키즘 코뮌을 숙청하고 그 대신 현실사회주의의 이상을 재건하고자 한다. 멸망 시 문구는 "결과를 정당화하는 게 있는 한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할 수도 있다."
• 우랄 정화구역 - 제국교 (국가사회주의): 우스트시솔스크 장군 소속의 유리 에브투코비치가 이끄는 제 2근위사단 세력. 타보리츠키 사후에도 '정화' 임무에 전념하던 2근위사단은 뱟카와 고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려고 한다. 이델 우랄 자유국과 전쟁을 벌이며 전러시아 통일 시 명칭은 '순수한 질서의 신성 러시아' 멸망 시 문구는 "창백한 말은 더 이상 달리지 않는다."
• 트란스우랄 연맹 - 군정 (가부장주의): 하지 우마르 남수로프가 이끄는 구 우랄 연맹의 잔당 세력. 즐라토우스트, 스베들롭스크의 잔당 세력이 합류했다. 신유라시아주의를 지지하고 있다. 멸망 시 문구는 "죽음의 노래를 부르고 조국으로 돌아가는 영웅같이 죽으라."
• 제국 공수여단 - 군벌 (전제주의): 구 유그라 지역을 지배하는 세력으로 우스트시솔스크 정권 군사지휘관인 이반 멜키흐[32]의 공수여단 세력. 이반 멜키흐는 신성 러시아 제국이 붕괴될 조짐이 보이자마자 자신을 따르는 부대원들과 탈영을 하여 유그라 지역에 자리를 잡았고 이후 이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북러시아 일대를 약탈하는 도적떼가 되었다. 이 쪽도 라리오노프를 무시하며 섭정을 인정하지 않는데 측근에 가까운 인사였지만[33] 러시아의 3차 붕괴 이후에는 이념을 버리다시피 했다. 통일 이전의 유그라나 오르스크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이래서인지 이전 자유 비행단과 정반대되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벤트 내용은 네네츠 자유군, 재건 흑색연맹에게 털리는 내용이 더 많다. 멸망 시 문구는 "하늘에서 뻗어온 운명의 손이 그들을 갈기갈기 찢었다."
• 네네츠 자유군 - 좌익 내셔널리즘 (사회주의): 알렉산드르 즈비야긴이 이끄는 구 자유 비행단 지역을 지배하는 네네츠인의 국가. 잔존해 있던 자유 비행단이 합류해있으며, 제국 공수여단과 전쟁을 벌이나 타보리츠키 사후 군벌 중 가장 빈약한 체급인데다가 둘러싸인 국가들도 재건 흑색연맹 등의 광기찬 군벌들인지라 심지어 이벤트 내용에서 대놓고 "우리는 죽을 것입니다"라는 언급이 나오는 등 상당히 암울한 상황. 기본 이벤트를 다 보고나면 제국 공수여단과 전쟁을 벌이는데 사단이 하나밖에 없는지라 샌드박스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자연히 멸망이 확정된 상황이다. 멸망 시 문구는 "이들은 다시는 자유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 재건흑색연맹 - 초군국주의 (국수주의): 신성 러시아 제국 붕괴 이후 재건된 흑색연맹 세력. 전직 옴스크 장교인 알렉산드르 라자렌코가 이끌고 있다. 라자렌코는 진정한 옴스크인들만이 러시아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야조프의 옴스크가 독일과 그 부역자들을 제거대상으로 삼았다면 이번에는 그 광기가 더 강화되어 독일인 뿐만이 아니라 흑색연맹 외부의 러시아인들마저 대시련 대상으로 보게 되었다. 정확히는, 자신들의 체제나 정책을 반대하는 집단들도 지도자만 개별적으로 제거하는 수준이 아닌 그와 연관된 집단 대부분을 독일인이나 친독 부역자와 동급취급하여 말살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스베르들롭스크 침공 이후, 유희 물품을 아예 금지시키고 만화책과 어린이 장난감 등을 압수해서 폐기하는 묘사가 나온다. 군 훈련소에서 서로 싸우게 만들어서 패배한 자는 독방에 갇히고 굶게 되며, 서로를 인격체가 아닌 단순한 경쟁 상대와 공포의 대상인 상관으로밖에 보지 않게 만들며, 수많은 시신이 쌓여 있는 광경을 당연시하게 된다. 이 병사들은 다른 마을을 공격할 때 총탄이 소진되면 장전하지 않고 즉석 총검을 통해 학살을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폭력과 학살을 '즐기는' 타보리츠키의 군대와는 다르게, 감정 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러시아를 통일할 경우 국호가 '러시아 국가보복정부'로 바뀐다. 제작자 피셜로 이들의 잔인성과 배타성은 야조프 휘하의 흑색연맹보다는 신성 러시아 제국 잔당들과 더 똑같다고 한다. 하지만 재건흑색연맹 치하의 주민들은 타보리츠키 시절보다는 낫다고 평가한다. 멸망 시 문구는 "질병은 고비를 넘긴 후에도 여전히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첼랴빈스크 연구소 - 초비전사회주의 (사회주의): 구 즈다노프 세력의 니콜라이 카르디셰프가 이끄는 과학자 세력. 이전 리셴코의 과학자 국가와 비슷해 보이고 실제 일부 마그니토고르스크 온건파 과학자들이 합류해 있으며, 압도적 기술력을 통한 낙관주의를 통해 현실을 타개하려 한다. 실제로 전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군벌인데도 기술력과 관련된 좋은 국민정신들이 있다. 그러나 시위대와의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이벤트 내용은 이런 낙관주의가 쉽지 않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멸망 시 문구는 "러시아 진보의 등불이 꺼졌습니다."
• 카인의 형제단 - 종교근본주의 (국수주의): '아바돈'이 이끄는 옴스크를 지배하는 사탄 숭배자. 신성 러시아 제국의 군대를 이끌던 아나톨리 안드레예비치 모츠니[34]는 신성 러시아 제국 붕괴 이후 옴스크에 고립되었다. 이 과정에서 모츠니는 이때 타보리츠키가 사실 유대인이란걸 알게되었다. 공황상태에서 술과 마약에 찌들었고, 하느님이 유대인과 함께 한다면 자신과 비유대인들은 루시퍼와 함께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이념인 악마주의를 숭배하게 되고 기존의 이름을 버리게 되었다. 지상에 지옥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덕성을 완전히 버리고 갖은 악행을 벌이는데 유일하게 TNO에 나오는 무장친위대 계열 집단들과 동급의 잔인함을 보여준다고 한다. 달리 말하자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극단주의 세력들의 광기와 패악질도 카인의 형제단과 무장친위대 출신 세력들의 악행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자정 이후 이벤트에서 카인의 형제단의 만행이 매우 잔인하게 묘사되는 것을 보면 이 집단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전 러시아 통일 시 명칭은 지옥의 왕국. 통일 이전 아리아인 형제단의 포지션이다. 멸망 시 문구는 "화만에서 뒹굴고 죽지도 못한채 녹초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또 다른 불행이 놈을 기다리고 있으니, 보다 가혹한 분노가 있을뿐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잃어버린 행복과 계속되는 고통이 동시에 그를 괴롭힐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했기 때문이다."
• 소비에트 자치 독립군 - 좌익 내셔널리즘 (사회주의): 폴란드 동부군 출신의 리샤르트 쿠클린스키가 이끄는 카자흐 군벌 조직. 사파 가지즈의 카자흐스탄 정화에 반대하는 쿠클린스키는 폴란드인, 러시아인, 카자흐스탄인을 모아 대항하기 시작하였다. 멸망 시 문구는 "폴란드는 그들의 피에 질식해 세 번째로 죽었습니다."
• 카자흐 정화군 - 초군국주의 (국수주의): 사파 가지즈가 이끄는 카자흐 국수주의 조직. 타보리츠키 시절 탄압받아 증오에 휩싸인 이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정화'를 실시해 타보리츠키가 벌였던 대숙청을 러시아인에게 돌려줄 것임을 선포한다. 기존 CRF패치이전 존재했던 악타우의 성향과 비슷하고, 실제로 해당 패치로 가지즈가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멸망 시 문구는 "미친 개가 쓰러졌습니다."
• 자유 카자흐 부족 - 가부장적 보수주의 (보수주의): 술탄아흐메트 코지코프가 이끄는 생존에 집중하는 카자흐스탄 부족 공동체. 시작시 깃발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기인데 통일하면 카자흐 칸국 깃발로 바뀐다. 멸망 시 문구는 "남편이 아내가 묻힐 때까지 슬픔에 겨워 울었다. 남자는 죽을 때까지 조국을 잃은 설움에 울부짖었다."
• 중앙 유라시아 공화국 - 과도정부 (전제주의): 미하일 바가노프가 이끄는 전제주의 세력. 노보시비르스크 일대를 차지했다. 유라시아주의의 이념[35]을 가지고 있어서 국기에 이 상징이 반영되어 있다. 멸망 시 문구는 "희망 위에 세워진 새 공화국은 요람에서 목졸려 죽었습니다."
• 신 톰스크 공화국 - 임시정부 (가부장주의): 알렉산드르 지노비예프가 이끄는 구 톰스크 세력. 지노비예프는 바스티야드 출신으로, 신성 러시아 제국 붕괴 이후 잔여 저항세력을 모아 살롱을 재건했다. 다른 살롱들은 타보리츠키에게 몰살당했다. 일부 잔존자는 있지만 데카브리스트,바스티야드 생존자들에 비하면 정치, 행정으로의 일을 하기에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 기본 이벤트를 보면 데카브리스트는 국부 파스테르나크의 유해를 찾아 이장하고, 휴머니스트는 타보리츠키 폭정 기간동안 사망자들의 인적사항을 찾아 유족에게 전달해주고 있고, 모더니스트는 발전실로 가서 인명사고를 무릅쓰고도 다시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멸망 시 문구는 "예술은 선전이 아니라, 진리의 형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알타이 왕국 - 전제군주제 (전제주의): 보리스 1세가 이끄는 케메로보 지역의 후신 세력. 케메로보가 세워질때 류리크 2세의 또다른 아들인 보리스 니콜라예비치 크릴로프는 왕자가 되는 제안을 거부하고 케메로보의 장군으로 남아 있었다. 타보리츠키의 폭정 이후 잔해만이 남은 시베리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앞으로의 생존을 위한 권위가 필요함을 느꼇고, 보리스가 원치 않은 왕관을 보리스 1세에게 씌워줬다. 원하지 않은 왕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보리스는 러시아인과 소수민족들에게까지 선정을 베풀어서 그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고 한다. 깃발은 실제 알타이 공화국 깃발에 키예프 공국 상징물을 합쳤다. 멸망 시 문구는 "류리크의 핏줄이 흐르는 물에 쓸려가면서,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입니다."
• 시베리아 자유지구 - 아나코-공산주의 (사회주의): 칸스크, 서몽골 일대를 지배하는 아나키즘 군벌. 벽지였던 칸스크는 타보리츠키의 숙청에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은 편이었고 그 결과 숨어있던 아나키스트들이 예브게니 타나투타의 자문 아래 다시 아나키즘 사회를 만들었다.기본 이벤트가 끝나면 흑군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하는 브라츠크 코뮌 선봉대와 전쟁을 벌인다. 멸망 시 문구는 "그들은 자유로이 죽었다. 이보다 좋은 끝이 어딨는가."
• 브라츠크 코뮌 선봉대 - 전위 아나키즘 (전제주의): 안드로니 미슈렌코가 이끄는 또다른 시베리아 흑군의 후계자. 이들은 자신들이 겉으로는 아나키즘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도적떼와 별로 다를 바가 없다고. 전제주의 흑군의 후계자라고 보면 될 듯. 멸망 시 문구는 "혁명은 살 수 없다. 혁명은 만들어낼 수도 없다. 너희가 혁명이 되어야 한다. 당신의 정신의 혁명이 있지 않는 한 혁명이란 그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 러시아 제국 - 전제군주제 (전제주의): '알렉세이 2세'가 이끄는 이르쿠츠크를 지배하는 러시아 군벌. 실체는 폴란드 출신의 전 NKVD 요원이였던 '미하일 골레니옙스키'로, 자신을 알렉세이 황태자라고 주장하며 러시아 제국의 제위에 오른다. 그러나 그의 본심은 사회주의와 타보리츠키가 사용하던 황제 이데올로기를 섞어서 진정한 안정을 추구하려는 선한 의도에서 이런 일을 벌인 것이였다. 현실 역사에서 미하일은 폴란드 보안기구의 장교이자 미국의 스파이였던 인물로, 실제로 자신이 알렉세이 황태자였다고 주장하였던 적이 있었다. 그를 알았던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 있지만 능력으로 생활에 도움을 준다면 상관없는거 아니겠냐며 묵인한다. 기본 이벤트를 다 보면 신성 러시아 섭정령과 전쟁을 벌인다. 자정 이후 군벌들 중에서도 전러시아를 통일해도 상징물 변화가 없는 군벌이기도 하다. 멸망 시 문구는 "알렉세이는 우리들의 손을 떠나 영원히 가버렸습니다."
• 신성 러시아 섭정령 - 제국교 (국가사회주의): 신성 러시아 제국의 내무대신을 지냈던 안드레이 디키[36][37]가 이끄는 부라티야를 장악한 러시아 군벌 세력이고 디키는 자신을 '섭정'의 정당한 후계라고 지칭하며 진정한 알렉세이 2세라고 주장한다. 장군진들 중에 원래 로자옙스키의 아무르에 있었던 인물(레프 오흐틴 등)도 소수 있다. 실제 역사에서 디키는 사이비 과학을 신봉하는 반유대주의, 반우크라이나 성향의 나치 부역자였다. 다만 타보리츠키 측근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국교의 이해도는 떨어지고[38] 망상적인 면이 있어서 불안정하다는 듯 하다. 이츠쿠르크에 있는 미하일의 정체를 알고 있으며 이벤트 후에는 러시아 제국과 전쟁을 벌인다. 1차 재통일 이전 아무르 지역과 유사한 편으로 국기 문양도 그렇고 숙청과 국가사회주의적 통치도 흡사하다. 디키 치하의 부라티야는 통일 이전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살아남은 소수의 부랴트인들은 자칭 섭정의 학살대상이 되고 있다. 멸망 시 문구는 "또 다른 왕이 저승에 있는 러시아 귀족의 대열에 합류했다."
• 아무르 난민지구 - 과도정부 (전제주의): 아나톨리 솝차크[39]가 이끄는 치타, 아무르를 지배하는 러시아 군벌 세력. 치타의 시장이였던 소브차크는 타보리츠키 붕괴 이후 아무르 일대의 난민지대를 이끌게 되었으나, 끝없이 밀려오는 난민들은 소브차크의 능력을 넘어서서 이 지역을 끊임없는 추위과 기근에 시달리게 할 뿐이다. 이 때문에 소브차크는 일본, 호주[40]등을 통해 닥치는 대로 지원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구 세묘노프, 니키타 지지 세력과 미하일 2세 지지세력이 과거의 대립은 뒤로 하고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서로 도와가며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상징물은 실제 러시아 아무르 주 깃발을 그대로 가져다 쓴거다. 멸망 시 문구는 "선행이라서 벌을 받지 않는건 아닙니다."
• 마가단 자유항 - 군벌 (전제주의): 니콜라이 아브라모프가 이끄는 전제주의 세력. 아브라모프는 아무르에서 기존에 지지하던 국가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버리고 오로지 돈만을 추구하는 군벌이 되었다. 이 시점의 아무르는 치타 지역의 인물들이 유입되어 오히려 통일 이전의 자바이칼 공국과 더 비슷해졌다. 구 아무르의 지휘부나 인사들은 주변 지역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상태. 겉으로는 국민들에게 밀수하여 돈을 벌기도 하지만 필요하면 해적질도 겸비하는 듯. 값을 치르지 않고 밀항하려는 밀항자들이 탄 배를 전복시키거나 운 나쁘게 마가단으로 표류한 만주국 어부를 곤봉으로 때려죽이고 전리품을 탈취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전에 캄차카 일대에서 해적질을 하던 캄차카 해군과 포지션이 비슷하지만 이 쪽이 더 악랄하게 묘사된다. 멸망 시 문구는 "부의 강이 피로 바뀌었습니다."
• 연합 시베리아 구원연맹 - 임시정부 (가부장주의): 니콜라이 아르타모노프가 이끄는 캄차카, 추코트카 일대를 지배하는 세력. 캄차카 일대는 정부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미국에 자발적으로 합류하였다. 실제 역사에서도 아르타모노프는 소련 해군 장교로써 1959년 미국으로 망명하였다고 한다. 여러모로 통일 이전 마가단의 미 용병 루트와 유사한 느낌. 멸망 시 문구는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습니다."
• 동시베리아 무정부 지대: "한때 희망의 씨앗이 뿌려졌던 곳에는 귀청이 터질 듯한 침묵만이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삶은 번창하지 않고, 혹한속에서 온갖 잔해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동시베리아의 칸스크도 어느 정도 폭정을 피해 재건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곳은 타보리츠키 플레이 도중 한 차례 저항운동이 일어났다가 말살을 당했다는 암시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있어 그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묘사된다. 합병은 러시아 군벌들을 소탕한 뒤에 가장 마지막으로 할 수 있다.

게임 내 타보리츠키의 행각은 TV tropes 등지에서 적도 기니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와 자주 비교된다. 집권 기간 동안 극렬한 우상화 및 학살이 계속해서 벌어졌다는 것과 국민들의 대규모 국외 탈출이 발생했다는 것, 지식인 탄압과 종교에 대한 박해, 사후 후임자에 의해서 격하를 당했다는 점과 같은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응게마가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점 역시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상태인 게임 속 타보리츠키의 모습과 흡사하다.

여담으로 알렉세이 2세를 숭배하며 러시아 국수주의를 내세우는 정교회 이단 교파는 현존한다. #, #, 또 기존 러시아 정교회도 러시아 실지회복과 루스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편인데#, #, # 이것들이 뜨노의 타보리츠키 행보에 모티브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6. 아리아인 형제단

시작시 / 바그너 루트 국기	히페르보레아 / 벨리미르(슐츠) 루트 국기	페름 반파시스트 위원회 [오네가]

• 집권이념: 국가사회주의(국가사회주의, 아리아인 형제단)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아리아인 추종
  
• 아리아인 통제 - 느슨함
  
• 아리아인 설계도
  

• {{{#!folding 플레이 요소
• 자격이 있는 러시아인을 지배자 민족의 위치가 보장된 아리아인으로 세뇌하세요.
• 아리아인이 전사와 지배자 중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 결정하세요.
• 아리아인의 의미를 정리하고 누가 위버멘쉬의 자격이 있는지 결정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구트룸 바그너 원수, 3, 5/2/2/2
• 레온 물러 장군, 2, 2/1/1/3
• 루카스 오토 장군, 2, 2/2/1/2
• 트리스탄 슈미트 장군, 2, 1/3/2/1: 본명은 알렉산드르 실코프(Александр Шилков). 현실에서는 소련 해군 항공대의 에이스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지만 1960년 강간 혐의로 처벌 받았다. 연방영웅 직위 박탈.
• 필리프 레만 장군, 2, 3/2/2/2: 본명은 아나톨리 신코프(Анато́лий Синько́в). 현실에서는 Il-2 에이스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지만 1945년 북한에서 현지인을 강간해 처벌 받았다. 연방영웅 직위 박탈.
• 발두르 골츠 장군, 2, 2/1/1/3: 본명은 니콜라이 쿠쿠시킨(Николай Кукушкин). 현실에서는 Il-2 에이스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지만 1948년 헝가리에서 상관을 살해해 처벌 받았다. 연방영웅 직위 박탈.
• 가브리엘 시바르젠바흐 장군, 2, 2/2/2/1: 본명은 빅토르 글라딜린(Виктор Гладилин). 현실에서는 소련 보병 부사관으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다. 전후 공수부대 장교까지 올라가고 전역하지만 1961년 아내를 살해해 처벌 받았다. 연방영웅 직위 박탈.
• 펠릭스 시나이더 장군, 2, 3/1/2/2: 본명은 니콜라이 말리셰프(Николай Малышев). 현실에서는 소련 해군 잠수함 함장으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다. 1952년 어린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처벌 받았다. 연방영웅 직위 박탈.
• 지그프리드 슐츠 장군, 1, 1/1/1/1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구트룸 바그너(국가사회주의) - 영화 알렉산드르 넵스키 삽입곡 "프스코프의 십자군"
• 벨리미르(국수주의) - 스베토비드[42]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갈고리 십자가 아래에서】

>드미트리 폴라체프는 의식의 방으로 향하며 질주하는 생각을 진정시키려 했다. 그는 교리가 알려준 지혜를 떠올렸다. 몸에 피의 계급이 있듯, 정신에도 생각이 계급이 있다. 공포, 의심, 불안은 해충들이 생각하는 방식이었다. 아리아인은 힘, 용기, 폭력, 정복만을 생각했다. 겁은 곧 드미트리가 버리게 될 열등함의 흔적이었다.

영원처럼 느껴지던 시간이 지난 뒤, 긴 통로의 끝에 다다른 드미트리는 대회당에 들어섰다. 조직의 단원인 아리아인들이 방에 빙 둘러앉아 있었다. 방 가운데에 있는 높은 의자에는 망토를 두른 고위 단원이 앉아 있었다. 드미트리는 반사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폴라체프 수련생, 일어나라." 후드를 쓴 자가 말했다. 목소리는 부드러웠지만, 그 말은 방 전체에 울렸다. 드미트리는 복종했다. 그는 일어나며 이상적인 노르드의 품위 있는 모습을 흉내 내려 노력했다.

"그대는 시험을 훌륭히 행했으며, 흔들림 없는 충성으로 수련생의 모든 의무를 행하였다. 그대는 폴크, 레이흐, 퓨레르에 대고 맹세하였다. 그대는 그대가 선택받은 이들 중 하나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그대의 혈통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즐기거라. 마티아스 게르츠펠드여, 아리아인 형제단에 온 것을 환영한다."

마티아스는 우월성의 증거인 스와스티카 핀을 받아 옷깃에 달았다. 그동안 앉아있는 단원들이 고상하게 손뼉을 쳤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가식에 지나지 않았던 마티아스의 태도는 진짜가 되었다. 그는 뼛속까지 스며든 긍지와 증오심을 느꼈다. 그는 러시아에 가득 찬 수백 마리 해충들보다 우월한 소규모 엘리트 계층의 일부였다. 그리고 그는 그 직위를 포기할 바에는 죽고 말 것이었다.

형제단의 또다른 단원이로군.

• 1단계 중점
• 경제: 농업 중시/공업 중시➝광업/석유 투자➝살육의 도시
• 아리아인의 지위: 전사 계급/지휘관 계급➝순혈 아리아인 군대/운터멘쉬 동원 : 아리아인을 전사 계급으로 설정하면 동원 인력 감소/부대 질 향상, 지휘관 계급으로 설정하면 인력 증가/조직력, 회복률, 사단 공격력 감소를 받는다.
• 약탈: 보병/차량화 중시➝바시키리아 약탈
• 2단계 중점: 히틀러가 죽고 독일이 내전에 빠져서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이 없어지면 중점을 찍을 수 있다. 2단계 중점으로 산업 강화 및 아리아인 통제권을 높일 수 있다.
• 3단계 중점: 2단계 중점을 마치고 게임 시간으로 며칠 후 열린다. 중점 순서는 위에서 아래다. (현재 스무타 중점으로 변경됨)
• 스킨팍시 작전: 바시키리아 공격
• 오딘 작전: 뱟카 공격
• 흐림팍시 작전: 타타르스탄 공격
• 요르문간드 작전: 성 게오르기 기사단 공격
• 비프로스트 작전: 볼로그다 공격
• 니드호그 작전: 사마라 공격
• 슬레이프니르 작전: 코미 공격
• 가름 작전: 고르키 공격
• 흐레스벨그 작전: 서러시아 혁명전선 공격
• 스콜 작전: 오네가 공격
• 갈고리 십자가 아래서: 서러시아 통일 이벤트 발생
• 4단계 중점
• 형제단에서 '아리아인'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 것인지를 정한다. 슬라브 아리아인/아리아 순혈주의, 운터멘쉬에 대한 유화책/강경책 트리를 완성하고 A Clash of Gods를 완료한 후, 아리아 순혈주의 트리를 만들었다면 바그너는 계속 총통으로 남으며 슬라브 아리아인 트리를 만들면 발레리 예멜야노프(Valery Yemelyanov)가 집권해서 아리아식 이름인 벨리미르로 개명하고 국호도 하이퍼보리아로 바꾼다. 어느 쪽이든 결정되면 외교 및 산업 중점이 열린다.
• 바그너가 집권하면 국제정책 트리에서 대게르만국과 대체로 협력하나, 벨리미르가 집권하면 대게르만국을 유대인이 장악한 가짜 아리아인 국가로 규정하며 슬라브 아리아인이 진짜 아리아인이라 주장한다.
• 독일 모델 vs 슬라브 아리아인 모델: 바그너가 국가원수일 때 열린다. 독일 모델은 독일식으로 국가 구조를 정하며 동원 가능 인력을 10% 깎고 공장 생산량을 15% 늘린다. 슬라브 아리아인 모델은 노동법을 14시간에서 무제한 노동법으로 바꾸며 동원인구 +10%, 공장 생산량 -15%를 받는다. 독일군 방식은 독일 모델 전용이며 공장 생산량/요새 건설속도/사단 속도 증가, 사단 소모 감소를 주고 슬라브 아리아인 군대는 동원인구 비율과 보급소비 감소, 기반시설 건설 속도를 올려준다.
• 새 라이히를 위한 경제개발: 바그너가 국가원수일 때 저소득자 중심 소득법/무제한 노동법/총력전 경제를 채택하는 중점 모음이다.
• 고대의 교훈: 벨리미르가 국가원수일 때 무제한 노동/이민 허용/공장 효율 및 건설속도 증가 국민정신을 주는 중점 모음이다.
• 순수한 군대: 벨리미르가 국가원수일 때 열리는 군사 트리 모음이다. 슬라브 신화 신이교주의 군종들을 병과에 배치하는 국민정신은 사단 속도 +5%/사단 회복률 +10%/사단 공격 +5%를 준다. 신실한 자의 군대 국민정신은 동원인구 비율 +5%/보충율 +5%/최소 훈련레벨 -10%를 준다. 훈련법은 트리를 만들다 보면 전투 훈련으로 바뀐다.

2.6.1. 구트룸 바그너

• {{{#!folding 인물설명

2.6.2. 벨리미르

• 집권 이념: 슬라브-아리아주의(국수주의, 슬라브 대교단)
• {{{#!folding 인물설명

2.7. 볼로그다

• 집권이념: 통제민주주의(가부장주의, 인민회의-이바노프 파벌)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중립 구역
  

• {{{#!folding 지휘관
• 바실리 이바노프 원수, 4, 3/3/4/3
• 아나톨리 아판셰프 원수, 2, 1/1/3/2
• 미하일 블라소프 장군, 3, 3/2/3/2: 독소전쟁에 참전한 포병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현실에서는 1944년 비브로크에서 부상당한 포수를 대신해 직접 대전차포를 쏘다가 전사했다.
• 페트르 카푸스틴 장군, 3, 2/2/4/2: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현실에서는 1944년 폴란드에서 대대를 지휘하며 공을 세웠다.
• 발렌틴 바할로프 장군, 2, 1/2/2/2: 독소전쟁에 참전한 공병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folding 멸망 문구

2.8. 타타르스탄

• 집권이념: 사회민족주의(가부장주의, 전타타르 대중운동)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자유 타타르
  

• {{{#!folding 지휘관
• 파라흐 카말디노프 원수, 3, 2/5/3/2: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보병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만수르 압둘린 장군, 3, 2/3/3/2: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보병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현실에서는 1943년 쿠르스크에서 수많은 파편을 맞아가며 포병대를 지휘, 직사로 8대의 전차를 파괴하고 수많은 독일군을 사살했다.

• {{{#!folding 멸망 문구

2.9. 바시키리아

• 집권이념: 사회민족주의(가부장주의, 바시키르 국민운동)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folding 지휘관
• 타기르 쿠시모프 장군, 3, 3/2/3/2: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장군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우크라이나에서 보병연대를 지휘해 큰 공을 세웠다.

• {{{#!folding 멸망 문구

2.10. 오네가

시작시 국기	북러시아 공화국[오네가][50]

• 집권이념: 군사독재(전제주의, 반공의용방위대)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의용근위대
  
• 카렐리아 재정착구역
  
• 핀란드 영향
  
• 도적 처리
  
• 나약한 정부 통제력
  

• {{{#!folding 플레이 요소
• 도적과 공산주의 침입자를 막기 위해 오네가호의 얼어붙은 호숫가를 순찰하세요.
• 러시아를 재통일하려하는 서러시아 군벌과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을 준비하세요...
• 방범대가 암울한 의무를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이끄세요.

• {{{#!folding 지휘관
• 니콜라이 오멜린 원수, 3, 2/4/2/2: 현실에서는 겨울전쟁, 계속전쟁,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이었던 인물.
• 알렉세이 포파노프 장군, 2, 2/3/2/3: 현실에서는 겨울전쟁과 독소전쟁에 참전한 전차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알렉세이 아파나셰프 장군, 2, 2/1/3/2: 현실에서는 겨울전쟁과 독소전쟁에 참전한 전차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블리디미르 프첼린체프 장군, 2, 3/2/1/2: 현실에서는 독소전쟁에서 총 456명을 사살한 소련군 저격수.

• {{{#!folding 멸망 문구

•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바시키리아의 영토에 위치한 이슬람 보수주의(보수주의) 국가. 지도자는 파이즈라흐만 자가푸라노프. 소련의 관료였던 자가푸라노프는 바시키리아의 건국에 일조했고 오네가의 덕에 새로운 바시키리아, 바시코르토스탄의 대통령이 되었다.
• 니즈니노브고로드 자유시: 고리키의 영토에 위치한 자유주의 국가. 지도자는 콘스탄틴 카투셰프. 조용하고 지적인 가즈의 엔지니어 카투셰프는 고리키의 도적떼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오네가에 발탁되어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시장이 되었다.
• 우드무르트 공화국: 옛 성 게오르기 기사단에 위치한 자유보수주의(보수주의) 국가. 지도자는 야코프 판텔레예프. 독소전쟁과 서러시아 전쟁의 베테랑 판텔레예프는 비로소 러시아인이 아니라 자기들 우드무르트인을 위한 나라에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 뱟카 공국: 뱟카의 영토에 위치한 가부장적보수주의(보수주의) 국가. 지도자는 보리스 1세. 러시아 백군 귀족 출신이었던 보리스 스코시레프는 안도라 공국의 대공위를 차지했다가 실패해 수감되었다. 독일의 덕으로 풀려난 보리스는 서러시아 전쟁에서 블라디미르에게 합류해 뱟카의 외교관이 되었다. 오네가가 뱟카 근처까지 오자 보리스는 뱟카를 배신하고 뱟카 시를 장악해 키르피흐니코프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도시를 바쳤고 전후 뱟카 대공의 자리에 올랐다.
• 마리 엘 공화국: 옛 베레즈니키의 영토에 위치한 자유보수주의(보수주의) 국가. 지도자는 미클라이 카자코프. 오네가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자 마리인들은 민병대를 조직해 키르피흐니코프의 편으로 참전했고 자신들의 나라를 얻었다.
• 페름 반파시스트 위원회: 아리아인 형제단의 영토에 위치한 군정(가부장주의) 국가. 지도자는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 메드베데프는 아리아인 형제단에 맞서 싸우던 저항군 출신으로 페름 근처에 아직 남아있는 형제단의 잔당을 사냥하고 있다.
• 사마라 인민회의: 사마라의 영토에 위치한 좌익 포퓰리즘(진보주의) 국가. 지도자는 빅토르 콜랴코프. 폴랴코프는 서러혁전의 자동차 공장장이었다가 사마라 시의 산업고문으로 파견되었고 오네가의 침공 이후 사마라의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같은 공돌이인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카투셰프와는 선의의 경쟁자 관계.
• 타타르스탄 공화국: 타타르스탄의 영토에 위치한 국민자유주의(자유주의) 국가. 지도자는 이브라짐 밍가제예프. 오네가의 덕으로 다시 독립한 타타르스탄은 압둘라 알라시의 유산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2.11. 성 게오르기 기사단

• 집권이념: 신정(전제주의, 성 게오르기 교단)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전사단
  

• {{{#!folding 지휘관
• 미하일 안티핀 원수, 4, 4/5/3/3
• 키릴 파블로프 장군, 3, 1/2/3/4: 러시아 정교회의 저명한 수도사제. 알렉세이 1세부터 3대에 걸쳐 모스크바 총대주교의 고백성사(고해성사)를 담당하였다.
• 이반 칼리닌 장군, 3, 2/3/3/2: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일리야 리모노프 장군, 3, 3/2/2/3: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프롤 바스킨 장군, 3, 1/2/3/4: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folding 멸망 문구

2.12. 코스트로마(삭제됨)

• 집권이념: 보수주의(코스트로마 민주당)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자유시
  

• {{{#!folding 멸망 문구

2.13. 베레즈니키(삭제됨)

3. 우랄 남부

지역 개요

>우랄 남부는 러시아 무정부상태의 최고의 상황과 최악의 상황 모두 보여줍니다. 서쪽에는 오렌부르크 코뮌이 수천명의 시민으로 이루어진 무정부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오렌부르크의 재빠른 운영은 이 도시를 우랄의 보석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렌부르크는 제대로 돌아가지는 않지만 이 어두운 순간에 러시아인들이 이뤄낸 것을 보여줍니다. 북쪽에는 보르쿠타의 아이들이 만든 준군사조직 우랄 연맹이 있습니다. 1950년대 간수와 죄수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에서 어려운 처지의 나약한 사람들을 도우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쪽에는 디를레방어 여단이 있습니다. 서러시아 전쟁 당시 독일군 내에서 벌어진 내전의 산물인 이들은 악랄한 도적떼로, 친위대와 동유럽이 배출한 범죄자 중 제일 타락한 이들입니다. 디를레방어와 그 부하들은 과거 오르스크라고 불렸던 보잘것 없는 영지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오렌부르크와 그곳에서 약탈할 물건들입니다. 하지만 오렌부르크를 노리는 이는 디를레방어만이 아닙니다. 마그니토고르스크의 보잘것 없는 군벌 트로핌 리센코 또한 입에 침을 흘리며 서쪽을 노리고 있습니다. 소련 과학 프로그램의 찌꺼기인 이 미치광이는 수하로 제22 NKVD 차량화소총사단을 두고 있습니다. 리센코는 오렌부르크를 침공해 비밀무기 제작에 쓸 수천명의 실험체를 확보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 비밀 무기는 바로 독일군을 이길 수 있는 초인 군대입니다.

오렌부르크와 우랄 연맹은 도적떼를 막기 위해 자연스럽게 동맹을 맺을 것입니다. 하지만 리센코와 디를레방어는 실용주의자입니다. 이들 사이에서도 조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고 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어느 날 우랄 밖의 세력이 들이닥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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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분량의 짧은 게임으로 우랄 내에서 2~3개의 적대 세력을 패배시키는 것이 목적.
* 오렌부르크 코뮌을 통합하거나, 사라져가는 리센코의 이성을 붙잡거나, 도적의 왕으로서 러시아를 유린하거나, 완고한 방어자로서 러시아를 보호할 수 있음.
* 우랄에서 벌어지는 5년 동안의 싸움은 엔딩 슬라이드로 끝남. 이 엔딩 슬라이드는 2020년 최종 공개될 모드에도 넣을 예정임.

3.1. 우랄 연맹

• 집권이념: 군정(가부장주의, 보르쿠타의 아이들)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보르쿠타의 아이들
  
• 난민 위기
  

• {{{#!folding 플레이 요소
• 오렌부르크 코뮌의 아군을 디를레방어 여단과 마그니토고르스크의 위협으로부터 지키세요.
• 다가오는 전쟁에 대비해 군대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양과 질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하지우마르 맘수로프 장군, 4, 2/3/4/4: 현실에서 스페인내전,겨울전쟁,독소전쟁에 참전했다.전후 GRU의 첫번째 부국장을 역임했다.
• 이반 바노프 장군, 3, 4/1/3/2: 현실에서는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 정보장교로 파르티잔을 조직했던 인물.
• 바실리 자이체프 장군, 2, 1/1/3/2
• 미하일 말체프 장군, 2, 2/2/1/2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우랄 방위대】

>우리는 우랄 연맹, 차디찬 북쪽 보르쿠타 굴라크의 아이들입니다. 한때 서로 맞섰던 정치수와 간수들의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연합으로 모국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없이 투쟁했습니다. 눈이 우리를 집어삼키려 했을 때, 우리는 한때 우리의 감옥이었던 땅을 떠나 따뜻한 곳을 찾아 남쪽으로 대장정을 벌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죽고 새로운 세상의 온갖 어둠을 보았지만, 결국 우리가 지금 집이라고 부르는 땅에 도착했습니다.

선조들이 겪었던 것보다 더 나쁜 일을 겪었지만 우리는 어둠이 우리의 마음을 잠식할 수 없도록 해왔습니다. 우리가 우랄 산맥 산비탈 밑에 도착했을 때, 그 곳에는 온갖 종류의 생존자들, 방랑자들, 무고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 이들을 지켜줘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방패가 되었습니다. 곧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의 새 요새에서 빛나는 불빛에 이끌려 찾아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쉬지않고 훈련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이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한 전사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땅을 지키는데 만족하고 머무를 땅을 찾아 찾아오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렌부르크 근처 코뮌 연합체와 접촉했습니다. 오렌부르크 사람들을 활발하지만 체계가 잡히지 못한 사람들로, 쓰레기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우리 병사 몇몇이 서쪽으로 가 이들 마을을 지원하겠다고 지원했지만 이들이 항상 우리를 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쪽에서도 걱정스러운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을들이 불타고, 가족들이 한밤중에 사라지고, 독일인들이 다시 한 번 행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둠 속에서 도사리는 공포가 뭐던간에, 우리는 이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겠나?

3.2. 오렌부르크

시작시 국기	게오르기 말렌코프 집권시[58]

• 집권이념: 아나코-공산주의(사회주의, 공동대표 파벌)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아나키즘 코뮌 - 산업
  
• 아나키즘 코뮌 - 정치
  
• 아나키즘 코뮌 - 군사
  
• 난민 위기
  

• {{{#!folding 플레이 요소
• 위원회를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하며 정치적 내분을 조심스럽게 관리하세요.
• 우랄의 미래를 걸고 벌이는 전투에서 도적과 미친 과학자에게 맞서세요.
• 오렌부르크를 현대로 이끌거나 무너져 잊혀지게 만드세요.

• {{{#!folding 지휘관
• 루드비크 스보보다 장군, 3, 4/2/4/2
• 알렉산드르 로딤체프 장군, 2, 1/3/2/1
• 무사 잘릴 장군, 2, 2/1/2/2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제57차 회의의 순간】

>무정부 코뮌 위원회 속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웅성거림과 비결집성은 오렌부르크 공동체를 뒤덮은 문제들의 완벽한 축소판이었다. 오렌부르크에서 온 언변이 뛰어난 대표가 일어나 정치적 중앙화를 주장했다. 그 주제는 흔히 제기되고 토론되는 주제였다. 오렌부르크 대표는 위원회가 무역 정책이나 군사 훈련을 조금도 통일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 말하며 시작했다. 사방에서 강력한 모욕이 쏟아졌지만 유능한 웅변가는 뻔뻔하게도 말을 계속했다. 그는 필요한 일을 하기만 하면 코뮌의 삶과 안전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열정적으로 말하였다. 약간의 자유는 잃겠지만, 이로 인해 얻어지는 경제적 군사적 이득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었다. 예상대로, 이후 벌어진 투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자부심 넘치지만 소박한 농부가 일어나 개인 소유권의 증대를 주장하였다. 농부의 농장은 농부 자신과 그 가족을 부양하기에도 빠듯했다. 왜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려 고생해야 한다는 것인가? 예상대로, 이후 벌어진 투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음에 일어난 사람은 온화하지만 신경질적인 여자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대화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다. 여자는 통합과 안전을 짧게 요구하고는 조용히 쓰러졌다. 그녀가 자신들에게 보내는 공허한 시선을 눈치챈 몇몇 대표들이 웅성거림을 멈췄다. 이후 뒤따른 이야기는 공포와 비극의 이야기였다. 많은 참석자들은 숨을 헐떡이며 고통을 느끼고 시선을 피했다. 습격이었다. 이번 습격은 특별히 충격적일 정도로 잔인했다. 검은 군복을 입고 저주받은 침략자의 말로 말하는 우락부락한 남자들. 여자의 목소리는 중간에 끊겼지만 그녀의 주장이 토론의 대상이 되기에는 충분했다.

예상대로, 이후 벌어진 투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아마 또 다른 투표가 있겠지."

3.3. 마그니토고르스크

• 집권이념: 민간독재(전제주의, 테크노크라트당)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미친 과학자
  
• 리셴코의 정신 상태 - 높음
  
• 굉장히 낮은 NKVD 영향력
  

• {{{#!folding 플레이 요소
• 과학을 최대한 활용해 신 소련인을 창조하려 해보세요! 하지만 마그니토고르스크와 리센코가 겪는 연구 대가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 디를레방어 여단과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우랄 연맹의 위협을 완전히 파괴하세요.
• NKVD를 주시하세요. 리센코가 모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 것 같으면 이들은 망설이지 않을 것입니다...

• {{{#!folding 지휘관
• 안드레이 골로프코 원수, 3, 2/2/3/2
• 니콜라이 바실리예프 장군, 2, 2/2/2/1
• 스테판 분코프 장군, 2, 2/1/2/2

• {{{#!folding 멸망 문구

3.4. 오르스크

	[59]
여단 기	우랄 지역 통일 시 국기

• 집권이념: 국가사회주의(디를레방어 충성파)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도적 국가
  
• 병사들 - 무질서함
  
• 장교들 - 디를레방어에 만족함
  

• {{{#!folding 플레이 요소
• 약탈과 이익을 위해 이웃 군벌을 습격하세요.
• 우정을 위해 리셴코와 검은 산과 접촉하세요. ...지금은 말이죠.
• 전쟁의 깃발을 들고 우랄 연맹과 오렌부르크를 완전히 파괴하도록 하세요.

• {{{#!folding 내각
• 오스카 디를레방어 지도자 {{{#!folding 인물설명


도적왕 오스카 디를레방어는 러시아 남부에서 가장 미움받고,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인 인물일 겁니다. 강간마, 살인자, 야만인들로 구성된 부하들을 통솔하는 그는 남부 우랄이 고향이 된 불행한 모든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합니다.




평생을 범죄자로 살아온 디를레방어는 1934년 미성년자를 강간한 혐의로 수감되었다 정치적 인맥과 1939년 무장친위대에 자진입대하면서 간신히 단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친위대에서 그는 잔인하지만 뛰어난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소질로 인해 소위 '디를레방어 여단'의 초대 사령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전 도중 이 부대는 SS의 권위 아래 보호받으며 수많은 잔학행위를 저질렀으며, 그의 손에 의해 폴란드와 러시아 등 동부 전역에서 헤아릴 수 없는 잔학행위가 자행되었습니다. 서러시아 전쟁때도 이런 행위는 반복되었으며, 그의 잔학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힘러의 무장친위대 쿠데타가 실패하면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변했습니다. 디를레방어와 그의 부하들은 무장해제와 체포를 위해 도착한 국방군 부대에 총격을 가한 후 러시아의 겨울 속으로 탈출했고, 그들의 약탈과 피비린내 나는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영토 남부 우랄에 자신의 영지를 개척했습니다.




그동안 디를레방어 여단은 효율적인 약탈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디를레방어는 이제 이름없는 마을을 약탈하는 것에 싫증을 느꼈고, 이젠 이 지역 내 두 보물이자 목표인 오렌부르크시와 검은 산의 시설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고 싶은 욕망에 차올랐습니다.




물론 가치 있는 것은 모조리 털어간 후에 말이죠.}}}
• 로렌츠 하켄홀트 외무장관
• 헤르만 바우어 재무장관
• 프리츠 슈메데스 안보장관

• {{{#!folding 지휘관
• 오스카 디를레방어 원수, 3, 5/1/3/2
• 프리츠 슈메데스 장군, 3, 3/2/2/3: 디를레방어 여단의 장교. 실제 역사에서는 1945년 디를레방어가 부상으로 사단을 지휘할 수 없게 되자 대신 지휘를 맡았다.
• 게나디 카르코프 장군, 2, 2/2/3/1: 실제 역사에서는 러시아의 범죄 집단 두목으로 "몽골"이라 불렸다.
• 칼리스트로스 틸레케 장군, 2, 3/2/1/1

• {{{#!folding 멸망 문구

4. 서시베리아

지역 개요

>소비에트 연방의 멸망과 함께, 권위적인 라자르 카가노비치가 이끄는 볼셰비키 국가인 서시베리아 인민공화국이 탄생했습니다. 부하린 휘하에서 고립된 지역에 파견된 카가노비치는, 연결망을 형성하고 동조 세력을 모아 철의 국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복수의 시간이 찾아왔고, 서러시아가 파시스트 침략자들에 대항해 준비가 덜 된 전쟁을 시작했을 때, 공화국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패배로 끝나면서, 러시아인들에게는 쓰라린 상처만 남게 되었습니다. 여러 도시와 사회는 무정부 상태로 붕괴되었고, 그 자리에는 이상주의 국가들이나 악몽과도 같은 세력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서시베리아 인민공화국도 카가노비치 정권의 결단력의 부족과 지지층의 이탈로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졌습니다. 붕괴는 놀랄 것도 없이 다가왔고, 공화국은 소규모 군벌들로 분열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가올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군대를 끌어모으는 철의 도시인 튜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거대한 공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행진하는 발소리가 들리고, 군인들이 한 곳으로 향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선 농부들을 재정착시키고 있습니다. 카가노비치와 흐루쇼프는 과거의 실수를 모면할 수 있다는 희망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북쪽에는 나이 든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장군이 지휘하는 더 강한 적수인 스베르들롭스크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그의 자식처럼, 군사 정권은 강력하지만 상대적으로 정치적이지 않은 군대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의 목표는 가장 먼저 튜멘, 그 다음에는 러시아 전역의 정복입니다. 남쪽에는 카자흐스탄의 쓰레기를 껴안은 채 거대한 악의를 품고 잠에 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도시인 옴스크는 이름만 들어도 공포를 불어일으키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서시베리아에 뼈가 앙상한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체스의 명수처럼, 흑색 연합은 모든 움직임을 계산하지만, 죽음의 선고와 후계 위기에 대해 속삭입니다.

높은 산꼭대기에는 즐라토우스트 상인 공화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거대한 군수산업단지 하나에 만족하는 죽음의 상인들은 언젠가는 그들 자신의 죽음을 가져올 수도 있는 군대를 무장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공화국은 또한 혁신가들의 본거지이며, 안정된 치안과 정의는 많은 난민들을 끌어들입니다. 현대적인 조립 라인에서 최신 소총이 쏟아지며, 산의 보물을 얻고자 하는 어느 누구든 직접 와서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나 즐라토우스트는 혼자가 아닙니다 - 유그라 도적 영토가 북쪽에 있습니다. 도적들과 범죄자들이 이끄는 무법국가 유그라는 식량과 탄약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습격합니다.

얼음바다를 마주한 보르쿠타는, 보르쿠타 교정노동수용소의 잔당들입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큰 굴라크 중 하나인 이곳에서는, 죄수들은 경비원들 뒤에서 얼어죽거나, 낡은 건물에 갇혀서 찌꺼기를 먹고 삽니다. 마지막 '군벌'은 구 소비에트 연방 공군의 잔당인 자유 비행단입니다. 그들만의 독특한 지도체계에 대해서는, 비행단들은 실제 기능하는 정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몇몇 비행단들의 집합체에 가까우며, 루프트바페의 끝없는 폭격에 대항하는 최후의 방어선입니다. 비행단들은 모든 군벌로부터 존경받지만, 이들의 수는 매일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결국 나중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임박한 히틀러의 죽음에 대한 소문들과 유니티-팍트의 붕괴는 테러 폭격을 멈추게 해 군벌들 사이의 전쟁을 위한 길을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

* 산업을 총동원하고 군대를 규합하여 진홍색 깃발 또는 흑색 연합 아래에서 서시베리아를 재건하십시오.
* 때가 되면 서러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우수한 산업을 활용하되, 우랄 남부를 잊지 마십시오.
* 독일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준비하십시오.

4.1. 서시베리아 인민공화국

시작시 국기	서시베리아 통일 이후	전러시아 통일 이후

• 집권이념: 스탈린주의(공산주의, 전연방 공산당(볼셰비키))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수정주의자 잔당
  
• 비정통 공산주의
  
• 우랄 자동차공장
  
• 레닌 영묘
  

• {{{#!folding 지휘관
• 이반 코네프 원수, 4, 5/3/3/5
• 필리프 골리코프 원수, 4, 3/4/3/5
• 이반 페듀닌스키 장군, 3, 4/2/2/2
• 올레그 로식 장군, 3, 2/3/2/3
• 바실리 쿠즈네초프 장군, 3, 3/2/2/3
• 아르툠 세르게예프 장군, 3, 3/2/2/3
• 알렉산드르 로구노프 장군, 2, 2/2/2/1
• 세르게이 시테멘코 장군, 2, 2/1/2/2
• 표트르 루셰프 장군, 2, 1/1/3/2

• {{{#!folding 플레이 요소
• 마지막 볼셰비키를 규합해 듣도보도 못한 사상에 떠밀리는 나머지 러시아에 맞서세요.
• 농업 구역과 도시 구역을 관리하며 5개년 계획의 도움으로 시베리아를 산업화하세요.
• 독일을 상대로 벌일 대조국전쟁에 대비해 권력을 굳히세요.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라자르 카가노비치(공산주의) - 볼셰비키 당가 #
  인민의 의지로 영광을 누리며 우리는 영원토록 강대하리라. 레닌의 당, 스탈린의 당, 위대한 볼셰비키의 당이여!
• 니키타 흐루쇼프(공산주의) - 카자크의 노래 #
  영광스러운 카자크 연대가 스텝을 가로지른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언덕을 넘고 계곡을 지나서. 그들이 지나간 뒤에는 꽃 피운 갈대 무성히 자라나 있다. 카자크의 땅 만세! 붉은 기병대 모두가 만세를 불렀다. (그들이 지나간 뒤에는 꽃 피운 갈대 무성히 자라나 있다. 카자크의 땅 만세! 붉은 기병대 모두가 만세를 불렀다.)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스탈린의 유령】

>레닌과 스탈린의 당 만세! 라자르 카가노비치 서시베리아 공산당 총서기동지 만세! 러시아의 인민과 인민의 염원, 그리고 우리 자신을 지키는 붉은 군대 만세!

혁명을 배반하고 러시아를 폐허로 만들 옴스크에 죽음을! 그들을 이끌고 우리의 영광스러웠던 국가를 어둠으로 이끄려 하는 미친 카르비셰프에게 죽음을! 우리의 영광스러운 군대와 영광스러운 국가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스베들롭스크의 붉은 군대의 반역자들에게 죽음을! 그리고 카가노비치 동지의 영광에 대항하여 반란을 주도하는 배반자 '육군 원수' 로코솝스키에게 죽음을!

반역자 부하린은 카가노비치를 서시베리아에 파견했을 때, 이것이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부하린이 진짜 속내를 드러내고 혐오스러운 독일 쓰레기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조국을 파괴하는 것을 막는 데 실패하자, 카가노비치 동지는 부하린에 대항해 그의 옛 동지,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으로 영광스러운 내전을 이끌었습니다. 연방이 무너질때, 카가노비치 동지는 그의 대의를 버리지 않고 위대한 서시베리아 인민공화국을 건국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우리의 편이 아니었고, 옴스크와 스베들롭스크의 반역자들은 혁명을 배반하고선 우리 수도에 기습공격을 가했습니다. 우리는 용감하게 버텨냈고 그 공격을 저지했지만, 인민공화국은 반죽음에 이르렀습니다. 독일군의 폭격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박살내는 이 처지는 1년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우리는 이 반역자들에게 정의를 배달하는 법을 찾아낼 것이고, 카가노비치, 스탈린, 그리고 레닌 동지의 영광을 위해 연방을 재건할 것입니다! 인민을 위해! 만세!

우라!

4.1.1. 라자르 카가노비치

• 집권이념: 스탈린주의(공산주의, 전연방 공산당(볼셰비키))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철의 남자】

>서기장은 유리잔을 손에 들고 사무실에 홀로 앉아 수십 년이 지난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전쟁 전, 파시스트 전, 연방 전의 시절까지 말이죠. 그들이 러시아의 노동자와 농민의 대표였을 때, 차르의 압제적인 시선 아래에서 일했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승패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투쟁은 거짓 승리, 놓친 기회, 배신으로 더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반동의 심장을 향해 질주하는 창이었고,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영광스러운 미래로 향했습니다.

카가노비치는 잔을 입에 대고 보드카를 마셨고, 다시는 볼 수 없을 많은 동지들에게 건배했습니다. 그 당시 혁명은 얼마나 젊었습니까! 빨간색 깃발과와 별이 얼마나 생생했었습니까! 그 뒤를 이은 쇠퇴는 얼마나 비극적이였습니까. 스탈린의 죽음으로 러시아는 멸망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고, 시베리아에 있는 신이 버린 기지로 옮겨짐으로써 부하린이 권력에서 몰락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그는 그곳에 갇힌 채 바르바로사가 자신의 모든 예측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독일군이 준비되지 않은 군대를 분쇄하고 러시아 국민을 흙으로 만드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세게 컵을 탁자에 세게 내리쳤고, 자신의 공격성에 스스로 놀랐습니다. 심지어,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카르비셰프와 로코솝스키, 그 배신자 놈들이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겁니다. 러시아는 산산조각이 났고, 국민들은 모두 같은 목표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이념과 체제로 분열되었습니다. 기회였습니다. 사람들은 부하린이 그들을 강탈한 미래를 보러 올 것이고, 카가노비치의 손에서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번영과 자유를 찾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같은 결과에 의해 무너질 것입니다. 제 5열에는 파시스트와 그들의 하인이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카가노비치는 단호하며 사회주의와 프롤레타리아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그는 수년에 걸쳐 많은 것을 배웠고 단 한 가지 교훈만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신뢰는 파시스트의 무기다

4.1.2. 니키타 흐루쇼프

• 집권이념: 스탈린주의(공산주의, 전연방 공산당(볼셰비키))

【이벤트: 갈등하는 비전】

>니키타 흐루쇼프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 크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는 관자놀이를 문지르며 고통스러운 욱신거림을 가라앉혔습니다. 흐루쇼프가 손에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카가노비치와의 만남에서 막 돌아왔습니다. 카가노비치가 그토록 혐오했던 '바람직하지 않은' 정치범과 '반동적인 농민'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명령은 명백했습니다. 혁명가의 감시 아래에서만 그들은 올바른 길로 인도될 수 있었고, 그 공포에 의해서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흐루쇼프는 이전에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 카가노비치를 보다 인간적이고 덜 낭비적인 정책으로 안내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흐루쇼프는 아마도 징집과 고된 노동 사이의 선택을 제안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가용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였다. .

물론 카가노비치는 이를 비정통적이며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의견을 묵살당한 흐루쇼프는 우울한 상태로 사무실로 돌아 왔습니다. 잠시의 휴식이 필요하여 그는 눈을 감고 자신이 참여했던 일상의 공포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마도 언젠가는 더 인간적인 상황을 상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잔인한 산업 계획으로 인간의 삶을 단축하기보다는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약간 유치한 기쁨으로 그것이 도덕적인 모든 것의 적, 독일인을 파괴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테러는 잊혀지고 사회주의는 부서지고 산산이 부서진 러시아의 잿더미에서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어느 날이였다.

4.2. 우랄 군관구

시작 시 국기[67]	한티-만시 연합전선[즐라토우스트]

• 집권이념: 군정(가부장주의, 러시아 구국위원회)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그리 붉지는 않은 군대
  
• 낮은 흑색연맹 영향력
  
• 중간치 수정주의자 영향력
  

• {{{#!folding 플레이 요소
• 부도덕한 부류들로 이루어진 붉은 군대를 숙청하거나 이들이 일으키는 일을 마주하세요.
• 군사정부를 유지하거나 반쪽자리 민주주의를 수립하십시오.
• 러시아 민중에게 봉사하고 조각난 모국을 재통일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원수, 4, 4/3/5/3
• 파벨 바토프 장군, 3, 3/4/3/2: 현실에서는 소비에트연방영웅을 두 번이나 수여받은 인물. 스페인 내전, 폴란드 침공, 겨울전쟁 부터 시작해 독소전쟁의 여러 굵직한 작전과 전투에 참가했다.
• 야코프 크레이제르 장군, 3, 2/4/2/4
• 이반 바그라먄 장군, 3, 3/2/3/2
• 하마즈스프 바다드자니안 장군, 3, 4/1/3/2
• 알렉세이 프로실랴코프 장군, 3, 1/3/4/2
• 알렉세이 자도프 장군, 3, 3/3/2/2
• 쿠즈마 갈리츠키 장군, 3, 3/3/2/2
• 바실리 카자코프 장군, 2, 1/3/1/2
• 알렉세이 라지옙스키 장군, 2, 3/1/2/1
• 드미트리 렐류셴코 장군, 2, 2/1/2/2
• 알렉산드르 예고롭스키 장군, 2, 1/3/1/2
• 파벨 로트미스트로프 장군, 2, 2/1/1/3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파벨 바토프(가부장주의) - 러시아에 충성하라 #
• 보리스 옐친(보수주의) - 러시아 애국가 #
  그리고 거룩한 그 말이 울리리라. 영광있으라, 루스, 나의 고국이여!
  }}}
• {{{#!folding 멸망 문구

4.2.1. 파벨 바토프

• 집권이념: 군정(가부장주의[71], 러시아 구국위원회)
• {{{#!folding 인물설명

4.2.2. 보리스 옐친

서시베리아 공화국	러시아 연방 공화국

• 집권이념: 가부장적 보수주의(보수주의, 러시아 변혁연합)
• {{{#!folding 인물설명

4.3. 즐라토우스트 공화국

시작시 국기	우랄 공화국[즐라토우스트]

• 집권이념: 시장자유주의(즐라우토스트 번영당)

• {{{#!folding 국민정신
• 황금 공화국
  

  우랄 산맥은 독일국의 손길을 막는 장벽이 되어주었으며 수많은 러시아 군벌들은 이 황무지에서 권력을 잡기 위해 다툽니다. 이곳에서 큰 이익을 볼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 국가가 벌이는 무기 매매를 비윤리적이고 더럽고 위험하다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무너뜨린것이 우리를 세운 것입니다. 무기 매매는 이 어두운 순간에 우리 시민들에게 희미한 빛을 주었습니다.

• 두 집정관
  

  예브게니 드라구노프와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우리 공화국은 이 두 인물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들의 지휘 아래, 우리는 이 분쟁의 바닷속에 있는 평화의 오아시스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몇몇 분쟁에 장작을 던져넣어야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옛날에 금언이 있었습니다. 평화를 원하거는 전쟁을 준비하라.

• 즐라토우스트 무기공장
  

  우랄 깊숙한 곳에 있는 그 유명한 즐라토우스트 무기공장은 양질의 장비와 군수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오랫 동안 명성이 높았습니다. 이 공장을 확보했으니 광범위한 생산 라인을 이용해 대량의 물자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플레이 요소
• 피묻은 돈의 제국에서 러시아에서 제일 부유한 영주가 되십시오
• 끊임없이 나오는 무기로 지방 분쟁을 뒤흔드십시오
• 죽을 때까지 지방 경쟁자들로부터 약탈품을 지키십시오

• {{{#!folding 지휘관
•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원수, 2, 1/1/2/3
• 파벨 시랴에프 장군, 3, 2/4/2/2: 독소전쟁에 참전한 포병 장교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바실리 보야르시노프 장군, 2, 3/2/1/1: 독소전쟁에 참전한 포병 부사관이자 소비에트연방영웅.
• 레프 기트만 장군, 2, 2/1/3/1: 독소전쟁에 참전한 보병. 현실에서는 소비에트연방영웅까지 되었지만, 학교 교사로 일하던 1958년 86 루블 70 코페이카 어치의 고철을 국가로부터 훔쳤다는 혐의로 모든 훈장과 칭호가 박탈된다.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즐라토우스트 상인 국가】

>러시아의 역사는 피, 패배, 파괴로 얼룩져있습니다. 이제 모국의 생존자들은 찌꺼기라도 건지기 위해 서로 다툽니다. 수백 만명의 생명이 총에 의해 살고 죽습니다. 서부가 좋은 예시입니다. 서부는 이미 죽은 사상을 자신의 국민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군벌들이 있는 불의 바다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우랄 산맥 꼭대기에 구러시아 자유의 진정한 마지막 성채인 즐라토우스트가 있습니다. 이 황량한 산맥 뒤에는 루프트바페가 뿌리는 죽음의 비에서 살아남은 공장들이 있습니다. 공화국의 용감한 보초들 덕분에 일개 도적놈들은 우랄 산맥을 오르지도 못합니다. 산 주변을 상어처럼 헤엄치는 미치광이들은 언제라도 즐라토우스트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난민들은 그 미치광이들의 분노를 피해 즐라토우스트로 몰려듭니다.

거대한 동굴에 대해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 동굴은 새 무기와 중장비로 가득 차서 동굴 주인은 시베리아의 그 누구보다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즐라토우스트가 번영한 원인을 나눠먹고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밀과 귀중품을 담은 가방 하나가 산맥으로 보내질 때마다 산맥에서 소총을 실은 트럭이 나타난 도적들의 영역으로 향합니다. 즐라토우스트는 시체의 산 위에 세워진 낙원입니다.
와봐! 짭잘한 일자리가 있어.

【이벤트: 황금 공화국의 승리!】

>러시아의 국가 중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부하린의 서기장 자리를 이어받을 소련의 후예라 말했습니다. 카가노비치의 정권이나 북쪽의 전선처럼 말입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이 러시아의 지위나 정체성을 지키는 수호자라 말했습니다. 이들은 총구로 독재를 유지하며 통일을 방해하는 모든 이들을 협박했습니다. 로코솝스키의 병든 군정과 서쪽에 있는 바그너의 광기처럼 말입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독일인에 대한 격렬한 망상으로만 자신을 유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옴스크에 있는 카르비셰프의 검은 부하들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을 통일한다는 그런 환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시장 겸 집정관 드라구노프의 지혜와 지도 덕분에 즐라토우스트 사람들은 사방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야만 전사들을 상대로 정치적,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번영의 길로 이끈 것은 시집정관입니다. 이 즐라토우스트의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남자, 여자, 아이들이 새롭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것은 시집정관입니다. 오늘날, 총기 제조업자와 정치인들이 서로 손을 잡고 우리를 만든 것을 전부 무로 되돌릴 이에게 대항한 것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새로운 영토가 우리 손 안에 들어왔으니 즐라토우스트 사람들의 뜻에 복종한 작은 괴뢰정권을 세워야 합니다. 이는 또 다른 위협에 대비해 벽을 쌓기 위함입니다. 또한 새 괴뢰정권들과 하나씩 계약을 체결해야합니다. 그래야 즐라토우스트의 개인 소유주들이 수익을 모을 새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드라구노프를 위해 만세삼창! 즐라토우스트를 위해 만세삼창!

4.4. 시베리아 흑색연맹

시베리아 흑색연맹	옴스크 재건당국[74][즐라토우스트]

• 집권이념: 초군국주의(국수주의, 흑색 연합 - 장교 파벌)
• {{{#!folding 국민정신
• 증오로 움직인다
  

• 잃을 것이 없다
  

• 이름 뿐인 꼭두각시
  

• {{{#!folding 플레이 요소
• 서로 싸우는 장교 파벌을 관리하는 동시에 사방에서 오는 공격을 막고 러시아의 통일을 준비하세요.
• 총력전에 대비해 러시아인의 정신 그 자체를 뜯어고치세요.
• 대시련이 기다립니다.

• {{{#!folding 지휘관
• 드미트리 카르비셰프 원수, 3, 3/2/2/3
• 드미트리 야조프 장군, 4, 3/4/4/2
• 알렉산드르 사하롭스키 장군, 3, 1/2/4/3
• 유리 드로조프 장군, 3, 1/5/2/4
• 예브게니 사빈체프 장군, 3, 5/1/3/3
• 보리스 스테클랴르 장군, 3, 3/1/4/2
• 드미트리 토카레프 장군, 2, 3/2/1/1
• 그리고리 보야리노프 장군, 2, 2/1/2/2
• 알렉산드르 라자렌코 장군, 2, 3/1/1/2
• 니콜라이 두신 장군, 2, 1/3/2/1
• 콘스탄틴 파차노고프 장군, 2, 3/1/1/3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영화 알렉산드르 넵스키 삽입곡 "빙상 위에서의 전투"
  }}}
• {{{#!folding 멸망 문구

• 붕괴된 권위 : 구 옴스크 정부.
• 보르쿠타 해방위원회: 임시정부(가부장주의). 스베르들롭스크의 전 장군 이던 빅터 콜레스니코프는 옴스크에게 패한 이후 보르쿠타로 보내졌다. 그곳에서도 저항을 이어가다가 옴스크가 붕괴하자 보르쿠타에서 봉기하여 보르쿠타 해방위원회를 설립하였다.
• 스페츠그루파 5: 초군국주의(국수주의). 예브게니 사빈체프가 이끄는 특수부대. 보르쿠타의 붕괴 이후 알파부대는 북부 우랄산맥에 고립된 채 보급 체계가 무너졌다. 이쯤되면 자연적으로 와해될 만도 하지만 옴스크에서 사상적으로 주입된 '절대 항복하지 마라'라는 명령에 의해서 부대는 끊임없이 공격만을 외칠 뿐이다.
• 수르구트 임시인민위원회: 부하린주의(공산주의). 발렌틴 샤신이 이끄는 수르구트 일대를 지배하는 군벌. 샤신은 전 자유비행단의 중간관리자로 활동했고, 공군의 연료관리활동을 하면서 실질적인 자유비행단의 민간정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난민을 받아들이며 노동력으로 충당하고, 산출되는 기름을 수출하면서 서러시아에서 수르구트를 가장 부유한 곳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베르신스카야에 비해서 독재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
• 보가티르 특수부대: 초군국주의(국수주의). 콘스탄틴 파스타노고프가 이끄는 와해된 즐라토우스트를 지배한 군벌. 흑색연맹 당시 충성도 높은 특수부대를 편성하면서 만들어진 보가티르 특수부대는 분열 이후 즐라토우스트에 고립되었다. 위의 알파부대보다는 사정이 나아보이지만, 그들은 '히드라 계획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 아래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살육을 벌여나가고 있다.
• 니즈니타길 인민공화국: 스탈린주의(공산주의). 튜멘 소속 비밀경찰이였던 파벨 메시크는 튜멘 붕괴 이후 사형당할 위기를 피하고 옴스크에 협력하여 글라브코베르흐에 복무할 수 있었다. 야조프 사후 메시크는 니즈니타길을 점거후 스탈린주의적 통제과 도청을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사람들을 숙청해대는중이다. 물론 이 사실을 강제로 지운다고 그 기억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 유고르스크 자유도시: 군벌(전제주의). 수슬란베크 아파예프가 이끄는 유그라의 후계뻘 국가. 도적질에만 열중하고 방위에는 안중에도 두지 않던 유그라가 옴스크에게 간단히 붕괴된 이후, 이오셀리아니도 총살되었고, 도적들은 수용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치만 뼛속까지 범죄자인 자들이 간단히 교화될 리는 없었으며, 유고르스크 교도소 안에서 갱단이 생겨나는 등의 반항이 이어졌다. 옴스크 붕괴 후 이 도적들도 봉기해서 다시 도적 국가를 건립하였다. 그치만 이전의 무질서로 인한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엔 좀 더 정부다운 체계를 갖추었다고 한다.
• 러시아 국가재건위원회: 군정(가부장주의). 스베르들롭스크 붕괴 후 스승 로코솝스키가 사망할 때도 바토프는 살아있었다. 바토프는 야조프 사후 남아있던 지지자들을 모아 스베르들롭스크를 해방시켰지만, 그들은 서시베리아 전체를 해방할 여력을 잃어버렸다. 그래도 이들은 붕괴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포일러】

드미트리 야조프의 흑색연맹이 준비하는 대시련은 단순히 대조국전쟁의 연장이 아니라 핵공격 또는 독일 본토로의 진격을 통한 독일의 완전한 파멸 그 자체이다. 좀 더 자세하게는 독일 인종의 완전한 절멸이 목표로서, 핵 보유국인 독일이 저런 상황에 몰리면 핵전쟁을 일으킬 것이 뻔하지만, 그걸 감수하는 한이 있을지라도 자기들은 독일인들을 전부 죽이겠다는 것이다. 물론 핵전쟁을 대비한 생존대책을 세우려고 벙커를 곳곳에 세운다.[79]

위 스포일러과 관련된 중점인 제 4 강령!은 중점 통과하기 전까지는 내용이 안보이지만 중점 통과하면 내용이 드러난다.

원래 카르비셰프가 창안한 대시련은 "언젠가 독일이 다시 쳐들어 올 것이기에 러시아인이 살아남기 위한 최후결전을 대비해야한다."는 방어전쟁 개념이었으나, 야조프는 이를 극단화시켜 "대시련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먼저 독일을 쳐부숴야만 한다"고 변질시켜 버렸다. 흑색연맹 장교파가 야조프처럼 국수주의인 이유는 야조프가 이미 실권을 잡았기 때문이며, 카르비셰프는 자신이 이미 뒷방 늙은이란걸 깨닫고 스스로 밖에 나가 실제 역사처럼 얼어죽는 방식으로 자살한다.[80]

흑색연맹은 자신들이 외부에서 보기에 막가파란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정상적인 국가인 척 위장한다. 군벌화된 전러시아를 탐험하는 미국인 스티브 스미스가 옴스크에 와서 흑색연맹의 통제를 따르면 옴스크가 러시아에서 최고라고 평가하지만, 통제에 따르지 않고 진실을 알게 되면 사살당한다. 심지어 일본과 미국까지 옴스크를 "민주주의와 부국강병을 지향하면서 지금의 필요악적인 국수주의를 언젠간 벗어던질 모범적인 국가"라고 평가하며 지원을 실행하지만 한 CIA 고참 요원은 직감적으로 흑색연맹 주민들의 눈이 영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보인다고 우려한다.

단 야조프도 인간성은 있어서 카르비셰프 딸을 암살한 뒤 착잡해하거나 생물학 무기 시험 후 밖으로 나가서 구토를 하기도 하고 타보리츠키로 서러시아를 통일했을 시 섭정 체제의 비인간성을 비난하면서 노예로 굴려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연설하기도 한다.

제작자 언급으로 러시아 최악의 엔딩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대시련을 위해 전 세계가 핵전쟁에 휘말리든 말든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시베리아 전역을 통일할 경우 발생하는 파벨 바토프의 반란도 야조프가 단순한 정적이어서가 아니라 복수에 가득찬 괴물이자 세상을 파멸시킬 위험한 인물이기에 세상이 파멸로 치닫는 걸 막기 위해서이다. 복수와 증오를 멀리하는 바토프의 가치관과 복수를 위해 독일인들을 절멸시키려는 야조프의 가치관은 당연히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타보리츠키 루트로 플레이 한 뒤 자정이 지나면 쪼개진 러시아에서 살아남은 흑색연맹 잔당인 재건 흑색연맹이 등장한다. 지도자인 라자렌코는 야조프가 너무 자비로워서 흑색 연맹은 실패했다 믿기 때문에 대시련의 범위를 훨씬 넓힌다. 그 예로 야조프는 그나마 같은 러시아인이나 다른 인종은 대시련 대상에서 제외하지만 라자롄코는 대시련에 반대하면 같은 러시아인이라도 독일인 취급을 한다. 샌드박스를 켜서 러시아를 통일했을 경우, 야조프 사후에 재건 흑색연맹 지도자가 된 라자렌코는 독일과 대시련을 벌이기 전에 먼저 러시아에서 타보리츠키 물을 빼겠다며 대놓고 폭정을 벌인다.

4.5. 유그라 도적단

• 집권이념: 군벌(전제주의, 레드 마피아)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자칭 메이드 맨
  

• {{{#!folding 지휘관
• 자바 이오셀리아니 원수, 3, 4/2/2/2
• 아나톨리 체르카소프 장군, 3, 2/3/3/4: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포병 부사관. 현실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 "체르카스"라는 범죄계 거물이 되었다.
• 블라디미르 바부시킨 장군, 2, 3/1/2/2: 현실에서는 "브릴리언트"라는 별명으로 소련 범죄계의 거물이었던 인물.

• {{{#!folding 멸망 문구

4.6. 보르쿠타 교정노동수용소

• 집권이념: 공산주의(내무인민위원회 교정노동위원회)

• {{{#!folding 국민정신
• 루프트바페 테러 폭격
  
• 보안국가
  
• 혹독한 기후
  
• 보르쿠타 굴라크
  

• {{{#!folding 멸망 문구

4.7. 자유 비행단

• 집권이념: 혁명전선(사회주의, 자유 비행단)

• {{{#!folding 국민정신
• 밤의 마녀들
  
• 항공 사회
  
• 단체 급조
  

• {{{#!folding 멸망 문구

5. 중앙시베리아

지역 개요

>중앙시베리아는 한때 중앙시베리아 공화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세계는 톰스크에 수도를 둔 이 신생국이 미래로 날개를 활짝 펴 도약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부하린의 중앙 시베리아 산업 계획의 결과로 러시아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국은 러시아 재통일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독일의 파시즘이 아니라 러시아인들의 분열이 나라를 무너뜨렸습니다. 내분과 외세의 침략은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의 등을 찔렀고 수많은 후계국들이 탄생했습니다.

남서쪽에서는 노보시비르스크-바르나울 연방이 농업과 산업의 장점을 살려 지역을 재통합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에이스 조종사인 포크리슈킨과 그의 동지들은 옛 공화국의 몰락을 일선에서 이끌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공화국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연방의 동쪽에는 중세와 현대 러시아가 혼합된 모습의 케메로보 공국이 있으며,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몇몇은 류리크 2세를 단지 늙은 미치광이라 치부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가 국가를 잘 운영할 것이며 그의 잘 훈련된 군대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케메로보 동쪽에는 옛 CSR 장군이 이끄는 독립국가인 크라스노야르스크가 있습니다. 이곳의 민주주의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확실한 건 니콜라이 안드레예프와 그 추종자들은 그들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한편 공국의 남쪽에는 산악 국가인 오이로티아 카라코룸 정부가 있습니다. CSR 중앙정부에서 떨어져나온 이 작은 국가의 알타이인들과 라스콜 피난민들은 유혈사태를 피하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을 억압에서 지켜내고자 서로 연합하였습니다.

크라스노야르스크 동쪽에는 자유도시들과 마을들이 있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지역이 무방비 상태라는 추측은 위험한 실수이며, 시베리아 흑군은 열성적으로 이 지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군국주의적 아나키즘의 추종자인 흑군의 지도부는 전 러시아를 국가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단 중앙시베리아에서 이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공국 북쪽에는, 중앙시베리아 공화국 잔당들이 지배하는 톰스크 시와 거대한 북극 광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도시를, 반란군과 분리주의자들에게 그들의 군대 태반을 잃은 유약하고 타락하고 무능한 예술가들과 사상가들의 도시라 생각하지만, 파스테르나크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일생의 마지막을 앞둔 시인 대통령은 CSR에게 중앙시베리아 공화국 재건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맡기려 합니다.

러시아 극동에서의 오랜 전쟁과 민간 충돌에 지친 중앙시베리아의 라이벌들은 다시금 불안한 평화를 깨고 서로에게 총을 들이미려 하고 있습니다. 중앙시베리아에는 하나의 국가만을 위한 공간 뿐이며, 부하린의 산업 계획의 후계자는 하나뿐입니다. 소비에트 시절 세워진 공장들은 통일 전쟁에서 더 많은 피를 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 부유한 중앙시베리아 지역을 통합하고 이를 러시아 재통일의 기반으로 삼으세요.
* 중앙시베리아 산업을 관리하고, 확장하며, 주변과의 갈등에 대응하고 노동자들의 권리 문제를 다루세요.

5.1. 노보시비르스크

시작시 국기[82]	전러시아 통일 이후

• 집권이념: 과두정(가부장주의, 노보시비르스크 실로비키)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불균형한 인구
  
• 전시베리아 군
  
• 노보시비르스크 항공기공장
  

• {{{#!folding 플레이 요소
• 연맹의 대기업들과 이들의 국내 영향력을 관리하십시오.
• 다양한 방면의 긴장을 관리하면서 연맹의 경제적 정치적 기반을 확장하십시오.
• 전용 연구 및 설계 기능으로 실험적이지만 강력한 군사 기계를 개발하십시오.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알렉산드르 포크리쉬킨(가부장주의) - 예두아르트 아르테미예프[83]의 비행(Полёт)
• 바실리 슈크신(보수주의) - 영화 Siberiade의 OST인 The Death of the Hero

• {{{#!folding 멸망 문구

5.1.1. 알렉산드르 포크리시킨

• {{{#!folding 인물설명

5.1.2. 바실리 슈크신

• {{{#!folding 인물설명

5.2. 시베리아 흑군

• 집권이념: 아나코-공산주의(사회주의, 아나키즘 평의회)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시베리아 자유구역
  
• 군사화된 사회
  
• 흑군 관리 - 평범함
  

• {{{#!folding 지휘관
• 스테판 발렌테예프 원수, 3, 5/2/2/2
• 알렉세이 쿠빌츠키 장군, 3, 2/3/3/2
• 니콜라이 차파예프 장군, 2, 1/1/2/3
• 이반 스테파노프 장군, 2, 2/4/3/2
• 미하일 킬치차노프 장군, 2, 1/1/3/3
• 필리프 클리멘코 장군, 2, 3/1/1/2
• 안드로니 미슈렌코 장군, 2, 4/1/2/1

• {{{#!folding 플레이 요소
• 아나키즘의 운명 그 자체를 결정하세요!
• 인민을 국가로부터 지키기 위해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세요!
• 어머니 무정부를 자랑스럽게 하세요!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시베리아 안정보장위원회(전제주의) - 아나키 어머니는 아들을 사랑하신다[84]+Gloomy Sunday
  어머니는 납의 비로 적들을 반기실지니, 아나키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계신다! 어머니는 납의 비로 적들을 반기실지니, 아나키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아나ㅋ...내가 그대와 함께하겠다 마음먹는다면 천사들은 분노하려나? 우울한 일요일.
• 시베리아 코뮌(소비에트)(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 한지아[85]
  사랑하는 한지아여, 나의 연인 한지아여, 내 사랑 한지아여, 암비둘기처럼 사랑스러운 그대여. 물고기 한지아여, 작은 새 한지아여. 작은 아가씨 한지아여. (물고기 한지아여, 작은 새 한지아여.) 아가씨 간지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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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시베리아 코뮌

• {{{#!folding 인물설명

5.2.2. 시베리아 안보위원회

• {{{#!folding 인물설명

5.3. 톰스크

시작시 국기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우리 국가는 러시아에서도 특별한 지방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과거 부하린과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이 대규모 산업 계획을 벌였던 땅입니다. 기계와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시베리아 계획을 재건하면 매우 요긴할것입니다.

  
  소비재: -5%
  건설 속도: 0.00
  생산 효율 한계: 0.05
  공장 생산량: -0.03
  자원 획득 효율: 0.00
  생산 효율 성장: 0.00
• 살롱의 구조
  

  학술적 연구와 예술적 발전에 관한 톰스크의 오래된 전통은 최근에 매우 특이한 일련의 정치조직에 의하여 구조화되었습니다. 사회역사적 사상과 정치경제학적 이론 그리고 예술적 이상이 한데 모인 톰스크의 거대한 네 살롱은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한 정치 정당들, 군벌, 아방가르드 예술인들, 사회 운동가들의 집합입니다. 비록 각각의 살롱들은 대략적으로 기존의 정치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들과 완전히 동일한 존재는 전세계의 민주국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75
  안정도: +10.00%
  연구 속도: +10.00%
• 도시의 군벌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은 배신자들과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금 파스테르나크의 위대한 민주화 프로젝트는 벼랑 끝에 몰려있으며, 많은 이들은 공화국이 60년대를 넘길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굴의 샤포스니코프 원수가 이끄는 병사들은 잘 단결돼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것은 아닙니다. 공화국은 아직 살아있으며 그들의 병사들은 그 상대가 누구건 고향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것입니다!

  
  방어: +10.00%
  사단 회복률: +10.0%
  안정도: -10.00%
• 임시정부
  

  바르나울 분리주의자들이 야기한 연속적인 재앙, 야고다와 저주받은 소련군 잔당들과의 전쟁 그리고 군내의 반란이 옛 중앙 시베리아 정부의 중추를 박살 내버렸습니다. 지금,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이끄는 임시정부는 공화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톰스크의 주민들은 이러한 재앙을 막기위해 노력하는 파스테르나크 내각에 감사를 표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수립된 임시정부는 심각하게 비대해져 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전쟁 지지도: +10.00%

• {{{#!folding 플레이 요소
• 톰스크 고유의 순환헌법 체계를 사용하기 위해서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을 재건하십시오
• 시베리아의 아테네가 더 뛰어난 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네 가지 독특한 이데올로기들을 탐구하십시오.
• 중앙 시베리아를 통일하고 부하린의 경제계획을 되찾기 위해 분리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을 물리치십시오.

• {{{#!folding 지휘관
• 마트베이 샤포슈니코프 원수, 3, 1/4/2/3: 독소전쟁에 참전했던 기갑 병과 출신 소련 장군으로 소비에트연방영웅. 현실에서는 노보체르카스크 사건 당시 시위대를 전차로 진압하라는 지시를 거부하기도 했다.
• 니콜라이 바튜크 장군, 3, 3/2/2/3
• 미하일 프루드니코프 장군, 3, 2/2/3/3
• 알렉세이 네스트렌코 장군, 3, 3/1/4/2
• 빅토르 하르첸코 장군, 3, 1/4/2/3
• 파벨 쿨레쇼프 장군, 2, 2/2/4/2
• 니콜라이 마살로프 장군, 2, 3/2/1/1
• 표트르 가브릴로프 장군, 2, 2/1/3/1
• 표트르 크루글로프 장군, 2, 1/3/1/2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다닐 하름스(가부장주의) - 넓구나 나의 조국
• 드미트리 리하쵸프(보수주의) - 게오르기 스비리도프의 트로이카
• 안드레이 사하로프(자유주의) -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불의 시, 프로메테우스
• 미치슬라프 바인베르크(진보주의)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1번 "1905년"

• {{{#!folding 멸망 문구

• 집권이념: 기독교 보수주의(자유보수주의, 데카브리스트)

【이벤트: 바톤 터치】

>늦은 시각, 대통령은 홀로 관저의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좋았던 시절의 기억과 메아리가 함께 하였습니다. 창백한 달빛이 구름의 커튼 사이로 나와 복도의 거대한 창문을 비추었습니다.

한때, 중앙 시베리아 공화국은 소비에트 연방의 가장 강력한 계승국이었습니다. 부하린의 시베리아 계획으로부터 풍부한 산업기반을 물려받은 톰스크 정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번영할 수 있는 새로운 러시아의 재건에 착수하였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무정부주의자들은 시베리아를 공유할 생각이 없었으며, 적대적인 정부와 군벌들에게 둘러싸인 고립무원의 공화국에게 노보시비르스크의 분리주의자들은 종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야고다의 저주받은 소비에트 잔당들의 돈키호테처럼 무모한 침공이 이어졌습니다. 두 국가는 많은 피를 흘렸고 그 자식들은 한때 평화로웠던 땅에 전쟁과 기아가 덮쳐오는걸 보면서 눈물 흘렸습니다. 도적 같은 장교들은 무정부주의자들과 분리주의자들을 몰아내지 못한 자신들의 잘못을 민간 정부에게 돌렸습니다. 도시들은 하나 하나 떨어져 나갔고 톰스크만이 남아있습니다.

추위는 파스테르나크를 그가 앓는 빌어먹을 병 만큼이나 괴롭혔습니다. 고풍스러운 나무로된 그의 집무실 문은 날이갈수록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아직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시베리아 구 공화국 정부는 실패했으며 톰스크의 임시정부는 영원하지 않을겁니다. 파스테르나크는 공화국을 망친건 자신들의 세대의 잘못이라 느꼈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난장판을 최대한 수습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궁 주변의 도시에는 노동자, 시인, 군인, 정치인 그리고 모든 공화국의 자식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해야할 일은 여느때처럼 집무실에 홀로 앉아 미래에 그들의 운명을 맡기는 것입니다. 할 일은 많지만 남은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파스테르나크가 콜록거렸습니다. 머지않아 그는 어떤 형태로든 그에게 필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겁니다.

실패자들의 손에서 새로운 세대로

5.3.1. 데카브리스트

• 집권이념: 농본주의(보수주의, 데카브리스트)

5.3.2. 모더니스트

• 집권이념: 자유주의적 기술관료정(모더니스트)

5.3.3. 휴머니스트

• 집권이념: 공상적 사회주의(진보주의, 휴머니스트)

5.3.4. 바스티야드

• 집권이념: 통제민주주의(가부장주의, 바스티야드)

5.4. 케메로보

• 집권이념: 전제군주제(전제주의, 삼부회)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난해한 왕국
  
• 두 늑대
  
• 국왕 폐하의 노조
  
• 쿠즈네츠크 분지
  

• {{{#!folding 플레이 요소
• 귀족과 후계자들 가운데서 궁정 정치의 균형을 잡으세요.
• 중앙시베리아 계획의 힘을 빌려 시베리아 발전을 계속하세요. 하지만 노동자 긴장도를 주의해야합니다.
• 케메로보는 노출된 중심부에서 시작합니다. 어떤 전투를 벌일지 주의깊게 생각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류리크 2세 원수, 4, 4/4/5/2
• 유리 크릴로프 장군, 3, 3/2/2/3
• 보리스 크릴로프 장군, 3, 3/2/3/2
• 이반 야코블레프 장군, 3, 3/2/3/2
• 니콜라이 니키틴 장군, 3, 2/1/4/3
• 알렉산드르 카자르체프 장군, 2, 2/1/2/2
• 알렉산드르 셰프초프 장군, 2, 1/2/2/2
• 야코프 브로닌 리흐텐시테인 장군, 2, 4/1/1/2

• {{{#!folding 러시아 통일시 노래
• AdmiralAkbar가 만든 전용곡

• {{{#!folding 멸망 문구

【이벤트: 폐하의 기이함】

>니콜라이 크릴로프 장군 - 혹은 "기이한" 류리크 2세라는 호칭은 어쩌면 전러시아에서 가장 절제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그는 집안 사람 누구보다도 아침 일찍 일어났으며, 언제나 술에 취해있었고, 큰 소리를 피했습니다. 그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말했고, 자신을 차르라고 부름에도; 또는 크릴로프 장군이란 옛 이름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류리크 2세라 부르라 고집을 부림에도 정신이 건강해보였습니다.

때때로 신하들은 국왕이 궁궐을 돌아다니거나 옥좌에 머무르는 동안 자기들끼리 국왕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장군이 정말 미친 걸까? 전쟁의 공포가 장군을 미치게 한 걸까?" 아니, 다른 사람들이 주장했습니다. "장군은 그저 다른 사람들을 혼란스럽고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연극을 하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그들 모두 다른 사람들이 구체적인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차르는 확실히 그런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 어쨌다는 말입니까? 그들이 광인을 따라간다 해도, 장군은 그들을 잘 대해준 자비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런 연기도 할 수 있을만큼 유능한 사람을 따르고 있다면, 분명히 그들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을 따르고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생각들은 휴식 시간이 끝나거나 차르가 그들을 부를 때쯤이면 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남아 있었습니다.
이상한 땅의 이상한 사람.

【스포일러】

사실 류리크 2세, 아니 크릴로프는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가장 정상적이면서 현명했고, 그렇기에 광인을 흉내낸 것이다. 플레이 중간에도 사실 제정신인 거 아니냐는 암시가 조금씩 비춰지다가 게임 후반의 류리크의 승하 이벤트에서 그의 진실을 알 수 있다.# 크릴로프는 미친 척하면서 주변인들이 군말없이 자신을 따라오도록 만들었고 그의 혜안으로 러시아는 재통일될 수 있었다. 통일을 진행하면서 성향이 다른 군벌들과 쉽게 평화통일이 가능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였던 것.

5.4.1. 류리크 3세

• 집권이념: 사회민족주의(가부장주의, 삼부회)

【이벤트: 인민의 왕자】

>유리 왕자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공원에서 하루를 즐기고, 다른 사람과 수다를 떠는 등 -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차 북적거리는 번화가를 배회했습니다. 유리는 이곳에 와서 그저 일상을 살아가며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건 진정제이자 알현실과 냉소적인 여동생으로부터의 좋은 휴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뭔가 좋아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유리가 가는 곳마다 공포감이 감돌았습니다. 도적떼에 대한 두려움, 습격에 대한 두려움, 다른 군벌의 침략에 대한 두려움, 가족이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그러한 두려움은 그 장소를 넘어 유리가 가는 거의 모든 곳에 감돌았습니다.

유리는 사람이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 두려움과 절망이 심어져 있었고, 이를 견딜 수 없었습니다. 유리는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무엇이건 인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 말입니다.

유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던걸까요? 유리는 왕자가 아닙니까!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유리일겁니다. 물론 그의 아버지도 그의 왕국에 매우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였지만, 유리가 본 바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케메로보가 국민을 돌보는 위대한 왕국이 되려면 더 많은 일이 행해져야 합니다.
인민에겐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5.4.2. 로그네다 1세

• 집권이념: 귀족적 보수주의(전제주의, 삼부회)

【이벤트: 늑대 공주】

>늑대 공주는 류리크 왕 궁정의 복도를 거닐었습니다. 리디아 공주는 아버지가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잘못된 결정은 나라를 뒤집어엎을 수 있기에, 지도자는 결단력이 있어야 했습니다. 군주들은 규칙을 만드는 데는 누구보다도 더 뛰어났습니다. 군주들은 자신의 권위를 사용할 줄 알았습니다.

러시아와 시베리아에서의 전쟁이 끝난 후, 크릴로프 가족은 바뀌었습니다. 리디아의 아버지가 중앙 시베리아에 영지를 세우며, 모든 가족이 러시아를 고치는 방법에 대한 나름대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주는 왕국을 이끌 최고의 방법은 강력한 독재라고 느꼈습니다. 반면, 유리 왕자는 인민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유리는 이상적이었고, 리디아는 실용적이었습니다. 그녀의 오빠는 평화주의자였고, 그녀는 군국주의자였습니다. 간호사였던 리디아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지만, 이는 이 신질서에 필요한 생각이었습니다. 리디아의 오빠는 지금 자신들이 사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진짜로 사방에 도사리는 적들이 아버지에게 통제권을 그냥 넘겨줄까요?

아니요. 유리는 바로 그 부분에서 실패할 것입니다. 도적들이 농장을 습격하고 농부들을 살해하는 동안 케메로보에 가만히 앉아 더 많은 식량을 경작하려 드는 것은 리디아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목표는 - 가족의 목표는 러시아의 재통일이었습니다. 러시아가 다시 통일되어야만 사람들이 굶주리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 것입니다. 작은 희생 없이는 러시아를 완전하게 만들 수 없었습니다.

리디아는 아버지가 제대로 된 선택을 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결국에는,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

5.5. 인민혁명위원회

• 집권이념: 부하린주의(공산주의, 붉은 군대)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방향성 논란
  
• 망명 붉은 군대
  

• {{{#!folding 플레이 요소
• 러시아, 몽골, 투바의 상호 이해관계를 유지하십시오. 조심스러운 접근과 신속한 정복 중, 어느 쪽에 찬동하시겠습니까?
• 부하린의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과 남아있는 계획의 건축가들과 함께, 산업을 재건하여 붉은 군대를 현대화된 장비로 무장시키십시오.
• 붉은 군대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혁명위원회의 인민들에게 종속될 것인가? 러시아가 완전히 다시 하나될 때까지?

• {{{#!folding 러시아 통일시 노래
• 진격[90]
  우리의 여정은 멀고 머네. 기뻐하라, 병사여, 웃으라! 연대의 깃발이 펄럭이고 지휘관이 앞장서네. 병사여 진격, 진격, 진격하라! 사랑하는 너를 위해 야전 우체국이 있네. 작별하라, 나팔이 부르니. 병사여, 공세에 나서자!

• {{{#!folding 멸망 문구

5.6. 크라스노야르스크

• 집권이념: 통제민주주의(가부장주의, 사회개혁당)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대담한 약속
  
• 군정 민주주의
  
• 배신자의 전통
  
• 크라스노야르스크 환승역
  
• 동방으로의 여정
  

• {{{#!folding 멸망 문구

5.7. 오이로티아

• 집권이념: 사회민족주의(가부장주의, 카라코룸 자치운동)

• {{{#!folding 국민정신
• 시베리아 계획의 유산
  
• 종교적 분열
  
• 두 늑대
  
• 기독교 사회주의
  
• 농업경제
  

• {{{#!folding 멸망 문구

5.8. 시베리아 노동자 연방

• 집권이념: 생디칼리슴(사회주의, 코스틴파)

5.9. 북시베리아의 고립된 정착지 (무정부지대)

• {{{#!folding 국민정신
• 고립된 마을
  

  춥고 힘든곳. 지구에서 이곳을 정의하라면 이 말이 나올 것입니다. 이 지역은 적은 수의 공동체가 넓게 퍼져있습니다. 외부 세력에게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겁니다.

  
  사단 조직력: -7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00%
  연구 속도: -100.00%

6. 극동

지역 개요

>러시아 극동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며, 대륙에서 가장 황량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라는 대재앙은 이 상태를 바꿔놓았고, 이제 이 지역은 러시아를 장악하려는 모든 종류의 군벌들의 새로운 고향이 되었습니다.

연방 붕괴 이후, 겐리흐 야고다는 소비에트 상임간부회 잔당들을 이끌고 동쪽으로 피신해 이르쿠츠크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철권으로 주변 지역을 장악해나갔고 마침내 라이벌 중앙시베리아 공화국과 맞붙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고, 또다른 재앙이 닥쳤습니다.

만주의 도시 하얼빈에서, 어둠의 군세가 볼셰비즘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가지고 아무르 강을 넘어 북쪽으로 진군해 왔습니다. 콘스탄틴 로자옙스키와 그의 러시아 파시스트당은 침공의 선봉으로, 극동에서의 야고다의 영향력을 산산조각내버렸고 제야 시에 그들만의 정권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않았고, 로자옙스키 정권도 붕괴의 위험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미하일 마트콥스키가 이끄는 RFP '온건파'는 나치 침략자들에 대한 로자옙스키의 존경심과, 그의 독단적인 지시에 계속해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긴장이 폭발했고, 마트콥스키와 그의 지지자들은 마가단 항구를 점령하고 로자옙스키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틈을 타, 하얼빈에 기반을 둔 백군 잔당들도 치타의 통제권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왕위 요구자들 중 하나인 미하일 2세 추종자들은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러시아에 제정을 복원할 것입니다.

한편, 야고다에 대한 마지막 위협은 반란이라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전 NKVD 장교이자 젊고 이상주의적인 혁명가인 발레리 사블린이 부랴티야 지역을 장악하고 야고다와 상임간부회에 대한 대대적인 반란을 선언한 것입니다. 1962년 현재, 이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며 승자는 불투명합니다.

북쪽으로 눈을 돌리면, 완전한 무정부상태의 지역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이 북극 지옥에서 살고 있으며, 특별히 주시할 만한 점은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몇몇 북극 부족들 사이에선 강력한 지도자가 러시아 전역을 재통일하기 위해 힘을 기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러시아 극동은 황량하고 잔인한 땅이며, 이 황무지가 하나로 합쳐질 때까지 지역의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

* 소련의 유산을 지켜내거나, 또는 파괴하세요.
* 이 황량한 지역에서 가진 것을 최대로 활용하세요.
* 북쪽을 경계하세요.

6.1. 이르쿠츠크

시작시 국기	극동 통일 이후

• 집권이념: 부하린주의(공산주의, 최고소비에트 상임간부회)

• 부라티야와 전쟁 중 - 부랴트 반란
• {{{#!folding 국민정신
• 씁슬한 잔존병
  

  패배에 거듭된 패배, 이것이 대조국전쟁이 시작된 이래 우리의 남은 국가의 가장 정확한 묘사입니다. 독일군에 패배하고, 일본에 패배하고, 우리의 민족에게 패배하고, 사블린주의 반역자들에게 선동되었습니다. 그러나 총서기 야고다와 상임간부회가 우릴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의 지도하에, 우리의 패배를 되갚을 것입니다..

  
  정치력 획득: +10%
  사단 회복률: +20.0%
  안정도: +15.00%
• NKVD 경찰통치
  
  전쟁 지지도: -15.00%
  암호 해독: +0.75
  암호 해독: +25.00%
• 이르쿠츠크 수력발전소
  

  안가라 강을 가로막은 이 댐은 시베리아에서 제일 큰 수력발전소로 엄청난 양의 전기를 계속해서 제공합니다. 발전소의 통제는 큰 산업적 보상 뿐 아니라 이 댐을 건설하는데 쓰인 공학적 경험 또한 제공합니다. 이 경험은 국가의 다른 건설 활동을 가속시킬 것입니다.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5.00%
  기반시설 건설 속도: +10.00%

• {{{#!folding 플레이 요소
• 발레리 사블린과 그 반역 도당을 무찌르세요.
• 야고다의 국가와 당파 사이에서 균형을 조절하세요.
• 소련 경제를 재건하고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을 설립하세요.
• 적법한 정부로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복원하세요.

• {{{#!folding 지휘관4
• 세묜 부됸늬 원수 4, 5/4/4/4
• 이반 마슬레니코프 원수, 3, 1/3/3/5
• 로디온 말리놉스키 원수, 3, 5/1/5/2
• 겐리흐 류시코프 장군, 3, 4/2/3/2 :1938년 6월 일본 제국으로 망명했고 선전 및 첩보에 활용되었으나 소련의 참전 이후 류시코프가 소련으로 재망명하는 것을 막으려는 관동군에게 살해되었다. 대숙청 당시 고려인숙청에 관여했다.
• 알렉산드르 테브첸코프 장군, 3, 3/2/2/5
• 이즈라일 레빈 장군, 3, 3/3/2/2
• 아르카디 아폴로노프 장군, 3, 2/3/2/3
• 파벨 폴루보야로프 장군, 2, 2/2/2/4
• 구르겐 아세랸츠 장군, 2, 2/1/1/3
• 알렉산드르 셰르바코프 장군, 2, 1/2/2/2
• 안드레이 벨로프 장군, 2, 3/2/1/2
• 바실리 페트로프 장군, 2, 2/2/1/2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겐리흐 야고다(공산주의) - 인터내셔널가
• 세르게이 베소노프(공산주의) - 인터내셔널가
  이는 우리 최후의 그리고 결정적인 쟁투이니 인터내셔널과 함께 인류는 되살아나리라!

• {{{#!folding 멸망 문구

6.1.1. 겐리흐 야고다

• {{{#!folding 인물설명

6.1.2. 세르게이 베소노프

• {{{#!folding 인물설명

6.2. 자바이칼 공국

시작시 국기	전러시아 통일 이후	CRF패치 이전 치타 공화국[DM][94]

• 집권이념: 군사독재(전제주의, 러시아 차르주의 연맹)

• {{{#!folding 국민정신
• 하얼빈의 후계자들
  

  러시아 내전 이후 남은 백군들은 하얼빈으로 망명했습니다. 이들은 상처를 핥으며 소련을 무너뜨릴 계획을 꾸몄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파시즘이 하얼빈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로자옙스키와 마트콥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파시스트당은 러시아 망명자들이 제일 지지하는 당이 되었습니다. 소련이 붕괴할 때 백군과 러시아 파시스트당은 볼셰비키에 맞서 연합 전선을 만들었습니다. 연합전선은 짧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내분이 분열을 불러올 때까지 말입니다. 이제 세 분파가 자신들이 하얼빈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외치며 권력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 우려하는 지도자
  

  신의 은총으로 전러시아의 황제이자 전제군주이신 미하일 2세 폐하 만세! 치타 전역에서 꼭두각시 차르께 드리는 찬사가 울려퍼지지만 현실은 매우 다릅니다. 본래 납치되어 늙어가는 백군 장교 파벌 사이에 분쟁이 벌어지는 동안 강제로 옥좌에 앉게 된 미하일은 러시아에서 너무나 먼 곳에 있는 집을 다시 보고 싶을 뿐입니다.

• 백군 기사도의 일몰
  

  국가의 군 지도부 대부분은 현재 문제보다는 과거의 영광을 더 신경쓰는 늙어가는 백군 장성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세상에 그리 머물지 못할 것입니다. 거기다가 정부의 비자유적 성격은 젊고 더 진취적인 대체자를 끌어들이기 어렵게 만듭니다.

• 체료무시키 공군기지
  

  극동에서 제일 큰 비행장 중 하나인 체료무시키의 긴 활주로와 대규모 격납고는 거대한 항공 함대를 집중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비행장을 통제하면 적을 상대로 더 쉽게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륙 및 착륙시에 일어나는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 {{{#!folding 플레이 요소
• 극동을 통일하고 자신이 하얼빈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것을 증명하세요.
• 백색 운동을 강화하고 러시아를 볼셰비즘으로부터 해방하세요.
• 꼭두각시 차르의 속내를 조심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그리고리 세묘노프 원수
  
  그리고리 미하일로비치 세묘노프. 악명 높은 자바이칼 카자크 무리의 아타만은 거의 평생을 볼셰비즘 군대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멈출 이유도, 의지도 없습니다. 자바이칼에서 태어난 세묘노프는 부랴트인 혈통이 섞인 탓에 약간의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전공을 세운 세묘노프는 부랴트인 자원병 사단을 조직하기 위해 고향으로 파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0월 혁명이라는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세묘노프는 지체하지 않고 병력을 모아 볼셰비키 정권에 대항하는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몇 년 동안 극동에서 붉은 군대에 맞선 잔혹한 게릴라전이 치뤄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와 그의 군대는 만주 국경 넘어로 밀려났고, 세묘노프는 작전지대를 하얼빈으로 옮겼야만 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콘스탄틴 로자옙스키의 러시아 파시스트당 및 친일 "아사노 여단"과 같은 수많은 다른 백계 망명자들과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이 독일 침공이라는 압박에 무너져내리자 세묘노프와 백계 동료들은 기회를 보았습니다. 이들은 적법성의 원천으로 써먹을 이를 찾아 미하일 안드레예비치를 하얼빈으로 꾀어냈고 자신들의 응당한 것이라고 생각하던 것을 되찾기 위해 아무르 강을 건넜습니다.
  
  
  
  
  겐리흐 야고다의 무너진 제국의 잔해에서 자신들만의 영지를 개척한 후, 백계 파벌은 이념 노선에 따라 분열되었습니다. 이제 세묘노프, 카자크, 백군 준군사조직이 뭉친 오합지졸은 치타의 오랜 거점에 고립되어 있습니다. 늙은 아타만은 아직도 러시아를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헤라클레스의 과업을 이뤄내길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로한 나이가 그를 스믈스믈 덮쳐오고 있습니다...
• 보리스 셰푸노프 원수
  
  한때, 보리스 니콜라예비치 셰푸노프라는 이름을 하얼빈에 사는 러시아계 망명자들이 부를 때는 어느 정도의 공포와 원한이 섞여나왔습니다. 이제 아무르 북부에서는, 잔혹한 결단력과 열렬한 반볼세비즘에 대한 명성이 백군의 새로운 최고사령관을 뒤따릅니다.
  
  
  
  
  러시아 내전 당시 세묘노프 휘하의 포악한 군인으로 복무하던 셰푸노프는 패배한 동지들을 따라 하얼빈으로 향했습니다. 셰푸노프는 빠르게 자신이 하얼빈에 딱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닳아빠진 백계 망명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려하던 셰푸노프는 친일 정권과 밀접한 관계를 이룰 수 있었고, 생각으로만 존재하는 소비에트 연방 침공을 위해 지방 군대를 훈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현지 일본군에 충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말에도 충성하는 뜻 맞는 사람들을 모을 수도 있었습니다. 셰푸노프의 "자경단"은 다 같이 하얼빈의 거리를 거닐며 새로운 백계 러시아라는 자신들의 비전에 적대적으로 여겨지는 이들을 응징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고 늙은 상관 세묘노프가 아무르 강을 넘어 행진하자, 셰푸노프와 그 일당은 제일 먼저 세묘노프를 따라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세묘노프는 사망했고, 셰푸노프가 미하일 안드레예비치 뒤에 숨겨진 진정한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가 개인적으로 차르를 싫어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자신의 목표와 공존할 수 없는 사생아라고 여겨지는 이를 셰푸노프가 얼마나 봐줄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
• 니콜라이 코소보 장군
• 블라디미르 아브라모프 장군
• 비사리온 무스타핀 장군
• 레오니트 체르니흐 장군
• 드미트리 볼코고노프 장군
  
  드미트리 안토노비치 볼코고노프는 백군 내에서 다소 젊은 장군입니다. 치타에서 자라온 그는 오랫동안 백군 장교단에서 이질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셰푸노프와 같은 강경파에 비해 더 "자유주의"적인 장교들의 지도자인 볼코고노프는 지난 몇 년 동안 치타 내에서 제국의 자유화를 목표로 하는 젊은 장교들의 비공식 풀뿌리 조직을 양성해왔습니다.
  
  
  
  
  볼코고노프는 정력적인 인물로 세묘노프와 그의 후계자들이 망명 군주정에 부과한 사실상의 군정을 종식시키겠다는 열정에 불타고 있습니다. 그는 꽤 긴 시간 동안 셰푸노프와 그 앞잡이들에 대해 조용히 끓어오르는 분노를 숨기고 있습니다. 제국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던, 볼코고노프는 앞으로 흥미로운 경력을 쌓을 것입니다.
• 네오니드 무스타핀 장군
• 게오르기 자켈리 장군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니키타 1세(전제주의) - 드로좁스키 연대 행진곡
  드로좁스키의 병사들이 굳건히 행진하고, 적들은 맹공에 도망치네. 러시아의 삼색기 밑에서 연대는 영광을 누렸도다. 러시아의 삼색기 밑에서 연대는 영광을 누렸도다.
• 미하일 2세(가부장주의) - 시베리아 소총수 행진곡
  들으라, 시베리아여, 그대의 위대한 시대 속에서, 그대의 영광스러운 과거의 기억 속에서, 우리 민중의 명예를, 그대의 아들들이 지켜내리다. 우리 민중의 명예를, 그대의 아들들이 지켜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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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멸망 문구

6.2.1. 미하일 2세

• 집권이념: 임시정부(가부장주의, 러시아 차르주의 연맹)
• {{{#!folding 인물설명

6.2.2. 보리스 셰푸노프(니키타 1세)

• {{{#!folding 인물설명 - 셰푸노프

• {{{#!folding 인물설명 - 니키타

6.3. 부랴티야

시작시 국기	극동 소비에트 공화국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부랴티야 공화국[DM]

• 집권이념: 공산주의 (자유 소비에트 공산당)
• 이르쿠츠크와 전쟁 중 - 부랴트 반란
• {{{#!folding 국민정신
• 이상주의 혁명가
  

• {{{#!folding 플레이 요소
• 겐리흐 야고다를 물리치고 소련에 대한 그의 압제적 지배를 끝내십시오.
• 자유롭고 평등한 소비에트 연방을 위해 레닌주의를 구현하거나 또는 부하린주의 독재의 유혹에 굴복하십시오.
• 극동을 파시스트와 도적때로부터 해방시키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해방시키십시오!

• {{{#!folding 지휘관
• 일리야 발디노프 원수, 3, 3/2/3/2: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기병장교. 현실에서는 대숙청 기간 동안 몽골 민족주의 반혁명 분자나 독일과 일본의 스파이라는 혐의로 옥고를 치른 적도 있었다.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동부에서 부대를 데리고 캅카스로 와 남부 전선을 지원했다. 독일 항복 이후에는 만주 전략 공세 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전후 전쟁 당시의 공로로 소비에트연방영웅이되었다.
• 미하일 마르케예프 장군, 3, 4/1/3/2
• 바드마 자본 장군, 2, 1/3/1/2: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보병. 현실에서는 1941년 독일군 한가운데 고립되자 유격활동을 벌였다. 1945년 소련군과 합류한 후로도 계속 싸우다 동프로이센 공세 당시 부상을 입고 전역. 소련이 망한 후 독소전쟁 당시의 공로로 러시아연방영웅이 되었다.
• 보리스 슬루츠키 장군, 2, 3/2/2/2: 현실에서는 반스탈린주의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인물. 지하 조직에서 활동하다 1951년 체포되어 "소련 붕괴를 꿈꾸는 시오니스트"라는 딱지가 붙고 다음해 총살되었다. 밑에 있는 푸르만과 구레비치 뿐만 아니라 TNO에서 부라티야의 주요 인물로 나오는 페츄로와 울라놉스카야도 이때 함께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 나마사라이 바드마자베 장군, 2, 2/1/2/2: 현실에서는 아긴스크부랴트 자치구 집행위원위장을 했었다.
• 블라딜렌 푸르만 장군, 2, 2/2/2/1: 현실에서는 반스탈린주의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인물. 지하 조직에서 활동하다 1951년 체포되어 "소련 붕괴를 꿈꾸는 시오니스트"라는 딱지가 붙고 다음해 총살되었다.
• 예브게니 구레비치 장군, 2, 1/3/1/2: 현실에서는 반스탈린주의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인물. 지하 조직에서 활동하다 1951년 체포되어 "소련 붕괴를 꿈꾸는 시오니스트"라는 딱지가 붙고 다음해 총살되었다.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발레리 사블린(공산주의) - 또 다시 전투는 계속된다 #
  또 다시 전투는 계속된다. 가슴 속엔 불안한 심장을 갖고서. 그 젊디젊은 레닌과 10월의 청년들은 앞서 나아간다. 그 젊디젊은 레닌과 10월의 청년들은 앞서 나아간다.
• 발레리 사블린(부하린주의) - 파르티잔의 노래
  이 날의 영광은 절대 퇴색되지 않으며 결코 묻히지도 않으리니, 파르티잔의 부대원들은 도시를 점령하였다. 파르티잔의 부대원들은 도시를 점령하였다.

}}}
• {{{#!folding 멸망 문구

• 1단계 중점: 이르쿠츠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중점.
• 2단계 중점: 전후 정리를 다루는 중점. 선택에 따라 NKVD를 사면하거나 처벌하고, 야고다를 처형하거나 감옥에 가둘 수도 있다.
• 3단계 중점: 내부 정리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극동 통일에 나서는 중점. 동란시대(Smuta) 디시전이 진행되면서, 비밀경찰들과 협력할지(부하린주의) 정치장교들과 협력할지(사블린주의) 결정하는 등 통합/군수/사상 각 분야에서 극동 통일전쟁을 지원하며 부하린주의로의 퇴보냐 공산주의 이상으로 전진이냐를 결정하게 된다.

• 4단계 중점: 극동을 통일하면 열린다. 정치/경제/군사/외교로 나뉘며 최종적으로 부하린주의가 될지 공산주의가 될지 결정된다. 코메콘을 만들어서 사회주의 국가와 교류할 수 있다.
• 5단계 중점: 중앙 시베리아도 통일하면 열린다. 국호가 시베리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뀌면서 핵개발 프로젝트인 몰니야 계획 관련 중점이 추가된다. 극동까지 밀고 러시아 통일 디시전을 완료하면 소비에트 연방으로 국호가 바뀐다. 4단계의 최종적인 결정에 따라 중점도 달라진다.

6.3.1. 사블린주의 루트

6.3.2. 부하린주의 루트

6.4. 아무르

• 집권이념: 교권 파시즘(국가사회주의[100] , 러시아 파시스트당)

• {{{#!folding 국민정신
• 하얼빈의 후계자들
  

  러시아 내전 이후 남은 백군들은 하얼빈으로 망명했습니다. 이들은 상처를 핥으며 소련을 무너뜨릴 계획을 꾸몄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파시즘이 하얼빈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로자옙스키와 마트콥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파시스트당은 러시아 망명자들이 제일 지지하는 당이 되었습니다. 소련이 붕괴할 때 백군과 러시아 파시스트당은 볼세비키에 맞서 연합 전선을 만들었습니다. 연합 전선은 짧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내분이 분열을 불러올 때까지 말입니다. 이제 세 분파가 자신들이 하얼빈의 정당한 후계자라고 외치며 권력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안정도 -10.00%
  공장 생산량 +20.00%
• 러시아 파시스트의 보루
  

  역겨운 연방이 러시아의 진정한 후예들을 추방한 뒤, 그들 중 일부는 하얼빈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우리는 보다 효율적으로 볼셰비즘에 맞서기 위해 로자옙스키의 지도하에 파시즘의 이상을 택했습니다. 그뒤 역겨운 연방은 파시즘앞에 무너져내렸고,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의 조국은 파시즘의 깃발아래 다시 태어날 것이며, 적들은 그 안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이 극동의 황무지에 갇혀있지만, 이는 모두 내부의 적인 마트콥스키와 외부의 적인 비열한 일본의 배신때문일 뿐입니다. 우리의 의지는 빨갱이보다 뜨겁고 다른 모든 반역자보다 굳건 합니다. 우리는 불길속에서 조국을 다시 벼려낼 것입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10
  방어 +5.00%
  사단 회복률 +10.0%
  안정도 +10.00%
• 보즈드의 피해망상
  

• {{{#!folding 플레이 요소
• 러시아 파시스트당에서 썩은 부분을 도려내세요.
• 분열종파를 끝장내고 볼셰비키를 패배시켜 보즈드를 권력자로 만드세요.
• 보즈드의 생각 속의 러시아 민족국가를 제련해내세요.

• {{{#!folding 지휘관
• 레프 오호틴 원수, 2, 5/1/1/2
• 게오르기 셰케레프 장군, 2, 3/1/1/2
• 바실리 티르신 장군, 2, 4/1/1/2
• 콘스탄틴 아게예프 장군, 1, 1/1/1/1

• {{{#!folding 러시아 통일시 노래
• 에릭 사티의 그노시엔느 1번 사순절

• {{{#!folding 멸망 문구

【타오르는 빛】

>발레리 사블린은 눈가리개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가 던져진 낡은 닛산 트럭은 붉은 군대가 최후의 저항을 했던 마을을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굴러갔다.총소리와 죽어가는 자들의 비명소리, 병사인 가족을 살려달라는 주민들의 애원이 여름 아침 새소리처럼 그의 귓가에서 바스라졌다.앞은 보이지 않았지만, 사블린은 차가운 바람 속 지인들의 고통스러운 목소리에 눈을 질끈 감고 이를 갈았다.

트럭이 속도를 내어 험한 뒷길로 나아가자 도시의 혼란은 곧 귀에 들리지 않게 되었다. 한시간쯤 지나서야 여정은 멈췄고, 사블린은 거칠게 맞아 트럭에서 떨어졌다. 그는 절반은 질질 끌려가고 절반은 비틀거리며 벽에 내던져졌다. 누군가 그의 멱살을 잡고 눈가리개를 치웠다. 밤이 저물고 있었고, 손전등 불빛에 잠시 눈이 부셨다. 빛의 가장자리 너머로 그림자가 보였고, 그림자는 소총을 겨누고 있었다.그는 주위를 둘러봤고, 그가 서있는 작은 벽을 수놓은 피와 총알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그의 눈은 그 근원을 찾아 아래로 향했고, 사블린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브라운. 페츄로. 울라노프스카야. 절친한 이들과 수십명의 사람들이 하얗게 질리고 피범벅된 얼굴로 구멍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안돼," 공허한 목소리였다. "이 파시스트 괴물들아!" 누군가가 그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움직이라고 소리쳤다. "좆까!" 사블린이 침을 뱉었다. "네놈이랑 네놈의 썩어빠진 국가에 대한 궤변은 역사가 심판할 거다! 우리 모두가 너희 모두를 복수할거다! 네놈들의 보즈드는 목이 매달리고 인민의 손에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뒈져버릴거다!"

누군가가 그의 미간에 주먹을 쎄게 날렸다. 여섯 자루의 소총이 찰칵 소리를 냈다. "참 설득력 있군," 러시아의 보즈드가 비웃었다. "이제 벽을 바라봐주겠나."

사람이 없으면, 문제도 없다.

• 중점 1단계는 내정을 안정화하고 로자옙스키의 1인 독재를 강화해서 보즈드의 정신상태를 안정시킨 뒤, 마가단과 치타와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 중점 2단계는 이르쿠츠크나 부랴티아 중에서 살아남은 세력 및 시베리아 신성 통치령과의 전쟁 관련 중점들이다.
• 중점 3단계는 극동을 통일하고 전러시아 극동정부를 세우면 열리며, 내실을 다지면서 일본에게 극동 자원 이용권을 제공하고 만주국에서 러시아계가 많은 비로비잔을 양도받는다. 핵심주는 동북항일연군 토벌을 완료하면 생긴다. 외교 트리에서는 일본 말고도 독일과 미국에 로자옙스키가 서신을 보내는데, 미국에게는 유대인 소굴이라고 비난하는 글을 보내며 독일로는 친서를 보내지만 무시당한 로자옙스키는 독일을 타락한 국가로 간주한다.
• 중점 4단계는 중앙시베리아도 흡수하면 열린다. 중앙시베리아에도 러시아 파시스트당 세력을 심으면서 핵개발 계획인 자베샤니예(Завещание) 중점도 생긴다.

6.5. 마가단

• 집권이념: 협동조합주의(파시즘, 러시아 파시스트당)

• {{{#!folding 국민정신
• 하얼빈의 후계자들
  
• 파시스트 분파
  
• 러시아의 관문
  
• 마가단 항구
  

• {{{#!folding 플레이 요소
• 지원과 마트콥스키의 성공을 위해 미국 내 백계 러시아인 공동체를 설득하세요.
• 볼셰비즘에 맞서 극동을 통일하기 위해 아무르의 미치광이 보즈드와 치타의 구닥다리 백군 군벌을 처리하세요.
• 진정한 보즈드의 통치 아래에서 러시아의 재통일을 시작하세요.

• {{{#!folding 지휘관
• 알렉산드르 파블로프 원수, 3, 3/4/1/2
• 안드레이 브라스틸 장군, 2, 2/1/3/1
• 유리 비트비츠키 장군, 2, 1/1/2/3
• 콘스탄틴 쿠즈네초프 장군, 2, 3/3/1/2

• {{{#!folding 러시아 통일시 노래
• 미하일 마트콥스키(전제주의) - 시베리아 소총수 행진곡
  피로도 두려움도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우네. 회색 파파하를 삐뚤어지게 쓸 뿐. 회색 파파하를 삐뚤어지게 쓸 뿐.
• 니콜라이 페틀린(가부장주의) - 시베리아 소총수 행진곡
  자유 러시아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우리의 처절한 믿음에 의해. 그리고 이 노래는 들리리라, 과거의 크렘린 벽 속에서. 그리고 이 노래는 들리리라, 과거의 크렘린 벽 속에서!
• 미첼 워벨(가부장주의) - 워렌 제번의 정글 워크(Jungle Work)
  세 젊은이, 러시아제 트럭에 타고, 작은 MAC-10 하나 들고, 오두막으로 보내졌네, 젊은이 몇 명, 용기 있는 몇 명, 지옥의 전장으로, Le Mercenaire!
  }}}
• {{{#!folding 멸망 문구

6.5.1. 미하일 마트콥스키

• 집권이념: 협동조합주의(파시즘, 러시아 파시스트당)
• {{{#!folding 인물설명

6.5.2. 니콜라이 페틀린

• 집권이념: 통제민주주의(가부장주의, 사회개혁당)
• {{{#!folding 인물설명

6.5.3. 미첼 워벨

서알래스카 공화국	러시아 합중국

• 집권이념: 군정(가부장주의, 국경 없는 용사들)
• {{{#!folding 인물설명

【이벤트: 용병 러시아?】

>미첼 워벨 3세가 그의 러시아 합중국의 성립을 선언하자, 미합중국의 국제 언론매체는 이를 두고 국면의 충격적인 전환이라고 부르는 반면, 독일의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워벨은 원래 용병으로서 마가단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워벨은 "거친 여정"이라고만 묘사했지만, 그는 결국 서쪽을 휩쓸고 독일의 군홧발에서 자유로웠던 곳으로 남았던 러시아의 조각조각들을 통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워벨은 용병 무리들이 그의 대의로 한데 뭉치게 했고, 그는 경제 부대로서, 이를 이용해 전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입찰자에게 군인들을 수출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이 용병이 어떻게 국가를 통솔하게 될 지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자가 될 시간이다.

6.6. 태평양 함대

• 집권이념: 공산주의(유마셰프 파벌)

• {{{#!folding 국민정신
• 항해 국가
  

• {{{#!folding 지휘관
• 니콜라이 스미르노프 장군, 2, 1/3/2/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태평양 함대 잠수함 부대 사령관. 현실에서는 전쟁 말에 흑해 함대의 잠수함을 지휘했다. 전후 소비에트연방영웅에 임명되었으며 원수까지 승진.
• 빅토르 메드베데프 장군, 2, 3/1/1/2: 현실에서는 독소전쟁 당시 저격수로 활동하며 소비에트연방영웅에 임명되었던 인물. 군생활을 태평양 함대에서 시작한 해군보병 출신이라서 그런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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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제독
• 이반 유마셰프, 3, 3/2/3/2
• 파벨 콜레스닉, 2, 1/3/2/1: 독소전쟁에 참전한 소련군 해군 장교. 현실에서는 1944년 구잠정 부대를 이끌고 라도가 호수 상륙작전을 지원했다. 전후 소장까지 승진.

}}}
• {{{#!folding 멸망 문구

6.7. 알단(삭제됨)

6.8. 야쿠티아

• 집권이념: 국민자유주의(자유주의, 인민단결당)

• {{{#!folding 국민정신
  동방으로의 여정
  
• {{{#!folding 멸망 문구

6.9. 북동시베리아 황무지

• {{{#!folding 국민정신
• 고립된 마을
  

  춥고 힘든곳. 지구에서 이곳을 정의하라면 이 말이 나올 것입니다. 이 지역은 적은 수의 공동체가 넓게 퍼져있습니다. 외부 세력에게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겁니다.

  
  사단 조직력: -7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00%
  연구 속도: -100.00%

6.9.1. 시베리아 신성통치령

• 집권 이념: 기독교 사회주의(사회주의, 형제의 동맹)
• {{{#!folding 러시아 통일 노래
• 영화 알렉산드르 넵스키 삽입곡 "프스코프: 전사자의 행진과 포로에 대한 판결"
  }}}
• {{{#!folding 멸망 문구

• 시베리아 신성통치령 - 신정(전제주의): 지도자는 글레프 야쿠닌. 위치는 시베리아 북부 무정부 지대의 서쪽. 붕괴 이후 옛 시베리아 신성통치령을 계승한 세력. 야쿠닌은 멘 신부에게 감화받은 사람으로 멘 신부와 지향했던 이상적 사회를 다시 만들고자 하나 위치도 제일 척박한 땅에 본인의 역량도 멘 신부에 한참 미달한지라 역부족이다.
• 콜리마 개발 구역 - 군벌(전제주의): 지도자는 이반 니키쇼프. 위치는 시베리아 북부 무정부 지대의 동쪽. 니키쇼프는 수도플라토프의 NKVD시절부터의 부하로 콜리마로 부임되었다. 그러나 부패하고 탐욕스러웠던 그는 멘 신부의 이상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붕괴 이후 개발 구역을 자신의 영지로 만들었다. 주민들은 멘 신부 시절을 그리워하며 니키쇼프의 착취에 저항하려 한다.
• 캄차카 해군 정부 - 군벌(전제주의): 지도자는 니콜라이 이바노프스키. 위치는 캄차카. 이바노프스키는 캄차카의 일원이었지만 군율 위반으로 퇴역했다. 극동 통일 이후에는 수도플라토프에게 접근해 친해졌고 신성통치령의 해군을 위임받았다. 신성통치령이 무너지자 수도플라토프를 배반하고 해군을 먹튀했고 옛 캄차카가 그러했듯이 다시 해적질을 시작했다.
• 부랴티아 종교 자치국 - 민족공산주의(공산주의): 지도자는 잠발 곰뵈프 위치는 부랴티아 남부와 이르쿠츠크. 곰뵈프는 부랴트인 대부분이 사블린에게 가담했을 때도 이르쿠츠크에 남았고 이르쿠츠쿠 패전 이후에도 불교도들을 이끌고 저항운동을 할 만큼 야고다에게 충성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멘 신부는 곰뵈프를 용서했고 곰뵈프를 러시아 불교 위원회의 수장으로 임명한다. 이에 감화된 곰뵈프는 신성통치령 붕괴 이후에도 부랴티아에서 멘 신부의 가르침에 따른 통치가 계속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 부랴티아 파르티잔 공화국 - 파르티잔 운동(전제주의): 지도자는 구르자프 오치로프. 위치는 부랴티아 북부. 야고다의 폭정과 수도플라토프의 배반을 목격한 오치로프는 러시아인에 대한 기대를 접었고 부랴트인의 독립만을 추구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멘 신부의 가르침마저 러시아의 것으로 간주해 거부하기 때문에 바로 위의 부랴티아 종교 자치국과 전쟁을 벌인다.
• 자바이칼주 - 통제민주주의(가부장주의): 지도자는 레오니트 체르니흐. 위치는 치타. 옛 백군 잔당들이 모인 국가. 체르니흐는 한 때는 치타의 장군이었지만 신성통치령의 극동 통일 이후에는 수도플라토프의 휘하로 들어갔다. 신성자치령마저 붕괴되자 체르니흐는 차르 복위니 러시아의 파시즘이니 하는 소리에는 완전히 질려버렸고 어떤 이념도 추구하지 않고 오직 자바이칼주를 지키고자 한다.
• 제1군 "드미트리 돈스코이" - 개인독재(전제주의): 지도자는 블라디미르 쿠로예로프. 위치는 야쿠티야와 알단. 수도플라토프가 만든 최정예 군대. 쿠로예로프는 NKVD출신으로 수도플라토프에게서 1군의 지휘권을 받았지만 자치령 붕괴 후에는 오히려 수도플라토프에게 칼날을 겨눈다. 멘 신부와 같은 카리스마를 얻기 위해 멘 신부의 언행을 따라하지만 그 안에 멘 신부의 사랑과 자비는 없는 외형의 모방일 뿐.
• 시베리아 보호위원회 - 임시정부(가부장주의): 지도자는 파벨 수도플라토프. 마가단과 아무르에 위치해있다. 사실 수도플라토프가 멘 신부를 의도적으로 죽인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수도플라토프는 멘 신부에게 감화되어 협력했던 것이고 멘 신부를 매우 존경하고 대의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했다. 그러나 멘 신부가 일을 진행하는 방식은 너무 이상적이며 꿈에 젖어있다고 생각했고 멘 신부의 대의는 따르되 방법은 자기 식대로 하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켜 멘 신부를 얼굴마담으로 놓고 자신이 실권을 가지고자 했다. 그러나 쿠데타 도중 멘 신부가 실수로 사망하고 이 모습에 사람들은 수도플라토프를 따라와주지 않으며 자신의 측근들은 자신을 앞장서서 배반하는 모습에 절망하고 자신이 뭔 짓을 했는지 후회하며 산 송장 신세가 되어버린다.

7. 카자흐스탄

7.1.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집권이념: 공산주의(카자흐스탄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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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 붉은 군대
  

  카자흐 붉은 군대는 카자흐스탄 최후의 진정한 전문적 군대입니다. 비록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적들과 현대전을 치를 의지와 능력이 있습니다.

  
  사단 조직력: +20.0%
  계획 수립 속도: +10.0%
  최대 계획: +15.0%
• 도적떼의 창궐
  정치력 획득: -30%
  사단 조직력: -10.0%
  안정도: -15.00%
  필요 소비재: +20.00%

• 코나예프가 자리를 지킨다면, 카자흐 민족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러시아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 미하일 유수포프가 집권한다면, 파벨 피틴의 NKVD를 경계하며 그를 숙청해 러시아인들을 자극하고만다. 이로 인해 유수포프는 러시아 민족주의자에게 암살되고 급히 폴란드계 난민 스타니스와프 스크셰셰프스키가 타협용 수반으로 내세워지지만 곧 내전이 발생한다.

• 파벨 피틴이 쿠데타를 일으킨다면, 카자흐스탄 지도부들을 숙청하고 소련의 재건을 희망하며 러시아인들을 규합한다. 이로인해 카자흐인들은 큰 위기을 느끼고, 피틴이 사망하자 반란을 일으킨다.
  
  카자흐 방위군(지도자: 사그다트 누르마감베토프, 군정) vs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지도자: 미하일 솔로멘체프 ,마르크스주의)

8. 중앙아시아

8.1. 우즈베키스탄 인민공화국

• 집권이념: 민족 공산주의(공산주의, UKP)
• {{{#!folding 국민정신
• 자디드
  

  10월 혁명이 일어나면서 우즈베키스탄 전역엔 자디디즘 사상이 퍼졌습니다. 초기 혁명가들 대부분은 사회주의에 입각한 자디디즘 사상을 옹호했었습니다. 하지만 부하린 정권의 붕괴와 사회주의의 실패가 입증되면서 자디디즘의 다른 면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서구 민주주의 아래 사람들은 점차 서구 계몽운동에 영감을 받아 계몽된 이슬람 사회란 희망이 확산되고 있는 겁니다. 자디디즘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내 확고하게 뿌리내린 대중적 기반은 우즈베키스탄 문화 내 예술 형식, 문학, 패션 등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힘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밝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 정말 달성될 수 있는 것일까요? 저희마저 확신할 수 없는데 말이죠.

  
  매일 정치력 획득:+0.25%
  안정도:-15.00%
• 치솟는 불만
  

• {{{#!folding 지휘관
• 아짐 라히모프 장군, 3, 3/2/4/1
• 빌단 사이도비치 하비예프 장군, 3, 3/2/4/1

8.2. 투르케스탄 군단

• 집권이념: 토착화된 국가사회주의(국가사회주의, OMSP)
• {{{#!folding 국민정신
• 벨리 카윰이 다시 나타났다!
  

• {{{#!folding 지휘관
• 누레딘 나망가니 원수, 3, 6/1/2/2
• 셰르 무함마드 코셔르마트 장군, 2, 1/3/2/1
• 압두라쉬토프 뮈네베르 카라 장군, 2, 1/1/3/2

8.3.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집권이념:볼셰비즘(공산주의,KKP)
• {{{#!folding 국민정신
• 정권 안정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15%
  안정도:+10.00%

• {{{#!folding 내각
• 투르다쿤 우스발리예프 정부수반
• 주라칸 이안칼리코바 재무장관
• 술탄 이브라히모프 외무장관
• 칼리누르 우센베코프 내무장관}}}

8.4.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집권이념: 레닌주의(공산주의, HKT)
• {{{#!folding 국민정신
• 침수된 거리
  

• {{{#!folding 지휘관
• 누스라툴로 아브둘하코프 장군, 3, 3/2/2/3 시작시 내무장관이기도 하다. Нусратулло Абдулхаков. 1930 ~

8.5. 투르크메니스탄 사회주의 공화국

• 집권이념: 볼셰비즘(투르크메니스탄 공산당, 공산주의)
• {{{#!folding 국민정신
• 분열된 부족들
  

• {{{#!folding 지휘관
• 안나 카레예프(Anna Kareyev) 장군, 2, 1/2/1/3 시작시 내무장관이기도 하다.

8.6. 카라칼파크스탄 인민공화국

• 집권이념: 인민전선(사회주의, QIP)
• {{{#!folding 국민정신
• 우즈베키스탄의 정치적 망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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