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임의 저작권 분쟁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에 대한 내용은 테트리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테트리스의 주요 수상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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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ТЕТРИС TETRIS | ||
<colbgcolor=#191970><colcolor=#ffffff> 개발 | 알렉세이 파지노프(Алексей Пажитнов)[1] | |
저작권 소유사 | 엘렉트로노르그테크니카(Elorg)[2](1985~1995) 테트리스 컴퍼니(TTC)(1996~) | |
플랫폼 | Electronika 60[3] 외 다수 | |
장르 | 퍼즐 | |
출시 | 1985년 6월 6일 (출시 [age(1985-06-06)]주년) | |
심의 등급 | ||
판매량 | 1억만 장 역대 비디오 게임 판매량 3위. | |
관련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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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5년 소련의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만든 퍼즐 게임.[4] 그리고 이 게임은 비디오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되었다.2. 소개
개발자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파지노프(Алексей Леонидович Пажитнов) |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블록을 쌓으면서 한 줄이 꽉 채워지면 그 줄은 사라지고 이런 식으로 블록이 맨 위까지 안 쌓이게 끝까지 버티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전통 퍼즐 게임인 '펜토미노(Pentomino)'를 개량하여 만든 것이다. 하지만 5개의 사각형으로 조합된 도형들을 이용하던 '펜토미노'는 1985년 당시의 기술로는 게임화하기에 다소 복잡했던 까닭에 대신 4개의 사각형을 조합한 '테트로미노(Tetromino)'를 사용하도록 개량하면서 이름도 그리스어 접두사 'Tetra~(4개의)'에서 따 온 '테트리스'로 지었다. 뒷부분은 그냥 자신이 좋아하던 스포츠인 테니스(Tennis)의 끝자리를 따와서 붙였다. 테트리스 게임 내에서는 블록들을 테트로미노가 아니라 테트리미노(tetrimino)라고 명명 되어있다.[5]
퍼즐 게임의 대표 주자이자,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 스토리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고[6] 룰이 굉장히 단순하며, 그 때문에 셀 수 없이 많은 리메이크작, 아류작들이 나왔으며 무수히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이 게임이 안 나온 기종을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 시대의 흐름도 타지 않아 2000년대 이후 콘솔로도 출시되고 있다. 결국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이식된 게임(Most Ported Video Game)"과 "공식/비공식적으로 가장 많은 아류작이 나온 게임(Game With the Most Official and Unofficial Variants)"으로 등재되었고 위키피디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2위(1억 7000만 장)[7]로 기재되어 있다. 단, 이는 모든 플랫폼으로 이식된 버전의 판매량을 합친 수치이며 이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버전은 1억 유료 다운로드 회수를 기록한 일렉트로닉 아츠의 모바일용 테트리스와 3500만 장을 판매한 게임보이판 테트리스다.
20세기에 가장 히트친 게임 중 하나이자 21세기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사실 게임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된 놀라운 경우다. 하도 중독성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테트리스에 중독되어 일을 하지 못해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을 노린 소련의 전략이라는 괴소문도 있었다나. 미국에선 사실 소련이 만들어낸 가장 성공적인 무기가 바로 이것이라는 농담도 있다.
국내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국제 대회도 있고 프로게이머도 있다. 다만, e스포츠 대회 중에선 규모가 작은 편이며, 관중이 잘 안모이는 편이라 대회들은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열리는 게 보통이다.
간단히 배울 수 있지만 파고들면 끝이 없다는 easy to learn, hard to master(배우긴 쉽지만 마스터하는 건 어렵다)에 충실한 게임이다보니, 의외로 발전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발전이 많은 게임. 저작권 소유사인 테트리스 컴퍼니에서 공식 룰(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있어서 테트리스의 이름을 가진 정식 라이선스 게임들은 이 룰을 따르고 있다. 그런데 인피니티, 백투백, 홀드, T스핀 같은 온갖 해괴한 룰이 많이 추가되어서 깊게 파고들면 상당히 난해하다. 여전히 재밌는 건 사실이지만 현재는 상당히 매니악해졌음을 부정하기 힘들 듯. 자세한 건 테트리스/용어 문서를 참조하자.
참고로 틈만 나면 테트리스 게임들이 무수히 쏟아졌던 과거와는 다르게 테트리스 컴퍼니가 저작권을 가지게 된 시점부터는 라이센스비가 비싸져 그 수가 비교적 적어졌다. 하지만 닌텐도 쪽 휴대용 게임기로는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 콘솔 쪽으로 닌텐도에서 독점계약을 해버렸기 때문에 세가에서 대신 만든 게임이 컬럼스이다.[8]
한국에선 한동안 한게임, 넷마블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했지만 계약기간이 끝나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가 한게임에서 계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2008년 10월 23일부터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지만, 2013년 이용자 수 부족으로 서비스 종료. 모바일 버전은 컴투스가 꾸준히 내다가 라이선스가 EA로 넘어갔으나, 2020년 4월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현재는 중국 산하 N3TWORK에서 모바일 라이선스를 취득해 스마트폰용 테트리스가 출시되었으며, Primetime(프라임타임)이라는 기간을 정해 테트리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상금까지 걸려 있으므로 자신이 고수라고 생각한다면 참가해볼 만 하다.
1990년대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 휴대용 게임기가 유행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를 참조할 것. 다만 이에 영향받은 열쇠고리 테트리스도 나와있는데 최초의 열쇠고리 테트리스로 알려져있는 테트리스 주니어의 경우는 준 공식물에 가깝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 중 가장 간단한 소스는 다음과 같다. JavaScript로 개발되었으며, 이걸 메모장에 복사해서 저장할 때 뒤에 .html 확장자를 붙인 후 해당 파일을 웹브라우저로 열면 게임이 된다. 참고로 블록 회전 버튼은 엔터키. 블록이 밀리는 문제는 '_'을 '□'으로 바꾸면 해결된다. 딱 하나 문제가 있는데 바로 블록이 나오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2.1. 잘못 알려진 것들
- 많은 사람들이 아케이드 버전이 최초인 걸로 알고 있지만 이 게임이 맨 처음 나온 기종은 PC였다. 정확히는 러시아 내에서 쓰이던 '일렉트로니카-60'이라는 컴퓨터용으로 나왔다. 그것도 그래픽 모드가 아닌 텍스트 모드로. 참고로 최초의 일렉트로니카 60판 테트리스 블록조각 모양을 [ ] 대괄호 두 개로 블록 한 칸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블록은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3의 시라세 모드에서 1000레벨이 넘어갈 때도 나온다. 테트리스 이펙트에서도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해금할 수 있는 히든 스테이지로 1984가 등장하는데 역시 일렉트로니까 판의 오마주이며, UI의 언어가 러시아어로 고정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배경에 알렉세이 파지노프의 얼굴 모습이 희미하게 비친다.
- 테트리스의 모티브에 대해 소련-일본 전쟁 당시 사할린과 북한 지역에서 후퇴하던 일본군들이 바다로 투신 자살하는 모습을 담은 종군 기자의 사진들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설이 있는데 물론 헛소리이다. 마찬가지로 파지노프가 블록을 한 줄로 쌓으면 사라지듯 소련 해체를 바라며 테트리스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역시 거짓이다.[9]
- 한때 한국에서 테트리스가 중단된 것을 가지고 YWCA가 '테트리스는 작대기를 빈 곳에 집어넣는 게임이 성행위를 연상시키니 음란하다'라는 이유로 테트리스를 유해물로 지정해서 그런 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물론 사실무근이며, 어디까지나 계약기간 만료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을 뿐이다. 배경에 음란한 이미지가 나오는 Porntris라는 변형 테트리스 버전이 유해물로 지정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와전된 듯.[10] 해당 게임은 1993년도에 출시된 PC/DOS용 게임이라서 여성부와는 거리가 멀다. 화면 좌측에 테트리스 떨어지는 곳 배경에는 흑백으로 누드 사진이 있고, 화면 오른쪽 절반에는 줄을 클리어할 때마다 밑에서부터 한줄씩 공개가 되는 흑백 gif 그림이 나타난다. 사진이랑 gif는 각각 4장씩 있으며 스테이지를 4개 깰 때마다 재활용이 된다. 사실 이 루머는 여성부가 아니라 바로 YWCA가 그랬더라는 루머가 1990년대 말에 퍼졌던 것이 여성부로 달라진 것 뿐이다. 비슷한게 과자인 죠리퐁이 여성 생식기와 닮아서 판매중지를 요구했다는 루머도 똑같다. 참고로 1990년대 후반 딴지일보에서도 나온 이야기이다.
2.2. 고전 VS TGM VS 모던
테트리스 자체의 룰인 "한 줄이 채워지면 그 줄은 지워진다" 규칙은 거의 대부분 작품이 따르고 있지만, 출시 시기나 종류에 따라 상세 룰들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다. 현재까지 나온 공식/비공식 테트리스 게임들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11]- 고전/클래식(Classic) 테트리스
- TGM류 테트리스
- ARIKA에서 개발한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시리즈(TGM)와 팬 게임들인 Texmaster, Nullpomino, DTET가 이에 해당한다. 하드 드롭 방식이 다르며, 스핀 시스템은 주로 클래식 룰[12]이 지원되지만 TGM3처럼 월드 룰(=현 SRS)를 지원하기도 한다.
- 모던(Modern) 테트리스
- "최신 테트리스"하면 주로 이것을 가리킨다. SRS, T스핀 등 다양한 룰을 차용했으며, 대부분 배틀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싱글플레이어 게임들도 존재한다.
- 영미권에선 흔히 "가이드라인 테트리스"와 혼용되고는 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가이드라인 테트리스는 2002년 테트리스 가이드라인 정립 이후에 테트리스 컴퍼니에서 해당 가이드라인을 사용해 정식으로 서비스/출시한 게임들로 한정되므로 모던 테트리스의 하위 분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이드라인 테트리스의 태동과 함께 모던 테트리스의 시대가 열리긴 했지만. 가이드라인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가이드라인은 2009년 버전이 마지막이며, 그 뒤로 공식에서 공개된 가이드라인은 없다.
- 이와 같이 비공식/팬 게임인 jstris, TETR.IO, Worldwide Combos 등의 게임들도 모던 테트리스에 포함된다. 대부분의 비공식 모던 테트리스 게임들은 룰을 공식 가이드라인과 공유하지만 Cultris II처럼 모던으로 분류되면서도 규칙이 가이드라인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게임도 있다.
- 또한 시대가 지나면서 변화한 룰들이 많기 때문에, Nullpomino나 TETR.IO 등의 팬 게임에서는 이 점을 반영해 하드 드롭의 부재[13]/닌텐도 로테이션 시스템 등 고전 룰도 포함하고 있어 고전 테트리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테트리스 게임들은 겉으로는 똑같아 보여도 조금만 깊게 파고들면 룰 바리에이션들이 넘친다. 그러니 명심해야 할 것은, TGM3 초고수의 영상을 본 뒤 CTWC 대회 영상이나 비TGM류 테트리스 게임 영상에 "~보다 못한다", "느리다"라는 댓글은 제발 자제하자. 올림픽 사격 종목도 권총, 소총, 스키트, 트랩 등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듯이, 최신 테트리스 잘 한다고 고전 테트리스도 무조건 잘 하는 게 아니며, 한 부문에서 고수라고 다른 부문들을 얕보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어떤 부류든 엄연한 자체 룰과 방식이 있으며, 한 장르의 고수들의 실력을 멋대로 평가하고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내가 해도 저거보단 잘 한다"라고 댓글을 다는 것은 크나큰 실례다.
3.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자세한 내용은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게임 리스트
일렉트로니카의 테트리스(1985년)[14] | IBM의 DOS 테트리스(1986년)[15] | 아타리의 아케이드 테트리스(1988년) |
세가의 아케이드 테트리스(1988년) | 닌텐도의 패미컴 테트리스(1989년) | 닌텐도의 게임보이 테트리스(1989년)[16] |
전술한 법정 싸움 문서에도 있지만 초기에는 그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버전이 쏟아져 나왔으나, 테트리스 컴퍼니가 설립되고 저작권을 행사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허가 없이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현재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테트리스 게임들은 모두 테트리스 컴퍼니와 제휴해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들이다. 공식 라이선스 없이 돌아다니는 테트리스들은 저작권 분쟁이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오래된 녀석들이거나, 기본 규칙을 살짝 변형한 경우.
범례 |
라이선스를 획득한 회사의 것(☆) |
테트리스 온라인의 것(★)[17] |
4.1. 닌텐도 계열
자세한 내용은 닌텐도 테트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세가 계열
소닉 이레이저(Sonic Eraser)[18]- 블록시드
- 플래시포인트
일반 테트리스에서 약간 변형됨. - 세가 테트리스
- 테트리스: 뉴 센츄리 (PS2)
- 테트리스 자이언트 (테트리스 데카리스) ☆: 세가가 테트리스 계약을 다시 따자마자 출시한 게임. 커다란 스틱(!)을 팔로 움직여서 테트로미노를 조작한다. 방향 전환은 스틱 위에 조그맣게 달린 버튼으로 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TGM의 빅 블록 모드가 아닌 진정한 빅 테트리스 - 뿌요뿌요 테트리스 ☆
테트리스 30주년 기념 콜라보 작품이다. - 뿌요뿌요 테트리스 2 ☆
바로 위 게임의 후속작이다.
4.3. 기타
4.3.1. 공식
- 스펙트럼 홀로바이트작 테트리스 (IBM PC):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온 버전.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으로 넘어오던 시기에 IBM-PC 호환기종의 보급과 함께 많이 퍼졌다. 이 시기에 PC를 처음 접했던 사람은 테트리스를 이걸로 즐겼던 경우가 많았다. 다만,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거의 모든 사람이 불법복제 버전으로 게임을 했다. 사실상 정품은 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였고...[19][20] 게임중에 Esc 키를 누르면 스프레드시트 화면으로 바뀌는 보스키 기능이 있다.
- 슈퍼 테트리스 (IBM PC): SPHERE사에서 제작하고 위의 작품을 만든 스펙트럼 홀로바이트사가 발매를 맡은 작품으로 1991년에 출시되었다. 구 소련 시절부터 활동하던 실존 서커스 공연 단체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서커스단을 기본적인 배경으로 하였으며 1992년에는 마이크로프로즈 사에 의해서 아미가 용으로도 발매하였다. 이 작품 역시 한국에도 널리 잘 알려져있다.
- 결전 테트리스 (원제:결전 아라사 (決戰俄羅斯), 영문명:Face to Face): 대만 소프트 월드(연체세계) 사의 대전 형식의 IBM PC용 테트리스. 1990년에 출시. 후에 지관(유)에서 한글화로 정발했다. 세가의 2인 대전 테트리스인 블록시드의 클론. 세개의 배경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이중 하나가 뉴스의 날씨예보 테마곡으로 유명한 곡인 프랭크 밀스의 더 해피송을 사용하였다.
- 아타리 테트리스 (아케이드): 한국에 가장 많이 알려진 테트리스.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버전.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음악과 댄서들의 코사크 춤이 볼거리다. 이 춤을 중간에 취소시킬 수도 있는데 문간에서 꼬부랑 지팡이가 갑툭튀하여 댄서의 목을 낚아채가는 아스트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종철이 입으로 이 테트리스의 효과음을 주특기로 자주 따라한다. 참고로 정종철이 주로 부르는 곡의 제목은 《Bradinsky》.
- 텐겐 테트리스 (아케이드, NES): 닌텐도에서 테트리스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취득한 뒤인 1989년에 나와서 소송 크리를 맞았다. 자세한 건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참조. 현재는 카트리지들이 수거되어 중고로 수집가들에게 비싸게 팔리고 있다.
- 자레코 테트리스 플러스, 테트리스 플러스 2: 플레이 스테이션 및 오락실.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운 특징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겐 '오덕리스'로 불리고 있다.[21] 우리가 아는 테트리스인 일반 모드와 이 게임만의 모드가 있는데, 화면을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바닥인 골에 닿게 해서 클리어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들이 잠을 자거나, 영파 방지를 위한 함정이 가까이 내려올 수록 당황하는 모션등이 있다. 함정은 시간에 맞춰 위에서 내려오며, 캐릭터가 닿으면 아무것도 안되고 즉사. 블럭이 함정에 닿으면 부서져 없어지며, 캐릭터가 블럭에 가려지게 내리면 블럭을 타고 오른다.
- TETRIS with 카드캡터 사쿠라: 이터널 하트(PS1) ☆: 아리카 플레이 영상[22]: 2000년 출시. 게임 방식은 플래시포인트, TGM2과 유사하다. 필드에 다양하게 배열되어 있는 반짝이는 블록들을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 TGM3에는 이 게임을 따라 사쿠라 모드라는 룰이 따로 존재한다. 방식은 해당 게임과 동일.
- 테트리스 링크 (보드 게임): 테트리스 컴퍼니 공인.
- 각종 휴대용 테트리스 게임기
- 테트리스 주니어 (휴대용 LCD 게임): 상세는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 문서 참고. 다만 위 문서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제품과 달리 본 제품은 BPS의 라이선스가 포함된 관계로 준 공식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 닌텐도 미니 클래식 테트리스 (휴대용 LCD 게임)
-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시리즈: 아리카[23]에서 제작했다. 3편과 XBOX 360판까지 제작 되었으며 4는 제작이 중단되었다.
- 테트리스 홈페이지판 테트리스: 테트리스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유니티 테트리스 게임. 특이하게도 마우스로 조작할 수도 있다. 레벨이 오를 수록 그랜드 마스터 마냥 20G 보다 높은 속도로 블록이 미친듯이 내려온다.
헬로키티 테트리스: 같은 사이트에서 게시한 테트리스 35주년을 맞은 2019년에 산리오와 콜라보한 게임. 새로운 온라인 게임이라 하여 같은 해에 서비스 종료된 테트리스 프렌즈의 후계작으로 기대가 있었지만 실상 까고 보니 단지 기존 싱글플레이 버전의 리스킨밖에 되지 않았다. 2021년 6월 29일 산리오 콜라보가 웹페이지에서 내려갔다..X 매딜린 베일리: 매딜린 베일리와의 콜라보 스킨. BGM으로 베일리의 곡 Tetris가 흘러나온다. 현재는 플레이 불가.- Tetris Gems
- Tetris Mind Bender
- 테트리스 트위스트 ☆: 테트리스 컴퍼니 홈페이지판 테트리스와 함께 몇 안되는 공식 온라인 싱글플레이어 게임이다. 총 100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
- N3TWORK 모바일 테트리스 (iOS, 안드로이드): EA 테트리스의 섭종 이후 중국 산하 회사 N3TWORK가 운영 중인 버전. 2020년 9월 16일 업데이트로 닌텐도의 테트리스 99와 비슷한 100인 배틀로얄이 추가되었다.
- In-Flight Tetris: 몇몇 비행기의 기내에서 제공되는 게임.
넷마블 테트리스: 2006년 10월 31일에 서비스 종료.
한게임 테트리스 (스타)☆: 대전 모드만을 지원했다. 혼자 하는 것도 안되는 건 아닌데 캐시템이 필요하다. 그 탓에 몇 년 동안 테트리스를 갈고 닦은 사람과 초짜의 대결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
컴투스 테트리스: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얻어 모바일판을 2010년까지 거의 매년 발매했다. 매 년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는 것도 특징. 2006년판과 2008년판은 모에를 내세우더니 2009년부터 심플한 디자인으로 돌아갔다. 다만 이 판권은 2011년부터 EA 모바일 코리아로 넘어간 상태라 2011년판부터는 EA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
페이스북 Tetris Battle ☆★: 2019년 5월 31일에 서비스 종료.
테트리스 프렌즈 ☆★: 2019년 5월 31일에 서비스 종료.
테트리스 스플래시 (XBox 360) ☆★: 현재 서비스 종료.
테트리스 배틀 드롭 (iPad) ☆★: 현재 서비스 종료.
- 테트리스 얼티밋 (PS4, XBOX ONE, PC, 3DS, VITA) ☆--: 유비소프트 작. 2018년 2월까지는 유일하게 스팀에서 구매가능한 공식 테트리스 게임이었지만, 뿌요뿌요 테트리스가 스팀으로 포팅되면서 이 타이틀이 깨졌다. 현재는 스팀에서 내려온 상태. 웹진 등 평론계에서는 잘해야 평작으로 쳐줬지만 스팀 유저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며, 일본에서는 PS4판이 KOTY 후보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유저들에게서의 평가는 영 좋지 못했다. 그래도 CTWC 2015에 이벤트 종목으로 체택되고, 고수들 중 플레이 영상을 올린 유저들이 아주 없진 않다.
테트리스 버스트 ☆: 현재 서비스 종료.
일렉트로닉 아츠 테트리스 ☆테트리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PSP): 2020년 4월에 서비스 종료.테트리스 블리츠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2020년 4월에 서비스 종료.테트리스 몬스터즈 (iOS, 안드로이드): 일본 한정으로 출시된 게임. 2016년에 서비스 종료.
- 테트리스 포에버 (Windows, Switch,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테트리스 40주년 기념작으로, 테트리스의 역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자료들과 역대 클래식 테트리스 중 일부가 수록되어 있으며[24], 최대 4명의 인원이 수록된 게임들을 섞어서 플레이 하는 '테트리스 타임워프'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4.3.2. 비공식/팬 게임[25]
아류작이 수없이 많으므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거나 게임성을 인정 받는 경우만 추가할 것.헤보리스 (Heboris): TGM 기반의 프리웨어 테트리스 팬 게임. 다만 저작권 문제로 배포 중단. 지금은 원 배포처가 사라짐.- 널포미노 (Nullpomino): TGM 기반의 프리웨어 테트리스 팬 게임. 헤보리스가 사멸한 지금 대체재로 기능하는 듯. 그 외 다른 룰의 테트리스, 뿌요뿌요(아발란체)[26], 닥터마리오(피지션)도 있다.
- 텍스마스터 (Texmaster): TGM 기반의 프리웨어 테트리스 팬 게임.
- 텍스트리스: 상단에 적힌 최초의 테트리스를 오마주한 구성으로 웹게임이다. 브래킷 블럭은 똑같지만 다만 러시아어도 아니고 폰트도 조금 다르다. 단, 시스템은 모던 테트리스를 차용했으며 스프린트 모드만 가능하다.
- 테트리스 온라인 폴란드(TOP)[27]: 제작 회사명에 Tetris Online이 들어가긴 하지만 공식 사이트는 폭파되고 사설 서버만 운영되고 있으므로 별 표시는 하지 않는다.[28] 원래 이름은 테트리스 온라인 재팬으로, 일본에서 서비스를 했으나 현재는 폴란드 서버로 변경되어 테트리스 온라인 폴란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사람이 많았으나 지금은 전부 TETR.IO로 건너간 지 오래다.
- Worldwide Combos: NoelNadal이 개발 중인, 한국 유저는 많이 없지만 의외로 할 만한 웹게임. 1대1 배틀 시스템이 특이한데, 2분 안에 누가 더 KO를 많이 할 수 있나를 겨루는 형태이다. 게임성도 꽤 준수하며, 시즌별 대회[29]도 자주 열고 있다.
- Jstris[30]: Jezevec이 개발했으며, 테트리스 플레이어들에게서 가장 유명한 웹게임 중 하나. 심플하면서도 원작에 충실한 게임성 때문에 유저층이 꽤 두터운 편이다. TETR.IO의 등장 이전에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테트리스 웹게임이었다. 모바일 플레이도 가능하며, 정격적인 룰 외에도 실험적인 모드가 많다. 한국어로 읽으면 제이에스트리스, 제이스트리스, 제스트리스, 제트리스 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데, 제트리스라고 하면 인공지능 Zetris와 헷갈릴 수 있다.
- Jstris+: Jstris에 스크립트 확장기능을 결합하여 아래에 있는 Tetr.io처럼 1:1 매칭 등의 추가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Tetr.io의 경쟁자 역할을 하고 있다.
- TETR.IO: Hard Drop의 일원 중 한 명인 osk가 만든 웹게임. 미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22일에 정식(알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디스코드 서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로그가 올라오며, 서비스 시작 2달 만에 플레이어 수가 10만명을 넘기면서 비공식 테트리스 웹게임으로서는 Jstris와 더불어 상당히 선방하고 있다. 특히 그래픽과 BGM은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2021년 2월 10일에 플레이어 100만명을 달성했다.[31]
- Cultris II: Gewaltig Entertainment에서 제작. 본래는 Cultris I도 있었으나 현재 I은 서버가 만료되어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이후 나온 게임인 Cultris II는 몽환적인 음악과 기존 테트리스 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게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Tetra Online: Mine이 개발 중이었던 웹 게임.[32] 2020년 3월 30일에 서비스 시작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2020년 11월 30일에 스팀에 무료로 출시되었으나, 12월 9일에 DMCA 클레임이 걸려서 현재 다운로드 및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종료 전 다운로드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플레이가 계속 가능한 듯.- Techmino: 26F Studio에서 개발중인 오픈 소스 팬 게임.
- Tetr.js: 싱글플레이어 웹 게임. 원작은 SimonLC라는 사람이 만들었고, 40줄 Sprint와 가비지 라인을 없애는 Dig Race 2개만 있는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발전된 모드로 farter가 관리하는 Dig Mod,[33] Dr Ocelot이 관리했던 Enhanced 버전이 있다.
- Tetra Legends: Dr Ocelot이 상술한 Tetr.js Enhanced 버전의 관리를 중단하고 정신적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솔로 플레이용 웹 게임.
- TetriNET 2: 1997년 St0rmCat이 제작한 오픈 소스 넷대전 테트리스. 2000년대 초 유행했던 한국 대전 테트리스[34]의 사실상 원조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으며 온라인 친선대회들에서도 가끔 체택된다. 다만 Jstris와 TETR.IO같은 웹 게임들에 밀려 현재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은 편.
- 특이한 점이 있다면, 필드가 10열이 아니라 넷마블 테트리스처럼 12열이다.
- TETRUX: Online: 스팀에서 3달러에 판매 중.
- Omino: 레벨이 오를수록 블록이 한 칸씩 늘어난다. 즉, 한 칸짜리 블록에서 시작해 2, 3, 4... 칸 블록들이 나오며, 5칸짜리 블록들(펜토미노)이 나오면 난도가 본격적으로 올라간다.
- 테트리스 N-Blox: 플래시 게임이다. 처음에 Paul Neave가 테트리스 컴퍼니 허락없이 만들었다가 둘이서 협상해 정식 버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테트리스 프렌즈에서도 한 모드로 체택되었다. 현재 테트리스 프렌즈는 섭종했지만 N-Blox는 계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 4차원 테트리스: 판이 4차원으로 2×2×2×10 크기를 가진다. 각 블록은 서로 이어진 테서렉트이며, 한 줄은 2×2×2 크기의 3차원 공간으로 이를 완전히 채워야 블록이 사라진다. 3차원과 달리 4차원은 6개의 회전축을 가지므로 이에 유의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 버그트리스: 1996년 국내 모 업체(사용된 BGM으로 미루어 볼 때 열림기획으로 추정)에서 패미컴용으로 제작한 게임. 반짝거리는 블록을 제거하면 웬 날아다니는 물체(갤러그의 적 기체 그래픽 무단 도용이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이것을 모두 잡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위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트리스 초기 서비스 버전처럼 나오는 블록의 순서가 고정되어 있다.
- 자이오닉스: Philko 제작. 일명 한국 테트리스. 특이하게도 기본 스코어 랭킹에 테트리스 원작자 (알렉세이 파짓노프) 등을 명기하였다. 1987년 작인 세가 게임즈의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의 효과음을 도용했다. 분위기는 아타리 테트리스와 비슷한 편.
- Not Tetris 2: 물리법칙 적용 테트리스.
- 우에하라 테트리스
- 풀HD 테트리스: 어떤 일본의 프로그래머가 HD 고화질 버전으로 만든 것. 그런데 이건 어떤 의미에선 쓰레기 게임.
- 1인칭 테트리스: sdrmme가 만든 1989년 NES 테트리스 1인칭 버전. 1인칭이기 때문에 블록을 돌리려고 버튼을 누르면 블록이 돌아가는 게 아니라 화면이 돌아간다. 1인칭답게 멀미를 호소하는 사람도 꽤 있는 듯.
- Bastet(Bastard Tetris): 겉보기에는 평범한 테트리스와 비슷하지만 이름에 'Bastard(개자식)'가 들어가는 이유는... 블록 하나 쌓을 때마다 플레이어의 현재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가장 필요한 블록을 잠가버리기 때문이다. 잠긴 블록은 오른쪽 위에 표시된다.
- Tuper Tario Tros: 2009년에 뉴그라운즈에 올라온 플래시 게임. 슈퍼마리오와 테트리스를 합쳤다. 테트리스 블록을 이용해 막힌 곳이나 점프가 불가능한 곳에 길을 만들며, 스페이스를 누르면 테트리스와 마리오를 번갈아가며 할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Firing Line
- Puzzled (일본 타이틀명: 조이조이 키드): SNK에서 네오지오 초기에 제작한 작품.
- 코리안 테트리스: DOS용 인디게임.
- 파이널 테트리스: 테트리스에 격투 시스템을 합친 아류작. 제목에 테트리스가 있지만 공식 테트리스 게임은 아니다.
- 3D 테트리스[35]
- 플래시버전 테트리스: 정겨운 사운드가 특징이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게임의 설치가 필요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이다. 일반 오리지널버전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재미를 선사하지만, 그래도 약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 테트리스 OS: 테트리스의 운영체제 버전. 즉, 게임 자체가 운영체제로 컴퓨터에 OS가 깔려 있지 않더라도 부팅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테트리스 상표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DMCA 신고를 먹고 Github 저장소가 닫혔다. 지금도 진행 중이며 링크는 다른 유저가 포크한 Github 저장소다.
- Sandtrix: 블록이 바닥이나 다른 블록에 접촉하는 순간 모래가 되어 바스라진다. 이 때문에 블록의 모양이 아닌 색깔을 보고 플레이해야 하며, 같은 색의 모래가 한 줄을 만들면 그 줄이 사라지는 방식. 원래 이름은 Setris였으나 저작권 문제로 인해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
- Apotris: 오픈 소스 게임으로 배경, 블록 등의 디자인을 취향대로 커스텀할 수 있으며 GBA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사양 에뮬레이터 게임기에서 가볍게 플레이하기 좋다.
5. 봄블리스
테트리스의 아류작으로, 90년대에 출시되었다. 시초는 1991년산 슈퍼 테트리스. MS-DOS로 할 수 있어서 한국에도 들어왔다. 블럭을 지울 때마다 정해진 수의 폭탄이 내려와 닿은 블럭을 폭파시켜 없앤다. 배경이 엄청난 고화질이어서 유명했다.6. 용어
자세한 내용은 테트리스/용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음악
알렉세이가 만든 초기 버전에서는 러시아 민요인 "트로이카(뜨로이까, Тройка)"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다. 이 곡 또한 게임의 인기를 타고 유명해졌다. 초중딩 때 음악 교과서에서 배우기도 하는 노래. 보통 번역은 "흰 눈이 많이 내린 가로수 석양에 눈이 부시네/(후렴) 달린다 트로이카 힘차게 방울 소리 크게 울리며(×2)"로 되어있다. 역시 게임도 문화의 산물.이중에서도 일반인들에게 테트리스 음악으로 각인된건 아마도 게임보이 버전의 Type-A 음악으로 알려진 코로베이니키. 다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최초로 이 음악이 쓰인 테트리스 게임은 1988년에 Macintosh II로 나온 스펙트럼 홀로바이트작 흑백 버전이며, 보통 서양에서 테트리스 음악하면 이 음악이다. 니콜라이 네크라소프의 시가 원작이 된 Korobeiniki[36]도 러시아 민요 중에서도 매우 유명하고 듣기 좋은 노래니, 원곡을 들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코로베이니키의 테트리스 버전을 또 리믹스한 노래가 테트리스로 보는 소련의 역사이다. 미뉴에트 가 쓰인 버전도 있는데 자세한 것은 닌텐도 테트리스 게임보이 항목 참조. 그 밖에 칼린카(Калинка; Kalinka. 백당나무)나 특히 가장 유명한 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카츄샤(Катюша; katyusha)도 있다.
가장 유명한 아타리 테트리스(오락실 테트리스)의 경우 LOGINSKA→BRADINSKY→KARINKA→TROIKA 순으로 배경음악이 돌아간다. 특히 이 중 BRADINSKY는 일반인들에게도 아예 테트리스 그 자체를 의미할 정도로 유명하다. BRADINSKY는 러시아의 민요를 편곡한 게 아니라 당시 아타리의 음악 작곡가인 브래드 풀러(Brad Fuller)의 창작곡이다. Loginska도 마찬가지.
까로부쉬까의 경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버전도 있다. Video Game Heroes라는 게임음악 연주회의 일부다. 이 연주회의 음악은 The Greatest Video Game Music이라는 이름으로 음반 출시가 되었고 코로부쉬카는 11번 트랙에 Tetris Theme라는 제목으로 들어있다. 한국에는 2012년 8월 출시.
반면 코모도어 64판은 이와는 완전히 무관한 오리지널 BGM을 사용한다. C64판은 테트리스가 처음 서방세계로 넘어왔을 당시에 만들어진 버전 중 하나로, 게임 자체는 굉장히 허술하게 만들어졌고 지명도도 낮다. 이 버전에서 유일하게 남은 것이 브금인데, 코모도어 64 특유의 강력한 음향 성능을 알차게 활용한 26분짜리 대곡이 들어가 있다. 이런 낡은 기기에서 이런 소리와 음악이 가능한가 싶을 만큼 놀라운 브금이니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37]
한게임에서 운영했던 테트리스 배경음악 중 신혜성의 《함께 테트리스》라는 곡이 있는데 이게 또 어떤 의미로는 물건인지라 안 들어본 사람은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함께 테트리스 - 가사 내려와 주겠니 너를 원하고 있어 달려와 주겠니 니가 필요해 너무나 피곤했던 날들이였어 힘들었기에 니가 더욱 생각나 어렵게 보낸 하루가 스쳐지나 지기에 남은 게 그대라서 웃을 수 있어 내려와 주겠니 너를 원하고 있어 다시 다시 또 해볼래 함께 테트리스 날 봐 이 하늘 끝에서 저 큰 태양을 움직여볼래 나를 보여줄게 니가 있다면 난 할 수 있어 잘 봐 이 세상 끝에서 저 큰 저 대지를 박차고 올라 끝까지 갈 꺼야 남김없는 공간 너와 나를 위해 내려와 주겠니 너를 원하고 있어 달려 달려와 주겠니 니가 필요해 매일매일 그렇게 너를 기다려왔어 매일매일 또 이렇게 너를 사랑해 사랑을 말할 때 너의 마음을 느껴 내려와 주겠니 함께 테트리스 날봐 이 하늘 끝에서 저 큰 태양을 움직여볼래 나를 보여줄게 니가 있다면 난 할 수 있어 잘 봐 이 세상 끝에서 저 큰 대지를 박차고 올라 끝까지 갈 꺼야 남김없는 공간 너와 나를 위해 |
펌프 잇 업에서는 월드맥스 중에서 테트리스를 펌프로 구현한 스테이지가 있다.(#) 음악도 테트리스 배경음악 리믹스인 Pumptris Quattro 8bit ver.
코나미의 리듬 게임 리플렉 비트에도 BGM 중 하나[38]가 KOROBUSHKA (Ryu☆Remix)라는 이름으로 리믹스되어 수록되었다. 작자는 Ryu☆.
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몽구스 1집에는 이 게임과 동명인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의외로 괜찮으니 한번쯤은 들어보는 걸 추천. 같은 앨범에는 skql, qhadmf aksskek도 있다.
개그콘서트의 2002년 4월 14일 방영분에서, 갈갈이 삼형제의 정종철이 Bradinsky를 선보였다.
7.1. 영화화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을 다룬 Apple Originals 영화 테트리스가 2023년 3월, 공개되었다. 또한 테트리스 영화에는 걸그룹 aespa가 Hold On Tight OST에 참여했다. 테트리스 테마곡의 멜로디를 테크노 장르 곡으로 리메이크한 노래.8. 여담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했던 구 테트리스 로고. 영국의 앨범 디자이너 로저 딘[39]이 디자인하였다. |
- 테트리스의 초기 유행에는 소련 출신 게임이라는 기믹이 큰 영향을 미쳤다. 사실 알렉세이 파짓노프가 원래 만들었던 테트리스는 음악도, 배경도 없이 블록만 맞추는 게임이었는데, 이게 서방 세계로 흘러들어가고 서방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로 포팅을 하면서 마케팅을 위해 당시 배급사 및 개발사에서 소련과 공산주의의 페인트를 잔뜩 씌워 "철의 장막 뒤에서 만들어진 미지의 게임" 기믹을 만들어낸 것이다. 1987년 스펙트럼 홀로바이트가 만든 PC/DOS 판의 경우 배경도 당시 냉전 말기 붉은 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이나 러시아 겨울 풍경/아이스하키 시합, 소련의 우주선/우주정거장, 소련군 잠수함대/공군편대 등 냉전시대 소련풍의 배경에 제목 글씨도 키릴 문자를 쓰는 등 소련 기믹을 많이 넣었다. 나중에는 배경음악도 러시아풍 음악이 자주 쓰였다. 이 전략은 역시나 대성공을 거두었고, 너무나 인기가 높고 중독성이 높아 소련이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테트리스를 제작 유포했다는 속설까지도 나돌았다.[40] 물론 이런 속설이 오히려 게임의 인기를 증폭시켰다는 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이 갈 것이다. 어찌보면 냉전 시대의 유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게임. 덤으로 심심하니까 게임보이에 테트리스 넣고 미르 우주정거장에 간 러시아 우주 비행사가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래서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플레이 한 비디오 게임이 되었으며, 2011년 그 게임보이가 경매에 붙여졌다.
2009년 6월 6일에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구글에서 제작한 로고.
- 테트리스 고수들은 테트리스로 그림을 그리는 짓도 한다. 이를 '테트로미노 아트'라 하는데 테트리스로 슈퍼 마리오를 완벽하게 그려내기도 한다.
- 테트리스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테트리스를 하면 뇌가 정렬된다고 한다. 즉 인지능력이 향상된다. 반복적이고 비슷한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처리하면서 손과 눈이 같이 놀아야 되기 때문이라는 듯. 실제로 테트리스를 하루에 30분씩 1달 동안 하여 지능 혹은 두뇌 효율성이 높아진 연구결과도 있다. 의학적으로 보자면 PTSD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걸로 여러 연구에서 나타났는데, 외상 상황을 생각하면서 테트리스를 달린 결과 안한 사람에 비해 플래시백이 확실히 줄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계속해서 관련 논문이 나오고 있다. 이런 걸로 인해 기네스북에 세계 최초의 두뇌 발달 기능성 게임에 올랐다.
- 기네스북의 테트리스와 관련된 기록 중에서 골 때리는 기록 중 하나가 비디오 게임으로 인한 최대 법정 구형이다. 비행기에서 테트리스 하다가 4개월을 구형받았다. 이미 가장 많이 다운받은 폰 게임(이것도 기네스북 기록)이다보니 얻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이 외에도 간단한 구성상 건물에서 테트리스를 해서 건물에서 제일 큰 게임을 전시한 기록도 있으며, 32평(≒ 105.7㎡) 가량에서 테트리스를 한 것도 있다.
- 테트리스는 구조상 포트가 쉽다보니 디스플레이만 있으면 거의 모든 기기에 포팅이 가능할 정도다. 인두기에다가도 이식하고 오실로스코프에도 이식되었다. 공학 계산기는 물론이요, 심지어 트럭의 트립 컴퓨터에도 들어갔다. 그래서 비공식적인 포트를 합치면 기네스북에 등재된 숫자보다 더 많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다. 여러모로 둠/이식 버전과 함께 여러 컴퓨터 공학가들이 이식 경쟁을 하고 있다.
- 원작자이자 디자이너인 알렉세이 파짓노프는 당장 테트리스로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을 잘 만난 덕에 냉전 이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었다. 저작권 분쟁 당시에 처음 만난 헹크 로저스의 도움으로 1991년에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시애틀에 정착했고, 일자리도 찾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헹크 로저스는 이후 1996년에도 파짓노프에게 테트리스 판권을 찾아주기 위해 테트리스 컴퍼니의 설립을 도왔고, 설립 당시 투자액의 50%를 출자해 주었다. 한편 나머지 50%를 출자한 기존 판권자인 Elorg의 사장인 니콜라이 벨리코프의 공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벨리코프는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테트리스 판권 분쟁 당시 러시아 측 협상 대표로서 사실상 판권자의 역할을 갖고 있었고, 소련 붕괴 이후에는 Elorg를 사기업으로 독립시키고 사장으로 나섰기 때문에 충분히 자신의 판권을 주장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 역시 쿨하게 테트리스 컴퍼니에 판권을 넘기고 투자액의 나머지 50%를 출자했다. 이런 대인배를 둘이나 알고 있던 파짓노프의 인맥 운이 놀라울 따름이다.
- 실제 내면은 좀 복잡하다. 테트리스 개발 당시 파지노프는 Elorg에 저작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이 10년 기한의 계약인지 영구적인 계약인지가 불분명 했던 것. 파지노프는 이 계약이 10년의 기한을 가진 계약이라고 생각해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던 1995년부터 Elorg의 동의 없이 행크 로저스의 BPS에 테트리스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준다. 이후 벨리코프, 파지노프, 로저스 3자가 이 문제를 소송으로 해결하는 대신 합의를 통해 테트리스 컴퍼니를 설립하는 것으로 해결한 것이다. 한편 Elorg는 2005년에 테트리스 컴퍼니에 인수된다.
- 파짓노프 이외에도 테트리스의 제작과 이어져 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파짓노프만큼 잘 풀린 사람들은 없지만 대부분 자기 능력을 인정받아 잘 살았다. 유일한 예외는 테트리스를 발굴하고 중반 개발을 도왔던 블라디미르 포킬코인데, 미국으로 이민 간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 알렉세이 파짓노프는 테트리스 컴퍼니를 세운 1996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자리잡은 시애틀에 살고 있던 게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윈도우나 오피스처럼 거창한 기획을 맡은 건 아니고 당시 MSN Zone과 같은 게임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미니 게임들의 개발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파짓노프는 여기서도 테트리스의 궤를 이어가는 다양한 퍼즐 게임을 개발했는데, MS 시절에 그가 만든 가장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Hexic이 있다. 육각형의 블록들을 굴려서 같은 색을 맞추고 블록을 없애는 퍼즐 게임으로 디자인이 상당히 탄탄한 편이며, 2005년 엑스박스 360 런칭 당시 모든 콘솔에 동봉된 게임인 Hexic HD가 이 게임의 속편이다. 파짓노프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났으며, 이후 모바일 등으로 몇몇 게임들을 더 만들다가 지금은 개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2013년 Marbly가 사실상 마지막 게임이다. 이후로는 공로상을 받는 등 업계 원로로 지내는 중. 다만 2017년 스키 사고로 둘째 아들을 잃는 참척을 당하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는 걸로 오래간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라는 음악, 영화, 게임, 서적 등 거의 모든 대중문화를 악의 산유물이라 주장하는 불쏘시개를 쓴 신상언 목사가 서술하길 본인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 서적에서 (추천항목을 제외하고) 매도되지 않는 몇 안 되는 작품이다.
- 인터넷에서는 테트리스 세계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테트리스 더 그랜드 마스터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의 플레이 영상으로, jin8이라는 플레이어의 클래식 룰 마스터 모드 GM 등급 취득 영상.[41] 앞부분도 대단하지만, 화제가 된 것은 약 3:00부터 시작되는 부분.[42] 꼭 끝까지 보자. 아리카에서 영상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하면서 제공 시점에 확인된 플레이 중 제일 높은 등급을 받은 영상이라 직접 인증했으므로 세계 1위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틀린 말은 아니다. 단 현재는 접속은 가능하나, 다운로드 서버를 내린 것인지 다운로드 불가.
- 테트리스를 이용해 러시아 현대사를 요약한 동영상(#)
- 테트리스의 탄생과 역사를 다룬 그래픽 노블이 정발되었다. 제목은 테트리스 (원제: Tertis: The Games People Play)
- 닌텐도 테트리스 플레이어들의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제목은 Ecstasy of Order: The Tetris Masters. CTWC의 발단이 설명되기도 하며, 고전 테트리스 팬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 테트리스 블록을 1종류씩만 사용해서 직사각형을 만들려고 하면 만들어지지 않는다. 증명은 여기.
- 짧은 증명은 바로 체스보드 증명법. 테트리스에서 사용되는 7개의 4칸짜리 블록을 체스보드에 놔두면 6개 블록은 흰색 2칸, 검은색 2칸을 채울 수 있지만 유일하게 T미노만 이렇게 되지 않는다. 검은색 3칸-흰색 1칸 또는 흰색 3칸-검은색 1칸 상태가 되므로 7개의 블록을 모으면 무조건 흰색 칸과 검은색 칸의 숫자가 달라지게 되는데, 우리가 만들려는 4칸×7칸 직사각형은 항상 같은 수의 흰색 칸과 검은색 칸을 채우므로 7개의 블록을 사용해 직사각형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 하늘에서 블록이 떨어진다는 콘셉트를 이용해 캐릭터들이 떨어지는 블록을 피하는 자작 애니메이션이 많다. 유튜브에 보며 수두룩할 정도. 다만, 결말은 대체로 발악하다가 블록에 깔려서 전멸하는 것으로 끝난다.
- 롯데푸드에서 2014년에 테트리스바라는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달콤하고 청량감이 좋은 셔벗 형태의 아이스바로, 사과맛 블록과 파인애플맛 블록을 교대로 이어붙여서 꼬치처럼 만들어 놓맜다. 이 모습이 마치 테트리스 블록 쌓은 모양과 비슷해서 이름을 테트리스라고 붙였다고 한다. 게다가 사과맛 블록과 파인애플맛 블록의 구분선 쪽을 보면 홈이 파여 있는데 이 홈을 이용하여 한 블록씩 분리하여 뽑아먹을 수 있다. 즉, 하나씩 빼 먹는 재미까지 노린 제품이다. 롯데삼강에서 이 형태를 개발하기 위해 2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쳤다고 한다.(기사)
- 규모는 작지만 트위치와 유튜브 등지에서 다양한 테트리스 대회들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 중국어 명칭은 俄罗斯方块(간체)/俄羅斯方塊(번체)다.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아라사방괴'이며, 러시아 블록이라는 뜻.
- 대중적이고 단순한 게임이다 보니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이다.
- 이 게임의 플레이 방법에서 유래하여, 많은 물건을 서랍이나 냉장고 등에 억지로 구겨넣거나 최대한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 또는 행위를 테트리스라고 하기도 한다.
- 학생, 교수, 교사, 시간강사 등이 시간표를 짜는 행위를 테트리스라고 하기도 한다.
9. 관련 문서
10. 관련 사이트 및 커뮤니티
- 위키아
- 뿌요뿌요 테트리스 갤러리[43]
- Hard Drop(영어)
- FOUR(영어) 주로 빌드와 기술을 다루는 사이트.
- TetrisWiki(영어) 하드드롭 위키보다 최근 게임에 대해 더 정보가 많다.
- 정원블로그(한국어)[44]
[1] 소련 붕괴 후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고 시민권을 취득했다.[2] 소련 대외무역부 산하의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수출입을 담당하는 기구. 소련 해체 이후 1991년 민영화 되었다. 2005년 테트리스 컴퍼니에 매각되어 해산하였다.[3] 최초 출시 기종. 이 외에 다 적으려면 틀 크기가 부족하다.[4] 이러한 탄생 배경 때문에 몇몇 게임에서는 TETRIS에서 라틴 문자 R을 키릴 문자 Я(야)로 바꿔 TETЯIS로 소련스러운 이름으로 만들기도 한다. 테탸이스 대표적으로 아타리 테트리스. 물론 이러면 발음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원작파괴에 가까울 수 있다. 참고로 테트리스의 실제 러시아어 표기는 ТЕТРИС이다.[5] (전략)in the video game Tetris, which refers to them as tetriminos.[6] 다만 뿌요뿌요 테트리스처럼 게임들에 따라서 스토리 모드가 있는 경우도 있다.[7] 1위는 마인크래프트(2억 장)이다.[8] 아이러니하게도 먼 나중에 컬럼스의 정신적인 후속작인 뿌요뿌요와 테트리스는 서로 콜라보레이션까지 맺기에 이르렀다.[9] 한 줄로 블록을 쌓으면 사라지는 시스템을 만든 이유는 게임이 끝나면 플레이어도 지루함을 느껴 다시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론적으로 무한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줄이 되었을때 사라지는 모습은 광어보고 떠올린 생각이였다고 한다.[10] 여담으로 이 포르노 게임의 제작사는 현재에도 널리 쓰이는 DAW인 FL Studio를 제작하게 된다.[11] 우스갯소리로 이 세 부류를 테트리스계의 Holy Trinity(삼위일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12] 세가의 초창기 아케이드 테트리스의 회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월킥을 추가한 룰.[13] 대부분의 고전 테트리스는 소프트 드롭만 있고 하드 드롭이 없는 경우가 많다.[14] 소련의 알렉세이에 의해 최초로 나온 버전이다. 일렉트로니카 60을 콘솔로 사용했다.[15] 현재 몇몇 고수들이 플레이하는 JStris와 흡사하게 생겼다.[16] 아래의 동영상에서 들을 수 있는 테트리스 BGM이 유래된 테트리스다.[17] 2019년 5월 31일에 테트리스 온라인이 서비스를 종료하며 관련 브라우저 지원 테트리스 게임들(페이스북 테트리스 포함)은 모두 폐쇄된 상태다.[18] 내려오는 모양이 테트로미노와 닮았지만 컬럼스에 더 가까운 게임이다.[19] 그런데 웃기게도 스펙트럼 홀로바이트 사의 테트리스 자체가 해적판이다.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참조.[20] 정식 패키지의 경우 코드북 암호 프로텍트를 걸었는데, 퀴즈 방식으로 퀴즈의 내용은 당시 소련의 구성국에 관해서 맞추는 퀴즈였다.[21] 주인공인 박사가 하찮은 2등신이라 방정맞고(?) 박사와 함께 다니는 조수가 귀여운 여성 캐릭터라는 것이 큰 이유를 차지하는데 특히 2에서 조수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면서 성우도 생겼고 (CV. 스가와라 사치코) 시스템 나레이션도 조수가 담당하는 등 비중이 늘어서 쐐기를 박았다.[22] 테트리스 컴퍼니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게임인 동시에 카드캡터 사쿠라 캐릭터 게임이기도 하다.[23] 테트리스 99의 제작사이기도 하다.[24] NES와 게임보이로 출시되었던 닌텐도 테트리스는 수록되지 않았다. 두 게임 모두 테트리스의 역사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25] 테트리스는 상표명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공식 테트리스 게임들은 이름에 테트리스와 발음이 비슷하거나 연관이 있는 단어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테트리스가 이름에 있다고 해서 공식인 것은 당연히 아니며, 정식 라이선스가 있어야 한다. 실제로 플래시 게임 웹사이트 대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테트리스 명의의 게임들은 비영리 목적으로 제작된 짝퉁인 경우가 많다.[26] 이 명칭은 뿌요뿌요의 해외 수출용 리스킨 버전이었던 커비의 아발란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도키도키 패닉이 리스킨을 거쳐 북미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로 발매된 것과 비슷한 케이스.[27] 한국에서는 유난히 고인물들이 심각하게 많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테트리스 자체가 고인물과 뉴비들의 구분이 확연하게 갈리는 게임이기도 하지만...[28] 따지고 보면 불법이지만 테트리스 컴퍼니에서는 아직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29] 상금까지 걸려 있다![30]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서 Jstris라고 부른다.[31] 2022년 1월 20일 기준으로, 익명 계정을 합치면 약 450만명이다. 실시간 집계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32] Dr Ocelot과 Mine은 "Tetra Development Team"이라는 개발 팀으로 활동중이다. 개발 팀인 만큼 서로 협력하고 있지만, Dr Ocelot은 하술할 솔플 게임인 Tetra Legends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Tetra Online의 개발은 Mine이 주관하고 있다.[33] 이름처럼 Dig Race 변형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다른 모드도 꽤 나온 편.[34] 넷마블/한게임 등.[35] 3D 테트리스는 링크된 게임 외에도 다른 버전들이 많은데,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직접 개발한 웰트리스도 있었지만, 일반에게 잘 알려진 게임은 웰트리스와 비슷한 시기 폴란드의 '캘리포니아 드림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블록아웃(blockout)"이라는 게임이다. 테크노스 저팬에 의해 오락실용으로도 출시됨. 패미컴(사실 테크노스가 블록아웃을 패미컴으로 이식하려고 했으나, 프로토타입만 나오고 불발. 또한 테크노스 재팬 말기에 PS1로 출시한 지오 큐브(Geom Cube)는 블록아웃 AC의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하고 있다.)으로도 3D Block이라는 카피작이 나왔는데 앞선 각주에 설명한 미출시된 정식 이식판과는 무관하게 대만의 황신웨이(黃信維)라는 개발자가 만든 해적판이다. 유사 테트리스 낙하물 퍼즐이기 때문에 퍼즐 조각은 정규 테트로미노와 다른 것도 좀 있다. 와이어 프레임으로 된 블록을 떨어뜨리면 바닥이 떨어진 블록으로 채워지는 건데 입체적이기 때문에 일반 테트리스보다 어렵다.[36] 러시아어 원문으론 Коробейники. 뜻은 행상인이며, 까로부쉬까(коробушка; Korobushka)로도 불린다.[37] Wii를 개조하면 쓸 수 있는 USB 로더의 배경음악이 이 음악이다.[38] 게임보이판 테트리스의 배경음악 중 A-Type(코로부쉬카).[39]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예스의 로고 디자인과 앨범 커버 아트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40] 테트리스가 처음 만들어져서 소련 직장인들 사이에 플로피 디스크로 나돌던 시절엔 소련 공무원들이 일 안하고 테트리스만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썰도 있다.[41] 다만, GM 등급을 딴 플레이어가 여러 명인 현재는 jin8가 세계 1위라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물론 대단한 건 변함없지만...[42] 설명을 하자면, 3:00 시점부터는 블록이 고정된 후 다음 블록이 나오는 간격이 0.41초에서 0.2초로 대폭 줄어든다.[43] 테트리스 갤러리의 완장이 관종 어그로 일베충에게 넘어가 제대로 이용할 수 없게 된 이후 활성화된 곳. 뿌요뿌요 테트리스 말고도 다른 뿌요뿌요/테트리스 게임들에 대한 글들이 자주 올라온다. 다만 PC 유저가 대다수인 한국의 특성상 랙이 심한 스팀 버전 보유자가 많아서 소위 "뿌테는 망겜"이란 인식이 강하다.[44] 뿌요뿌요 테트리스 카테고리 글들이긴 하지만 다른 버전의 테트리스에서도 적용 가능한 빌드들이 많이 있다. 한국어로 되어있는 정보 사이트 중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곳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