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2-12 18:21:05

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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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영어: motion sickness, travel sickness
태국어: การเมา [1]
일본어: 乗り物酔い[2]

1. 개요2. 원인3. 종류4. 증상5. 치료 및 예방
5.1. 탑승전 대책5.2. 탑승중 대책
6. 기타7.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8. 관련 문서

1. 개요

교통수단 등에서 발생하는 흔들림에 몸의 평형감각이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 아주 생소한 이름이지만 의학적으로는 가속도병 또는 동요병이라 한다.

2. 원인

정확히는 시각과 여타 감각의 괴리 때문이다. 시각 정보는 별로 바뀌는 게 없는데, 평형감각 차원에서는 자꾸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기 때문에 뇌에서 혼선이 발생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멀미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시각 정보와 평형감각 사이의 괴리가 커야 하며 그 괴리를 견디는 정도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다. 예를 들어, 배나 차를 타더라도 일직선으로 뻗은 도로를 타고 시내를 천천히 달리거나, 해안가를 지나면 시각 정보도 자주 바뀌기 때문에 멀미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 반면 경사가 심하거나 굽이가 많은 길을 달리거나, 파도가 거센 망망대해에서 배를 몰면 평형감각이 심하게 어긋나기 때문에 멀미가 쉽게 발생한다. 특히 망망대해 가운데에서는, 밖을 내다봄으로써 움직이고 있다는 시각 정보를 두뇌에 보내려 해도 수평선이 전부인지라 시각 정보가 잘 갱신이 안 돼서 더 쉽게 멀미가 일어난다.

멀미는 정보와 실제 감각 사이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반드시 정보가 감각을 못 따라가야지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탈 것을 만든 역사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정보가 감각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전부였지만 영상 기기의 발달로 감각이 정보를 못 따라가서 발생하는 멀미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즉, 시각 정보로는 내가 움직이고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움직이고 있지 않아서 발생하는 멀미. 게임을 할 때 느끼는 3D멀미가 대표적이다.

시각 정보가 빠르게 갱신되면 괴리감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멀미가 덜하다. 자동차나 배의 운전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운전자가 멀미를 잘 느끼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3. 종류

자동차멀미, 기차멀미, 멀미, 비행기멀미 등이 유명하며, 우주선 비행사들이 겪는 우주멀미도 있다. 놀이기구 타다가 멀미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진으로 멀미하기도 한다.

흔치 않지만, 스키 멀미나 3D게임 멀미도 있다. 또한 영화관 멀미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3D멀미와 같은 맥락인 것 같지만, 이런 사람들은 3D영화가 아니어도 멀미한다. 그래비티같은 건 아예 보지도 못한다 불쌍...

드물게 가끔 꿈을 꾸다가 멀미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꿈과 신체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지러운 꿈을 꾸다 보니 꿈속에선 움직이나 몸은 움직이지 않으니 멀미를 하게 되는 것. 그리고 멀미 자체에 학습효과가 있는지 간혹 3D 게임에 멀미하는 사람은 플레이 영상만 봐도 멀미가 나고[3], 뱃멀미 하는 사람이 배 타는 영상을 보고 멀미를 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핸드헬드 기법이 사용된 영화 등을 보다 보면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근시난시등으로 시력이 나쁜데 어쩌다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를 못 끼고 활동하면 멀미가 나기도 한다. 집안 정도의 근거리는 괜찮아도 밖을 나서면 세상이 흔들거리고 흐린 것이 잘 느껴져서 어지러워진다.

안경을 쓰다가 도수가 안 맞아서 시력측정 뒤 새 안경알로 교체했을 때도 도수가 처음에 적응이 안 돼서 바닥을 보거나 할 때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이 경우엔 그냥 시간이 답이다. 이전 안경과 현재 안경을 번갈아 쓰면 증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멀미를 느끼기도 한다.

4. 증상

멀미는 인체가 시각과 다른 감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위험 신호로 판단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신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자율신경이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다른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후각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상한 음식물이나 독버섯 같은 독성 음식물의 영향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일 듯, 후각이 강화되고 비위가 약해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로 이어진다.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어지러움을 느낀다. 진땀이 흐르는 경우도 있고, 트림이나 하품을 자주 하게 된다. 졸음을 느끼기도 하며, 구역질로 고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끝내 구토 증상을 불러오며, 주변에도 파급되어 역시 멀미에 시달리던 다른 사람들까지 동반 구토(…)를 하게 만들어 주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다행히 글씨를 숨겨놨으니까 Ctrl+A를 누르거나 드래그를 해서 보도록 하자.

보통 '차를 탔을 때 잠을 자기 때문에 멀미를 안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차에 탔을 때 아무 이유없이 잠을 잔다면 그것도 멀미의 한 증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우, 당사자가 아무리 자더라도 밤에 잠을 못 잔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일단 멀미잠도 잠이니 밤잠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으나, 멀미증상을 몇시간 동안 느끼는 것은 엄청난 체력소모를 야기하기에 그만큼 피로해져서 더 많은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영향이 적어지는 것이다. 흔히 체중이 높으면 멀미를 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주 오래 타다 보면 증상이 없어지기도 하고, 평생 달고 가는 경우도 있다. 일단 그 사람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이므로 훈련을 핑계로 자주 끌고 다니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또한 아무리 멀미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정도를 넘어선 흔들림에는 인체의 특성상 멀미를 할 수밖에 없다. 평소에 멀미 안 하던 사람도 책을 읽거나 휴대용 게임 같은 거 하면 멀미가 심해질 수도 있다. 주위 풍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180도에 가까운 굽이가 많은 산길과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가 대표적인 멀미유발 환경으로 꼽힌다. 고속버스 등 환기가 잘 안 되는 차량 내부 특유의 야리꾸리한 냄새(…)또한 멀미와 구토를 유발하는 듯. 특히 멀미가 심한 사람이 고속버스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등 고속버스 장거리 여행에서는 정말 토 나온다. 혹은 싸구려 방향제 냄새에서 구토감을 느낀다거나. 무엇보다도 입냄새가 특히 문제이다. 멀미를 하게 되면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혹은 양치를 안 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냄새가 심해질 텐데 그 상태에서 멀미를 한다면 안 그래도 힘든데 입냄새 때문에 토할 수도있다.

운전하는 사람은 무의식으로 차를 몸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4] 거의 멀미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한다. 운전에 집중하고 있어서 신경이 앞 시야와 운전에 관계된 것을 제외한 주위 상황은 자동으로 배제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동의 강도와 시점을 예측하기 때문이다.

차멀미에 익숙한 사람도 뱃멀미에는 견디기 힘든 경우가 많다. 요동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기상이 악화된 경우, 상하 전후 좌우로 흔들리는 배를 타다 보면 더 토할 게 없어서 맑은 물이 올라올 때까지 토할 수 있다. 중간에 세울 수도 없거니와, 세워도 요동이 있는 건 마찬가지. 오히려 배가 멈추면 파도에 그대로 떠밀리므로 훨씬 더 흔들린다. 게다가 요동이 심하면 배가 천천히 가기 때문에, 망망대해에서 언제 도착할지도 모른 채 점점 탈진해가는 것이다.[5]

뱃멀미는 사람이 대자연 앞에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두통, 현기증, 구토유발은 기본이고 호흡곤란에 한숨만 푹푹 쉬게 되며,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조차 힘에 부칠 정도로 무기력해진다. 뱃멀미가 너무 심각할 경우는 양해를 얻어 바닥에 눕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만, 누워도 어지럽긴 매한가지.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고, 깨어 있으면 쓰러져 버릴 듯한 무기력감에 심신이 피폐해진다.

뜻밖에 아스피린이 뱃멀미에 효과가 좋다. 멀미약처럼 타기 전에 복용해야 한다는 식의 페널티도 없고. 그리고 웬만하면 뱃멀미를 줄이기 위해선 힘들더라도 갑판에 나가 바닷바람을 쐬거나 파도를 구경하자. 배 안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것보다 훨씬 멀미가 덜하다.

사실 일정 이상의 요동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버틸 수가 없다. 내장이 진탕 되어 두들겨 맞은 것과 같은 효과가 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바디블로 열심히 맞다가 견디다 못해 올리는 것과 같은 경우가 된다. WRC의 렐리스트들이나 F1의 드라이버들은 거의 극한상황에 가깝게 단련이 되어 있지만, 일반인들을 조수석이나 동승형 F카(2,3000급에선 있다.)에 태우고 미친 듯이 달려 버린다면 멀미 있던 사람이나 없던 사람이나 토한다. 거기에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고속운행, 급작스런 방향전환 중이므로 사방에 구토물을 뿌리게 된다.

배 위에 있더라도 파도의 박자를 잘 타거나 멀쩡히 지내는 사람도 많지만, 신체가 장시간 진동하는 발판 위에 있으면 익숙해진 나머지 흔들릴 필요가 전혀 없는 육지에 올라서면 그때 멀미를 느끼는 사람도 꽤 된다. 이를 속칭 '땅멀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피로가 누적이 되어 숙련자가 아니면 곯아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대형 선박에선 멀미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아무리 큰 배라도 바다 위에선 백사장의 모래알 만큼이나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흔히 대형 선박[6]은 횡요 주기가 길어[7] 멀미를 거의 겪지 않지만 풍속이 40노트를 넘나들고 파고가 10미터를 넘어서면 얄짤없다.[8]당직근무도 못 서고 방에 쓰러져 있는 선원도 종종 있다. 더 빡센 데를 가기 위해서 배가 크다.

보통 승무원들은 익숙해져서 멀미가 없지만, 아무리 오래 타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례도 있는 모양이다. 애초에 배가 항상 흔들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익숙해질 수가 없는 거다 1박 2일 대게잡이편에 나온 바로는, 어떤 어부분들은 수십년 동안 배를 탔지만 여전히 멀미하기에 멀미약을 매번 붙이기도 한다고.

교통수단 중에서는 기차멀미가 가장 드문 편. 민감한 사람들은 기차에서도 멀미를 하지만, 뱃멀미나 차멀미를 하는 사람들도 기차에서는 멀미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기차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는데,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의 특성상 요동이 적고, 급작스런 방향전환이나 가감속도 드물기 때문이다.(물론 드물다 뿐이지 안 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고속철도에서 역방향석을 타면 그것도 장담 못 한다. 이 때문에 KTX 역방향석은 한때 5% 할인이 들어갔지만 어느새 사라졌다(...). KTX-산천부터는 좌석을 돌릴 수 있게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는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통일호에 쓰는 프레스강 용접대차로 운행했던 초구형 무궁화호(직각 구형객차)의 극악무도한 진동에 멀미를 했다는 사례도 종종 있었다. 가장 좋은 점은 기차는 안전벨트 안 해도 되고 통로와 좌석 간격이 넓고 옆자리에 크게 폐 안 끼치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연결부 공기 통하는 데로 갔다오거나 카페객차에 다녀오거나 할 수 있고, 정말 심해지면 화장실에서 토하고 세수하고 올 수도 있다. 멀미 심한 사람은 기차를 타자.

날씨가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비 오고 습하거나 너무 더운 날씨인 경우[9] 안 하던 멀미가 나기도 하며 원래 멀미를 한다면 그 증상이 악화된다. 최종보스는 여름 장마철에 에어컨 안 나오는 배를 타는 것...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위와 버금가는 최종보스가 있으니 바로 만취상태로 버스를 타는 것이다. 특히 강남역에서 수원 등지로 가는 시외버스를 주말에 타면 만취상태로 반쯤 개가 되어 타는 인간들이 꼭 있는데 주말에는 입석으로 가야 할 경우가 대부분이라 서서 비틀거리다가 앞에 앉아있는 승객들에게로....
특히 만취자가 전통주를 마셨다면 그 효과는 다섯배 이상은 된다.

5. 치료 및 예방

멀미를 완화시켜주는 각종 약들이 있으며, 귀밑에키미테로 대표되는 귀 아래에 붙이는 약이 있는가 하면[10][11], 마시는 약도 있다. 붙이는 약은 적어도 교통수단 탑승 4시간 전에 붙여 두어야 하고, 먹는 약은 적어도 1시간 전에 복용해야 한다. 신경을 마비시키는 약이니만큼 굉장히 독하며, 독성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 또한 효과를 보는 사람과 효과가 전혀 없는 사람으로 갈리는 편이다. 모든 멀미약에는 부작용에 멀미라고 적혀 있다. 이런 경우엔 멀미가 더 심해진다.(...)

키미테로 대표되는 붙이는 멀미약은 사용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을 이용해서 멀미를 줄이는 원리인데, 이 때문에 시야 흐림과 눈부심(붙이는 멀미약을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가벼운 혼란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12]

최소 탈것 탑승 4시간 전에 정해진 용량 만큼만 사용하고, 초~중학생은 어린이용으로 따로 나오는 걸 사용해야 한다.

생강(특히 생강절편)이 멀미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13]

가까운 미래에는 뇌 자극을 통해서 멀미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멀미, 뇌에 가벼운 전기자극으로 차단할 수 있다.

5.1. 탑승전 대책

  • 잠을 충분히 잔다.
  • 공복, 과식, 과음한 상태로 탑승하는 것을 피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에 걸려서 밥을 못 먹으면?

5.2. 탑승중 대책

  • 버스는 앞자리가 뒷자리보다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멀미에 덜 걸린다. 자동차도 가능하면 앞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앞자리에 앉을 경우 시야가 트이고 자동차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멀미가 덜하다.
  • 차량 운행 중에 마치 본인이 운전을 하는 것 처럼 전방을 주시하고 차량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특히 모퉁이 구간에서는 시선을 차량의 회전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도 본인이 운전 할 때에는 멀미를 느끼지 못하는 때문이다. 물론 뱃멀미엔 답 없다
  • 환기를 한다.
  • 차냄새나 싸구려 방향제 냄새 등, 멀미를 일으키는 냄새들이 사실은 멀미와 거의 무관하다는 것을 인지한다. 말은 쉽다이런 냄새들이 멀미를 일으키는 이유는 물론 공기를 탁하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무의식으로 멀미와 이런 냄새들을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즉 이 냄새를 맡았을 때 멀미를 했다. → '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멀미를 할 것이다.' 로 뇌가 인식하게 되는 것. 따라서 이 냄새들이 멀미와 무관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도움이 된다.
  • 야한 생각을 한다. 마치 3류 음담패설처럼 들리는 대책이지만 실제로는 꽤 효과가 좋다. 멀미란 시각과 다른 감각들의 괴리 때문에 생기는 증상인데, 야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본능적으로 모든 감각들이(...) 야한 생각에 집중되어 버리기 때문. 사실 굳이 애먼 생각 아니더라도 그냥 한가지에 집중하고 있으면 멀미 증상이 훨씬 덜하다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 글자나 화면이 흔들리는 것에 신경쓰여 더 어지럽다.
  • 졸음에 몸을 맡긴다. 졸음은 멀미의 증상이지만 얕은 잠이라도 자두면 멀미가 덜한 것은 사실이다.
  • 멀미는 기분이 나빠져 민감해져서 멀미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옷의 벨트를 푸는 등 가능하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탑승하기 전 가까운 곳에서 탄산음료를 구입하고 가끔씩 마셔라. 탄산성분이 머리를 맑게 해줄 도 있기 때문이다. 근데 정말 멀미가 심한 상황이면 탄산 가지고는 답이 없다.
  • 선글라스를 낀다. - 시각정보를 완화시켜 몸의 떨림과 시각정보의 괴리감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잘한 떨림으로 괴리감이 발생하는 차멀미에 효과가 좋다. 스펀지에서 실험한 적도 있고, 각종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휴가철에 단골로 다루는 소재 중 하나이다.
  • 히터 온도는 너무 높게 하지 말고, 덥고 습한 날씨엔 에어컨을 켠다.
  •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먹는다. 단물로 위에서 올라오는 신물을 내리누르는 느낌으로. 사탕 떨어지면 다시 신물이 올라오는 게 문제지만 먹을 때 만큼은 구토감을 억제할 수 있다. 껌 역시 효과가 좋다.

6. 기타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멀미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기 때문에 멀미하는 사람에게 '뭐 그런 거 가지고 그러냐'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멀미를 하는 사람은 '심할 때'는 '차라리 죽어서 고통을 끝내고 싶을 정도'니 괜히 공격적 언행으로 서로 기분 상하게 하지 말도록 하자.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뱃멀미 증상을 '째리다'라는 은어로 표현하기도 한다.(용례: 너 지금 째리냐? 나 지금 째려서 죽을 것 같다.)[14]

7.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차멀미는 ♤, 뱃멀미는 ☆, 복합은 ◇.

8. 관련 문서



[1] 술에 취하다랑 같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헤롱거리다 쯤인듯.[2]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 게 마치 취한 거 같다고 해서.[3] 단, 이 경우는 영화를 보는 것과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4] 오래 쓰고 다닌 안경이나 늘 걸치고 다니는 옷을 자기 몸의 일부처럼 착각하는 것과 같은 원리. 안경을 벗은 상태인데도 무의식으로 안경을 올리려는 행동을 한다든지, 안경 쓰고 안경 찾는다거나...[5] 멀미의 원리(?)를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어선이나 작은 함정 같은 게 아니라 거대한 순항 여객선, 유조선, 순양함급 이상 함정쯤 되면 태풍에 휘말리기라도 하지 않는 한 멀미를 겪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뱃멀미에 예민한 사람들은 어떤 배를 타도 흔들림을 느끼기도 한다.[6] 여기서 말하는 대형 선박은 최소한 전장 250미터, 전폭 40미터가 넘어가는 15만 톤급 이상의 선박들...[7] 좌우로 한번 요동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소리[8] 그런데 풍속 70km이면 어지간한 폭풍 급이고 대양 항해 중 이런 기후 만나기가 쉽냐면... 글쎄...[9] 혹은 히터 온도가 너무 높은 경우[10] 사실 귀 말고 피부 아무 곳이나 붙여도 된다. 국소부위를 자극하는 파스 같은 약이 아니다.[11] 그래도 귀 밑에 붙이자. 왜냐하면, 거기에 붙여야 만에 하나 사고가 났을 때 의료진이 알아보기 쉽기 때문이다. 잘 듣게 한답시고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을 여러 개 붙인 노인이 신체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망할 뻔한 사고가 있었다. 멀미약을 붙인 채로 교통사고가 나서 의식을 잃는다든지 했을 때에도 멀미 패치가 계속 붙어 있으면 문제가 커질 수가 있다.[12] 종종 키미테 만진 손으로 눈 비비기 수법을 통한 시력저하를 빙자한 병역기피 수단용으로 악용된 적이 있었으나, 적발된 이후 다단계에 걸친 신체검사를 하여 현재는 이 수법으로는 어림없다.[13] 위기탈출넘버원 409회(2013년11월 18일 방영분) 470회(2015년 2월 16일 방영분) 참조.[14] 정확히는 뭔가 헤롱헤롱거리는 걸 의미한다. 가령 멀미가 아니라 밀폐된 함정 내부 페인트 칠을 하다 보면 유기용제에 취해 본드 마신(...) 상태가 되는데 이 경우도 째린다고 함.[15] 작중에서는 선척적 멀미 증후군이라고 한다. 실제 이런 병명은 아니나 이런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다.[16] 얘는 잠수함을 모티브로 만들었는데도 멀미한다.(...)[17] 사람이 끄는 수레를 타고 멀미했다.(!)[18] 비행기 멀미. 아무리 멀어도 비행기를 타지 않고 꼭 차를 타고 다님.[19] 최고속력 마하 20의 괴물이다. 그런데 고작 기차 정도의 속도를 가진 물체를 타고 멀미를 한다.[20] 기차 멀미를 한다.[21] 전자는 뱃멀미, 후자는 비포장 도로를 가는 수레에 차멀미를 한다.[22] 심지어 그 아크놀로기아도 나중엔 멀미를 한다!!![23] 주연인 나츠는 마차는 물론 기차 같은 모든 이동수단에서 멀미를 하며 심지어 묶어둔 판자배에서도 잔잔한 움직임에 멀미를 한다.[24] 직업이 무역상이라서 우주선을 탈 때가 많은데, 정작 본인은 멀미가 심한 체질이라 탔다 하면 봉투를 부여잡고 구토한다(...). 그 탓에 배를 제대로 조종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배를 추락시키는 데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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