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black><tablebgcolor=white,#1f2023><bgcolor=black><color=white> 교통수단 관련 사건 사고 ||
교통사고/중대형 교통사고 사례 /해외 | ||
철도 사건 사고 대한민국 / 해외 (일본) | 항공 사건 사고 대한민국 / 해외 | 해상 사건 사고 목록 |
1. 개요
원래는 해상(海上, 바다)에서 일어나는 선박, 해양 플랜트, 해상 기지 등과 관련된 일련의 사고를 총칭한다. 줄여서 해난사고라고도 한다.배는 인류가 태고적부터 이용해 온 매우 오래된 교통 수단이자 바다에 인접하거나 하천을 끼고 있는 지역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인 만큼 해상 사건 사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 왔다. 도로 사정이 열악하던 전근대 시기에는 바다와 강으로 배를 타고 가는 것이 도보·말·소·낙타·수레를 이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른 길이었고[1] 자동차·철도·항공 교통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비록 여객의 비중은 많이 줄었지만 화물 특히 대규모 화물 운송에서 선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지지 않았다.[2] 바다와 강은 오래전부터 생선 등 해산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고 석유, 천연가스 등 많은 자원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인류는 바다의 위험성을 뻔히 알면서도 바다로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때문에 해상 사고는 자동차 사고만큼 흔히 일어나고 있고 났다 하면 주요 뉴스가 되는 철도나 항공 사고에 비해 어지간히 큰 규모의 사고가 아닌 이상 뉴스를 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바다를 통한 교역이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러한 상선들을 노리는 해적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소말리아나 말라카 해협 등에는 해적들이 설치고 있다. 배는 육지에서 멀어지는 순간부터 그 자체로 고립된 세상이 되므로 배 위에서는 자연히 법보다 힘이 우선하게 되고 그에 따라 선상폭력과 선상반란의 위험이 상존한다.[3] 게다가 육상의 감시가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무기, 마약 등의 밀거래가 이루어지거나 바다를 통한 밀항, 밀입국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바다는 태풍, 풍랑 등 자연적 위험에 법의 감시가 미치지 못하는 무법성이 더해지는 곳이기에 예로부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로이드를 위시한 근대적인 의미의 보험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레이더나 AIS, ECDIS 장비에서 CPA[4], TCPA[5]를 매우 간단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충돌의 위험성은 과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대형 상선은 공해상에서 충돌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상 사고뿐만 아니라 강이나 호수에서 일어나는 수상 사고도 있다. 지금이야 다리가 잘 놓여져 있어 옛날 일이 되었지만 도강을 나루터에서 출발하는 나룻배에만 의지하던 시절에는 나룻배 전복 참사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나룻배가 전복되어 수십 명이 사망하는 일이 거의 연례행사급으로 일어났고[6] 심지어 서울특별시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었다. 지금도 교통망이 미비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런 유형의 수상 사고가 잦다.
2. 사고의 대처법
선원이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전문 지식도 없고 일개인의 힘으로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박 침몰 사고에서 대응하기 어렵다. 기껏해야 자기 목숨만 건져서 빠져나오는 것이 한계이며 그나마도 살아남기 어렵다.- 구명조끼: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면 일단 당장 침몰에 말려들지는 않는다. 다만 선실 내에서 구명조끼를 작동시키는 건 자살행위이기 때문에[7] 반드시 물로 뛰어들기 직전에 작동시켜야 하며 차가운 바닷물로 인한 저체온증이나 상어와 같은 해양 생물의 공격을 막을 수는 없다. 주변에 다른 선박이나 구조헬기 등이 이미 도착해 있을 경우[8][9]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탈출 수단이다.
- 구명보트, 구명벌: 배에 비치되어 있는 구명보트. 정상적인 배라면 충분한 구명보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분실이 우려된다며 쇠사슬로 묶어놓는 배도 있고 민간인은 접이식 보트를 작동하는 방법을 보통 잘 모르며 무사히 탑승하더라도 선원이 동승하지 않는다면 해류에 떠내려갈 뿐이다. 다행히 현대의 구조대는 그 정도는 계산해서 구조하고 그 시간 동안 버티게 해 줄 물과 식량은 보트에 있으므로 일단 구명보트에 탔다면 생존률이 급상승한다.
- 배에서 멀어진다. 기관 폭발, 인화성 화물 유출과 화재 등으로 배에서 나온 기름에 불이 붙으면 그야말로 불지옥이 될 수 있다. 구명보트가 배에서 멀어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수영을 해서라도 안전이 확보되는 거리까지 배에서 떨어지는 것이 좋다. 배가 침몰하면서 근처에 있는 것도 같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렇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이동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선박이 침몰되기 전 사관은 선박의 마지막 위치를 통신장비를 통해 조난 신호와 함께 보낸다. 조난 신호를 보내지 못한 경우 EPIRB[10]를 통해서 선박의 침몰된 위치를 주변 선박이나 육상 기지국으로 전송된다. 전송된 위치를 중심으로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 최대한 멀리 이동하는 행동은 구조를 지연시고 생존률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므로 안전이 확보되는 거리까지만 이동하길 바란다.
- 수온이 낮을수록 빨리 구조되지 않으면 저체온증으로 죽는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수온에 따른 생존시간.
- 해양수산부가 2014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해로드(海road) 앱을 다운받으면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에 전송할 수 있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바다로 나가는 사람은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 상어 떼의 습격을 막으려면 남은 생존자들이 흩어지지 말고 최대한 밀집해 있는 게 비교적 안전하며 출혈시 후각이 예민한 상어들이 떼로 몰려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25도 이상 - 무기한: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낮다.[11]
21~25도 - 3~12시간/아사할 때까지[12]
15~21도 - 2~7시간/최대 몸에 힘이 풀려 기절할 때까지(2일~3일)
10~15도 - 1~2시간 / 최대 1~6시간
4~10도 - 30~60분 / 최대 1~3시간
0.3~4도 - 15~30분 / 최대 30~90분
0.3도 이하 - 15분 / 최대 45분
3. 사고의 원인
- 선체 결함
- 안전불감증
- 과적 전복: 세월호, 남영호, YTL30호, 서해훼리호 등 많은 해상 사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 고박 불량: 위의 과적 전복, 그리고 조타와 결합할 경우 사고에 영향을 준다.
- 암초가 확인되지 않는 해도
- 자연재해 및 악천후
- 해상 충돌
- 해상 화재
4. 사건 사고의 유형
- 선박 사고: 침몰, 파선, 좌초, 표류, 실종, 제하[13] 등
- 비선박 사고
- 해난 사고: 익수(溺水), 유해 수서 생물(상어, 해파리 등)의 습격 등
- 해상 불법 행위: 해상 강도, 선상 반란, 선상 폭력 및 살인, 감금 행위, 해상 밀수, 밀항, 불법 상륙, 선박 및 타 영토에 대한 무단 침입 및 점거, 봉쇄, 입항 및 통항 금지, 타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 폐수 및 폐기물 해상 무단 투기, 하천 및 해수면 불법 매립 등.
- 해상 오염: 기름 유출, 쓰레기 섬, 해조류 이상 번식(적조 등), 해저 사막화, 남획에 의한 어족 자원의 고갈 등
- 해상 자연 재해: 열대성 저기압, 풍랑, 날씨폭탄, 해일, 염해, 쓰나미, 유빙, 이안류, 이상 수온(엘니뇨, 라니냐 등), 해적 생물의 번식, 해산물에 의한 식중독(테트로도톡신 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등) 및 기생충(디스토마 등) 감염 등
- 기타 등등
5. 구조의 어려움
해상 사고는 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의 특성상 일반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는 달리 구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신고/통신 제한
- 접근 제한
- 수색의 어려움
- CCTV 부재
- 큰 피해 규모
6. 해상 사건 사고 목록
사고 원인별로 분류하였다. 빌헬름 구스틀로프호 침몰사고나 우키시마호 사건[14], 천안함 피격 사건과 같은 전시 상황에서의 선박 사고는 제외하였다.[15]본 항목은 편의상 하천, 호소, 해저에서 일어난 선박 관련 사건 사고 및 선박이 침몰하지 않은 사건 사고(해상강도, 선상폭력, 해상오염, 바다 생물의 습격, 표류 등)도 해상 사건 사고로 간주한다.[16]
분류 기호 설명
7. 대한민국의 해상 사고
7.1. 해상 화재
-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7년 6월 16일)
- 충주 제5호 화재사고 (1994년 10월 24일)[17]
- 한진 펜실베니아호 화재 사고 (2002년 11월 11일)
- 현대 포츈호 화재사고 (2006년 3월 21일)
- 설봉호 화재 사고 (2011년 9월 6일)
- 디엘 칼라호 폭발사고 (2014년 12월 10일)
- 한양 에이스호 폭발사고 (2014년 7월 17일, 2015년 1월 11일)
- 제3 흥아 파이오니어호 폭발사고 (2016년 4월 18일)
- 에이와 마루 3호 폭발사고 (2016년 9월 9일)
- 오토 배너호 화재사고 (2018년 5월 21일)
- 스톨트 그로이란드호 폭발 사고 (2019년 9월 28일)
- 대성호 화재 사고 (2019년 11월 19일)
- 2022년 군산 대형 선박 화재 (2022년 1월 5일)
7.2. 해상 충돌
- 용당포 야마시로호 침몰 사고 (1924년 4월 25일)
- 한일호-충남함 충돌 사고(1967년 1월 14일)
- 창녕 기관선 - 남지교 충돌 사고 (1969년 9월 17일)
- 대한민국 해경 72정 침몰 사고 (1980년 1월 23일)
- 인천 파이오니어호-에버 가이드호 충돌사고 (1989년 10월 31일)
- 흥아 쥬피터호-제18 코요마루 충돌사고 (2003년 7월 2일)[18]
-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 퍼시픽 캐리어호-현대 컨피던스호 충돌사고 (2011년 12월 14일)
- 대광호 실종사고 (2013년 3월 4일)
- 흥아 드라곤호-엘레니호 충돌사고 (2013년 11월 8일)
- 그래비티 하이웨이호-마리타임 메이지호 충돌사고 (2013년 12월 29일)
- 시노코 인천호-토시마루 충돌사고 (2016년 02월 19일)
- 엠에스씨 린호-그레이트호 충돌사고 (2017년 12월 11일)[19]
-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 (2019년 2월 28일) - 선장이 만취 상태에서 운항을 했다.
-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019년 5월 29일) - 크루즈 선박의 뺑소니[20]
- 신안 가거도 해상 어선 뺑소니 사건 (2024년 6월 13일)
7.3. 선체 전복
- 창경호 침몰 사고 (1953년 1월 9일)
- 서울 한남동 나룻배 전복 사고 (1962년 9월 7일) : 한남동에서 잠실리로 가던 10톤 규모 나룻배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수중 케이블에 걸려 전복, 74명 중 31명이 익사했다.
- 조포나루 나룻배 전복 참사 ◆ (1963년 10월 23일) : 여주군(현 여주시) 신륵사로 소풍을 다녀오던 시흥군 안양읍 흥안국민학교(현 안양시 안양남초등학교) 5, 6학년생 어린이와 교사, 학부형 등 150명을 태운 나룻배가 남한강을 건너던 중 뒤집혀 어린이 38명과 인솔하던 교장을 포함한 학부모 11명이 익사했다. 원인은 정원의 2배를 넘는 과적.
- 창녕 남지읍 나룻배 전복 사고 ◆ (1969년 9월 17일): 76명이 익사, 대한민국 역사상 해상을 제외한 수상 사고 중 인명피해가 1위인 참사. 결정적 원인은 기관 고장 -> 철교에 부딪혀 전복이지만, 과적이 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 의암댐 나룻배 전복 사고 ◆ (1970년 11월 5일): 구명조끼도 없었고, 승선이 금지된 소 3두를 탑승시켰는데 이 소들이 배설물을 싸자 승객들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무게중심을 잃어 전복되고 말았다. 승객 59명 중 29명이 익사했다.
- 남영호 침몰사고 ◆ (1970년 12월 15일): 대한민국 역사상 해상 사고 중 인명피해가 2위인 참사
- 한성호 침몰 사고 ◆ (1973년 1월 25일)
- YTL30호 침몰 사건 ★ (1974년 2월 22일): 세계 해군 사상 최악의 비전시 인명손실 사고
- 고창 거룻배 전복 사고 ◆ (1986년 7월 30일)[21]
- 씨 프린스호 좌초사고 (1995년 7월 23일)
- 브라이트 루비호 침몰사고 (2011년 11월 22일)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2014년 4월 16일)
- 돌고래호 전복 사고 ◆ (2015년 9월 5일)
-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2017년 3월 31일)
- 선창 1호 전복사고 (2017년 12월 3일)
- 203현진호 전복 사고 (2017년 12월 31일)
- 완도 어선 전복 사고(2018년 02월 28일)
- 제일11호 전복 사고(2018년 03월 06일)
- 구룡포 앞바다 어선 전복 사고(2018년 12월 2일)
- 포항 앞바다 어선 전복사고(2019년 1월 12일)
- 소연평도 해상 어선 전복 사고(2020년 11월 14일)
- 32명민호 침몰 사고(2020년 12월 29일)
- 거룡호 침몰 사고(2021년 2월 19일)
- 청보호 전복 사고(2023년 2월 4일)
- 금양 6호 침몰 사고(2024년 2월 15일)
- 통영시 어선 연쇄 사고(2024년 3월 9일)
- 시모노세키 수송선 전복 사고(2024년 3월 20일)
- 77대령호 전복 사고(2024년 9월 16일)
- 135금성호 침몰 사고(2024년 11월 8일)
7.4. 선체 결함
- 동남점보페리호 조난 사고 (1984년 4월 18일) [22]
- 대양호 침몰 사고 (2021년 1월 23일)
7.5. 좌초 및 암초, 빙산 충돌
- 시 프린스호 좌초 사고 (1995년 7월 23일)[23]
- 퍼시픽 캐리어호 좌초사고 (2012년 08월 28일)[24]
- 썬스타호 남극 유빙 좌초 사고 (2015년 12월 18일)[25]
- 신안 흑산도 여객선 좌초 사고(2018년 3월 25일)[26]
7.6. 악천후
- 연호 침몰 사건 (1963년 1월 18일): 우리나라 해상 참사 중 사망자와 생존자의 비율 차가 가장 큰 사고
- 삼양수산 원양어선 침몰 사고 (1967년 9월 15일)
- 대화퇴 해상 집단 조난 사고 (1976년 10월)[27]
-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 (1993년 10월 10일)
- 501오룡호 침몰사고 ◆ (2014년 12월 1일)
7.7. 해적·선상반란·선상폭력
- 제너럴 셔먼호 사건 (1866년 8월 27일)
- 운요호 사건 (1875년 8월 21일)
-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1968년 1월 23일)
- 옹진호 사건 (1976년 10월)
- 중국 해군 어뢰정 망명사건 ★ (1985년 3월 21일)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1996년)
- 텐유호 실종 사건 (1998년 9월 29일)
- 보성 어부 살인 사건 (2007년 8월 31일, 9월 25일)
- 소말리아의 해적
- 삼호 주얼리 호 피랍 사건 (2011년 1월 15일)
- 한중관계/불법조업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2008년 9월 25일)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2011년 12월 12일)
- 광현803호 선상 살인사건 (2016년 6월 20일)
- 마린 711호 피랍사건 (2018년 3월 26일)
7.8. 기타 사건 사고
- 마산 증기선 침몰 사건 (1935년 3월 18일): 원인불명의 미제사건으로 당시 사망자들의 시신은 알몸 상태였다.
- 다이호마루 사건 (1954년 2월 3일)
- 임강룡 조난 사고 (1991년 2월 26일): 당시 28세의 원양어선 선원 임강룡이 풍랑에 휩쓸려 인도양 바다로 추락했다가 때마침 접근해 온 바다거북 등에 올라타고 6시간을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모선으로 생환한 사건.[28]
- 제7호 태창호 사건 (2001년 10월 7일~8일): 밀입국자 살해 사건
- 코비5호 고래 충돌 사고 (2007년 4월 12일): 바다 생물과의 충돌(…)
-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 (2013년 7월 18일): 해병대 출신의 해병 캠프 교관들에 의해 수십 명의 고등학생들이 바다 갯골에 빠지고 그 중 5명이 익사한 사건.
- 서해안 식인상어 출몰
- 팔미도 유람선 선착장 충돌 사고 (2015년 10월 4일): 기관 고장으로 인한 선착장 충돌사건
- 코코몽호 침수 사고 (2016년 1월 26일): 침수로 인한 사고
- 2019년 부산광역시 상어출몰 사건(영도에서 발생한 사건.)
- 최영함 입항식 홋줄 절단 사고 (2019년 5월 24일) :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파병 후 복귀한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행사에서 홋줄이 끊어져 병장 1명[29] 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친 사건.
- MT한국케미호 나포 사건 (2021년 1월 4일)
8. 해외의 해상 사고
8.1. 해상 화재
- 술타나호 침몰 사고 (1865년 4월 27일)
- 1871년 스태튼섬 참사 (1871년 7월 30일)
- 호보컨 부두 화재 (1900년 6월 30일)
- 제너럴 슬로컴호 화재 ◆ (1904년 6월 15일)
- 볼투노호 화재 (1913년 10월 9일)
- 바이킹호 폭발 사고 (1931년 3월 15일)
- 모로 캐슬호 화재 (1934년 9월 8일)
- USS LCT 1141호 폭발 사고 (1948년 8월 6일)
- SS 노로닉 화재 (1949년 9월 17일)
- 야머스 캐슬호 화재 사고 ◆ (1963년 11월 13일)
- TSMS 라코니아 화재 (1963년 12월 22일)
- USS 포레스탈 화재 사건 ★ (1967년 7월 29일)
- 위디 아일랜드 참사 (1979년 1월 8일)
- 바이포드 돌핀 감압 폭발 사고 (1983년 11월 5일)
- 도냐 파즈호 침몰 사고 ◆ (1987년 12월 20일): 비전시 상황에서 일어난 최악의 해상 사고. 무려 4,375명이 사망했고 고작 26명만이 구조되었다.
- 파이퍼 알파 화재 사고 (1988년 7월 6일): 시추선이 아닌 고정식 해상 기지에서의 사고다.
- K-278 콤소몰레츠 침몰 사건 ★ (1989년 4월 7일)
- 스칸디나비안 스타호 화재 사고 ◆ (1990년 4월 6일)
- 모비 프린스 참사 (1990년 4월 10일)
-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 (2010년 4월 20일)
- 붕가 알피니아호 폭발사고 (2012년 7월 26일)
- 노르만 아틀란틱호 화재 사고 (2014년 12월 28일)
- 케르치 해협 탄자니아 소속 연료 탱크선 폭발 사고 (2019년 1월 22일)
- 컨셉션호 화재 (2019년 9월 2일)
- 본험 리처드함 화재 사건 ★ (2020년 7월 12일)
- 퍼실러티 에이스호 화재 사고 (2022년 2월 18일)
8.2. 해상 충돌
- 레이디 엘진 호 침몰 사고 (1860년 9월 7일)
- SS 프린세스 앨리스 침몰 사고 (1878년 9월 23일)
- 1914년 베니스 증기선 충돌사고 (1914년 3월 29일)
- 엠프레스 오브 아일랜드호 침몰사고 (1914년 5월 29일)
- 핼리팩스 폭발 사고 (1917년 12월 6일) - 화약을 가득 실은 프랑스의 화물선 SS 몽블랑이 노르웨이 화물선 SS 이모와 충돌함
- 로터스호 사건 (1926년 8월 2일)
- 그레이클리프호 참사 (1927년 11월 3일)
- 큐라소호 침몰 사고 (1942년 10월 2일)
- 캉야호 침몰 사고[30] (1948년 12월 3일)
- 시운마루호 침몰 사고 (1955년 5월 11일)
- 안드레아 도리아호 침몰사고 (1956년 7월 25일)
- 태즈먼 대교 붕괴사고 (1975년 1월 5일)
- 알모 브리지 붕괴사고 (1980년 1월 18일)
- 선샤인 스카이웨이 대교 붕괴사고 (1980년 5월 9일)
- 알렉산드르 수보로프호 참사 (1983년 6월 3일)
- 아드미랄 나히모프호 침몰 사고 (1986년 8월 31일)
- 마치오네스호 참사 (1989년 8월 10일)
- 빅 바유 캐넛 탈선 사고[31] (1993년 9월 22일)
- MS 윈독 - 승개교 충돌 사고 (2001년 8월 11일)[32]
- 퀸 이사벨라 대교 붕괴사고 (2001년 9월 15일)
- I-40 다리 붕괴 사고 (2002년 5월 26일)
- 2003년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충돌 사고 (2003년 10월 15일)
- USS 뉴올리언스 - USS 하트포드 충돌사건 (2009년 3월 20일)
- 창핑호 침몰 사건 (2018년 1월 2일)
- 헬게 잉스타드 - 솔라 티에스 충돌 사고 (2018년 11월 08일)
-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019년 5월 29일) - 크루즈 선박의 뺑소니
- 리신사대교 붕괴 사고 (2024년 2월 22일)
-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 (2024년 3월 26일)
8.3. 선체 전복
- 다프네호 참사 (1883년 7월 3일)
- 이스트랜드호 참사 (1915년 7월 24일)
- 생 필리에르호 침몰 사고 (1931년 6월 14일)
- 블라이드 스타 호 침몰 사고 (1973년 10월 12일)
- 알렉산더 L.킬랜드 침몰 사고 (1980년 3월 27일)
-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 ◆ (1987년 3월 6일)
- 로카호 침몰 사고 ◆ (1998년 10월 8일)
- 이선 앨런호 침몰 사고 (2005년 10월 2일)
- 알 살람 보카치오 98호 침몰사고 ◆ (2006년 2월 3일)
- 스파이스 아일랜더호 침몰 사고 (2011년 9월 10일)
- 둥팡즈싱 호 침몰 사고 (2015년 6월 1일)
- 미주리 오리보트 전복 사고 (2018년 07월 19일)
- 2023년 메시니아 난민선 침몰 사고(2023년 6월 14일)
8.4. 선체 결함
- 료에이마루 조난 사건 (1926년 12월)
- 테티스호 침몰사고 (1939년 6월 1일)
- 쿠르스크 함 침몰사건 ◆★ (2000년 8월 12일)
- MOL 컴포트호 침몰 사고 (2013년 6월 17일)
-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고 ◆★ (2023년 6월 18일)
8.5. 좌초 및 암초, 빙산 충돌
- 실리 영국 해군 참사 ★[33] (1707년 10월 22일)
-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 ★ (1852년 2월 26일)
- SS 아틀란틱 (1873년 3월 20일)
-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 (1912년 4월 14일~ 1912년 4월 15일)[34]
- 플로리젤호 침몰 사고 (1918년 2월 24일)
- 프린세스 소피아호 침몰 사고 (1918년 10월 24일)
- 토리 캐니언 호 좌초 사고 (1967년 3월 18일)
- 엑슨 발데즈호 좌초 사고 (1989년 3월 24일)[35][36]
- 에스토니아호 침몰 사고 (1994년 9월 28일)
-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좌초사고 ◆ (2012년 1월 13일)
- 2015년 지중해 난민선 침몰 사고[37] (2015년 4월 13일, 2015년 4월 19일)
- 와카시오 호 기름유출 사고 ◆ (2020년 7월 25일)
-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 (2021년 3월 23일)
8.6. 악천후
- 라모히시에호 침몰 사고 (1942년 1월 9일)
- 펠리컨호 침몰 사고 (1951년 9월 1일)
- 펜들턴호·포트 머서호 침몰 사고[38] ◆? (1952년 2월 18일)
- 프린세스 빅토리아 호 침몰사고 (1953년 1월 31일)
- 토야마루 침몰사고 (1954년 9월 26일)
- 1979년 패스트넷 레이스 참사(1979년 8월 14일)
- 더비셔호 침몰 사고(1980년 9월 9일)
- 오션 레인저 침몰 사고 (1982년 2월 15일)
- 오세아노스호 침몰 사고 (1991년 8월 4일)
- 에스토니아호 침몰 사고 (1994년 9월 28일)
- 1998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 (1998년 12월 26일 ~ 1999년 1월 3일)
- 르 줄라호 침몰사고 ◆ (2002년 9월 26일)
- 프린세스 오브 더 스타호 침몰사고(2008년 6월 21일)
- 불가리야호 침몰 사고(2011년 7월 10일)
- 미라지 호 침몰사고 ◆ (2014년 5월 15일)
- 킴니르바나 호 침몰사고 ◆ (2015년 7월 2일)
- 엘 파로호 침몰사고 (2015년 10월 01일)
8.7. 해적·선상반란·선상폭력
- 종 호 학살사건 (1781년 11월 29일)
- 바운티호 선상반란 사건 (1789년 4월 28일)
- 아미스타드 호 사건 (1839년~1842년)
- 세토우치 해상납치 사건 (1970년 5월 11일)
- 마야게즈호 피랍사건 (1975년 5월 12일)
- 소말리아의 해적
- 머스크 앨라배마호 피랍 사건 (2009년 4월 8일)
- 중국의 해외 불법 조업
- 핑신101호 해상 총살 사건 (2012년)[39]
- 중국 어선 집단살인 사건 (2015년 10월 8일)
- 인도네시아 선원 학대 수장사건 (2020년 5월 5일)
- 피레우스항 여객선 승객 익사 사건 (2023년 9월 5일)
8.8. 기타 사건 사고
- 마리아 루스 호 사건(1872년 7월 9일)
-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 (1872년 11월경): 선원들이 배만 남기고 모두 실종된 미스터리 사건.
- 알비온호 진수식 참사 (1898년 6월 21일)
- 뉴저지 상어 습격사건(1916)
- 오우랑 메단 호 사건 (1948년 6월경): 선원들이 배만 남기고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사망한 미스터리 사건. 픽션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 K-129 침몰 사건 ★ (1968년 3월 8일): 원인불명의 미제사건. 소련이 서방에 구체적인 진상을 밝히기를 거부하여 이런저런 음모론이 나오기도 했다.
- 에드먼드 피츠제럴드호 침몰 사고 (1975년 11월 10일)
- 멕시코 만 석유 유출사태 (2010년 4월 20일): 환경 문제
- 카즈 2호 유령요트 사건 (2007년 4월 15일~20일?): 선원들이 배만 남기고 모두 실종된 미스터리 사건.
- 파푸아뉴기니 여객선 사고 (2012년 2월 2일)
- 아르헨티나 잠수함 실종 사건 (2017년 11월 15일)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2020년 2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그리고 일본 정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사태가 확대된 사건.
- 인도네시아 낭갈라함 침몰 사건 ★ (2021년 4월 21일)
- 카즈 1호 침몰 사고 (2022년 4월 23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023년 8월 24일 13시(JST)[40]부터)
- 2023년 이탈리아 꽃게 대란
- JR 큐슈 고속선 침수 은폐 사건 (2024년)
- MSC 에리즈 나포 사건 (2024년 4월 13일)
- 시칠리아 호화 요트 침몰 사고 (2024년 8월 19일)
9. 관련 작품
- 난다 난다 니얀다 - 달밤의 무도회
- 명탐정 코난 - 수평선상의 음모
- 바운티호의 반란
- 소년탐정 김전일 -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만화), 유령여객선 살인사건(소설)
- 스피드2
- 타이타닉(영화)
- 탓수타 마루 호 침몰 사건(도시전설)
- 포세이돈 어드벤쳐
-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 상트안느호
- 흑집사 극장판 Book of the Atlantic - 캄파니아 호[41]
- 해무
[1] 고려·조선이 조운 제도를 운영한 것이나 중국·유럽에서 운하가 발달된 것도 이 때문이다.[2] 특히 LNG 운반선은 바다를 떠다니는 핵폭탄으로 불릴 만큼 사고 시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어떤 선박을 막론하고 LNG 운반선에는 일정 범위 이내에 접근할 수 없다. LNG 운반선에 멀리서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도록 크게 LNG가 쓰여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3] 이 해상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생긴 것이 다름아닌 해병대다.[4] Closest Postion of Approach의 약자로 본선과 타선박간의 최근접거리를 의미한다.[5] Time to CPA의 약자로 타선박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을 의미한다.[6] 게다가 당시에는 수요는 많은데 나룻배는 적어 과적이 관행처럼 벌어져 사고가 나면 사망자 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7] 강제로 물 위로 떠오르게 되므로 선실에 물이 거의 다 차면 운신에 지대한 방해가 된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그냥 구명조끼를 벗고 잠수해서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 해상 사고는 아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서 승객들이 물이 차오르는 항공기 안에 갇혀 죽게 된 항공 사고도 있었다.[8] 배의 침몰이 매우 천천히 진행된 경우나 수색과 구조가 매우 용이한 강이나 호수, 해안에서 가까운 근해와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될 수 있다.[9]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도 가장 가까이 있었고 가장 빨리 도착했던 두라에이스호도 주변에서 선회하며 라이프링을 착용시키고 탈출을 시키면 구조하겠다고 했던 무전내용이 존재한다.[10] 선박 사고 시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하여 조난자의 위치를 자동적으로 송신하는 장치.[11] 대신 고수온 해역에서는 상어, 해파리, 바다뱀 등 위험한 바다 생물이 등장할 위험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12] 다만 아사 시기가 앞당겨진다. 최대 4일[13] 除荷 선박에 적제된 화물을 바다에 버림. 투하(投荷)라고도 한다.[14] 이 경우는 대단히 애매하다. 우키시마호가 격침된 8월 24일은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후이긴 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항복 조인식을 치르지는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사건을 전시 사고라고 봐야 할지는 아직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5] 북한/대남 도발의 연장선상에서 벌어진 천안함 피격 사건은 남북이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일 때 피격 사건이 발생했으므로 전시 상황에서의 선박 사고로 분류하였다.[16] 다만 이럴 경우 바다가 아닌 곳도 포함되므로 엄밀하게는 '수상 사건 사고'로 명명해야 한다.[17] 불과 3일 전에 일어난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나 국민들을 또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18] 한국 컨테이너선과 일본 어선과의 충돌사고로 일본 선원 6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한 큰 사고였다.[19] 기사에는 2006년 개항 이후 첫 사고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론 2012년 9월 14일 한진 부다페스트호-한진 런던호 충돌사고가 이미 발생한 바 있다.[20] 원래 해외 해상사고 있지만 사망자가 대부분 한국인 있어서 이쪽으로 분류한다[21] 1986년 7월 30일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기룡리 앞바다에서 김 양식장으로 가던 거룻배가 뒤집혀 승선한 마을 주민 29명 중 21명이 사망한 사고. 9~10명이 최대 정원인 거룻배에 정원의 3배를 넘는 인원을 무리하게 탑승시킨 게 화근이었다.[22] 악천후의 원인도 있지만 일본에서 화물받침대의 안전장치가 망가진 중고배를 그대로 들여온 것도 원인이 있다,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하였다.[23] 1995년 7월 23일 14만4천 톤급 유조선 시 프린스호가 때마침 한반도에 내습한 태풍 페이로 전라남도 여천군 소리도 근해에서 좌초,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된 사고. 이 사고로 남해안 일대 양식장들이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24] 2011년 12월 '현대 컴피턴스'호와 충돌한 후 후속 처리가 늦어져 삼천포 앞바다에서 대기 중에 태풍 볼라벤의 직격을 맞고 좌초 후 두 동강 났다.[25] 다행히 익일 곧바로 아라온호가 구조에 성공하였다.[26] 다행히도 탑승자 전원이 구조되었다.[27] 1976년 10월 28일에서 11월 4일 사이에 대화퇴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448척 가운데 45척이 날씨폭탄으로 인한 풍랑으로 침몰, 파선되고 317명의 선원들이 사망·실종된 사고. 국내에서 일어난 해난 사고 중 남영호 침몰 사고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컸던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다.[28] 이때 임 씨와 함께 모선으로 인양된 바다거북은 임 씨의 동료 선원들이 사례로 준 음식물들을 먹고 풍랑이 잠잠해진 후 바다로 돌아갔다고 한다.[29] 당시 해당 병장은 전역을 1달 앞두고 있었는데, 훈련도 아닌 행사에서 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안타까움이 컸다.[30]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 해군이 설치한 기뢰에 충돌하였다.[31] 바지선이 회선교와 부딪히면서 다리가 돌아간것이 사고 원인이었다.[32] 배가 다리에 부딪힌게 아닌, 다리가 배에 부딪힌 특이한 사고다.[33] 전시에 있던 사건이긴 하지만 사건 과정은 전쟁과 무관했다.[34] 14일 오후 11시 40분 빙산에 충돌해 침몰 시작. 15일 오전 2시 20분 완전히 수면 아래로 잠겼다.[35] 1989년 3월 24일 엑슨 모빌 소유 유조선 엑슨 발데즈호가 알레스카 인근 해상에서 좌초되어 24만 배럴의 원유를 유출된 사고. 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오염 사고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 이후 1990년 미국 해양오염방지법 (OPA 90)에 따라 미국에 입항하는 유조선에 대한 이중선체가 의무화되었다.[36] 전 세계에서 이중선체 유조선이 의무화된 건 1999년 에리카호 사고 이후이다.[37] 이 중 4월 19일 사고에서는 800명 이상이 사망했다.[38] 미국 역사상 최대의 해양구조 작전으로 일컬어지며, 선원들의 기적적인 생환은 "The Finest Hours"로 영화화되었다. 출항 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나왔지만, 최종 보고서에서는 악천후 때문에 침몰했으며 "위법행위는 없다"고 부정함으로써 미심쩍은 뒷맛을 남겼다.[39] 사건 자체는 2012년에 발생했지만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14년에 우연히 발견된 휴대전화 동영상을 통해서였다.[40] UTC 8월 24일 4시[41] 모티브 자체가 타이타닉이고 덤으로 '비자르 돌'로 불리는 시체 괴물도 출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