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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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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00년 태풍3. 2012년 15호 태풍
3.1. 경과3.2. 한국에서의 대비
3.2.1. 임시휴교령3.2.2. 그 외
3.3. 피해
3.3.1. 물적3.3.2. 인적
3.4. 설레발?3.5. 제주와 호남권의 피해3.6. 기상청의 흑역사가 된 태풍3.7. 로테이션 탈퇴?3.8. 볼라벤 심경고백3.9. 기타 이야기거리
4. 2018년 1호 태풍

1. 개요

폴라포
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라오스 남부에 있는 고원을 의미한다. 로마자 표기는 Bolavén, 라오어로는 ບໍລະເວນ, 이라 쓰고 '볼라웬'으로 읽는데, 보편적인 로마자 읽기 방식으로 읽는 바람에 그냥 '볼라벤'이 되었다.

태풍의 이름은 계속 돌려 쓰므로 볼라벤이라는 이름의 태풍은 많았고, 2000년에는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인 허나 다소 약한 영향을 주었다. 2012년 내습한 볼라벤은 우리 기상청의 예측 및 실제 이동경로 실측 잘못으로 인해 기상청의 흑역사가 된 태풍이다.

2. 2000년 태풍

파일:Bolaven_29_Jul_2000_0225Z.jpg
볼라벤의 위성사진
파일:1920px-Bolaven_2000_track.png
볼라벤의 경로

2000년 7월 25일 필리핀 동부에서 생성되어 대한해협을 통해 2000년 8월 9일에 동해 먼바다에서 소멸한 제6호 태풍이다.
당시 미국은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SSHS)으로 열대폭풍으로 관측하였고 일본 기상청은 강한 열대폭풍으로 관측하였다.
최저기압은 987hPa로 측정되었고 최대풍속은 25m/s(90km/h)로 관측되었다.

3. 2012년 15호 태풍

2012년 제 15호 태풍 볼라벤
위성사진 파일:attachment/134597~1.jpg
진로도 파일:1215track.png
활동 기간 2012년 8월 20일 15시 ~ 2012년 8월 29일 15시
최저 기압 910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64m/s
10분 평균 51m/s

2012년 8월 27일 밤부터 8월 28일 대한민국을 내습한 태풍.

14호 태풍 덴빈과 거의 동시기에 동아시아에 등장했기 때문에,[1] '태풍 두 개가 인접할 경우, 서로의 영향을 받아 진로 및 세력 예측이 힘들다'는 후지와라 효과의 좋은 예시 중 하나.

2010년 곤파스 때 심하게 데였던 수도권과 서해안 주민들에게는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했으나 내습 직전부터 엄청난 위력의 태풍으로 알려진 것 치곤 수도권 및 영남 지방 등에서는 큰 피해는 없었다.

3.1. 경과


[2]

8월 20일 오후 5시 발표된 예상 경로

처음 태풍의 존재가 확인되었을 당시, 16호 태풍이 될 수 있었던 저기압과 합체하여 규모가 매우 커졌기 때문에 힘세고 강한 태풍이 될 것이라 예고되었다. 그래서 발생시부터 이 태풍의 예상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보는 바와 같이 중국을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 경로가 나왔다.

8월 23일 오전 4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3]

대만에 있던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을 받아 예상경로가 한반도로 꺾이기 시작하였고, 이 때부터 석연치 않은 진로를 보여주었다.

8월 24일 밤 10시에 발표된 예상경로 가장 큰 호들갑을 떨게 만든 이동 경로 장면. 이게 왜 그런가 하면,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바람이 반시계방향으로 도는데 위험반원의 경우 반시계로 부는 바람 + 진행방향이라 그만큼 바람이 강하다. 그 반대로 진행방향과 상쇄되어 그나마 약한 바람이 부는 반대편은 안전반원이라 부른다. 북반구에서는 진행방향의 오른쪽이 무조건 위험반원이라고 보면 된다.그리고 태풍의 오른쪽에 정확히 한국이 딱 들어간다.[4]결론은 운이 좋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무릇 태풍이란 아무리 바다로 이동한다 하여도 정작 그 수증기를 공급받을 바닷물이 따스하지 않으면 발전을 할 수가 없어 차가운 고위도로 올라오면 쇠하는 법인데, 이번엔 따뜻한 온수 해역이 넓게 퍼져있어 세력이 쇠하지 않은 채로 한반도까지 펀치력을 온전히 전달하게 되었다고 호들갑을 떨게 했다.

당시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되었던 점은 바로 이 태풍의 규모인데, 볼라벤은 한반도를 상륙할 때의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53m/s(190.8km/h)로 2003년 한반도를 돌파하여 천문학적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를 뛰어넘는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매미는 초속 40m/s(144km/h)(수준인데다 가항반원이었는데, 근데 볼라벤은 53m/s에 위험반원이니 힘 약하고 저항 많은 왼손 펀치가 아닌 오른손 펀치로 한반도를 쭈욱 긁어준다는 것. 게다가 경상남도 위로 지나가 동해로 빠진 매미와는 달리 전라도, 충청도, 수도권 전체가 바다 위에 있는 태풍의 위험반경에 든다는 것 또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한반도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여기저기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만약에 이 경로로 태풍이 지나갈 경우 그야말로 매미나 사라 이상의 헬게이트가 열릴 수도 있다는 호들갑이 나오기 시작했다.[5]

덕분에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하였으며, 제일 심각할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서는 주민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였다.

태풍이 접근하기 이틀 전 진로도는 제주도 서쪽 180km로 접근하고 옹진반도를 스쳐가는 진로가 나왔고, 이쪽에서 서진, 동진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변동 예측폭이 매우 좁았다. 거기에 기상청의 태풍 예상 경로를 보면 14호 태풍 덴빈이 볼라벤을 따라 북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물론 뒤에 밝혀졌듯이 덴빈도 그리 압도적인 화력을 보이진 못했다.

8월 26일 오후 4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이 때부터 이미 일본 오키나와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으며, 오키나와에서도 이번 태풍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

#

26일 16시에 오키나와의 상황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듯 싶다. 26일 밤 태풍이 오키나와를 통과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하고 대규모 정전,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주민들이 비바람과 태풍에 익숙한 탓인지 놀랍게도 인명피해는 거의 없었다. 부상자가 6명 나온 것이 전부이다.

8월 27일 오전 10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그나마 전날 발표된 것보다는 다소 약화된 상태로 한반도에 진입한다는 게 다행이었지만, 한반도에 더 바짝 다가가는 진로이므로 그게 그거가 되었다. 일단 제주지역에 가장 근접하는 28일 오전 3시에는 세력이 다소 약화돼 중심기압 950hPa, 초속 43m(시속 154.8km), 강풍반경 450㎞,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급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8월 27일 오후 4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27일 오후 3시경 볼라벤의 중심기압은 945hPa.

8월 27일 오후 10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27일 오후 9시의 볼라벤의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 전일의 초속 50m를 넘나들 것이라는 예측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풍속이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08시를 기준으로 태풍주의보 발효.# 오후 1시 제주와 전남ㆍ경남 남해안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3시에는 전남 전역으로 확대.#

28일 오전 7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중심기압 960hpa 으로 약해졌다.

2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중심기압은 7시와 마찬가지다. 목포는 지난것으로 발표되었다. 다음 발표는 13시에 예정

#
미국 합동 태풍경보센터 (JTWC) 28일 12시 예상발표에 따르면 볼라벤은 태풍등급에서 내려간 열대폭풍(TS)으로 전락했다고 발표했다.

28일 오후 1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중심기압은 여전히 마찬가지다.

28일 오후 4시에 발표된 예상 경로
중심기압이 965hpa로 약해진 태풍이 북한으로 빠져나갔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와 3시를 기해 각각 해상과 육상에 태풍경보 발효.# 그 여파로 항공기가 결항됨은 물론이고, 어선과 여객선 등도 통제되었다.

3.2. 한국에서의 대비

3.2.1. 임시휴교령

태풍 위험 때문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각 교육청에 휴교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로 내일 28일 서울 지역 모든 초중고교가 임시 휴교를 하기로 결정.#
  • 강원도교육청도 관내 유, 초, 중학교에 28일 임시휴업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고교는 교장재량으로 결정.
  • 충북교육청은 학교장의 재량에 맡긴 상태. 충남도 모든 학교에 임시 휴교 권고를 내렸다.
  • 부산시교육청조차도 유, 초등학교 임시휴업,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선언했다.?대학교는?
  • 경상남도 교육청은 통영, 고성지역 유치원, 초, 중학교 휴업 기타 지역은 학교 자율.
  • 인천지역은 초, 중학교, 대전은 유, 초, 중학교, 경기 전북은 유, 초등학교, 전남은 유, 초, 중학교 휴업에 들어간다. 고등학교는 서울 외의 지역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
  • 경기지역과 전북지역은 중학교도 학교장의 재량.
  • 광주교육청도 유치원, 초, 중학교에 임시휴업,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를 발령했다.
  • 제주에서는 27일 6개 학교가 임시 휴교를, 74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고, 23개 학교는 정상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 대구에서는 28일 학교가 임시휴업을 하였으나 대구답게 비만 솔솔 내리다가 그마저도 그쳤다. 개이득 역시 대프리카다
그와중에 전남,경북 교육청은...

이쯤 되면 거의 전국적인 휴교 선포. 흠좀무. 그동안 자연재해로 인한 제한적 휴교는 있었어도 이렇게 전면적으로 휴교가 선포된 것은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처음이라고. 학교 이외에도 여기저기의 각종 학원들 역시 휴강하는 곳이 많아졌다. 휴교를 하지 않더라도 조기에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는 학교들도 있었다.

3.2.2. 그 외

한편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지난 8월 20일 시작된 UFG 연습을 27일부로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후 미군 3만여 명과 한국군 5만6천여 명이 참여한 본 훈련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지나가자 29일 재개됐다). 또한 28일 예정이던 예비군훈련도 취소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27일 오후 3시를 기해 관련 중앙부처와 기관의 비상근무 체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 어지간히 크게 올 것이 확실한지라 각 지자체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

특히 이번 태풍은 각종 악재가 겹치고 겹처 헬게이트 소리를 듣는데, 일단 먼저 발생해서 대만을 두들긴 14호 태풍 덴빈이 볼라벤이 지나간 후 한반도 방향으로 연이여 올 것이 유력하였고 또 실제로 일어났다. (…) 이 쪽은 해당 항목을 보자. 그리고 태풍 3연타를 맞았다

또한 서해안 지역 일대는 정말로 위험성이 컸었는데. 그 이유는 태풍이 몰아치는 시간이 하필이면 일년에 단 한번뿐인 백중사리 기간[6]이기 때문. 그냥 백중사리 기간일 때에도 위험한데, 거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까지 쌍으로 몰아치니 일단 침수피해는 기본적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바닷물이 높아지므로 태풍으로 인해 쏟아진 폭우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그냥 물웅덩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라면, 생수 사재기도 일부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유리창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테이프가 품절될 지경이라고. # 한편 신문지가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재조명 받았다. 신문지를 창문에 붙이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붙이는 방식. # 8월 21일 방영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진 것으로, 실험 결과 테이프, 나무합판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신문지가 충분히 젖어 있을 때의 경우다. 여름에 특히나 냉방기구가 가동중일 경우는 30분도 되지 않았는데 신문지가 다 말라서 나풀나풀 바닥에 떨어지는것을 목격할 수 있다. 간병하듯이 밤 새도록 옆에 지키고 앉아서 주기적으로 물을 적셔줄 것이 아니라면 그냥 테이핑을 하는게 현실적인 대안.

하지만 이러고도 깨질 유리창은 깨졌다(...) # 태풍의 위력이 어땠는가가 잘 드러난다.

대한민국 기상청에는 이례적으로 접속자가 폭주했으며, SNS에서는 태풍에 대한 과장된 유언비어가 퍼졌다. #

12시 22분을 기점으로 인천대교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3.3. 피해

3.3.1. 물적

파일:attachment/2012082720191741880_201959_0.jpg
파일:pccol2.jpg

27일 오후 늦게부터 제주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이 있었다. 오후 3시38분 서귀포 안덕면 창천삼거리 신호등이 파손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모 교회 첨탑이 쓰러져 전깃줄에 걸리며 생긴 정전사태를 시작으로 27일 밤 10시 기준으로 총 6227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태풍의 절정기가 밤 2시쯤이라 정확한 피해상황을 알기 위해선 아침까지 기다려야 했다.

제주도의 현 상황을 실시간 중계한 사람도 있을 정도. 다만 12시쯤까지 하다가 방송이 끊겼다.

28일 새벽 1시, 제주시의 경우 17만 8천여 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아직 15% 정도는 복구되지 않았으며 전남지역도 2천여 가구가 정전을겪었다.

광주, 전남도 신호등이 부러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거나 넘어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호남선구간에서는 공사장 컨테이너가 선로를 덮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건설사 직원과 KTX 기관사의 발빠른 대응으로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서울에서도 정전, 지하철 운행 지연, 신호등과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
#

완도에서는 양식장이 이번 태풍에 완전히 초토화되었다. 일부 섬의 경우 통신마저 두절되어 정확한 피해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지경이었고, 다른 서남해안의 양식장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천연기념물 290호인 괴산소나무가 뿌리채 뽑히고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은 가지가 부러져 강풍의 위력을 여과 없이 보여 줬다. 이들 나무 모두 천연기념물이고 수백년 수령의 나무들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왕소나무는 지지대만 세웠어도 이지경까지는 안갔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 괴산군수는 인재라는 말은 인정할수 없다고 말해 어그로를 끌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구 전남도청 앞에 수령 150년된 희화나무가 쓰러졌다. 이 나무는 5.18 민주화운동때 시민들이 스피커를 설치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기도 했던 5.18의 증인이라 할수있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나무로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건설후에도 역사적 가치때문에 보존하기로 결정했고 광주시장이 직접 어떻게든 되살리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이미 고사했고, 해당나무와 DNA가 정확히 일치하는 후계목을 심게 되었다.

그리고 통영시 앞바다에서 2011년 12월 충돌 사고 후 후속 처리가 늦어 묘박 중이던 '퍼시픽 캐리어'호가 태풍 영향으로 좌초 후 두동강 났다.

북한에도 많은 피해를 주었다. 해주, 개성에서는 송전선이 끊겨 정전이 일어났고, 각지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었다. 해주에서는 순간최대 36m/s, 평양에서는 30m/s의 풍속이 관측되었다.#

3.3.2. 인적

28일 새벽 2시 40분경 제주 서귀포항 근처에 정박중이던 중국어선 2척이 전복되었다. 이로인해 7명이 사망하고, 8명 실종, 18명이 구조되었다고 발표했으며, 전부 중국인들이라고 한다.

태풍에 의한 직접적 사망 사례로 오전 10시13분 경남 남해군 서면 중현리 정모(80)씨 집에서 정씨가 강풍에 무너진 옆집 가건물 더미에 깔려 사망하고, 오전 11시 충남 서천군 한산면 나교리 한 주택 옥상에서 정모(75·여)씨가 강풍에 중심을 잃고 떨어져 사망하고, 오전 11시10분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파트 경비원 박모(48)씨가 강풍에 날린 컨테이너박스에 깔려 사망하고, 낮 12시13분 광주 서구 유덕동 한 도로에서 주민 임모(89·여)씨가 강풍에 떨어져 나간 교회 건물 기왓장에 깔려 사망했다.

간접적 사망 사례로 전남 목포에서는 고장난 병원 엘리베이터 수리를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가 추락해 김모(52)씨가 사망하고, 전북 임실에서는 국도에서 가로수를 제거하던 범모(51)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고, 충남 부여에서는 김모(75·여)가 집 주변 담 아래로 떨어져, 천안에서는 강한 바람에 쓰러진 대리석 장식에 깔려 김모(70·여)씨가 사망했다. 전남 영광군에서는 나모(72)씨가 주택담장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하고, 전북 김제에서는 기도원에서 생활하던 박모(44)씨가 강풍에 쓰러진 십자가에 깔려 압사했다.

위의 사례들 외의 사망, 실종사고까지 합하여 볼라벤으로 인해 25명이 사망, 실종되었다.[7]

3.4. 설레발?

일단 대체적인 총평은 적어도 곤파스의 막강한 파워에 비하면 호들갑 떨 정도가 아니었다는 것. 물론 인구수가 대체적으로 많은 수도권에서 나온 주장이다. 남해안 지역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 한국 기준 시각으로 28일 오후 6시에 발표된 JTWC (미국 합동 태풍경보센터) 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볼라벤은 군산에 못미쳐서 이미 열대폭풍(TS)으로 약화되었음을 그래픽상으로 확인되고 있다.[8] 그 이후 서울 근방 해상을 지날때도 여전히 열대폭풍(TS)급으로 약화되어 지나갔음을 알수있는데, 이를 보고 기상청이 왜 세력약화에 대한 통보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는 한국 기상청과 JTWC의 풍속 측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국제 표준으로는 10분 평균 최대풍속을 쓰지만 JTWC의 경우는 1분 평균을 사용한다. 링크를 참조해도 최대풍속은 38m/s로 TY에 해당된다.

태풍 오기 전에 떨었던 폭우에 대한 "설레발"이 무색하게도 전국적으로 바람은 세게 부는데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게다가 태풍의 눈조차 소멸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상청의 위성 영상을 보면 하얀 구름이 한반도를 덮고있었지만, 레이더영상을 보면 강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단 8월 2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수도권에 도달했으며 사전예보에 따른 예측에 비하면 수도권지역의 피해는 적은 편이나 제주, 전라도의 태풍 피해는 피할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한반도에 도달한 태풍 중 두 번째로 약한 태풍이라고도 하였는데, 특히 피해가 덜한 수도권이나 영동권, 영남권 등지에서 이런 반응이 많이 나왔다. '볼레발'(볼라벤+설레발)이라면서 볼라벤을 비웃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3.5. 제주와 호남권의 피해

하지만 피해가 적은 편이었던 지역에서는 위와 같은 반응이 보일 정도로 시큰둥했지만 태풍이 먼저 영향을 미친 지역인 제주나 호남권 지역은 분명히 큰 피해를 보았다고 이재민들이 말했으며, 사라 이후에 겪은 최악의 태풍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확실한 건 내가 괜찮다고 다른 사람이 괜히 엄살 부린다고 생각하는 건 큰 잘못이라는 것. 3년이 지난 지금도 광주광역시에는 이 태풍때문에 바람방향으로 휘어서 자란 나무가 꽤 있다.

실제로 한반도 근처로 접근하면서 기세가 약해진 이 태풍에 대해서 호들갑이었던 건 그만큼 강하게 측정되었기 때문. 볼라벤 같은경우 최성기에 910hpa 까지 강해졌으며 SSHS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 4등급에 해당하는 초속 53m/s 까지 강해지기도 했다. 사실 이 상태에서 더욱더 강해진다면 5등급으로 격상되는데 그럴경우 JTWC 같은 미국쪽 허리케인, 태풍 관측소에선 슈퍼태풍으로 명칭한다. 또한 위험반원이 한반도 서쪽 전역에 걸치는 이동경로였기에 더더욱 우려할만 했던 것. 지금까지 볼라벤처럼 강하게 측정된 태풍이 인구가 밀집된 한반도 서쪽을 위험반원에 넣고 쓸고 지나간 일은 없다시피 했으니 비상에 걸리는 것도 당연했다. 적어도 바람의 세기는 설레발이 아니었다.

또한 피해가 적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역시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나 할만한 소리다. 국가태풍센터의 기록에 따르면 15호 볼라벤과 14호 덴빈이 합쳐서 입힌 피해는 무려 6,365억 원에 달했고, 이는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출처 이 둘을 나눠서 계산한다 치더라도 이 역시 7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피해 지역 입장에선 아예 10위 내에도 들지 못하는 곤파스 따위를 볼라벤에 갖다댄다고 욕이 나올만한 상황이다. 인명 피해 역시 사망 및 실종 합해 25명으로, 매미 이후의 태풍 중에는 최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재산피해 1위2위가 너무 넘사벽이라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탓 이기도 하다. 1, 2위와 볼라벤&덴빈의 차이는 8배가 넘게 나니.

특히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엄청났던데다가, 보름 뒤에 상륙한 산바는 영남 지방을 뒤집어 놓아 이 해 추석 과일과 채소 가격이 폭등한 것을 생각한다면 피해가 적단 소리는 나올만한 소리가 결코 아니다. 이 3개 태풍(덴빈&볼라벤&산바)이 입힌 총 피해액수는 10,022억 원, 즉 1조 원을 넘긴다.

피해가 적었네 약하네 설레발이네 뭐네 하는 건 비가 그 규모에 비해 매우 적게 내렸고 그로 인한 각종 피해가 적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볼라벤이 그 규모와 세기에 걸맞는 수분을 가지고 폭우를 뿌려대었다면 그로인한 피해는 몇 배로 커졌을 것이다. 실제로 수도권에서야 비가 약하게 내렸지만 남부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남부 지방의 경우 비록 AWS 관측치이긴 하지만 무등산에서 기록된 풍속 59.5m/s와 한라산에서 기록된 강수량 740.5mm는 그렇게 만만한 규모가 절대 아니다. 일단 공식 기록상으론 완도군에서 기록된 풍속 51.8m/s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기록된 강수량 305.9mm가 최고기록인데, 공식 기록으로 이미 대한민국 역사상 5위의 풍속을 기록했다.

이정도 피해로 그친 것이 행운이였던 것이지, 그걸 가지고 설레발이였다고 말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라면 최대한 대비하는 자세가 맞는 것이다. 다만 무슨 세계멸망급이라도 되는 양 정도가 지나친 설레발도 있었던 것은 문제다. 하지만 이후 경로해석에 의해, 이는 우리 기상청의 문제로 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상청의 발표와는 다르게 원래 태풍은 서울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을 지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설레발이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기상청을 까자.

3.6. 기상청의 흑역사가 된 태풍

당시 볼라벤의 진로에 대해 일본, 중국, 미 JTWC 등은 모두 백령도 서쪽으로 태풍이 빠져나간다는 예측을 냈으나 유독 한국 기상청만 군산 앞바다에서 북쪽으로 직진하여 북한 옹진반도에 상륙한다는 예측을 냈으며, 실제로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다는 발표까지 했다. 하지만 당시 풍향이나 기압차 등을 보면 태풍이 실제로는 북한에 상륙하지 않고 백령도 서쪽 먼 바다로 빠져나갔다는 주장이 만만치 않았으며 다른 국가의 기상청들의 예측 및 사후 진로판정 역시 이와 같았는데 유독 우리만 달랐으니... 그래서 우리 기상청의 예측 및 진로판정에 대한 문제가 이후에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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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자 조선일보에서 볼라벤의 진로를 기상청이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우리 기상청은' 미국, 일본과 예측자료가 다르면 대한민국 기상청이 조작한 것이냐'라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태풍 중심 진로 조작은 불가능그러나 10월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볼라벤 진로 역시 우리 기상청의 발표보다 무려 140km는 더 서쪽을 지나간 것으로 밝혀지자 기상청은 꼬리를 내렸으며, 이로 인해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되자 결국 2012년 말에 열린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에서 밝힌 볼라벤 사후 분석 중간결과에서 오류를 시인하였다.

이에 따르면 8월 28일 오후 3시쯤 태풍 볼라벤의 중심 위치는 우리나라 기상청이 당시 발표한 중심 위치(서울에서 서북서쪽 약 120㎞ 떨어진 서해 상)보다 남서쪽으로 약 148㎞ 더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태풍 볼라벤이 8월 28일 오전 6시~29일 오전 3시까지 820㎞를 일직선으로 북상했다'는 당시 발표 내용도 오류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9].

하지만, 2018년 현재 기상청의 태풍 찾아보기 에서 과거 태풍자료를 보면 기존의 속보 해석 진로도는 아직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국가태풍센터 자료실의 발간자료에서 사후 해석(베스트 트랙)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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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어마어마한 오보를 내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 모로 우리 기상청의 후진성을 제대로 보여준 태풍이다. 진로예측 잘못이야 할 수 있었으나 실제로 태풍이 이와는 다른 진로로 움직이고 있는데도 당초의 진로를 계속 고집하였는데,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멀리 빠져나가버려서 다행이지 반대 상황이었다면 재앙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기상청은 1987년 태풍 셀마대한해협을 빠져나간다고 예측했다가 실제로는 남해안을 관통하는 바람에 큰 피해가 있었음에도 계속 대한해협을 빠져 나갔다면서 이를 숨기다가, 일본 기상청의 발표와 다르다는 것이 문제가 되자 나중에 자신들의 예측 및 조작을 시인한 예가 있다. 25년이 지나 똑같은 예가 반복된 것.

당시 학술대회에서는 기상청과 논쟁을 벌였던 기자가 나와서 기상 관계자들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기상학자들은 왜 아무런 질문을 하지 못했나 세계기상기구마저 우리 기상청의 주장이 틀린 것이라고 판정했으니 할 말이 없어진 셈.

3.7. 로테이션 탈퇴?

매미루사 처럼 피해가 막대할 경우 제명된다는 규정이 있어서 많은 네티즌들이 볼라벤 또한 로테이션에서 제명될 것이라는 호들갑을 떨었으나, 오키나와고 대한민국이고 북한이고 그 정도로는 막대한 피해가 나지 않아서 결국 무산되었다.

3.8. 볼라벤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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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볼라벤의 내습에 대비해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며 떠들썩하던 와중, '볼라벤 심경고백'이라는 글이 카카오 스토리를 기점으로 널리 퍼졌다. 심지어 일간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뉴스 기사에서까지 다뤄질 정도였다(…). 반응은 폭소 라는 기사부터 상처라는 기사까지 언론 평도 제각각. 큰 피해 없이 넘어간 이들에게는 뿜을 만한 패러디지만, 실제로 볼라벤의 영향을 체험했던 제주도와 남부지방 주민들에겐 웃지 못할 상흔을 남겼다는 점이다.

3.9. 기타 이야기거리

  • 7월 10일경, 삼성화재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리고 다음달 하순에는 태풍 매미루사급과 맞먹는 태풍이 온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가 기상청에서 과태료 먹이겠다고 강경대응에 나섰는데,[10]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원래 손해보험사는 영업 이익 관리를 위해 손해관련 예측을 폭 넓게 잡을 수 있고 더욱이 한 달 뒤의 태풍 예보를 맞추겠다는 건 과학적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한반도의 태풍 피해는 원래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크게 발생한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 기상청은 예보의 정확성을 기획하는 기관이니 만큼, 한 달 뒤의 태풍의 발생과 그 위력에 대해 세밀히 확정하여 발표하긴 힘들다. 어쨌든 기상청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이런 오해도 생기는 듯.
    한편 이게 언론보도되자 뻘줌해진 기상청은 과태료 처분을 고려중이라는 말만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실제로 과태료 내라고 할 예정은 없어보인다.
  • 한때 YTN 얼짱 기자라고 불리며, 실시간검색어에도 올랐던 나연수 기자는 태풍보도를 위해 서해대교에서 보도중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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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의 권지윤 기자는 강풍에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버린 운전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때마침 강풍이 두 사람을 덮치자 기자가 입고 있던 상의가 젖혀져 본의 아니게 자신의 배가 노출되었다.
  •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들 내에선 발음의 유사성과 폭풍우를 몰고 오는 곰이란 점에서 볼리베어와 엮은 각종 드립이 성행하였다. 게다가 우연인지 노린 건진 알 수 없지만 볼라벤이 남한 지역을 휩쓸고 난 직후인 8월 5주차 째의 챔피언 로테이션에도 볼리베어가 등장했다.
  • 2012년 7월 5일 메이플스토리 템페스트 패치와 함께 폭풍의 서막 볼라벤과 덴빈이 한국에 직접 찾아왔다.
  • 태풍이 오기 전, SNS 등을 통해 태풍 피해에 대한 루머가 유포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을 동요시키기도 했다. 특히 'ATM기가 날아다닌다' 등의 과장된 이야기가 유포되기도. 심지어 제주도의 모 경찰은 트위터로 '조랑말돌하르방이 날아다닌다'는 말 처럼 믿기 힘든 이야기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다.
  •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정신없던 네이버 검색어에 느닷없이 제16호 태풍 산바가 검색어에 랭크되면서 한때 산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루머이며 28일 오후 6시 현재 북서태평양 지역엔 볼라벤, 덴빈 이외의 태풍은 커녕 TD(열대저압부)도 없으며 16호 태풍 산바 루머는 한 블로거가 한 포스팅에 의한 루머이며 SNS등을 통해서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관련기사
    산바는 9월 11일에서야 발생했다. # 산바 역시 한반도를 관통하였으며,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자세한 사항은 산바 참조.
  • 볼라벤과 산바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를 무너뜨려 북한의 핵실험에 차질을 빚게 했으며 덤으로 무수단리의 탄도탄 발사대도 수해 때문에 건설 중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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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8년 1호 태풍



[1] 덴빈은 볼라벤의 영향을 받아 8월 24일 대만에 상륙한 뒤 5일간 머무를 것이라 예보되었다.결론은 대만 망했어요[2] 소리가 상당히 섬뜩하니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3] 원의 지름이 갈수록 커지는 이유는 태풍이 저 원 반경 안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태풍의 위치와 예상위치가 가까울수록 경로예상이 쉬워 원 지름이 작고, 멀수록 예상이 어려우므로 원 지름이 커진다.[4] 지구 자전에 의한 전향력(코리올리효과)때문에 태풍뿐 아니라 모든 저기압은 북반구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어들어간다.[5] 상륙시점 기준 매미 950hPa, 사라 942hPa, 볼라벤은 당시 예상치가 940hPa.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파괴력이 강하다.[6] 해수면의 조차가 연중 최대인 기간. 보통 음력 7월 15일 전후로 3~4일간인데, 한마디로 일년중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은 기간[7] 이는 2003년 매미 이후 가장 많은 인명피해이다.[8] 28/06Z 라고 세계표준시 기준이라 그렇다. 여기에 +9를 하면된다[9] pdf 파일 334페이지 참고.[10] 기상청에서 지들 예보 틀리고 남의 예보 맞았다고 빡쳐서 그러는 게 아니라 기상예보의 지나친 난립을 막기 위해 기상예보업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 없이 예보를 한 것에 대한 국가기관의 당연한 업무수행이다. 허가만 받으면 얼마든지 일기예보를 할 수 있고, 예보업체로 유명한 케이웨더도 민간기업이다. 그리고 삼성화재든 케이웨더든 기상청 자료 받아서 분석하는 건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