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12:38:28

점괘에서 넘어옴
1. 단어
1.1. 점(點), 도형1.2. -점(點), 점수1.3. -점, 단위명사1.4. (), 점술
2. 한자3. 영어 germ4. 고유명사
4.1. 한국의 성씨 점씨4.2. 허클베리피의 앨범 4.3. 미국의 래퍼 Germ4.4.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1. 단어

1.1. 점(點), 도형

작고 둥근 모양을 뜻한다. 종종 발음을 ''이라고 하기도 한다. 분야별로 다음과 같이 쓰인다.
  • 수학
    • 점(기하학): 수학의 한 분야인 기하학에서는 좀 더 엄밀하게 정의한다. 이산수학에서도 점, , 은 주요 개념을 이룬다.
    • 소수점: 소수를 표현하기 위하여 정수 부분과 그 이하 부분 사이에 찍는 점이다. 문서에서 보듯 표기는 마침표(영미식)와 쉼표(유럽 대륙식)으로 양분되어있다.
    • 곱셈 기호: 곱셈의 기호로 (점 연산자)를 쓰곤 한다. 정수끼리의 곱에서는 ×와 같으나 벡터에서와 같이 두 곱이 다르게 정의되는 분야도 있다.
  • 점(신체): 피부에 작게 난 점이다. 좀 커다란 것은 얼룩이라고 한다.
  • 언어
    • 문장 부호 점: 쌍점, 마침표, 쉼표, 말줄임표, 가운뎃점 등이 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 문장부호들은 키보드 키로도 몇 개 구현되어 있다. 특히 마침표는 전형적인 점 1개로 이루어진 문장부호로, 소수점의 점이나 인터넷 도메인 주소의 구분 기호 등 다양한 점들을 입력할 때에도 쓰인다.
      • 구두점(句讀點): 흔히 '문장부호'를 가리키는 다른 말로 쓰이나, 동아시아 고문헌에서는 구와 휴지를 끊는 두 종류의 점을 일컫는다. 구점(句點)은 구절을 끊는 점으로 글자 옆쪽 아래에 찍으며, 두점(讀點)은 구절을 추가적으로 읽기 쉽게 나누는 것으로 글자 중간 아래에 찍는다. 오늘날에는 구점을 。로, 두점을 、(혹은 ,)로 입력하곤 한다.
    • 방점: 위 문장부호로서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 찍는 방점도 있고, 성조를 표시하기 위해 찍는 방점도 있다.
    • 다이어크리틱: 점을 비롯하여 여러 기호문자 옆에 부기된다.
    • 붓글씨를 쓸 때 한 번 찍는
  • 음악
    • 부점(附點): 음표나 쉼표의 오른쪽에 찍어서 원래 길이의 반만큼의 길이를 더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 스타카토: 음표의 대 반대 방향(아래, 위)에 점을 찍으면 음을 1/2씩 짧게 끊어서 연주하라는 스타카토를 뜻한다.

1.2. -점(點), 점수

수 관형사 뒤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성적 따위의 단위를 나타내는 말.

주로 0점이 최저점, 100점이 만점(滿點)인 척도가 쓰인다. 아무래도 퍼센트와 연계해서 비율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1] 이에 따라 '100점'은 일상적으로 완벽하다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물론 시험에 따라 만점은 다를 수 있다. 가령 한국 수능의 만점은 400점이다. 그래서 수능 100점은 '100점'의 일상적인 의미와는 달리 매우 낮은 점수가 된다.

영어로는 주로 'point(s)'라고 한다. 가령 TOEFL의 만점은 120 points(120점)이다. 가산명사이므로 복수형 '-s'로 쓴다.

점수를 정하는 행위(채점)는 주로 '매기다'라고 한다. 그밖에 '점수를 주다', '점수를 받다' 등의 표현이 쓰인다.

1.3. -점, 단위명사

여러 가지 뜻이 있다. 수 관형사 뒤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인다. 위 점(點)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 그림, 옷 따위를 세는 단위.
  • 아주 적은 양을 나타내는 말.(예: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 잘라 내거나 뜯어낸 고기 살점을 세는 단위.
  • 떨어지는 물방울 등을 세는 단위.
  • 시각을 세던 단위.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괘종시계의 종 치는 횟수를 나타내기도 하였다.(예: 벽시계가 다섯 점 치는 소리를 듣고 오산댁은 눈을 떴다.)
  • 바둑에서, 수가 낮은 사람이 더 놓는 돌이나 따낸 돌을 세는 단위.
  • 국악에서, 북편이나 채편 따위의 장구를 치는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

1.4. (), 점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점(점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한자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 중 '점'으로 읽는 글자는 아래 4자이다.
  • (가게 점)
  • (차지할 점)
  • (점점 점)
  • (점 점)

그밖에 균점(均霑)의 (젖을 점), 점토(粘土)의 (끈끈할 점)이 있다.[2]

3. 영어 germ

세균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이다.

4. 고유명사

4.1. 한국의 성씨 점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점(성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허클베리피의 앨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점(앨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미국의 래퍼 Germ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erm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점(매직 더 개더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이와 비슷한 척도를 쓰는 단위로는 섭씨온도가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물의 응고점이 0도, 기화점이 100도이다.[2] 문서에서도 보듯 粘을 '점'으로 읽는 것은 우변 에 이끌린 한국의 속음으로, 반절 女廉切(광운 기준)에 따르면 '념'에 대응된다. 거의 안 쓰여서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메기 점)도 본음은 '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