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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omen who have sex with women, WSW, 여성과 성교하는 여성, WSW은 여성끼리 성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기 위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용어로 고안되었다. 레즈비언이나 양성애자로 정체화하지 않는데도 생물학적 여성과 성행위를 가지는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보고 성적 정체성과 관계 없이 지칭하기 위해 쓰는 말이다.여성의 경우는 성병위험이 낮은 것 때문인지, 아니면 혼전순결로 인한 비처녀 논란이나 임신위험이 없는 것 때문인지 처녀나 이성결혼을 한 유부녀가 동성과 간통, 불륜 성행위를 가져도 애인, 남편에게 문제가 덜 되기 때문에 이성애자 여성인데도 여성과 성행위를 갖는 사람들도 있다.
2. 성행위
여성 사이의 성행위를 밴대질이라고도 하는데, 엄밀히는 도구를 쓰지 않고 여성기끼리 비비는 것을 말한다. 그 이외에도 실제로 여성끼리 성행위를 할 때에는 커닐링구스, 가슴빨기, 식스나인 등 서로의 몸을 서로 비비거나 대신 도구나 다른 신체 부위(여성용 딜도 및 바이브레이터, 콘돔 낀 손가락)를 이용하여 서로에게 자극을 주기도 하고, 스트랩온 딜도를 이용해 이성간 성행위에 가능한 모든 체위로 할 수도 있고, 팬티를 입고 비비거나 바지나 치마도 입은 채로 자극만 느끼는 여성들도 있다. 여성의 음부는 남성같이 걸리적거리는 특성이 없기 때문에 이성간 성행위보다 더 다양한 체위가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여성끼리 성행위의 가장 큰 특징은 특징이 없다는 점이다. 이성간 성행위처럼 삽입을 꼭 해야 되는 행위처럼 된다고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져 있는 게 없다' 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개인마다 편차도 큰데 스트랩온 딜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소프트하게 서로 스킨쉽하는 것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다. 밴대질은 에로 영화나 포르노 AV 야동, 야애니, 에로게, 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짤 등의 성인물에서나 자주 나오지 실제로는 이 항목 중 비교적 드문 행위일 것이다.3. 관련 문서
- 남성과 성교하는 남성(M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