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지명 한자 약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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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부처 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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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준 중국어 | fó, fú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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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佛은 '부처 불'이라는 한자로, '부처님', '불교', '프랑스'를 뜻한다. 후술하겠지만, '방불하다' 라는 용례의 전적이 있어, '비슷하다' 라는 뜻도 있었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부처 |
음 | 불 | |
중국어 | 표준어 | fó |
광동어 | fat6 | |
객가어 | fu̍t | |
민동어 | hŭk | |
민남어 | hu̍t[文] / pu̍t[白] | |
오어 | veq (T5) | |
일본어 | 음독 | ブツ, フツ |
훈독 | ほとけ | |
베트남어 | phật |
유니코드에는 U+4F5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OLLN(人中中弓)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弗(아닐 불)이 합쳐져 만들어진 형성자이다. 원래 이 글자는 仿과 함께 쓰여 '방불(彷彿)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글자였다. 그런데 불교가 들어오고 나서는 '붓다(बुद्ध, buddha)'를 음역하기 위하여 이 글자를 빌려 써서 '불타(佛陀)'라고 표현하였다. 이후 佛陀를 더 줄여서 佛 자체만으로 '부처'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으며, 불상·불경 등등 불교와 관련된 전반적인 개념에 이 글자가 들어가게 되었다.
일본에서 쓰이는 신자체인 仏은, 양무제 시대 중국에서 붓다에 대한 피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옛 글자를 일본에서 태평양 전쟁 패전 후 가져다가 쓴 것이다.
3. 용례
3.1. 단어
- 공염불 (空念佛)
- 불교(佛敎):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고 불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
- 불란서(佛蘭西): 프랑스의 음역어. 준말로는 해당 문서의 佛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정작 프랑스는 가톨릭 국가다.[3] - 불상(佛像): 붓다의 모습을 묘사한 조각.
- 불수감(佛手柑)
- 불자(佛者): 불교를 믿는 사람.
- 불어(佛語): 프랑스어의 음역어, 불란서어(佛蘭西語)의 약자이다.
- 불타(佛陀): 부처
- 영불관계(英佛關係)
- 한불관계(韓佛關係)
- 훼불(毁佛)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 노호토케 우츠호(布仏 虚)
- 노호토케 혼네(布仏 本音)
- 렌부츠 미사코(蓮佛 美沙子)
- 미호토케 잇사(御仏 一茶): 에어기어의 등장인물
- 방칠불(方七佛)
- 아불화도가(阿佛和度加)
- 오사라기 코바치(大仏 こばち)
- 최불암(崔佛岩)
- 축불삭(竺佛朔)
- 코보토케 나기(小仏 凪)
- 쿠혼부츠 타이시(九品仏 大志)
- 키부츠 렌(木仏 蓮)
- 하쿠부츠 칸(白佛 カ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