頓 조아릴 돈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頁, 4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3획 |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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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トン, トツ | ||||||
일본어 훈독 | くる-しむ, つか-れる, つまず-く, とど-まる, とみ-に, ぬか-ずく, ひたすら, ひたぶる | ||||||
顿 | |||||||
표준 중국어 | dùn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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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頓은 '조아릴 돈', 흉노 선우 이름 돌이라는 한자로, '조아리다'를 뜻하며 묵돌에 쓰인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981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PUMBC(心山一月金)로 입력한다.음을 나타내는 屯(진칠 둔)과 훈을 나타내는 頁(머리 혈)이 합쳐진 형성자로 대체로 돈이라고 읽지만 흉노 선우의 이름으로 쓰일 적에는 안사고의 한서 주석에 따르면 소리가 독(毒)과 같다고 하고 『운회(韻會)』와 『홍무정운(洪武正韻)』에 따르면 반절이 당몰절(當沒切)이라서 돌이라고 읽는다고 한다. 상고한어로는 [tu:ns]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편들고 감싼다는 뜻의 '두둔(斗頓)'에 쓰일 때는 둔으로 읽는다.
3. 용례
3.1. 단어
- 돈좌(頓挫)
- 돈복(頓服): 많은 양의 약을 한 번에 먹는 것. 또는 위중한 상황, 고통이 심한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약을 먹는 것.[1]
- 두둔(斗頓)
- 사돈(査頓)
- 정돈(整頓)
- 정돈(停頓): 한국에서는 흔히 쓰이지는 않는 단어인데 상법에서 뜬금없이 등장한다. "회사의 업무가 현저한 정돈상태를 계속하여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생긴 때 또는 생길 염려가 있는 때(에는 주식회사의 해산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제520조 제1항 제1호) 회사가 정리정돈이 잘 된 상태를 지칭하는 것이 당연히 아니고(...), 데드락을 뜻한다.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창작물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蝢(나라 이름 혈)
[1] 일본에서는 약국에서 진통제를 조제할 경우, 내복약과는 별개로 돈복약을 따로 분류해서 환자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