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3:54:37

치안/국가별 현황/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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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들의 치안에 관한 문서이다.

남아메리카는 칠레, 페루, 볼리비아와 같이 관광지인 나라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고 북아메리카는 남아메리카보다는 평균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이기는 하나, 지역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큰 편이다. 대다수의 국가들이 민간인의 총기소지를 합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워낙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기에 인종차별빈부격차 등의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2. 앵글로아메리카

미국캐나다는 지역과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 땅이 워낙 넓기도 하고 사람들도 여러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1. 미국

지역마다 차이가 크긴 하지만 선진국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 살인률이 1960년대와 70년대를 거쳐 두배 이상 증가하여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10만명당 10명으로 정점을 찍고 빌 클린턴때 살인률이 감소하여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현재도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영토가 상당히 넓고 민간인의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는 점과, 제대로 된 규제없이 유통/거래되는 마약, 그리고 도시별로 존재하는 빈부격차 문제 등 여러 사회 문제로 인해 살인 범죄율을 비롯한 각종 범죄율이 선진국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1 #2 #3 #4 #5 미국의 치안은 어디까지나 선진국 중 가장 좋지 않다는 뜻이지, 미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따지면 중위권 정도에 속한다. 하지만, 비교적 경제 수준과 치안 수준이 비례하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미국은 최강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지닌 초강대국임에도 치안은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미국의 치안 문제가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님을 잘 보여준다.

정확히 말하면 지역별로 치안의 편차가 매우 큰데, 일반적으로 미국은 서부와 중북부 지역의 치안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반면 남부와 동북부는 상대적으로 범죄 통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서부와 중북부 지역의 위험한 곳들은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나타난다. 물론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기는 하다. 미국에서 안전한 편에 속하는 지역들[1]은 치안이 매우 좋지만, 몇몇 서부나 중부의 지역들은 총기 문제와 상대적으로 낮은 인구 밀도, 경찰력 부족 문제 등의 한계로 최상위권인 싱가포르나 동아시아 몇몇 지역의 수준으로 치안이 안전한 곳은 전체적으로 적은 편이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정말 심각한 곳은 범죄율이 매우 높고[2] 갱단마약 카르텔이 출몰하며 경찰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지역들이 몇몇 있다. 이곳들은 사실 여행객들이 크게 방문할 이유가 있는 지역들은 아니다. 미국은 일반인의 총기 소지가 헌법상 권리로 보장된 국가로, 이는 18세기 미국 독립 혁명 직후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습격,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신생 미국에 적대적인 이웃 나라들의 위협, 재규어퓨마, 등 대형 야생동물들의 습격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도 무엇보다 미국의 인구 밀도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경찰이 출동하는데 2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자위권 차원에서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많다. 전체적으로 무기를 가진 시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3] 물론 미국은 나라 규모가 크다 보니 지역별로 치안의 차이가 케바케고, 경우에 따라 치안이 좋은 곳도 있다. 전술했듯이 오스틴, 사우스레이크, 암허스트, 하와이, , 사이판처럼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부터 디트로이트, 볼티모어처럼 중남미 수준의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치안이 나타나는 곳까지 있을 정도이다.

2016년 기준으로 미국 전역의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은 5.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기 소유가 자유인 국가 특성상 총기난사[4]가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빈부격차 문제가 심한만큼 통계적으로 범죄율이 선진국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범죄 같은 여러 다양한 경우도 싱가포르나 동아시아권 몇몇 국가들에 비해서는 높다. 최근에는 멕시코와 맞닿은 서부 국경이 마약 유통로가 되면서 서부 쪽의 치안이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다. 대개 남부와 동북부는 살인 범죄율이 낮아서 안정적이고 서부와 중부로 갈수록 살인 범죄율이 높아지는 통계가 나타난다. 그런데 정작 미국 내 범죄율 1위 도시인 디트로이트는 미국 동북부에 있다. 미국 동북부는 경제가 크게 쇠퇴했고 러스트 벨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서부 캘리포니아의 경우는 대부분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동네마다 차이가 큰 편이다. 이 중에서도 샌디에이고는 치안이 미국 도시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편이고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어바인은 치안이 상대적으로 로스앤젤레스 시내보다는 나은 편이다. 시카고, 버지니아 등의 지역 역시 치안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반면에 남부의 몇몇 지역들은 통계적으로 치안이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다. 앨라배마 주 역시 깔끔한 군사과학도시 헌츠빌과 대학 도시인 터스컬루사 등은 치안이 상당히 좋다. 미국은 지역이 워낙 넓기에 사실상 마다 치안이 차이가 나기보다는 도시마다 치안 차이가 크다. 애초에 주가 웬만한 나라 크기이니 당연한 일이다.

미국의 치안은 연방제를 채택하여 중앙집권화가 어려운 미국의 특성도 크게 작용한다. 흉악범죄가 한 번 일어나면 온 나라가 뒤집어지고 대통령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영향을 끼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연방정부가 외교와 국방만 맡고 나머지 일상적인 법은 모두 주 정부의 방침에 따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흉악범죄가 터지면 주 정부가 대책을 세우고 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미친 범죄자가 벌인 일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가버린다. 그래서 흉악사건이 일어나더라도 해당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들은 강 건너 불구경으로 보고, 해당 주에서도 이슈로 잠깐 들었다 놓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바꿔 말하자면 흉악범죄의 빈발이 치안 강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종별로 살인 범죄율 차이가 큰 것도 문제이다. 백인의 살인 범죄율은 2.5명에 불과하지만 흑인은 무려 18.2명에 달한다. 히스패닉도 마찬가지다. 미국 현지인들조차 흑인/히스패닉 거주지는 피하라고 할 정도이다. 이것이 흑인의 하층계급화를 계속 고착화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려면 국가 차원에서 작정하고 돈과 인력을 갈아넣어 사회 전체를 뜯어고쳐야겠지만 쉽지 않다. 물론 미국은 어찌되었든 백인이 흑인보다 더 많기 때문에 빈곤층 비율은 흑인이 더 높지만, 빈곤층의 절대 인원수 자체는 백인이 더 많다. 다만 새로이 하류층을 형성하는 히스패닉으로 인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원래 과거 멕시코 땅이었던 서부에만 있던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자꾸 북상하는데다 남아메리카 각국에서 이민이 들어오고 있어 흑인을 능가하는 하위 계층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히스패닉들이 미국 서부를 여전히 멕시코 조상들의 땅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내셔널리즘적인 자부심도 대단하기에 이들의 심기를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신변이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도 미국에서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치안이 부재하거나 관리가 소홀하여 범죄가 만연한데, 흑인 거주지는 백인이 잘못 들어갈 경우 끔살당하고 백인 여성은 돈과 몸 둘 다 빼앗기기도 하며 동양인과 히스패닉도 흑인들의 표적이 되기는 마찬가지이다. 같은 흑인들도 당하는 게 예사인데 다른 인종들은 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흑인 거주지에 가보면 담벼락에 낙서가 가득하고 냄새도 나고 상태가 안 좋은 곳이며 이 낙서는 갱단들의 영역 표시로, 이 지역들을 지나갈 때는 괜히 필요 이상으로 접근했다가 살해당하지 말고 무조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애초에 지저분하고 위험하다보니 경찰들도 근무를 회피한다. 이 때문에 경찰과 FBI가 범죄 단속을 위해 흑인 거주지에 자주 출동하기도 한다. 이는 히스패닉 거주지도 똑같아서 로스앤젤레스의 히스패닉 거주지에는 엘살바도르[5] 갱단들이 설치며 이들은 떼강도 등 강력 범죄를 마구 저질러서 이 지역에 이사오면 총 소리에 식겁하게 된다. 흑인들의 경제력과 사회적 환경이 좋지 못하기에 흑인이 다수인 곳은 대부분 치안이 나쁘다. 미국에서 범죄율 1위인 디트로이트는 시내 인구 80%가 흑인이고 백인은 근교 지역의 요새 같은 주택가에서 울타리에 둘러싸여 웅크리고 산다. 아니 미국인인데도 아예 국경을 건너 캐나다 온타리오 윈저에서 디트로이트로 출퇴근 하는 경우도 있다. 몇몇 중부와 서부의 도시들과 인근 지역 역시 시내 인구의 70%가 흑인인 지역들이 있다. 이런 지역들은 남미 국가 뺨칠 정도로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로 미국 전체에서도 살인 범죄율이 최상위권에 드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알려진 도시들도 몇몇 경우에는 범죄율이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게다가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흑인 남성의 28.5%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교도소에 수감된 전적이 있을 정도로 흑인들의 범죄율이 높은 편이다.

반면 흑인이 적고 백인 및 아시아인이 대다수인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보스턴 등의 도시들은 치안이 매우 양호하다. 물론 도심 내 일부 지역은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다른 지역보다는 낫다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교도소민영화에 따른 교도소 포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경범죄의 경우에는 보석이나 사법거래 등으로 얼마든지 가석방을 받을 기회가 있어 집행유예만 받아도 벌벌 떠는 한국인들과 달리 미국의 저학력 저소득층은 눈 앞의 이득만 있다면 경범죄를 저지르는 것 정도는 꺼리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재소자 수를 줄이고자 도둑경범죄 상한선을 950달러[6]로 정하고 이 미만의 피해는 경찰이 출동하지도 않고 사실상 방치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어 오픈형 매장들이 아예 가게 문을 닫고 철수하는 실정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트럼프가 이긴 이유 중 하나[7]로 거론되기도 한다. 민주당과 그 지지 언론, 지지자, 지지 단체 및 기업(IT기업 등)들은 인종차별 하지 말라며 흑인 및 유색인종 범죄자를 감싸며 백인 경찰을 비난했고, 백인들이 미국 대륙에 쳐들어와 원주민이나 유색인종 학살이니 흑인 차별이니 벌인 것이 원인이라며 항상 이야기했고, 흑인이 나쁜게 아니라 백인이 경제권을 다 쥐니 흑인이 먹을 게 없는 것 아니냐며 백인 책임론을 내세웠다. 물론 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강한 세력이 약한 세력을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졌으며, 똑같이 저소득으로 시작한 동아시아계 이민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흑인과 다르게 풍족하게 사는 것을 보면, 막상 백인들의 책임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흑인들의 미 대륙 이민과 동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출발점은 엄연히 달랐다는 점이다. 흑인들의 경우 대부분 노예 무역을 통해 북미 대륙에 유입되었으며 대부분 문명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지역 출신이었으나 말 그대로 비문명 미개인과 같이 인식되었던 한편, 이들보다 이민 역사가 100여년이나 짧은 동아시아의 경우 비록 근대화가 이루어진 서구에 비할 바는 못 되었지만 엄연히 발달한 문명을 이룩한 예가 있으며 대부분의 이민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아프리카계와는 그 시작이 매우 다르다. 물론 아시아계들이 미대륙에 정착하면서도 주로 플랜테이션 농업 등에서 노예와 다를 것 없는 삶을 살아가긴 했지만 당시 동북아계 이민자 출신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중화민국일본 모두 미국 내에 엄연한 외교 대표부를 두고 있었고 미국 정부 역시 이들을 마냥 외면할 수는 없었다보니 이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의 대우 역시 아무런 제도적인 보호도 없었던 흑인들보다는 훨씬 나았다.

거대한 경제력을 가진 것도 아닌 채 유색인종 범죄에 노출되며 살아가는, 인종차별이니 백인의 침략이니 생각할 겨를 없이 먹고 살 걱정이나 해야 하는, 현재 미국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백인 서민 및 미국의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다. 이 흑인 범죄율이 결과적으로 미국에서 결정적인 백인과 흑인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사실 가난한 것은 영세 백인도 마찬가지인데 들끓는 흑인 범죄와 이에 대해 인종차별 하지 말라는 흑인의 싸움은 2020년대인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는 끝이 날 줄을 모르는 상황이다. 동양인 차별도 물론 있지만 사실 미국의 인종차별에서 동양인은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포지션을 항상 유지한다.

아래에 열거하는 도시들은 미국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으로 꽤 유명하고, 특히 볼드로 칠해진 곳들은 여행경보를 내려도 될 정도로 정말로 위험한 곳들이니 여행자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 로스앤젤레스 -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콤프턴과 잉글우드[8] 등의 지역은 악명높으며 방문시 주의가 필요하다.
  • 오클랜드
  • 스톡턴 -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입을 모아 자기 주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말하는 곳이다.
  • 뉴올리언스 - 2012년 기준으로 멕시코의 악명 높은 시우다드후아레스보다 살인율이 높으며 디트로이트 다음 가는 곳이었다. 프렌치쿼터는 치안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나 그래도 밤에는 왠만해서는 돌아다니지 않는게 좋다.
  • 디트로이트 -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손꼽히는 범죄율을 자랑하는 도시다.
  • 플린트 - 공장이 몰락하면서 디트로이트보다 치안이 더 나쁜 도시로 전락해버렸다.
  • 캠든 - 필라델피아와 강을 마주보고 있는 뉴저지 주의 도시[9]로, 미국의 범죄율 1위를 찍는 매우 위험한 도시다. 디트로이트처럼 흑인의 거주 비율이 상당히 높고 버려진 집, 관리가 매우 부실한 건물, 노후화하고 버려진 도로 등 낙후한 인프라들의 상태가 심각하다. 심지어 디트로이트는 그나마 재개발이라던지 신축 건물 등을 담은 뉴 디트로이트 프로젝트로 슬럼화된 구도심을 과감히 버리고 도심을 미시간 호 연안에서 내륙으로 이전하며 다소 미세하지만 발전하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반면에 여기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낙후되어가는 실정이다. 동양인의 거주 비율도 미국 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만큼 이 도시를 방문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방문을 하게 되는 일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후미진 골목길이나 도로는 피해야 하고, 수상스러운 사람들이 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모여서 점령하고 있으면 우회를 하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단체로 달려들어서 차량을 기습하여 강도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애틀란타
  • 세인트루이스 - 미국 내 살인 범죄율 1위 도시이다. 특히 동쪽의 이스트 세인트루이스에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 샌프란시스코 - 예전에는 생각보다 안전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진 후 치안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 클리블랜드
  • 시카고 - 시카고의 경우 뉴욕보다 더 무서운 빈민가가 있으며 남쪽으로 내려가면 흑인과 푸에르토리코 이주민들만 살고 백인은 아예 안 살려고 한다. 시카고 시민들은 자기네 도시가 치안이 안 좋다며 시라크, 즉 이라크 + 시카고라고 부를 정도다. 예외적으로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북서부 일대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밤에 산책해도 될 정도이다.
  • 게리 - 별명이 Scary Gary이다.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밀워키
  • 멤피스
  • 버팔로
  • 볼티모어 - 미국 내 살인 범죄율 2위 도시이다.
  • 캔자스시티 - 같은 주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급으로 위험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안이 나쁜 미국답게 매우 조심해야 한다.
  • 푸에르토리코
  • 필라델피아 켄싱턴 - 마약 관련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헤로인 월마트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거리에 많은 수의 마약중독자들이 좀비처럼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 뉴어크
  • 신시내티
  • 알래스카 - 총기 규제가 느슨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총기 규제가 느슨한 이유는 북극권에 속한 지역인만큼 위험한 야생동물들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
  • 앵커리지
  • 뉴욕 - 흑인이 대다수인 브롱스할렘, 브루클린퀸스의 일부 지역은 치안이 아주 안 좋은데, 그래서 유학생 등 현지 사정에 어두운 사람들이 멋 모르고 집값 싸다고 이곳에 집을 얻었다 매일같이 들리는 총성에 기겁하여 이사가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근교지인 뉴어크 역시 치안이 안 좋은 위성도시로 뉴어크 국제공항 근처에서 숙박해야 할 경우 공항 내 호텔을 고르고 시내 숙박은 미국인들이 알아서 피하라고 충고해줄 정도이다.
  • 워싱턴 D.C. 동부 및 인접 지역 - 주민 대부분이 흑인이며, 백인과 동양인은 매우 적다.
물론 이 외에도 위험한 도시들이 더 있으니 여행이나 유학 혹은 이민 등을 가기 전에 철저히 알아보고 가야 한다. 디트로이트볼티모어 등은 원체 개판이라 인지도가 높지만,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관광지가 많아 미처 모르는 대도시들도 사실 대한민국보다 범죄율이 훨씬 높고 치안이 그리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곳들이다.

이 중 로스엔젤레스는 스키드로에 노숙자들이 텐트를 치고 모여있는 텐트촌이 존재하는데, 이 텐트는 마약 투약이나 강간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고, 밤이 되면 여기 사는 노숙자들이 텐트에서 하나 둘 기어나와 텅 빈 도심을 배회하며 강도강간범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코리아타운이 위치한 월셔가 및 올림픽가 일대는 다운타운 쪽에다가 멕시코계 미국인들의 거주지로 출발한지라 치안이 좋지는 않다.[10]

잊을만하면 강도들에게 털리는 가게있을 정도다. 반면 오렌지 카운티 등 백인들이 사는 근교는 치안이 우수하다. 애틀랜타도 마찬가지로 과거 한인촌이었던 도라빌 일대나 도심 후미진 곳 등은 치안이 극악이다.

참고로 미국은 유럽보다 강도, 강간, 살인 등의 범죄 위험은 높으나 소매치기는 유럽에 비해 매우 적다. 미국 유학생이나 교민들도 강도는 걱정해도 소매치기를 걱정한다는 말은 거의 안 할 정도. 실제로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그냥 들고 다녔다는 여행객도 꽤 있으며, 현지인들은 그런 거 신경 전혀 안 쓰고 다닌다. 물론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을 타는 것조차도 불안할 정도로 유럽보다 치안이 나쁘다.

2.2. 캐나다

아랫동네 미국, 나아가 다른 아메리카 국가들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아메리카에서 치안이 가장 훌륭한 나라로, 살인율은 미국의 절반 이하이나, 미국과 비슷하게 지역에 따라 상황이 많이 케바케다. 몇몇 지역들과 상당히 다른 모습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위험한 곳들[11]도 있고, 발생하는 범죄의 수위도 다른 선진국들과 비슷하다. 즉 안전한 지역들은 안전하지만, 동아시아 선진국이나 싱가포르, 북유럽(스웨덴 제외[12])만큼의 치안을 기대해서는 안되나 넓은 국토를 감안하면 선방하는 편이고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 중에서도 치안이 좋은 축에 속한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도심과 교외 지역 모두 상대적으로 치안 상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다운타운 지역은 밤에는 주의해야 한다. 지역 별로 치안 격차가 있다. 여러 상황이 상대적인 북쪽으로 갈수록 치안이 나쁜 편이며, 특히 북부 원주민 사회의 범죄와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누나부트, 노스웨스트, 유콘 등 북극 지역에서는 주류 판매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다.

그래도 웬만한 도시들이나 관광지는 인프라가 좋아서 다양한 문화권 수준의 치안은 보장되어 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공항, 관광지, 철도역 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치안과는 별개로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의 농촌 지역의 경우 낮은 인구밀도로 인해 경찰과의 접근성이 낮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 앨버타산악 지역이나 북쪽 산림 지역은 야생동물을 조심해야 한다.

3. 카리브

아이티 같은 막장 국가들을 빼면 비교적 나쁘지는 않은 편에 속한다. 몰론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수준의 최상급 치안을 기대해서는 안 되며,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3.1. 도미니카 공화국

치안이 그리 좋지 않고 소매치기, 강도같은 절도범죄에 성범죄 문제점이 많은 국가이지만 치안이 개막장인 아이티와 접해있는데도 아이티보다 치안이 훨씬 좋은 편이다. 중남미 전체로 따져봐도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보다는 양호한 편이며 그럭저럭 평균 정도의 치안은 되는 편이다. 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인 푼타 카나는 치안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3.2. 도미니카 연방

3.3. 바베이도스그레나다

카리브 나라들 중에서는 치안이 좋은 편이다.

3.4. 바하마

카리브 국가 중에서도 소득이 높고 관광업 위주의 관광지 특성상 치안은 양호하다고 볼 수 있으며, 대략 몇몇 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몇몇 국가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 다만 한국, 일본 등 최상위 수준의 치안은 기대하지 말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만큼 관광객들을 표적으로 삼는 절도, 폭행 등의 범죄가 간혹 발생하며, 해마다 범죄의 빈도가 점점 느는 추세이므로 유의해야한다. 밤에는 혼자 다니거나 인적 드문 곳으로 가는 일은 되도록이면 피해야한다.

3.5. 세인트루시아

작은 섬나라지만 치안은 좋은 편이 아니다. 인구 대비 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이며, 특히 절도 및 강도가 자주 발생하는데,2017년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살인 사망이 21명 수준으로 브라질과 비슷할 정도다.

3.6.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3.7. 세인트키츠 네비스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며 나라 전체의 인구가 5만명 정도인데 살인건수가 2011년도 기준 1년에 34건이다. 관광지답게 낮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일몰 이후에 도보로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3.8. 신트마르턴

이곳도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다.

3.9. 아루바

인지도가 별로인 나라라서 그렇지 중남미는 물론이고 아메리카 대륙 내에서도 매우 휼륭한 치안을 자랑하는 동네다. 연간 발생하는 범죄율이 매우 낮다.[13] 희한하게도 같은 네덜란드 구성국들인 퀴라소, 신트마르턴은 치안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닌 반면 아루바는 이들보다도 훨씬 좋은 치안을 가졌다. 바로 아래 바다 건너 베네수엘라와는 매우 정반대의 경우이며, 중남미 국가 대다수가 치안이 좋지 않은 걸 보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다.

3.10. 아이티

21세기에 현직 대통령이 갱단에게 암살당한 국가라는 타이틀 하나로 설명 끝. 현재 카리브에서 치안이 가장 좋지 않은 국가[14]. 치안 유지 기관의 행정력이 부재하며, 또한 과거부터 상당한 최빈국 신세였고, 그 여파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 전역에서 몸값을 노린 생계형 납치조직들에 의한 피랍이 매우 횡행하고 있으며, 경찰의 공권력도 좋지 못해 경찰이 갱단한테 납치돼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살인당하거나 매수돼서 똑같이 쓰레기로 타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전반적인 치안 상태가 매우 열악해 범죄 발생 시에도 현지 경찰로부터 실효성 있는 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선 이미 아이티에 여행금지령을 내렸고, 대한민국에선 전역을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나마 크루즈를 타고 갈 수 있는 라바디항이 안전하나, 이 곳은 로얄캐리비언 사의 사유지인 만큼 나머지 지역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15]

3.11. 앤티가 바부다

3.12. 자메이카

공산국가 쿠바와 현직 대통령이 암살당한 북중미 최악의 파탄국가 아이티와 달리 이 나라는 중남미에서 보기 드물게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정착한 몇 안 되는 국가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치안은 매우 좋지 않은 나라다. 또한 2020년대에 본인들보다도 막장 치안으로 악명높았던 대륙부의 과테말라와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의 치안이 이전보다 개선된 것과 달리 자메이카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면서 범죄율 높은 나라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자메이카의 치안이 안 좋아진것은 1970년대부터 거슬러올라가는데 자메이카에서 좌파정권이 집권하자 당시 미국 정부에서 자메이카 우파민병대에게 무기를 대규모로 지원했고, 한동안 정치적으로 혼란기에 빠졌는데 1980년대 후반에 정치적 혼란은 종식되었지만 그 당시에 풀린 총기가 회수되지 않고 마약문제와 결합하면서 그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아울러서 여기도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 중 하나로, 갱단이 활개치고 다니고 이들의 총기소지 범죄가 빈번하다. 90년대에 여길 여행한 만화가 조주청은 대낮에 거리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치안이 엉망이라 무서워서 며칠 안 가서 그냥 출국해 버렸다고 한다.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 통계에 의하면 10만 명당 살인건수가 52.2건에 달한단다. 이는 세계 5위의 비율인데, 아시아필리핀의 7배쯤에 해당하는 높은 빈도다. 그 중에서도 출국권고가 발령된 수도 킹스턴과 세인트캐서린, 세인트앤드류 등 중동부 지역은 카리브에서 아이티 다음으로 치안이 열악하다고 할 정도로 자메이카 내에서도 상당히 위험한 곳들이다. 그나마 몬테고베이, 니그릴 등의 서부 해안가 관광도시 지역들은 그럭저럭 양호한 편.

3.13. 쿠바

이 곳은 공산당이 독재하는 공산주의 국가라 그런지 치안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엔 아닌 곳도 있지만, 인근 자메이카나 아이티에 비하면 총질당할 염려는 적기때문에 두 나라들보다는 훨씬 안전하다. 다만 소매치기, 노상강도 같은 절도범죄는 잦은 편이니 소지품을 도난당하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3.14. 퀴라소

치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이곳은 성매매가 합법이라 매춘 산업이 발달했는데, 주변의 치안이 불안한 아이티나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에서 인신매매로 넘어와 착취당하는 여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3.15.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이티의 임팩트에 묻혀서 그렇지 여기도 치안이 썩 좋은 나라는 아니다. 강력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인 건 물론이고 인신매매의 달인들이 살고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도 아이티처럼 나라가 망가지는 수준까진 가지 않았다.

3.16. 푸에르토리코

치안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본토의 캠든이나 세인트루이스 등보다는 양호하다. 수도 산후안의 경우 관광할 곳이 많은 구시가지나 호텔 근처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신시가지의 주거지 밀집지역과 도시 외곽의 빈민가는 위험하니 가지않는 것이 좋다.

4. 라틴아메리카

소말리아, 남수단, 차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기니, 기니비사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16] 아프리카의 수많은 개막장 국가들을 제외한 최소한의 나라 꼴을 갖춘 나라들 중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나라들이다.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부분은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 내전을 치르는 중동국가들이나 위에 언급한 아프리카의 전쟁국가들과 달리 이렇다 할 내전이 아닌 자국 내 별의별 잡범들이 치안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카르텔도 카르텔이지만 도둑 및 강도, 약쟁이, 조폭 등이 민생 치안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미국의 마약 유통 루트인 멕시코 - 미국 국경지대는 멕시코 군경과 마약 카르텔 간의 교전이 발생하고 있어 아프리카의 내전을 방불케 한다. 치안/자료해석도 참고할 것. 치안이 나쁜 라틴아메리카 도시는 대개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등의 도시이다.

이 지역의 범죄율이 높은 건 의외로 간단한 이유에서 비롯한다. 사회에 어느 정도 부가 있어서 범죄로 얻을 이익이 존재하는 반면 치안은 그에 걸맞는 수준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빈부격차와 실업이 극심하고, 공권력은 워낙 부패가 심하고 무능하다. 특히 경찰의 부패가 심각해서 자국민과 외국인들에게 갈취를 일삼고 카르텔 패거리들과 한패거리인 경우도 있을 정도다. 게다가 미국과 비슷하게 드넓은 국토에 비해 인구는 적어서 정글이나 사막, 산지와 같이 반군이나 갱들이 숨어들어가기 좋은 험준한 지형도 많다. 게다가 멕시코중앙아메리카 같은 경우는 바로 위에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마약 시장이 있다는 점도 마약 카르텔들을 키우는 데 한 몫 했다.

그래도 국가별로 차이가 있어서 상술한 쿠바, 칠레, 에콰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17] 같은 경우는 치안이 양호한 편이나,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아이티, 과테말라, 브라질처럼 멕시코 뺨치게 치안이 열악한 나라들도 있다. 특히 칠레는 경찰 조직 없이 헌병대가 치안을 전담하는지라 경찰이 군용 자동소총을 순찰 가면서 휴대하는 일도 잦아 자연히 마약 카르텔이 없다. 어쩌다 칠레 북부 등에 군소 카르텔이 조직되긴 했지만, 헌병대테러부대장갑차를 끌고 가서 박살냈다. 오히려 이 나라는 경찰이 휘두르는 폭력인 과잉진압 및 오인 체포 등의 문제가 있으며, 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이스터 섬 원주민들이 피해자이다. 칠레 정부가 이 둘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해서 그렇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으로 인해 라틴아메리카 대부분이 큰 타격을 받아 안 그래도 나빴던 치안이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 천국으로 전락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긴 브라질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큰소리 친것과 달리 치안이 더욱 악화됐으며 이것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정리하면, 남미의 대부분의 대도시에서는 센트로 지역과 관광지로 알려진 지역만 다니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야 된다. 한국 여성들은 특히 티가 확나고 만만해 보이는 동양인 여성이라 현지인들에게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을 당할 우려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야간에 헐벗은 차림으로 여성이 혼자 돌아다니면 현지인들은 이 여성을 야하고 헤픈 여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더욱 성범죄의 타겟이 되기 쉽기 때문에 여성이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길을 걸을 때는 귀중품은 웬만하면 숙소에 두고 오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역시 다니는 곳을 잘 살펴보고 위험한 지역을 지난다면 환승을 하더라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18] 구글링을 해보면 엄연히 빈민가라고 일컬어지는 지역이 나오므로 이런 지역들을 잘 알아두고, 여행 때는 절대로 가지 말자. 커뮤니티에서 안전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에 선정된 도시[19]나 대자연 관광지, 그 주변 마을의 잘 알려진 관광지 위주로만 돌아다니자. 현지의 분위기는 이 도시들의 센트로나 거리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국경은 웬만하면 비행기로 넘는 게 좋으며, 육로로 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가야 한다. 이런 식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중남미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철저한 준비를 거친다 하더라도 여행 자체가 위험한 나라와 지역도 존재한다. 바로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시티, 멕시코 북부 국경지역, 브라질의 파벨라, 콜롬비아 동부 국경지역 등이 있다. 이 지역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여행을 결정하고 웬만하면 여행을 안 가는 것이 좋을 정도로 위험하다. 이 지역들만 피한다면 중남미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4.1. 멕시코

위험성이 과장된 면이 있긴 하지만[20] 전체적으로 안 좋다. 통계적으로 보면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중반까지는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치안이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살인률이 급증하여 2010년대 후반까지 살인범죄률이 3배 이상 증가하여서 막장 치안이 된것이다. 비록 2010년대 말부터는 살인률이 점차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안 좋은 수준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마약 카르텔이 상주하는 북부지역, 특히 미국과 국경을 접한 시우다드후아레스, 티후아나 등 북부 지역은 마약 카르텔이 판을 치는 곳이고 살인 범죄도 빈번한 편이라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멕시코 시티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한 도시들이나 유적지가 있는 관광지는 대체로 치안이 괜찮은 편이며, 멕시코 시티의 경우에도 빈민촌이나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 등에만 방문하지만 않으면 크게 위험하지도 않고 별 위험 없이 관광할 수 있다. 칸쿤, 메리다 등의 남동부 유카탄 반도 지역(유카탄 주, 킨타나 로오 주 등)은 치안이 좋은 축에 속한다. 최근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한국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이를 노리는 범죄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의외로 성범죄율은 그리 높지 않다.[21]

4.2. 중앙아메리카

치안이 아주 안 좋은 곳이 많다. 특히 제일 압권은 온두라스. 그나마,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는 치안이 나은 편이다.

4.2.1. 과테말라

옛날엔 치안이 상당히 안좋았고, 현재도 여전히 위험한 편이지만 재교육 정책을 시행해 조금이나마 좋아지고 있기는 하다. 주변 온두라스나 엘살바도르에 비해 괜찮은 편이긴 하다. 안티구아같은 관광지는 비교적 괜찮은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지를 제외한 지역들은 여전히 위험하다. 이중에서도 특히나 위험한 곳은 수도인 과테말라시티. 중미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로 꼽힐 정도로 과테말라 내에서도 치안이 상당히 좋지않기 때문에 방문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안티구아, 파나하첼, 티칼 등의 관광지보다도 훨씬 위험하다.

4.2.2.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와 함께 중미에서 치안이 양호한 편에 속하는 나라다. 독재국가라서 경찰이나 공안의 공권력이 좋은 편이니 치안 유지는 되기라도 한다. 다만 중미국가들 중에서도 양호하다 해도 소매치기, 절도같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10만명당 살인 건수도 12.6건 정도로 한국의 11배 정도니 마냥 안심하고 다녀서는 안된다. 또한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장기집권 반대 시위가 일어나면서 정치 상황이 불안한 상태이므로 상황이 안정될때까지는 주의하자.

4.2.3. 벨리즈

온두라스엘살바도르보다는 나은 편이라지만 역시나 치안이 좋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다. 특히나 최대 도시 벨리즈 시티의 경우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4.2.4. 엘살바도르

1970년대 이래부터 2010년대까지는 치안이 매우 안 좋은 나라로 손곱혔고, 2010년대 전반기에는 막장치안 탑을 달리던 나라였다.

엘살바도르 내전 종식 이후로 전후 수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전반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엘살바도르의 밤을 18번가 갱MS13이라는 양대 마피아들이 통치한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고, 간간히 갱단에게 보호세, 통행료를 안내겠다고 저항하다가 살해당거나 갱단간 싸움에 휘말려서 죽은 사람도 수두록 했을 지경이라서 일선 상인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수십달러 정도의 돈을 갱단에게 상납하는것이 일상이었을 정도였다.

다만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갱단원들을 감옥에 무자비하게 집어넣는 정책을 펴면서 2022년을 기점으로 밤에 걱정없이 돌아다녀도 될만큼 치안이 안정화되어서 쿠바, 캐나다와 비슷한 수준의 치안을 보이고있다.[22]

4.2.5. 온두라스

현재 아이티, 베네수엘라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치안이 안좋은 나라중 하나로, 살인 범죄율이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 중 하나라는 타이틀로 설명이 끝난다. 살인률 자체는 2010년대 전반기때 정점을 찍어서 2010년대 중반부터 내려가고 있어서 자메이카와 세인트루시아에게 범죄율 톱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무서운 치안을 보이고 있다.

4.2.6. 코스타리카

중미에서 치안이 양호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중미 국가들 중에서도 제대로된 민주주의가 정착한 국가이며 중미 국가들 중 유일하게 완전한민주주의로 분류되는 국가이다. 행복지수도 중남미 1위 수준이며 미국보다도 높다. 그러나 2022년을 기점으로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라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수도 산호세 중심가를 기준으로 각종 범죄가 종종 발생하므로 어느정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같은 국가들보다는 덜할뿐 살인, 폭행, 총격 등이 산호세 중심가를 기준으로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4.2.7. 파나마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같이 중미에서 치안이 양호한 국가다.

다만 어디까지나 중미 한정으로 양호한 것이지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 수도 파나마시티의 경우 밤에 특히 인적 드문 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좋지 못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나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한 다리엔 갭은 오지 중의 오지라 길을 잃을 위험이 높고, 게릴라 반군과 마약 카르텔 외 범죄자들이 판을 치는 곳이라 위험하다.

4.3. 남아메리카

세계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나라들이 많이 몰려 있는 중앙아메리카보단 낫지만, 여기도 막장인 건 마찬가지다.

4.3.1. 가이아나

브라질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이긴 하나, 치안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실업률도 높아 각종 생계형 범죄는 물론이고 절도, 폭행, 살인 등의 강력범죄가 의외로 종종 일어나는 편이기에 조심해야한다. 최근 석유가 발견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졌음에도 이로 인한 물가 폭등과 더욱 심해지는 빈부격차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며, 마약밀매같은 마약 관련 사회 문제도 존재한다. 특히 수도 조지타운에서도 범죄조직의 근거지로 알려져있는 벅스턴, 타이거 베이 지역은 위험하기에 이 지역들은 가지않는 것이 좋다.

4.3.2. 베네수엘라

한때 남미에서 치안이 가장 나쁜 나라로 손꼽혔다. 2010년대 전반기까지만 해도 정부가 마피아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서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과 함께 치안이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안 좋은 나라로 손꼽혔다.

또한 콜롬비아와의 국경지역에서는 콜롬비아 반정부 게릴라 조직이 여전히 활동 중이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발생하고 있고 석방금을 노린 유괴 및 마약관련 범죄가 일어난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범죄조직은 군과 경찰로부터 탈취한 무기로 무장을 해 웬만한 지방경찰을 압도하며,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경우 남은 조직으로부터 보복이 두려워 범인검거를 회피하고 있을 정도로 공권력이 약하다.

그러나 마두로가 경찰력과 군대를 동원해서 갱단원들을 대상으로 즉결처분을 하는것을 용인하는 정책을 편데다가, 베네수엘라 마피아들도 경제난이 장기화된 영향으로 자국이 아닌 돈이 더 되는 외국들로 거점을 옮겼기 때문에 범죄율이 많이 감소했다. 그래서 2024년 기준으로 살인률 자체는 주변국과 별 차이는 없다.[23] 그러나 콜롬비아로 이주를 원하는 난민들이 몰린 콜롬비아 국경 지대는 위험하며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24] 또한 범죄율이 낮아졌다고는 해도 대놓고 총맞고 죽을 확률이 적어졌다는것이지, 치안이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라서 여전히 슬럼가를 지나갈때 조심해야 되는 것은 여전하다.

4.3.3. 볼리비아

남미에서는 비교적 준수한 치안을 가진 나라이다. 페루와 마찬가지로 남미에서 관광으로 유명한 국가인지라 치안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기 때문에 대체로 양호한 수준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강력범죄 빈도는 적지만, 사기 및 절도 같은 범죄는 종종 발생하는 편이라 주의해야한다. 특히 불법택시가 성행해 사기행각을 벌이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많아 택시 이용시에 주의해야 하며, 경찰, 택시기사로 위장한 강도들이 나타나 절도행각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남미 국가들이 그렇듯 수도 라파스의 경우에도 번화가는 치안이 괜찮은 편이지만 빈민촌은 분위기가 으슥하고 치안이 좋지 않다. 특히나 티티카카 호의 태양의 섬은 부족들간의 분쟁이 자주 일어나고 외국인들, 특히나 동양인을 대상으로 경계심이 심하기 때문에 다소 위험하다.[25]

4.3.4. 브라질

치안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같은 대도시의 경우 상당히 주의해야 하며 파벨라는 최악이다.. 여기는 치안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수준. 보통 나라의 경우, 수도나 대도시로 갈수록 치안이 좋아지는 편인데, 브라질은 오히려 대도시로 갈수록 치안이 안 좋아지는 정반대 상황이다.

브라질 경찰의 부정부패도 심해서 경찰마저 믿을 수 없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강도들이 경찰을 사칭하여 관광객을 도와주는 척 하면서 소매치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물론 브라질의 모든 곳이 그런건 아니며 백인의 비율이 높은 쿠리치바, 남부의 산타카타리나 주, 히우그란지두술 주 같은 곳은 치안이 양호하다. 브라질의 휴양 마을인 빠라띠(Paraty)는 유명한 셀럽들도 휴양으로 많이 오는 곳이라 브라질에서 드물게 상당히 안전한 곳이다. 다만 이런 곳들을 제외한 브라질의 대부분의 지역, 특히 유명 도시의 치안이 안좋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4.3.5. 수리남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나라인데다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의해서 치안이 좋지않은 나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드라마와는 다르게 실제 치안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마약 관련 범죄는 과거에는 많은 편이였지만 현재는 그 빈도가 많이 줄어들어 치안이 안정되면서 남미에서 치안이 양호한 편인 나라로 꼽힐 정도로 치안이 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소매치기, 강도, 절도같은 범죄는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편이기에 주의해야 하며, 밤에는 되도록 밖을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4.3.6. 아르헨티나

폭행, 살인 등의 강력범죄 발생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긴 하나, 전체적으로는 치안이 그렇게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특히나 소매치기, 금품절도 및 차량절도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차량절도의 경우 기상천외한 수법까지 써가면서 훔쳐가는 정도라 타이어를 빼놓고 출근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최근들어 경제난까지 겹치면서 점점 사태가 나빠지고 있다.

4.3.7. 에콰도르

과거 2010년대에는 남미에서 치안이 비교적 좋은 나라로 손꼽혔지만 2020년대 들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치안이 급속히 악화되었고, 살인률도 크게 증가하여[26] 치안이 상당히 나빠졌으며 특히나 갱단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총기살인, 총기난사 등 총기류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자연환경 보전지역이라 그나마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키토, 과야킬 등의 대도시의 경우 특히나 주의해야한다.

4.3.8. 우루과이

남미에서 치안이 좋은 축에 속하며 남미 국가중 국민소득이 가장 높고 민주주의 정치가 제대로 잡혀있는 국가라 사회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27] 남미 국가중 유일하게 여행유의로 분류되는 국가였으나 가이아나, 수리남등이 여행경보가 해제 되면서 남미 국가중 무경보에 속하는 세개의 나라 중 하나이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는 범죄율이 생각보다 있는 편이므로 어느정도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도 몬테비데오의 구시가지, 외곽 지역의 경우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4.3.9. 칠레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에서 치안이 가장 양호한 나라이다. 다만 수도 산티아고의 경우 소매치기, 절도 등의 잡범죄가 종종 일어나는 편이고 특히 서부 빈민가에서 범죄가 잦은 편이며, 2023년 들어 사건사고가 급증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은 안전한 편.

4.3.10. 콜롬비아

극좌 게릴라, 극우 준군사조직, 마약 카르텔 등으로 인해 한때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였지만, 현재는 치안이 좋은 건 아니어도 그럭저럭인 수준까지는 회복했다.

그래도 50년 넘은 내전과 불안한 경제와 열악한 인프라로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수도 보고타의 경우 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행동은 위험하며, 특히 대도시의 빈민가, 베네수엘라 인접 지역이나 동부 밀림지역의 경우 매우 위험한 곳이니 방문을 자제하자.

살렌토,[28] 과타페, 바리차라, 하르딘, 카르타헤나, 몽기 등 관광도시는 안전한 편이라, 이런 곳 위주로 골라 간다면 정말 평화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영화 엔칸토 실사판처럼 느껴질 정도로 식민지 시대의 콜로니얼 양식에 남미의 색채가 더해진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다.

4.3.11. 파라과이

남미에서 비교적 양호한 편이긴 하나 소매치기, 노상강도 같은 범죄가 생각보다 있는 편이다.

특히나 '까발요 로꼬'라 불리는 소매치기 집단에 의해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한 북부 브라질과 인접한 국경도시같은 곳은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4.3.12. 페루

남미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국가인지라 정부에서 치안 유지에 신경을 쓰는만큼 치안이 비교적 양호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남미에서 양호한 수준이므로 조심해야한다. 관광객들을 노리는 소매치기, 강도가 꽤 있는 편이라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하며 수도인 리마의 경우 신시가지 쪽은 치안이 양호한 편이지만 관광지를 제외한 구시가지 및 빈민가는 위험하다.[29]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추픽추 등 관광지는 페루에서 치안이 좋은 편이다.

한때 2022년 페루 시위같은 반정부 활동으로 인해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적이 있었다. 최근에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불안 요소가 남아있는 관계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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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텍사스오스틴, 텍사스 주 사우스레이크, 뉴욕 주 암허스트, 하와이, , 뉴잉글랜드 같은 곳은 미국 내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편이다.[2]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게리,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논외로 치는 인외마경인 이스트세인트루이스. 참고로 볼티모어, 세인트루이스, 이스트세인트루이스는 카라카스보다 살인율이 높다![3]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3600만 가량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은 세계 3위지만 국토 면적이 9,833,571km²로 국토 면적 순위 역시세계 3위라 인구 밀도가 낮다. 물론 인구가 거의 없는 알래스카를 제외하면 인구 밀도는 세계 평균 수준이다.[4] 특히 2022년 5월에는 뉴욕,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하여 총 30여명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5] 엘살바도르는 세계에서 살인율이 1위였던 국가이다. 다만 나이브 부켈레가 갱들을 확 잡은 덕분에 본토의 치안은 많이 좋아져서 미국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살인율이 확 감소했다. 문제는 본토에서 갱들이 소탕되자 해외에 나가 있는 엘살바도르 갱단의 규모가 오히려 더 커져버렸다.[6] 2023년 11월 기준 한화 약 124만원에 해당[7]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갱단 소탕을 약속했고 당선되고 나서 갱단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을 하여 갱단들의 세력이 약화되고 있다.[8] 배우 박준규가 어릴때 살았던 동네다.[9] 즉, 필라델피아의 위성도시다.[10] 과거에는 비교적 우범지대로 여겨졌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많이 나아졌다.[11] 대표적으로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위니펙 노스 엔드, 토론토 제인 앤 핀치 등. 이곳들은 캐나다에서 치안이 나쁜 편에 속하는 곳이다.[12] 스웨덴이 캐나다의 치안과 비슷한 국가다. 그러나 스웨덴은 최근들어 갱단 문제로 치안이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13]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같은 최상위권 치안을 자랑하는 국가들과도 견줄 정도.[14] 북중미 대륙부 전체로까지 한정해도 아이티가 가장 막장이다. 대륙부에서는 온두라스가 가장 치안이 막장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온두라스보다 아이티가 더 막장이다. 온두라스는 살인율만 높을 뿐 지도자가 살해당하는 일은 최소한 터지지는 않았다.[15] 실제로 라바디항의 같은 경우엔 민간 보안군이 경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은 이 항을 벗어 날 수도 없고 아이티 현지인은 이곳에 출입 조차 금지이다 이러다보니 본토 아이티와는 완전 다른 곳이며 외국 여행객들의 리뷰도 있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해 리뷰를 남기기도 한다.[16] 위 나라들은 총알이 날아다니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터라 직접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17] 이 나라는 중남미에서 자메이카와 더불어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정착된 것으로 유명하다.[18] 대도시 한정으로 차 렌트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19] 예를 들어 페루의 쿠스코가 있다.[20] 사실 멕시코의 치안은 2000년대~2010년대에 전성기(...)를 맞았던 로스 세타스의 만행이 고어 사이트 등에 올라와서 과장된 부분이 존재한다. 한국인 기준으로는 개막장 수준이지만 한국 전체의 약 9배, 남한보다 21배 정도 큰 영토를 가진 나라이다. 즉 같은 나라라고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충분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이다.[21] 사실 인도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범죄율이 높으면 골고루 높은 게 보통이다,[22] 실제로 살인율 같은 경우엔 아메리카 대륙 전체 중 캐나다 다음으로 살인율이 낮아졌다.[23] 전국 단위로는 10만 명당 30명이 조금 안 되며, 카라카스는 50명이 조금 넘는다. 이젠 볼티모어세인트루이스보다 살인율이 낮을 정도. 심지어 세인트루이스랑 비교하면 60% 수준으로 꽤 차이난다.[24] 사실 이것도 코로나가 터지기 전과 비교하면 상황이 많이 나아진 것이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베네수엘라 인접국가들조차 국내 상황이 불안해지면서 경제난을 이유로 콜롬비아로 가려는 베네수엘라인이 많이 감소했다.[25] 볼리비아 한인 여성 살해 사건 이후로 출국권고가 발령되어 있는 상태.[26] 10만명당 살인률이 5명 대에서 40명대로 8배 이상 증가했다.[27] 라틴아메리카는 물론이고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통틀어 민주주의 지수가 가장 높다.[28] 코코라 밸리와 커피로도 유명하다.[29] 페루에서 소매치기 등 사고를 당하는 한국인들이 제일 많은데, 이는 큰 수의 법칙 때문에 아무리 페루의 치안이 양호한 편이라고 해도 페루에 가는 한국인 숫자가 많으니 사건사고 숫자도 많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