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37:40

브롱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진 베이스의 칵테일에 대한 내용은 브롱스(칵테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 width=31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294CD>
파일:뉴욕시 로고 화이트.png
}}}
카운티 (County)
뉴욕 브롱스 퀸스 킹스 리치먼드
자치구 (Borough)
맨해튼 브롱스 퀸스 브루클린 스태튼 아일랜드
표 상으로 같은 위치에 있는 각 카운티와 자치구는 일대일 대응된다.
{{{#!wiki style="margin: -14px -10px; color: #0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100%> 뉴욕주 카운티 뉴욕시 자치구 }}}
The Bronx
Bronx County 브롱스
[1][2]
파일:브롱스 구기.svg 파일:브롱스 문장.png
구기(區旗) 문장(紋章)
<colbgcolor=#086efe>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주
뉴욕시
면적 150㎢
인구 1,418,207명 (2019)
인구밀도 12,704.2/㎢ (2019)
시간대 UTC-5 (서머타임 준수)
한국과 시차 -14시간(UTC -05:00)
-13시간(UTC -04:00)
(서머타임 적용 시)
GDP $427억 (2018)
정치
구청장

바네사 깁슨
지방검사

다르셀 클라크
연방
하원
의원
<colbgcolor=#086efe> NY-13

아드리아노 에스파이야트
NY-14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NY-15

리치 토레스
NY-16

자말 보우먼
지역번호 718, 347, 929, 91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external/cdn.sportsmemorabilia.com/3-t678866-800.jpg
<colbgcolor=#086efe> 브롱스 전경

1. 개요2. 역사3. 관광4. 창작물에서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grandconcourse100.org/dt_bronx_map_c.jpg
뉴욕주 뉴욕시에 속해있는 자치구. 약칭은 Bx.

인구 약 1,300,000의 뉴욕시 제일 북쪽에 위치해있는 구로서 유일하게 섬이 아닌 대륙에 붙어있는 구이다.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는 섬 위에 세워졌는데 이 사실을 깜박하는 뉴요커들이 많다.[3]

이름의 어원은 이 지역에 최초로 정착촌을 세운 스웨덴 태생 네덜란드인 요나스 브롱크(Jonas Bronck).

2. 역사

19세기 이전에는 주로 농장들이 많았던 지역. 그 후 뉴욕 시 인구가 폭발하면서 20세기 초반부터 갓 미국에 이민온 유럽계 이주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한다. 주로 갓 이민온 동유럽폴란드,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독일인 이민자들, 대서양 연안으로 이주하기 시작한 포르투갈 사람들, 그리고 인구가 장난 아니었던 맨해튼에 진저리 치고서 한적한 브롱스로 넘어온 이탈리아계 미국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유대인들이 모이면서 브롱스는 중산층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되었다. 지금은 치안부재의 대명사인 그랜드 콩코스 주변과 그밖에 있었던 도서관이나 병원 등 사회시설의 풍부함은 당시 브롱스의 자랑거리였다. 원래 아일랜드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독일계 미국인들이 주축인 꽤 살기 좋았던 동네였다.

그런데 동네에 흑인들은 집을 못 사게 하는 인종차별적 행위가 1948년에 법으로 금지되기 시작하였다. 비싸고 인구과밀인 여러 게토에서만 살던 흑인들은 교육 좋고 살기 좋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길 원했고, 부동산 업체들은 블락버스팅(blockbusting)이라는 나쁜 방법으로 이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게 뭐냐 하면, 당시 흑인들과 살기 싫어하던 백인 주민들을 겁나게 하기 위해 동네에 집 한 채를 흑인에게 팔고, 흑인들을 고용해서 주변을 왔다갔다하게 하고 가끔 총 쏘거나 소리 지르거나 패싸움을 벌이도록 하는 식이었다. 이렇게 동네에 흑인이 계속 들어오게 되는 것에 대해 백인들을 겁나게 한 다음 "여기 흑인들 계속 들어오면 집값 엄청 떨어질 텐데 그 전에 우리에게 파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반협박을 해서 시세보다 엄청 싸게 백인 집을 산 후 이 집을 흑인들에게 비싼 값과 비싼 융자를 물리고서 팔아버린 것이 발단이었다. 이렇게 1960년대 이후부터 브롱스 여러 동네의 백인들은 흑인을 피해 롱아일랜드와 뉴저지 주의 교외 지역으로 이사가버렸고 그 자리는 미국 흑인카리브 해 연안국가 및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출신 히스패닉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1948년부터 1963년까지 브롱스를 관통하는 크로스 브롱스 고속도로(Cross Bronx Expressway)가 건설되면서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었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며 수많은 건물들이 고속도로 부지로 수용되었고 이로 인해 사우스브롱스의 핵심 지역 상권이 송두리째 날아가버렸다. 중산층 백인들은 이참에 유색인종 거주지에서 벗어나 교외로 이주했다. 그럴 여력이 없던 흑인을 위시한 유색인종들은 커뮤니티를 잃어버리고 서로 단절된 채로 살아가야 했고 브롱스 지역은 뉴욕 최악의 슬럼으로 전락했다. 크로스 브롱스 고속도로는 미국 동북부의 교통 대동맥이자 뉴욕의 주요 간선도로로 기능을 다하고 있으나 이러한 심각한 역효과 때문에 꾸준히 비판을 받아왔다. 브롱스의 슬럼화 사례는 당시 뉴욕 도시계획을 총괄한 로버트 모지스(Robert Moses)의 도로 교통 위주 개발정책[4]의 단점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후 로어 맨해튼 고속도로(Lower Manhattan Expressway)[5]가 비슷한 우려로 인해 무산되었고 서구권의 타 도시들도 도시지역 토지매수로 신규 고속도로를 까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 현재는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차량통행을 억제하는 쪽이 도시계획의 트렌드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친도시재생, 반재개발주의자들이 대표적으로 드는 사례이기도 하다.[6]

뉴욕 시 정부도 1990년대 이후 할렘과 같은 빈민가를 젠트리피케이션하는 게토 정화작업을 하면서 집을 잃은 흑인들을 브롱스에서 살게 하였고 여기에 도미니카 공화국푸에르토리코, 엘살바도르 등 라티노 이민자들도 차고 넘치기 시작했다. 특히 1898년 이후 미국령이 된 푸에르토리코 시골에 사는 빈농들이 새 본국인 미국으로 많이 건너오면서 뉴욕에 푸에르토리칸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이들이 싼 집값을 찾아 들어간 곳이 이 브롱스였다. 거기에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이민자들도 브롱스에 정착하면서 둘 사이에는 영역 다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갑자기 인구 구성이 바뀌고 빈약한 기반을 가진 사람들이 살게 되니 브롱스는 점점 황폐해지고 갱단들이 활보하는 지역으로 변해갔다. 방화[7]폭동도 많이 일어나고 갱단끼리 총싸움이 자주 벌어졌으며 상대 조직원을 대낮에 암살하려 저격하질 않나 이러다가 눈먼 총알에 무고한 사람이 맞질 않나 등의 일이 비일비재했다. 한 마디로 현재 시카고의 대명사인 시라크(Chiraq)[8]와 같은 무법천지 내진 무정부 상태의 헬게이트나 다름없었다.

이러면서 남아있던 백인들도 다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며 더욱 살기 살벌해진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브롱스는 꽤나 위험한 동네로 악명을 떨치기 시작한다. 한 예로 제6차 교육과정의 영어 교과서 중에서는 젊은이들이 브롱스에서 봉사활동하는 내용의 지문이 있는데, 브롱스를 묘사하면서 '이 곳(브롱스)에 비하면 할렘은 베벌리힐스이다'라는 살벌한 표현이 나온다. 6차 교육과정이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였던 걸 감안하면 절대 저것은 과장법이 아니다. 오히려 1990년대 후반으로 들며 그 할렘은 빌 클린턴미국 대통령이 사무실을 내고 백인 중산층이 많이 이사오며 아시아인 비중도 느는 등 젠트리피케이션이 본격화되었으나 브롱스는 심지어 뉴요커들도 기피하는 마굴 그 자체였다.

그래도 1990년대 미국이 호황을 누리고 뉴욕시 전체의 '범죄와의 전쟁'이 성공하기 시작하면서 브롱스에도 점점 치안이 잡혀가고 나아지기 시작한다. 한 예로 할렘은 깔끔하게 밀려버리면서 이제는 값싼 집세와 질 좋은 시설, 그리고 탁월한 도심 접근성을 더하고 센트럴파크를 낀 나이스한 백인 거주지로 거듭났으며 브롱스 일부 지역에도 이러한 바람이 불어 문맹이던 흑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뉴욕 경찰이 순찰을 재개하는 등 사람들을 가르치고 범죄를 막으려는 노력을 벌인다. 이 노력은 루돌프 줄리아니 당시 뉴욕시장이 한 노력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브롱스는 아직도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중의 하나이고 백인들은 아직도 그리 살고 싶어하지는 않는 동네다. 이제는 꽤 안전하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없고 선입견도 있고 학군도 나쁘고 그래서 브롱스에 이사는 안 오는 편이다. 그리고 지금도 뉴욕시 다른 구들보다 치안이 나쁜 편이긴 하다.[9] 치안 부분은 특히 엘살바도르 갱들이 깽판을 치게 되며 더 악화된 측면도 강하다.

아무튼 대략 비슷한 크기의 인기 좋은 맨해튼 아파트 가격과 비교해보면 1/6-1/10 정도 많은 차이가 난다. 지금도 빈민굴 근처 지역들은 살벌하며 밤마다 총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리고 빈민굴 근처에서 살게 되면 한두 번은 마약을 권하는 마약 딜러들을 볼 수도 있는데 이들은 대게 갱단원이나 갱과 협력하는 자들이다. 이 지역에서 갱에게 허락받지 않고 마약 장사를 하면 벌집이 되어 끔살이 뻔하기 때문에 마약 딜러들은 갱과 엮여 있을 수밖에 없다.

3. 관광

물론 브롱스 내에서도 여러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가장 서쪽의 리버데일이라는 지역은 백인들만 사는 동네. 바닷가 옆에 있고 아파트 건물들도 예쁘고 동네도 예쁘고 스타벅스도 있고 아무튼 살기 좋은 동네이다. 그리고 동쪽의 몇몇 지역에도 이탈리아인들과 포르투갈 사람들이 주로 사는 동네가 있다.

일반적인 브롱스 동네를 지나다녀보면 거리 모습은 좀 삭막하다 싶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흑인[10]이라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은 겁이 날 수도 있지만 다 사람사는 동네라서 꽤 안전하고 사람들도 엄청 친절하다.

그래도 아직까지 치안이 불안하니 밤에는 조심하면서 다니자. 특히 엘살바도르인 갱이 깽판 치고 다니고 있고 원래부터 마약 갱으로 유명한 푸에르토리칸 갱들도 있다. 밤에 재수없으면 공원을 잘못 걷다가 흑인 갱과 엘살바도르인 갱들이 총격전 하는 데 휘말려 총 맞을 수 있으니 공원은 일몰 후 가면 안 된다. 살인률도 높다.

뉴욕 양키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남 브롱스에 있는 양키 스타디움이 대표적 관광 코스. 양키스 타선이 올해 빠따 좀 친다 싶으면 Bronx Bomber라고 만날 떠들어댄다. 베이브 루스 있던 시절부터. 그 밖에 세계적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동물원인 브롱스 동물원이나 뉴욕 식물원 역시 관광 명소로 굉장히 유명하다.

그 밖에도 흑인 음악의 중심지로서 힙합 클럽이나 라틴재즈쪽도 유명하다. 사실 힙합의 고향이 여기다.[11] 브롱스 번화가에는 여러 유명 흑인 음식점이나 멕시코 음식점도 많고 싸면서도 힙한, 그야말로 흑인이나 히스패닉 간지의 옷을 파는 다양한 가게들도 많다.

교통은 뉴욕 지하철 7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12] 전부 맨해튼으로 가는데, 덕분에 맨해튼 출퇴근은 매우 편하다. 하지만 전부 남북을 가로지르기에 동서로 브롱스를 다닐 때는 무조건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영화 조커가 개봉하면서 167번가에 위치한 계단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이곳은 본래 우범지역이고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 교통 불편 등이 지역 주민들의 불만사항으로 등극했다고 한다. 브롱스 출신인 민주당 국회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13]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엔 그 계단에 가지 말라는 어른들의 충고를 들으며 자랐다. (브롱스가)많은 관심을 받는 것 좋지만, 너무 과열돼선 안 될 거 같다."고 우려를 표했고, 심지어 해당 지역 주민은 계단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계란을 던지기까지 했다. 봉변을 당한 관광객도 SNS에 글을 올렸다.

4. 창작물에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GTA 시리즈 중 HD 세계관의 리버티 시티에서는 보한이라는 비교적 적은 면적의 동북부 지역으로 나온다. 거리 이름들이 유명 교도소 이름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세가에서 만든 3D격투게임 중에 이 이름을 따 라스트 브롱크스라는 게임이 있었다.

닌텐도의 복싱 게임 펀치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리틀 맥도 여기 출신이다.

브롱스 이야기란 이탈리아계 미국인 청년이 마피아와 얽히면서 성장하는 드라마를 다룬 영화가 있다. 로버트 드니로가 감독하고 주연했다.

성룡의 헐리우드 진출작 홍번구의 영어 제목은 Rumble in the Bronx이며 설정상 브롱스가 배경이다.[14]

2022년 영화 아마겟돈 타임에서 어빙 그래프(제레미 스트롱)가 가족들의 식사에서 브롱스 반도를 사랑한다며 뉴욕의 다리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는다. 현수교인 코지어스코 브릿지를 좋아한다며, 트러스 구조에 대한 설명을 신나게 하는데, 듣고 있던 어린 주인공 폴 그래프(마이클 뱅크스 레페타)에게는 매우 지루한 이야기이기만 하다.

5. 기타

브롱스 근처에 살던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오면 자기가 브롱스 출신이란 걸 은근히 강조한다. 특히 자수성가 타입이 많이 그렇다. 하지만 속사정을 뜯고 보면 실제 오래 산 곳은 퀸스나 맨해튼인 사람들이 많다 (...).

국내에는 Bronx(브롱스)라는 상호를 가진 프랜차이즈 수제맥주 전문점이 영업중이다. 2014년 사당에 문을 열었고 2018년 현재 전국에 80여개 지점이 운영중이다. 수제맥주 판매량 국내 1위이며 국내외 양조장에서 생산된 12종의 수제맥주만 취급한다. 참고로 밀고있는 메뉴인 첫즙라거와 아메리카 라거의 맛은 똑같다. 가격은 차이가 있지만.

미국 뉴욕 주도 노선인 뉴욕 22번 주도의 기점이다.

2021년 9월 초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 Bronx의 x 철자 때문에 예전에는 "브롱크스"라고 주로 표기했다.[2] 카운티 이름은 Bronx County이지만 뉴욕시의 자치구로서는 관사 The가 꼭 붙는다.[3] 스태튼 아일랜드는 이름부터 섬이고, 맨해튼하중도, 브루클린퀸스롱아일랜드의 일부이다.[4] 인종차별 목적으로 유색인종 커뮤니티를 파괴하게 고속도로 선형을 정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5] 그리니치 빌리지와 소호의 상권을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았다.[6] 물론 고속도로와 브롱스의 몰락은 상관 없다는 시각도 존재하고 도로 인프라 증설이 뉴욕에 꼭 필요했다면서 모지스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7] 건물주가 보험금을 받기 위해 동네 갱단에게 돈을 주고 자기 건물에 불을 지르게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원래 할렘이 몰락하게 된 것도 이러한 건물주의 의도적 방화에서 시작했는데 브롱스도 똑같았다.[8] 시카고+이라크로 시카고의 치안이 이라크 수준으로 불안하다는 뜻의 비칭이다. 미국인들은 사이렉이라고 발음한다.[9] 1990년대에 치안이 안정될 즈음에 뉴욕시의 할렘 재개발 정책으로 밀려난 가난한 흑인들이 브롱스로 유입되는 풍선효과가 일어나면서 치안이 다시 불안정하게된 측면도 있다. 특히 이러한 유입을 바탕으로 브롱스 지역의 흑인 갱단이 다시 성장하기도 했다.[10] 사실은 흑백혼혈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들이다.[11] 힙합의 원로급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쿨 허크아프리카 밤바타가 브롱스 출신이다. 팝 음악 역사가들 사이에서 힙합의 중요한 시발점이 된 장소 중 하나인 모리스 헤이츠의 아파트도 브롱스에 있다. [12] 1, 2, 4, 5, 6, B, D 노선이 브롱스에서 시종착한다.[13] 이 사람의 지역구 또한 브롱스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뉴욕주 제14구다.[14] 다만 촬영은 뉴욕이 아닌 벤쿠버에서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