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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厄鬼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가져오는 귀신.허나 그 악명관 달리 한국에서 등장하는 매체가 거의 없는 귀신이다. 심지어는 등장이 없는 그야말로 구석귀
2. 縊鬼
동아시아권에 전해지는 귀신의 일종으로 목을 매고 죽은 사람의 귀신을 말한다. 엄청난 원한을 품고 자살한 뒤 희생자를 자신과 똑같이 목을 매거나 강이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들어 동료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귀신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벌로 자신이 죽은 장소를 배회하면서 목을 매 죽는 행위를 반복한다고 전한다.이 액귀는 귀신 중에서도 상당히 대처하기가 힘든 축에 속하는데, 막다른 곳에 몰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다 자살한 죄로 저승에도 가지 못한 채 원한만 계속 쌓이게 되고, 결국 위에 언급되었듯 자신이 죽은 장소 주변의 기의 흐름을 사악하게 만들어 멀쩡한 사람을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귀신이다. 매우 강한 음기를 갖고 있어서 근처에만 있어도 근처 사람들이 우울해지고 지친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 요괴는 희생자 곁에 계속 붙어다니며 그 희생자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우울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대처하기가 힘들다.[1] 심지어 중국의 액귀 중에는 상당한 요력을 가진 여우까지 목을 매 죽게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청나라에서 현령을 지냈던 문학가 원매袁枚가 쓴 『자불어子不語』[2]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3]
금릉의 평사가[4]에 장이란 성을 쓰는 이의 집의 하늬에 서루 삼간이 있으니 대대로 전해지기로 목을 매 죽은 이의 귀신이 있다하여 사람이 조널이 머무르지 아니 하고 봉쇄를 아주 단단히 했다. 하루는 젊은 서생이 있는데 옷과 갓을 성대하게 차리고 와서 더부살이할 집을 구하다. 장이 집에 빈 건물이 없다고 사양하자 서생이 성내며 말하기를 "네가 내게 안 빌려주면 내가 스스로 와서 머무르고 이 날 뒤로 함부로 행동하도 뉘우침이 없으리라!" 장이 그 말을듣고 호선임을 알아채고 속여 말하기를 "하늬의 가에 서재 삼간이 빌려줄 만합니다." 이 방에 귀신이 있기 때문에 사사로운 마음이 호선이 머무르며 (귀신을) 쫓아내길 바라고 그래서 입으로 그 (방을 빌려준) 까닭을 말하지 않다. 서생은 기뻐하며 읍을 하며 고마워 하며 가다. 다음날 다락 안에 웃으며 말하는 소리가 들리니 날마다 아니 끊기다. 장이 호선을 알고 나서 날마다 닭과 술을 갖춰서 바쳐왔다. 반 달도 채 안 되어 다락 위가 잠잠하며 소리가 없어 장은 호선이 이미 떠났나 의심하고 바야흐로 다시 그 문을 봉쇄하다. 다락 위를 보니 누런 여우가 스스로 들보 위에 목을 매어 있다.(金陵 評事街 張姓 屋 西 書樓 三間 相傳 有縊死鬼 人不敢居 封鎖甚密. 一日 有 少年書生 盛衣冠而來 求寓其家. 張 辭 以家無空屋 書生 慍 曰 "汝不借我 我自來居 日後冒犯無悔!" 張 聞其言 知爲狐仙,詭 云 "西邊 書房 三間 可以奉借." 因 此房有鬼 私心 欲狐仙居 爲之驅除 然 口不言 其故. 書生 喜 揖謝而去. 次日 聞樓中 有笑語聲 連日不斷. 張 知狐仙 已來 日具鷄酒供之. 未半月 樓上 寂然無聲 張 疑狐仙 己去 將 重封鎖其門. 上樓視之 有黃色狐 自縊於梁上.)
『자불어子不語 Vol. 14』, 「여우 신선이 스스로 목을 매다.(狐仙自縊)」, 원매袁枚
『자불어子不語 Vol. 14』, 「여우 신선이 스스로 목을 매다.(狐仙自縊)」, 원매袁枚
2.1. 대중매체
박성우 작가의 만화 나우 2권에 액귀라는 제목으로 이 귀신에 대한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웹툰 골든 체인지에서 나오는 검은 귀신들이 모두 액귀 이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