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시즌 월별 정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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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2016년도 팀 슬로건 | |||||
High Five! TEAM DOOSAN 2016! | |||||
현재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 | 60 | 1 | 34 | 0.0 | 0.638 |
7월 성적 | 9 | 0 | 12 | -3 | 0.429 |
시리즈 전적 | 우세 1 / 동률 1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2 | ||||
최다 연패 | 4 |
두산 베어스 7월 경기 일정 | ||||||||
경기전 | 경기후 | |||||||
🏠 홈경기 | 🚄 원정경기 | 승 승리 | 패 패배 | 무 무승부 | 우천취소 |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6월 일정 | 1 VS 한화 🚄 우천취소 | 2 VS 한화 🚄 4:1 승 | 3 VS 한화 🚄 우천취소 | |||||
5 VS 넥센 🏠 우천취소 | 6 VS 넥센 🏠 6:5 패 | 7 VS 넥센 🏠 1:4 승 | 8 VS KIA 🏠 12:6 패 | 9 VS KIA 🏠 6:7 승 | 10 VS KIA 🏠 13:3 패 | |||
12 VS NC 🚄 9:5 승 | 13 VS NC 🚄 2:6 패 | 14 VS NC 🚄 3:4 패 | 15 KBO | 16 올스타전 올스타 | 17 브레이크 | |||
19 VS 삼성 🏠 1:3 승 | 20 VS 삼성 🏠 5:4 패 | 21 VS 삼성 🏠 6:3 패 | 22 VS LG 🚄 14:3 승 | 23 VS LG 🚄 7:9 패 | 24 VS LG 🚄 3:2 승 | |||
26 VS 넥센 🚄 7:1 승 | 27 VS 넥센 🚄 4:9 패 | 28 VS 넥센 🚄 1:12 패 | 29 VS 한화 🏠 9:8 패 | 30 VS 한화 🏠 10:9 패 | 31 VS 한화 🏠 10:4 승 |
1. 개요2. 7월 1일 ~ 7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3. 7월 5일 ~ 7월 7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동률 시리즈4. 7월 8일 ~ 7월 10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5. 7월 12일 ~ 7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루징 시리즈6. 전반기 총평7. 7월 15일 ~ 7월 17일 올스타 브레이크 (고척)8. 7월 19일 ~ 7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9. 7월 22일 ~ 7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10. 7월 26일 ~ 7월 28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11. 7월 29일 ~ 7월 31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루징 시리즈12. 7월 총평13.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7월 일정은 대전-잠실-잠실-마산-올스타 브레이크-잠실-잠실 원정-고척-잠실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 KIA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넥센과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한화전이며, 7월 1일 ~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7월 12일 ~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2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리며, 원정경기의 이동거리가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7월인 만큼 여름의 무더위에 선수들이 지칠 수 있다는 단점도 적용되며로 더위를 극복할 수 있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2. 7월 1일 ~ 7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1일 | 7월 2일 | 7월 3일 |
예상 | 허준혁 | 유희관 | 니퍼트 |
변경 | 우천취소 | 변경 없음 | 우천취소 |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말경기는 18시에 진행된다.
4월에 한화전이 집중편성된 이후에 5월과 6월에 한화전이 없었으나 이후 7월에 한화와 경기를 펼친다. 현재 6경기 전적으로 전승을 거두었으나 최근 한화의 급상승으로 한화와의 경기의 예측 판단이 어렵다. 이 시리즈에서 위닝 이상의 성적을 거둘 시 상대 전적 열세 불가팀이 또 늘어날 수 있다.
한화 이글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알 수 없다. 심지어 지난 주 6경기를 윤규진, 카스티요, 송은범으로 치러냈기 때문에 더더욱 예상 불가다. 일단 7월 1일 선발 투수는 이태양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금, 토, 일 모두 비예보가 있다.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들기 때문. 따라서 경기가 열릴지 안열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예상 로테이션을 따지는건 무의미 하다.
2.1. 7월 1일
7월 1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허준혁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이태양 |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우천취소되었다. 취소된 경기는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2. 7월 2일
7월 2일, 17:59 ~ 21:30 (3시간 3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1 | 0 | 0 | 1 | 0 | 0 | 2 | 0 | 4 | 11 | 0 | 7 |
한화 | 송신영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6 | 0 | 5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유희관 | 7.0이닝 | 101구 | 5(0) | 3BB 2K | 1(1) | 8승 1패 | 3.79 |
패전투수 | 심수창 | 2.1이닝 | 34구 | 1(0) | 3BB 0K | 1(1) | 3승 4패 | 6.79 |
세이브 투수 | 이현승 | 1.1이닝 | 27구 | 0 (0) | 1BB 2K | 0 (0) | 19세이브 | 4.72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김재환 | 2회 | 1점 | 송신영 | 중견수 뒤 | 130m | 두산 베어스 | 21호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2루타 | 민병헌(8회) | 송광민(4회) | ||||||
도루 | 허경민(8회) | 정근우(1회) | ||||||
도루자 | 박건우(9회) | 없음 | ||||||
주루사 | 에반스(2회), 양의지(4회) | 정근우(1회) | ||||||
병살타 | 민병헌(1회), 오재원(5회), 양의지(6회) | 차일목(4회) | ||||||
기타 기록 | ||||||||
폭투 | 없음 | 정대훈(8회) | ||||||
결승타 | 없음[1] | |||||||
MVP | 유희관 | |||||||
관중 수 | 13,000명 (매진) | |||||||
심판 | 문승훈(CH), 박기택, 이기중, 윤상원 |
7월 1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5선발 허준혁의 등판이 한번 밀리게 되었고, 두산은 7월 2일 선발 투수로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유희관을 예고했다. 한화도 선발을 바꿨는데 이태양에서 송신영으로 바뀌었다.
선발 유희관은 경기 초반 제구 난조를 보이는 등 제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특유의 능구렁이같은 경기 운영 능력으로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8승째를 챙겨갔다. 뒤이어 8회 등판한 정재훈이 2아웃을 잘 잡아냈으나 그 후 위기가 닥쳤고, 2사 만루 위기에서 이현승이 조인성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잡아내며 숨을 돌렸다. 그리고 9회에도 이현승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처리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세이브를 가져갔다.
1:1로 균형을 맞추던 5회 초 오재원이 무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쳤지만 3루에 있던 국해성이 홈인하고 그 점수가 결승점이 되면서 '결승타 아닌 결승타'[2]가 되었다. 권용관의 플라이성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는 실책까지 오재원은 여러모로 오늘 졌다면 패배의 원흉이 되었을 것이다.
이 날 한화의 약속의 퀵후크 때문에 선발 9번 타자로 출장했던 김재호가 상대 선발 송신영의 공을 쳐보지도 못 했으며, 선발 1번 타자였던 박건우는 한 경기에서 5타석 5투수[3], 2번 타자 오재원은 5타석 6투수[4]라는 괴상한 구경을 했다.
2.3. 7월 3일
7월 3일, 18: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송은범 |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인하여 오늘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2경기는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7월 5일 ~ 7월 7일 VS 넥센 히어로즈 (잠실) 동률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5일 | 7월 6일 | 7월 7일 |
예상 | 장원준 | 니퍼트 | 유희관 |
변경 | 허준혁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이번 주 두산은 잠실에서 홈 6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다.
넥센 히어로즈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라이언 피어밴드-박주현-최원태의 순서다.
두산은 지난 넥센과의 3연전에서 무려 1,851일만에 스윕을 한 좋은 기억이 있다. 따라서 그 기세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겠다. 하지만 넥센도 이번 시즌 좋은 육성을 통해서 부동의 3위권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물론 방심은 금물이겠다.
주간 예보에 의하면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로테이션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난 주 허준혁의 등판을 한번 뒤로 미뤘고, 보우덴이 6월 30일 경기에서 최다 투구수 노히트 노런을 했기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기 어렵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넥센전에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장원준을 5일 선발로 내정하고 그 뒤로 니퍼트, 유희관, 보우덴, 허준혁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물론 다음주 내내 비예보가 있는만큼 이 로테이션은 또 어떻게 변경될 지 알 수 없지만 일단 김태형 감독의 의중은 이처럼 결정된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로는 5일 선발로 허준혁이 예고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이번주에 몇 경기나 할 수 있을지다.
3.1. 7월 5일
7월 5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피어밴드 | 경기전 우천취소 | ||||||||||||
두산 | 허준혁 |
호우경보가 내려질만큼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16시 40분경 우천취소 되었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두산은 내일 선발로 오늘 예고된 허준혁이 아니라 니퍼트가 예고 되었다. 넥센 선발은 그대로 피어밴드.
3.2. 7월 6일
7월 6일, 18:30 ~ 22:00 (3시간 3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피어밴드 | 0 | 0 | 0 | 0 | 0 | 3 | 1 | 0 | 2 | 6 | 9 | 1 | 6 |
두산 | 니퍼트 | 2 | 0 | 0 | 2 | 0 | 0 | 0 | 0 | 1 | 5 | 10 | 0 | 6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김상수 | 1.0이닝 | 20구 | 1(0) | 0BB 1K | 1(1) | 3승 2패 | 3.77 |
패전투수 | 정재훈 | 1.2이닝 | 26구 | 2(0) | 1BB 0K | 2(2) | 1승 4패 | 2.77 |
세이브 투수 | 김세현 | 1이닝 | 17구 | 3(0) | 0BB 1K | 1(1) | 22세이브 | 3.57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박건우 | 4회 | 2점 | 피어밴드 | 우익수 뒤 | 115m | 두산 베어스 | 11호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3루타 | 김하성(6회) | 없음 | ||||||
2루타 | 김민성(2회), 박동원(9회) | 허경민(1회), 양의지(7회), 김재호(8회) | ||||||
도루 | 없음 | 김재호(6회) | ||||||
병살타 | 대니 돈(2회) | 없음 | ||||||
기타 기록 | ||||||||
결승타 | 박동원(9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MVP | 고종욱 | |||||||
관중 수 | 8,235명 | |||||||
심판 | 오훈규(CH), 강광회, 이민호, 김정국 |
경기 초반부터 두산은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박건우가 투런홈런을 치는 등 4점을 내며 일찌감치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와는 반대로 넥센의 타자들은 니퍼트를 잘 공략하지 못했고, 경기를 두산이 이끌어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잘 던지던 니퍼트가 6회초 흔들리기 시작했다. 6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볼넷을, 이어 다음 타자 고종욱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를 내주고 말았고 김하성이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고, 박건우가 앞으로 나와서 이 공을 처리하려는 순간 이 공이 조명탑에 들어가고 말았다. 박건우는 그대로 넘어졌고 공은 그대로 안타가 되었다. 그에 따라 서건창, 고종욱이 모두 홈을 밟았고 타자주자까지 3루에 들어가버렸다. 니퍼트는 김하성 마저 홈으로 불려들였고 경기는 묘하게 넥센쪽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두산의 위기는 이게 끝이 아니었고 결국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7회초 진야곱이 내준 2사 1,2루 상황에서, 정재훈을 등판시켰으나 고종욱에게 안타를 내주며 동점이 되고말았다. 9회에는 박동원에게 1타점 2루타, 윤석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6-4가 되었다.
두산은 9회말 오재원의 우익수 방면으로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 최주환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3.3. 7월 7일
7월 7일, 18:30 ~ 21:12 (2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박주현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7 | 0 | 1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1 | 2 | 1 | 0 | - | 4 | 10 | 0 | 10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유희관 | 8.0이닝 | 100구 | 6(0) | 1BB 4K | 1(1) | 9승 1패 | 3.59 |
패전투수 | 박주현 | 5.1이닝 | 93구 | 7(0) | 3BB 1K | 3(3) | 4승 4패 | 6.13 |
세이브 투수 | 이현승 | 1이닝 | 14구 | 1(0) | 0BB 0K | 0(0) | 20세이브 | 4.58 |
야수 기록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3루타 | 없음 | 김재환(6회), 박세혁(7회) | ||||||
2루타 | 고종욱2(3, 6회), 김하성(6회) | 에반스(2회), 박건우(5회) | ||||||
도루 | 없음 | 박건우(3회) | ||||||
도루자 | 없음 | 허경민(6회), 오재원(7회) | ||||||
주루사 | 대니 돈(9회) | 없음 | ||||||
기타 기록 | ||||||||
결승타 | 김재환(6회 무사 1루서 우중간 3루타) | |||||||
MVP | 유희관 | |||||||
관중 수 | 8,782명 | |||||||
심판 | 이민호(CH), 김정국, 강광회, 김병주 |
당초 예상과 달리 유희관이 4일 휴식 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다. 아마도 두산 선발진에 좌-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
유희관의 넥센전 상대전적은 13경기 4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패만 보면 괜찮은 기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평균자책점은 5.95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더 심한 데 2경기 나와서 1승, 평균자책점은 무려 8.71이다. 따라서 유희관이 초반에 최대한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승리로 가는 가장 쉬운 길이다.
하지만 유희관의 피칭은 그 전 경기와는 전혀 다른 피칭이었다.
유희관은 오늘 경기에서 8회까지 거침없는 투구를 보여줬다. 특히 1회, 4회, 5회, 7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고, 점수를 내줬던 6회와 위기가 있었던 2회 말고는 이렇다할 위기도 없었다. 더군다나 오늘 경기에 구심이었던 이민호 심판이 우타자 몸쪽공에 굉장히 타이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좋은 제구와 우타자 바깥쪽 떨어지는 싱커를 앞세워 넥센 타자를 틀어 막았다.
효율적인 투구도 빛을 봤다. 6회를 마쳤을 때 투구수는 79개. 유희관은 이날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그야말로 역투했다. 긴 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공을 마무리 이현승에게 넘겼다.
유희관에 이어 등판한 마무리 이현승은 선두타자 대니 돈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여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타석에서는 유희관 도우미 김재환이 프로 통산 첫 3루타를 때려내면서 유희관의 역투에 힘을 보탰고, 오늘 유희관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박세혁 역시 프로 통산 첫 3루타를 때려내면서 유희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시작 전 KB국민카드 6월 MVP 시상식 실시되었다. 투수 부문에는 마이클 보우덴이, 타자 부문에는 닉 에반스가 각각 선정되었다.두산, KB국민카드 6월 MVP 시상식 실시…보우덴-에반스 수상
4. 7월 8일 ~ 7월 10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루징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8일 | 7월 9일 | 7월 10일 |
예상 | 보우덴 | 허준혁 | 장원준 |
변경 | 변경 없음 | 장원준 | 허준혁 |
김태형 감독이 5일 인터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장원준-니퍼트-유희관-보우덴-허준혁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인터뷰 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자면 보우덴-허준혁-장원준이 KIA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하지만 5일 선발이 장원준에서 허준혁으로 변경되었고, 그 경기 또한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장원준의 로테이션이 꼬인 상황이다. 정황상 7월 9일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KIA 타이거즈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 8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니고 있는 KIA와의 맞대결이다. 8승 1패의 전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맞대결 첫경기 패배 이후 무려 8연승 중이다.
이 맞대결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KIA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과 이번 KIA와의 맞대결 이후 NC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가 마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NC전에서 좀 더 여유있는 맞대결을 하기 위해서는 KIA와의 이번 시리즈에서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 해야 할 것이다.
4.1. 7월 8일
7월 8일, 18:31 ~ 21:48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지크 | 2 | 0 | 4 | 0 | 3 | 1 | 0 | 1 | 1 | 12 | 18 | 0 | 4 |
두산 | 보우덴 | 0 | 0 | 2 | 0 | 0 | 0 | 0 | 4 | 0 | 6 | 9 | 0 | 2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지크 | 7.0이닝 | 107구 | 3(0) | 2BB 4K | 2(2) | 8승 8패 | 4.56 |
패전투수 | 보우덴 | 3이닝 | 66구 | 5(2) | 2BB 2K | 6(6) | 10승 4패 | 3.79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이범호 | 1회 | 2점 | 보우덴 | 좌익수 뒤 | 110m | KIA 타이거즈 | 19호 |
필 | 3회 | 3점 | 보우덴 | 좌익수 뒤 | 115m | KIA 타이거즈 | 11호 | |
필 | 5회 | 2점 | 안규영 | 좌익수 뒤 | 115m | KIA 타이거즈 | 12호 | |
민병헌 | 8회 | 2점 | 심동섭 | 우익수 뒤 | 110m | 두산 베어스 | 12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3루타 | 없음 | 정진호(9회) | ||||||
2루타 | 백용환(8회), 김호령(8회) | 민병헌(3회), 김동한(8회) | ||||||
도루 | 신종길(5회), 강한울(6회) | 박건우(3회) | ||||||
병살타 | 나지완(2회), 김호령(4회) | 허경민(4회) | ||||||
기타 기록 | ||||||||
폭투 | 없음 | 이현호(6회) | ||||||
결승타 | 이범호(1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 |||||||
MVP | 필 | |||||||
관중 수 | 19,095명 | |||||||
심판 | 원현식(CH), 김준희, 전일수, 김풍기 |
시즌 10승째를 노히트 노런으로 달성했던 보우덴이, 찰리 쉬렉, 유네스키 마야와 같이 직후 등판에서 무너져 버렸다. 보우덴은 1회부터 이범호에게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고, 3회 2사 이후에는 브렛 필에게 역시 좌익수 뒤 넘어가는 쓰리런을 맞아버렸다.
보우덴은 3회 6실점 하면서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이 후 등판한 두산의 추격조들은 점수를 차근차근, 조심스럽게, 한점한점(...) 내주면서 결국 12대6으로 더블스코어 차이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일각에선 보우덴의 피칭이 찰리 쉬렉이나, 마야 같이 노히트 노런의 후유증이라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보우덴을 옹호하자면, 보우덴은 KIA전에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었다. 시즌 첫 패도 KIA전에서 당했고, 2회에 무려 50구 이상을 던진 경우도 바로 KIA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히트 노런 후유증이다, 마야의 악몽이다라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되겠다.
타격에서는 민병헌이 시즌 12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개인 통산 최다 홈런에 타이를 기록했다. 1번 타자로 나온 박건우도 3회까지 팀의 안타인 2개를 모두 자신이 때려내면서 고분군투 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경기를 내주면서 NC와의 승차가 4.5게임차로 1경기 더 좁혀지게 되었다. 두산과 NC가 각각 서로에게 상대적으로 약했던 상대와 맞붙는 만큼 승차를 최대한 유지하는게 남은 2경기에서 두산이 해야할 일이다. 그래야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인
4.2. 7월 9일
7월 9일, 18:01 ~ 22:16 (4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IA | 임기준 | 1 | 1 | 2 | 0 | 0 | 0 | 0 | 0 | 2 | 0 | 6 | 13 | 1 | 2 |
두산 | 장원준 | 0 | 0 | 2 | 0 | 0 | 3 | 1 | 0 | 0 | 1X | 7 | 9 | 1 | 9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진야곱 | 1.0이닝 | 16구 | 0(0) | 0BB 2K | 0(0) | 4승 2패 | 4.71 |
패전투수 | 임창용 | 1.2이닝 | 30구 | 2(0) | 1BB 1K | 1(0) | 0승 2패 | 5.40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양의지 | 7회 | 1점 | 최영필 | 좌중간 | 125m | 두산 베어스 | 11호 |
김호령 | 9회 | 2점 | 이현승 | 좌익수 뒤 | 115m | KIA 타이거즈 | 3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2루타 | 김주찬(1회) | 박건우(6회) | ||||||
도루 | 김호령(4회), 필(9회) | 류지혁(7회) | ||||||
도루자 | 김주찬(9회) | 없음 | ||||||
주루사 | 없음 | 오재원(6회) | ||||||
병살타 | 이범호(7회) | 양의지(5회) | ||||||
기타 기록 | ||||||||
실책 | 박찬호(10회) | 김재호(9회) | ||||||
폭투 | 없음 | 이현호(6회) | ||||||
결승타 | 없음[5] | |||||||
MVP | 박건우 | |||||||
관중 수 | 26,000명 (매진) | |||||||
심판 | 전일수(CH), 김풍기, 김준희, 추평호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9일 자) | |
등록 | 김강률, 오재일 |
말소 | 고원준, 조수행 |
경기 시작 전 고원준과 조수행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김강률, 오재일이 등록되었다. 오재일이 오랜 옆구리 부상 끝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오재일이 합류함에 따라 두산 타선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냉정하게 말해서 김강률은 말소된 고원준과 비슷하게 큰 점수차이나 지고 있을 때 등판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야말로 기사회생이다. 경기를 복기해보면 양 팀 모두에게 석연찮았던 두 차례의 오심이 있었다. 2회초 백용환의 번트타구는 병살타로 이어졌지만 파울판정이라는 오심으로 인해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하지 못했고 이후 장원준이 4실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3회 2점, 6회 3점을 득점하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7회말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는듯 했지만 9회초 마무리 이현승이 김호령에게 2점홈런을 맞고 동점이 되어 장원준의 승리[6]가 날아갔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KIA 타자들의 출루로 인해 주자 2,3루 상황에서 홈스틸을 하려던 김주찬을 아웃을 시키고 이닝을 종료시켰지만(...) 문제는 이현승의 투구동작이 명백한 보크였음에도 불구하고 보크가 아니라는 오심으로 또다시 오심이 경기를 지배했고 그로 인해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10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안타로 출루하고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 후 김재호의 중견수 플라이로 2사 주자 3루가 됐다. 이때 박건우가 친 타구가 유격수 박찬호에게 가는 땅볼이었지만 공을 한번 더듬고 서둘러 1루에 던진 송구가 뒤로 빠지며 유격수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두산이 승리했지만 결과적으로 양 팀 모두 오심에 의한 피해를 봤고 심판진의 무능함이 만들어낸 막장 경기였다.
몇경기째 두산의 마무리 이현승은 등판할 때 마다 아무것도 하는게 없다. 올라오면 안타맞고, 홈런맞고, 블론세이브하고(...) 두산 입장에서 하루 빨리 이현승이 다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필요하다.
4.3. 7월 10일
7월 10일, 18:02 ~ 21:31 (3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홍건희 | 0 | 0 | 2 | 2 | 2 | 0 | 4 | 3 | 0 | 13 | 16 | 0 | 3 |
두산 | 허준혁 | 0 | 0 | 1 | 0 | 0 | 0 | 2 | 0 | 0 | 3 | 9 | 1 | 2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홍건희 | 6.0이닝 | 90구 | 4(0) | 2BB 1K | 1(1) | 2승 2패 | 3.48 |
패전투수 | 허준혁 | 3.2이닝 | 85구 | 5(1) | 2BB 2K | 4(4) | 3승 4패 | 4.67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백용환 | 3회 | 1점 | 허준혁 | 좌익수 뒤 | 115m | KIA 타이거즈 | 4호 |
필 | 5회 | 2점 | 김강률 | 좌익수 뒤 | 115m | KIA 타이거즈 | 13호 | |
김호령 | 7회 | 1점 | 이현호 | 좌익수 뒤 | 110m | KIA 타이거즈 | 4호 | |
이범호 | 7회 | 2점 | 안규영 | 좌익수 뒤 | 110m | KIA 타이거즈 | 19호 | |
서동욱 | 7회 | 1점 | 안규영 | 우익수 뒤 | 120m | KIA 타이거즈 | 10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3루타 | 없음 | 허경민(7회) | ||||||
2루타 | 나지완(4회), 신종길(7회), 노수광(8회) | 에반스(3회), 최주환(9회) | ||||||
주루사 | 김호령(3회) | 박건우(1회), 김재환(8회) | ||||||
기타 기록 | ||||||||
폭투 | 홍건희(4회), 김윤동(9회) | 허준혁(4회) | ||||||
포일 | 백용환(5회) | 없음 | ||||||
결승타 | 백용환(3회 1사서 좌월 홈런) | |||||||
MVP | 홍건희 | |||||||
관중 수 | 20,316명 | |||||||
심판 | 김준희(CH), 추평호, 김풍기, 원현식 |
롯데에게 스윕당한 5월 초를 제외한다면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무려 홈런을 다섯방이나 맞았으며 경기 내내 무기력한 참혹한 경기였다. 뭐 더 이상 적을 말이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NC 다이노스도 넥센을 상대로 2연패에 빠지면서 어찌어찌 5.5경기차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 시리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 시리즈인 NC와의 마산에서의 대결이다.
5. 7월 12일 ~ 7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루징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12일 | 7월 13일 | 7월 14일 |
예상 | 니퍼트 | 유희관 | 보우덴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NC 다이노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스튜어트-이민호-해커의 순서다.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또 NC와 격돌하게 되었다. 6월 마지막에 만나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지만, NC의 전력이 건재하기에 방심하기엔 이르다.
다만, 태풍 네파탁이 현재 북상중이며 예상 진로대로라면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이, 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 우천취소가 몇경기나 생기느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예보에 의하면 당장 화요일 경기는 치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1. 7월 12일
7월 12일, 18:31 ~ 21:30 (2시간 59분), 마산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3 | 3 | 0 | 0 | 0 | 0 | 0 | 3 | 0 | 9 | 13 | 0 | 6 |
NC | 스튜어트 | 0 | 0 | 0 | 0 | 1 | 0 | 1 | 0 | 3 | 5 | 9 | 0 | 6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니퍼트 | 7.0이닝 | 112구 | 6(0) | 3BB 2K | 2(2) | 12승 2패 | 3.26 |
패전투수 | 스튜어트 | 4.0이닝 | 84구 | 9(2) | 4BB 3K | 6(6) | 8승 5패 | 4.80 |
야수 기록 | ||||||||
종류 | 이름 | 회 | 점수 | 상대 투수 | 방향 | 거리 | 소속 | 특이사항 |
홈런 | 오재일 | 1회 | 3점 | 스튜어트 | 우익수 뒤 | 110m | 두산 베어스 | 9호 |
허경민 | 2회 | 3점 | 스튜어트 | 좌익수 뒤 | 115m | 두산 베어스 | 2호 | |
허경민 | 8회 | 3점 | 박준영 | 좌중간 | 115m | 두산 베어스 | 3호 | |
박석민 | 9회 | 1점 | 진야곱 | 좌익수 뒤 | 120m | NC 다이노스 | 14호 | |
김성욱 | 9회 | 2점 | 진야곱 | 좌익수 뒤 | 115m | NC 다이노스 | 4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2루타 | 없음 | 용덕한(7회) | ||||||
도루 | 허경민(1회) | 없음 | ||||||
도루자 | 오재원(3회) | 없음 | ||||||
주루사 | 김재환(4회) | |||||||
병살타 | 없음 | 손시헌2(2,5회) | ||||||
기타 기록 | ||||||||
폭투 | 없음 | 장현식(6회) | ||||||
결승타 | 오재일(1회 2사 1,2루서 우월 홈런) | |||||||
MVP | 허경민 | |||||||
관중 수 | 4,879명 | |||||||
심판 | 나광남(CH), 박종철, 김성철, 우효동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2일 자) | |
등록 | 정수빈 |
말소 | 허준혁 |
경기 시작 전 허준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정수빈이 등록되었다. 김태형 감독에 의하면 허준혁은 이번 3연전과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연전 모두 등판하지 않기 때문에, 엔트리 운용에 탄력성을 위하여 정수빈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가 유력해 보였지만 태풍 네파탁이 예상 경로를 벗어나면서 별 영향을 받지 않았고 경기를 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1회초 오재일의 쓰리런, 2회초 허경민의 쓰리런으로 경기 초반부터 스튜어트를 공략했고 니퍼트는 불안한 제구를 보이면서도 두번이나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특유의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7이닝 2실점 호투했다. 8회초 또 다시 허경민의 쓰리런 홈런으로 멀찍이 도망가는데 성공한 두산은 손쉽게 경기를 이겼다면 좋겠지만 역시나 9회가 또 말썽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9회에 진야곱을 선택했는데, 월요일 하루 쉬었다곤 하지만 진야곱은 직전 KIA와의 주말 시리즈 3연전에 모두 등판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진야곱은 제구 난조를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마산 구장에는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평소에도 안좋은 제구는 더더욱 안좋아졌다. 결국 진야곱은 1이닝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타자 나성범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 경기로 니퍼트는 12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페이스로 전반기를 마무리 하였다. 그러나 10일 기아전에서 안규영, 이현호, 김강률 모두가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줘 7점차인데도 진야곱이 4게임 연속 등판하며 무리했고 이는 3실점 부진으로 이어졌다. 큰 점수차에서도 내보낼수 없는 추격조 불펜진의 불안함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
허경민은 오늘 경기에서 쓰리런 홈런 두 방 포함 5타수 4안타로 맹활약 했으며,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되었다. 허경민이 한경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한건 데뷔 첫 기록이다.
또한 두산은 오늘 경기 승리로 화요일 전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됐는데, 오늘 경기를 승리함에 따라 2015년 9월 22일 롯데전 이후로 화요일 14연승, 2016년 시즌 한정 1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5.2. 7월 13일
7월 13일, 18:31 ~ 21:59 (2시간 28분), 마산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5 | 0 | 2 |
NC | 이민호 | 1 | 0 | 2 | 0 | 1 | 0 | 0 | 2 | - | 6 | 7 | 0 | 5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이민호 | 5.0이닝 | 75구 | 5(1) | 2BB 5K | 2(2) | 5승 5패 | 5.57 |
패전투수 | 유희관 | 7.1이닝 | 124구 | 6(3) | 5BB 3K | 6(6) | 9승 2패 | 3.83 |
승리팀 홀드투수 | 원종현 | 2이닝 | 20구 | 0(0) | 0BB 0K | 0(0) | 5홀드 | 2.49 |
김진성 | 1이닝 | 15구 | 0(0) | 0BB 0K | 0(0) | 9홀드 | 5.05 | |
야수 기록 | ||||||||
홈런 | 김재환 | 1회 | 1점 | 이민호 | 우익수 뒤 | 125m | 두산 베어스 | 22호 |
김성욱 | 3회 | 2점 | 유희관 | 좌익수 뒤 | 115m | NC 다이노스 | 5호 | |
김성욱 | 5회 | 1점 | 유희관 | 좌익수 뒤 | 110m | NC 다이노스 | 6호 | |
박석민 | 8회 | 2점 | 유희관 | 우익수 뒤 | 105m | NC 다이노스 | 15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2루타 | 김재환(3회), 오재일(4회), 오재원(4회) | 지석훈(8회) | ||||||
주루사 | 오재원(2회) | 없음 | ||||||
병살타 | 없음 | 손시헌(2회) | ||||||
기타 기록 | ||||||||
결승타 | 김성욱(3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MVP | 김성욱 | |||||||
관중 수 | 7,235명 | |||||||
심판 | 김성철(CH), 우효동, 박종철, 문동균 |
어제 경기에서 폭발한 테이블 세터(박건우, 허경민)이 오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유희관은 홈런 3방을 맞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7.1이닝 동안 124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켜 이닝이터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5.3. 7월 14일
7월 14일, 18:31 ~ 21:49 (3시간 18분), 마산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보우덴 | 1 | 0 | 1 | 1 | 0 | 0 | 0 | 0 | 0 | 3 | 8 | 1 | 1 |
NC | 해커 | 0 | 1 | 0 | 0 | 1 | 2 | 0 | 0 | - | 4 | 5 | 1 | 4 |
투수 기록 | ||||||||
종류 | 이름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피홈런) | BB K | 실점(자책점) | 현재 성적 | 시즌 ERA |
승리투수 | 원종현 | 2.1이닝 | 23구 | 0(0) | 0BB 1K | 0(0) | 2승 0패 | 5.57 |
패전투수 | 보우덴 | 6이닝 | 110구 | 5(0) | 3BB 7K | 4(3) | 10승 2패 | 2.25 |
세이브 투수 | 임창민 | 1.1이닝 | 25구 | 2(0) | 1BB 2K | 0(0) | 16홀드 | 1.19 |
야수 기록 | ||||||||
홈런 | 민병헌 | 1회 | 1점 | 헤커 | 좌익수 뒤 | 130m | 두산 베어스 | 13호 |
박건우 | 3회 | 1점 | 헤커 | 좌익수 뒤 | 115m | 두산 베어스 | 12호 | |
양의지 | 4회 | 1점 | 헤커 | 좌익수 뒤 | 120m | 두산 베어스 | 12호 | |
구분 | 원정팀 | 홈팀 | ||||||
2루타 | 오재일(9회) | 이호준(6회) | ||||||
도루 | 없음 | 박석민(2회), 테임즈(6회) | ||||||
주루사 | 없음 | 나성범(7회) | ||||||
견제사 | 오재원(4회) | 없음 | ||||||
병살타 | 양의지(6회) | 없음 | ||||||
기타 기록 | ||||||||
실책 | 양의지2(2.\, 7회), 에반스(5회) | 박민우(2회) | ||||||
폭투 | 김강률(7회) | 없음 | ||||||
결승타 | 이호준(6회 2사 2,3루서 좌익수 2루타)) | |||||||
MVP | 이호준 | |||||||
관중 수 | 8,537명 | |||||||
심판 | 박종철(CH), 문동균, 우효동, 나광남 |
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두 선수 모두 이날 등판이 중요하다. 보우덴은 노히트 이후 부진한 상태인데 후유증 극복을 위해서라도 호투를 해야하며 해커는 당초 예상보다 엔트리에서 빠지며 두달여을 허비했고 팀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오늘 등판이 매우 중요하다.
민병헌이 1회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박건우가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도망가는데 성공했고, 4회에는 양의지가 NC전 무려 34타수 무안타의 침묵을 깨는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여담으로 양의지는 홈런을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덕아웃 쪽으로 와서 만세를 불렀다.
하지만 NC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에반스가 자신쪽으로 오는 평범한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는 에러를 범하면서 1점을 내주고 만것. 6회에는 2사 2,3루 상황에서 이호준에세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2루타를 맞으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2스트라이크 상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아쉬운 승부처였다.
9회 무사에서 오재일이 2루타를, 양의지가 몸에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에 기회를 맞이했지만, 에반스, 오재원, 허경민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보우덴은 지난 경기에서, 결국 마야처럼 무너지고 말았는데 6회 동안 4실점 3자책 하면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는 등 노히트 노런 후유증은 기우였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조금 관점을 달리해 생각해보면 극강이었던 NC전에서 6이닝 4실점 한것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에반스의 에러 등 수비에서 그를 도와주지 못했지만 말이다.
이렇게 오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NC와의 게임차는 4.5게임차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로써 후반기에 좀더 타이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두산과 NC는 전반기 동안 서로와의 대결에서 게임차를 늘리지도, 줄이지도 못하며 호각세로 전반기 12경기 맞대결을 끝을 맺었다.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낸 민병헌은 이로써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홈런(13개)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두산의 전반기가 모두 종료 되었다. 오늘 경기를 패배하면서 아쉽게 시리즈는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지만, 전반기 동안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베어스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로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6. 전반기 총평
그야말로 프랜차이즈 역사에 길이 남을 전반기를 보냈다. 막판에 조금 주춤해진 것이 걸림돌인 만큼, 올스타 휴식기 동안 휴식을 잘 취해서 후반기에 무너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이현승의 대안도 필요해 보인다.7. 7월 15일 ~ 7월 17일 올스타 브레이크 (고척)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가 되며, 15일은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리고, 16일에는 1군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올 시즌 1군 올스타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팀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지 올스타 투표[7]에서 니퍼트, 정재훈, 이현승, 양의지, 오재원, 허경민, 김재호, 민병헌이 선발되었다. 10개 포지션 12자리중 무려 8자리를 차지했다. 그나마도 1루수 부분의 오재일과 외야수 부분의 박건우가 경합을 벌인끝에 아쉽게 탈락한 상황이다. 특히 박건우의 경우 팬 투표에서는 외야수 부문 2위를 차지했지만 선수단 투표와의 합산에서 4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선발되지 못하였다.
뽑힌 선수가 워낙 많아서인지 감독 추천 선수는 없다. 김태형 감독은 감독 추천 선수를 팀 균형을 고려해 골고루 뽑았다고 한다.
두산 베어스가 팬 투표로 베스트 12에 8명이 뽑힌 것은 구단 역사상 최다 선정이다.
두산 베어스 2016년 올스타전 팬 투표 선발 선수 | |||||||
선발 투수 부분 | 중간 투수 부문 | 마무리 투수 부문 | 포수 부문 | 2루수 부문 | 3루수 부문 | 유격수 부문 | 외야수 부문 |
니퍼트 | 정재훈 | 이현승 | 양의지 | 오재원 | 허경민 | 김재호 | 민병헌 |
7.1. 7월 15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
15일 고척돔에서 퓨처스 올스타전과 함께 이벤트 경기로 타이어뱅크 퍼팩트 피처, 인터파크 홈런 레이스가 펼쳐진다.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는 김인태, 최용제, 서예일, 고봉재다. 김인태, 최용제, 서예일은 각각 우익수, 포수, 유격수로 선발로 나왔고 고봉재는 불펜으로 경기에 등판했다. 각각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두산 베어스의 KBO 퓨처스 올스타전 참가 선수 | |||
선수명 | 기록 | 선수명 | 기록 |
김인태 | 5타수 1안타 | 최용제 | 1타수 무안타 |
서예일 | 1타수 1안타 1볼넷 | 고봉재 | 0.2이닝 3피안타 2실점 |
이벤트 경기로 퍼펙트 피처와 홈런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두산 베어스 선수는 퍼펙트 피처 경기에 정재훈과 오재원이 참가한다. 홈런 레이스 경기에 참가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는 없다. 참가 선수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두산 베어스의 KBO 올스타전 퍼팩트 피처 참가 선수 | |||
선수명 | 기록 | 선수명 | 기록 |
정재훈 | 5점 | 오재원 | 9점[8] |
올스타전 당일 극심한 타격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오재원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김태형 감독에 의하면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말소된건 아니고 최근 타격 부진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원은 퓨처스에서 타격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5일 자) | |
등록 | |
말소 | 오재원 |
7.2. 7월 16일 KBO 올스타전
KBO 올스타전/2016년을 참고 바람7.3. 7월 17일
올스타 브레이크8. 7월 19일 ~ 7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루징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19일 | 7월 20일 | 7월 21일 |
예상 | 장원준 | 보우덴 | 유희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두산은 후반기를 잠실 6연전으로 시작한다. 다만 주말 3연전인 LG전은 원정이다. 고척에서 열리는 경기까지 감안하면 두산의 후반기 시작은 서울 15연전[9]이다.
두산의 후반기 첫 선발 투수는 장원준으로 결정되었다. 뒤로 보우덴, 유희관이 등판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에 의하면 후반기 로테이션은 장원준-보우덴-유희관-니퍼트-허준혁의 순서다. 니퍼트가 뒤로 밀린 이유는 올스타전 등판 때문이다. #
삼성 라이온즈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윤성환-차우찬-레온의 순서다. 후반기 시작이라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경기 외적으로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 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및 연봉 등 세부 계약 내용은 시즌 종료 후 협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김태형 감독은 2019년까지 두산을 이끌게 되었다. #
8.1. 7월 19일
7월 19일, 18:30 ~ 21:32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5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0 | 4 |
두산 | 장원준 | 0 | 0 | 0 | 1 | 0 | 0 | 2 | 0 | - | 3 | 6 | 0 | 3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9일 자) | |
등록 | 조승수, 서예일 |
말소 | 안규영 |
닉 에반스의 7회말 천금같은 역전 투런홈런
장원준이 7이닝 1실점 116구를 던지면서 KBO 좌완 최초로 7년 연속 10승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현승이 전반기 장원준의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날려먹었지만 오늘은 승리를 지켜주었다.
오늘 경기 승리로 두산 베어스는 2016 시즌 현재 화요일 전경기 승리를 하고 있고 화요일 1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8.2. 7월 20일
7월 20일, 18:30 ~ 21:05 (2시간 3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03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차우찬 | 1 | 0 | 4 | 0 | 0 | 0 | 0 | 0 | 0 | 5 | 4 | 2 | 6 |
두산 | 보우덴 | 0 | 0 | 0 | 0 | 0 | 1 | 3 | 0 | 0 | 4 | 8 | 0 | 0 |
8.3. 7월 21일
7월 21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1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김기태 | 0 | 2 | 0 | 1 | 0 | 3 | 0 | 0 | 0 | 6 | 9 | 1 | 3 |
두산 | 유희관 | 3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1 | 1 | 2 |
시작은 좋았다. 김기태를 상대로 초반에 3점이나 얻어내며 기분좋게 시작한 것. 하지만 1회 3득점이 이날 팀 득점의 전부였다.
한편, 유희관은 2회 2점을 내준걸 시작으로 4회에는 좌익수를 보던 김재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점을 다시 내주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6회에 1사 만루까지 간 끝에 김상수에게 희생 플라이로 역전을 내준걸 시작으로 구자욱에게 2타점 적시 3루타까지 얻어맞으며 총 6실점을 하게된다. 결국 유희관은 여기까지였다. 이후로는 양팀 타선이 득점이 없었고 이대로 스코어가 계속되며 경기가 끝났다.
9. 7월 22일 ~ 7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22일 | 7월 23일 | 7월 24일 |
예상 | 니퍼트 | 허준혁 | 장원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LG 트윈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류제국-유경국-소사의 순서다.
원정경기라서 두산 팬들은 3루측 좌석을 예매하거나 3루측으로 입장해야 한다. 인터파크로 예매할시에는 LG 트윈스 항목으로 들어가서 하면 된다. LG 트윈스는 이 3연전에서 썸머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몇 년 동안 계속 해왔던 행사기 때문에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할 가능성이 높다.
9.1. 7월 22일
7월 22일, 18:30 ~ 22:10 (3시간 4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6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2 | 0 | 2 | 0 | 1 | 8 | 1 | 0 | 14 | 16 | 0 | 10 |
LG | 류제국 | 0 | 0 | 0 | 0 | 0 | 1 | 0 | 0 | 2 | 3 | 9 | 3 | 3 |
완벽한 승리였다. 7회 쐐기 8득점으로 사실상 승부는 끝났다.
9.2. 7월 23일
7월 23일, 17:59 ~ 20:38 (3시간 3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57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허준혁 | 0 | 2 | 1 | 3 | 0 | 0 | 0 | 0 | 1 | 7 | 8 | 0 | 7 |
LG | 유경국 | 0 | 0 | 3 | 0 | 0 | 0 | 6 | 0 | - | 9 | 8 | 1 | 8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3일 자) | |
등록 | 허준혁 |
말소 | 김동한 |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이프 판정 오심이 있었다. 분명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경기 중 육안으로 판정을 내릴 때 오심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심판들이 비디오 판독을 오독했다는 것이다. 심판진은 원심[10]을 뒤집을 만한 명백한 화면이 없음에도 불구 원심을 뒤엎고 세이프를 판정을 했다. 이로 인해 많은 두산팬들의 비판이 었었고, 25일자 주간야구에서도 패널로 나온 해설위원들이 이 상황에 대해 전부 오심이라고 판정했다.
여담으로 경기 도중 김동한을 롯데에 내주고 김성배를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시키는 트레이드가 벌어졌다.
9.3. 7월 24일
7월 24일, 18:00 ~ 21:29 (3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7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장원준 | 0 | 1 | 2 | 0 | 0 | 0 | 0 | 0 | 0 | 3 | 11 | 1 | 3 |
LG | 소사 | 1 | 0 | 0 | 0 | 0 | 1 | 0 | 0 | 0 | 2 | 7 | 0 | 2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4일 자) | |
등록 | 김성배, 최용제 |
말소 | 허준혁, 정진호 |
10. 7월 26일 ~ 7월 28일 VS 넥센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26일 | 7월 27일 | 7월 28일 |
예상 | 보우덴 | 유희관 | 니퍼트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넥센 히어로즈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박주현-신재영-밴 헤켄의 순서다.
전반기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신재영을 드디어 만난다. 두산은 전반기 동안 신재영을 한번도 상대하지 않았는데 만약 로테이션 대로라면 두번째 경기에서 신재영을 만나게 된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점은 마지막 경기에서 벤헤켄의 한국 무대 복귀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날 두산의 예상 선발은 니퍼트로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1. 7월 26일
7월 26일, 18:29 ~ 21:29 (3시간), 고척 스카이돔 11,7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보우덴 | 2 | 2 | 1 | 0 | 0 | 0 | 2 | 0 | 0 | 7 | 8 | 0 | 2 |
넥센 | 박주현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5 | 2 | 6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6일 자) | |
등록 | 오재원, 최재훈 |
말소 | 양의지, 최용제 |
경기 시작전 오재원과 최재훈이 1군에 등록됐다. 오재원은 올스타전 말소 이후 딱 1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최재훈은 유구골 골절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에 따라 양의지와 최용제가 말소되었는데, 양의지는 LG전 헤드샷 이후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최용제의 말소는 오재원을 등록하기 위한 말소로 보인다.
보우덴은 마야가 아니었다. 7이닝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깔끔하게 틀어막아주었다. 타선도 4홈런을 때려대며 오랜만에 보우덴에게 화끈하게 득점을 지원해주었다. 9회말 2아웃에 김강률이 볼질을 남발해서 2사 만루를 만들어버렸지만 다행히도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마무리되었다.
10.2. 7월 27일
7월 27일, 18:29 ~ 21:41 (3시간 12분), 고척 스카이돔 12,13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3 | 0 | 0 | 1 | 0 | 0 | 0 | 0 | 0 | 4 | 9 | 0 | 3 |
넥센 | 신재영 | 2 | 2 | 0 | 5 | 0 | 0 | 0 | 0 | - | 9 | 17 | 1 | 4 |
1회초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으로 3점 리드를 먼저 가져가며 신재영을 무너뜨리는 듯 했으나 유희관이 더 무너졌다.
유희관이 4회말 무사 1,3루 상황에 강판되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조승수의 활약(...)으로 윤석민에게 만루포를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고질적인 불펜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성배의 복귀투는 한 줄기 희망인듯.
10.3. 7월 28일
7월 28일, 18:29 ~ 21:34 (3시간 5분), 고척 스카이돔 14,3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니퍼트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6 | 2 | 5 |
넥센 | 밴 헤켄 | 4 | 0 | 0 | 0 | 3 | 3 | 0 | 2 | - | 12 | 13 | 1 | 6 |
'돌아온 에이스와 KBO 現 특급에이스의 기대되는 투수전
니퍼트가 담 증세로 인해 2이닝밖에 버티지 못하였고, 넥센의 돌아온 에이스에게 타자들은 농락당하는 가운데, 불펜진들이 차례로 불을 지르면서 멸망한 경기.
이날 NC가 손시헌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승리하였다. NC와의 격차가 2.5게임으로 좁혀지면서 이제 더 이상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11. 7월 29일 ~ 7월 31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루징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7월 29일 | 7월 30일 | 7월 31일 |
예상 | 안규영 | 장원준 | 보우덴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한화 이글스의 예상 선발 로테이션은 카스티요-심수창-서캠프
두산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마치고 다시 잠실로 돌아와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전반기 동안 한화에게 한번도 지지 않았던 두산인데, 이번 시리즈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테이션 대로라면 한화의 두 명의 외국인 용병을 상대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카스티요와 서캠프 모두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두산 타자들은 낯선 투수에 약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되는 시리즈다.
두산의 7월 29일 등판 예정인 투수가 아직 오리무중이다. 허준혁이 7월 24일 자로 1군에서 말소됐기 때문이다. 예상하건데 한번 땜빵 선발을 경험했었던 안규영이나 고원준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안규영이 더 유력해보인다. '선발체질' 안규영, 다시 찾아온 5선발 기회
11.1. 7월 29일
7월 29일, 18:29 ~ 23:29 (4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5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한화 | 카스티요 | 3 | 0 | 0 | 0 | 0 | 0 | 3 | 0 | 2 | 0 | 1 | 9 | 11 | 1 | 8 |
두산 | 안규영 | 0 | 1 | 0 | 1 | 4 | 2 | 0 | 0 | 0 | 0 | 0 | 8 | 15 | 0 | 5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9일 자) | |
등록 | 안규영, 홍성흔, 고봉재 |
말소 | 국해성, 조승수, 니퍼트 |
파비오 카스티요을 조기강판 시키며 무난하게 흘러가나 싶었지만 계투진들이 조금씩 실점을 하고 타선이 송창식, 권혁 콤비에 틀어막히며 연장으로 흘러갔고 연장 11회서 김성배가 김경언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결국 역전패했다.
11.2. 7월 30일
7월 30일, 18:00 ~ 22:37 (4시간 3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심수창 | 2 | 0 | 0 | 0 | 2 | 2 | 3 | 1 | 0 | 10 | 13 | 2 | 7 |
두산 | 장원준 | 1 | 2 | 0 | 0 | 0 | 1 | 3 | 1 | 1 | 9 | 14 | 0 | 1 |
전날 구원투수로 1이닝 이상을 소화한 심수창이 0일 휴식 후 선발로 등판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고[11], 무난히 두산이 승리하리라 예상되었으나...하루도 채 못 쉰 심수창의 포크볼을 타자들이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끝내 5이닝을 내주었고 혹사에 지쳐가던 불펜에게서 점수를 뽑아내며 추격하였으나 역전에는 실패. 이 패배로 한화에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내줌과 동시에 심수창에게 무려 1799일만에 선발승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장원준은 이용규, 정근우 테이블 세터진에게 거의 능욕에 가까운 수모를 당했다. 이들과의 승부가 길어지면서 투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고 실점도 4실점이나 했다. 결국 투구수 문제로 5이닝밖에 채우지 못했는데 강판된 시점에서 투구수가 125개. 이후 양팀의 타선과 계투진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이 실점과 따라붙기를 반복했고 김재환이 정우람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한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2경기 연속으로 1점차로 패했다! NC도 패해서 2위와의 승차는 그대로 2.5게임차.
11.3. 7월 31일
7월 31일, 18:00 ~ 21:15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4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서캠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8 | 0 | 1 |
두산 | 보우덴 | 2 | 3 | 1 | 0 | 2 | 0 | 2 | 0 | - | 10 | 15 | 0 | 7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31일 자) | |
등록 | 김인태 |
말소 | 최주환 |
3연속 선발전원 안타경기를 만들뻔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한화 상대로 강세를 보였던 예전과 달리 위닝을 헌납하고야 말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보우덴이 호투해주고 타자들이 호수비와 득점지원을 제대로 해준 덕에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안착했다.
참고로 옆집이 NC 스윕으로 간만에 예쁜짓좀 하나 했더니 역시는 역시였다.
12. 7월 총평
이 모든 것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칠월두산.두산팬들이 전반기엔 신나서 문서 수정을 했던 반면 후반기땐 건드리지도 않는다. 한화가 경기력이 좋아질수록 문서 수정이 부실해지는 것과는 정반대다. 한화의 경우 4월에 비해 7월의 경기내용이 훨씬 간략한 편이다.
시즌 초부터 중반까지 1점차든 6점차든 정재훈과 이현승 등을 무리하게 출전시킨 탓에 불펜에 과부하가 생겼다. 타선도 여름이 되면서 식었고,선발진도 불펜이 무너짐에 따라 많은 투구를 해야하기에 점점 흔들리는 중이다. 다행히 한화와의 3연전에서 타선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였으니 8월엔 7월과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그 어느 두산팬도 여름이 끝나자마자 시즌 초기급 부활을 할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13. 관련 문서
[1] 결승 득점은 오재원의 만루 상황 병살타로 기록되었다.[2] 병살타가 기록된 상황이라 타점이 인정되지 않았고 따라서 기록은 '결승타 없음'이 되었다.[3] 1회 송신영, 3회 심수창, 5회 이태양, 7회 권혁, 9회 정대훈[4] 1회 송신영, 3회 심수창, 5회 이태양과 장민재(타석 도중에 투수교체), 7회 권혁, 9회 정우람[5] 10회 2사 3루서 KIA 박찬호의 실책으로 3루 주자 허경민이 득점하여 결승타가 없다.[6] 장원준의 7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가 걸려 있었다.[7] 팬 투표 + 선수단 투표[8] 참가자 중 최고기록[9] 7월의 남은 일정 이후에는 8월 2일 ~ 8월 4일 LG전이 있다.[10] 원심은 아웃[11] 뭐 양아들 송은범마저 2연속 선발을 시키자 어깨 통증으로 1군 말소를 시킨 전력이 있던지라 별로 놀랄 일은 아니었을 수도...그게 더 무섭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