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3:22:30

강인권/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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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3~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10월
3. 포스트시즌4. 총평5. 관련 문서

1. 시즌 전

강인권 감독은 한 시즌 동안 미숙한 모습도 많이 보였지만 어찌되었건 시즌 예상과는 반대로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고, 페넌트레이스와는 다르게 포스트시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감독 데뷔 첫 시즌을 만족스럽게 끝냈다. 그러나 시즌을 치르면서 국내 선발진 재건, 팀 장타력 향상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아진 상황이다.

마무리캠프 첫 날 경남도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기 시즌 구상을 자세히 밝혔다. 선발 투수로는 김영규와 김시훈까지 후보로 넣고 있다고 했으며, 1루수로는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는 방안, 권희동을 전환시키는 방안, 2차 드래프트에서 수혈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8일에는 선발진으로는 신민혁과 외국인 투수 둘만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두 자리는 경쟁을 유도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번호를 88번으로 교체했다.

2월 27일, LG 트윈스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4대 9로 지자, 선수들에게 이례적으로 강한 메시지를 날렸다. 아무리 연습경기라지만 LG는 문보경문성주만 넣은 비주전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고, NC는 외국인 타자인 맷 데이비슨만 빠진 주전들로 경기에 나섰는데 신통치 않은 결과가 나오자, 이런 말을 한 것.#

시범경기가 시작되자 권희동이나 서호철을 2번 타순에 놓고 박건우를 5번 타순에 놓는 등 올해도 실험실을 개장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전년도에 으로 재미를 봐놓고 왜 또 무리수를 두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바꾼 타선으로 제법 훌륭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작년에 2번 박세혁이나 4번 손아섭을 했던 것보다는 납득이 가니 더 지켜보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강 감독은 권희동이 출루율이 좋기 때문에 2번에 놓고, 맷 데이비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건우를 5번에 놓는다고 밝혔다. #

2. 페넌트레이스

2.1. 3~4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원 NC 파크 홈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는 1승 1패로 끝났다. 23일 개막전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였던 라울 알칸타라에게 밀리면서 패전의 기미가 보였으나, 상대 감독의 뻘짓으로 극적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다음날에는 투타 모두에서 상대에게 밀리면서 1패를 기록했다.

개막 2연전에서 하위타선에 배치된 김성욱, 서호철, 김형준, 김주원이 부진하면서 말이 많았는데, 강인권 감독은 일단 10경기 정도는 보고 판단하겠다며 그대로 밀고 갈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 말을 하기 무섭게 26일 창원 키움전에서 하위타선에서 타점의 대부분이 쏟아졌다. 유일하게 무안타로 침묵하던 김주원도 다음날인 27일 첫 안타를 쳤다.그리고 뇌주루로 이닝 마무리

28일 경기는 우천취소 되었는데, 이 날 선발 예정이였던 김시훈을 다음 날인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상대팀 1선발과 그대로 맞붙게 하며 NC 팬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기 전에 카일 하트가 인후염에 걸려[1] 롯데와의 사직 원정 3연전에 등판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그래도 29일 경기는 타선의 침묵과 구원 투수진의 방화로 졌지만 김시훈은 5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왜 김시훈을 밀어붙였는지를 증명했고, 다음 날인 30일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투구와 타선의 폭발로 낙승을 거두었다. 31일 경기는 대니얼 카스타노의 호투와 더불어 타선이 5점으로 적절하게 점수를 냈음에도 구원 투수진의 대량방화로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그르치나 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김형준의 결승 2루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4월의 첫 3연전인 LG와의 잠실 원정 첫 경기에서 드디어 타순에 변화를 줬다. 팀 내 타율 1위이던 서호철을 6번으로 올리고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김성욱을 7번에 배치한 것. 그리고 이 타순 변화가 첫날부터 적중하여 2회부터 서호철의 낫아웃 출루 이후 김성욱의 2점 홈런이 터졌고, 리드를 빼앗긴 6회에는 서호철과 김성욱이 연속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의 균형을 다시 맞췄다. 이후 김주원의 밀어내기 1타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하였고, 불펜 투수들도 7회 초 올라온 류진욱이 2경기 연속으로 흔들린 것만 빼면 잘 막아주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현재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곤 있지만, 현재 땅을 파고 내핵까지 내려가는 중인 김주원을 계속 주전으로 박으며 팬들에게 조금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LG와의 잠실 원정 3연전은 하위 로테이션이 버티지 못하면서 내리 2연패를 하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창원으로 돌아왔으나, 이후에 열린 SSG와의 3연전에서 제대로 분풀이를 하며 첫 경기를 5:0, 두 번째 경기는 로버트 더거를 상대로 타자 일순도 모자라 1회에만 9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16:3으로 완승에 성공, 이후 마지막 경기도 큰 위기없이 10:1로 승리하며 주말 홈 3연전 스윕과 동시에 팀 통산 800승을 달성했다. 같은날 KIA가 삼성에게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얼떨결에 단독 1위가 되었다. 특히 김재열서의태와 같은 중고선수도 불펜진 운용을 할 때 승패 상관없이 어떻게든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 시즌 초반에 비하면 조금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고무적이다.

이후 kt wiz와의 시즌 첫 홈 3연전에서는 첫 경기를 이재학의 어이없는 실책과 아쉬운 교체 타이밍, 그리고 타선이 엄상백을 아예 공략하지 못하는 등의 삼중고가 겹치며 패배하고 나머지 두 경기도 상당히 어렵게 풀어나갔지만 어쨌거나 kt전 6연패를 끊어내는 데에 성공했고[2], 마지막 경기는 3-6으로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타선이 적절하게 kt의 불펜진을 공략한 데에 이어 권희동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에 기복이 있긴 하지만 KIA와 0.5게임 차 2위를 유지하며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4월 16일 창원 한화전에서 전년도를 연상케 하는 최악의 운용을 보여주었다.8회 1사 2,3루 찬스에서 컨택이 안 좋은 도태훈에게 번트 슬래시를 시키다가 실패해서 도태훈은 삼진당하고 찬스는 무산되었고, 9회 한화의 우타자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임정호를 꺼내다가 임정호가 안타를 맞고 갑자기 이용찬으로 바꾸더니 이용찬이 안치홍에게 결국 적시타를 맞고 송명기로 교체되었고 송명기가 시원하게 처맞음으로써 다 이긴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는 기엄을 토했다. 역시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와중에 계속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김주원의 타석에서 대타 한 번을 쓰지 않는 등 김주원에게 이상할 정도의 믿음의 야구를 보여주며 강인권 본인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들에 대한 비판이 급증하고 있다. 물론 종종 김주원 대신 김한별을 선발 출장 시키는 등 아예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나,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고 1군에서 규정타석 기준 타율과 OPS 모두 압도적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3]를 살아날 때 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다. 물론 2군에서 김주원을 대체할 만한 선수가 크게 없는 것도 사실이나,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뭐라도 해봐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냉정하게 말해 현재의 김주원은 김한별보다도 우위가 있다고 보기 힘들어진 상태에서 강인권 감독이 어디까지 내버려 둘지 의구심만 늘어나는 중이다.

4월 19일 경기에서도 문제의 김주원이 다른 내야 선수들과 함께 수비에서 대형 사고를 치고 팀을 끝내기 패배로 이끌며 김주원을 계속 1군에 박고 주전 보장을 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4월 20일 그럼에도 김주원을 다시 선발 출전했고 김주원은 이를 보답으로 동점을 허용하는 송구 실책을 저질러버렸고[4] 팀은 역전까지 허용하면서 9:2로 패배했다. 이정도면 자진해서 2군가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을 김주원을 끝까지 선발로 출전시키는 바람에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특히 팀이 1위를 노려볼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어제 경기 포함한 2연패로 1위와는 3게임차 벌어졌고, 3위와 반게임차 밖에 나질 않는다. 안그래도 작년 포스트시즌 깜짝 활약과 올해도 하위권 후보로 분류되는 라인업으로도 꽤 선전해서 호평이 많이 늘어났지만, 김주원에게 믿음의 야구를 보여주면서 이미지가 추락하는 중이다. 더더욱 뼈 아픈건 강인권 부임 이후로 기아를 상대로 꽤 고전하고 있는데 특히 접전 상황일 때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간 기아를 상대로 강했던 팀이 강인권 부임 이후 계속해서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중이다.[5][6]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인 21일 경기는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15대 4로 이겼다. 김주원이 2대 1에서 4대 1로 달아나는 적시타와,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그러나 가비지 이닝에서 임정호한재승을 쓴 것에 대해 비판을 들었다.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10월

3. 포스트시즌

4. 총평

5. 관련 문서


[1] 실제로도 3월 이른 봄에 비가 자주 오면서 일교차가 클 시기에 자주 발병하는 병 중 하나다.[2] 특히 10일 경기에서는 김시훈이 6회초 로하스에게 맞은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상당한 호투를 보여줬다.[3] 타석에서 본인의 폼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원래도 좋지는 못 했던 컨택이 완전히 박살나 되도 않는 스윙만 갈기다 삼진을 먹는 일이 일상적이고, 특히 득점권에서 이게 부각되며 팀배팅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아졌다.[4] 자세히 보면 전진 수비 상태로 잘만 던졌어도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5] 2022시즌부터 기아가 NC를 상대로 꽤 많이 울렸는데 2021시즌 이후 팀 영구결번 후보였던 나성범이 팀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2022시즌 9월 22~24일 3연전에서 루징을 당하며 5위권 경쟁에서 멀어져 최종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고, 2023년 10월 16일 고종욱의 타구로 페디가 손을 다쳐버리는 바람에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놓고 1점대 방어율에 실패했고 이날, (또) 고종욱이 동점 적시타와 함께 역전을 성공시키는 득점을 하는 바람에 팀은 패배했다. 이날 팀이 여러므로 잃은게 많은데 페디 1점대 방어율을 포함해 자력으로 3위 진출을 놓쳤고, 4위까지 추락하는 바람에 결국 정규시즌 4위로 시즌을 마쳐버렸다. 결국 페디는 손 타박상으로 인해 엔씨가 포스트시즌을 치루면서 1경기 밖에 나서질 못했다. 더더욱 아쉬운건 NC가 페디없이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했지만 한국시리즈 1승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타박상 영향으로 페디는 경기에 나서질 못했고 결국 지친 팀은 리버스 스윕을 당해버렸다. 여러므로 강인권 부임 이후 본의 아니게 기아와 악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6] 물론 2022시즌부터 현재 2024 시즌의 KIA는 강한 뎁스를 꾸렸다고 평가받고 있고, KIA는 2024 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될 만큼 강팀이라는 점도 감안은 해야한다. 당장에 김종국이 스프링캠프 도중 금품 수수 의혹으로 불명예 해임을 당하는 최악의 사건이 터졌음에도 KIA 팬들의 반응이 감독이 억제기였다는 반응과 더불어 우승권 전력으로 5위-6위의 불만족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상황이었기에 감독 교체에 대해서 환영하는 반응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2군 총괄코치 및 1군 타격코치로서 경험치를 쌓던 이범호가 감독 부임으로 이끄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선수단 뎁스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이를 잘 살리는 경기 운영과 더불어 경기중에 업다운이 심하여 더그아웃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가 많아서 선수단 장악에도 사실상 실패했던 전임 감독에 비해 선수단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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