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4 23:54:59

네크로맨서

강령술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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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화권별 전승3. 번역4. 모습5. 능력6. 서사7. 현대 창작물 사례
7.1. 캐릭터7.2. 설정
8. 기타

1. 개요

네크로맨서(necromancer)는 강령술을 쓰는 마법사를 뜻한다. 시체(nekrós)와 점술(manteía)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으로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 점을 치는 사람을 말한다.

2. 문화권별 전승

서양으로 치면 오디세우스테이레시아스의 영혼을 불러내 예언을 부탁한 것이 해당하며 동양의 무당도 이와 겹치는 면이 있다. 신명기 18장에서도 삿된 마법사의 예시로 등장한다. 현대 창작물에서는 이런 의미로 쓰이는 일은 극소수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산드로 같이 언데드 군단을 불러내는 마법사 이미지로 굳어졌다.

3. 번역

네크로맨서를 강령술사(降靈術師) 또는 사령술사(使靈術師)[1]로 번역하기도 한다. 사령술사의 사령은 일본식 오컬트에서 쓰이는 용어로, 한국의 망령에 대응되는 단어이다. 강령술은 영혼을 불러오거나 죽은 자를 되살려내는 것을 뜻하고, 사령술은 술사가 불러온 사령을 부리는 것을 뜻한다. 사령술의 의미가 좀 더 구체적일 순 있으나, 한국에서는 사실상 둘 다 같은 의미로 사용하므로 네크로맨서를 뭘로 번역할지는 창작자의 마음이다. 다만 판타지의 근본인 반지의 제왕에서 사우론강령술사로 번역한 것과 같이, 한국에서 더 오래 쓴 번역 표현은 강령술사이긴 하다.

4. 모습

기본적으로 일반 마법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창작물에서는 해골 모양의 가면이나 투구, 혹은 진짜 해골을 뒤집어쓰고 다니는 등 뼈와 많이 얽힌 이미지로 묘사되는 편이다. 무기 역시 해골이 장식된 지팡이나 그림 리퍼에게서 따온 듯한 낫 등 해골·사신의 이미지가 얽힌 것이 많다. 한편 부리는 언데드들이 강하지 본인은 전투력이 없어 뒤로 빠져 있거나, 은밀히 시체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독가스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주문 몇 마디나 손짓 몇 번으로 언데드를 소환할 수 있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그게 아닐 경우 소환에 필요한 주문서를 들고 다니는 것은 덤.

5. 능력

창작물에서 네크로맨서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는 것도 모자라, 악령을 소환하여 공격하거나 좀비 따위의 시체를 조종하는 무시무시한 마법사가 되었다. 영혼을 부려서 죽은 자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 좀비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서 그렇게 이미지가 확장된 듯하다. 판타지 세계관에서 네크로맨서는 그외에도 스켈레톤이나 구울 같은 몬스터들을 다루거나 독극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많은 작품에서 금단의 마법으로 천시받는 직종이기도 한데 언데드를 만든다는 시점에서부터 부정적인 이미지가 팍팍 풍겨서 죽은 자를 맘대로 부려먹는 인간 말종쯤으로 취급되고 있다. 보통은 흑마술사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애초에 사령술이 흑마법의 일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작품마다 설정이 다르니 성급하게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흑마법이 곧 사악한 마법인 경우 십중팔구 흑마법의 일종으로 나온다.

덧붙여 언제부터인가 다른 종류의 마법과 많이 혼동되고 있는 마법사 계통으로, 명백하게 언데드나 저주, 영혼 관련 마법과는 전혀 상관 없이 악마 소환이나 신체 개조 같은 사술을 행하는 마법사들을 모두 뭉뚱그려서 네크로맨서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졸개나 중간보스 역이긴 하더라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인지도가 있는 네크로맨서에 비해 다른 사술사들이 너무 비주류라 어느샌가 흡수되어버린 것에 가깝지만. 명칭의 유사성으로 화염을 다루는 파이로맨서나 얼음을 다루는 크리오맨서, 사이버펑크 기계를 다루는 테크노맨서 등도 어디선가 찾아볼 수 있는 단어.

배틀필드 시리즈의 어썰트(돌격병, 제세동기로 못 살리는 것이 없어서 생긴 별명) 오버워치메르시, 플래닛사이드 2컴뱃 메딕(치료 기기로 못 살리는 게 없는데다 아군을 단체로 부활시킬 수 있는 부활 수류탄까지 있어 붙은 별명) 등 남을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등장인물의 별명이 되기도 한다.

나루토에서의 예토전생이 상당히 임팩트가 강했던 관계로, 죽은 인물을 악역이 부활시켜 꼭두각시로 부려먹는 행위들을 예토전생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생겼는데, 이것과 연관지어 해당 부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도 네크로맨서라고 부르는 농담이 생겼다. 단, 죽은 닌자들이나 강자들을 부활하는 행위는 모탈 컴뱃 시리즈콴치, 오나가, 레이든이 시전한다. 따지고 보면 이쪽이 먼저이다.

6. 서사

타락 속성이 딸려 오는 경우도 많다. 원래는 평범한 마법사였는데 이런저런 계기로 금기의 마법에 대한 호기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손을 대어 버려서 타락하여 네크로맨서가 됐다는 등. 이게 심화되면 리치가 된다는 설정도 붙는다.

다만 상당한 수준의 악역이 되지는 못한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언데드가 초반 졸개 취급받는 상황인지라 이들 역시 임팩트가 팍팍 떨어진다는 게 이유. 물론 같은 강령술을 사용하는 모든 존재들을 강령술사로 친다면 강령술사 중에서도 최종 보스급은 있지만 대개 그렇게 강력한 강령술을 지닌 존재는 '강령술사'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리치 왕이라든지. 하지만 중간보스급으로 등장시키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적당히 약한 언데드 계열 졸개들을 대거 이끌고 나오는 데다가 네크로맨서 본인도 적당히 귀찮은 정도의 저주 계열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켈투자드의 예외는 있다. 애초에 판타지의 근본인 반지의 제왕의 최종보스 사우론이 강령술사였던것을 생각하면은 조금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다. 물론 현대의 판타지 장르난 반지의 제왕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그동시에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게서도 많이 받아서 그런 면모가 생긴 듯하다. 반지의 제왕에서 언데드가 되는 것은 엄청난 혜택이지만 던전 앤 드래곤에서 언데드는 그냥 잡몹이다. 반지의 제왕이 현실 우주와 같은 섭리를 따르기에 마법도 어디까지나 현실이 허용하는 한에서만 가능한 것과 달리 D&D는 섭리가 전혀 다르게 작용하고 온갖 화려한 마법을 구사할 수가 있다.

예외로 주인공 보정을 받거나 세계관에서 밀어주는 직업일 경우가 있다. 전자는 만들어내는 언데드가 진화해서 상위 언데드로 바뀌고(커넥션), 후자는 적이 죽는 만큼 아군이 늘어나므로 일단 성장만 하면 대규모 전장에서 끔찍하다 싶을 정도의 물량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달빛조각사) 혹은 아예 네크로맨서가 사악한 직업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고스트 스위퍼의 낭낭(키누)나 영환도사 시리즈의 도사들은 시체와 영혼을 다루지만 선한 인물들이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강령술사도 비록 완전한 선은 아니지만 악에 맞서 싸우는 위치에 있기도 한다. 인간세계의 균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선의 세력이 지나치게 강성하다 싶으면 악의 세력에 붙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선을 상징하는 천상계의 천사들도 일부를 제외하면 인간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며 심지어 일부는 인간들을 멸종시키고자 시도했다. 즉 네크로멘서들은 천사와 악마 둘다 경계한다.

김정률 소설 다크 메이지의 주인공 데이몬도 네크로맨서 겸 무림고수이며, 데드 마운트 데스 플레이의 주인공 시노야마 포르카는 오히려 영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고 생명을 함부로 강탈하는 자들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는 일종의 안티 히어로다. 웹툰 네로의 실험실의 주인공 네로도 일종의 네크로멘서이지만 생명을 경시하지 않으며 비올레타만 사랑하는 일편단심 순정남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도 능력이 심히 악역스러운 것과 다르게 악을 가차없이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 캐릭터다. 심지어 이쪽은 소환수가 죽든말든 재소환가능해서 마나만 받혀주면 전쟁중 실시간으로 증식을 해버린다.수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는다.처음에는 20명 남짓에서 최종적으로 1000만명이 되었으니 말 다했다.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에 나오는 직업인 네크로맨서도 빛과 어둠의 균형과 생명과 죽음의 조화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균형과 조화를 박살내는 존재를 망설임없이 처단하는 다크히어로로 나온다. 이들에게는 악은 균형과 조화를 망치는 존재이며 어둠과 죽음의 힘도 하나의 속성이자 세상의 일부지 악은 아니라고 못박는다. 그외에도 주인공이 네크로멘서나 흑마법사같이 주인공이 속성이 어둠인 경우 빛이나 생명 속성 직업군은 악이거나 아군이기는 하사 하는짓은 팀길이나 뒷북인 경우가 많다.

웹소설, 특히 한국식 레이드물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독자의 대리만족을 중시하는 장르의 특성상 주인공을 일인군단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이 큰 메리트가 되기 때문이다.

워해머 판타지에선 마법의 바람중 죽음의 바람인 샤이쉬를 다루는 마법사들 중 일부를 네크로맨서라고 부른다.[2]

7. 현대 창작물 사례

7.1.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정렬.

7.2. 설정

8. 기타

  • 판타지 작가 이영도의 별명이다. 이영도 작가는 PC통신 시절 항상 새벽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새벽마다 독자들이 망자처럼 일어나 글을 읽고 다시 잠에 들곤 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스스로를 좀비라고 자칭하곤 했는데, 여기에서 더 발전하여 이영도 작가가 좀비들을 부리는 네크로맨서와 같다고 하여 생긴 별명이다.
  • 시체팔이를 하는 정치인을 네크로맨서라고 조롱하기도 한다.

[1] 과거 도교나 신화에서는 使를 쓰며, 무조건 악한 게 아닌 신에게 선택받은 자가 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인권 의식이 높아지며 죽은 자의 혼을 부리는 것이 사악하다는 편견이 생겨 현재 판타지 작품에서는 사령술사의 사를 死로 쓰는 경우도 많다.[2] 물론 전부는 아니다, 제국에서 비공인된 마법사들을 네크로맨서라고 부르며, 공인된 마법사들은 자수정마법사(Amethyst Wizard)라고 부른다.[3] 죽은 자의 영혼을 산제물에 빙의시키는 기술 예토전생을 사용하는 앞의 셋과 달리 유일하게 시체를 꼭두각시로 만들면 만들어낸 시체가 생전에 쓰던 술법을 쓸 수 있는 특이 케이스다.[4] 단 인게임에서는 리메이크로 인한 스킬셋 변화로 네크로멘서 속성이 약화됐다.[5] 롤에서 가장 네크로맨서에 가까운 챔피언. 하지만 악역은 아니고 자신의 고향을 위해 소명을 다하는 수도승이다.[6] 죽음의 군주 스킨 한정. 다만 아지르의 모래 병사들은 고대 슈리마 병사들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아지르라는 챔피언 자체도 어찌보면 네크로맨서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관 내에서 선역에 가깝고, 어둡거나 음침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위풍당당한 황제라는 점이 다른 네크로맨서 캐릭터들과 차별되는 점.[7] 작중에선 채널링 능력으로 묘사된다.[8] 사령술사 과학자 스킨 한정[9] 16화 한정[10] 본인은 네크로맨서가 아니라 네크로멘티스트(죽인 대상을 친구로 만드는 능력자)라고 칭하고 있는데 작중 구가 된 전사들을 보면 네크로맨서나 다름없는 능력이다.[11] 이쪽은 종족 단위로 네크로맨서가 득실거린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령술을 종특으로 삼고 있다.[12] 둘 다 번역판에선 영혼술사라고 번역되었지만 원본인 중국판에선 네크로맨서다.[13] 이 캐릭터가 가진 원반혼의 술법은 죽은 자를 증오와 분노를 증폭시켜 되살리는 술법이다. 그리고 사령강화의 술법이라는 것도 있다.[14] 동굴에 갇히게 된 누베가 동굴 안에 있던 자살한 여자의 뼈를 모아서 반혼술로 부활시킨 적이 있다.[15] 이쪽은 무려 한국의 수학학습용 출판만화에서 나온 비중있고 간지나는 악역이다.[16] 시체를 조종해 군대처럼 사용하는 마법인 인페리우스라는 어둠의 마법이 해리 포터 세계관에 존재하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어둠의 마법사들이라면 인페리우스를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작중에서 실제로 인페리우스를 사용한 게 확실시 되는 마법사는 볼드모트 뿐이다.[17] 블랙 랜턴 군단의 파워링을 사용하여 좀비 군대를 부리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