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5 20:47:13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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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ドラゴンクエスト列伝 ロトの紋章
EMBLEM OF ROTO
파일: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한국어판 1권.jpg
장르 판타지, 배틀, 어드벤처
원작 카와마타 치아키(원작, 설정)
코야나기 준지(각본)
작화 후지와라 카무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M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애장판),
연재지 월간 소년 간간
연재 기간 1991년 ~ 1997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1권 (단행본)
파일:일본 국기.svg 15권 (완전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권 (애장판)

1. 설명2. 스토리3. 발매 현황4. 세계관5. 등장인물6. 참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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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월간 소년 간간을 발매하는 에닉스(現 스퀘어 에닉스)의 간판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작품. 해당 잡지 창간시의 간판작으로 등장했다. 일본 팬 사이에선 '로토몬'이라 부르기도 한다.

드래곤 퀘스트 로토편에서 차용한 설정으로 IF적인 이야기를 전개시킨 것, 드라마성 강한 스토리, 상당한 수준의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드퀘의 귀여운 몬스터들의 내장을 후벼버리는 강렬한 전투연출 등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은 작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과 함께 드래곤 퀘스트 만화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힌다.

또다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인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비해 게임속 설정이나 떡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 이것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 1,2,3를 안 해본 상태에서 보면 재미가 약간 떨어지기도 한다. 가령 주인공이 아닌 악역이 오리지널 로토의 장비를 착용해서 주인공을 발라버린다는 내용 전개같은건 역시 원작을 알고있는 독자쪽이 훨씬 몰입하는열받는 전개라 하겠다. 몰라도 재밌긴 하지만.

타이의 대모험의 37권의 분량에 비해 로토의 문장은 21권 정도라서 그런지 내용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또한 가끔씩 외전 단편 스토리가 뒷편에 실려 있다. 용자 아렐의 어릴적 루이다의 주점에서 동료들과의 만남이라든지 이스시의 사막을 배경으로 한 단편 스토리가 나온다든지. 4컷만화라든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90년대에 GM 코믹스에서 정발한 것이다. 이때 원작 특유의 박력있는 액션 장면을 그대로 발매 되었는데 내용 전개상 사람이 칼로 무참하게 참살 당하는 장면이나 불타버린 시체가 나오는등, 선정성 보다는 폭력성 때문에 당시의 심의규정에 걸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나중에 19금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완결편에선 수정된 장면이 있기도 했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당시의 심의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사건.

이후 2005년에 학산문화사가 애장판의 형식으로 삭제 장면 없이 재판했다. 심의 기준도 바뀌어서 이쪽은 19금이 아니다. 하지만 이 애장판이란게 학산이 늘 하던 자체 규격이라 이후의 일본에서 진짜로 애장판이 발매되면서 입장이 애매해졌다. 문고판 규격에 컬러 페이지가 거의 없다. 대신 나중에 작가가 애장판에서 추가한 오리지널 엔딩 같은 것은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 현재 절판이 될까말까한 상황이니 구입할 생각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1996년 4월 20일 극장판으로 개봉하였다.

완결 후 로토의 문장 returns이란 제목으로 외전 3편을 연재. 2004년 일본 영 간간 창간호부터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가 연재되다 2020년에 완결되었다.

여담으로 로토의 문장이 후반에 접어들었던 90년대 후반이 소년 간간이 가장 많이 팔리던 시절이라고 한다(그때 당시는 격주간이기도 했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애니화와 맞물려 리즈시절을 기록했던 시절도 이때에는 상대가 안됐다고...

2. 스토리

과거에 마왕 바라모스가 세상을 어지럽힐 때, 홀연히 일어선 영웅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위대한 용사 로토, 아렐이라 했다. 아렐은 현왕과 검왕, 권왕과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쳤으나 훗날 또 다른 악의 화신이 강림하리란 사실을 알고 자신과 동료들의 자손들에게 지식와 힘을 남겨 미래의 희망이 되게 했다.

시간이 지나 이마신이란 악마의 마왕군이 나타나 세상을 위협하고[1], 로토의 자손들을 찾아내어 악마의 의식을 통해 사악한 자로 만들어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 한다. 아루스의 조국 또한 그런 마왕의 군세에 짓밟히지만 다행이 충성스런 근위기사 루나프레아에 의해 구출되고 마법과 검술을 익히며 용사로써의 자질을 익힌다.

그러던 와중 마왕군의 습격에 의해 아루스를 돌보아주던 루나프레아가 죽게 되고, 슬픔 속에서 아루스는 자신들의 동료가 되어줄 현왕, 검왕, 권왕의 후손들을 찾아 이마신에 대항에 싸울 것을 맹세하는데...

'로토의 문장'이란 로토의 후예 세명이 나눠 가지고 있는 문장으로 세개를 합치면 이마신을 봉인한 마법인 오메가 루라를 발동 가능하다. 하지만 알스가 단지 봉인(이라고 쓰고 안드로메다 익스프레스...)하는 것 가지고는 절대 해결 못한다는 주장을 펴 마법 자체는 결국 씹혔다. 덤으로 로토의 문장도 바시루라로 어디론가 날아가서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 이때 행방불명된 로토의 문장은 이마신을 알스가 물리치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와 25년이 지났을 무렵이 배경인 2부에 해당하는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에서 용자 삼인방 중 아랑(남자) 아스테아(여자)가 결혼하여 라다톰의 왕이 되어 이들의 자녀들인 왕자 아로스와 딸 아니스가 10살이 되었을 때 이들의 소꿉친구인 한스의 죽음으로 발견된다.

라다톰 성은 백수십년전 이마신 이전의 마왕 바라모스가 전선기지로 쓰인 마왕성으로 쓰여졌던터라 성내 지하는 출입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는데, 말괄량이인 아니스가 모험을 하자고 한스와 아로스를 꼬여서 셋이 지하로 탐험가게 되었고 지하의 비밀 유적에 당도했는데, 그곳은 용자의 자손만 출입이 허가된 곳이어서 한스는 유족을 수호하는 정령에 의해 살해된다. 이때의 충격파로 성 안의 모든 사람들이 이곳을 알게되었는데 아니스는 한스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죄책감 때문인지 한스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아로스는 아니스 때문에 한스가 죽은 것을 감추기 위해 한스가 자신들을 꼬여서 데리고 갔다고 거짓말했고 아랑, 아스테아를 포함한 한스의 부모조자 일개 소년이 그런 곳을 알리가 없었다며 그 소년은 로토의 문장을 다시 발견시키기 위해 태어난 운명의 소년이라고 믿게된다.

3. 발매 현황

<rowcolor=#000>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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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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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10권 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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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관

드래곤 퀘스트 3에서 차용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지상세계와 아레프갈드의 지명과 지도는 게임과 완전히 동일해서 로마리아, 테돈 등을 비롯한 드래곤 퀘스트 3의 지명이 거의 그대로 등장한다. 세계수도 게임과 같은 위치에 있다든지.

시간적으론 드래곤 퀘스트 3와 드래곤 퀘스트의 사이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 로토라 불리는 용자 아렐의 전설은 드래곤 퀘스트 3의 주인공과 흡사하며 조마용왕 같은 게임의 최종보스였던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드퀘3의 이후를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어지는 부분이 다소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은 사실.

이 때문에 이 작품이 드퀘3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게임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요소도 많지만 차이점 있는 편이지만 2부가 연재되면서 결국 드퀘3과 이어지는 작품이 되었다. 그래서 게임과 설정이 같은 부분과 다른 부분이 여럿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게임에서는 아레프갈드에서 조마와 싸운 뒤 지상 세계와 통한 입구가 막혀버려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되지만, 이 만화에선 이후 로토의 자손들과 로토의 동료들이 지상 세계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있다.[2][* 또한 작중에선 1,2,3의 몬스터뿐만 아니라 4,5의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또한 후속작인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의 설정을 보면 드래곤 퀘스트 1이나 2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한다.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에서의 최종보스는 대마왕 조마이며 그림체도 드래곤 퀘스트 3의 조마와 매우 흡사한데다 조마가 부리는 부하들도 드퀘3에 나오지라 결국은 드퀘3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 되었다.

스퀘어에닉스호리이 유지의 공식 입장도 '게임과 관계없는 오리지널 작품.' 일종의 패러렐 월드인 것이다. 즉 '게임의 설정을 차용한 작품'이라고 보면 좋다는 것이었지만 2부가 연재되면서 미묘하게 '게임 요소가 들어가서 드퀘 팬들이 보면 재미있을 작품'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1부를 연재하고 꽤 시간이 지나서 2부를 연재하였기에 흥행을 위해 게임 설정을 대폭 반영시킨 것이다.

실제로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드래곤 퀘스트와 스토리 상 연결되는 내용들이 상당수 나와 결국 '게임과 관계된 작품'이 되면서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공인받아서 오리지널적인 요소는 상당히 퇴색되었다. 1부, 2부가 드래곤 퀘스트와 스토리 상 연결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로토의 문장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 에필로그에서 주인공 아로스는 자신이 어릴때 구해준 익룡 카키를 타고 날아가다가 로토의 문장을 이제 평화가 온 세계에 로토의 문장은 필요하지 않는다면서 하늘로 날려버린다. 그런데 마침 이 문장이 늪지대로 떨어져 사라지게 되는데 게임 드래곤 퀘스트 1편에서 로토의 자손인 주인공이 로토의 문장을 발견하는 장소가 바로 멜키드 마을 남쪽에 위치한 늪지대이다.
  • 로토의 검
    1부에서 이마신과의 최후의 전투가 끝난 후 용사 아루스는 자신이 소유했던 '로토의 검'을 용왕에게 맡겼는데, 게임 드래곤 퀘스트 1펴의 용왕의 성 지하 던전 보물상자에서 '로토의 검'을 찾을 수 있다.
  • 로토의 갑옷
    1부에서 용사 아루스는 이마신과의 최종결전에서 승리 후 자신이 입고 있던 로토의 갑옷을 카멘 왕국의 기사단장이자 루나프레아의 아버지인 볼고이에게 맡기는데 볼고이는 그의 딸 루나프레아의 유해를 가지고 '돔도라'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게임 드래곤 퀘스트 1편에서 폐허가 된 돔도라 마을에서 로토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 1부 주인공 아루스와 2부 주인공 아로스
    아루스는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 주인공의 이름이다. 디폴트 네임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작중 오프닝에서 이 이름으로 언급되어 아루스는 드래곤 퀘스트 3편의 주인공의 이름으로 공인되고 있다. 아로스는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의 주인공의 이름으로 1부의 주인공인 아루스의 사촌 형제인 용자 아랑의 아들로 아랑은 전대 용자 아렐의 장남의 가계이므로 아로스는 로토 직계 혈통의 장손이다. 1부에서 차남의 가계인 아루스의 활약으로 이마신을 물리치고 2부에서 장남의 가계인 아로스가 활약하여 조마를 물리치는 것으로 두 형제 가문이 활약하는 내용을 다룬 것이다. 즉, 1부와 2부를 통틀어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다루었다고 보며 주인공들의 이름부터 게임관을 반영한 결과인 것이다.

5. 등장인물

  • 카멘 성
    • 루나프레아
    • 탈킨
      카멘 왕국의 고위 성직자였다. 하지만 마왕군의 침공을 받아 함락되자, 왕자 아루스, 전사 루나프레아와 함께 탈출. 사막에서 탈진하여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기란키라 부자의 도움을 받아 사막을 횡단하고, 숲에서 만난 도사 타우의 도움을 받아서 몬스터가 침략하지 못하는 성스러운 마을을 세우고 그곳의 장로가 된다. 아루스와 키라에겐 친 할아버지 같은 존재. 그렇게 루나프레아와 함께 아루스를 키우다, 마을의 정체가 마왕군에게 발각되어 일행들과 마을을 떠나게 된다. 주술을 사용할 사람이 없는 아루스 일행을 마법과 회복술로 지원하며 활약하나, 아리아한 평원의 전투에서 일행이 전멸할 위기에 처하자 수왕 게논에게 다가가 희생주문 메간테를 시전하고 사망한다. 이때 동행하던 미숙한 현왕 포롱에게 충격을 주어 그의 각성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후에 마인왕 쟈간과 첫 전투를 펼치고 패배하여 죽음의 문턱에 들어선 아루스를 저승의 문턱에서 루나프레아와 함께 등장하여 용기를 잃은 아루스를 각성시킨다. 작품 초반에 희생된 인물이라 되살아나지는 못했다.
    • 볼고이
      카멘 왕국의 기사단장. 루나프레아의 아버지. 아루스의 아버지인 카멘 4세가 바꿔치기 당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다, 탈킨과 함께 직위를 박탈 당하고 왕궁에서 쫓겨난 후에야 사태를 어렴풋이 깨닫고 루나프레아와 함께 악마의 의식을 벌이려는 왕궁으로 돌입. 갓난아기인 아루스를 루나프레아와 탈킨에게 맡기고 자신은 마물들과 맞서싸우다 생사불명. 이후엔 여행에 나선 아루스 일행이 카멘 성에 도착했을 때 재회. 부상이 심하여 시력을 잃은 채로 카멘 기사단의 유령들과 함께 폐허가 된 왕궁을 지키고 있었다. 이 당시엔 이미 루나프레아가 사망한 후라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사로서 명예롭게 죽었다며 자랑스러워 하지만 남몰래 딸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엔 여전히 카멘성을 지키다 아스테아의 도움으로 각지에서 모인 전사들을 이끌고 최종결전을 벌이는 아루스를 지원하러 나선다. 엔딩에선 죽은 이마신의 코어에서 부활한 세계수의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들 덕분에 잃어버린 시력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카멘 성의 기사단장에 복직. 이마신을 물리치고 25년 뒤를 다룬 2부에서는 노환으로 죽었는지 다른 원인으로 등장하지 못하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 카멘 4세
      용사 로토의 차남, 카멘의 4대손이자 카멘 왕국의 왕. 주인공인 아루스의 아버지.
      왕국의 기사단장 볼고이와 함께 이민족을 토벌하다 기이한 석상을 발견하나, 석상의 마력으로 마물과 바꿔치기 당한다. 왕으로 위장한 마물은 왕국을 어지럽히고, 아루스에게 악마의 이름을 붙이려고 하다 볼고이와 루나프레아의 활약으로 죽는다. 카멘 4세 본인은 바꿔치기 당할 때 마왕군의 지히감억으로 날아갔다. 이후, 작중에 한번도 등장하지 못하고 아루스를 출산 후 쟈간이라는 이름을 짓는 것에 반항하다가 감옥에 갇혔던 아내와 함께 엔딩에서 왕궁에 복귀. 카멘카멘과는 관계없다.
    • 로자
    • 카멘 기사단
      카멘 왕국의 기사단. 볼고이와 함께 사악한 의식을 벌이는 가짜 왕을 저지하기 위해 왕성으로 돌격하나, 마물들에게 전멸당한다. 하지만 이들은 성불하지 못하고 유령이 되어서 볼고이와 함께 마물을 몰아내고 폐허가 된 성을 지킨다.
      여행길에 나선 아루스가 카멘 성에 도착했을 때, 자신들의 왕자를 보고 기뻐하지만 아루스를 죽이기 위해, 명왕 골고나가 소환한 마왕 바라모스의 언데드의 공격으로 대부분이 소멸. 눈이 보이지 않는 볼고이가 소멸해버려 대답이 없는 자신의 부하들을 찾는 모습은 안타까운 장면 중 하나. 살아남은 소수의 유령 기사단들은 바라모스가 소멸하자 나타난 명왕의 기습 공격에 위기에 빠진 아루스를 구해주고 승천한다.
  • 로랑 성
    • 프레이아
    • 로랑 왕
      용사 로토의 장남, 로랑의 후손. 마인왕 쟈간의 아버지. 쟈간이 탄생했을 때 마왕군에게 왕국을 빼앗기고 지하감옥에 유폐당했다. 때문에 자기 아들의 얼굴도 모르고 지냈다. 쟈간이 장성하여 마인왕이 되었을 때, 이마신의 환술로 아들인 쟈간에게 몬스터의 모습으로 보여져 싸우게 된다. 로랑왕은 아기였을때 쟈간과 헤어져 그가 자신의 아들인 줄 몰랐고, 쟈간 역시 환술 탓에 그가 아버지인지 몰랐다. 결국 로랑 왕은 아들인 쟈간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작품 후반부에 쟈간이 사경을 헤맬 때, 저승에서 나타나 쟈간에게 용사로서의 사명감을 가르쳐주고 자신을 살해한 아들의 죄를 용서해준다.
    • 로랑 기사단
      독자적인 검술을 개발한 카멘 왕국과는 달리, 이쪽은 로토의 장남의 나라인지라 비전의 검술을 직접 사사해서 카멘 기사단보다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마왕군에게 로랑 성이 함락되어 포로가 되고, 악마가 된 로랑의 왕자 쟈간의 연습상대가 되어 끝내 쟈간의 손에 모두 죽고 만다. 그들의 실력은, 어리다곤 해도 악마의 힘을 받고 몬스터들이 키운 쟈간을 떡실신시킬 정도. 쟈간은 이들을 모두 살해할 정도로 검술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아루스보다 기본 전투력이 더 높았던 것 같다.
    • 리루파
  • 아리아한
    • 루이다
    • 이물 & 아스린
      용사 아루스 일행이 아리아한에 들렀을 때, 아직은 각성하지 못하고 놀이꾼 행세를 하던 현왕 포롱의 뻥카에 넘어가 용사 포롱 님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한 어린 남매이다. 남매의 할머니 치논은 마법사 출신이라 포롱의 잠재력을 보고 각성하지 못한 포롱을 대단한 실력자로 착각하여 자신의 손자와 손녀를 맡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포롱과 함께 마을 밖의 숲에서 슬라임을 처치하며 놀다가 고렙 몬스터가 나타나 위기에 빠지고, 포롱이 기절한 상태로 마법을 써서 구해준다. 아루스 일행이 아리아한을 떠날 때까지 등장하며, 최종전투에서도 아리아한 왕국의 지원군들의 틈에 껴서 참가했다.
      엔딩에선 꽤 성장한 모습으로 포롱의 결혼식에 참가. 이물은 2부에서 선원이 되었다. 할머니 치논은 돌아가신 모양.
    • 치논
    • 노벡 13세
  • 그 외의 동료
    • 티에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페어리 타입의 요정이다.
      아루스루나프레아와 몸을 숨긴 선인의 마을 출신. 마왕군이 선인의 마을을 침공했을 때 아루스에게 피난할 것을 알리면서 등장. 이후 아루스 파티에 합류하여 이마신을 쓰러뜨릴 때까지 동행했다. 몸이 작기 때문에 전투면에서 도움을 준 일은 거의 없다. 그래도 바늘 정도는 장비할 수 있어서 왕자의 검을 만들기 위해 지팡그에 방문했을 땐 타이탄의 바늘로 골렘을 만들어서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야마타노 오로치가 부활했을 땐 골렘으로도 상대가 되지 않아 결국 전투로 도움을 준 건 이 때가 마지막이었다. 파티에선 주로 해설과 촛코미를 담당. 하지만 요정이고 너무 작아서 그런지 자주 등장하지 않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갑자기 나타나곤 한다.
      그 밖에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거나 소생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이는 별다른 설명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설정. 사실 티에라는 캐릭터 자체가 좀 갑툭튀한 경향이 있다. 첫 등장에서도 이름도 없다가 어느새 파티에 합류해 있었다. 아무튼 이 능력으로 세계수를 일시적으로 소생시켜 자간에게 당한 아루스를 소생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부분의 남캐들에게 쌀쌀맞게 구는 데 비해 아루스에겐 유독 친근하게 대하고 위기에 처했을 때 안절부절하는 걸 보면 아루스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지만 정작 아루스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 티에 자체가 존재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그다지 조명받지 못한 것도 있고.
      사실 떡밥이라면 떡밥인 요소도 있는 캐릭터인데 이상할 정도로 작중 다뤄지지 않았다. 뜬금없이 세계수를 부활시킨 것이라던가 봉인된 루비스의 의식을 인식한다던가 하는 장면을 보면 나름 특별한 존재인 모양이다. 이마신 전에서도 분명히 파티에 있었고 마지막까지 아루스를 응원했는데, 정작 이마신을 쓰러뜨리고 나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마지막에 부활한 루비스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에필로그에서는 온갖 마이너 캐릭터들이 다 등장하는데 역시 나오지 않는다. 이쯤되면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만도 하다.
      굳이 떡밥을 정리한다면 루비스의 아타바 격인 존재가 아닐까 추측해볼 수도 있는데, 그런 거 치곤 너무 비중이 없다. 원래 로토의 문장은 원작에서 다루지 못한 뒷설정이 꽤 있으니 아마 그 중에 티에에 대한 것도 있을지 모른다.
      애초에 원본이 되는 로토 편에서는 티에와 같은 타입의 요정 종족이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요정은 대부분 엘프에 가까운 타입이거나 정령 루비스처럼 신적인 존재다. 티에가 속한 종족은 성역 마주호를 지키며 살고 있다. 종족명은 코로포쿨이며 수천년 전 아름다운 여신으로부터 성역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 이 여신이 루비스.
      워낙 존재감이 옅어서 티에가 사라져도 파티원들이 크게 신경쓰지도 않는다. 어찌보면 참 불쌍한 캐릭터. 전편 캐릭터가 대부분 언급되는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에서도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로토의 문장 완전판 최종화에서 아루스에게 미나데인을 쓰라는 조언을 하고 나서 이마신을 미나데인으로 물리친 후에 갑자기 쓰러져서 일어나지 않는데, 대신 루비스가 부활해서 자기가 티에였다고 하며 골고나에 의해 세계수가 말라비틀어졌을 때 앞으로의 싸움을 위해 작은 요정에 혼을 옮겨 티에가 되었다고 한다. 이미 루비스로 부활했으니 티에는 혼이 없이 잠든 상태가 되는데, 루비스가 아루스에게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다고 할 때 아루스가 티에를 부활시켜달라고 한다. 루비스는 티에에게 혼의 일부를 나눠줘서 부활하고, 마지막 포롱의 결혼식 때 아루스의 옆에서 성을 내려다보는 것으로 끝난다.
    • 카달
    • 타오
    • 기란
    • 비에타
    • 밀피유
    • 로트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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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크
    • 레나스
    • 카미로
  • 그 외
    • 조마
    • 해왕 리바이어던
      과거에 이마신과 맞서 싸웠으나 패배하여 세포 수준까지 압축 당하고 이성을 빼앗겼다. 더불어 봉인한 장소는 독과 산이 흐르는 지옥 같은 곳으로 해신을 가둬둔 장소에 재생하지 못하도록 혹은 아예 죽어가도록 독방울이 떨어지도록 해뒀는데, 해왕의 아내인 펄이 컵을 받치고 있다. 이후 아루스 일행을 쓰러뜨리려는 마왕군에 의해 이성이 봉인된 상태로 부활.
      무한하게 증식하며 모든 생명을 먹어치우는 아메바가 되어 바다의 생태계를 먹어치워가며 그저 더욱 더 강한 생명이 있는 곳을 향해 움직인다. 아루스 일행이 보호 주문을 걸고 내부로 들어가 제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엔 성공했지만 핵과 육체가 분리되어 있었고, 그것도 이마신의 부하인 마물이 핵을 감싸는 형태로 가두고 있어서 정신을 차려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한 상태였다. 본인도 그 점을 알고 맨처음에 이 이상 수치와 바다를 파괴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창으로 자살하려고 했으나 아루스에게 한번 저지 당한다. 하지만 결국 죽이는 것 말고는 해방할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루스 일행에 의해 한번 죽지만, 죽은 혼은 다시 재생하여 리바이어던 2세가 된다.

      이마신 부활 이후 2세가 괴수 모습으로 이마신과 싸우려고 했으나, 이마신에게 찢겨져 사망한다.

6. 참고 문서


[1] 초대 용자인 로토, 아렐과 현왕, 검왕, 권왕이 말한 악의 화신은 이마신이 아닌 대마왕 조마를 말한다. 이 대마왕 조마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게 이마신을 퇴치하고 25년이 지난 2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이다.[2] 하지만 호리이 유지는 돌아갔다고 상상도 가능하게 일부러 엔딩 이후에 주인공이 행방불명이 되는 열린 결말로 했다고 한다. 즉 원작에서도 돌아갔을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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