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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스퀘어 에닉스 | B.B. 스튜디오 |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
| 장르 | JRPG |
| 발매 | [[일본|]][[틀:국기|]][[틀:국기|]] 2022년 9월 15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24년 5월 28일 |
| 플랫폼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5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2] |
| ESD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Steam |
| 게임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지원 언어 |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한국어 |
| 심의 등급 | |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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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X 온라인 시리즈의 오프라인 패키지 버전.호리이 유지의 제자인 후지사와 진(藤澤 仁)이 디렉터, 시나리오 집필을 하던 시절의 스토리와 컨텐츠(ver1, ver22는 DLC)를 수록하였다.
2. 트레일러
| 일본판 트레일러 | |
| 한글판 트레일러 |
3. 발매 전 정보
- 2021년 5월 27일 드래곤 퀘스트 35주년 기념 특집 유튜브 방송에서 오프라인 버전인 '드래곤 퀘스트 X 다섯 종족의 각성 오프라인'이 발표되었다.
- 원래는 2022년 2월 26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2022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기종은 PlayStation 4,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PC(Steam).
4. 온라인 버전과의 차이점
- 시스템과 밸런스가 상당수 수정되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매우 쾌적해지고 게임 난이도가 낮아졌다. 다만 오프라인 버전의 동료들은 밸런스 조절의 혜택을 받아 강한 반면 주인공은 온라인 버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아서 졸지에 주인공이 파티원 중 가장 약하다는 문제점도 생겼다.
- 온라인에는 없던 큰 볼륨의 신규 시나리오와 전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온라인에서는 있었으나 오프라인에는 수록되지 않은 스토리와 이벤트도 있다. 특히 큰 볼륨의 시나리오 이벤트였던 신화 편이 삭제된 것은 악평.
- 온라인 버전의 NPC가 오프라인 버전의 파티원으로 가입한다.
- 음성이 추가되었다.[4]
- 모델링 그래픽이 완전히 변해서 3등신이었던 원작과 달리 캐릭터의 그림체가 SD 스타일로 변했다. 모델링도 바뀌었는데 배경의 맵도 도트 느낌이 나게 흐림 필터링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고전 2D 게임스러운 도트 그래픽이 자주 눈에 띈다. 단순히 화풍만 바뀐 정도라면 원작과는 다른 개성의 그래픽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픽 퀄리티는 원작과 다르며 그래서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는다. 이것은 최근 스퀘어 에닉스가 지향한 HD-2D와 연관된 그래픽으로 화려한 그래픽보다 3D 그래픽에서 2D스러운 지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연출 부분의 동영상 부분까지는 원판에 그래픽을 그대로 캡쳐해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연출 부분의 개연성이 어색해보인다.
- 오프라인 버전의 게임 클리어 데이터를 온라인 버전으로 인계해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어 권장사항에 다이렉트 X 12를 권장하지만 실제 게임은 다이렉트 X 11로 돌아간다. 물론 특정 명령어 옵션으로 다이렉트 X 12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긴 하다.
- 엑박에서 A키와 B키 역할이 다르다. 세이브 파일 로드 전까지 B 버튼이 확인 버튼이며 이후 설정으로 A와 B 버튼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데 이것을 바꿔도 세이브 파일로드 때는 언제나 B 버튼이 확인다.
5. DLC
발매 시에는 Ver 1.0의 컨텐츠인 『드래곤 퀘스트 X 다섯 종족의 각성 오프라인』만 수록되고, 2.0의 컨텐츠인 『드래곤 퀘스트 X 잠자는 용자와 인도의 맹우 오프라인』은 유료 DLC로 발매된다.Ver 3.0 이후의 컨텐츠도 발매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일단 스퀘어 에닉스는 본작의 판매량에 따라 차후 버전의 제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5]
5.1. 드래곤 퀘스트 X 잠자는 용자와 인도하는 맹우 오프라인
Ver 2.0의 컨텐츠 팩. 2023년 5월 26일 발매.
PC판에서는 DLC가 적용 안되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게임에 속성에서 해당 DLC가 체크가 안된 것을 체크해주면 해결된다.
6. 평가
그래픽에 대해서는 악평이 많지만 1.0 버전 기준으로 그 외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무난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픽 외에도 원작을 그대로 이식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거나 삭제된 컨텐츠가 있지만 원작보다 나아진 장점들도 있어서 서로 장단점이 있다는 평. 다만 그런만큼 원작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나온다.작품 그 자체의 평가는 아니지만 DLC를 포함해도 Ver 2.0까지만 수록된 점에 대해서는 불만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온라인판의 경우 2.0의 종반부 직전까지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콘솔 온라인 서비스(유료)에 가입해야 하고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긴 하지만, 콘솔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만 했다면 2.0의 종반부 직전까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1만 엔 이상의 가격을 주고 본작을 구매하는 건 좀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다. 오프라인 버전은 원작보다 나아진 게 많고 완벽한 싱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긴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반대로 원작보다 열화되었거나 삭제된 컨텐츠도 일부 있기 때문에 원작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어서 이게 1만 엔의 가치를 하냐면 애매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Ver 2.0으로는 스토리가 깔끔하게 완결되지 않기 때문에 후속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온라인 버전을 플레이해야만 한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오프라인을 재미없게 한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었으니까 돈값을 못한 거고, 오프라인을 재밌게 한 사람은 이어서 온라인 버전을 플레이한다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어차피 온라인 버전을 플레이할 거라면 그냥 처음부터 온라인 버전(특히 2.0 종반부까지의 무료판)을 플레이해도 별로 상관없기에 이 또한 돈값을 제대로 했다고는 할 수 없다. 결국 작품의 포지션 자체가 애매하다는 것. 온라인판의 무료 체험판으로는 즐길 수 없는 3.0 버전 이후의 컨텐츠가 DLC나 후속작으로 꾸준히 발매되어야만 해결될 문제점이지만 3.0이 나올 확률은 굉장히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2.0의 퀘스트를 깨면 3.0 온라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기 때문에 2.0 이후에는 3.0을 온라인으로 플레이하기를 권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온라인은 일본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감점요소가 큰 부분. 2.0까지 엔딩을 보면 마치 여기서 끝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분위기를 만들어 두었던 점도 있다.
2024년 5월 28일에 스팀으로 한국과 중국에 공식적으로 풀리며 한글화와 중국어화가 예정되었으나 정작 발매일에 하루 늦은 2024년 5월 29일에 발매되었다. 이 때까지만해도 평가가 복합적이었는데 하필 발매일에 한국어와 중국어 언어 팩을 넣지 않고 발매해서 게임이 일본어로 나오게 되었으며 이것으로 인해 유저들이 분노하게 되었는데 설령 일본어 버전을 강제로 플레이 해도 해당 세이브 파일이 다른 언어에서는 호환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으며 한국시간으로 당일 18시 50분에 패치가 늦게 나마 올라왔던 나머지 게임은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가격도 비싼 게임에 정작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X에서만 이런 상황을 공지했을 뿐 정작 스팀 소개 홈패이지에서는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아서 유저들의 분노가 극에 극을 치달아 평점이 추락하였다. 해당 패치만 해도 얼마나 제대로 안했는지 인게임 파일 통째로(50 기가 이상)가 다시 받아서 설치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패치 문제가 해결된 뒤로는 평가가 좀 올랐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10을 편하게 플레이할 방법이 이거 말곤 마땅히 없고, 수록된 내용이 온라인 서비스 당시에도 평가가 괜찮았던 부분이었으므로 그럭저럭 할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퀘 10의 일본 서버는 유저들이 망치는 게임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악명 높은 일부 유저들의 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런 악성 유저들을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7. 기타
[1] PlayStation 4 Pro 대응[2] 일본 한정.[3] 한국어, 중국어 간·번체[4] 온라인 버전의 경우 Ver 5.0의 컨텐츠부터 음성이 추가되기 시작해 그 이전인 4.0까지의 컨텐츠에는 음성이 수록되지 않았다. 모든 음성이 다 나온건 아니다. 중요하지 않는 스토리는 없는 경우도 많다.[5] 다만 3.0의 컨텐츠는 1.0 오프라인 버전의 시스템으로는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DLC의 형태로 추가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만약 발매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1.0 오프라인 버전 이상의 대대적인 개편이 들어가거나 본편과는 별개의 스탠드 얼론 DLC, 혹은 DLC가 아닌 후속작으로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