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2:18:28

프로젝트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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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연관 인물4. 기타5. 외부 링크

1. 개요

Project Necromancer
프로젝트 네크로맨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프로젝트. M인자를 복제하는것이 주 목적이나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2. 상세

시작은 배드 배치에서 공식으로 편입된 웨이랜드의 탄티스 산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혀졌다.

배드 배치 시즌 1의 마지막 엔딩에서 날라 세 박사는 카미노에서 이곳으로 끌려왔으며 후일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그로구의 피를 복제하려한 퍼싱 박사와 동일한 제복을 입은 과학자가 날라 세 박사를 맞이한다.

탄티스 산은 제국 첨단 과학부 산하에 있으며 제국의 최중요 시설로 점쳐지는 만큼 클론 코만도로 구성된 로열 가드들이 주둔군으로서 지키고 있었다.

로이스 햄락의 지휘하에 있으며 윌허프 타킨조차 이 시설과 시설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구체적 정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re is nothing of greater importance to secure the future of this Empire. Whatever is needed to accomplish this goal... you will have it.
이 제국의 미래를 지키는 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자네는 갖게 될 것이네.
다스 시디어스 황제.
시즌3 3화에서 황제가 직접 프로젝트 네크로맨서의 진행 사항을 보고받기 위해 탄티스 산에 시찰을 온다. 금고 속 시스 사원처럼 생긴 곳에서 결과를 보고는 흡족해 하지만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은 것을 두고 로이스 햄락 박사에게 직접 원하는 건 모두 얻게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시즌 3 10화 타킨이 직접 햄락에게 연락해 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제국의 자원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며[1] 불만을 제기한다. 햄락이 황제께서 친히 관심을 가지는 프로젝트이기에 그렇다며 말하자 타킨은 프로젝트의 정체를 묻고, 햄락은 그건 기밀이라고 답하며 구체적 정보를 숨긴다. 타킨은 그렇게나 중요하면 도와줄 일이 있지 않냐고 떠보자 햄락은 자금 지원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에 타킨은 확실한 결과를 내놓지 못하면 프로젝트와 햄락 개인에게도 좋지 못할 거라고 경고한다.

시즌 3 15화에서 혼란을 틈 타 날라 세가 프로젝트 네크로맨서에 대한 데이터를 파괴하려 하자, 램파트가 몰래 따라가서는 총을 꺼내 위협하며 프로젝트 네크로맨서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하라고 한다. 날라 세의 이야기를 듣고는 데이터 패드에 프로젝트 네크로맨서에 대한 데이터를 백업시킨다, 그리고 프로젝트 네크로맨서에 대한 데이터가 나한테 있다는 것을 제국이 알게되면 제국은 무엇이든 줄 것이라면서 자신만만해하면서 날라 세를 블래스터로 쏜다. 그러나 날라 세가 몰래 챙긴 수류탄이 폭발해 둘 다 사망하고 프로젝트의 데이터는 그대로 말소된다.[2]

그 후 타킨이 직접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최신형 함선을 타고 탄티스 기지에 방문해, 오메가가 질로 비스트가 탈출시켜 기지가 심하게 손상 그리고 클론포스 99의 침입으로인해 스코치와 햄락이 사망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는, 회수할수 있는 데이터가 있냐고 묻지만, 데이터 뱅크가 파괴되어 어떠한 것도 회수하지 못했다고 하자, 햄락의 실패는 이만하면 됐다며 시설을 폐쇄하고 남은 자금을 프로젝트 스타더스트쪽으로 투입하라고 명령한다.

제국이 멸망한 신공화국시기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도 언급된다. 탄티스 산이 파괴되어 초기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제국 몰락 이후까지도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3]
Pellaeon: But that strength must not be wasted. Grand Admiral Thrawn's return will herald in the reemergence of our military, and provide Commandant Hux enough time to deliver on Project Necromancer.
펠레온: 하지만 힘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쓰론 대제독님의 복귀는 우리 군대의 부활을 만방에 알릴것이며 헉스 사령관님께는 네크로맨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시간을 줄겁니다.

Gideon: Captain Pellaeon, you always speak with much authority, and yet, I see, once again, that Grand Admiral Thrawn is missing from your delegation. Any word on when he will be able to participate in the Shadow Council?
기디언: 펠리온 대령, 항상 당당하게 이야기하시지만, 이번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귀관의 대표단에서 쓰론 대제독님께서는 안 계시는군요. 그 분께서 언제쯤 그림자 위원회에 참가할 수 있을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Pellaeon: With respect, our one hope for success relies upon the secrecy of his return.
길라드 펠레온: 정중하게 답변드리자면, 우리의 성공에 대한 유일한 희망은 그분의 귀환을 비밀에 부쳐두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

3. 연관 인물

4. 기타

아직 프로젝트의 정확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미디클로리언과 복제 기술, 시디어스와 연관되어있다는 점과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강렬술사를 뜻하는)'네크로맨서'라는 이름 등을 토대로 시퀄 트릴로지에 나온 시디어스의 부활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5. 외부 링크



[1] 원문상으로는 도대체 뭔 짓을 하고 있길래 이렇게 예산을 많이 먹느냐는 뉘앙스에 가깝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재상이나 다름없는 타킨 자신조차 정보 접근이 제한되어 있었으므로, 타킨은 이게 자신보다 더 높은 분(=황제)의 비밀 프로젝트라는 걸 추론해낸 모양.[2] 다만 여기서 살아남는다 해도 램파트가 간과했던 것은, 황제 개인이 주관하는 비밀 프로젝트인 만큼 협상 테이블이 아니라 다스 베이더를 위시한 인퀴지터들이나, 혹은 황제 본인이 행차해 램파트를 끔살하고 데이터를 회수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3] 드라마 출시순으로 첫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