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피터 웨이랜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Weyland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행성으로, 미드 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탄티스 산[1]에 은하 제국의 거대한 시설이 있다.2. 상세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1의 마지막 엔딩을 장식한다. 날라 세 박사는 카미노에서 이곳으로 끌려왔으며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퍼싱 박사와 동일한 제복을 입은 과학자가 날라 세 박사를 맞이한다. 시설은 제국 첨단 과학부 산하에 있으며 제국의 최중요 시설로 점쳐지는 만큼 클론 코만도로 구성된 로열 가드들이 주둔군으로서 지키고 있으며 카미노의 클론 기술을 강탈해 독점한 제국이 클론 기술자인 날라 세 박사를 데려간 곳인 점 그리고 클론 기술자인 퍼싱 박사와 똑같은 제복을 입은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레전드 설정에서도 클론 시설이었기 때문에 클론 기술에 관련된 시설일 가능성 매우 높다.[2]
배드 배치 시즌2 1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제국 첨단 과학부 소속 로이스 햄락 박사의 지휘하에 있으며 현재 클론 전쟁 당시 코러산트에서 깽판을 쳤던 질로 비스트의 아성체를 복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
14화인 Tipping Point에도 등장하며 크로스헤어를 비롯해 항명 및 불복종 혐의로 체포된 클론 죄수들이 이곳에 이송되었음이 드러났고 15화인 The Summit에서는 그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이 자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임페리얼 로얄 가드 이외에 상당수의 TK 트루퍼들이 상주하고 있다.
시즌 3 3화에서 팰퍼틴 황제 본인이 시찰을 오는데, 탠티스 시설은 "프로젝트 네크로맨서"[4]을 위한 시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제국이 포스 센서티브들의 유전자 샘플과 클론들에게서 채혈한 피를 혼합해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클론들을 제작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 스노크와 팰퍼틴의 클론 부활 설정과 연계되는 것으로 암시된다.[5] 10화에서는 제국이 캐드 베인[6] 등 현상금 사냥군을 고용해서 포스 센시티브 아이들을 납치해서 가두어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제국의 2인자라고 평가 받는 그 윌허프 타킨 마저 이 시설과 시설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구체적 정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7]
시리즈 결말에서는 오메가가 질로 비스트를 탈출시켜 기지에 혼란을 일으키고, 날라 세가 프로젝트 네크로맨서 데이터를 자폭으로 파괴하고, 클론 포스 99가 침입해서 수감된 클론들을 풀어주어 반란을 일으켜 스코치와 햄락이 사망하게 된다. 이후 타킨이 직접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최신형 함선을 타고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는다. 회수할수 있는 데이터가 있냐고 묻지만, 데이터 뱅크가 파괴되어 어떠한 것도 회수하지 못했다고 하자, 햄락의 실패는 이만하면 됐다며 시설을 폐쇄하고 남은 자금을 프로젝트 스타더스트쪽으로 변경하라고 명령한다.
3. 기타
사실 스타워즈 레전드의 쓰론 트릴로지에서 최초 등장한 행성이다. 팰퍼틴의 비밀 클론기지로 등장하는데, 이 곳에서 조루우스 츠바오스와 루우크 스카이워커가 제작되었다. 사실 쓰톤 트릴로지 집필 당시에는 프리퀄 영화들이 존재하지 않아서 4편에서 언급되었던 "클론 전쟁"과 클론들은 수수께끼의 떡밥 설정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현재 스타워즈의 클론 설정과 매우 다르게 웨이랜드가 클론들이 생긴 곳으로 암시되었다. 이후 클론의 습격 개봉 이후 카미노의 설정이 생기고 웨이랜드 행성 자체가 레전드 설정으로 분류되어 잊혀지는 줄 알았으나, 현재 캐넌에서는 카미노의 장비들과 진행중이던 연구를 인수해 진행하는 제국 첨단 과학부의 시설이 있는 곳으로 변경되었으며 쓰론 트릴로지에서와 비슷하게 결국 폐쇄되었다는 것이 재밌는 점이다.[8][1]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신들의 특권을 남용한 '탄탈로스'에게서 따온 이름.[2] 레전드 설정에서 웨이랜드 행성에서 개발된 클론 기술은 스파르티 계열이라 하는데 단기간에 제조가 가능하지만 불안정한 정신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클론전쟁시절 시험삼아 제조된 클론트루퍼들이 자살돌격성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후 기술이 발전해 쓰론 트릴로지시점에선 여러가지 단점을 보완한 스파르티 클론이 쓰론의 주력부대가 된다[3] 클론전쟁 시즌 2의 질로 비스트의 귀환 에피소드 이후 팰퍼틴이 아직 수상이었을 시절, 그러니까 제국으로 재편되기 이전부터 카미노인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비밀리에 진행 중이었고 제국이 궤도폭격으로 수도 티포카 시를 포함한 카미노의 모든 거주가능한 도시를 파괴한 이후 탄티스 산 시설로 업무가 이관된 것으로 보인다.[4]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브렌돌 헉스가 최초로 언급했다.[5] 탠티스 산 지하에 금고가 있는데, 화면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스노크, 팰퍼틴 클론, 또는 레이의 아버지 중 하나인듯.[6] 참고로 캐드 베인은 클론전쟁 시즌 2에서 팰퍼틴에게 포스 센시티브 아이들을 납치해 무스타파로 보내는 건으로 고용된 적이 이미 있다.[7] 타킨이 홀로그램으로 로이스 햄락에게 그의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제국 예산을 잡아먹고 있다고 따지며 무슨 프로젝트를 진행하냐고 물어보자 햄락은 이것은 황제의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고 기밀 사항이라고 답한다.[8] 거기다가 배드 배치 마지막화가 나온 날은 5월 1일이었는데 쓰론 트릴로지가 시작된 날도 5월 1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