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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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FF><colcolor=#fff> 아크 루이네 / 곽우호 霍雨浩 \| Huo Yuhao

이름	아크 루이네/아크 멜빈[1][2] 霍雨浩/戴雨浩 Huo Yuhao/dai Yuhao
이명	엘피스 샤먼: 소울아이스 감정의 신(情绪之神) 전령탑의 창시자 최강의 프라핏 최고의 스피릿 듀서 샤먼 앨런의 후계자[3] 영혼술사의 계승자[4] 수라지동(修羅之瞳) 성자대인(聖子大人) 궁극의 군인 철의 의지
생일	8월 21일
신장	190cm
혈액형	A형
성별	남성
나이	10세[슈렉학원편] → 11세[샤먼챔피언쉽편] → 12세[르위에제국편] → 25세[에필로그] → 10,000세[신계전설~용왕전설] → 20,000세[더라스트]
종족	인간 → 신
마나레벨	100레벨(절세당문 최후반부) → 120+레벨(1급신) → 130+레벨(반신왕)[11] → 150+레벨(신왕 → 지고신왕)
스피릿	소울 아이 → 수라 아이 (1st 스피릿) 아이스 스콜피온(2nd 스피릿) 영혼의 신(3rd 스피릿)
소울링	소울 아이 → 아수라 아이: 100만년 화이트 골드 소울링 1개, 10만년 소울링 6개, 로즈 골드 100,000+년, 700,000년 소울링 1개 아이스 스콜피온: 400,000년 소울링 1개, 70만년 소울링[12]4개, 100,000년 소울링 4개 영혼의 신: 소울링 1개
혈맥	화이트 타이거 혈맥[13] 감정의 신 혈맥
신위	감정의 신
신환	칠륜광환 → 팔륜광환[14] → 구륜광환
소울코어	스피릿 마나 코어 궁극의 얼음의 코어 스페이스 코어 → 감정의 신 디바인 코어
직책	전령탑의 주인 2세대 슈렉의 일곱괴물 해신팰리스 마스터 초신권 십오신왕 신계위원회 3대 의원장
소속	당문 슈렉 학원 슈렉의 일곱괴물 해신 팰리스 전령탑 엘피스 신계 초신권
가족	조상: 데이빗 멜빈 조상: 에밀리아 아벨 아버지: 멜빈 공작 어머니: 아크 루이네의 어머니 이복형제: 켄 멜빈 이복형제: 칼 멜빈 의누나: 피치 피닉스 아내: 마리엘 호프먼 장인어른: 앨런 호프먼 장모: 마야 처남: 레온 호프먼 처남댁: 셀레나 조카: 션 호프먼 조카 며느리: 아일라 딸: ??? 멜빈 [15] 아들: ??? 루이네 [16]

1. 개요2. 특징

2.1. 불우한 유년기2.2. 최초의 호프먼 일가 출신이 아닌 주인공2.3. 성격

3. 작중 행적4. 능력5. 장비 및 소지품6. 어록

6.1. 절세당문6.2. 신계전설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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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피스 전기: 절세당문의 주인공.

어린 시절부터 유명한 집안[17]의 사생아로 태어났으며, 그들의 가혹한 대우로 인해 어머니를 여의고, 그들의 대를 자신으로 끝내겠다는 복수심을 가지고 있다.[18]어머니를 잃고 집[19]을 뛰쳐나와 자신의 성을 어머니의 성인 '루이네'로 바꾼 뒤[20][당문영웅전_스포일러] 훌륭한 샤먼이 되어 가문에게 복수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엘피스 전기: 절세당문이 시작된다.

여담이지만 엘피스 전기 주인공 중 이례적으로 스피릿이 블루 그래스가 아니다. 앨런의 혈통이 아니기 때문이다.

2. 특징

2.1. 불우한 유년기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을 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온 주인공이다. 엘피스 전기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불행남 레온도 유년기 만큼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왔으나, 아크는 이미 태생부터 공작의 사생아 신분인 만큼 엘피스 전기 시리즈에서 가장 불우한 과거를 살아왔을 정도로 고독한 시절을 보내왔다.[22]

처음 스피릿을 각성했을 때도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백호 스피릿이 아니라 변이 스피릿인 소울 아이가 발현이 되면서 가문 사람들은 점점 실망감을 느꼈고 마나레벨 역시 최하급인 1레벨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쓰레기처럼 대하는 눈빛과 행동으로 아크를 괴롭게 만들었다.아버지인 멜빈 공작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어머니와 자신을 지켜주지 못했고[23] 이복 형제인 켄 멜빈에게 어머니와 함께 아픈 상처를 받아오면서 자라왔으며, 살고 있는 집 역시 공작가 소유의 거주지가 아닌 낡고 허름한 집에서 생활했다.

자신은 사생아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즐거운 기억들만 남아있어야 할 유년기를 스텔라 제국의 유명 공작가의 사람들로 인해서 모든 것이 망쳐버리고 말았다. 그 이후로 어머니는 지금까지 자신을 돌보느라 몸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덤으로 켄 멜빈에 의해 당한 상처들의 후유증과 병을 얻고 결국에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 사실상 아크가 이 시점을 토대로 복수에 집념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24]

그럼에도 이 불우한 유년기를 시작으로 늘 고독했던 아크에게 마음으 다듬어주는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별들의 숲에서 처음 만난 베이와 아야를 시작으로 슈렉 학원에 입학해서 점점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거나, 강해지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들이 계속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동료들의 인연이 무엇인지 점점 느끼게 되었으며, 훗날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원인이 된 켄 멜빈에게 제대로된 굴욕을 느끼게 해주면서 이후에는 새로운 슈렉의 일곱괴물이 되는 등. 이 불우한 유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좋지 못하고는 할 수 없다.

물론 이 유년기 시기의 아크는 불행하고 고독한 생활을 보냈음에도 이 시기 덕분에 훗날 아크가 엘피스 대륙의 새로운 전설을 등극시키게 만든 이유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2.2. 최초의 호프먼 일가 출신이 아닌 주인공

아크는 엘피스 전기 시리즈들 중에서 유일하게 호프먼 일가의 혈통을 지니지 않은 주인공으로 처음 모습을 들어냈다.[25]

전작 앨런의 동료들 중 한명인 데이빗 멜빈과 에멜리아 아벨의 핏줄을 이어받은 멜빈가의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부친쪽이 멜빈 일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화이트 타이거 가문의 가주로 비록 사생아 출신이기는 하지만 마리엘 만큼은 아니지만 아크 역시 엄연히 스텔라 제국의 유서깊은 가문의 핏줄을 이어받은 금수저 혈통 집안 출신이다.[26]

그래서인지 스피릿도 블루 그래스가 아닌 소울아이라는 엘피스 대륙에서 희귀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본체 스피릿의 소유주이며, 마나레벨 역시 선천적 풀 마나가 아닌 오히려 최하급에 속한 1레벨로 나오는 등 여러모로 성장 시점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매우 느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것을 빠른 성장력과 주변인들의 도움 덕분에 훗날 신왕의 경지까지 도달했으니, 아크의 성장력도 다른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2.3. 성격

작중에서 여러 인물들에게 선량한 태도로 나온 만큼 심성은 매우 착하며,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편으로 가난했던 시절의 자신처럼 항상 혼자서 몸을 아끼지도 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타인에게 온순하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형태로 나온다. 하지만 오만하고 사악한 자들에게는 한없이 차가운 태도를 보여주며, 과거 윈터로 변장한 마리엘이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초반부에서 싸움이 끝나자 그를 진심으로 일갈을 날리는 등. 악과 관련된 것들은 사실상 싫어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27]

그리고 자신의 본가이자 어머니를 죽게 만든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타이거 공작 가문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심하게 나오는 편으로 당장 자기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켄 멜빈을 증오하는 것은 물론, 자기 이복 형이자 선배인 칼 멜빈에게는 증오의 의사를 표하지 않았지만 매우 껄끄러운 모습에 딱히 어울리고 싶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28] 아버지인 멜빈 공작은 처음에는 어머니를 구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방관만 했던 사람이라고 인식했지만 나중에 진실이 들어나고난 뒤로는 제대로 된 부자 관계를 성립할 수 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작중 행적 참고.

4. 능력

자세한 내용은 아크 루이네/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장비 및 소지품

백호단검
돌아가신 어머니에게서 받은 단검으로 이 단검은 한때 자신의 아버지 멜빈공작이 아크의 어머니에게 넘겨준 것이다. 사실상 어머니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으로 소울링을 얻고자 소울몬스터를 사냥할 당시에 썼다.[29]

신기 - [ruby(고스트 칼리버, ruby=鬼雕神刀)]

신계전설에서 등장한 신기.[30] 회백색 기운이 감도는 검이자 아크의 최강의 기술. 내뿜는 기운만으로 원죄의 신들을 떨게 만드는 엄청난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 이 신기는 감정의 신의 후계자로 선택받았을 때 라크리마와 함께 전대 감정의 신 루니 아이스가 준 것이다. 상대의 모든 속성과 방어를 무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크는 이 특성을 이용해 특수한 희귀금속을 쉽게 조각할 수 있어 조각칼로 사용한다.

작중에서 자신의 신의 불을 태우며 앨런에게 덤비는 파멸의 신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파멸의 신의 머리를 회색 기운으로 관통해 그 힘이 지평 너머까지 뻗어나가는데 아크의 모든 기술을 통틀어도 이만한 위력과 범위를 가진 기술은 없다. 게다가 상대는 핀치에 몰렸다지만 수라신 앨런과 비등하게 싸울 수 있는 신계전설 최강자 중 한 명인 파멸의 신이다. 앨런 조차 제압이 안되는 상태의 그를 일격에 쓰러뜨렸으니 그 위력은 아크의 기술 중 최강이라 불러도 무방하다.[31]

신기 - 얼음 여신의 숨결 • 라크리마
별들의 숲의 주인이자 10대 소울 몬스터 최강자인 셀레스가 언급한 아크의 신기.위저드 셰프에서 루니가 쓰던 그 칼 맞다.본래 절세신병으로 불리던 최상급 칼이었으나 루니가 감정의 신이 된 이후 이 칼도 그 영향을 받아 점점 강해졌으며 89레벨일 때의 아크가 제대로 다루기조차 불가능한 능력을 보여준다. 아크가 루니에게 감정의 신의 후계자로 선택받았을 때 고스트 칼리버와 함께 받았으나 후에 루니에게 반환했다고 한다.

얼음 전신의 갑옷
아크가 만든 신기급의 스피릿 듀서로 절세당문 시대에서 최신형으로 손꼽히는 갑옷형태의 스피릿 듀서인 만큼 성능도 꽤 우수한 편으로 이 얼음 전신의 갑옷은 훗날 후속작인 용왕전설에서 나오는 배틀 슈트의 프로토 타입이 된다.
데스 라이트 타워
아크가 만든 신기급의 스피릿 듀서. 탑의 형태를 하고 있는 박격포식의 무기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기운을 흡수하여 공격의 수단에 삼는다. 충분히 충전된 데스 라이트 타워의 공격력은 1급신과 비등한 위력을 가진다. 그리고 무려 상대의 신위와 신력을 약화시키는 굉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연이겠지만 아크의 스승인 일렉스의 생전의 거처이자 그를 상징하는 구조물이 바로 탑이었기 때문에 엘피스 전기와 신인왕좌를 모두 읽은 독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6. 어록

6.1. 절세당문

왜지? 왜 항상 나에게는 공정하자 않는거야! 어째서 나에게 이런 운명이 주어진 거지?! 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날 왜 이렇게 대하는 건데! 대답해, 대답하라고!

왜 난 이런 불공평한 일에 참고만 있어야 하는 거야! 난 아무도 다치게 한 적 없다고!! 왜 나는 불행한 사람이어야 만 하지?

왜... 어째서...?
왜 나는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야 했던 걸까?
왜... 내가 이런 수모와 멸시를
견뎌야 하는거야?!
대체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나도 사람이라고!
왜 날 이런 식으로 대하는 거야!
난 뭐든 견딜 수 있어!
하지만 왜-
왜 하나뿐인 어머니마저 빼앗아 가는 거야!

웃기지 마!
난 너희들에게 쉽게 지지 않을 거야!
절대 굴복 하지 않아!!
강해질 거야!! 난 반드시 강해질 거야!

목숨 걸고 노력해서
전 반드시 위대한 샤먼이 될거예요.
아무도 절 무시하지 못하도록
엘피스 대륙에 제 이름을 널리 떨칠거예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더라도, 어떤 노력을 치르게 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다시 돌아올 거예요!
그리고 이곳의 모든것들을 다 짓밟아 주겠어!

이렇게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순 없어! 난... 난...

나도 대사형을 도울거야!
난 쓸모없는 놈이 아니야!

비록 지금은 다른 신입생들보다 약하겠지만
반드시 그들을 뛰어넘을 거예요!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곳에 남고야 말겠어!

그래도 잊지마!
다시 한번 그런 식으로 대하면
너에게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니녀석의 살 한 점이라도 물어뜯어 내고 죽을테니까!

반드시 해낼 수 있어
우리 둘이면 말이야!

언젠가 꼭 하늘도 날 가리지 못 하고! 땅도 날 파묻지 못 하게,세상의 모든 것이 내게 복종할 거야! 해와 달을 손에 쥐고 주무르는 자가 되겠어!

그렇군요. 제가 오해했어요.
자신을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을 키우고
과거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인정해야 해!
왜냐하면 내가 '주인' 이니까!
나는 나중에... 세상 위에 군림할 존재가 될 거니까!

6.2. 신계전설

내 가족들 털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7. 기타

아크가 만든 생선구이는 슈렉학원에서도 인기가 많아 매진되었다고 하며 여러 인물들도 이 생선구이를 맛있다고 평가 받는다.[32]

용왕전설에서 아예 생선구이 레시피를 남기고 그걸 이용해서 식당을 차릴 정도가 되었으며, 레온과 유엘이 첸트카의 아크 로스트라는 전 대륙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식당 역시 아크의 생선구이를 파는 곳이다. 이곳의 레시피는 무려 1만년까지 이어져 왔다. 그리고 유엘이 아크가 이 생선구이로 엘피스 샤먼 마리포사, 마리엘의 마음을 얻었다고 한다.[33]

아크는 장인어른이자 초대 주인공인 앨런 호프먼을 동경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아직 인간이었을 시절 그가 내린 시련으로 인해서 연인 마리엘이 한번 빈사상태에 빠지면서 기억을 잃게 만든 원인이 앨런이었기 때문에 잠시나마 외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신의 경지에 도달한 이후에는 그의 강력함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34]

레온 다음으로 앨런과 함께 작중에서 불행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이미 유년기 시절에는 공작과 하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이유 때문에 공작가 사람들과 사용인들에게 온갖 차별과 비난을 받아오며, 어머니와 함께 가문에서 제공해준 곳이 아닌 그저 매우 허름한 집에서 가난한 시절을 보내오고, 그 이후에는 이복형제인 켄 멜빈의 쓰레기 같은 행동 탓에 어머니까지 사망하여, 아크가 슈렉학원으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허나, 슈렉학원에 온 뒤로 핵심제자로 선택받지 못하였고, 레벨 역시 다른 애들에 비해 매우 낮다는 등 여러모로 온갖 노력을 때려박아서야 겨우 학원의 모두에게 인정받게 된다.[35] 하지만 이후에 앨런이 내린 시련[36] 탓에 마리엘이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헨리와 레오가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말에 한동안 만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그 이후에 깨어난 마리엘과 재회했지만 이미 그녀의 기억은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완전히 잊어진 후로 그 탓에 콤비레이션 스킬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크는 계속 움직이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계속 품은 결과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지금까지의 모든 불행에 대한 보상을 받아내면서 죽은 어머니와 신계에서 재회하고 마리엘이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기를 맞이해주는 등 그동안의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드디어 얻게 되었다.

아크는 초중반부까지만 해도 어머니를 죽게 만든 켄 멜빈을 포함해서 자신의 혈족인 아버지 멜빈 공작이 가주로 있던 화이트 타이거 가문 사람들을 매우 증오했었다.[37]

당시 시녀였던 그의 어머니가 가주였던 멜빈공작과 오붓한 사랑을 보고 질투에 빠진 그의 정실[38]이 일방적으로 시녀인 그녀에게 피해를 주고 억압시키는 등 가문 사람들과 사용인들이 그녀와 아들인 자신에게도 차별대우와 폭력을 삼는 등. 여러모로 가문에서 불행한 나날을 보내오게 되는 등 여러모로 참 아크에게 화이트 타이거 가문이라는 일족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쓰레기들이 있는 집합소로 인식할 정도.

그리고 멜빈이라는 성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인 루이네를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나중에는 자신의 아버지인 멜빈 공작하고 직접 대면하게 되었지만, 그가 말해준 진실과 사실은 그녀를 만나지 못했던 이유가 다름 아닌 본인의 정실부인이 아크의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게 하면서 아크가 자신이 사랑했던 하녀의 아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면서 그에게 사죄하면서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9]

신계로 올라오면서 자신의 조상인 데이빗 멜빈과 만나게 되면서 이후 재회한 어머니를 만난 뒤 이미 복수심이 사라진 뒤로 루이네가 아닌 멜빈이라는 성을 쓰게되어 완전히 복수심이 잠잠해졌다고 할 수 있겠다.[40]

아크 본인은 당가삼소의 다른 작품인 신인왕좌에 등장하는 영혼술사 일렉스의 실질적인 후계자라고 할 수 있으며, 그의 영혼술을 유일하게 계승받은 인물이면서 스승인 그와 제자인 본인이 복수심에 빠진 과정도 역시 매우 비슷한 편[41]으로 어찌보면 일렉스와 아크는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차이점이 존재한다면 아크의 복수심은 이후에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함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관두면서 아버지를 용서하면서 복수 대상을 죽이지 않는 반면, 일렉스는 복수를 했어도 여전히 증오심이 몸을 사로잡혔기 때문에 육체를 버리고도 딘과 세이아를 만나기 전까지는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는 점이 있다.

엘피스 전기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반신왕으로 신계전설 작중에서 최초로 팔륜광환을 소유한 자로 나타난다. 비록 컨센트레이션 스킬의 도움이 있긴 했지만 이미 아크는 컨센트레이션 스킬 없이 진작에 일시적으로 신왕의 경지에 도달하여, 신왕의 경지에 도달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반신왕쯤은 별거 아니라는 묘사가 나온다.[42]

시리즈에서 최초로 앨런과 혈연관계가 아닌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오히려 그의 동료인 데이빗 멜빈과 에밀리아 아벨의 직계후손으로써 등장하게 된다. 그 이후 시리즈들은 전원 앨런하고 혈연관계인 주인공들[43]로써 사실상 아크 혼자만 유일하게 블루 그래스가 아닌 소울아이 스피릿을 지님으로써 유일무이한 호프먼 가와 혈연없는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유지중이다.

8. 관련 문서

엘피스 전기: 절세당문

[1] 절세당문 최후반부에서 조상인 데이빗과 어머니의 말대로 멜빈가문의 성을 쓰게된다.[2] 원작명은 곽우호, 대우호[3] 원래라면 아크는 앨런이 갖고 있는 해신의 신위를 이어받아 새로운 해신이 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전대 감정의 신 루니한테 선수를 뺏겨 아크는 감정의 신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외전작들에서 제대로 앨런의 오른팔로써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슈렉천단에선 아예 3대 위원장이자 지고신왕이 되면서 그야말로 앨런의 후계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4] 본래 일렉스의 영혼술은 자신을 배신하고 일족을 몰살시킨 휘황시대의 인류를 몰살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술법이었으나, 딘과 세이아를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보면서 지난날의 행동들을 반성하여 엘피스 대륙에 넘어온 뒤에 자신의 마지막 제자인 아크에게 딘과 세이아가 계승하지 못한 영혼술을 그에게 전수하고 일렉스한테 영혼술을 전수받은 아크는 블랙 샤먼이 지닌 사악한 힘을 정화시킬 수 있는 힘과 영혼을 조종하는 기술을 얻게 되었다.[슈렉학원편] [샤먼챔피언쉽편] [르위에제국편] [에필로그] [신계전설~용왕전설] [더라스트] [11] 신계전설 한정으로 잠깐이지만 컨센트레이션 스킬을 통해서 반신왕의 경지에 도달하였다.[12] 정확히는 아티팩 인공 소울링이다.[13] 돌연변이[14] 일시적이지만 컨센트레이션 스킬로 마리엘과 하나가 된 상태에서 반신왕의 경지에 도달하여, 신환이 8개가 된 적이 있다.[15] 아크의 아버지의 성을 쓰게된다. 그리고 4.5부인 3번째 외전작 슈렉천단의 여주인공으로 나온다.[16] 아크의 어머니의 성을 쓴다. 그리고 5.5부인 4번째 외전작이면서 엘피스 전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투라세계의 남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시에 후속 시리즈인 신란기역 시리즈의 주연으로 등장한다.[17] 스텔라 제국의 공작 가문인 화이트 타이거 공작 가문으로, 전작 SOUL LAND의 주역 데이빗 멜빈의 가문이다.[18] 작중 계속해서 예의바르고 친절한 성격을 보여주다가도 배다른 형제나 아버지를 보는 것은 물론 부당한 대우나 멸시하는 시선 등을 보기만 해도 치를 떠는 등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씁쓸하다.[19] 가문의 집이 아니다. 가문의 주위 인물들에 의해 변두리의 낡은 집으로 쫒겨났기 때문이다.[20] 원래 화이트 타이거 가문의 성을 따랐다면 그의 이름은 아크 루이네가 아닌 아크 멜빈(...)이었을 것이다.[당문영웅전_스포일러] 아크가 신이 된 후인 당문영웅전 시점에선 마리엘이 아크를 아크 멜빈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건 절세당문 최후반부에서 신계에 올라온 아크가 조상인 데이빗을 만나며 어머니와 재회하면서 데이빗과 어머니의 말대로 멜빈가의 성을 쓰게 되었다.[22] 공작과 하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인 만큼 천한 신분의 여자의 아들로 인식이 박힌 이상 화이트 타이거 가문의 사람들에게 온갖 차별과 괴롭힘을 받아올 만큼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을 정도로 어린 시절에 좋은 기억따위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23] 후반부에서 들어난 이야기로는 사실 멜빈 공작이 자신과 어머니를 도와주지 못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멜빈 공작의 정실부인이 도와주는 것을 방해한 것이었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사생아가 있는 줄을 모른채 지금까지 아크를 모르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24] 초반부의 아크는 그야말로 복수를 위해서 자신은 반드시 강해져야할 만큼 힘을 갈망하는 모습을 꽤 보여주는 편이었으며, 나중에 일렉스의 영혼이 깨어났을 시점에서는 과거의 자신처럼 복수에 집념하지 말라는 말에 복수에 대한 감정이 어느정도 누그러졌다.[25] 외전까지 합치면 아크의 자식들도 있기는 하나, 이쪽은 이미 외가쪽이 호프먼 일가의 핏줄을 이어받은 상태인지라 호프먼 일가 출신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편이다.[26] 전작 소울랜드에서는 아예 멜빈 일족이 황제로 군림했을 만큼 황족으로써의 역사도 매우 긴 편이다.[27] 사실 아크의 성장 환경을 생각한다면 주변에 어머니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쓰레기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저런 성격이 나올 수 밖에 없다.[28] 그나마 칼 멜빈은 켄 멜빈보다 인성이 좋으면서 아크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지만 아크에게는 그저 똑같은 화이트 타이거 공작가의 인물로 보일 뿐이다.[29] 극초반부 시절의 아크는 공격 능력은 커녕 오히려 자신의 스피릿을 제대로 다룰 줄조차 모르던 초보중의 왕초보였던 시기로 아크가 사냥하려고 했던 소울몬스터 역시 10년짜리 소울몬스터에 해당되는 놈이기 때문에 마나레벨이 1이었던 아크에게 있어선 년도가 매우 낮은 소울몬스터라고 해도 고전한 적이 있다.[30] 평범한 신기는 아니고 인공 초신기로 당문영웅전에서는 아크의 두번째 스승인 루니 아이스가 신왕으로 승격하게 되면서 완전한 초신기로 각성하게 된다.[31] 그렇다고 아크가 파멸보다 강한 건 아니다. 파멸이 앨런과 싸우느라 아크에게 신경을 많이 못쓰는 바람에 직격당해 패배한 것이다. 즉, 기습으로 이긴 것. 물론 기습이라곤 해도 그 파멸의 신을 일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이니 대단한 건 맞다.[32] 훗날 아크가 만든 생선구이는 1만년 후를 다루는 용왕전설에서 아예 최고급 요리로 대접되는 만큼 그야말로 아크의 특제 생선구이는 엘피스 대륙의 사람들이 모두 다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33] 물론 마리엘 말고도 다른 인물들에게도 맛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말이다.[34] 그럼에도 당시 100레벨이었던 아크가 최상위 신이자 신계의 정점인 신왕인 앨런에게 작은 상처를 입힌 것부터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35] 당장 아크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마나레벨이 1레벨에서 시작해서 시작점이 매우 늦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을려는 마음과 그를 도와주려는 주변인들의 도움을 포함해서 의식의 바다에 있는 텐몽과 노바 그리고 스승인 일렉스등 여러 인물간의 만남 덕분에 아크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해신연 편 후일담 시점에서는 아예 차기 해신 팰리스 마스터로 임명 받게 되어 슈렉 학원 내의 모든 인물들에게 인정을 받게되는 계기가 된다.[36] 과거 자신과 마야가 생크텀의 추격을 받은 것을 자식인 마리엘과 그의 연인 아크에게 그대로 경험시키는 시련이다.[37] 그 증오심이 얼마나 깊었는지 과거 영혼술사 일렉스가 한때 자신을 배신한 부르아와 페이로즈를 포함한 휘황시대의 모든 인류를 죽이겠다는 본인의 증오심과 비슷했던 만큼 아크는 가문 사람들과 사용인들 전부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할려는 짓을 저지를 생각까지 할 정도로 매우 깊은 복수심에 빠져 있었다.[38] 전작 소울랜드의 주조연중 한명인 에밀리아 아벨과 같은 아벨 가문의 사람으로 에밀리아의 친언니인 엘리자벳 아벨의 직계후손으로 추정된다.[39] 자신 때문에 아크의 인생을 망치게 한 죄를 인지했는지 본인은 공작으로써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고 함께 가주직을 내려놓겠다는 말을 했을 때 아크조차 멜빈 공작이 하려는 짓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40] 물론 당장 멜빈이라는 성을 받은 것은 아니다. 데이빗이 아크가 자기 후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멜빈이라는 성을 쓰라고 말했을 때, 아크 본인은 멜빈이라는 성 자체가 한때 자신이 증오했던 자들과 같은 성을 쓰기 싫었기 때문에 본인을 보살펴 주신 어머니의 성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멜빈이라는 성을 쓸 수 있던 것이다.[41] 일렉스는 자신을 배신한 애인 부르아, 원수인 페이로즈, 로우퍼 제국, 그레이스 교단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지녔고, 아크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화이트 타이거 가문의 모든 인물들에게 강한 증오와 복수심에 빠졌다는 것이다.[42] 이미 실력만 보면 주인공들 중에서 앨런 다음으로 강한 주인공이다. 게다가 후속작에서도 주인공 자리를 넘겨줬음에도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 앨런이 환생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슈렉천단 시점에는 아예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얻은 적이 있다.[43] 레온은 이미 앨런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며, 션 역시 레온의 아들이자 앨런의 손자라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