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7 17:32:29

라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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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일곱 군단
상징 감정/색깔 분노/빨간색 탐욕/주황색 공포/노란색 의지/초록색 희망/파란색 동정/남색 사랑/보라색
군단명 레드 랜턴 군단 에이전트 오렌지 시네스트로 군단 그린 랜턴 군단 블루 랜턴 군단 인디고 트라이브 스타 사파이어 군단
대표자 아트로시터스 라플리즈 시네스트로 할 조던 성자 워커 인디고-1 캐롤 페리스
감정의 엔티티 부처 오피디안 패럴랙스 이온 아다라 프로셀라이트 프레데터


파일:external/www.beloeil-jones.com/22_Orange_Lantern.jpg
Agent Orange / Orange Lantern

1. 프로필2. 개요3. 탄생4. 작중 행적5. 특징6. 기타

1. 프로필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743252-orange.jpg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774742-agent_orange_101.jpg
Mine! (내 거야!)탐욕주황색빛을 다루는
에이전트 오렌지의 유일한 멤버.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DC Universe #0
최초 등장 시기 2008년 6월
창조자 제프 존스, 필립 탠
캐릭터 설정 정보
이름 불명
다른 이름 라플리즈, 에이전트 오렌지
근거지 오카라 행성
능력 구조물 생성, 비행,
죽인 대상을 노예화 등
그린 랜턴 군단, 시네스트로 군단
노란색
모발 주황색
출신지 오가투 행성
소속팀 없음

What's mine is mine
내 거는 내 거고
and mine and mine,
내 거고 내 거야.
And mine, and mine, and mine!
또 내 거고 내 거고 내 거야!
Not yours!
너희게 아니야!

-오렌지 랜턴의 서약[1]

2. 개요

Larfleeze. 그린 랜턴 시리즈의 등장인물.
'라플리즈'라는 이름은 일종의 가명으로 본명은 자신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3. 탄생

라플리즈는 원래 몇 억 년 전 오가투(Ogatoo) 출신의 도둑들 중 하나였는데 우연히 크로나의 보물지도를 찾고 거기 적혀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도둑 동료들과 오카라라는 행성으로 가 찾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들은 탐욕의 주황빛 전등이었다. 그리고 탐욕덩어리였던 그들은 그것에 홀렸다.

그 이후 주황빛 전등에 빠진 라플리즈와 도둑들은 오렌지 랜턴이 되어 오카라에서 터를 짓고 살게되는데, 크로나의 지도와 보물을 원한 우주의 수호자들이 찾아와 그 랜턴은 사용자가 적을 수록 강력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라플리즈는 그 말을 듣고 다른 오렌지 랜턴 동지들을 죽인 뒤, 수호자들에게 크로나의 보물들을 주는 대신 그를 다시는 건드리지 말라는 계약을 한다.

그러나 오렌지 랜턴의 저주로 나이를 먹지 않는 상황에서 수 억 년이 흐른 뒤, 타락한 우주의 수호자 종족인 컨트롤러즈가 오렌지 랜턴을 찾으려 오카라에 들어가다 라플리즈에게 모조리 죽고, 수호자들이 계약을 어겼다는 생각을 한 라플리즈는 수호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4. 작중 행적

블래키스트 나이트가 일어나자 모든 파워 링을 훔치고 흡수하려 했지만, 우주의 수호자 중 한 명인 사이드가 그의 수호자가 되는 조건으로 다른 랜턴들과 힘을 합쳐 블랙 랜턴과 싸우는 것을 걸자, 싸우기로 마음을 바꾼다.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간셋렉스 루터에게 오렌지 파워 링을 복제시켜 주었는데, 루터 역시 라플리즈와 똑같은 수준의 욕심쟁이가 되고 말았다. 오렌지 파워 배터리를 서로 가질려고 엎지락 뒤치락 한 끝에 결국 라플리즈가 이겨서 파워 배터리를 회수하고, 화이트 랜턴의 힘이 네크론을 보내버린 뒤 "이 도둑놈 너네들이나 가져가!"라면서 루터를 지구인들에게 던져줘버린다. 이것은 라플리즈가 자신이 가진 걸 다른 누군가에게 준 유일한 사례. 루터에게 간 오렌지 랜턴 링이 자신의 반지에서 복제될 때 "난 남이랑 나누기 싫다고!"라고 말하긴 했다.

블래키스트 나이트 이후에는 지구의 보물을 찾기 위해 지구에 눌러 살기 시작했다. 라플리즈가 렉스 루터를 찾아가서 지구에서 가장 귀중한 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루터가 힘과 땅이라고 하니 자기는 힘이 있다면서 자기에게 없는 땅을 갖기로 하고 지구에 눌러 앉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특집 이슈를 보면 미네소타의 프론트 브런치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지구에서는 12월 25일만 되면 특정 목표를 달성한다는 조건 하에 산타클로스라는 자가 선물을 준다는 얘기를 듣게 되자, 지구에서 12월 25일만 기다리며 자신이 받아야하는 선물 목록을 마구잡이로 쓰기 시작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가 오자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에게 먹으라는 의미로 맛있는 오렌지 쿠키를 만들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이 되어서도 산타가 나타나지 않고 선물도 하나도 없어서 바로 폭주해서 산타를 쳐죽이기 위해 날뛴다. 처음엔 크리스마스 파티에 쳐들어가 산타 복장을 한 남자와 맞서지만, 그가 산타가 아니란 걸 알자 뒤이어 또다른 산타가 있는 백화점을 턴다. 그러나 백화점에 산타 분장을 한 남자들이 수두룩하자 산타가 모습을 숨기기 위해 분신술을 사용하고 있는 줄 알고 깽판을 부리던 중 한 아이가 "산타는 북극에 있어요"라고 하자 곧바로 북극으로 가 북극을 개박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날뛰고 있는 그에게 그린 랜턴 할 조던이 나타나 딱 잘라 말한다.

"산타 클로스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2]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것이라는 걸 할이 가르쳐주지만 정작 라플리즈는 시큰둥...

그리고 자신의 선물 리스트를 다시 돌아보며, 사실 가장 원하고 있던것은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라플리즈가 우울하고 슬퍼보이는 거의 유일한 이슈.

그리고 탐욕의 엔티티인 오피디안과 반목하는 관계임이 밝혀졌다. 오피디안 왈 "자기보다 욕심쟁이인 존재는 처음이다." 그래서 자기 오렌지 파워 배터리안에 오피디안을 처박아 둘 수 있었다.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선 다른 레인보우 로데오의 일원들과 같이 북 오브 블랙에 갇혀있다가 워 오브 그린랜턴즈에서 부활했다. 부활하면서 처음에 반지가 각자의 주인을 찾아갈 때 라플리즈의 본명이 밝혀지나 했는데 그냥 소유자록 나왔다. 강제로 레인보우 로데오들의 반지를 뺏은 크로나가 죽은 이후 오렌지 파워 링이 자신에게 되돌아오자 자신에게서 반지를 떨어지게 해달라고 소리치는 걸 보면 자신도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듯 하지만, 끼워지자 마자 바로 내뱉는 한 마디는 "MINE!!"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2107595-larfleeze.jpg
리부트 이후에는 수호자의 성소에 쳐들어온 레인보우 로데오를 제압한 우주의 수호자들 앞에 잡아놓은 사이드와 함께 등장한다. 그리고 데리고 있던 사이드의 공격으로 우주의 수호자들을 막아내고 레인보우 로데오가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누군가가 자기의 반지를 포함한 모든 군단의 반지를 탐내고 있어서 반지 도둑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글로물루스를 반지로 위장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학살했던 종족중 유일한 생존자인 인빅터스에게 죽을뻔 하기도 하고 카일 레이너에게 욕망의 오렌지 빛을 가르쳐주기도 하다가 볼툼에게 걸려서 온갖 가능성을 보게 되었는데, 자신의 가족을 가지게 되어도, 자신이 가장 위대한 승리의 시간에도 절대로 욕망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감정 단 한톨도 빼앗기지 않으면서 볼툼에게 엿을 먹였다. 할 조단을 제외한 모든 랜턴들의 멘탈을 붕괴시킨 볼툼이 두 손들 정도.

DC 리버스 이후에는 자기 행성의 잡동사니들을 뒤지다 구석에 쳐박혀있던 브레이니악 2호기를 우연히 켜게 되고, 브레이니악의 협조에 따라 우주의 행성들과 도시들을 죄다 줄여서 수집하게 된다. 하지만 그린 랜턴 군단과 시네스트로 군단의 협공으로 박살난다. 브레이니악은 라플리즈를 이용해 힘을 보충하고 라플리즈를 통수쳐 그 힘을 모조리 강탈해 우주를 장악할 꿍꿍이가 있었지만[3] 라플리즈와 그린 랜턴 군단과의 전투 도중 열받은 라플리즈가 브레이니악을 박살내고 노예화 시켜버렸다.

5. 특징

정신적으로 불안정 하다보니 개그 캐릭터로 많이 나온다. 다른 랜턴들이 간지나게 맹세를 외울 때 혼자서 멍 때린다거나.

말버릇은 내 거야!(MINE!!). 힘만으로 따지고 보면 최강급이나, 워낙에 욕심쟁이에 멍청해서 여기저기 털리고 다닌다. 스펙상으로만 보면 분명 최강급인데, 지능이 워낙 낮은데다 개그 기믹이 엄청 강해서 여러 그린 랜턴 작가들 사이에서 거의 1-2탄 보스 수준으로 애용된다.[4]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인지 오렌지 파워 링의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책없는 욕심쟁이로 보이는 것마다, 심지어 필요도 없거나, 뭔지도 모르는 것까지 어린애처럼 갖고 싶어 한다.

까막눈이라 글씨를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오렌지 파워 링은 자신이 죽인 상대를 구체화하며, 그들의 정체성을 훔칠 수 있다. 즉, 자신이 죽인 상대들을 랜턴의 힘으로 구체화해서 노예군단으로 부릴수 있다.[5] 대신 부작용으로 끊임없는 욕망에 굶주리게 된다. 그 외에도 다른 파워링이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건 역시 다 가능하다. 그런데 이 노예화 능력 때문에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선 자기가 죽여 수하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이 블랙 랜턴이 되어서 도망다닌 적도 있다.

대머리인 렉스 루터에게 “너에게 머리카락이 있었다면 내가 가져갔을거다!”라고 한 적이 있다. 때문에 커뮤니티에 관련짤이 올라오면 다들 탈모인들의 숙적이라고 한다.

6. 기타

냄새가 미친듯이 고약하다. 수십억 년을 살면서 단 한번도 안 씻은 건 물론이고, 아지트에 쌓아둔 여러 잡동사니/생물들도 그냥 놔둬놔서 고이고이 썩어갈동안 다른 데 관심 팔려 놀고 자빠져 있기 때문. 오카라 행성에 있는 그의 아지트에는 온갖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이 있는데, 정작 한번도 사용하지는 않고 놔두기만 한다.

에이전트 오렌지의 탐욕의 파워 링은 그 특성답게 단 한명이 써야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라플리즈만이 이 반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반지들은 아지트에 쌓아놓고 다른 이가 사용 못하게 보관하고 있다. 그린 랜턴 군단의 오아의 서, 시네스트로 군단의 패럴랙스의 서, 블랙 랜턴 군단의 어둠의 서처럼 자기 책을 집필하고 싶어서 무지하게 큰 책을 갖다 놓고 탐욕의 서라고 이름도 붙였으나, 뭐 아는 게 없어서 적을 수가 없어가지고 그냥 겁나 큰 책으로 남아있다.

데리고 다니는 여러 노예 구조물들 중 글로물러스라는 노예를 애용한다. 동글동글 하게 생겼고 하는 말도 "히-이익!"밖에 없어서 되게 귀엽다.

첫 번째 랜턴의 분노가 끝나고 자신이 주인공인 만화가 나왔다.

이전 '트레솔드' 시리즈에서 콜루 행성 출신의 펄사 스타그레이브를 집사로 받아들이게 된다. [6] 라플리즈가 대형 사건을 치면 스타그레이브가 투덜대며 말리거나 치우는 식의 만담 코미디 콤비로 활동 중이다.

라플리즈 단독 시리즈에서는 라플리즈가 위 얘기와는 많이 다른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떠들었는데, 그건 탐욕의 랜턴으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인 라플리즈가 제멋대로 기억해내 제멋대로 지어낸 말이라고 밝혀졌다. 하지만 그 때문에 위 과거 이야기도 100% 진실인지는 불명인 상황.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 3001에서, 위 나온 라플리즈는 평행세계의 라플리즈임이 밝혀지며 본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때 미래의 라플리즈가 나오는데 무슨 집시 갑부 느낌이 난다..

지구에서 놀 때 뷔페에 달려있는 "원하는만큼 드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여기가 천국이구나!!!"하며 기뻐했다.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할 조던이 오렌지 랜턴 배터리에 정신이 지배되어 그 전등을 라플리즈로부터 빼앗자 처절하게 되찾아내려고 한다. 마지막에 할 조던이 배터리의 유혹을 의지로 이겨내고 돌려주자, 고맙다며 뭔가를 주려고 하는데, 보물 상자에 쌓여있는 온갖 금은보화들을 제치고 자기 주변에 날아다니는 파리 하나를 잡아서 슬쩍 내민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파리도 아까워서 자기가 먹어버리고 그냥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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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랜턴/KFC 콜라보에서는 우주로 배달되는 수많은 징거 버거를 훔쳐 샌더스 대령과 맞서게 되지만.. 샌더스 대령이 KFC 안에서는 햄버거를 마음껏 얻을 수 있으니 프랜차이즈 점 하나를 세워주겠다고 가짜 계약서를 만들어줘서 홀랑 넘어간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의 주요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가 맡곤 한다.


[1] 그린 랜턴 만화에 나오는 다른 군단들은 서약이 있는 반면 라플리즈는 워낙에 멍청해서 오렌지 랜턴의 서약도 만들어내지 않았었으나, 제프 존스의 그린 랜턴 마지막 화에서 미래의 라플리즈에게 서약이 생긴걸 보여준다. 그런데 나름 있는 서약이란 게 이거다.[2] 재밌는점은 가끔씩 산타가 진짜로 DC 유니버스에 출현한 적이 있기는 있다. 크라이시스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3] 심지어 대놓고 라플리즈에게 이 계획을 말한다. 하지만 멍청한 라플리즈의 반응은 그러거나 말거나...[4] 예를 들면, 할 조던은 라플리즈가 오아를 습격하자 화물선 몇 대를 오아 밖으로 띄우며 "저기 보물이 있어!"라고 외쳤는데, 그걸 들은 라플리즈는 노예들한테 "전부 다 저 보물선을 쫓아가면서, 전부 다 오아에 있는 보물을 털어"라는 말도 안 되는 명령을 한다. 부하들이 그 명령을 듣고 뭘 어떻게 할지를 몰라 우물쭈물 하자 그 사이 그린 랜턴 군단이 전부 다 쓰러뜨린다.[5] 블랙 랜턴 군단이 수를 늘리는 법과 비슷해서,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렉스 루터가 언급한다.[6] 콜루는 브레이니악의 행성이기도 하다. 사실 리붓 전의 스타그레이브는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강력한 악당이였으나, 리붓 후 그냥 평생 남의 집사 노릇이나 하던 할아버지로 설정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