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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인물 브레이니악 Brania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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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DC 코믹스 | ||
최초 등장 | Action Comics #242 1958년 7월 ([age(1985-07-01)]주년) [dday(1985-07-01)]일째 | ||
창조자 | 오토 바인더 알 플라스티노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브릴 독스 Vril Dox | ||
이명 | 브레이니악(Braniac) 세계의 수집가(Collecter of Worlds) 컴퓨터 맨(Computer 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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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color=#373a3c,#ddd>리전 오브 둠
| ||
가족 관계 | 라이슬 독스 (아내) 태크노 (딸) 브릴 독스 2세 ( 컴퓨토 (창조물) LL-01 (창조물) 브레이니악 퀸 (창조물) 라일리 독스 (손녀) 퀼 독스 (후손) 브레이니악 8 (후손)
| ||
생사 관련 | |||
현실 | 프라임 어스 뉴 어스 (리부트 이전) 지구-1 (리부트 이전) | ||
출생 | 콜루 | ||
개인 정보 | |||
신분 | 비밀 | ||
종족 | 콜루인 안드로이드 (지구-1) | ||
국적 | 콜루 | ||
직업 | 수집가 과학자 범죄자 | ||
근거지 | 스컬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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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특징 | |||
성별 | 남성 | ||
신장 | 불명 223cm (지구-1) | ||
체중 | 불명 217kg (지구-1) | ||
눈 | 검은색 | ||
모발 | 없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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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코믹스의 빌런. 슈퍼맨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당 가운데 하나다. 영화화되지 않아 인지도는 낮으나 렉스 루터에 다음 가는 슈퍼맨의 빌런으로 엄청난 강적이다.2. 특징
Brain + ENIAC의 합성어로 만든 이름(신조어)이며, 에니악은 최초는 아니지만 그에 가까운 컴퓨터 이름이다.[2] 이 만화 이후로 Brainiac은 '비현실적인 천재' 같은 뜻으로 통용된다.리부트를 거치면서 의상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지만 대부분 애니에선 리부트 전의 디자인이 더 많이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애니부터 접한 사람들은 악당의 포스가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 틴타고와 슈퍼히어로 걸즈 콜라보 편에서 그의 의상을 보고 샌님과 괴짜, 합쳐서 샌짜라고(...) 조롱을 당하기까지 했을 정도.
완전히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고 본질이 인공지능이기에 정신 복사로 1세대, 2세대 등도 존재한다. 게다가 사이보그 몸체 개조를 통해서 매우 강력하며,[3] 2000년대 중반의 슈퍼맨: 브레이니악 코믹스 이후에는 몸에 쇠촉수를 달고다니는 기믹도 생겼다.
우주 최고의 지성체 중 하나로, 지구 최고의 천재인 렉스 루터를 압도하는 지식을 갖췄다. 이렇듯 힘/지식 모두 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보니 다크사이드 같이 다른 캐릭터와도 자주 엮이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슈퍼맨 빌런 중에서 흑막 아니면 최종 보스 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다.
브레이니악이 가진 독보적인 특징으로 도시 수집이 있다. 해골 모양의 거대한 함선을 타고 전 우주를 방랑하며 각 행성들을 순회하고, 눈에 들어온 행성 안에서 가장 고도로 발전된 도시와 각 인종들을 축소시켜 수집한 뒤에 나머지는 그냥 멸망시켜 버린다. 초창기에 크립톤 행성의 칸도르라는 도시도 갖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뉴 어스 이전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설정이 조금씩 변하는데, 일단 콜루인이 아니라 콜루 행성을 다스리는 대형 컴퓨터가 제작한 기계인간이었고, 타인의 정신을 조작할 수 있는 콜루의 천재과학자 브릴 독스(Vril Dox)가 이야기에 끼어든다.
3.2. 뉴 어스
천재 과학자로서 위협적인 발명품 제작은 물론이고, 음모를 꾸미는 데도 능수능란하다.[4] 슈퍼맨과 자신의 정신을 바꿔친 전력도 있으며, 육체를 부숴도 정신만 빠져나가 미리 준비해놓은 새로운 육체로 옮겨갈 수 있다. 어떤 기계든지 장악하여 조종하는 능력도 있다.
이마의 붉은 점은 센서 비슷한 것인데, 디자인 때문인지 브레이니악의 상징처럼 되었다. 작품마다 디자인은 조금씩 변해도 무조건 이마에 점 세개는 찍고 나온다.
이후 제프 존스가 연재하던 <Action Comics>에서 뉴 52 직전에 설정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게 되는데, 사실 진정한 브레이니악은 따로 존재했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브레이니악들은 진짜 브레이니악의 분신 내지는 아바타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이때는 사실상 슈퍼맨의 양부 조너선 켄트를 죽인 원흉. 조나단 켄트는 브레이니악의 우주선에서 발사된 빔으로부터 슈퍼맨의 양어머니인 아내 마사 켄트를 몸을 날려 구했지만, 노쇠한 몸으로 무리한 나머지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때 슈퍼맨은 조너선을 병원으로 순식간에 데려다 줄 수 있었겠지만, 브레이니악이 갖고 있던 축소된 크립톤의 수도인 칸도르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있던터라 늦게서야 마사의 외침을 듣고 갔지만 조나단은 죽은 뒤였다.
거대화시킨 칸도르는 뉴 크립톤의 단초가 된다.
3.3. New 52
리부트 이후에는 브레이니악이라는 단어는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크립톤어 보통 명사로 바뀐다. 그래서 슈퍼맨이 고독의 요새에서 브레이니악을 부르며 정보를 분석하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지구에 올 때 타고 온 로켓에 주입된 인공지능이다.[5]기존 빌런의 정식 빌런 네임은 '컬렉터 오브 월즈'로 바뀌었으며 이제 브레이니악은 그를 부르는 별칭이다. 컬렉터 오브 월즈는 본래 요드-콜루 행성의 천재적인 과학자 브릴 독스였는데, 그가 개발한 인공지능 C.O.M.P.U.T.O.를 통해 5차원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그 여파로 멀티튜드[6]가 요드-콜루를 비롯한 333개의 문명들을 향해 서로 다른 수많은 시간대에서 공격해오리라는 결론을 도출해냈다. 이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콜루인들을 강화하려 한 브릴은 자신의 아들로 생체실험을 감행하였고, 의회에 이 사실이 들켜 감옥선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브릴은 감옥선에서 자신을 개조해 C.O.M.P.U.T.O.와 융합한 사이보그로 변모했고, 그렇게 요드-콜루를 시작으로 수많은 멸망할 행성들의 중요한 문명을 표본으로 수집하고 보호해나가게 된다.
이렇게 보면 나름 선한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지만, 매번 5차원에 대항할 전쟁을 위해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해당 문명에 강요하고 거절당하면 수집해나가는 점에서 악한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사실 도시를 트로피 삼아 수집하는데 어느 정도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었다.
작중에서는 크립톤인의 문명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도망친 슈퍼맨과 그의 로켓을 잡아 자신의 수집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뒤를 쫓아 지구에 왔다. 더불어 기왕 온 김에 마찬가지로 멀티튜드의 침공을 받을 예정인 지구인류의 문명표본으로 메트로폴리스도 수집하려 했으나[7] 슈퍼맨이 지구로 올 때 탄 로켓(소형화된 상태)를 받고 제압, 그대로 로켓 속의 인공지능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컬렉터가 지구로 올 때 타고온 우주선은 슈퍼맨이 지구로 올 때 탄 로켓과 융합되어 고독의 요새가 되었으며, 로켓의 브레이니악은 이후에는 고독의 요새를 관리하는 게 주 임무가 된다.
슈퍼맨에게 파괴된 컬렉터 오브 월즈는 브릴 독스의 단말로, 능률을 위해 의식을 복사해놓은 여러 개체 중 하나이다. 때문에 액션 코믹스에서 제압된 이후로도 여러 이슈에서 빌런으로 나온다.
참고로 로켓 속의 브레이니악은 슈퍼맨이 흑인인 평행세계 지구-23에서도 슈퍼맨의 충직한 오른팔로 일하고 있다. 이쪽에선 미국 대통령인 슈퍼맨이 히어로쪽 일로 잠시 자릴 비운 사이[8] 중동에서 발생한 전쟁위기를 그를 대신해[9] 해결했다. 이 브레이니악의 외모는 해골 표본 같은 모습이다.
3.3.1. 퓨처스 엔드&컨버전스
슈퍼맨 둠드에서 컬렉터 오브 월즈는 슈퍼맨과 같이 블랙홀로 처박혔는데, 거기서 New 52 전의 세계를 포함한 수많은 세계와 거울 너머로 보이는 브레이니악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보게 된다.그리고 퓨처스 엔드에서 브라더 아이를 재프로그래밍한 흑막이 브레이니악으로 드러나며, 부스터 골드를 속박해 '베니싱 포인트'라는 걸 찾는건 물론이고 다른 세계의 블랙아담에 대해 언급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브레이니악 본체는 5년 후의 가능성인 퓨처스 엔드 세계관에 나타나 뉴욕을 수집하려 했으나 아톰과 미스터 테라픽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T스피어 속에 봉인된다. 한편 소실점에서 리붓 전후, 크라이시스 전후의 수많은 브레이니악이 모은 콜렉션들을 늘어놓고 있었으나 퓨쳐스 엔드에서 잡히면서 부하인 텔로스가 폭주해 컨버젼스(2015)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벤트 막바지에는 지금의 자신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떠올리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된다. 브레이니악은 무한지구의 위기 시기로 히어로들을 보내 사건을 막아 평행세계가 합쳐진, 그리고 52개로 고정된 현재의 원칙을 깨부수고 옛날처럼 무한한 지구가 존재할 수 있도록 세계의 법칙을 고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로써 수많은 시간대와 세계관에서 수집된 지구들은 본래의 세계를 구현한 평행세계로 존재할 수 있게 되며, 한편 리붓 전의 슈퍼맨 부부와 아들 존 켄트는 리붓 후 지구에 떨어지게 된다.
3.4. DC 리버스
DC 리버스 이후엔 노 저스티스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 멀티버스 너머에서 오는 오메가 타이탄을 막기 위해 랜턴들과 지구의 히어로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원래의 몸이 부숴지고 새로운 신체로 갈아타는데, 드래곤볼의 피콜로처럼 기존의 브레이니악의 기억을 물러받은 아들이라고 소개한다.4. 능력
5. 멀티버스
- 슈퍼맨 레드선 (지구-30)
소련의 영웅이 된 슈퍼맨에게 협력하여 미국 대통령이 되신 렉스 루터와 적대하는 포지션이었다. 원래는 미국으로 와서 렉스 루터와 함께 활동했지만 렉스 루터가 모스크바를 타겟으로 삼았지만 말을 듣지 않고 스탈린그라드를 수집해버렸다. 결국 렉스 루터는 슈퍼맨에게 브레이니악의 위치를 알려주는 식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은 슈퍼맨은 그의 머리에 통제 장치를 장비하였고 브레이니악은 슈퍼맨의 옆에서 그의 통치를 돕는다.
- 슈퍼맨 '78 (지구-789)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실사화
- 스몰빌
크립토니안의 우주선을 통해 스몰빌에 온다. 교수로 위장해 인간 행세를 하며 렉스에게 접근하기도 한다. 몇 개의 시즌을 걸쳐 오래 등장하며 클라크를 치명적인 위기로 자주 몰아넣는 등 존재감이 강하다.
6.2. 애니메이션
- 뉴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
슈퍼맨 TAS,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를 거치며 여러번 등장했다. 성우는 코리 버튼(Corey Burton). 일본판 성우는 이나다 테츠다.
여기서는 크립톤 행성의 메인 컴퓨터였던 존재로, 크립톤 행성의 멸망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좀 더 슈퍼맨의 주적에 가깝게 되었다. 성격도 매우 치밀한데, 슈퍼맨 TAS 시절에 렉스 루터를 협박하여 자기 몸을 만들게 했는데, 이 때 에너지 블라스트로 공격하는 척하면서 루터의 몸에 자신의 프로그램이 담긴 나노머신을 심었다. 이게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시즌 1까지 조용하다가 시즌 2 렉스가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것처럼 나노머신을 활성화시켜 정체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렉스에게 초인적인 힘이 생겼는데, 이에 렉스는 '자신의 상상력을 제공한테니, 너의 힘과 지식을 제공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경악스러울 정도로 강한 존재가 되었다.[10] 저스티스 리그 원조 단원들이 계속 덤벼들어도 이길 수가 없었지만, 플래시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여 물리치는데 성공한다.[11] 후에 렉스가 브레이니악과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해 흩어진 브레이니악 입자를 모으는 장치를 만들었지만, 도대체 어디서 실수가 있었는지 몰라도 다크사이드가 나타나는 결과가 벌어진다.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는 후손인 브레이니악 5가 미래에 남은 슈퍼걸과 연인관계가 된다. 미래에서 복귀한 그린 애로우와 존 스튜어트가 "그래, 슈퍼걸의 남친이 누구야?"라고 묻는 슈퍼맨의 너무나 순수한 표정에 당황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
브레이니악 5의 조상으로 과거에 크립톤 행성을 파괴한 원흉이다. 브레이니악은 브레이니악 5 내부에서 살아남았지만 보호 장치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나 브레이니악 5가 임페리엑스에게 공격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브레이니악 5의 육체를 강탈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활약으로 패배하고 육체를 잃어버렸지만 브레이니악 5의 갑옷을 기반으로 부활한다.
- 슈퍼맨: 브레이니악 어택
온갖 병기들을 컨트롤하고 위성 포격까지 쓰며 슈퍼맨을 몰아넣지만, 슈퍼 브레스 한방에 냉동상태가 되고 이어서 주먹질로 박살난다.[12]
- 슈퍼맨: 언바운드
- 레고 DC 히어로즈
- 저스티스 리그: 갓즈 앤 몬스터즈
닥터 시바나가 만든 정부의 실패한 사이보그 개체로 나온다.
- 슈퍼맨: 레드 썬
- 투모로우버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월드 워 II>에서 등장한다. 슈퍼맨을 향해 크립토나이트 총을 발포하고 플래시가 이를 막기 위해 달리다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활약하는 지구-2로 가게된다. 결국 다시 돌아온 플래시가 크립토나이트 총을 브레이니악에게 던져 사망한다.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 마이 어드벤쳐 위드 슈퍼맨
1 시즌 최종 보스로 슈퍼걸을 세뇌해서 부하로 데리고 있으며, 과거 크립톤 군대인 척하고 지구를 습격한 적이 있다. 더불어서 이 작품 한정으로 크립톤 행성의 멸망의 주범이다.
특이하게도 흔히아는 초록색 피부의 외계인 사이보그 형태가 아닌, 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특유의 각진 크립토니안 로봇으로 나오는데 이게 꽤 인기있다.
6.3. 게임
- 슈퍼맨(1992)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즈
- 레고 배트맨 2, 레고 배트맨 3, 레고 DC 슈퍼빌런
플레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 스크리블너츠 언마스크드
보스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토리 동영상에서는 슈퍼맨과 슈퍼걸이 브레이니악을 두려워할 정도로 강력한 인물로 소개되어지는 걸로 보아 리부트 이후의 강력한 존재로 나오는 듯하다. 도시를 수집하는 이유는 '지식은 가치 있지만 진정하게 가치 있어지려면 희소해져야 한다'는 이유로 수집한 문명을 멸망시키는 것으로 드러난다. 고릴라 그로드를 뒤에서 지원하고 있던 흑막이며 슈퍼맨을 자신의 수집품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를 잡으러 왔지만 원더 우먼과 블랙 아담과 함께 잠적해서 훈련을 받는 슈퍼걸을 보고 그녀도 수집하려고 한다.
아케이드 모드의 최종 보스로써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이길 경우 브레이니악의 모선이 파괴되며 추락한다.
전반적으로 생김새와 능력이 모탈 컴뱃 X의 콴치와 DC 코믹스의 렉스 루터를 합친 듯하다. 안그래도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 렉스 루터 엔딩에서 둘이 손잡고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는 엔딩이 있었다.
- 아캄버스
성우: 제이슨 아이작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에서 등장한다. 초반부터 메트로폴리스 상공에 특유의 해골 함선을 보여주며 메트로폴리스를 장악하고 드론으로 사람들 납치해 자신의 병사로 변이시키고 있다. 감염된 그린랜턴의 말에 의하면 대략 3주동안 메트로 폴리스 인구 800만명중 99%를 납치했고 저항하는 세력은 즉결처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그원들을 조종해 메트로폴리스 말고도 미국 전체를 공격하는듯 하며. 배트맨을 시켜 부상당한 플래시를 납치하는등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한다.[13] 특유의 해골함선에서 지속적으로 메트로폴리스에 부하들과 장비들을 소환하고 있으며 생포한 민간인들을 드론으로 납치해 함선으로 데려가고있는걸 볼 수 있다. 이 드론에 사격이 가능하나 사격과 동시에 바로 브레이니악이 전이시켜버려 구할 수 없지만 에런 캐시에게 시민 구출을 의뢰받은 후부터는 드론을 박살낼 수 있다.
7. 기타
- 후손 중 한 명인 브레이니악 5는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의 일원인 히어로다. 슈퍼맨과도 친한 친구다. 다만, 자신의 우월한 두뇌에 대한 자신감이 심해서 자랑을 늘어놓는 게 흠. 실제로 똑똑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캐릭터의 영화화를 노리지만, 영화화 운이 정말 더럽게 없다. 리처드 도너는 자신이 슈퍼맨 3를 제작했다면 브레이니악을 빌런으로 했을 거라 하였고, 사실 본작 각본가의 원안도 메인 빌런은 브레이니악이었으나 브레이니악의 딸이 슈퍼걸이고 슈퍼맨이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막장 전개를 지우느라 결국 퇴출되었다. 실제로 슈퍼맨3의 메인 빌런은 이름없는 인공지능인데, 브레이니악과 캐릭터가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팀 버튼의 "슈퍼맨 리브즈"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였으나 영화가 취소되었으며, 브라이언 싱어의 슈퍼맨 리턴즈 후속작 빌런으로 선점 되었으나 역시나 취소되었으며,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시리즈 후속작 빌런으로 잭 스나이더가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고 하나, 잭 스나이더가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나가고 맨 오브 스틸 후속작이 계속 미뤄지는 통에 나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영화가 아닌 TV 드라마의 경우 크립톤(드라마)에서 활약하기는 했다.
영국의 록밴드 XTC (정확히는 이명인 Dukes of Stratosphere로.)가 브레이니악을 소재로 곡을 만든 적이 있었다. 제목은 'Brainiac's Daughter'인데 가사에 칸도르와 데일리 플래닛도 언급이 된다. 재미있게도 9년이 지나서 마크 웨이드랑 알렉스 로스가 킹덤 컴에서 브레이니악의 딸이라는 배경 캐릭터로 등장시키게 된다. 레알 성공한 덕후. XTC의 리더인 앤디 파트리지는 이외에도 서전트 록이나 슈퍼걸을 가지고 곡을 만든 적이 있는, DC 코믹스 팬이기도 하다.
[1] 지구-1[2] 현대 컴퓨터의 조상님 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군용으로, 1940년대에 탄도를 계산하기 위한 일종의 계산기에 가까운 물건.[3] 개조할 때마다 꾸준히 강해지는 것도 아니라 슈퍼맨보다 약할 때도 있고 슈퍼맨을 압도하는 엄청난 강자로 나올 때도 있다.[4] 이 정도야 렉스 루터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문제는 텔레파시나 세뇌 등 '타인의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다. 천하의 렉스 루터조차 한순간만 방심하면 꼭두각시로 전락할 정도.[5] 정확히는 크립톤 행성 전체를 통제하는 인공지능이며 슈퍼맨의 로켓의 컴퓨터는 그 일부분에 해당. 로켓의 컴퓨터 브레이니악을 제외한 크립톤의 브레이니악은 컬렉터에게 흡수되었다.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의 설정과 비슷해졌다.[6] 그 정체는 뉴52 액션 코믹스 Vol.1~3의 최종 보스인 빈디크티빅스의 국보병기인 멀티스피어.[7] 크립톤이 202번째 수집품이고 지구는 205번째란다.[8] 평행세계 지구-45에서 이쪽세계로 도망친 과학자들을 뒤쫓아 온 빌런 '슈퍼둠'과 싸웠고, 고전 끝에 렉스의 도움으로 평행세계의 틈새에 가둬놓는다. 덤으로 과학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흑인 슈퍼맨의 세계에서 살기로 한 사람은 로이스 레인(...).[9] 보다 온건한 슈퍼맨 레드선 미국판에 가까운 세계지만 이쪽 슈퍼맨은 미국 대통령=슈퍼맨임을 숨기고 있다.[10] 얼마나 강력한지 슈퍼맨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았고, 마샨 맨헌터와 배트맨, 원더우먼이 합세해도 이길 수 없었다.[11] 지구를 한바퀴 돌아서 만든 가속력 돌진으로 루터 브레이니악에게 충돌을 시도했는데,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가속력을 더 붙였고, 최종적으로 시간을 뒤틀 정도의 속도를 만들어 루터 브레이니악과 충돌한다. 이 때문에 플래시가 시간의 저편에 날아갈 뻔했지만, 다행히 동료들이 구해주며 상황이 종결된다.[12] 물론 육체싸움에서 밀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아둔 도시, 세계의 파편만을 알고 있다는 사실과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브레이니악의 특성을 이용해서 브레이니악을 우주선 밖으로 끌어내고 '생명'이 지닌 항상 변모하는 모습을 직시하게 하여 브레이니악의 두뇌를 오버로드시켰다.[13] 이때 배트맨은 흥분해서 플래시의 얼굴을 피떡이 될정도로 두들겨패다 잠시 주츰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브루스의 정신이 돌아와서 공격을 멈춘줄 알았으나 사실은 브레이니악이 죽이지 말고 생포하라고 텔레파시를 보낸걸로 드러난다. 이후 배트맨과 함께 플래시를 자신의 함선으로 전이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