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코믹스의 등장인물 안티 모니터 Anti-Monit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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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52 이전 모습 | |
| 캐릭터 창조 정보 | |
| 최초 등장 만화 | 무한 지구의 위기 #4 |
| 최초 등장 시기 | 1985년 7월 |
| 창조자 | 마브 울프먼, 조지 페레즈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뫼비우스(Mobius) |
| 거주지 | 반물질 우주, 쿼드 |
| 위치 | 반신(反神)[1] |
| 눈 | 노란색[2] |
| 능력 | 초인적인 힘, 천재적인 지능, 에너지 흡수, 현실 조작, 엄청난 지구력, 반물질 파동, 어둠 조종 등 |
| 신장 | 미상 |
| 체중 | 미상 |
| 가족 | 페르페투아(어머니) 모니터(형제) 월드 포저(형제) |
| 동료 | 그레일 쿼드인들 그림자 악마들 등[3] |
| 적 | 저스티스 리그 그린 랜턴 군단 다크사이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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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52 이후 모습 |
"나의 저주. 나의 운명. 나의 이유. 그런 건 더는 중요치 않다. 지금은 네가 관찰자인 것처럼, 나는 파괴자일 뿐이다.."
1. 개요
Crisis on Infinite Earth에서 처음 등장했다. 설정상 그린 랜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나타날 때마다 모든 DC 세계관 전체를 위협해 모든 캐릭터들을 어쩔 수 없이 뭉치게 만드는 캐릭터이므로 모든 DC 코믹스 캐릭터들의 적으로 분류된다.[4]멀티버스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사악한 우주적 존재다. 힘의 근원은 반물질. 안티 모니터가 일으키는 반물질 장벽은 일개 멀티버스를 가볍게 파괴하며 이렇게 파괴한 우주를 흡수하여 파워를 무제한적으로 늘려간다.
성격은 의외로 차분한 편이나, 한 번 제대로 분노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진다.
왠지 로봇스러운 디자인이라 인공적인 존재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엄연히 생명체다. 본명인 "뫼비우스"는 당연하지만 독일의 수학자/천문학자인 아우구스트 페르디난트 뫼비우스의 이름에서 따왔다.[5]
2. 능력
반물질 우주의 주인답게 반물질을 다룬다. 슈퍼맨을 일방적으로 압도할만큼 강하며, 슈퍼맨보다는 약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초인인 슈퍼걸을 죽이기도 했다. 다크사이드조차 안티 모니터를 이기지 못하고 압도당하여 경계할 정도. 단순히 반물질로 물질을 분해하는 수준이 아니라 분해한 물질을 본인이 흡수하여 더욱더 강해 질 수도 있으며 무슨 능력인지 사이코 파이어릿의 얼굴을 지워버리기도 했다. 이것 말고도 본인의 힘을 타인에게 나눠줘서 강화시킬 수도 있으며[6], 본인의 덩치 역시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 거기다 단순히 힘만 강한게 아니라 전 평행우주를 파괴시킬 수 있는 반물질 대포를 제작하기도 했다. DC 유니버스가 태어나는 순간인 '창조의 새벽'에 간것으로 봐서 시간여행도 할줄 아는것으로 보인다. 히어로들의 힘을 강제로 빼앗아 자신의 힘을 늘리기도 했다. 무수하게 많은 그림자 악마 군단을 부리기도 하는데 이 악마들도 만만치 않은 능력을 갖고 있다.NEW 52 이후에는 예전처럼 우주 전체를 파괴할 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대신 모든 생명체들을 조종할 수 있는 반생명 방정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트론이 사용하는 뫼비우스 체어의 원 제작자이자 주인이기도 했다. 이어 오브 빌런에서는 웬 광선총을 들고 나와서, 그걸로 퍼페추어에게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DC 유니버스 인피니티 히어로즈의 모니터 파일에서 설명되는 안티 모니터의 스펙은 이렇다. (100점 만점.)
| 능력치 | |
| 힘 | 95 |
| 지능 | 95 |
| 속도 | 20 |
| 민첩 | 10 |
| 에너지 및 마력 | 95 |
| 훈련과 전투 기술 | 10 |
뮤턴트 앤 마스터마인드에서는 너무 강력한 존재라서 네크론이나 다른 우주적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수치화되지 않았다.
3. 행보
3.1.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무한 지구의 위기>
수십 억 년 전, 맬터스(Maltus)[7] 행성의 과학자 크로나[8]가 우주의 기원을 탐구하기 위해 금단의 실험을 벌였고, 그 결과 선한 모니터(Monitor)와 악한 모니터가 탄생했다. 선한 모니터는 그린 랜턴의 본부 오아(Oa) 행성이 있는 우주에, 악한 모니터는 이에 대칭하는 우주 쿼드(DC 코믹스)(Qward)에 있었는데, 전 우주정복의 야망에 불탄 악한 모니터가 바로 안티 모니터다.
두 모니터는 한 차례 전쟁을 벌였다가 승부를 내지 못하고 몇 억 년 동안 잠들었으나, 파리아라는 평행우주의 과학자가 실험을 하려고 시간의 새벽의 포탈을 열게되고 이걸 노린 안티 모니터는 여기에 반물질 에너지를 보내어서 연결되어있던 파리아의 우주로부터 시작해 수천개의 평행우주들을 반물질이 점점 잠식함으로써 안티 모니터는 점점 강해지고 모니터는 점점 약해진다. 이후 모니터는 그와 맞서기 위해 전 차원과 우주에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자들을 모은다.
반물질 우주의 자신의 기지에 쳐들어온 영웅들을 공격하고 슈퍼맨과 닥터 라이트를 죽이려고 하나 슈퍼걸에 의해 저지되고 역으로 슈퍼걸에게 자신의 생명의 갑옷이 박살나는 등 죽을뻔한 위기를 겪고 후퇴한다. 하지만 슈퍼걸은 이 싸움에서 사망하고 만다.
쿼드로 돌아온 안티 모니터는 갑옷을 교체 후 이번에는 반물질을 동력원으로 하는 포를 만들어 남은 5우주를 없애려고 하지만 생포해두었던 플래시가 탈출하고 사이코 파이럿트의 정신공격을 이용해 포가 제작되는 걸 감시하던 썬더러들을 세뇌시켜 역으로 안티모니터를 공격하고 그 틈에 플래시는 죽음을 각오하고 반물질 포를 박살내버린다. 이 과정에서 플래시가 사망하게 된다.
플래시 때문에 남은 다섯 우주를 없애버릴 반물질 포가 박살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2번이나 인간들에게 방해를 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 반물질 우주의 에너지를 흡수해 계획을 변경한다.
그것은 정물질의 멀티버스가 창조되기 직전인 '무' 일뿐인 창조의 새벽으로 돌아가서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모집되어 따라온 50명의 영웅들의 힘을 이용해서(반물질의 존재인 안티 모니터는 정물질 우주의 탄생에 관여할 수 없기에) 멀티버스가 창조되었던 역사를 바꾸어버리는 것.
이걸 막기 위해 스펙터가 마법사 히어로들의 힘을 받아 저지하려고 하나 결국엔 실패해 멀티버스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던 걸로 되어버리고 멀티버스들이 하나로 합쳐진 원래의 유니버스만이 창조된다.
그로부터 역사가 바뀐 시간상으로는 100억년 후, 통합되어서 50명의 영웅들의 기억을 제외하고는 역사가 바뀌어버린 유니버스의 지구가 갑자기 이상징후를 일으키면서 어디론가 이동하게 되는데 그곳은 반물질 우주였고 안티모니터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남은 한번의 전쟁으로 우주가 반물질로 뒤덮이느냐 마느냐라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지구에서 다시 수많은 여러 영웅과 악당들이 쿼드로 가서 다시 한번 안티모니터와 싸우게 되고 알렉산더 루터와 닥터 라이트가 기지를 발휘하여 안티모니터에게 힘을 주고 있었던 반물질을 모조리 흡수해서 역으로 공격해 결국 안티모니터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게 되고, 다시 한번 지구로 보냈던 그림자 군단을 흡수해서 재기하려고 하나 지구의 마법사들이 그림자 군단에 미리 덫을 짜두었기 때문에 역으로 자신의 몸이 침식되어 점점 약화되어간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상대하기 위해 남들은 다시 정물질 유니버스로 보내고 유일하게 남은 지구-2 슈퍼맨과 슈퍼보이 프라임을 몰아붙이지만 다크사이드와 알렉산더 루터의 연계 공격으로 인해 육체가 완전히 박살이 나는 치명상을 입는다. 그럼에도 좀비같이 일어나지만 결국 지구-2 슈퍼맨에 의해 완전히 사라진다.
어찌저찌 승리를 거두었지만 DC세계관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했다.
3.2. <플래시: 체인 라이트닝>
윌리 웨스트가 스피드 포스를 통해 과거 플래시의 여러 순간으로 이동하면서 마지막으로 간 무한지구의 위기에서 배리 앨런이 죽는 순간에 대면한다. 첫 전투는 쿼드에서 안티 모니터의 지시를 받은 썬더러와 섀도우 데몬들의 공격을 윌리가 회피하면서 시작되며, 이 시간대에서는 안티 모니터를 쓰러뜨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윌리가 히어로들이 안티 모니터와 싸웠을 때로 시간여행을 하여 2차전이 시작된다.
2차전에서는 히어로들의 공격과 윌리의 초가속능력으로 안티 모니터의 갑옷을 파괴하나. 윌리가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 일어나서 히어로들을 전멸시킨다. 이에 절망한 윌리가 다시 한번 배리가 죽었을 상황으로 시간여행을 시도하지만 결국 배리를 구하는데는 실패하고 실의에 빠진 윌리는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다.
3.3.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무한지구의 위기에서 사망했기에 약 20년간 체인 라이트닝처럼 회상이나 시간여행으로밖에 등장하지 않았으나,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그의 시체가 모니터의 탑에 박혀 이용된다. 당시 멀티버스를 융합시켰던 모니터의 탑에 안티 모니터의 힘을 주입함으로서 뉴 어스를 다시 멀티버스로 분열시키기 위함.
그리고 사건이 끝나고 탑이 부서지면서 남겨졌던 시체를 시네스트로가 맨헌터들을 이용해 복구하고 끝내 부활시킨다. 안티 모니터는 이 스토리 상의 흑막으로써 이전에 자신을 한 번 죽였으나 이후 악당으로 변절하고 "슈퍼보이"를 "슈퍼맨"으로 개명한 슈퍼맨 프라임, 슈퍼맨과 그린 랜턴의 강적 사이보그 슈퍼맨 등을 새로운 부하로 거느리고 다시 우주를 위협할 준비를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갑옷만 멀쩡해보이지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데다가 무한지구의 위기에서는 힘을 두려워해서 미리 처리해놓은 막강한 우주의 수호자도 전부 싸움에 참전하게 되어 전처럼 쉽게 유리를 점칠 수는 없게된다.
가디언들과의 전투로 인해 데미지를 입은 후 결국 모두에게 집중 공격받고 휘청이다가 자신이 끌고 온 거대 요새와 충돌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럼에도 싸우려고 하나 그 때 슈퍼맨 프라임이 이젠 필요없다고 기습 뒷치기를 해 버리면서,[9] 갑옷은 다 박살 당하고 내던져져 버린다.
3.4. <블랙키스트 나이트>
안티 모니터는 슈퍼맨 프라임이 우주로 내던져 섹터 666의 류트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하필이면 거기에 어둠의 제왕 네크론이 있었고,[10] 블랜 랜턴 배터리의 에너지원이 필요했던 네크론은 안티 모니터를 이용해 블랙 랜턴 배터리를 만들어내 전 우주의 망자들을 블랙 랜턴이라는 자신의 노예로 부려 우주 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과 빛을 싸그리 몰살시키려는 엄청난 짓을 벌인다.
그렇게 안티 모니터는 블랙 랜턴 배터리 안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꼴이 되어 블랙 랜턴 화 되고 있었다. 어지간하면 순식간에 블랙 랜턴이 돼버릴 상황이건만 썩어도 우주급 존재인지 반 정도밖엔 블랙 랜턴이 안돼서 자아가 있고 배터리에서 나오려까지 했다. 블랙 랜턴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안티 모니터가 배터리에서 빠져 나오면 나머지 블랙 랜턴들이 약해짐을 안 다른 색깔 랜턴들이 안티 모니터를 빼내려 했으나 배터리의 거부로 실패했다.
그러나 블래키스트 나이트 8권에서 엔티티의 힘으로 살아난 블랙 핸드가 토해낸 화이트 랜턴 링의 힘으로 블랙 렌턴 배터리를 파괴하며 완전히 부활했다! 이어 자신을 에너지 셔틀로 써먹은 네크론에게 드디어 반격을 한다. 그러나 바로 네크론에 의해 반물질 우주로 강제 전송...
3.5. <브라이티스트 데이>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초반에 잠깐 출연했다. 화이트 링의 파워를 받은 데드맨에게 한방 맞았는데 바로 화이트 링이 데드맨을 데리고 튀었다.
그리고 최후반부에서도 출연한다. 화이트 랜턴 배터리를 독차지하려 드는데, 이 때문에 다시 블랙 랜턴이 된 12인의 히어로, 빌런들과 맞서 싸우다가 파이어스톰에게 한방 먹는다. 파이어스톰은 화이트 랜턴 배터리를 가지고 도주하며, 라이프 엔티티는 안티 모니터로부터 빼낼 정보가 있었다고 언급한다.
3.6. <The New 52 이후 포에버 이블>
플래시포인트로 인해 DC 유니버스의 시간대가 초창기로 돌아간 이후, 지구-3 차원/크라임 신디케이트의 본 지구 침공을 그린 <포에버 이블>에서 신디케이트의 일원 파워 링이 시네스트로에게 죽자, 파워 링의 반지 볼툼이 후계자를 찾으려 하다가 다른 차원에까지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를 다른 차원에 있던 안티 모니터가 느껴 본 지구 차원의 위치를 알아내버렸다. 지구-3을 멸망시켜 크라임 신디케이트가 자신들이 살던 지구-3을 떠나 본 지구를 침공하려 했던 근본적인 원흉.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협력자가 있는 듯 하다. 또한 다크사이드를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모습이 아니라, 맨 처음 등장했을 때인 거대화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 모습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중. 포스가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냉혹해 보이는 이미지가 살아서 좋다는 의견도 있다.[11] 여담으로 첫 등장한 무한 지구의 위기에서도 등장하자마자 지구-3을 파괴하고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몰살시켰었다.
3.7. <저스티스 리그: 다크사이드 워>
포에버 이블의 후속편이자 다크사이드와의 전쟁을 그리는 새로운 대규모 이벤트 다크사이드 워의 프롤로그인 저스티스 리그 #40에 등장. 포에버 이블로 지구의 위치를 알아냈으므로 지구 침공을 준비하던 도중, DC 세계관의 신들인 "뉴 가즈"이면서 DC 세계관의 관찰자인 '메트론'이 찾아와 얘기를 하게 된다. 이때 안티 모니터의 '본명'이 사실 '뫼비우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플래시포인트 사건으로 뒤바뀌기 전 상태인 우주와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는 상태이며, 대화 상으로 볼 때 한 때 뉴 가즈의 일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저주를 받아 지금의 모습이 된 숨겨진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정.
메트론은 안티 모니터의 행위가 모두를 죽일 거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안티 모니터는 신들의 시대를 끝내고 반신(Anti-Gods)의 시대를 열기 위해, 똑같이 우주 정복을 꿈꾸는 적수이자 악의 신(神)인 다크사이드를 죽일 마음을 굳힌다. 그리고 지구에 있던 다크사이드의 딸 그레일(Grail)은 사실 안티 모니터의 부하며, 아버지인 다크사이드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저스티스 리그 #42에서 그레일의 기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저스티스 리그가 있는 메인 지구(지구-0)에 등장. 저스티스 리그를 전멸시키려 하나 그 순간 너무나도 자주 일어나는 크라이시스로 인해 우주의 균형이 깨지는 걸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게 된 메트론이 저스티스 리그를 데리고 사라진다.
후에 다크사이드와 막상막하로 싸운다. 이후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메트론의 의자를 만든 자'는 사실 '안티 모니터'고, 안티 모니터는 사실 반물질 우주의 원천[12]으로부터 능력을 얻은 것이라는 것이다.
치열한 싸움 중에 다크사이드가 부른 블랙 레이서에게 치명상을 입고 다크사이드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죽음에는 숙주가 필요하다며 플래시를 블렉레이서의 숙주로 만들어버려 합공해 다크사이드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때 웃음의 신이라는 갤로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저스티스 리그 #45에서는 다시 원래 모습인 뫼비우스로 돌아오고 있는 중.
그리고 드디어 저스티스 리그 #47에서 뫼비우스로 돌아왔다.
뫼비우스로 돌아와도 사악한 성격은 어디 안가고 공격해 온 울트라맨을 일부로 천천히 분해해 죽인다거나 그린 랜턴을 학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만들었던 의자를 되찾으려 하려 했으나 그레일에 의해 반생명의 방정식을 가진 스티브 트레버에 의해 죽고 만다.
3.8. <이어 오브 더 빌런: 저스티스/둠 워 ~ 헬 어라이즌>
현재 소스 월 가까이 우주의 끝에서 우주 함대에 기거하고 있으며, 아쿠아맨을 부하로 두고 있다.저스티스 리그 #32에서는 과거 무한지구의 위기를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퍼페추어와 렉스 루터의 리전 오브 둠에 가입을 권유받으나, 거절하고 다른 형제들과 함께 오랜 적이었던 저스티스 리그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33에서 안티 모니터, 모니터, 월드 포저가 융합하여 울트라 모니터로 재탄생하면서 자신들의 부모인 퍼페추어와 일기토를 한다. 그러나 결국 퍼페추어가 힘을 회복하면서 울트라 모니터를 과거 무한지구의 위기 시절의 안티 모니터로 되돌리며 세뇌한다. #36에서 퍼페추어의 지시를 받아 호크걸의 우주선을 습격하여 호크걸과 싸운다. 다행히 바로 다음화에서 존 스튜어트의 우주선 뺑소니 공격에 본래 3형제로 분리되면서 끝난다. 이후를 다룬 이어 오브 더 빌런: 헬 어라이즌에서는 모니터와 월드 포져는 퍼페추어의 우주선 감옥에 갇힌 상태이며, 안티 모니터는 월드 포저의 망치를 가지고 무언가를 두드리는 중이다.
3.9.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
퍼페추아와 웃는 배트맨에게 "자신이 승리한 세상"을 하나 선물 받아,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에서 자신이 승리하고 모든 것이 삭제 된 하얀색 배경만 있는 세상에서 아기처럼 살고 있는 것으로 등장. 퍼페추아는 3대 크라이시스의 세상들을 만들어서 크라이시스 에너지로 힘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원더우먼이 인피닛 크라이시스의 슈퍼보이 프라임에게 협동할 것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슈퍼보이 프라임의 방해로 3개의 세상들이 망가지면서 리타이어.3.10. <다크 크라이시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에필로그 타이인 다크 크라이시스: 빅 뱅 #1에서 등장. 퍼라이아에 의하여 멀티버스가 다시 무한 지구가 되자, 안티 모니터가 80년대의 외형으로 다시 재탄생한다. 배리 앨런이 그를 찾아 싸운다. 배리 앨런은 혼자서 싸우기에는 역부족했으나, 월레스 웨스트가 다른 멀티버스들의 플래시를 모집해서 배리를 도와주면서, 안티 모니터를 일시적으로 반물질 우주에 봉인하는데 성공한다.3.11. 평행세계
타이니 타이탄즈에서는 형제인 모니터와 함께 학교 선생으로 나오는데, 서로 성격이나 취향 모든것이 반대로 다소 깐깐하고 고집적인 성격을 가진 모니터의 반대다 보니 항상 웃는 얼굴에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니터를 자주 골탕먹인다.
그린랜턴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에서 등장하였다. 성우는 톰 케니.
원작 처럼 반물질 우주의 지배자로 자신이 쏘는 광선에 닿는 것은 그 어떤 것이던 분해되어 자신의 에너지원이 된다. 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써봤자 자신에게 이득이 될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쓰지 않는다. 우주 하나를 멸망시킨 경력이 있다. 하지만 나중엔...[스포일러]
DC 슈퍼히어로 걸즈에서는 여러 화면이 탑재된 전자기기가 합체하여 탄생한 안티 홀 모니터(Anti-Hall Monitor)로 등장한다. 성우는 존 디마지오. 본래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호크걸의 감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배트걸이 만든 어플이었으나, 할리퀸이 다른 학생들에게 퍼뜨리면서 어플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곧 어플이 폭주를 시작하며,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흡수하고 감시에서 피하기 위해서는 이 공간에서 사라지면 된다는 식으로 사고가 전환되어 학생들을 흡수한다. 나중에 호크걸의 공격에 파괴되면서 학생들은 풀려난다.
스크리블너츠 언마스크드: DC 코믹스 어드벤처의 코믹스판 Scribblenauts Unmasked: A Crisis of Imagination의 최종보스로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코믹스에서는 DC 유니버스의 모든 슈퍼빌런들을 부하를 두어 다시 한번 크라이시스를 일으키려 하나 주인공 일행들과 모든 슈퍼히어로들의 공격에 부하들이 전부 패배하고 본인도 다굴 맞아 패배 직전까지 몰리나 가까스로 크라이시스를 일으켜 세계를 삭제하는데 성공하지만, 무의 공간에서 주인공 일행들의 공격에 패배하고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간다.
Batman/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II에서는 크랭에게 살해당하고 그 시체는 크랭의 새로운 신체로 이용당한다.
DC 유니버스 온라인에서 안티 모니터의 습격 이벤트의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며, 쓰러뜨렸을시 라이프쉘 갑옷을 획득 할 수 있다. 코믹스 판인 'DC Universe Online: Legends'에서 시네스트로의 언급에 따르면 브레이니악의 대규모 공격에 폭사당했다고 한다.
레고 DC 슈퍼빌런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본편 에필로그에서 아포칼립스를 침공하여 다크사이드를 쓰러뜨린 채로 등장하여 '다크사이드 워'를 예고한다.
3.11.1. 애로우버스
애로우버스의 2019년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크라이시스 온 인피니티 어스'가 되며, 등장이 예고되었다!컨셉 아트도 공개 되었다.
모비우스(CW버스) 문서 참조
4. 그 외
가끔 저 갑옷 밑 모습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빛나는 스톤 골렘스러운 형체.
슈퍼보이 프라임이 자주 착용하는 태양 에너지를 공급하는 아머도 안티 모니터의 아머를 기반으로 했다.
마찬가지로 <Tales from the Dark Multiverse: Infinite Crisis>에 나오는 블루 비틀 테드 코드가 사용하는 새로운 아머도 안티 모니터의 아머를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모니터 일족들은 배색만 다르고 동일한 복장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안티 모니터와 흡사한 복장을 한 모니터도 있다.[14]
여담이지만 마블 코믹스에서 일종의 개그형식으로 DC 유니버스를 패러디한 AC 유니버스[15]에 앤티 모니터(Aunty Monitor)[16]가 나온다. 참고로 여자다.(!?) AC 유니버스가 너무 복잡해서 원작의 안티 모니터 처럼 세계관을 리셋시켰지만, 오히려 더욱 복잡하게만 만들었다고 한다.
[1] 반은 인간, 반은 신이라는 뜻의 "반신(半神)"이 아니라, 신은 아니지만 '신과 완전히 반대(反對)되는 존재'라는 의미. 영어로는 "Anti-God".[2] 가끔식은 붉은색으로 나올 때도 있다.[3] NEW 52이전에는 시네스트로와 시네스트로 군단, 사이보그 슈퍼맨과 맨헌터들, 슈퍼맨 프라임, 블랙 랜턴 군단일부 기타 등등[4] 이런 식으로 저지르는 일의 스케일 때문에, '단일 악당이 아닌 전체의 악당'으로 간주되는 캐릭터들이 DC에 꽤나 많다. 예를 들면 설정상 슈퍼맨의 빌런인 다크사이드도 DC 유니버스 전체의 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물론 NEW52 이후의 이야기로 이전에는 슈퍼맨한테 1:1 대결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발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린 랜턴 빌런 패럴랙스도 그린 랜턴: 리버스까지는 DC 전체의 적으로 간주했었다.[5] 안티 모니터의 파괴를 시작으로 DC 세계관 특유의 우주의 파괴와 재생이 무한 반복되는 현상을 '뫼비우스의 띠'와 겹쳐 생각해내 그런 이름을 지은 듯 하다.[6] 본래라면 마을 하나 정도의 인구의 감정조작이 가능한 사이코 파이어릿을 손짓 한번으로 평행우주의 지구 3개 분의 인구의 감정을 조작가능 할 수 있을정도로 강화시켰다.[7] 인구론의 저자 토머스 맬서스(Malthus)에서 따왔다.[8] 과거 우주의 수호자들 중 하나.[9] 안티 모니터는 슈퍼맨 프라임의 고향 차원인 "지구 프라임"을 멸망시킨 원수인지라, 프라임은 안티 모니터의 부하로 있는 내내 안티 모니터를 어떻게든 죽여버리고 싶어했었다.[10] 우연히 네크론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기 보다는, 네크론의 반응을 보면 네크론이 안티 모니터의 거의 시체나 다름없는 육체를 끌고온 듯하다.[11] 다만 아직 한 컷 등장했을 뿐이기에 나중에 바뀔 가능성도 꽤 있다. 아직은 두고 볼 일.[12] 다크사이드가 그토록, 그렇게 찾아 해매던 반생명 방정식이다.[스포일러]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인 아야에게 머리가 날아가고 그대로 몸통을 이용당한다.(...) 포스넘치는 등장에 비하면 너무나 허무한 퇴장.[14] 모니터 일족 그림 가운데 뒷모습 만 나온 모니터[15] What The--?! #2[16] 해석하면 아줌마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