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및 왕실의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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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王室 | Royal Family임금의 집안을 '경실(京室)'이라고 하는데 임금이 왕이면 '왕실', 임금이 황제이면 '황실'이라고도 한다. 왕실의 일원을 왕족, 황실의 일원을 황족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왕가, 왕실, 왕족은 다 똑같은 말이고 황가, 황실, 황족도 다 똑같은 말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신라, 발해처럼 간혹 군주의 칭호가 '왕'인데도 자국 왕실을 황실, 황족이라 부른 경우가 있는데 이를 외왕내제 체제를 갖추었다고 한다.[1][2]유럽에선 동아시아의 예와 완전히 같진 않지만 역시 자국 왕실을 황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전제군주제가 일반적이던 시절에는 국가의 최정점에 군림하는 높으신 분들이었으나 시대가 변하고 국가들이 군주제를 폐지하거나 혹은 입헌군주제로 전환하면서 여러모로 의미나 위상이 달라졌다. 다만 의외로 여전히 전제군주제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도 꽤 된다.
프랑스 혁명 등의 사례를 생각할 때 근대 국민국가로 전환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사회요소 중 하나라고 하겠으나 때로는 왕실에 향수나 매력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듯.[3] 물론 단순한 취향과 실제 정치적 입장은 별개에 속한다.
황실 문서를 따로 만들면 중복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곳에 황실 관련 정보까지 일괄 기술한다.
2. 구성원
- 현위 군주 - 황제|여제|국왕|여왕
- 군주의 직계존속[4] - 태상황(태상왕)|태황태후(대왕대비)|황태후(왕대비)|태상황후(태상왕비)
- 군주의 배우자 - 황후(왕비)|후궁|국서[5]|남총[6]
- 군주의 후계자와 그 배우자 - 태자(황태자, 왕세자)|황태녀(왕세녀)|황태자비(왕세자빈)|원자|황태제(왕세제)|황태손(왕세손)|원손
- 그 외 군주의 남성 직계비속 및 친척과 그 배우자 - 친왕|군왕|황자(왕자)|프린스|대군|군|친왕비(황자비, 왕자비)|군왕비|황제(왕제)|왕손
- 그 외 군주의 여성 직계비속 및 친척과 그 배우자 - 내친왕|황녀(왕녀)|프린세스|공주|옹주|군주[7]|현주[8]|부마|장공주
3. 그들을 모시는 수행원
4. 왕가 목록
자세한 내용은 왕조 문서 참고하십시오.5. 왕실에서 믿는 종교
국교(國敎)와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독교
- 개신교
- 가톨릭 - 벨기에, 스페인,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레소토,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구 이탈리아, 구 브라질 제국 등등
- 정교회[10] - 구 그리스 왕국, 구 루마니아 왕국, 구 불가리아 왕국, 구 러시아 제국 등
- 오리엔트 정교회 - 구 에티오피아 제국
- 이슬람교
- 수니파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모로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구 이라크, 구 튀니지, 구 리비아, 구 아프가니스탄, 구 이집트 왕국
- 시아파 - 구 이란 제국, 구 예멘 왕국
- 이바디파 - 오만
- 불교
- 도교 - 당
- 유교 - 조선
- 힌두교 - 구 네팔
- 신토 - 일본
6. 관련 문서
[1] 다른 이유도 있다. 조선이야 왕과 황제의 구분이 명확했으나 삼국시대만 하더라도 '왕(王)'의 의미를 시황제 이후에 변형된 의미로서의 '제후'가 아닌 그 이전에 쓰던 원래의, 즉 주나라 시절에 쓰던 의미(왕 = 천자)로 썼기 때문이다.[2] 호칭이 왕인데도 연호를 쓴 흔적이 발견되는 이유도 이것이다.[3]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영국 왕실은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팬들의 SNS에서의 극성맞은 댓글 때문에 왕실에서 인스타그램 측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을 정도. 현실의 왕실이 아닌 창작물 쪽으로 봐도, 21세기인 현재에도 디즈니 프린세스나 겨울왕국 시리즈 등의 왕조, 왕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한마디로 "팔리니까"이다.[4] 한국의 조선 시대 한정으로 군주의 생부이지만 왕이나 세자가 아니었던 사람을 대원군이라고 불렀으며 서양사에서 대원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보통 저마다 나름의 작위가 있으니 그 작위를 불렀다.[5] 여왕의 남편[6] 군주의 남첩(男妾). 여성 군주 뿐만 아니라 남성 군주가 남첩을 둔 사례도 있었다.[7] 중국에서는 황제의 손녀, 조선에서는 세자의 적녀에게 주어지는 칭호.[8] 중국에서는 황제의 증손녀 또는 방계 황족의 딸, 조선에서는 세자의 서녀에게 주어지는 칭호.[9] 바이에른 왕국, 작센 왕국 왕실 등은 가톨릭[10] 1973년 그리스 왕국이 붕괴된 이래 정교회를 믿는 현직 왕실이 공식적으로는 없다. 그러나 루마니아 왕실 등은 왕정복고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복고를 못하고 있는 것이라 루마니아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 왕정복고가 이루어질지 모르고, 몬테네그로는 공식적으로는 의원내각제 국가에 대통령을 둔 공화국을 표방하지만, 2011년에 왕실의 수장, 즉 국왕이 대통령과 국가원수로써의 권한을 양분하도록 하는 법이 통과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