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6 14:54:17

한국프로야구/2015년/신인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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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즌 2015년 시즌 2016년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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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 지명
2.1. KT 특별 지명2.2. 1차 지명2.3. NC, KT 1차 지명
3. 2차 지명
3.1. 지명 방식3.2. 지명 결과
4. 드래프트 이후5. 에피소드

1. 개요

2015년 KBO 신인 드래프트(공식 명칭: 2015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 1차 지명은 2014년 6월 23일에, 2차 지명은 2014년 8월 25일에 개최한다.

2차 지명은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2. 1차 지명

2.1. KT 특별 지명

10구단 KT의 창단에 따른 혜택으로 다른 팀들이 1차 지명을 하기 전에 2장의 특별 지명권을 부여했다. 6월 9일 두 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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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선지명선수
1 홍성무(부경고-동의대, 투수)
2 주권(청주고, 투수)

2.2. 1차 지명

kt wiz의 특별 지명에 이어 2014년 6월 23일 기존 8개 구단의 1차 지명이 있다.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넥센-두산-LG 순으로 지명했다.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attachment/nexen_heros_s.png 최원태(서울고, 투수) 3억 5천만원
파일:attachment/doosan_bears_s.png 남경호(서울고, 투수) 2억원
파일:lotte_giants_newlogo.png 강동관(부경고, 포수) 1억 5천만원
파일:attachment/samsung_lions_s.png 김영한(설악고, 투수/외야수) 1억 5천만원
파일:attachment/hanwha_eagles_s.png 김범수(북일고, 투수) 2억원
파일:attachment/kia_tigers_s.png 이민우(효천고-경성대, 투수) 2억 4천만원
파일:attachment/lg_twins_s.png 김재성(덕수고, 포수) 2억원
파일:attachment/sk_wyverns_s.png 이현석(제물포고-동국대, 포수) 2억원

2.3. NC, KT 1차 지명

기존 8개 구단 1차 지명일로부터 1주일 뒤인 6월 30일에는 NC, KT의 1차 지명이 있다.

역시 신생팀 지원 방식으로 기존 8개 구단이 지명을 한 후 전 지역의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지명을 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NC가 먼저 지명을 해 이번에는 KT가 먼저 지명한다.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attachment/kt_wiz_emblem_s.png 엄상백(덕수고, 투수) 2억 3000만원
파일:attachment/nc_dinos_s.png 이호중(배명고-경희대, 투수) 2억원

3. 2차 지명

3.1. 지명 방식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지명방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 유지되었다. KT는 홀수 라운드 기준으로 삼성 다음 순위에서 지명.
  • 홀수라운드 : 한화 - KIA - NC - SK - 롯데 - 넥센 - LG - 두산 - 삼성 - KT
  • 짝수라운드 : KT - 삼성 - 두산 - LG - 넥센 - 롯데 - SK - NC - KIA - 한화

3.2. 지명 결과

※표시는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 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이 1 이상 되는 선수한테 부탁드립니다.
라운드 한화 KIA NC SK 롯데 넥센 LG 두산 삼성 kt
1
김민우
(용마고, 투수)
황대인
(경기고, 내야수)
구창모
(울산공고, 투수)
조한욱
(충암고, 투수)
안태경
(부산고-텍사스, 투수)
김해수
(경기고, 투수)
안익훈
(대전고, 외야수)
채지선
(광주일고, 투수)
장필준
(북일고-상무-LA 에인절스, 투수)
이창재
(제물포고-단국대, 투수)
  • 1라운드 이후 KT 위즈 특별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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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특별 지명 선수
1 김민수(청원고-성균관대, 투수)
2 윤수호(경기고-단국대, 투수)
3 김재윤(휘문고-애리조나, 포수[1])
라운드 한화 KIA NC SK 롯데 넥센 LG 두산 삼성 kt
2
김정민
(청주고-단국대, 투수)
문경찬
(인천고-건국대, 투수)
류진욱
(부산고, 투수)
허웅
(경북고, 투수)
차재용
(부천고, 투수)
김택형
(동산고, 투수)
최민창
(신일고, 외야수)
김민혁
(동성고, 내야수)
최정용
(세광고, 내야수)
정성곤
(인창고, 투수)
3
이도윤
(북일고, 내야수)
이종석
(세한대, 투수)
송동욱
(광주일고, 포수)
김웅빈
(울산공고, 내야수)
전병우
(개성고-동아대, 내야수)
박주현
(장충고, 투수)
백승현
(인천고, 내야수)
사공엽
(장충고-고려대, 외야수)
김기환
(소래고, 외야수)
정다운
(광주일고, 내야수)
4
임석현
(북일고, 투수)
이준영
(군산상고-중앙대, 투수)
이훈
(야탑고, 투수)
박세웅
(청주고, 투수)
석지형
(일본경제대 중퇴, 투수)
정용준
(상원고, 투수)
정규식
(교토국제고-오사카학원대, 포수)
방건우
(동성고, 투수)
홍정우
(충암고, 투수)
김만수
(효천고, 포수)
5
박준범
(경북고, 포수)
황인준
(대전고-한양대, 투수)
류재인
(마산고, 투수)
유상화
(제물포고, 투수)
김대륙
(포철공고-동아대, 내야수)
송성문
(장충고, 내야수)
박지규
(상원고-성균관대, 내야수)
박종욱
(세광고, 포수)
최민구
(상원고-영남대, 외야수)
김태훈
(유신고, 내야수)
6
신세진
(동산고-경남대, 투수)
김명찬
(선린인터넷고-연세대, 투수)
이우석
(군산상고, 투수)
신동민
(휘문고, 투수)
김훈호
(공주고, 투수)
송우현
(북일고, 내야수)
조학진
(인천고, 투수)
박성민
(휘문고-연세대, 투수)
권정웅
(덕수고-한양대, 포수)
조무근
(상원고-성균관대, 투수)
7
주현상
(청주고-동아대, 내야수)
박정수
(야탑고, 투수)
문석종
(배재고, 투수)
이재관
(대전고, 투수)
강동수
(부경고-경남대, 내야수)
김정인
(화순고, 투수)
이상규
(청원고, 투수)
고봉찬
(공주고-군장대-제주국제대, 외야수)
김찬
(울산공고, 투수)
박휘연
(휘문고-경희대, 내야수)
8
윤보성
(부산고, 외야수)
박정우
(배명고, 포수)
김민욱
(신일고-인하대, 포수)
봉민호
(경기고, 투수)
김선균
(성남고-세한대, 외야수)
임혜동
(신일고, 투수)
김해현
(충암고, 외야수)
정진철
(야탑고-건국대, 내야수)
윤영수
(신일고-동국대, 내야수)
박태원
(휘문고-연세대, 내야수)
9
김정호
(원주고, 포수)
이정현
(세광고-홍익대, 외야수)
배준빈
(용마고-동의대, 투수)
홍준표
(구미전자공고-한민학교-우석대, 내야수)
배제성
(성남고, 투수)
임규빈
(북일고-동국대, 투수)
신민기
(장충고-단국대, 내야수)
정인석
(야탑고-연세대, 포수)
류현동
(대구고-고려대, 투수)
이성복
(신일고-건국대, 투수)
10
박윤철
(서울고, 투수)
김호령
(군산상고-동국대, 외야수)
이정호
(덕수고-경희대, 외야수)
남지훈
(유신고, 투수)
손준영
(동산고, 투수)
백찬이
(유신고-동국대, 투수)
박성준
(마산고, 내야수)
이윤후
(군산상고, 투수)
배진호
(상원고-고려대, 내야수)
박두현
(경기고-고려대, 포수)

4. 드래프트 이후

  • 드래프트된 선수들의 프로에서의 모습을 추가바람 혹은 수정바람. 드래프트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2005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 거르고 서동환, 정의윤이라든가 2006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이라든가
  • KIA는 전년도 차명진에 이어 이민우마저 입단하자마자 수술대에 직행하면서 1차 지명 잔혹사가 이어지게 되었으나, 입단 3년차인 2017년 9월 KIA 선수로는 5번째로 1군 데뷔전 승리를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기록하며 아마시절 명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조금 부진한 모습이다. 그리고, 10라운드로 지명한 김호령이 뜬금없이 kt로 풀려버린 이대형의 빈 자리를 채우고 리그 최정상급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준주전급 중견수[2]로 자리를 잡았고, 6라운드에서 지명한 김명찬이 계투진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문경찬은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한 후 2군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18년 중간 계투 요원, 2019년 마무리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경찰청 룸메이트 사이인 박정수, 이종석은 입대 첫해 퓨처스 다승왕과 세이브왕을 가져가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박정수는 2018시즌 전역 이후 문경찬과 함께 1군에서 등판하며 군입대한 박진태의 사이드암 공백을 잘 메워주었다. 황대인은 상무로 군복무를 마치고 칠때는 잘 쳐서 팬들의 기대를 크게 받고 있으나 선구안이 발목을 잡는 중이다. 5라운드에 지명된 황인준은 입단하자마자 사회복무로 병역을 해결한 뒤, 2018년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군으로 콜업된 후 임시 선발 및 이닝 이터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이 해에 드래프트된 11명 중 무려 5명(황대인, 문경찬, 이종석, 이준영, 박정수)이 군경팀에 합격하여 군 복무중이었는데 2017 시즌 후 김호령, 김명찬까지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11명 중 무려 7명이 군경팀에서 군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2013~2015년 지명을 섣불리 실패라고 단정하기보다 아직은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 넥센 김택형이 입단 후 2015 시즌 한화와의 개막전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뒤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이기며 고졸 신인 최초 데뷔전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후 최고 구속 151km/h가 나오면서 주목받았고, 2016 시즌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들어선 뒤 LG 임정우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김광현 이후 9년만의 볼넷으로 출루한 투수가 되었다. 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통산 평자가 7점대이긴 했어도 자기 공을 뿌릴 줄은 알았던지라 넥센의 5선발 후보로 각광받는 중이었지만... 2017년에 SK로 트레이드됐다. 염경엽 단장에 의하면김광현과의 재활 후 셋업맨으로 시즌을 보낸 뒤 장기적으로는 선발 투수로 키울 계획인 듯. 대신 1차 지명자였던 최원태가 2017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2년 간 국내 토종 우완 승수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로 성장 중이다.
  • KT 주권KBO 리그 최초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달성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2017 WBC 중국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버두치 효과를 직격으로 맞은 17시즌은 체력문제로 선발진에서 밀려났고, 프로 통산 첫 세이브를 거두기도 했으나 끝내 부진 탈출에는 실패했으며, 2018년에도 4선발로 낙점되었으나 부진으로 불펜으로 밀려났다.2017년부터 최원태가 각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kt팬들은 땅을 치며 슬퍼하고 있다. 최고구속 150km 초중반의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엄상백은 kt 첫 토종 선발승을 거뒀지만 이후 불펜으로 전환, 썩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8년 후반기 드디어 각성했는지 무사만루 두번을 막아내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리고 김재윤은 입단이후 포수에서 투수로 전환해 싱싱한 어깨로 150km에 이르는 직구로 2016년에 kt의 전문 마무리 투수 보직을 받았다. 조무근은 뛰어난 하드웨어로 주목받았는데, 평균 구속 140 후반대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였다. 이 직구와 슬라이더를 이용해 데뷔시즌인 2015년에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만큼 대 활약을 보였지만(중간계투로 7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이 1.88이었을 정도로 정말 뛰어난 성적이었으나 하필이면 당시 경쟁상대가 구자욱, 김하성 이어서...), 이후 거짓말같이 단 1년만에 평균구속은 138로 퇴화하고 장점이었던 구위까지 완전히 무너지며 패전처리조와 2군을 전전하다가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하게 된다.
  • 한화 김민우는 2015년 선발-불펜을 오가며 '우완 류현진'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5년 후반기부터 0일 휴식 후 선발 등 상식 밖의 등판 일정을 소화하며 부진에 빠졌다. 2016년 지속적인 투구폼 교정과 특투, 부질없는 1군 동행 끝에 일본까지 가서 검진을 받은 뒤 어깨 관절와순 손상 진짜 류현진 테크를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버렸다(...)진단을 받아 완벽하게 시즌 아웃당했다. 본인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수술 없이 재활에 임하겠다 선언했고 2017시즌 후반 복귀에 성공했으며, 2018시즌에는 한화의 5선발로 뛰고 있다. 그리고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김범수는 간간히 1군에서 원 포인트 릴리프나 추격조로 등판하여 경험을 쌓고 있다.
  • 롯데는 내야수 김대륙이 1군 백업으로 나오고 있으며, 2018년엔 군입대를 했고, 간간히 강동수가 보인다. 하지만 1픽 포수 강동관은 문서도 개설되지 않은채 행적을 모르다가 퓨처스 올스타전이 되서야 얼굴일 비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육성선수 김호준에게도 밀리는 타격 성적을 보이며 결정적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포수 최대어 나종덕이 롯데에 지명됨으로써 사장되는 분위기이며, 2018시즌 나종덕이 삼성으로 이적한 강민호의 공백을 메우며 주전 포수로 경험치를 쌓고 있다. 안태경텍사스산 사이버 피칭 프로그램(...)으로 불리고 있다가 2017시즌 종료 후 방출.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석지형은 2년 동안 2군 1경기 등판에 그친 채 2016 시즌 종료 후 방출되면서 완전히 실패한 지명이 되었다. 의외로 9픽 투수 배제성이 kt에 트레이드된 2017 시즌에 최고 구속 150을 찍으며 패전조에서 어필하고 있다.[3] 하여간 이 지명으로 인해 당시 롯데의 스카우트였던 김해님은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었다. 이후 강동관은 2군에서조차 타격, 수비 어느 것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며 김사훈(...)을 재평가하게 만들더니 FA를 통해 삼성으로 가버린 강민호의 47번을 스틸해가며 다시 주목받았다. 그리고 그 동안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3픽 전병우가 2018년 후반기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롯데 내야의 핵심으로 급부상하였다.
  • NC에서는 구창모 정도만이 2016년에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팀이 시즌 후반에 승부조작, 사생활 논란, 부상 등등 여러 사유로 선발진이 구멍난 팀 사정상 선발로 나오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7년부터는 풀 타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 NC 리빌딩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선수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또한 2018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뛰어주고 있다.
    아쉬운 점은 1차 지명자인 이호중은 부상 때문에 마무리캠프를 불참한 뒤 곧바로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여전히 부상으로 골골대며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2018 시즌부터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 LG는 2차 1라운더인 외야수 안익훈이 1군에서 가장 많이 모습을 보였다. 2017 시즌 후반기에는 당시 초토화 상태였던 LG 타선의 유일한 빛으로 평가받기도 했는데, 정작 주전으로 낙점되어 시즌을 시작했던 2018년에는 부진하다가 부상으로 완전히 시즌을 망쳤다. 원래 2017 시즌이 끝나고 상무 야구단으로 입대할 예정이었는데, 당시 감독으로 새로 들어왔던 류중일이 주전 보장을 약속하며 입대를 만류했는데 이게 완전히 독이 되었다. 상무 야구단은 입단을 한 번 취소하면 다시는 지원할 수 없다. 경찰 야구단도 폐쇄가 결정되고 선수모집을 중단한 터라 완전 망했다.. 2018 시즌 이후 현역으로 입대하기로 했지만 훈련소에서 부상 이력에 따라 퇴소 조치되고 1군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입대가 또 한 시즌 미뤄지게 되어 선수 생명 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렸다. 그리고, 내야수 박지규 역시 프로 첫 해부터 꽤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고, 시즌 종료 직후 바로 군 복무에 들어가 병역을 해결했다. 2018시즌엔 전역을 하여 강승호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을 때 기회를 받았지만, 장점인 수비 능력을 살리지 못하고 자리를 정주현에게 빼앗긴다. 1차 지명자인 김재성은 일찌감치 군 복무에 들어갔으며, 2018 시즌부터 뛰고 있다. 그러나 고양 원더스 출신 최초의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로 관심을 모았던 정규식은 퓨처스리그에서 별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군에 입대했다가 안타깝게도 전역 직전 방출되었다. 그 외에도 상위 라운더인 최민창과 백승현이 2017년 후반기부터 1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8시즌 기준 최민창은 2군 붙박이로, 백승현은 간간히 내야 백업으로 1군에 콜업되고 있다.
  • 삼성은 2차 1픽인 장필준이 2016년 불펜에서 마당쇠 역할을 해 주었고, 2017년 마무리로 뛰며 20세이브를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8시즌 부진으로 마무리 자리를 심창민에게 내주고 셋업맨으로 전향했다. 또한 권정웅도 2017년 적은 타석이지만 6홈런을 때려내며 거포 포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1차지명인 김영한은 투수로 지명했지만 타자로 전향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되었다.
  • SK는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아직 없다. 그나마 1차 지명자 이현석과 2차 1라운더 조한욱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돌아와 기대를 받고 있다.

5. 에피소드

  • 한화와 롯데는 2년 연속으로 팜에서 신생 팀에게 우선 지명을 당하고 말았다. 류희운, 주권(한화), 심재민, 홍성무(롯데). 이에 따라 kt가 두 팀을 상대로 표적지명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4년에도 임지섭이나 차명진 등을 거르고 류희운, 심재민을 지명한 것은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이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같은 팜 출신 선수를 지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지섭은 몇 년째 제구 난조로 속 썩이고 있고, 차명진은 오자마자 드러누워 수술을 받고 공익으로 군대에 간 반면 주권과 심재민이 이들보다 먼저 프로에서 실력을 보여 주면서 즉전감이 필요했던 kt의 지명이 옮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임지섭이 군경팀에서 제구 난조를 거의 다 해결하고 돌아온지라 평가는 18시즌이 끝나봐야 가능할 듯. 그리고 구속이 망했어요
  • 아마추어 최대어로 kt wiz의 우선 지명,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이기도 했던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은 이전부터 미국행 뜻을 밝혀 왔고, 결국 kt와 SK의 설득을 뿌리치고 7월 3일(정식 계약이 가능한 시점)에 뉴욕 양키스 입단을 발표했다.
  • kt 우선 지명자인 홍성무동의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프로입단과 동시에 병역 특례를 받았다. 17시즌 종료 시점에서 아직 승리는 없지만, 15시즌 한화전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 프로 통산 첫 타점(...)은 있다.
  •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실업(사회인) 야구를 거쳤다가 귀국하여 고양 원더스에 입단한 후 드래프트에 참가한 포수 정규식이 2차 4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되었다. 외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마쳤기 때문에 바로 프로 팀들이 데려갈 수는 없고 신인 2차 지명을 거쳐야 프로로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함께 2차 지명에 참가했던 신성현은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의 영향이 컸는지 지명을 받지 못하고 한화 이글스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14년 9월, 정규식의 입단은 독립 야구단 출신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식으로 지명받아 입단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 고양 원더스는 해체하였으나 이듬해에 신생 독립 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이 창단되었으므로 마지막 사례는 아니다.
  • 장필준, 안태경, 김재윤 등 해외파 복귀 선수들의 지명 순번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졌다. 사실 지명 전날 포털에 올라온 아마추어 야구 전문인 홍희정 기자의 드래프트에 나서는 해외파의 트라이아웃, '그것이 알고 싶다'기사를 보면 야구계에선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홍희정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 드래프트 당일 중계석에서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불만을 비치기도 했다. 장필준, 김재윤은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으나 안태경은 17시즌 종료 후 팀에서 방출당했다.
  • KIA에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은 황인준은 전 한화 이글스 내야수 황대연의 아들이다. 육성선수로 시작해 사회복무를 마친 뒤 18시즌 김지성이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어 빈자리에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추격조로 쏠쏠히 활약 중.
  • 넥센에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송우현송진우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의 차남이다. 그에 대해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유두열의 아들 유재신, 이병훈의 아들 이용하, 임주택의 아들 임동휘가 있는 것을 감안해서 넥센 아버지회 드립을 쳤다. 그리고 2년 뒤신입 회원 한 명이 추가되었다. 근데 신입 회원의 경력이 제일 좋아
  • KIA에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종석은 순천이수중 졸업 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고 벌교제일고(현 벌교상고)에 일반 학생으로 진학했고, 세한대학교에도 일반 학생으로 입학했다가 3학년부터 야구를 재개한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년 동안 상당히 많은 공을 던져 혹사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 세한대학교가 팀 해체를 생각했는지 2012년과 2013년에 선수 충원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2013년에는 아예 신입생이 없었다.) 사정이 크게 작용했다.
  • NC에 2차 8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민욱은 전년도 신인지명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내야수 김태진의 친형이다.
  • 삼성은 2015 드래프트 때 대구/경북 팜에서 좋은 선수가 보이지 않아 결국 속초 설악고등학교의 김영한을 1차 지명한다.
  • SK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남지훈은 강릉영동대(2년제)에 진학한 후 2017년에 입단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진학 후 수술과 재활로 1년을 쉬었고, 2017년 SK에 입단했지만 결국 1시즌만에 방출자 명단에 올랐다.
  • SK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허웅은 현재 주로 2군에서 활동하는 포수 허웅과 동명이인 배터리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두산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윤후는 성균관대학교 진학을 결정했다.
  • 한화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윤철은 연세대학교로 진학했고 4년 뒤 다시 한화에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 전체적으로 대학 선수들의 기량에 혹평을 받은 시즌인데, 정규 지명과 육성선수 입단 모두 대졸의 비율이 줄었다. 신생팀인 kt가 있었음에도 전반적으로 모집하는 육성선수의 수도 줄였고, 그나마도 원더스 선수들과 고졸들을 좀 더 뽑으면서 결과적으로 대졸은 비중이 많이 줄었다. 해외 복귀 선수의 순번이 빠른 데에는 이러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명 뿐이었던 2015년도가 이랬는데 최대 5명(남윤성, 나경민, 남태혁, 정수민, 김동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도 지명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면 상당한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언급했듯 홍희정 기자는 이 부분에 대해 트라이아웃 취재 기사와 지명 당일 중계석에서 모두 불만스런 기색을 보였을 정도였다.

[1] 입단 이후 투수로 전향했다.[2] 타격이 약해 풀타임 주전은 아직 어렵다.[3] 배제성은 성남고 3학년 때 등판 기록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