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3:44:10

분홍색

핑크색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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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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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남자의 색?4. 심리적 효과5. 분홍색 관련 일람
5.1. 창작물에서
6.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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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Pink

중의 하나. 분홍색(粉紅色)이 원래 명칭이며 영어와 합쳐진 말로 핑크색(pink)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분홍색보다 핑크색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고 있다. 핑크핑크하다, 핑크색, 핑크빛 등 '분홍색'이라는 한국어 단어가 있음에도 다른 색깔에 비해 유독 '핑크'라는 영단어를 자주 쓰는 편이다.

2. 특징

자홍색~빨간색 계열의 색과 흰색을 혼합한 색이다. 빨간색보다 더 은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준다. 단순히 빨강과 흰색만 섞은 색은 수박 과육의 색깔에 가까우며 흔히 생각하는 분홍색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옅은 마젠타에 더 가깝지만 옅은 빨강으로 인식되는데, 이는 물감을 섞는 경우 물감 입자의 반사율과 흡수율에 따라 나오는 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빨간색 물감과 하얀색 물감을 섞었을 때 분홍이 나오고, 파란색 물감과 하얀색 물감을 섞었을 때 옅은 시안에 가까운 하늘색이 나오는 것이다.

무지개에서 볼 수 없는 색 중 하나로, 엄밀히 말하자면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영역의 파장을 분홍으로 치환한 것이다. 때문에 무지개 양끝인 빨강과 자홍을 섞은 공백의 영역이 분홍으로 인지되는 것.

가시광선 중 파장이 긴 적색광영역의 빛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분홍색으로 인지된다. 그래서 이 영역의 레이저 포인터는 일명 핑크색 레이저라고 한다. 당연 카메라가 아닌 육안으로는 그냥 붉은색이다. 그리고 적외선 손전등이나 전구 중 가시광선 영역의 근접한 붉은색 빛도 섞여 나오는데, 이 역시 카메라로 찍으면 분홍색으로 인지된다.

한편, 빨간색과 함께 선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색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야한 잡지를 뜻하는 '도색잡지'에서 나오는 도색(桃色)은 한자어로 복숭아 색을 의미한다. 또한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역시 분홍녀(粉紅女)매춘부를 뜻하는 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분홍색도 종류가 많다. 연분홍, 진분홍, 더 넓게 보면 홍미색이나 자주색 등도 분홍에 포함된다 볼 수도 있다. 같은 분홍색끼리도 색조정을 조금 이용하면 따뜻하거나 차가운 느낌의 분홍색도 나오게 할 수 있다.

부드러운 톤의 연한 분홍색과 달리 채도가 높은 마젠타 계열은 쓰기 쉽지 않은 색이다. 팝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포인트 컬러로 많이 쓰이고, 레트로한 글리치 아트에서도 자주 활용된다.

노란색과 함께 어린이의 상징색으로 쓰이기도 한다. 노란색이 어린이의 명량함과 활기를 상징한다면 분홍색은 귀여움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이다. 어린이병원의 간판이나 인테리어에 쓰이기도 하고, 병원에서 어린이 실종 및 납치 또는 소아응급상황의 코드 컬러를 분홍색으로 표현한다.

반대색으로는 보통 하늘색이나 남색 등의 파란색 계열의 색을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실제 보색초록색 계열에 속한다. 실제로 분홍색을 색반전시키면 국방색이 된다고 한다. 신칸센 E5계 전동차녹색+분홍색 보색 대비의 예.

영어에서 'pink'는 후술하듯이 패랭이꽃을 의미하기도 한다.

립스틱의 색상으로 자주 활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전에는 촌스럽게 튀는 색으로 통했다. 모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이 색상[1]이 메이크업의 트렌드가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늘 아래 같은 색상의 화장품은 없다는 말처럼 화장품 색조 업계에선 다양한 명도, 채도, 조합[2] 등 지금도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거의 모든 색들과 조합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잘 조합되는 색은 흰색[3], 회색[4], 검은색[5], 같은 분홍 계열, 하늘색,[6] 연두색,[7] 노란색[8], 보라색[9], 자주색, 빨간색[10], 주황색, 마젠타 등이 있다.

웹 색상에서 pig pink는 #fcd7de을 가리킨다.

3. 남자의 색?

현대에서야 분홍색이 무조건 여성들의 색으로 이미지가 박혀버렸지만, 루리웹 등 한국의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사나이라면 핫핑크지'하는 식으로 남자의 색으로 부르기도 한다. 남자와 분홍색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 및 고정관념을 역이용한 일종의 우스개. 그런데 완전히 우스개는 아니다. 실제로 분홍색이 여성이나 성소수자를 상징[11]하기 시작한 역사는 길지 않으며, 서양이나 동양이나 19세기까지는 딱히 없었고 유럽에선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색으로 소년에게 분홍색을 입혔다고 한다. 여자아이는 하늘색. 붉은색은 에너지가 넘치고 강인한 남성적인 색으로 여겨졌는데 분홍색도 이 계열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붉은색의 색으로 여겨졌고, 신의 아들인 아기 예수가 그보다는 낮은 분홍색 포대에 싸여 있는 걸로 표현한 작품들이 있다. 그에 대한 보색으로 성모 마리아에게 파란색을 사용해, 파란색이 여자아이의 색으로 여겨졌다. 링크

1918년에 발행한 Earnshaw's Infants' Department라는 아동 패션 잡지에는 일반적으로 분홍색은 남자아이에게 어울리고, 파란색은 여자아이에게 어울리는 색깔이다. 확실하고 더 힘찬 색깔로 여겨지는 분홍이 남자 아이에게 더 잘 어울리고, 여자 아이들은 연약하고 앙증맞은 색깔인 파랑을 입었을 때 더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라는 구절도 나온다. 출처

동양에서도 비슷하게 빨간색을 양기의 상징으로 보는 것을 고려한다면 분홍색을 특별히 더 기피했을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다. 조선 영조, 정조 시대 때에는 정삼품 이상 당상관들만이 분홍색(담홍색 시복) 관복(단령)을 입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 이는 당시 염료를 만들 때 홍화[12]에서 주로 해당 색을 추출했는데 홍화는 먼셀 색상표에도 잘 잡히지 않는 오묘한 경계의 을 가지고 있어 분홍색 뿐만 아니라 누런색도 추출되기 때문에 순수하게 분홍색만 추출하기가 힘들고 어려우며, 홍화 자체는 한약재로도 쓰이고, 조선에서 재배가 가능하긴 하지만 재배 조건이 까다롭고 면적을 많이 차지해 귀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핑크"라는 말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커뮤니티가 하나 있는데, 바로 로드바이크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이다. 세계 3대 그랜드 투어의 하나인 지로 데 이탈리아(Giro d'Italia)의 자전거 경기의 우승자 복장이 핑크색 경기복(저지 jersey)이다. 기사. 이는 대회를 주최하는 신문사의 용지가 분홍색이었던 데에서 유래했다. 덕분에 로드 자전거 타는 이들은 핑크색을 즐겨 입으며, 자전거나 용품에도 핑크색이 적지 않다. 자전거 경기복이 온 몸에 쪽 달라붙는 디자인인 관계로, 여성이나 성소수자라는 핑크의 색상 이미지와 결합해 "로드 자전거 타는 남자들은 게이"[13]라는 드립도 성하다.

분홍색이 완전한 여자 색으로 인지되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1940년대 이후의 일로 보인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영부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 분홍색이었기 때문에 그 유행이 광범위하게 퍼졌다는 도 있고, 1980년대 이후로 보는 경우에는 1960년대의 여성운동에서 '여성적'인 것을 거부하고 유니섹스를 추구하던 성향이 다음 세대에 와서 반작용을 일으키면서 더욱 여성적인 모습을 추구하려는 경향으로 나타난 결과로 보기도 한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 성감별이 가능해지게 된 것과 예비 부모를 겨냥한 마케팅의 증가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링크, 기사

즉 역사적으로 봤을 때 분홍색이 이 정도로 강한 여성적 이미지를 갖게 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최근의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원래 '분홍색은 남자 색, 하늘색은 여자 색'이던 게 현재에 와서 완전히 '뒤집어졌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14]

역사적으로야 어찌 되었든 21세기에는 여성용이나 여성전용 등을 표시하는 데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꺼리는 남성이 많다. 지하철 임산부석 지정 컬러도 마젠타에 가까운 분홍색. 여성만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유방암 인식 운동의 국제 상징도 핑크 리본이다.

분홍색을 일부러 남자의 색이라고 부르는 건 해외도 별 차이가 없는지 iPhone 로즈골드 컬러의 경우에는 Bro's Gold로 불리기도 했다. 참고

2000년대 중후반 즈음에는 남성 핫핑크 패션이 소소한 유행을 하기도 했다. 너도 나도 입을 정도의 유행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봄이 되면 핫핑크 베이스에 흰색 소매를 덧댄 옷을 입은 학생을 찾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워낙 시각적으로 강렬한 편이다 보니 대충 둘러봐도 눈에 걸릴 수밖에 없긴 했지만.

영국군은 2차대전 때 전차군용 차량위장도색으로 분홍색도 썼다. 심지어 전투기에도 썼다. 핑크 팬더 참조.

사실 감각적으로 아예 근거가 없는 농담인 건 아닌 게, 현대 분홍=여성적이라는 구도가 공식화된 시점에서 연분홍도 아닌, 화사하고 선명한 핫핑크를 입은 채로도 남성미를 물씬 풍길 수준이면 정말 엄청난 몸짱 + 선이 굵은 남성적 마스크 등 진짜배기 상남자여야만 가능하다. 즉, 진정한 상남자라면 핫핑크라는 강렬함으로도 덮을 수 없을 만큼 마초성을 물씬 풍긴다는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긴 하다.

프로레슬링에서는 어째선지 남성 레슬러들중에도 핑크색 경기복을 입는 선수들이 은근히 드물지 않게 있는데 그렇다고 해당 남성 레슬러가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 기믹인 경우는 소수다.[15] 반면 오히려 여성 레슬러들은 핑크색 경기복을 입는 경우가 의외로 그렇게 흔하진 않다. 상술했듯이 핑크색이 남자의 색이라는 의미가 핑크색을 묻어버릴만큼 마초성이 강하다는 뜻도 있는데, 프로레슬러들은 직업 특성상 육체미를 비롯해 마초적인 이미지가 강하기에 이에 부합하는 부분도 있다.

김경호가 좋아하는 색이다. 윤도현의 뮤직쇼에서는 자신이 여성이었다면 분홍색으로 집을 도배했을 거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 당시 라디오 방송에서도 팬카페 단체 티셔츠가 언젠가 핑크였던 것을 밝히기도 했다. MBC 파일럿 방송 백투 더 스쿨에서는 본인의 가방에서 분홍색 필통을 꺼내기도 했다.

4. 심리적 효과

색이 인간 및 생물에게 미치는 효과는 오늘날에도 연구가 진행되는 분야이듯이 핑크색 역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대체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이커 밀러 핑크 라는 명도의 색상이 198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 이를 교도소에 도입한 두 교도관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 (연구자는 알렉산더 G. 샤우스 교수) 이들은 교도소 등에서의 실험으로 핑크색이 혈압을 떨어뜨리고 폭력성도 낮아지게 만든다고 하였고 이에 여러 교도소 감방을 핑크색으로 칠하거나 교실을 칠하였고 실제로 효과를 보면서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기사. 물론 붐이 다들 그러하듯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사그라들었다.

이러한 이유인지 분홍색 유니폼을 입는 스포츠 팀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명문팀들이 써드킷으로 잊을 만하면 입고 나오며, LG 트윈스도 잠깐 동안 로고가 분홍색인 옷을 입었다. 물론 흑역사긴 하지만...

5. 분홍색 관련 일람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분홍색/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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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창작물에서

서브컬처에서 히로인의 대표적 색깔로 프리큐어 시리즈[16]처럼 마법소녀물이나 전대물과 같은 만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리더 색깔이나 5호기로도 자주 등장한다.[17] 또 여아물 에서 분홍색 이미지의 주인공은 하나같이 덜렁이 이미지로 나오는데, 이편이 시청자들이 이입하고 친근하게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색에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겨서 남성적인 작품에서 남자 캐릭터가 이 색을 쓰면 욕먹는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서도 핑크인 주인공 라이더보다도 검은색인 가면라이더 겐무가 더 인기가 많고,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기체인 건담 플라우로스(류세이고)도 핑크라는 이유로 욕 먹는다.[18] 근데 특이한 사례로 꼽힐 수 있다는 특징은 있는 듯하다. 여성 타겟 작품에서는 이런 색의 남캐가 나와도 비교적 선호받는 편인데 편견 때문인지 여성향에서도 핑크 쓰는 남캐가 흔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가끔가다가 나와도 주역은 아니던가 제일 제정신 아닌 기믹인 듯. 헌데 분홍색 쓰는 남캐가 마냥 욕만 먹는 게 아니다.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의 주인공 '호리 스스무'가 대표적이다. 또한 초사이어인 로제도 멋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록맨 9주얼맨 또한 그닥 혹평은 듣지 않았다.

선술했듯이 창작물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남자가 핑크 좋아하면 게이 이미지가 생긴다.(특히 핫핑크) 당연한 얘기지만, 편견에 불과. 애초에 성소수자의 상징은 무지개색이 대표적이다.

6. 언어별 명칭

<colbgcolor=#fce,#fce><colcolor=#f09,#f09> 언어별 명칭
한국어 분홍색()
한자 (분홍색)
그리스어 ροζ(roz)
노르웨이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rosa(로사)
독일어 Rosa
러시아어 ро́зовый(rózovyj)
마인어 merah muda, merah jambu
몽골어 ягаан өнгө(yagaan öngö)
베트남어 hồng
스페인어 rosado, rosa
아랍어 وَرْدِيّ(wardiyy), بَمْبِيّ(bambiyy), زهري(zahri)[19]
زهري(zahri)(남 샴 방언)
وردي(wardi)(모로코 방언)
زهري(zahri), بمبه(bamba)(히자즈 방언)
에스페란토 rozokoloro
rozea(이도)
영어 pink(핑크), pale red
일본어 [ruby(桃色, ruby=ももいろ)](momoiro), ピンク(pinku), [ruby(淡紅色, ruby=たんこうしょく)](tankōshoku), [ruby(薄紅梅, ruby=うすこうばい)](usukoubai)
중국어 [ruby(粉红色, ruby=fěnhóngsè)](粉紅色), [ruby(桃色, ruby=táosè)], [ruby(淡红, ruby=dànhóng)](), [ruby(泛红, ruby=fànhóng)](紅)(표준중국어)
[ruby(粉红色, ruby=fan2 hung4 sik1)](粉紅色)(광동어)
태국어 สีชมพู(sǐi-chom-puu)
튀르키예어 Pembe
페르시아어 رنگ صورتی(rang-e sūrati), صورتی(sūrati)
гулобӣ(gulobī)(타지크어)
포르투갈어 cor-de-rosa, rosa
프랑스어 rose
핀란드어 vaaleanpunainen, pinkki, roosa
히브리어 ורוד(va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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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e,#fce> 나마어 ǀnawara
나바호어 dinilchííʼ
네덜란드어, 링갈라어 roze
네팔어 गुलाबी(gulābī)
덴마크어 lyserød
라오어 ສີບົວ(sī būa)
라트비아어 rozā, rožains, sārts
루마니아어 roz
리구리아어 rêuza
리투아니아어 rožinė
마오리어 māwhero, pūwhero-mā
말라가시어 raozy, mavokely
몰타어 roża
미얀마어 ပန်းရောင်(pan:raung)
벵골어 পরাকাষ্ঠা(pôrakaśṭha)
불가리아어 ро́зов цвят(rózov cvjat)
사모아어 piniki
소말리어 guruud
쇼나어 pingi
순다어 kayas
스웨덴어 rosa, skär
슬로바키아어 ružový
싱할라어 රෝස(rōsa)
아르메니아어 վարդագույն(vardaguyn)
아이슬란드어 bleikur
아제르바이잔어 çəhrayı, gül rəngli, pəmbə
아프리칸스어 pienk
에스토니아어 roosa
우즈베크어 pushti rang
우크라이나어 роже́вий(rožévyj)
이누이트어 aupajuktaq, auparujuktuq
kamitshinanusht(몽타녜어(이누-아이문))
잉그리아어 vaalianpunnain
자바어 jambon
조지아어 ვარდისფერი(vardisperi)
줄루어 okuphinki
체로키어 ᎩᎦᎨᎢᏳᏍᏗ(gigageiyusdi)
체첸어 беса-цiениг(besa-cienig)
체코어 růžový
칸나다어 ಗುಲಾಬಿ(gulābi)
칼미크어 оошг(ooshg)
켈트어파 bándearg(아일랜드어)
bàn-dhearg(스코틀랜드 게일어)
pinc, rhuddwyn(웨일스어)
코사어 pinki
콩고어 ya roza
쿠르드어 ئاڵ(all), پەمەیی(pemeyî)(소라니 방언)
pembeyî, pîvazî(쿠르만지 방언)
크메르어 ផ្កាឈូក(phkaa chuuk)
타밀어 இளஞ்சிவப்பு(iḷañcivappu)
타히티어 târona
텔루구어 చంద్రకావి(candrakāvi)
통가어 lanu pinigiku
투르크멘어 gülgün
파슈토어 ګلابي(gwëlâbi)
페로어 ljósareyður
폴란드어 róż
프리지아어 rôze
필리핀어 kalimbahin, kulay-rosas, rosas
하와이어 ʻakala(아칼라)
하우사어 ruwan hoda
헝가리어 rózsaszín
호피어 tsorongpu
힌디어 गुलाबी(gulābī)
گلابی(gulâbî)(우르두어) }}}}}}}}}

영어pink(핑크)패랭이꽃을 뜻하는 pink에서 따왔다. 즉 핑크색이라는 말을 직역하면 "패랭이꽃색"이 될 것이다. 현대에는 거의 색깔 이름으로만 쓰이고 꽃을 의미할 때는 dianthus라는 이름이 많이 쓰인다.

일본어에서는 '粉紅'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자주 쓰는 표현으로는 ピンク(핑쿠)라고 하며 사전에는 복숭아색(桃色; ももいろ)이라고 올라와 있고, 분홍과 비슷한 단어로는 박홍(薄紅; うすべに)이라는 단어가 있다.


[1] 주로 딸기우유 색이나 핫핑크 색.[2] 립 제품은 주로 빨강, 주홍, 코랄과 비율을 달리 해서 조합한다.[3] 둘 다 밝아보이는 색조에 속해서인지 꽤 자주 조합된다.[4] 의외일 수도 있으나, 연회색과 연분홍색은 파스텔톤 조합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제법 자주 보이는 조합이다.[5] 웬만한 색 조합으로 다 넣어도 무난하기에 의외로 분홍색과도 제법 잘 어울리기도 한다. 특히 마젠타 계열의 꽃분홍과 잘 어울리는 편.[6] 실제 보색은 아니나 보색 느낌이 나는데다 연분홍 - 연회색처럼 연분홍 - 연하늘색의 경우 제법 부드럽게 색조화가 되어서 꽤 자주 매치되고 있다. 짙은 분홍-짙은 하늘색의 경우 팝한 느낌의 색조합에서 주로 연계된다.[7] 분홍(꽃) + 연두(잎, 나무) = 식물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인 듯하다.[8] 같은 난색 계열인데다 색조도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해서 잘 어울린다.[9] 두 색 모두 여성스러운 색이라 그런지 잘 어울린다.[10] 노란색과 보라색의 각각 같은 이유로 어울린다.[11] 나치 탄압 당시 남성 성소수자에게 분홍색 삼각형을 표식으로 달던 것(유대인에게 별을 단 것처럼)에서 유래한다. 덧붙여 이 분홍색 삼각형은 성범죄자(성범죄자의 경우 연분홍색)에게도 똑같이 달았다고 같다고 하니 당시의 인식 수준을 알 수 있다. 한편 여성 동성애자의 경우에는 반사회분자를 뜻하는 검은색 삼각형을 달았다.[12] 그 외에 소목, 꼭두서니에서도 추출했다.[13] MTB나 다른 종류의 자전거를 주로 타는 이들은 그들을 "로드 게이"라고 부른다.[14] 다만 파란색에 비해 하늘색은 여전히 여자들의 색으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다.[15] 핑크색 경기복을 입은 적이 있는 선수들로는 대니 도링, 리코, 메이븐, 스티비 리차드, 브렛 하트, 짐 나이드하트, 키위, 에이드리언 아도니스, 발 비너스, 빌리 건, 숀 스테이시악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중 동성애자 기믹은 에이드리언 아도니스 뿐이고, 양성애자 기믹 또한 리코 뿐이다.[16] 검은색금색 같은 예외도 있고 미스미 나기사휴가 사키에도 분홍색이 들어간다.[17] 예외는 세일러문의 츠키노 우사기로 우사기는 달의 이미지 때문에 이미지 컬러가 흰색이다. 분홍색은 우사기의 딸 치비우사다.[18] "본래 색인 흰색이 아니라 해도 그나마 빨간색이었음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하는 팬들도 상당 수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19] 을 뜻하는 단어 زَهْرَة(zahra)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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