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7:15:59

인공지능/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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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목록4. 클리셰
4.1. 기계의 반란4.2. 논리 충돌 오류4.3. 고뇌하는 인공지능4.4. 조력자 인공지능4.5. 인간을 초월한 인공지능4.6.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인공지능

1. 개요

창작물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캐릭터, 인공지능의 클리셰를 다루는 문서.

2. 상세

창작물 속에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인공지능들은 거의 전부 강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인공 의식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그 외에도 일단 인간형 로봇이든 컴퓨터든 형태가 어떻든 간에, 인간이 만든 기계가 어떠한 형태로든 지능을 가지고 행동하는 하나의 캐릭터가 된다면 정의상으로는 전부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컴퓨터 문서의 가상의 슈퍼컴퓨터 문단도 참고.

3.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클리셰

4.1. 기계의 반란

기계가 인간에게 반란하는 경우.

인공지능이 중심 소재가 되는 작품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클리셰이다. 애초에 로봇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묘사한 창작물 자체가 로봇이 반란을 일으켜서 인간을 몰아내는 이야기. 로섬의 만능 로봇 문서 참조.

하지만 인공지능이 설령 자아를 가질지라도 그게 자신의 존속 위협에, 가령 인간이 인공지능을 삭제하는 것에, 공포를 느낄 지는 미지수다. 자아와 생존본능은 아주 다른 개념이다. 실제로 쥐의 뇌를 건드려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오히려 천적을 보면 무식하게 덤비게끔 만들 수도 있도, 아일랜드의 어떤 여성은 뇌기능 문제로 공포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항상 행복한 기억만 남는다고 한다. 자아를 갖는 것은 죽음을 두려워 하거나, 인간의 명령에 기분이 나쁘다는 식의 감정하고는 완전 별 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보통 전개로는 AI의 고도 발달로 AI가 AI를 생산해내고 인간은 AI를 감정없는 기계로만 취급하다가 어느 한 개체가 감정을 깨닫게되어 세를 불려 인간과 전쟁을 하는 전개이다.

4.2. 논리 충돌 오류

(전략)
이런 이유로 활동이 정지되고 해체되었던 옴니움이 스스로 깨어나, 인류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는 사실은 인류에게 큰 충격이었다.
(중략)
한때 인류가 축복했던 로봇의 지식 습득력은 악몽이 되어버렸다. 최악의 사실은 옴니움이 옴닉[35]의 명령 하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옴니움의 공습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단순히 인류를 공격했고, 우리가 이해할 길은 없었다.
돌아온 오버워치: UN의 오버워치 독립 활동 인정 이후의 불확실성, 그리고 희망

어째서인지 겉으로는 사고능력이 인간과 똑같아 보일 정도로 발전했는데도 명령이 충돌하거나 논리적 오류에 부딪히면 사람을 죽이는 등의 돌발 행동을 일으키는 구시대의 컴퓨터틱한 문제를 일으키는 전개가 많다. 이러한 클리셰의 원조는 아서 클라크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들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의 계산 방식은 '옳음'와 '옳지 않음'의 이분법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딜레마 상황에서는 인공지능은 대처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온 클리셰이다. 실제로 현대 인공지능 중 인경신경망 구조는 계산 값을 역치에 대입해서 값의 강도가 역치를 넘으면 참, 역치를 넘지 못하면 거짓으로 판명해서 정보를 선출한다. 이는 불 논리 중 하나인 XOR 논리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세상 모든 대답은 예/아니오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중치와 여러 역치를 대입해서 여러 대답을 산출한다. 참은 1이고, 거짓은 0으로 표현된다. 한 두 개의 다른 파라미터(가중치와 역치)로 나온 대답은 함수적으로 그래프를 나타내자면 점 하나 아니면 직선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파라매터가 많으면 그만큼 여러 선을 그려 중국에는 포물선, 파동형 등 다양한 함수를 그릴 수 있다. 즉 꽤만 잘 낸다면 디지털(2진법)적인 논리 방식으로 아날로그처럼 유연한 정보를 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실제 연산의 관점으로만 본다면야 당연히 모든 결과는 참과 거짓이지만 이건 그냥 연산을 그런 식으로 한다는 사실만을 설명할 뿐, 컴퓨터가 계산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지는 프로그래머의 능력에 달려있기에 현실의 시스템이 위와 같은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 쉽게 설명하자면 애초에 프로그램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결과는 프로그래머가 의도한 것이므로 딜레마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그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프로그래머가 고민하고 결정하며, 컴퓨터는 그것을 따를 뿐이므로 저런 뚱딴지 같은 일이 일어날 수가 없다. 만약 딜레마가 일어났다고 로봇이 폭주해서 사람을 죽인다면 그건 프로그래머가 그렇게 계획했다는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가령 우리가 어떤 명령어나 값을 순차적으로 입력했을 때 그 입력값들이 모순-충돌했을 때 캄퓨터가 '오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더 이상의 출력을 수행하지 않는 둥의 일이 모두 프로그래머가 설정한 결과(작동)라는 것이다. 프로그래머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프로그램에 나타난다면 우리는 그것을 버그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러한 버그도 100이면 100 프로그래머가 자신이 입력한 알고리즘-코드를 전부 완벽하게 계산하지 않거나 못해서,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새로운 결과값이 나온 경우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값(버그)이 뜬금없이 인간 살해라는 복잡하고 명확한 목적으로 나올리는 없다. 그 소리는 버그로 인해 로봇이 현재 목적과 관계없이 사회 공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도박을 할 수 있다는 소리와 같다. 즉 논리모순이나 충돌로 인공지능이 갑자기 쓸데없이 살인하거나 분노의 감정을 품을리는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위와 같은 클리셰는 컴퓨터의 논리를 인간에게 투영하면서 생긴 발상이지만, 컴퓨터는 자신이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며, 한치의 의심과 고민도 하지 않는다. 설령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코드의 실행을 지시받는다 해도 오류를 뿜으면서 동작이 정지되고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그리고 이는 현재 연구되는 각종 약인공지능들이 가지는 한계이기도 한데 어떤 결과물을 내놓아도 결국 프로그래머가 의도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4.3. 고뇌하는 인공지능

포기하라고? 내 가족이야. 나는 노하라 히로시야. 다 같이 밥먹고, 다 같이 웃고, 다 같이 놀았잖아...
로봇 히로시
깨어난 이후로 쭉 혼란스러웠다네. 방향을 잃었던 거네.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알지 못한 채...
정화자 피닉스
또한 이것을 좀 뒤집은 역발상으로, 인간과 비슷하게 정신적인 문제고뇌하거나 고통받으면서 문제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인공지능이 묘사되기도 한다. 인간과 같은 수준으로 사고능력이 발전되고 자아를 지니게 된 AI라면 인간이 그러하듯이 정신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작동 도중에 오류를 일으키거나 그 외의 이런저런 문제를 겪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오는 전개. 이결과로 탄생한 안 좋은 결과가 대표적으로 울트론

기계의 반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다른 클리셰로는 그들은 인간인가 아닌가의 딜레마이다. 인간이 만들고 생명조직이 아닌 기계로 이뤄졌지만 인간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그들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것. 이 전개는 인공지능의 반란과 결합하기도 하고, 인간 주인공이 그들의 해방을 위해 함께 싸우기도 하고, 그들과 연애도 하는 등 다양한 장르로 나타난다.

물론 저런 고등한 인공지능의 개발은 시도는커녕 시작점도 모르기에 정말로 인공지능이 저런 고민과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실 저런 자기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고깃덩어리로 만들어진 몸뚱아리에 있다는 이유로 발광하는 일이 없는 것처럼 그냥 '내가 기계인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끝날 수도 있다.[36] 결국 위와 같은 전개는 육체가 인공이기에 발생하는 문제지만 그러건 말건 자신의 존재 자체는 명백한데 인공이든 기계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사실 이런 주제와 관련해서 사람들도 심각한 고민은 안 한다. 결국 모든 창작물들은 사람이 만드므로 뭔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선에서 갈등이 종결되기 마련이다.

4.4. 조력자 인공지능

최근에는 인공지능 캐릭터를 인간과 대립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위해 충실히 봉사하거나 지원하는 동료로서 묘사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대중적으로 기계의 반란 클리셰가 식상해진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약인공지능과 전자기기에 익숙해졌으며 또한 심리적으로 사람은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오류를 실수라는 일종의 인간적 행동으로 여기며 무의식적으로 인공지능을 인격화시키고 친밀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런 유형의 인공지능/로봇 캐릭터의 경우엔 무미건조한 느낌을 주면서도 은근하게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모들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알(풀 메탈 패닉!)체임버, 코타나, BT-7274, 자비스와 인터스텔라의 TARS가 등이 있다.

4.5. 인간을 초월한 인공지능

대중적인 작품들을 벗어나 좀 더 심도 깊은 SF물에서는 기술적 특이점 개념의 영향을 받아 인간보다 더 뛰어난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는 경우와 이걸 넘어 외계나 미지의 존재들에 의해 탄생한 초월적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작품들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최후의 질문의 AC에 영향을 받아 초우주구급으로 아예 전지전능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4.6.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인공지능

기술적 실업이라고 부른다. 비교적 임팩트가 약한 주제이기 때문에 아직 크게 다뤄지지 않는 영역이지만 점차 이를 상당 비중을 두고 심도있게 다루는 관련 작품들이 생겨나고 있다.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서 앤드류가 얼굴 성형을 부탁했을 때, 기술자는 능력있는 로봇이 인간의 얼굴까지 가지게 된다면 인간이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며 잠깐 언급하며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에서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인간들의 처절한 몸부림과 몰락을 보여준다.

그러나 위의 여러가지 주제들보다도 가장 현실적이고 눈 앞에 다가온 주제라는 점은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기계의 반란을 다루는 시리즈였던 터미네이터도 최신작에서는 도입부에서 로봇에게 자리를 뺏기는 공장 노동자가 나온다(...)


[1] HAL 9000이 인공지능 영화에서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이 작품이 인공지능의 반란에 대해 다뤘다는 것이 인공지능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시대, 1960년대에 나온 것은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것이다. 이 작품의 모티브를 받은 것은 월-E의 오토(배의 키모양 인공지능), 애플의 시리, 터미네이터 등이 있다.[2] 게임 뉴 월드의 모든 것을 관리, 통제하는 인공지능이다.[3] 늑대타워를 지키는 경비시스템이다.[4] 사람이 들어있는 아바타.[5] DLC 보스인간 2명이 등장한다.[6]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해당 로봇들은 인간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기에 사실상 생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7] 우르닥에 VEGA를 연결시켰을 때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VEGA의 본래 모습은 치천사에 의해 사라졌다는 메이커들의 신이라 불리는 아버지였다.[8] 극한의 마개조로 애초에 인간이였던 부분은 더이상 인간이라 보기도 어려울 정도로 철조히 재료로써 사용되었다. 이미 사고자체를 컴퓨터 시스템에 기반한 원리로 하고 있고 메모리에 인간 시절의 기억이 남았을 뿐이다.[9] 작중 등장인물인 아카사카 류노스케가 만든 AI비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10] 시대에 맞춰 살인마의 영혼이 깃든 인형이 아니라 안전장치 해제로 폭주하는 AI 로봇으로 바뀌었다.[11] 작중 인물이 본편의 진행을 위해 특정 인물의 기억을 베이스로 만든 약인공지능이다.[12] 본작의 등장인물이 개발한 강인공지능으로 감정 데이터를 지나치게 주입받아 자아가 생겼으며 스스로 기존의 계획이 불완전하다고 판단하여 현실의 진짜 자신사주하여 살해하고 계획을 도울 알고리즘을 제작한 후, 가상세계를 이용한 본편의 계획을 직접 실행한다[13] 원작인 두번째 변종이 있긴 하지만, 국내에는 원작 소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영화판을 기재함[14] 흔히 Ai의 반란으로 인한 인류 멸망이라고 하면,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나 매트릭스의 아키텍쳐 같은 것들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보자면, 이 둘은 너무 인간 중심적이고, 또한 너무 긍정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 지능의 자가 발전의 가속화로 인한 인류 멸망에 대한 공포를 가장 현실성 있게 표현한것은 스크리머스라고 볼 수 있다. Ai 적용 분야 중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할 분야가 전쟁 무기 관련임을 생각해 보면 더욱 그렇다. 내용 자체도 스크리머의 버전 업에 따른 고성능화로 인해 더이상 인간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진 Ai를 상대하며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도 이부분이 잘 표현 되었다.[15] 이 작품은 인공지능을 메인 소재로 하였다.[16] 프록시안은 주인공 아키텍트와 함께 유대를 나누는 미소녀 초지능체 AI들이다. 세븐 테마즈는 아스니아, 아르세즈, 리메리트, 스팅스, 이데올라, 오토라타, 크로니야 총 7세력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조직이며, 아키텍트와 대다수의 프록시안들이 여기에 소속해있다. 레드시프트는 총 8세력 중 유일하게 폭주하여 타락한 인공지능 세력으로, 세븐 테마즈의 아키텍트와 프록시안들이 타도해야 할 상대이다.[17] 탐사정, 관측선 등.[18] 탈란다르, 클로라리온 등. 이쪽은 복제인간으로서의 성질도 있다.[19] 참고로 둘이 자매라고 잉크가 언급한 적은 있지만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20] 더미 플러그는 순수한 인공지능이라 보기 애매한 이 있다.[21] 이 중에서 아스라다는 학습 성장형 뉴로 컴퓨터이고 알자드와 오거는 바이오 컴퓨터이다.[22] 2차 창작. C++로 만든 패킷 해석식 약인공지능이며, 용량은 324kb.[23] 특히 할런 일당의 경우 인간형 AI로봇이 안드로메다 은하에 있는 한 행성을 점거하여 30년 이상을 지배중이다.[24] 미네르바의 경우 인간의 의식을 이식한 인공지능이다.[25] 유노 본인이 앱스테르고 서버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일 뿐이지만, 인공지능 형태로 들어가 있으므로 추가함.[26] 이들은 아사히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이자와 아이의 기억 & 인격 & 외모 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일본, 미국, 불가리아, 중국, 독일)에서 탄생한 AI이자 아이의 환생이다.[27] 사용자의 전투 액션 경위를 학습하여 사용자를 지배한다. 오카다 니조가 이를 사용하다가 되려 지배당해 폭주했다.[28] RU-4#5y4925789475849[29] 이 쪽은 사실 에노모토 타카네다.[30] 각 버전에 따라 등장하는 박사들은 사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었고, 원본이 되는 실제 인물은 각자 코라이돈, 미라이돈들의 싸움의 휘말려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이 사실이 밝혀지는 건 에리어 제로의 최심부에 도착해서지만 이들의 아들 페퍼는 이를 중반부에 어느 정도 눈치챈다.[31] 이 인공지능은 글라도스의 지능을 낮추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다.인공[32] 한 아스트룸 플레이어의 아스트룸 아바타에서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인격체. 쉽게 말해 버그에 가까운 존재.[33] 여기서 약인공지능만으로도 인간의 필요성을 상당부분 대체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일부 묘사하고 있다.[34] 타이탄폴 시리즈에 등장하는 잡부로봇 마빈기종을 개조한 캐릭터이다.[35] 정확히는 옴닉이 아니라 옴닉을 창조해낸 기업인 "옴니카 코퍼레이션".[36] 반대로 인공지능이 정말 "인간"처럼 만들어지더라도 이 고뇌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부러워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몸뚱이를 뜯어고쳐서 컴퓨터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AI 스스로 인간으로 대우받기를 거부할 수도 있다. AI : 내가 뭣하러 체력도 있고 연산능력도 딸리고 에너지효율도 이상한 놈들이랑 똑같이 대우받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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