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20:48

돈파치 시리즈

돈파치 시리즈
<rowcolor=#000000> 정규 시리즈 개정판/외전
돈파치
도돈파치 도돈파치 블루 레이블
도돈파치 2
도돈파치 대왕생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 레이블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 레이블 EXTRA
도돈파치 대왕생 혼
도돈파치 대부활 도돈파치 대부활 블랙 레이블
도돈파치 맥시멈
A.I am Monster(가제)
도돈파치 최대왕생 도돈파치 일면번장
도돈파치 최대왕생 EXA 레이블

1. 개요2. 이름3. 시리즈 일람4. 인물
4.1. 수령봉 부대4.2. 엘리먼트 돌
5. 메카6. 용어

1. 개요

首領蜂

케이브의 주력 탄막 게임 시리즈. 일본에서는 벌 시리즈(蜂シリーズ)라고도 한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돈파치는 케이브의 데뷔작이기도 한데 당시로서는 그럭저럭 흥행할 수 있었다. 이후 IKD는 그 후속작 도돈파치를 내놓으면서 과연 이 게임이 성공할 수 있을까 회의를 느꼈고 이것이 실패한다면 더 이상 게임 산업에는 손을 대지 않으려고 했다. 결국 대성공을 거두었고 슈팅 게임을 되살리는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 도돈파치 대왕생으로 역사를 하나 더 쓰는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정신 나간 난이도.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날아오는 공격도 무서운데 여러 가지 황당한 조건으로 인해 슈팅 게임 중에서 어렵기로 따지자면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작품이 되었다.

여담으로 본 시리즈 전통의 캐치프라이즈이자 트레이드 마크는 누가요이. 이외에도 수령이 하치를 타고 덤비기 전에 시전하는 명대사이기도 하다. 대왕생에선 아예 프로모션 영상 자체에서부터 이 문구를 내걸었다.

대왕생 이후로 진 보스의 BGM이 개버스피드코어와 같이 강렬한 하드코어 테크노 장르로 일관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

슈팅 게임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파워업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무장으로 진행하는 것도 특징. 게임 시작시 선택하는 기체에 따른 무장 차이만 나며 별도의 파워 강화는 없다.

시리즈에 따라선 선택한 기체에 따라 게임 난이도도 같이 선택되는 괴이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스코어링을 겨루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고난도 기체를 골라야 한다.

한동안 공식 설정집이 없었던 시리즈였는데 2011년 2월 말에 열린 케이브 마츠리에 드디어 대부활의 공식 설정집이 나왔다.

케이브의 라이센스 방식이 독특해서 현재 돈파치의 각 시리즈는 인터네셔널 라이센싱에서는 분할 저작권을 각각의 회사가 소지하고 있다. 돈파치는 본사가 대왕생은 M2, 대부활은 리미티드 런, 최대왕생은 EXA가 저작권을 소지하고 있어서 절대로 시리즈 합본이라는 개념으로 타이틀 발매가 안되고 동 시리즈의 복각 재발판도 모두 하나하나 별개 타이틀로 소유,판매되고 있다. 케이브사는 과거부터 하나의 타이틀에 하나의 게임이라는 개념으로 IP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20년도가 된 지금도 회사방침이 동일하다. 그래서 시리즈를 箱売り[1]식으로 라이센싱을 주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절대로 동사에게 팔지 않는 조건같은게 있는건 아니지만 타사처럼 시리즈째로의 라이센스를 주는게 아니라 꼭 필요하면 그냥 각개 타이틀을 전부 별개로 사서 소지하는 방법뿐이다. 라이센싱 방법이 너무나 독특해서 타 IP도 전부 시리즈 처리가 안되고 각개판매된다. 예를 들면 벌레공주님벌레공주님 후타리도 별개 회사 소유고 에스프가루다에스프가루다 2도 다른 회사에서 각각 인터라이센스를 소지 중이다. [2]

2. 이름

이름인 '돈파치'는 원래 총 소리, (총질이 난무하는) 전쟁 등을 뜻하는 일본 속어이다. 돈파치 시리즈의 돈파치는 한자를 '수령봉'이라고 쓰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풀어서 말장난을 했기 때문이다.
  • 'どんぱち'를 'どん'과 'はち'로 쪼갬.[3]
  • 앞의 'どん'은 이탈리아어로 'don'이 '수장'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한자를 '수령(しゅりょう)'이라고 붙인다.
  • 뒤의 'はち'는 '벌'이란 뜻이므로 한자를 '봉'이라고 붙인다.

최종 보스가 대대적으로 장수말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 도돈파치 이후로는 怒首領蜂으로 써서 '성난 수령봉'이 된다.

3. 시리즈 일람

  • 도돈파치
    • 도돈파치 블루 레이블
      일명 '청판'. 딱 1장밖에 발매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기판. 청판의 소유자는 나이토. 당시 청판은 스코어 어택 캠페인 우승자한테 증정되는 기판이었는데 당시 개최된 시기가 나이토가 짱 먹던 시기라 당연히 나이토가 우승하게 되고 선물로 블루 레이블 기판을 받게 된다. 참고로 효과는 기체가 샷 & 레이저 동시에 강화되는 버전이 있었다. 이미 도돈파치 대왕생보다 앞선 기능을 가졌던 거. 늘어난 탄량(245발→315발)과 적 배치 재조정 등으로 인해 난이도도 상승했다.
  • 도돈파치 2
    IGS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만든 작품이라는 불안정한 태생과 전작, 후속작들과는 많이 다른 게임 시스템 때문에 취급이 미묘한 작품.
  • A.I am Monster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VR 게임.

4. 인물

4.1. 수령봉 부대

4.2. 엘리먼트 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리먼트 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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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카

6. 용어



[1] 시리즈 하나를 통으로 라이센스 주는 방식[2] 방어적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사의 라이센싱 중에서도 닌텐도와 더블어 가장 극에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좋게 말하면 명작이 많고, 나쁘게 말하면 하나 개발한 후에는 저작권 장사가 주업무인 회사의 특징이다.[3] 탁음/반탁음을 가진 청음은 맨 앞에 오지 않을 경우 음이 탁음/반탁음으로 변형되기 때문에 파치가 하치가 된다.[4] 메카가 아니라 엘리먼트 돌로 분류되는 작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