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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도돈파치의 2면 보스. 閃光라고 쓰고 센코라고 읽는다.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지상 보스이자 탱크형 보스라는 특징이 있다.[1] 대포 옆에 붙은 양쪽 파츠 6개는 개당 직접 파괴하면 1만점을 주는 큰 별이 떨어지므로, 스코어링을 한다면 유념해야할 요소. 본체의 체력을 너무 깎으면 파츠들이 전부 자동으로 파괴되어 버린다.
보스 난이도는 2면답게 그럭저럭 무난하다. 특이하게도 모든 패턴들이 보스의 현재 체력 또는 양쪽 파츠가 살아있는 양에 비례해 강화되는 특징이 있다. 양쪽 파츠를 전부 빠르게 부수면 체력이 많이 남아있어도 패턴이 대폭 강화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보스의 귀쪽에 있는 파츠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보스한테 너무 가까이 근접하면 넓은 대적탄을 초고속으로 발사해 플레이어를 끔살시키니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일은 삼가야 한다.
발악 패턴은 전방향으로 침탄을 무차별 난사하는데 조금만 진행되어도 물량이 엄청나지지만 정작 탄속이 느려서 어렵지 않다. 게다가 침탄이 어느정도만 깔리기 시작하면 프레임 저하가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쉬워진다.
다만 중앙의 대포에서 발사하는 일렬 대적탄 + 조준식 청탄 무더기 발사는 파츠를 빠르게 부쉈거나 발악 돌입 직전, 직후에 발사할 시 물량과 탄속이 상당하니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특히 2주차에서는 이 패턴이 나오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순식간에 봄이 나가거나 죽게 되므로 손실을 막으려면 본체의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해 대포 공격이 최대한 순하게 나오도록 조절하는 패턴화가 필수.
여담으로 지상 보스라서 그런지 도돈파치에서 파괴당할시 잔해가 남는 유일한 보스이기도 하다.
이 보스의 침탄 발악 패턴 매커니즘은 이후 대왕생의 2면 보스인 뱟코가 이어받았다.
도돈파치 대부활 우라 루트에서도 재등장한다. 2면 우라 루트 중간 보스.
잡는것만 신경쓴다면 난이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 탄을 마구 쏟아붓긴 하나 결국 하이퍼 샷에 탄이 소거가 되버리는 바람에 큰 의미가 없는 수준.
어느정도 냅두면 소청탄 발사후 4방향 레이저를 쏘는걸 반복하는 발악 패턴이 나오며 이 패턴만 조심하면 된다. 레이저를 상쇄하려고 레이저만 쏘면 빠른 소청탄에 맞을 수 있으며 하이퍼 샷으로 소청탄 소거에 신경쓰려다가 레이저에 맞는 경우가 많아 어느정도의 하이퍼 샷, 레이저 전환 패턴화가 필요하다.
우라 2주에서는 안그래도 빽빽하던 탄량이 더 많아지고 탄속이 빨라지는데 보통 우라 2주로 진입할 시점이면 2-1에서 막 죽는게 아닌 이상에야 이 녀석을 대면할때 하이퍼 랭크가 풀 랭크인 상태가 대부분이라 탄이 하이퍼 샷으로 소거도 안돼서 까다롭다.
다행히 하이퍼 무적 시간을 이용해 오라샷으로 극딜을 퍼붓다가 화면 아래로 내려와서 탄을 대량으로 쏠 때 하이퍼 샷으로 고의 지연을 일으키면 패턴을 피하기도 전에 보스가 파괴되기에 극악하게 어렵지는 않지만 실수하면 맞을수도 있어 방심은 금물.
스코어링을 할때는 상당히 까다로워지는데 전술한 발악 패턴에서 죽이지 않고 하이퍼 샷(탄 소거로 안전확보&점수와 히트수 불리기)& 레이저(레이저 카운터로 히트수 불리기)를 잘 써서 이 보스를 안 죽이고 도망갈 때까지 불려먹어야 하는 기이한 패턴을 요구한다. 그것도 1주차/우라 2주 공통으로(...) 가정용의 어레인지 A 모드에서는 아예 노멀 모드의 하이퍼 카운터 중에는 탄과 탄이 맞부딪칠 때마다 하이퍼 배율만큼 히트수가 증가하는 것을 이용해 파괴하지 않고 냅둬서 2~3만 히트까지 불려먹는다.
[1] 작품내 유일한 지상 보스 기믹은 도돈파치 대왕생의 2면 보스 뱟코와 이바라의 2면 보스 그로와르 두 미디(파일럿:미디 로즈)로 이어진다.[2] 침탄발악 대신 그것보다 더 무서운 패턴을 선보이는데 커다란 동그란 탄들을 무차별적으로 빠른속도로 난사하는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