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작가의 작품 목록
-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92959c><width=200>
||<width=200>
||<width=200>
||
|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 PLAY툰 | 브랜드웹툰 |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
| 나노리스트 Nano List | |
| | |
| 장르 | SF, 로맨스 |
| 작가 | 민송아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16. 01. 22. ~ 2018. 12. 21. |
| 연재 주기 | 토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1] |
[clearfix]
1. 개요
| [navertv(827933)] |
한국의 SF·로맨스 웹툰. 작가는 민송아.[2]
2. 줄거리
내게 날아온 달콤살벌한 선물 나노. 안드로이드들의 비밀을 밝혀라!
어느 날 주인공 안도진의 누나 안도화가 자살했다. 장례식에서 안도진은 죽은 누나 안도화의 유품으로 부족하지 않은 금액이 들어있는 통장과 살고 있는 집 계약서, 어른들의 명함 몇 장, 그리고 안도화가 남긴 편지를 건네받았다. 편지에서는 고등학생이 되는 생일 날 큰 리본을 달은 선물을 보내준다고 써 있었다.
5년 후, 안도진이 고등학생 생일이 되기 하루전 날. 안도진은 가사 안드로이드 산과 함께 살고 있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는 '안드로이드 연쇄 습격 사건'이였다. 벌써 7번째 피해 안드로이드 발생. 습격 받은 안드로이드들은 전신들이 망가져 있었고, 안구는 한 쪽만이 사라져 있었다.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온 후, 생일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밤 12시가 되자 초인종이 울리고 안도진은 누나가 남긴 편지를 기억해 문을 열어준다. 리본을 단 안드로이드는 자신을 '나노' 라고 소개하며 안도진의 생일선물이라고 밝힌다. 이때 안드로이드의 감추어진 왼손이 점점 검게 변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1월 2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매주 토요일. 홍보 동영상2018년 12월 14일 총 146화로 완결되었다.
2019년 3월 19일 유료화되었다.
3.1. 해외 연재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4. 등장인물
5. 설정
5.1. 시대 배경
차차의 나이가 70이 넘고, 레일건과 양자컴퓨터 같은 근미래의 기술들이 실용화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근미래로 추측되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는 않는다.5.2. 안드로이드
인간과 매우 닮은 기계 인간. 평범한 인간처럼 자아가 뚜렷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이 풍부하며,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자고 고통까지 느낀다. 외형 또한 몇몇을 제외하면 인간이랑 전혀 분간이 안 되지만 작중 인물들은 잘만 구분한다. 수십 년 전부터 안드로이드가 널리 보급되어, 학교의 교사나 가정부, 경호원에 군인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본작에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대부분이 군용이나 경호용이라서 하나같이 뛰어난 근력과 속도를 보여준다. 벽을 치면 크게 금이 가고 빌딩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하며 달리면 사람이 눈으로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내구도 역시 소만 같은 군용 안드로이드는 총탄 몇 발 정도는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등장하는 다른 창작물과 달리 나노리스트의 안드로이드들은 일정 이상 파손되면 수리가 불가능해 죽는다. 물론 그 일정 이상은 인간을 초월하긴 하지만[3] 그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수리가 안 되어 폐기처분 하는 수밖에 없다.
안드로이드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는 살의를 가질 수 없다"는 규칙이 만들어져 있고, 덕분에 표면상으로 안드로이드들은 비 군사적 용도로만 제작되고 있다. 그러나 음지에서는 규정으로 사람들의 눈을 속이며 살인이 가능한 군용 안드로이드들이 개발되어 활발하게 배치되고 있다.
6. 평가 및 인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 별점 3.7 / 5.0 |
종합하자면, 스토리, 작화, 배경설정등은 전체 웹툰들 중에서도 최고봉이라며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다만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살짝 비판받는 부분이 있다.로맨스와 일진물이 강세인 네이버웹툰에서 SF장르로 연재 당시 상당히 순위가 높았다. 단 SF 작품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배경 설정이 많이 미흡하고, 스토리 전개 등에서도 세부적인 디테일에서 비판받는 부분이 있다.
상당한 복선을 깔고 들어가는 구조이다.
분량도 질을 감안하면 아주 많은데, 다만 네이버 웹툰 중 초기에는 분량이 많았으나 나중에는 적어지는 사례가 많으므로 더 지켜봐야할 듯. 초기보다 20%가량 적어진 것으로 보인다.
쓸데없이 욕설이 들어가는 대사 배분이 단점으로 지적 받기도 한다. 등장인물들의 거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나 주인공의 설정이어서 과도하고 매끄럽지 못한 장면이 종종 보인다. 다만 욕설 부분은 딱 중고등학생들 취향이라 호평을 받기도. 라인 웹툰에서도 뛰어난 현지화로 욕이 찰지고 재밌다는 평이 많다.
주인공 안드로이드가 너무나도 강해서 작 중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방공호 사건 이후부터는 점차적으로 나노가 힘을 못 쓰는 상황이 생기기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은 저연령층이 많아 조회수만으로 평가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5화만에 토요 웹툰 3위까지 치고 올라오다가 약간 순위가 떨어져서 2018년 5월 19일 현재 6위이다.
해외 라인 웹툰[4]에서도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6월 28일에 1회가 나온 이후 7월 1일 21회까지 나왔다. 덕분에 해외 독자들은 정주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금요 웹툰(라인 웹툰은 네이버와 연재일이 다르다) 3위까지 하루만에 박차고 올라가더니 2위를 거쳐 금요 웹툰 1위까지 기록했다. 해외 로컬라이징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여서 순위가 높은 듯 하다. 작중 등장하는 각종 개드립을 잘 번역해놨다. 이런 식으로
이런 부류의 작품에서 흔히 드러나는 특징이지만, 인공지능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 게 당연시 될 정도의 세계인데도 아직도 초인종을 쓴다거나 하는 등 자잘한 부분에서 구시대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얼핏 보기엔 안드로이드 빼면 과학이 전혀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 안드로이드가 등장할 시기가 아닌데 안도화라는 천재가 억지로 앞당겼다거나 하는 식이어도 최소 4-50은 나보이는 차차와 안도화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좀 많이 껄끄럽다는 반응도 있다.
단점으로 조금만 살펴보면 여러모로 플롯에 흠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초록잎은 본작 중반부터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에 간접적으로나마 요인을 제공했고, 심지어 주위 인물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장면들이 많다. 나노가 낚여서 봉변을 당했던 것도 이 녀석 탓이며, 도진을 속이고 통수를 쳐 전개를 암울하게 만든 홍결도 초록잎이 옥타곤을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엮일 일이 없었을 인물이었으니 도진 측에서는 분명히 상황 관계를 따지고 보면 바로 죽여도 시원찮을 인물일 텐데 등장하는 장면마다 적당히 화만 내고 대화하다가 넘어간다. 뿐만 아니라 도진이 잡혀있는 동안에 말 몇 마디만으로 폭주할 위험이 있는 나노를 기껏 벙커에 넣어두고 외부와의 통신은 허용해두는 이상한 대처를 해놓았다가 끝내 초록잎의 연락에 의해 폭주해서 피를 보는 등, 군데군데 의문이 느껴질 장면이 많다.
그래보이지 않지만, 작품의 수위가 상당한 편이다. 유혈 묘사도 상당히 많고, 욕도 나노같은 욕쟁이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8. BGM
등장인물의 감정이 강하게 드러나는 화에 넣어지는 BGM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중국 사이트에 거의 다 올려져 있다.
* The Last Train (51화)
[6]* 인간과 로봇 사이 (52화)이 OST는 원래 나노리스트의 팬인 유튜버 Neal K가 만든 OST였는데 편곡된 후 정식으로 웹툰으로 삽입되었다.원곡 음은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지만 박자가 훨씬 느려졌다.
* Tear (95화)
9. 기타
- 헌터×헌터와 묘하게 비슷한 그림체나 구도가 많은 편이다. 가령 나노의 경우 키르아와 유사한 생김새에 비슷한 컷[7]이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있고, 안도진의 경우 곤 프릭스와 닮은 편이다. 특히 나노의 경우 싸우는 장면에서, 안도진의 경우 나노나 산의 부상 소식 등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 장면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8]
- 8화부터 도리라는 독자의 별 의미없는 덧글로도 베댓을 세개나 먹고서 일명 도리드립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베댓을 조작한거 아니냐는 소리에도 꾸준한 좋아요에 매주 도리의 덧글과 도리드립이 베댓에 존재하게 된다. 재밌는 것도 아닌데 베댓을 여러 개나 먹으니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데 멈추지 않는 상황. 심지어 문제의 도리마저도 이 상황을 아니꼽게 여기며 베댓으로 올라간 댓을 전부 삭제하고 도리드립을 하지 말라며 못을 박았다.
그리고 15화, 문제가 해결되었다. 바로 루거 P08 때문. 안도화가 자살할 때 쓴 권총이 루거였는데, 한 베댓이 그 권총이 루거와 유사하게 생긴 발터 P38이라고 했다가 반박하는 다른 댓글들의 집중 폭격을 맞는 바람에 도리 드립이 청소되었다. 잘 보면 장전할 때 루거 특유의 장전 방식이 보인다. 참고로 루거는 대중매체에서 자살용으로 은근히 많이 나오는 총이다.[9][10]
- 4월 28일까지 휴재했고, 당일 3부가 시작되었다. 그것도, 시작부터 엄청난 약과 함께.[12]
- 의외로 각종 무기들의 묘사가 정확한 편. 총기뿐만 아니라 미군용 총검까지 재현한다. 그러나 134화에서 항공 관련 재현이 제대로 되어 있지가 않다. 리어젯 계열으로 보이는 초록잎 전용기가 초음속 제트기로 묘사되고 동체 폭이 매우 좁은 실기와 달리 작중 묘사된 기체의 폭은 A380급이다. 게다가 순항중에 랜딩기어를 접지 않았다! 베뎃에서는 작중 초록잎이 자기의 전용기 문짝을 부쉈다며 나노에게 화내는 걸 보고 뭘 그리 쩨쩨하게 따지냐며 비판했다. 그런데 항공기의 문을 부수면 격납고에서 중정비라도 거치지 않는 이상 여압 문제로 비행이 불가능해진다. 높은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순항하는 항공기의 특성상 구조손상에 매우 취약할수밖에 없으며, 이게 얼마나 위험한 행위냐면 벌크헤드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심각할 경우 기체 공중분해까지 이어질수 있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쿠키영상 중 닉 퓨리가 죽기 전 했던 말 '니미럴'을 '어머니'라고 해석한 번역가를 풍자했다.
10. 외부 링크
[1] 12세 이용가로 나오기도 한다.[2] 웹툰은 처음이지만 이미 순정만화 쪽으로 출판만화 경험이 있다.[3] 소만은 팔다리가 날아가고 몸통에 구멍이 뚫렸는데도 살아 있었고, 산은 아예 머리에 팔을 제외한 상반신만 남았는데도 목숨을 부지했다. 거기에다 안도화의 말에 따르면 머리가 잘려도 움직이는 안드로이드도 있다고 한다.[4] 네이버 웹툰 해외서비스.[5] 원곡[6] 웹툰 삽입 버전[7] 빠른 속도로 움직여 적의 머리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독자를 향해 정면으로 뛰는 듯한 모습에서 캐릭터의 손과 적의 머리가 동시에 빗금으로 처리되는 모습.[8] 안도진이 충격을 받을 때 나오는 초점없는 눈은 곤씨로 유명한 곤의 충격받은 얼굴 묘사와 매우 유사하다.[9] 특유의 멋들어진 디자인과 소장용 골동품으로 주로 취급받는 점 때문에, 지체 있는 사람 또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멋들어진 최후를 맞는 모습을 연출하기 좋기 때문인 듯하다. 투박하게 생긴 일반적인 자동권총(글록 같은)보다는 루거가 더 있어 보이긴 하니까.[10] 스타크래프트의 제라드 듀갈과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로버트 프로비셔는 안도화처럼 유언을 남기곤 소장하던 루거로 자살했고, 바이오쇼크 2의 실험체 델타는 조종되는 상태에서 램 박사에게 자살 명령을 듣자 이걸로 자기 머리를 날렸다.[11] 산, 나노, 차차, 홍싸리, 소만, 이비광, 자비, 이서노 등등.[12] 제목부터 '두근두근 나노리스트'(이두나)에 장르도 '섹시 러브 코미디'에 수리 끝난 산의 행동에 나노의 어시스트에 여전히 찰진 개드립까지, 그야말로 화려한 복귀라 아니 말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