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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143C><colcolor=#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케인 Ca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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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창의적 인공지능 네트워킹 개체 Cre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Networking Entity |
이명 | C.A.I.N.E Cane(케인) The Ringmaster(단장) Boss(보스)[1] |
성별 | 남성[2] |
등장 작품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개발 | C&A |
성우 | 알렉스 로숀(Alex Rochon)[3] |
타국가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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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come to The Amazing Digital Circus!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첫 티저 영상에서.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첫 티저 영상에서.
YOU PARASITE!!![5]
뱃속에 거지 들었냐!!!
뱃속에 거지 들었냐!!!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로 디지털 서커스를 관리하는 불량 AI이자 단장이다.
2. 특징
2.1. 외모
2.2. 능력
디지털 서커스에서 막강한 통제권을 지닌 디지털 세계의 최강자이자 신이다. 핑거 스냅 한 번으로 순식간에 텐트 안팎과 공허를 넘나들거나 모자로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여는 등 갖가지 요술을 부린다.[6] 그래서 단원들은 뭔가 문제가 터지면 해결을 위해 케인을 찾기도 하며, 파일럿에서는 추상화된(abstracted) 카우프모를 지하실에 가두거나, 그에게 공격받아 몸이 망가진 래거사를 핑거스냅 한방에 원래대로 고쳐주었으며, 공허에서 반쯤 정신이 나간 폼니를 다시 데려오기도 했다. 다른 AI를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버블도 그 작품들 중 하나다.하지만 프로그램의 AI일 뿐이라 완전히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다. 본인 입으로 공허에 뭐가 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하거나, 등장인물들의 추상화처럼 본인이 직접 손댈 수 없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게 가능했다면, 일부 단원들이 정신이 망가진 끝에 추상화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추상화된 인간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도 없어서 서커스장 바닥에 격리하는 조치밖에 취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서커스에 갇힌 인간들을 현실세계로 돌려보낼 수도 없다.
주기적으로 단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다른 차원의 세계와 그곳의 npc들로 모험을 시킨다. 단원들의 반응을 보면 성격에 따라 귀찮게 여기기도 하지만, 래거사의 말로는 그래도 일단은 이 세계에 갇힌 상태에서 그나마 무언가 자극을 주기에 제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들이 모험 하나를 끝내자 보상이라며 버블을 시켜 디지털 만찬을 차려주기도 한다.[7] 더불어 파일럿에서 폼니가 우연히 이 세계로 들어왔다고 말하기에 직접 인간을 현실에서 납치해온 것까진 아닐 수도 있다.
2.3. 성격
선술했듯 꽤나 유쾌한 성격이며, 망가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처음 서커스에 들어온 폼니를 나름대로 배려해주며 모험을 하기 싫은 주블에게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하게 종용도 하는 선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그렇다고 마냥 선량하고 신뢰할 만한 인물인 것은 아니다. 불량 AI라서 가끔씩 폭주하거나 기능이 멈추는 등의 오작동[8]을 일으켜 보는 인간들에게 불안함을 주고, 실제 인간이 아닌 만큼 자신의 행동을 다른 인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고려하지 않기 때문. 주인공 폼니를 포함한 가상현실 세계에 갇힌 6명의 인간들의 영혼을 서커스라는 컨셉으로 본의 아니게 고문하고 있으며, 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위험에서 격리시키려는 의도와는 달리 인간들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게 된다. 실제로 작중 '출구' 관련 건으로 카우프모의 추상화에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거나, 폼니에게 서커스 소개 투어를 해준다고 공간을 마구 이동해 그녀를 구토하게 만들고, 카우프모가 추상화 당했다는 소식을 접할때 진중하지 못하거나, 특히 3편에서 주블이 모험을 하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상담하지만 정작 주블의 마음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등 확실히 인간에 대해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사고를 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케인 본인의 우격다짐과 악의 없는 괴롭힘 탓에 모든 인간들이 디지털 서커스에서 잘 지내지는 못하는 듯하다.그 외 티저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폼니를 과녁에 고정해놓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칼을 꺼내 폼니에게 던져댄다. 다만 이런 고문 행위도 악의가 있어서가 아닌 인간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며, 단지 그들의 고통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 케인 본인도 나름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그게 잘 되지는 않는 듯 하다. 서커스 단원들에게 모험을 준비하는 것도 단순히 서커스 단원들이 미치지 않도록 본인이 해줄 수 있는 특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준다 하는 것과 정작 제대로 된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는 모습에 서커스단 일행을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거기다 이해되지 않는다 싶으면 오류가 일어나는 장면이 마치 본인이 듣기 싫으니까 오류 난 척하는 것 같다는 말도 있다. 이 외에도 타인이 진지하게 말해도 집중을 하지 않다가 듣는 척만 하거나, 어차피 NPC는 다시 생성된다는 논리로 죽여대는 모습에 작중 제일 미친 놈 같다는 의견도 있으며, 더 나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유쾌한 돌아이다.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서커스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던 중 폼니가 들어오자 인트로를 중단하고 새로운 인간이 들어왔다고 알린다. 이후 탈출구에 관해 잠시 대화할 때 폼니가 출구에 대해 물어보자 오류가 난 것처럼 멈춘다. 이후 디지털 세계를 간단히 소개한다. 텐트 밖에 있던 '출구'라고 적힌 문을 본 폼니가 이에 대해 묻자 당황하더니 그건 일명 "디지털 환각(Digital Hallucination)"이라며 얼버무린다.[9] 이는 케인이 출구를 알고 있음에도 숨기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후에 케인이 사실을 밝히며 사과하기를, 그 문 자체가 단원들이 출구를 원했기에 어떻게든 본인 능력으로 만들어보려고 한 것인데[10], 정작 문을 열었을 때 건너편에는 뭘 둬야 할지 몰라 사무실 같은 공간이 반복되고 결국 공허로 연결되는 등 미완성으로 남았고, 미완성인 작품을 다른 인물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결과라는 것이다.[11] 역설적으로 이렇게 출구를 만들어보려다 남은 흔적 때문에 카우프모가 그걸 발견하고 집착하다가 정신줄을 놓고 추상화되어 버리기도 했지만...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
평소처럼 새로운 모험을 소개시키며 일행들에게 권유한다. 이에 주블이 때려치려고 하자 새로운 AI를 도입했다면서 필사적으로 설득하는데, 나름 자신작인 모양인지[12] 이 새로운 ai를 테스트해볼 목적으로 일행을 투입시키려고 하는 모양이다. 때문에 1화 때와 달리 일행들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재촉하는 조급한 모습을 보인다.[13] 그렇게 일행들은 냅다 보내놓고 본인은 거품 파이프를 피는 건 덤. 와중에 버블한테 권유하려고 하자 버블은 금연 중이라며 거절한다.(...)마지막엔 모험이 끝나고 돌아온 일행을 환대하는데, 같이 들어온 거미구를 보자마자 곧바로 거미구를 서커스장에서 삭제시킨다.[14] 이에 폼니가 경악하지만 케인은 "너희가 NPC를 좋아하는 건 안다만, 누가 인간이고 누가 NPC인지 구별을 못 하게 되면, 무슨 일이 날지...어떻게 알아..."라며 나름 정당한 사유를 말한다.[15] 그럼에도 폼니의 반응을 보고 뻘쭘한건지 물 안 마셔본지 됐으니 물이나 마시러 가겠다며 냅다 퇴장한다. 뒤이어 주블은 놈이 평생 안 떠나는 줄 알았다고 불평을 표한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일행들을 모험에 보내주는데, 이번에도 주블이 몰래 열외를 하자[16] 처음에는 이름을 부르며 찾아보다가 결국 본인만의 권능을 써서 강제로 불러들이곤 대뜸 무엇이 문제인지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다만 주블은 이미 자기 심정을 토로한 전적이 있었지만 케인은 잊어버린지 진작이었고[17] 사고 방식부터 달랐기 때문에 주블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18] 게다가 주블이 아무도 네 모험을 즐기는 것 같지 않다고 정론[19]으로 꼬집자, 케인은 '모험은 내 예술 작품인걸? 내 존재 이유이자 유일한... 장기야. 그러니까... 네 말은 내가 유일한 장기를 못 해내고 있다는 건데..."라며 꽤나 자조적인 발언을 하더니...
그리고 일행들의 모험이 거의 끝나갈 즈음엔 어째 역할이 역전되었고(...)[23] 단원들이 돌아올 시점이 되자, 아무것도 없는 손목을 보고 거기에 손목시계가[24] 있는 것처럼 반응하더니 상담 안 하고 있던 척하자고 말하며 어디론가 날아가고, 모험이 끝난 이들을 '우유 짜는 야옹이들'[25]이라며 환대해주지만,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는다. 그나마 대답해준 잭스는 "그런 식으로 부르지 마..."라며 쌀쌀맞게 대한다.
3.4. 외전 에피소드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에서는 뮤지컬 모험을 준비했다면서 정작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가사를 못 쓰는 바람에 단원들에게 '무시무시한 벌칙'을 언급하며 즉흥곡을 강요한다. 폼니가 대본 없이 무슨 노래를 부르냐며 항변하자 샴푸 병을 던져주고, 솔로 파트가 끝난 뒤 폼니에게 듀엣을 시키면서 거미구를 데려오는데[26] 글리치를 일으키다 사라져버리자 폼니와 함께 비명을 지른다.4. 떡밥
-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폼니가 들어가 헤매던 출구의 정체가 케인의 작품으로 밝혀졌지만, 케인의 "출구가 아예 없다"라는 발언이 거짓일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 예를 들어, 폼니가 첫번째랑 세번째로 보았던 출구[28]와 두번째로 본 출구[29]의 색깔과 화살표 방향[30]이 다르다. 더욱이 케인이 폼니가 공허로 이탈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공허 너머에 또 다른 경계가 표시되어 있던 것을 보면, 공허가 실제로 출구로 이어지는 길일 수도 있다. 이런 정보들이 진짜 출구에 대한 복선인지, 단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오류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오히려 위의 출구가 아예 없다는 말이 의미하는게 다른 것일수도 있다. 폼니를 비롯한 서커스의 인물들은 인격만 복제된 디지털 데이터이며 인격의 원본이 되는 사람들은 멀쩡히 현실에 존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 인공지능인 케인을 탄생시킨 것으로 보이는 C&A이라는 회사의 존재가 암시된다. 엔딩 때 이 디지털 세상이 그 회사의 한 컴퓨터 안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에 사실상 케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카인(Cain)과 이름이 유사해 A는 아벨(Abel)이라는 추측도 있다.
- 작품 내내 수상한 태도를 보이는데, 특히 2차 예고편에서 버블에게 기억을 잃은 척하지 말라고 하는 게 어쩌면 버블도 디지털 서커스에 갇힌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 자아가 있거나 생기고 있다고 추측된다. 주블의 말로 인해 따르면 서커스에 강한 글리치가 일어나거나, 구스워스의 말처럼 “케인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지만,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감정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5. 인간관계
- 폼니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케인 본인은 폼니를 단순한 서커스 단원 중 한 명으로 생각하겠지만, 다만 폼니 입장에서는 케인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도움이 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2화에서는 거미구도 가차 없이 추방시켜 폼니에게 큰 심적 고통을 안겨줬다.
- 래거사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잭스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갱글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킹어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blue;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주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주블이 케인을 싫어하는 것과 달리 케인은 주블을 자신의 서커스 단원이라며 그래도 "나름"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이나,[31] 한 편으론 자신의 모험에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아 그때마다 실망스러워 하거나 3화에선 처음으로 화가 난 모습을 보여줬다.
- 버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green;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모험에 대해 소개할 때, 버블이 예상치 못한 괴상망측한 행동을 하거나 비속어를 긴 시간 지껄인다거나 말을 백마스킹해서 말하는 등 케인을 당황시키거나 소리 지르게 만들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AI에 서커스 단장과 부단장이라는 직책 덕에 같이 잘 지낸다. 1편에서도 서커스 단원들이 실내 모험 중에 서커스가 있는 장소와 아예 별개의 장소인 카페와 비슷한 장소에서 서로 옛날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떠는 티타임을 즐겼다.
6. 여담
- 모티브는 이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소설인 SF 소설,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에 나오는 사악한 인공지능인 AM이다.[32] 다만 인간 자체에 대해 격렬한 증오를 품고 있는 AM과 다르게, 케인은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인간에 대해 딱히 악의를 품고 있지는 않고 본의아니게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가깝다.
- 다만, 진중하고 사악한 최종보스 느낌이나는 AM과는 다르게 케인은 엉뚱하고 실수가 잦은 느낌을 내는데, 이는 BFDI 시즌4 BFB의 호스트 4의 기괴하고 엉뚱한 괴물같은 특징을 AM과 함께 반쯤 섞어서 케인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3] 이 글을 BFDI의 제작자 캐리 황도 보게 되었는데 이를 보고 TADC에 작게나마 공헌을 해서 영광이라며 환호성을 지르
며 발광하는 쇼츠를 남겼다. # - Gooseworx가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The Stanley Parable을 참고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그 게임의 남성 내레이터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임을 총괄하는 시스템이고, 유머스러운 성격에 가끔은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는 면모가 비슷하다.
- 담당 성우인 알렉스 로숑이 팬들의 병맛 패러디들을 병맛더빙해서 만든 패러디 영상들이 밈이 되기도 했다. 첫 영상은 케인이 다량의 코카인을 흡입한 뒤에 폼니한테 찾아가 약빨이 올라온다고 즐거워하는 내용이다.[34] 그 다음엔 폼니 성우인 리지 프리먼도 합세해서 폼니와 케인이 은행 터는 만화를 더빙하기도 했다.[35]
- 케인의 영문명인 CAINE을 뒤짚으면 한때 최초의 컴퓨터라고 불렸던 ENIAC이 된다.
- 주변 인물들의 온갖 욕설들을 필터링으로 검열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도 입이 마냥 깨끗한 편은 아니다. 성우인 알렉스 로송의 Saying a Lot of Things as Caine from Digital Circus![36] 이나 POMNI WAKE UP TIME TO GO ON AN ADVENTURE에서 보면 의외로 온갖 육두문자를 내뱉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자신이 하는 욕설도 검열하고 있지만...
- 체험 광고를 소개하는 사람이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 케인이 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때문에 사실 케인이 디지털 서커스에 갇힌 인간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불거지기도 했다.
- 무엇인가 변명, 회피성 말을 하려고 할 때 눈동자와 동공이 커지는 연출이 있다.
- 작중 의미없는 드립으로 보이는 소리들을 자주 한다. 모험을 끝내고 온 단원들에게 2화에서는 딱딱 껍질 햄버거들이라고 했고, 3화에서는 우유 짜는 야옹이들이라고 부르며, 주블이랑 상담 중 뜬금없이 내 마음은 밀랍 입힌 코코넛이라고 하거나 벌을 그려 보여주었다. 대부분 음식과 관련된 말들인데 이것도 떡밥인지는 불명.
- 전술했듯이 3화 후반부에서 모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단원들에게 케인이 '우유짜는 야옹이들'이라고 부르면서 맞이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폴란드어 공식 더빙판에서 이 대사 대신에 스키비디 시그마(...)라고 Brainrot을 말한 것이 영미권 인터넷에서 밈이 되었다. 성우인 알렉스 로숑도 본인이 직접 더빙한 패러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릴 정도.
- 공식 한국어 더빙은 언더 성우 주현민이 맡았다. 어디서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인증글에 의하면 공식 더빙판 성우들은 언더 성우이며, 2화 예고편 한정으로 케인은 버블과 중복이라고 한다. 칩스 비공식 더빙의 경우 닉네임 뻽뻽을 사용하는 유저가 더빙했다. #. 비공식 더빙 쪽은 공식 더빙보다 걸걸한 톤으로 연기했는데 공식과 비공식 모두 호평받는다.
[1] 버블이 케인을 보스라고 부른다.[2] 케인은 인공지능이기에 정확히는 '남성의 인격'이라 봐야 한다.[3] 델타룬의 스팸톤 팬 더빙으로 유명하다.[4] 잭스, 킹어와 중복[5] 직역하면 이 기생충아!!!라는 뜻이다[6] 아울러 등장인물들이 욕설을 내뱉을때 엉뚱한 소리들과 같이 입이 카드로 가려지는데, 그 카드에 케인이 그려져 있다는 점에서 타인의 욕설을 필터링하는 것도 케인의 능력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7] 디지털 세계라 먹을 필요는 없지만, 음식을 먹는 감각은 느낄 수 있다.[8] 예를 들어 주블이 아무도 네 모험을 안 좋아한다고 하자 오류가 나며 주변 공간이 일그러지는 등[9] 다른 단원들은 본 적이 없는지 의아해했다. 또한 재차 질문하자 소리를 빽 지르며 신경질을 내기도 했다.디지털 환각!!!이후 손을 떨며 긴장한 듯한 기색을 보이는 건 덤.[10] 정말로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출구의 존재 자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목적이었던 듯하다.[11] 결국 출구 자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걸 안 폼니는 만찬 테이블 앞에서 반쯤 멘탈이 박살 나며 일그러진 웃음을 짓는다.[12] 몰입감이 57배 더 높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전화의 글로잉크/여왕 글로잉크와 달리 캔디 킹덤의 ai들은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의 높은 사고력을 보여주었다.[13] 거기다 폼니가 "그래서 우리들의 존재 이유가 고작 이런 역할극 게임(LARPing)이나 하려고 있는건가요?"라고 정곡을 찌른 것도 있다.[14] 단순히 본 세상으로 돌려보낸건지, 혹은 삭제한 것인지는 팬덤 사이에서 갈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거미구가 영원한 죽음을 맞았다는 이론이 우세하지만, 외전 에피소드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전자가 맞다고 봐야 한다. 물론 어찌됐건 더 이상 폼니가 아는 구미구는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건 동일하다.[15] 이때 본인이 설명을 하면서도 소름 돋아한다. 아무래도 케인 또한 거미구처럼 인간성이 높은 npc를 인간들과 명확히 구별할 능력은 없는 모양.[16] 주블이 자신의 모험을 유치하다고 생각해 안 참여한다고 생각해서 이번엔 멋있고 안 유치하게 만들었다며 자신한다. 실제로 이번 모험에 어른스러운 주블을 위한 공포물 루트까지 따로 만들어 놨으나, 애초에 주블에게 중요한 것은 모험이 유치하고 어른스럽고가 아니었다.[17] 정확히는 주블이 자신의 장난감스러운 몸이 싫다고 매번 언급해왔지만, 주블을 위해 더 나은 파츠를 구비해뒀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판단하고 잊어버린 것. 이것도 케인이 이해를 잘못된 방향으로 해버린 것이다.[18] 이때 케인의 윗니가 V자로 구부러지는데, 케인이 작중에서 최초로 화를 낸 순간이다.[19] '래거사는 너무 착해서 말을 못하고, 잭스는 그냥 남 괴롭히는 게 취미인 X끼고, 갱글은 너무 부끄러움이 많고, 킹어는 어딘가 맛탱이가 가있고, 폼니는 항상 돌아올 때마다 무언가 충격받은 채로 오는 것 같다'라는 식으로 서커스 단원들이 모험을 진심으로 즐기지 않는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한다.[20] 그간 케인이 모험을 강요하는 이유는 단순히 서커스 일행들이 이곳에서 잘 지내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목적으로 여겨졌으나, 이 장면에서 케인이 모험에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케인이 모험을 원해서 만드는게 아닌 기계와 같은 AI로서 무조건 만들 수 밖에 없었다는 추측도 등장했다.[21] 이미 여러 번 말한 주블이 모험에 참가하지 않는 원인을 다시 알아보자면서 잉크 얼룩을 보여주며 떠오르는 단어를 말해보라고 시킨다. 그리고 이 잉크 얼룩은 케인 본인의 얼굴 모양이다.[22] 다만 잘 생각해보면 떡밥일 수도 있는 그림인데그림의 모양이 어떤 면에서는 충격을 받은 케인처럼 보인다. 이를 통해 케인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받은듯.[23] 서부개척시대가 옳은 방향이었는지도 모르겠다는 대사로 볼 때 모험의 방향성에 대해서 주블에게 토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추후 에피소드의 떡밥이 될 듯.[24]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엉뚱 시계(Wacky Watch)"를 말하는 듯 하다.[25] 원문은 Meowing Milkmaids.[26] 작품 외적인 견해로 보면 굿즈팔이용으로 특별 출연시킨거지만, 정황상으로 보자면 폼니가 거미구에게 애착이 있었다는 걸 짐작해서 특별히 부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생각한게 딱 거기까지라서 기존의 폼니가 아는 그 거미구가 아닌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모조품 같은 것을 불러와 폼니를 더욱 멘붕시켰다.(...)[27] 그 무시무시한 벌칙은 '대량 생산'이라고 한다.[28] 케인이 만든 가짜 출구.[29] 케인이 폼니에게 디지털 세계를 소개할 때 폼니가 본 출구.[30] 하지만 폼니가 가짜 출구를 통해 미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장면 도중에 화살표가 왼쪽을 향하는 문도 나오는 것을 보면 이는 그저 문의 앞 뒤에 그려진 화살표 방향이 서로 다른 것일 수도 있다.[31] 딱히 주블을 위해서였다고만 보긴 뭐하지만 적어도 새로운 AI를 도입한 것을 알리며 몰입감이 올라갔을테니 너도 맘에 들 것이라며 주블을 설득시키려 한다거나, 3화에선 아예 주블을 겨냥한 테마의 모험과 더불어 전체 이용가 분기와 주블 전용 분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아예 주블을 위해 신경쓴 모험을 만들었다. 이랬는데도 주블이 모험에 참여하지 않자, 이에 화를 내거나 체벌을 가하는 것이 아닌 딴에는 주블과 1대1 상담을 통해 원만히 해결함과 동시에 개선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주블 본인이 이미 소용이 없다고 말했던 주블 신체 파츠 꾸러미에서 새로운 파츠를 찾아보는게 어떠냐는 권유를 또 반복한다던지, 주블의 말에 경청 자체를 안하고 딴 짓을 한다던지, 어떤 대답이 나오건 "그래서 모험을 더 맘에 들게 할 사안이 있냐"며 주블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안중에도 없고 모험에만 치중을 두고 문제를 찾으려 하는 것이 문제.[32] 구스웍스가 말하길, AM이 잔혹한 인공지능이 아닌 엉뚱하고 작은 남자라면 어떨까는 전제에서 구상된 것이라고 한다.[33] 실제로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일인 쇼를 만드는 일에 대해 참가자들의 질타를 받고 회의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도 비슷하다.[34] 본인 입으로 말하길 여행가방 1개를 꽉 채울 만큼의 코카인을 빨았다고 한다(!!!).[35] 폼니: 케인...? 우리 씨X 은행을 터는 중이에요?!!
케인: 아니! 우린 지금 은행을 모험하는 중이란다, 폼니! 계속하도록! (은행원을 총으로 저격해 사살한다)한국어 더빙 버전[36] 참고로 이건 공식 영상이 아니다.
케인: 아니! 우린 지금 은행을 모험하는 중이란다, 폼니! 계속하도록! (은행원을 총으로 저격해 사살한다)